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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여행 플랫폼 하나투어, 매물로
  • [마켓인]국내 1위 여행 플랫폼 하나투어, 매물로
  •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지 기자] 국내 1위 여행 플랫폼 하나투어(039130)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토종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가 경영권을 인수한 지 4년 만이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하나투어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매각 대상은 IMM PE가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보유한 하나투어 지분(16.68%)과 창업자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친 27.7%다. 전날 시가총액(1조1260억원)으로 단순 계산하면 매각대상(27.7%) 시가는 3120억원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을 시 더 높은 매각가가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IMM PE는 지난 2019년 12월 하나투어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당시 회사는 1289억원을 들여 232만3000주를 매입했다. 인수 직후 코로나19로 여행업계가 타격을 입으면서 하나투어도 전례 없는 위기에 봉착했으나, IMM PE 지휘 아래 강도 높은 체질 개선 및 온라인 전환에 나서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하나투어의 최근 실적은 이를 뒷받침한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16억원, 3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8% 늘어난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4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2024.03.27 I 김연지 기자
경기도·고양시 '국제해양·극지공학회 콘퍼런스' 유치 외
  • 경기도·고양시 '국제해양·극지공학회 콘퍼런스' 유치 외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구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국제 해양·극지공학회(ISOPE) 콘퍼런스 실사단 방문 (사진=경기관광공사·고양컨벤션뷰로)◇경기도·고양시 ‘국제 해양·극지공학회 콘퍼런스’ 유치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2025 국제 해양 및 극지공학회(ISOPE) 콘퍼런스 유치에 성공했다. 1989년 미국에서 설립된 ISOPE는 50개국 해양·극지 공학 전문가가 회원으로 가입된 국제 학술단체다. ISOPE 주최의 국제 콘퍼런스가 국내에서 열리기는 2005년 서울, 2014년 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1000여 명(외국인 800명)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사는 내년 6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동안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마이스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식 (사진=서울관광재단)◇서울·충남 ‘플러스 시티즈’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서울시와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이 22일 마이스 공동 마케팅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역과의 상생, 국제행사 유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 도입한 ‘플러스 시티즈’ 도시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충남도는 지역특화 콘텐츠를 연계한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외 B2B 마이스 전시회에 공동 참가해 신규 행사·단체 유치를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도 열 예정이다.(사진=이즈피엠피)◇‘오투미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획득마이스 행사 자동화 플랫폼 ‘오투미트’(O2MEET)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CSAP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해 부여하는 정부 인증이다. 민간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을 정부, 공공기관에 공급하려면 이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오투미트는 이번에 참가자 정보를 암호화해 전송하는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 데이터 접근 권한을 수요에 맞춰 부여하는 분리 보안 기술로 13개 분야 79개 인증 항목을 통과했다.서울 국제 생산제조기술전(심토스) 디지털 제조·뿌리산업 콘퍼런스 (사진=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내달 4~5일 ‘디지털 제조·뿌리산업 콘퍼런스’디지털 제조·뿌리산업 콘퍼런스가 다음달 4일과 5일 고양 킨텍스 7·8홀 콘퍼런스룸(A)에서 열린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 전관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생산제조기술전(심토스) 부대행사로 열리는 산업 콘퍼런스다. 디지털 제조(4일)는 AI(인공지능) 제조 혁신과 디지털 트윈, 뿌리산업(5일)은 디지털 전환(DX)와 스마트팩토리가 주제다. 참가비는 현장 등록은 11만원(부가세 포함), 온라인 사전등록은 5만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심토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3.27 I 이선우 기자
'서울국제유아교육전' 28일…'렙타일페어' 30일 개막
  • '서울국제유아교육전' 28일…'렙타일페어' 30일 개막 [MICE]
  •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구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전시·박람회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7~29일 코엑스부산 국제 용접 및 판금·레이저설비 산업전 27~29일 벡스코내나라 여행 박람회 28~31일 aT센터패밀리 라이프·스페이스 페어 28~31일 세텍서울 국제 유아교육전·키즈 페어 28~31일 세텍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 28~31일 벡스코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28~31일 벡스코송도 K-골프 박람회 28~31일 송도컨벤시아수원메쎄 고카프 시즌1 29~31일 수원메쎄렙타일 페어 인천 30~31일 송도컨벤시아부산 치의학 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 30~31일 벡스코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 4월 1~3일 세코서울 국제 생산제조기술전(심토스) 4월 1~5일 킨텍스◇컨벤션·이벤트한경 머니 로드쇼 28일 코엑스워케이션 콘퍼런스 29일 aT센터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 29~30일 ICC제주
2024.03.27 I 이선우 기자
대한항공 안부러운 예약률…제주항공 매출채권 73% 급증
  • [마켓인]대한항공 안부러운 예약률…제주항공 매출채권 73% 급증
