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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스킨큐어, 세계 3대 디자인상 IDEA 수상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셀트리온스킨큐어의 셀큐어, 포피네, 위드피카 등 3개의 브랜드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8’에서 패키징 & 그래픽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셀트리온스킨큐어 셀큐어, 포피네, 위드피카.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와 비즈니스 위크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해마다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기능성, 사용 편리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제품들을 선정하는데,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수상작 중에서 셀큐어는 셀트리온의 기술력을 담아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제품을 피부 속으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인 ‘캡슐’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캡슐 모티브의 형상에서 황금비율을 적용해 안정감 있는 밸런스로 풀어내고, 독자적 신물질의 코드 넘버를 바코드 형태로 표현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큰 호평을 받았다.또한 패밀리 브랜드 포피네는 기능성과 심미성을 표현하는 캐릭터 아이콘으로, 합리적 코스메틱 브랜드 위드피카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용기 및 제품의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높이 평가받았다.셀트리온스킨큐어 서덕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IDEA 디자인상 수상으로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라며, “향후 창의적인 디자인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더욱 많은 국내외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마감]코스피, 1.5% 급락…2270선 `털썩`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1.5% 넘게 급락하며 2270선으로 미끄러졌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이어졌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에 화학 업종은 5% 넘게 빠졌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08포인트(1.52%) 내린 2274.49로 장을 마감했다. 소폭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가 몰리면서 이내 하락 전환했고, 점차 낙폭을 키웠다.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2%포인트 오른 3.18%를 기록해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84억원, 830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977억원), 연기금(-431억원), 보험(-249억원), 은행(-202억원) ,투신(-193억원), 국가·지자체(-180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5817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화학,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증권, 제조업, 운수장비, 전기전자, 의료정밀, 음식료업, 유통업 등 대다수가 약세를 면체 못했다. 통신업, 은행, 기계, 의약품, 비금속광물, 보험 등은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POSCO(005490) LG화학(051910)은 6% 넘게 빠졌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005380) 삼성물산(028260) SK이노베이션(096770)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KB금융(105560) NAVER(03542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등은 올랐다. 개별 종목별로는 한국내화(010040) 인디에프(014990) 신원우(009275) 현대엘리베이(017800)선도전기(007610) 등 남북경협주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동성제약(002210) 대덕전자(008060) 노루페인트(09035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아모레퍼시픽(090430) 아모레G(002790) 신세계(004170) 서연이화(200880) 잇츠한불(226320) 만도(204320) 한국화장품제조(003350) 한국특수형강(00728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3억458만주, 거래대금은 7조461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하한가 없이 256개 종목이 올랐으며 588개 종목은 내렸다. 5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신라스테이 역삼, 4주년 기념 '해피 버스데이' 패키지 출시
- 신라스테이 역삼 전경. (사진=호텔신라)[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역삼이 4주년을 기념한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역삼 해피버스데이 패키지에는 긁으면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이 제공된다. 스크래치 쿠폰에는 총 14가지의 다양한 선물을 비롯해 26만원 상당의 피큐어 제작 상품권도 포함돼 있다.스크래치 쿠폰의 경품으로는 MCM파우치,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같은 패션 액세서리와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립스틱 또는 아이섀도우),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베네피트 틴트, 꼬달리 미스트 등의 프리미엄 화장품을 비롯해 이오이스의 3인 피규어 제작 상품권, 플레이 모빌, 아드만 캐릭터 인형, 신라스테이 베어 등이 제공된다.패키지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 1박 △100% 당첨 확률의 스크래치 쿠폰 1매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아이템인 COVA커피 2잔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신라스테이 역삼은 지난 2014년 열어 ‘엄브족(엄마들의 브런치 모임)’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등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또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코엑스몰 등 강남의 대표 쇼핑 지역이 5분 거리에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시대 왕릉인 선릉, 정릉 공원 또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비즈니스·쇼핑·문화관광이 모두 가능해 비즈니스는 물론 도심에서의 ‘추(秋)캉스’를 즐기려는 레저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우수상품전’ 개최