  • (사진=이미지투데이)[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업황 한파를 겪었던 항공업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외 중·단거리 여행 수요 확대로 예약 건수가 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Low Cost Carrier)들의 매출채권이 증가했다. 특히 제주항공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26일 국내 주요 항공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 등 4개사의 매출채권은 45%(542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 △제주항공 73%(339억원) △티웨이항공 40%(82억원)) △에어부산 26%(51억원) △진에어 21%(69억원) 등으로 모두 20% 이상 늘었다. 매출채권은 일반적으로 기업이 상품을 판매하고 고객으로부터 아직 받지 못한 대금을 의미한다. 기업은 상품을 판매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대금을 받는데, 이때 기업이 고객으로부터 받아야 할 대금 중 아직 받지 못한 금액을 매출채권으로 기록한다. 항공사의 매출채권은 미래 매출인 항공권 예약 등을 보여주는 지표다. 매출채권이 증가했다면 항공사의 주요 상품인 항공권이 직전 해보다 더 많이 팔렸을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외 여행 수요가 폭증하면서 지난해 항공권 구매가 전년 대비 늘었고, 매출채권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제주항공은 지난해 일본 등 단거리 노선이 열리면서 항공권 판매가 급증했다. 항공권 예매 증가로 제주항공의 매출채권은 465억원(2022년)에서 804억원(2023년)으로 전년 대비 73% 확대됐다. 이날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주요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엔 여객기 운항이 줄어들면서 항공권 판매가 줄었다”며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지난해부터 여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항공권 판매 증가 및 매출채권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제주항공을 포함한 국내 LCC의 매출채권이 증가한 것은 중·단거리 관광 노선 확장 영향이 크다. 고물가·고환율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여행보다 일본·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좌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실제 LCC의 주력 노선인 일본 노선은 지난해 1938만명의 여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 중 2023년 지역별 국제선 회복률을 보면 일본이 102.8%로 개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다. 1년간 이어진 엔화 약세(엔저) 현상으로 여행 비용이 줄었고 항공편 공급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반면 대형항공사(FSC·Full Service Carrier)와 LCC는 매출채권 증가세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실적 악화를 면치 못했던 FSC의 경우 매출채권이 거의 늘지 않거나 오히려 줄었다.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채권은 2022년 4017억원에서 2023년 4137억원으로 3%(120억원) 증가했고, 대한항공은 2022년 9595억원에서 9278억원으로 3%(317억원) 감소했다. 장거리 노선을 주력으로 하는 FSC의 노선 회복률이 낮은 탓에 예약률을 끌어올리지 못했다는 분석이다.항공업계 관계자는 “LCC는 지난해 일본 노선 회복으로 여객수가 증가하면서 실적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작년 매출채권 증가는 중·단거리 노선 회복의 영향일 것”이라며 “수요의 급격한 회복이 있었던 LCC와 달리 FSC는 중·장거리 국제선 노선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매출채권 상승률에서 차이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3.27 I 김연서 기자
제주항공,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선정
  • 제주항공,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선정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주항공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저비용항공사(LCC)부문 1위로 선정됐다.(사진=제주항공)제주항공은 2015년 처음 1위에 선정된 이래 10년간 1위 자리를 수성하며, 10년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제주항공은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K-BPI 총점 699.6점을 기록해 488.4점을 기록한 2위 항공사와 점수차를 211점 이상 크게 벌렸다.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제주항공은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와 향후 이용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세부 항목에서도 1등 브랜드였다.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언급하는 최초인지도에서 제주항공이 45.4%를 차지해 2위보다 2배이상 높은 인지도를 보여줬고, 브랜드 예시를 제시한 후 고르는 보조인지도에서도 97.8%를 차지해 국민 대부분이 제주항공을 알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항공은 끊임 없는 도전을 통해 항공여행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대한민국 항공 여행 트렌드를 선도해온 것은 물론 스포츠·골프멤버십, 펫패스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기획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고 있는 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진단평가 제도다. 전국 1만2500명을 대상으로 240개의 산업군에 대한 1대1 개별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2024.03.26 I 공지유 기자
기업은행, 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 '아이 마일리지' 출시
  • 기업은행, 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 '아이 마일리지' 출시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IBK기업은행은 항공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개인 신용카드 ‘아이 마일리지(I-Mileage)’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이 카드는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중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국내·해외가맹점 결제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은 1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1.5마일리지의 기본 마일리지를 월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해준다. 특히 해외가맹점·국내면세점에서 사용 시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해 결제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은 최대 2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3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또한, 카드는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동반자 1인 포함 무료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한다. 공항라운지 무료이용은 THE LOUNGE(더라운지) 앱에서 카드 등록 후 가능하다.이 밖에도 인천공항·김포공항 발레파킹 무료이용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하며, 스타벅스 1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청구할인 서비스를 연 12회(월 1회) 제공해 여행 외 부문에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연회비는 국내전용(BC) 4만 1000원, 국내외겸용(MASTER) 4만 2000원이며, 가족카드는 국내전용(BC) 3만 8000원, 국내외겸용(MASTER) 3만 9000원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국내 최고수준의 항공마일리지 적립을 제공하는 카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고객 니즈를 반영한 카드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6 I 송주오 기자
인스파이어몰에 국내 최대 미디어아트 전시…‘르 스페이스’ 연다
  • 인스파이어몰에 국내 최대 미디어아트 전시…‘르 스페이스’ 연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현대퓨처넷(126560)이 인천 영종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인 현대퓨처넷은 오는 5월 1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위치한 인스파이어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현대퓨처넷의 프리미엄 미디어 전시 브랜드 ‘르 스페이스’는 환상적인 빛과 감각적인 영상 및 사운드로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현대퓨처넷은 지난 2021년부터 아르떼뮤지엄 여수와 강릉 사업에 진출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 사업을 이어왔다. 이번 ‘르 스페이스’는 현대퓨처넷이 최정상급 콘텐츠 제작업체들과 협업해 독자적으로 선보이는 첫 브랜드다.‘르 스페이스’는 약 6142㎡(약 2000평) 규모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지구와 닮은 새로운 행성을 경험하는 ‘미지 세계로의 여행’을 콘셉트로 관람객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르 스페이스(사진=현대퓨처넷)특히 기존 미디어아트 감상을 위주로 하던 전시관에서 한 단계 진화해 관람객의 체험 요소를 더했단 게 특징이다. 관람객의 모션을 인식하는 ‘인터랙티브 기술’과 작품이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 요소’를 결합해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현된다. 관람객이 총 19개의 전시관을 이동하는 동선에 따라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되는 경험을 제공한다.입장료는 대인(만 14세 이상) 2만8000원, 소인(만 3~13세)·경로 우대자(만 65세 이상) 2만원이다. 현대퓨처넷은 입장 티켓을 최대 30% 할인하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5월 방문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인 1만9600원, 소인·경로우대자 1만4000원에 판매한다. 이어 2차 얼리버드 티켓은 다음달 15일부터 30일까지 5~6월 방문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20% 할인 판매한다.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인스파이어 리조트 무료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김성일 현대퓨처넷 대표는 “지난 3년간 아르떼뮤지엄 전시관을 통해 쌓아온 실감형 콘텐츠 전시 사업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선보일 것”이라며 “현대퓨처넷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집약된 ‘르 스페이스’ 전시관을 통해 국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 업계 내 지배적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6 I 김미영 기자
에어부산, 4월 말부터 부산-울란바토르 운항 재개
  • 에어부산, 4월 말부터 부산-울란바토르 운항 재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에어부산이 MZ 세대의 인기 여행지 몽골 울란바토르 운항을 재개한다.(사진=에어부산)에어부산은 지난 동계 시즌 쉬어갔던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다음달 23일부터 주 2회(화·금) 재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 50분 현지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 50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 20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기는 A321(195석) 기종이 투입된다.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몽골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제1의 도시다. 특히 테를지 국립공원은 광활한 초원에서의 승마 트레킹이나 낙타 체험, 전통가옥 게르 숙박 등 이색적인 즐길 거리로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곳이다. 밤하늘을 수놓는 은하수도 즐길 수 있다.에어부산은 2016년 국적사 최초로 해당 노선에 취항했다. 당시 타 국적사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이 국내 유일의 몽골 운항편으로 독점 구도를 이어온 가운데, 지방공항에서의 취항으로 이러한 구도를 깼다. 제한된 스케줄에도 누적 탑승객은 취항 이래 지난해까지 15만8000여 명을 넘어섰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울란바토르 노선은 에어부산이 국적사 최초로 부산에서의 하늘길을 열었기에 애정이 남다른 노선 중 하나”라며 “에어부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객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I 공지유 기자
'트럼프 재집권 땐 비자 더 안나온다'…美투자 한국기업 초긴장
  • '트럼프 재집권 땐 비자 더 안나온다'…美투자 한국기업 초긴장
  • [이데일리 김정남 박민 기자] 미국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을 따라 해외 사업을 시작해 업력이 10년 가까이 되는 자동차 부품업체 B사. 이 회사는 지난해 미국 현지에서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엔지니어들을 10명 이상 뽑으려 구직 공고를 냈다. 그러나 채용 작업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미국 영주권자는 연봉이 높다 보니 애초부터 엄두를 못 냈다. 그래서 전문직 취업비자(H-1B)를 가진 한국인 인력들을 찾았으나 높디높은 H-1B 장벽만 체감했다. “앨라배마 시골에서 일하기 싫다”는 얘기까지 들었다. 주재원을 보낼까 해서 관리자급 주재원비자(L1)를 검토했지만, 높은 연봉에 체재비와 보험 등을 더하니 비용이 커서 포기했다. 중소기업이다 보니 L1 비자가 나올지 여부마저 불확실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영주권 지원을 근로조건으로 내걸고 E2 비자를 통해 한국에서 인력을 보내는 방식이다. 그러면 영주권이 나올 때까지는 비교적 저렴한 연봉으로 한국어와 영어를 할 수 있는 인력을 구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B사뿐만 아니다. 