- 현지시간 3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 한국우수상품전’개막식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KOTRA)[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신남방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우수상품전이 열린다.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코트라)는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방콕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우수상품전은 정부의 주도하에 우리 기업의 진출 초기지역이나 전략시장에 한국 단독으로 개최하는 해외전시회다. 지난해 11월 신남방정책이 공식 발표된 후 아세안 국가에서는 최초로 개최한다.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다양한 경제·문화 이벤트가 마련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9년 이후 태국에서 10여년 만에 열리는 이번 상품전은 신남방정책과 함께 한국에 대한 관심을 새로운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행사에는 전자, IT, 부품소재, 화장품, 생활소비재,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의 101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한다. 또 LG전자,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태국 진출 대표 대기업 4개사도 참가해 상생의 우수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기업들은 태국을 비롯해 아세안 7개국, 인도, 중국 등에서 초청한 1000여개사에 달하는 바이어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예정이다.특히 태국의 온·오프라인 유력 유통망 기업들이 모두 참석해, 우리 소비재 기업의 태국시장 진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태국 홈쇼핑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은 자사 취급 제품을 홍보하면서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태국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도울예정이다.태국의 양대 유통업체인 CP ALL과 센트랄 그룹도 우리 참가기업들과 태국 유통망 입점 상담을 할 예정이다. CP ALL은 태국에서 1만1000개의 세븐 일레븐 편의점과 창고형 매장 마크로를 운영하고 있다. 센트랄 그룹은 태국 최대 백화점 유통기업으로, 중국 JD닷컴과의 합작으로 설립한 온라인 유통기업 JD 커머스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태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태국투자청(BOI), 상무부 무역진흥실(DITP)과 태국 최대 경제단체인 태국산업연맹(FTI)에서 전시회 기간에 부스를 운영한다. KOTRA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2018 태국 채용박람회’를 연계 개최한다. 구인기업 20개사와 청년 구직자 100여명이 참가해 심층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인(모바일 메신저), BJC중공업(해양플랜트), 동부제철(철강), 락앤락(소비재), 진에어(항공) 등 태국 진출 우리 기업 외에도 매리어트(호텔), 이스틴 그랜드(호텔) 등 글로벌 호텔 체인도 참가해 한국 인재 총 35명 채용을 희망하고 있다.권평오 KOTRA 사장은 “태국은 아세안의 맹주로서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큰 소비시장을 동시에 갖춰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신남방정책의 주요 파트너 국가 중 하나”라며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이번 상품전을 계기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태국을 거점으로 아세안시장에 보다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현지시간 3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 한국우수상품전’개막식에서 권평오(오른쪽 두번째) KOTRA 사장이 우리 참가기업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KOTRA)
- 혼자 떠나는 가을여행, 가방에 꼭 담아가야 할 핫템들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날씨에 나홀로 떠나는 여행, 가방에 꼭 담아가면 좋을 아이템들을 알아보자.▶루나 플레이플러스[포레오 - 루나 플레이플러스]여행 중에도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트래블 키트 패키지로 된 클렌징제품만큼이나 가볍고 손에 딱 맞는 사이즈로 된 진동클렌저 디바이스 제품인 포레오의 포레오 브랜드의 루나 플레이 플러스 (LUNA Play Plus). 100% 완벽 방수는 물론 1분에 8,000번 T-Sonic 진동으로 손으로 세안 시 깨끗하게 닦아내지 못한 각종 세균과 미세먼지들의 제거에 도움을 준다.완벽한 피지 제거 클렌징을 위해 강력 추천하는 포레오(FOREO)의 진동클렌저 루나 플레이 플러스 (LUNA Play Plus)는 기존 먼저 출시 되었던 루나 플레이 (LUNA Play) 제품의 장점을 그대로 담았으며 더 큰 브러시 헤드, 더 부드러운 돌기 그리고 AAA 배터리 교체 시 마다 최대 400회씩 사용 가능한 영구적인 제품이다.▶캐나다 빙하 해양성 점토 스킨케어 브랜드, 네나(NENA)[네나(NENA)]캐나다 빙하 해양성 점토를 기본으로 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네나의 스킨케어는 브리티시 콜럼비아의 북부 해안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100% 청정 캐나다 자연 성분인 빙하 해양성 점토와 해양성 미네랄 워터를 첨가하여 피부를 효과적으로 해독하며 60가지 미네랄이 피부의 pH 밸런스 균형을 유지해준다.제품은 클렌징 크림, 미네랄 토너,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클레이 마스크 총 4가지 구성이며 그 중 클레이 마스크는 빙하 미네랄 워터 99% 성분으로 각질제거 및 자성 클렌징, 모공 축소, 피부 회복 및 수분 보충, pH 농도 균형유지에 좋다.▶생그린, 주름 개선 기능성 핸드크림 윤, 수크림[생그린, 주름 개선 기능성 핸드크림 윤, 수크림]자연성 한방 화장품 전문기업 생그린의 윤, 수크림은 일시적인 보습 기능뿐 아니라 손 피부 안쪽까지 건강하게 만들고 나아가서 손 피부 노화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핸드크림이다.메마르고 거칠어진 손에 사용하는 즉시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제공한다. 또한 피부 개선에 효과적인 황벽나무껍질과 시어버터, 해바라기씨오일 등의 영양 성분이 피부 속까지 스며들어 윤기 있고 탄력 있는 손으로 가꿔 주는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이다.▶윈드브레이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일교차가 심해 낮에는 따가운 햇빛으로 인해 덥고 밤에는 추운 환절기 가을여행에는 가벼우면서도 배낭 안에 쏙 넣어서 다닐 수 있는 윈드브레이커가 제격이다.