실제 국내 주요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영주권 지원을 명시하면서 미국 주재 직원을 뽑는다는 중소·중견기업들의 구인 공고가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고 있다.다만 이마저도 궁여지책이다. B사 관계자는 “미국 거주를 꿈꾸는 직원이 영주권을 받으면 곧바로 퇴사할 수 있다는 걸 안다”면서도 “그 사이 몇 년이라도 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토로했다. 한 회사에서 여러 명이 영주권을 신청하는 게 제한이 있다는 애로사항 역시 있다고 한다. 미국 생산공장의 품질 관리와 수율 확보 등에 차질이 불가피한 구조인 셈이다.(그래픽=이미나 기자)◇트럼프 집권시 ‘비자 중단’ 각오해야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자 리스크’가 걸림돌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트럼프 2기’가 현실화할 경우 미국인 일자리 보호를 명목으로 비자 발급이 더 까다로워질 수 있다는 공포도 있다.25일 미국 이민국(USCIS)·미국 정책재단(NFAP)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미국 H-1B 취업비자 인력을 가장 많이 고용한 기업은 아마존(6396명)으로 나타났다. 인포시스(3151명), TCS(2725명), 코그니전트(2521명), 구글(1562명), 메타 (1546명), HCL 아메리카(1260명), IBM(123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H-1B는 소위 ‘뺑뺑이’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그러나 암묵적으로 미국 빅테크들을 위한 할당이 있다. IT에 능한 인도 출신들이 60~70%를 가져가는 이유다. 하지만 한국 국적자의 비중은 1% 남짓에 불과하다. 익명을 원한 한 반도체 협력사 관계자는 “H-1B 비자를 받는 게 너무 어렵다 보니 한국 직원을 여행비자로 잠시 머물게 해야 하나 고민할 정도”라고 했다. 산업계 한 고위인사는 “미국 진출이 활발한 자동차 외에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 반도체, 배터리 대기업들까지 미국 투자를 늘리면서 비자 리스크가 훨씬 커졌다”고 했다. 산업계에서는 대만 TSMC가 애리조나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는 게 보조금 등이 아니라 비자 리스크에 따른 인력 문제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올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수 있다는 점은 더 큰 우려다. USCIS 등에 따르면 트럼프 집권기인 2017~2020년 4년간 H-1B 신규 발급 거절률은 각각 13%, 24%, 21%, 13%로 나타났다. H-1B는 추첨에서 당첨돼야 USCIS에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는데, USCIS에서 10개 중 많게는 2개 이상을 허가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집권한 2021년의 경우 4%로 뚝 떨어졌다. 또 다른 산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당선시 아예 H-1B 발급 자체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FTA 직결된 비자, 정상간 담판 필요상황이 이렇자 한국만을 위한 취업비자 신설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다. 미국은 이웃한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에 무제한으로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싱가포르와 칠레는 매년 각각 5400개, 1400개의 H-1B1 전문직 비자를 받고 있다. 호주는 별도 법안으로 E3 특별비자를 연 1만500개를 발급받고 있다.그러나 한국은 이같은 할당이 없다. 호주와 유사한 방식으로 E4 특별비자 연 1만5000개를 발급하는 내용의 ‘한국 동반자 법안’이 지난 2013년부터 10년 넘게 미국 의회에 계류돼 있지만, 무관심 속에 표류해 왔다. 문제는 미국의 여론 주도층은 이를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최근 미국 외교정책위원회(NCAFP), 아시아 소사이어티, 아메리카스 소사이어티 등 미국 내 6개 주요 싱크탱크 대표들을 뉴욕시 맨해튼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김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의 취업비자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이들은 모두 놀라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 기업들이 바이든 행정부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를 뒷받침하고 있는데, 비자가 걸림돌이라는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한국무역협회부터 E4 발급 등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윤진식 신임 회장 주도로 추진하고 있다. 비공식 외교 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이 주요 임무다. 일각에서는 FTA와 직결된 비자 문제를 풀려면 결국 두 나라 정상간 ‘담판’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4.03.26 I 김정남 기자
일본發 '빈대'주의보…서울시 "지하철 빈대 발생 대책 수립"
  • [단독]일본發 '빈대'주의보…서울시 "지하철 빈대 발생 대책 수립"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관광지인 일본에서 도쿄 지하철 등 빈대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하철 빈대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특히 벗꽃 개화기를 앞둔 봄철에 국내·외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고 있어, 사전 방역을 통해 빈대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11월 세스코 등과 함께 실시한 직물소재 의자 빈대 생태조사. (사진=서울교통공사)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7일까지 △서울교통공사(1~8호선) △서울메트로9호선 △우이신설경천철 주식회사 △남서울경전철㈜(신림선 경전철) 등 서울지하철 운영사들에게 빈대 예방 대책을 수립하도록 요청했다.최근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도쿄 지하철 등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곤충이 발견됐다는 글들이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다. 빈대 확산 우려에 일본 현지에선 빈대를 피하기 위한 ‘버그(BUG)지도’가 등장하기도 했다.일본정부관광국이 발표한 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278만8000명으로 이 중 한국인은 81만8500명으로 전체 29.3%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1월에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중 한국인은 85만7000명으로 가장 많았다.서울시는 이처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서울지하철에서도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11월 ‘빈대 제로 도시 서울’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빈대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해오고 있다. 또 ‘빈대 예방 및 관리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도 지난해 11월 2~8일 세스코 등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6개 노선, 75칸을 대상으로 지하철 내 직물소재 의자 빈대 생태조사를 실시, 빈대 및 서식지가 없다는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서울교통공사는 현재도 △수시 객실 청소 △주 1회 중청소 △월1회 대청소 및 고온스팀 살균 △월 2회 약제 방역 등 빈대 차단을 위한 예방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전동차 객실 의자 중 빈대 서식 우려가 있는 직물 소재 의자(전체 58%, 2023년 11월 기준)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순차 교체 중이다.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서울지하철에서 빈대가 발생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며 “향후 정기적으로 빈대 발생 관련 상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5 I 양희동 기자
티웨이항공 "반려동물과 여행시 제주 카페·숙소 할인 받으세요"
  • 티웨이항공 "반려동물과 여행시 제주 카페·숙소 할인 받으세요"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 ‘티펫(t’pet)’ 이용 고객을 위한 제주 카페와 숙소 등 제휴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티웨이항공 티펫 숙소 제휴처는 발권 후 제휴처 유선 연락을 통해 할인 예약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카페의 경우 당일 방문 시 반려동물 탑승권을 증빙하면 할인이 가능하다. 티펫 제휴처 및 할인 상세 정보는 티웨이항공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안내된 지도 또는 커클 앱의 필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또 카페 통합 모바일 브랜드 ‘커클’ 앱과의 제휴를 기념해 선착순 음료 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내 커클 이벤트에서 예약 번호와 탑승자 정보를 입력해 받은 코드를 커클 앱에 등록하면 쿠폰이 충전된다. 사용기간 확인 후 제휴처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노선에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인 티펫을 운영 중이다.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송 가능 무게를 9㎏까지 허용하고 반려동물의 이름이 적힌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는 등 반려인을 위한 특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티펫 서비스를 통해 수송된 반려동물은 약 3만3000여 마리에 이른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펫팸족’이 늘어남에 따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의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3.25 I 공지유 기자
오뚜기, 27회 가족요리 페스티벌 진행…‘오뚜기 카레’ 주제
  • 오뚜기, 27회 가족요리 페스티벌 진행…‘오뚜기 카레’ 주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가 오는 5월 11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7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뚜기, 스위트홈 제27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사진=오뚜기)‘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의 가치와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는 국내 요리축제다. 지난해까지 총 3400여 가족, 약 1만2500여명이 참가했다.오뚜기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경연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경연은 5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총 100가족이 참여해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접수 기간은 3월 25일 10시부터 4월 14일 20시까지로,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팀당 3만원으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 사유, 경연 당일 선보일 요리명과 레시피 등을 신청서에 기재해 제출하면 되며, 참가자 발표는 다음달 19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요리 경연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1개팀, 500만원), 스위트홈상(2개팀, 각 200만원), Yellows상(3개팀, 각 100만원)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이 주어진다. ‘특별상(5개팀)’ 수상자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포인트를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당일 사용 가능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종일권과 웰컴 기프트를 증정하며,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이어진다.참가자 외 현장 방문객들까지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는 축제의 장으로, 밝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며 “올해는 ‘오뚜기 카레’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25 I 한전진 기자
모두투어 中 5대 명산 트레킹 기획상품 출시
  • 모두투어 中 5대 명산 트레킹 기획상품 출시
  • 중국 4대 풍경구 중 하나인 천계산 (사진=모두투어)[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모두투어가 중국 5대 명산 트레킹 기획상품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백두산과 천문산, 황산, 태항산 등을 난이도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구성한 기획상품이다. 단체 예약 시 인원 수에 따라 단록 객실과 고량주, 발 마사지 등 특전도 제공한다.초보자를 위한 레벨1과 레벨2는 백두산과 장자제 천문산이 코스다. 백두산 북파 코스를 걷는 상품으로 두만강 강변공원과 압록강 유람선을 타며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도 볼 수 있다. 장자제 천문산을 오르는 레벨2 상품은 장자제 핵심 관광지인 원자제와 봉황 고성, 황석채, 황룡동굴 등으로 둘러보는 일정이다. 중급자 코스인 레벨3은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된 구채구 미경을 감상하는 상품이다. 크고 웅장한 산세로 예부터 악산(岳山)으로 불리던 화산과 숭산이 트레킹 코스다. 등산 경험이 풍부한 상급자라면 레벨4와 5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태산·태항산 제남 5일짜리 레벨4 상품은 7시간 태산 종주 코스와 동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태항산 대협곡을 코스로 엮었다. 중국 5대 명산 트레킹 기획상품은 24만9000원부터, 출발은 인천 이외에 부산과 대구에서도 가능하다. 기획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25 I 이선우 기자
100개 언어 하는 AI 휴먼…이스트소프트, 실시간 통역 선보여