청량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아우터는 경량의 고신축 나일론 원단으로 활동성과 내구성이 증대되었으며 밑단과 소매의 스트라이프 밴드가 몸에 맞는 안정적인 핏을 연출한다. 또한 여성들이 착용할 때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슬릿지퍼를 적용하여 디자인의 포인트를 더했다.간단한 짐을꾸려 여행할 때 간소화 할 수 있는 아우터만 있다면 여행 중에도 편안함을 누림과 동시에, 스타일도 신경 쓸 수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심재철 “15억 업추비 내역 누락”…기재부 “전산 착오”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모습. 심 의원은 “정보 관리를 실패해 놓고 의원실에 무단 유출을 했다고 헛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김 부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비인가 구역까지 들어와 방대한 양을 다운로드 받고 반납하지 않은 것은 중대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서로 고발한 상태다.[사진=연합뉴스, 기획재정부][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기획재정부가 15억원 이상의 업무추진비 내역을 누락해 부적절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기재부는 전산상 착오라며 불법·부당 사용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안양시 동안을)은 한국재정정보원의 재정분석시스템(OLAP·올랩)을 통해 이 같은 ‘부처별 업무추진비 부적절 사용내역(2017년5월~2018년8월)’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심 의원에 따르면 기재부는 15억5292만원 사용분에 대한 업종 내역을 표기하지 않았다. 기재부의 업종누락 액수는 전 부처 중에 가장 많은 규모다. 업종누락 규모는 청와대 4억147만원, 국무조정실 1억6079만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7925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심 의원은 기재부가 업무추진비를 휴일에 2492만원, 백화점에 1064만원, 금지 시간(밤 11시 이후)에 513만원, 면세점에 56만원, 화장품에 2만5000원 사용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휴일에 2억461만원, 백화점에서 8827만원, 금지 시간에 4132만원, 인터넷 결재에 500만원을 사용했다. 심 의원은 “심야 시간대 사용, 휴일 사용, 업종누락 등 업무추진비의 당초 취지와는 다른 비업무 영역에서의 사용이 의심되고 있다”며 “정부가 업무추진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감사원 차원에서의 정확한 전수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기재부는 “부적절한 불법·부당 사용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기재부 고위관계자는 “카드사의 업종 코드를 재정정보원 업종 코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코드 불일치가 발생한 것일뿐”이라며 “전산상 착오로 추정된다. 업종코드 표기가 없는 게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숨기려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도 지난달 21일 “카드 승인 내역에 가맹점 업종이 ‘한방병원’으로 나온 것은 신용카드사가 해외 승인 내역을 통보 받아 입력하는 과정에서 국제업종코드(7011: 호텔)를 국내업종코드(7011: 한방병원)로 숫자 코드의 자동 입력에 따른 업종명 미전환 오류”라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심 의원은 이렇게 불법적으로 얻은 정보를 마음대로 뒤틀고 거짓으로 포장해서 언론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부총리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경제 분야 대정부질의에 참석했다. 심재철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의자로 나선다. 기재부가 유출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지난달 15일 이후 김 부총리와 심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서로 고발한 상태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부적절한 업무추진비(2017년5월~2018년8월)라며 공개한 내용.[출처=심재철 의원]
- “소통 강화” 홈앤쇼핑, ‘2기 시청자위원회’ 위촉
-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가운데)와 시청자위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홈앤쇼핑)[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홈앤쇼핑은 지난 1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2기 시청자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홈앤쇼핑 2기 시청자위원회에는 최정일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함희경 한국YWCA연합회 실행위원, 김종삼 세계사이버대학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교수, 홍성훈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최은주 前 서울YWCA 생명운동국 국장, 박진선 서울YWCA 소비자환경팀 팀장, 노영래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총무이사, 김지애 대한화장품협회 광고자문위원회 간사, 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이현주 한국YMCA전국연맹 소비자상담실 팀장 등이 위촉됐다.시청자 위원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 및 성별·추천분야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이들은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최정일 숭실대 교수와 함희경 한국YWCA연합회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시청자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방송편성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자체심의 규정 및 방송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시청자 권익보호와 침해구제에 관한 업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최정일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은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방송의 질적 향상과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위원회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 “홈앤쇼핑은 설립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며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시청자와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한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