  • 100개 언어 하는 AI 휴먼…이스트소프트, 실시간 통역 선보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100개국 언어를 통역해 주는 내 손안의 AI 통역사가 등장했다.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AI 휴먼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모바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AI 휴먼 통역 서비스에서 지원하는 언어는 총 100개다. 사용자가 통역이 필요한 언어를 설정하고 말을 하면, AI 휴먼이 거의 모든 국가의 언어를 음성으로 인식해 실시간으로 통역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라이브를 실행한 후 ‘통역’ 기능을 선택하면 바로 이용해 볼 수 있다. 모바일뿐 아니라 PC로도 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활용성을 제공한다.지금은 무료...5월 유료화 전환현재, 무료로 제공하는 해당 서비스는 오는 5월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라이브’와 함께 유료화로 전환된다. 이 시점에 맞춰 이스트소프트는 페르소 라이브의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제공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스트소프트 측은 AI 휴먼 통역 서비스가 메시지 전달 효과가 큰 사람 형태의 인터페이스와 각종 디바이스에 대응하는 높은 접근성으로 전시회, 간담회, 여행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과 일상생활에서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에 따라 페르소 라이브의 활용성도 더욱 커지게 됐다. 기존 ‘실시간 대화’와 함께 작동하는 ‘통역’ 기능으로 쌍방향 소통을 위한 한층 더 고도화된 AI 휴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을 활용한 영상 생성에서 실시간 소통까지, 비대화형과 대화형 모든 영역에서 상용화 가능한 고품질의 AI 휴먼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이스트소프트가 대화형보다 먼저 시장에 내놓은 비대화형 AI 휴먼 서비스는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실효성 입증을 마치고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AI 휴먼이 제공하는 효용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기회를 앞으로 더 많이 만들어갈 것”이라며 “우리 삶에 가깝게 존재하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대표적인 서비스가 AI 휴먼이 될 수 있게 지속해서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5 I 김현아 기자
LG U+ '포동', 59.8만원 반려동물 동반가능 3석 제주 항공편
  • LG U+ '포동', 59.8만원 반려동물 동반가능 3석 제주 항공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반려견 동반 전세기를 활용한 제주도 왕복 항공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 552만 반려가구의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LG유플러스 펫비즈니스스쿼드 김소연 PO(Product Owner)가 ‘포동’이 선보이는 반려견 동반 전세기를 활용한 제주도 왕복 항공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포동이 뭔데?LG유플러스가 2022년 7월 반려인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선보인 반려인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반려·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를 개발해 반려견의 특정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동교정 가이드를 제공, 현재 44만명 이상이 이용한다. 반려인 문의에 수의사와 훈련사가 직접 답변해주는 전문가 상담, 반려가구 전용 커머스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4분의 1수준이다.특히 관광공사가 지난해 11월 진행한 ‘반려동물 동반 제주여행 수요 조사’에서는 응답자 81.6%가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을 하고 있다고 답했고, 응답자 34.3%가 항공기·선박 등 반려동물 전용 좌석 확대를 개선 사항으로 꼽았다.반려견 전용 항공편, 3인 패키지 판매LG유플러스는 제주항공과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김포와 제주를 왕복할 수 있는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운항키로 했다. 4월 5일과 8일 김포-제주 노선이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를 포함한 총 3석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가격은 59만8000원이다. 포동 플랫폼에서 사전알림을 신청할 수 있으며, 27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8만8600원은 별도다.반려견 바로 옆에 탑승가장 큰 장점은 기내에서 비반려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의 바로 옆좌석에 동반 탑승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반려견과 함께 비행기 탑승 시 케이지에 넣어 좌석 아래 두어야 했던 반려인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반려인들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3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57마리 반려견이 탑승하는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항공기 탑승 전 반려동물 등록증과 예방 접종 증명서를 필수로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안전을 위해 기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케이지를 제공한다. 돌발 상황에 즉시 대처하기 위한 수의사가 동행하며, 반려가구 전용 안전 유의사항도 제작해 기내 앞좌석 파우치에 비치했다.반려견 전용 검색대도 아울러 회사는 ‘하늘 속 댕댕 유치원 현장학습’이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반려견이 항공기에 탑승하고 내리는 여정을 유치원에 입학해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떠나는 과정에 빗대어 기획했다.먼저 탑승 전(입학)에는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근처 녹지대에 마련한 ‘펫파크(Pet Park)’에서 입학증, 모자, 케이프 등 입학 선물을 전달하며 간단히 입학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과 산책을 통해 반려견들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반려견 전용 검색대를 통과해 빠르고 편안하게 항공기를 탑승한 후(등원) 승무원 선생님들과 인사를 하면 비행기가 이륙한다.특히 LG유플러스는 공항 내 일반 비행기 탑승 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승객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소음 등으로 부득이하게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승객들에게 제공할 ‘쏘리(Sorry) 간식 키트’를 준비하고, 한국공항공사의 협조를 받아 반려견 전용 보안 검색대와 게이트 출입구를 마련해 일반 승객과의 접촉도 줄일 예정이다.이번 반려견 전용 항공편 운항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공동 추진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5일 한국관광공사, 제주항공과 함께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염상필 LG유플러스 상무는 “반려견 동반 전세기라는 새로운 시도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시작”며 “향후 반려인들의 니즈와 불편사항을 지속 파악하여 반려인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라고 말했다.
2024.03.24 I 김현아 기자
'피아노의 황제' 마우리치오 폴리니, 23일 별세
  • '피아노의 황제' 마우리치오 폴리니, 23일 별세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피아노의 황제’로 불리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가 2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2세.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 (사진=마스트미디어)이탈리어 현지 언론은 이날 폴리니의 아내 말리사, 아들 다니엘레가 이탈리아 밀라노의 자택에서 고인의 임종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생전 고인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은 “폴리니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음악가 중 한 명이자 50년 넘게 극장의 예술적 삶에서 근본적인 기준이 된 인물”이라고 애도했다.폴리니는 건축가인 지노 폴리니의 아들로 1942년 밀라노에서 태어났다. 5세 때 피아노를 시작했다. 1960년 18세 나이로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은 “저 소년이 기교적으로 우리 심사위원들보다 더 잘 친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완벽하고 깔끔한 테크닉으로 정평이 난 연주자였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악보의 X선 사진과 같은 연주”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반면 지나치게 정확한 연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1963년 영국 런던에서 데뷔했을 때는 “음표, 그 다음 음표를 제대로 연주하는 데에만 집착하며 달려간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폴리니는 쇼팽 음악에 가장 정통한 연주자로 유명했다. ‘쇼팽의 정석’, ‘쇼팽의 대명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예술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비롯해 일본 프래미엄 임페리얼상, 영국 로열필하모닉협회 음악상, 그래미 어워즈, 디아파종상 등 저명한 음악상을 다수 받았다.폴리니는 지난해 4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사상 첫 내한 리사이틀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 이보다 앞선 2022년 5월에도 예술의전당에서 두 차례 내한 리사이틀을 예정했으나 기관지염 악화로 취소했다.폴리니는 내한공연 취소 이후 한국 관객에 서한을 보내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해 예술의전당 공연을 고대하고 있었지만, 건강상 문제로 여행을 할 수 없기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이른 시일 내에 한국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끝내 국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폴리니의 장례식은 고인이 평소 많은 애정을 보였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4.03.24 I 장병호 기자
롯데百, 4월 정기세일 ‘슈퍼 피버’…주말엔 더 큰 혜택
  • 롯데百, 4월 정기세일 ‘슈퍼 피버’…주말엔 더 큰 혜택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점에서 4월 정기 세일 ‘슈퍼 피버’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스포츠, 애슬레저, 뷰티, 패션, 리빙 등 총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및 다양한 구매 혜택을 선보인다.특히 4월은 본격적으로 외부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애슬레저 상품군의 참여 브랜드를 지난해보다 10% 늘리고, 단독 상품까지 선보이며 캠핑 및 야외 활동 수요를 잡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먼저 이번 세일 기간에만 특가로 만날 수 있는 ‘슈퍼 프라이스’를 진행한다.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에 필요한 상품군(스포츠, 식품, 라이프스타일) 중에서 인기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애슬레저 상품군은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과 최대 50% 이상 할인된 단독 특가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월리스 경량 스트레치 바람막이(9만9000원)’, ‘페타로스 자켓(7만 9000원)’ 등이다. 캠핑과 피크닉 시 먹기 좋은 ‘커플 피크닉 헬퍼 세트(5만 4000원, 1등급 소 등심, 안심)’,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에서는 ‘WMF’의 ‘미니 그릴+가위 세트 (9만9000원)’, ‘빌레로이앤보흐’의 ‘아우든 머그컵+냅킨세트 (4만3000원)’ 등을 준비했다.나들이, 야외활동에 필요한 제품에 특별한 혜택을 주는 ‘슈퍼 베네핏’도 진행한다. 뷰티, 스포츠 상품군에 한해 금액할인권을 제공하는 혜택으로, 뷰티제품은 행사기간 동안 3차에 걸쳐 롯데백화점 MD들이 엄선한 5개의 아이템을 특가에 판다. 선크림, 스킨케어 & 립, 쿠션 & 베이스 3가지 카데고리별 선정된 5개 아이템에 대해 1만원 선착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브랜드별로 단독 구성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랑콤’의 ‘UV 엑스퍼트 세트(9만8000원, 본품 50ml + 여행용 4종 샘플)’, ‘시세이도’의 ‘파란자차 선크림 세트(6만5000원, 본품 50ml+클레리파잉 클렌징 폼 7ml+얼티뮨 아이 5ml)’ 등이다. 스포츠 상품군은 롯데/현대/우리카드로 20/40만원 이상 단일 브랜드 결제 시 선착순으로 1/3만원 금액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식스, ‘스케쳐스’ 등이 참여한다.K패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 행사도 선보인다. 다음달 1~21일 잠실점 에비뉴엘에선 국내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쿠메(KUME)’와 ‘방떼(VENTE)’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두 브랜드 모두 이번 팝업에서 올해 봄·여름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쿠메’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사진=롯데백화점)
2024.03.24 I 김미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3월24일~3월30일)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3월24일~3월30일)
  • 송미령 장관, 전통시장 농축산물 수급 동향 및 할인지원 사업 추진 현황 점검(사진=농식품부)[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내주(3월 24일~3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이다.◇주요일정△24일(일)11:00 농식품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장관, 서울)△25일(월)10:00 농협 특별할인 행사 기념식(장관, 서울)△26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14:00 관계부처 합동 수직농장 현장 방문(장관, 경기 평택)15:00 럼피스킨 방역상황 점검(차관, 전북 고창)20:00 국제미식행사 시상식(장관, 서울)△27일(수)10:00 비상수급안정대책회의(차관, 세종)15:00 수입 과일 검역현장 방문(차관, 경기 평택)△28일(목)10:00 차관회의(차관, 세종)15:00 비상경제장관회의(장관, 서울)△29일(금)08:00 물가관계 차관회의(차관, 서울)09:30 업무점검회의(장관, 세종)14:00 물가안정 및 애로해소를 위한 식품기업 방문(장관, 경기 평택)◇보도자료△24일(일)11:00 럼피스킨 위험지역부터 2024년 백신접종 실시11:00 농식품부, 지자체와 함께 농식품 수출 확대에 힘 모아11:00 농식품부, 삼계탕 수출 1위 기업과 수출 확대 방안 논의11:00 한농대, K-농업교육 아시아로 수출13:00 농식품부,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물가 동향 점검△25일(월)11:00 “식량위기 해결사, K-라이스벨트! 아프리카 희망의 첫 결실을 거두다.”11:00 적극적 한우 수급안정 대책 추진으로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함께 소비자 물가 부담 낮춰11:00 2024년 농기자재 수출기업 워크숍 개최 11:00 한류 바람을 타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우수 농식품 수출기업(11개사)을 공모합니다! 11:00 농지연금, 고령 은퇴농을 위한 상품 추가 등 수급자 혜택 확대11:00 농촌관광 ‘맛집’ 찾아 ‘당일 여행’ 즐겼다13:00 농업인의 행복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농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합니다!△26일(화)11:00 농식품부, 한국기업 수출 지원 위한 ‘K-스마트팜 디렉토리북’ 발간11:00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 결과14:00 스마트 농산업 발전 방안 마련14:00 농식품부-산업부-국토부, 손 맞잡고 수직농장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간다! 19:00 럼피스킨·구제역 백신접종 현장점검△27일(수)11:00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 사업 대상자 협약11:00 닭고기·계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생산자단체 협업강화11:00 제59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개최11:00 국내 생산된 국화는 향기가 가득합니다11:00 가정의 달을 앞둔 4월 한 달, 수입 화훼류 특별검역 실시17:00 농식품부, 철저한 검역과 원활한 대체과일 공급 추진△28일(목)11:00 4월 1일부터, 과수원의 방상팬 가동을 위한 난방기도 면세유를 사용할 수 있어요!11:00 2024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사업 참여농가 선정완료11:00 농식품부, ‘2022년 기준 농업법인 통계조사’ 결과 발표11:00 제59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11:00 흑삼의 호흡기 건강 개선 효과, 인체적용시험으로 입증11:00 농관원, 2024년 4월부터 농자재 집중점검15:00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 발표17:00 농식품부, 아세안 시장 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캄보디아와 협력!△29일(금)06:00 물 공급 사각지역 맞춤형 용수개발 지원06:00 동식물 질병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한 민·관 논의의 장 열려16:00 농식품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식품기업 현장 방문
2024.03.23 I 김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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