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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Top 브랜드 및 트렌드 발표!
- [이데일리 창업]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칸타월드패널이 `베트남 소비자가 선택한 Top 브랜드 및 시장 트렌드`를 발표했다.본 조사는 도시와 농촌의 비교를 위해, 베트남 주요 4개 도시 호치민(Ho Chi Minh City), 하노이(Ha Noi), 다낭(Da Nang), 껀터(Can Tho) 거주 240만 가구와 베트남 농촌 거주 1,600만 가구를 기준으로 집계되었다.비나밀크(Vinamilk), 가장 사랑 받는 국민 우유 브랜드40년 역사의 비나밀크는 베트남 대표 유제품 기업 비나밀크의 간판 우유 브랜드다. 도시 및 농촌 모두에서 음료군 1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4대 도시에서는 식음료를 합쳐, 시장침투율 93%를 기록하며 도시 전체 소비재 1위를 차지했다. 탄탄한 시장 지위를 구축한 비나밀크는, 고칼슘 우유부터 콜라겐 우유, 비타민 우유 등의 제품군을 강화하는 등 건강&8729;웰빙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힘쓰고 있다.유니레버(Unilever), 베트남 개인용품 시장 선도베트남 시장에서는 유니레버 브랜드들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비식품(생활용품/개인용품) 모두에서 도시와 농촌에 걸쳐 유니레버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하였다. 주방세제 선라이트(Sunlight), 세탁세제 오모(Omo), 치약 피에스(P/S, 베트남의 펩소던트Pepsodent)가 그 주역이다. 특히 개인용품에서는 Top 1 Riser까지도 모두 유니레버 브랜드가 차지했다. 개인용품 헤어&바디케어 브랜드 도브(Dove)는 도시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Top 1 Riser 브랜드로, 헤어케어 브랜드 선실크(Sunsilk)는 농촌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Top 1 Riser에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참여형 캠페인도 한 몫 하였다. 도브는 글로벌 캠페인 ‘리얼 뷰티’를 통해, 10만명이 넘는 베트남 여성들의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어 기네스북에 올랐다. 피에스는 ‘베트남 웃음 지키기(Protect Vietnamese Smile)’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양치질을 배울 수 있는 참여부스를 마련하고, 4만명이 넘는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구강치료를 제공했다. 이러한 캠페인을 펼친 결과, 피에스는 4대 도시(83%)에서뿐 아니라 농촌(88%)에서도 높은 시장침투율을 기록하며, 개인용품 1위를 차지했다.부상하는 베트남 로컬 브랜드베트남 소비재시장에서도 로컬 브랜드가 뜨고 있다. 티 트루 밀크(Th True Milk)는 도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음료군 Top1 Riser 브랜드로 ‘자연&8729;건강’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당도를 낮춘 로슈가 우유로 일반 저지방 우유와 차별화를 꾀했다.베트남 대형 식품기업 마산(Masan)의 생선 소스 브랜드 남응 친수(Nam Ngu Chin su)는 베트남 전통 요리에 다양하게 쓰여 도시와 농촌에서 모두 소비량이 높다. 4대 도시에서는 식품군 Top 1 Riser 브랜드로, 농촌에서는 식품군 1위에 이름을 올렸다.현재 유니레버의 선라이트(Sunlight)와 오모(Omo)가 도시 및 농촌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생활용품 시장에서는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갖춘 로컬 브랜드들이 빠르게 부상하며 시장에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주요 4도시에서는 세탁세제, 바닥청소용 세제, 주방세제 등을 고루 갖추고 있는 릭스(Lix)가, 농촌에서는 세탁세제 아바(Aba)가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칸타월드패널 오세현 대표는 “베트남의 소비재 브랜드 Top 10 랭킹을 비교해보면 주요 4도시의 경우 6개가 글로벌 브랜드이며 농촌은 반대로 로컬 브랜드가 6개인데, 이처럼 글로벌 브랜드가 대도시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은 중국 및 다른 이머징 시장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유니레버는 농촌에서도 집중적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베트남 전역에 걸쳐 성과를 내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짚으며, “로컬 브랜드들의 성장도 지속되고 있는데, 주요 브랜드들의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를 눈여겨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롯데百, 패션-바버샵 결합한 `클럽모나코 맨즈샵` 오픈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6일 본점 5층에 ‘바버샵’(미용매장)과 ‘패션 매장’을 결합한 ‘클럽모나코 맨즈샵’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클럽모나코 맨즈샵은 132㎡(40평) 규모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클럽모나코 매장 내에 한남동 유명 바버샵인 ‘헤아(HERR)’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다. 이처럼 패션 매장과 바버샵이 결합된 형태의 매장은 세계 최초로 매장 오픈 후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롯데백화점 측은 늘어나는 남성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매장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지난 5년 간 남성 고객은 매년 꾸준히 10% 이상 늘었으며 전체 고객 중 구성비도 2009년 25%에서 2014년 28%로 3%포인트 증가했다.클럽모나코 맨즈샵은 쇼핑과 문화 생활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남성 토탈 스타일 컨셉 스토어이다. 그 동안에는 남성 고객들을 위한 ‘상품’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남성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 강화에 나섰다는 게 롯데 측 설명이다.클럽모나코는 기존 제품은 물론 단독 직수입 의류 및 액세서리를 보강해 편집 매장 형태로 운영하며, 헤아는 다양한 쉐이빙, 헤어용품 등 소품을 판매하고, 남성들만을 위한 맞춤 스타일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커트’ 3만 5000원, ‘펌·염색’ 각 10만원, ‘전문 습식면도’ 3만원, ‘두피 마사지’ 8만원이며, 오피스 상권인 본점의 특성에 맞춰 별도로 ‘숙취해소 마사지’도 2만 50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클럽모나코 맨즈샵’ 오픈을 기념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쿠키’를 제공하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진행하고, 상사와 함께 방문한 직장인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컴퍼니 서비스’, 여성 고객이 자신의 남편, 남자친구를 데려오면 할인해 주는 ‘소개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박병기 롯데백화점 본점 플로어장은 “클럽모나코 맨즈샵은 패션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의 취향을 반영한 매장으로, 남성들의 쇼핑과 문화 생활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성 고객들이 즐길 수 있고 백화점에서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남성들만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 올레드 TV, 압도적 화질로 터키 세계문화유산 빛내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LG전자(066570)는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야소피아(Ayasofia)’ 박물관에 55형 올레드 TV 3대를 설치하고 종교, 예술, 문화 등 터키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약 500만 명의 관람객이 올레드 TV로 터키의 역사를 감상했다.터키 문화관광청은 철저한 검증을 거쳐 터키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선정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정확한 색을 구현할 수 있어 문화재의 예술성을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 없이 보이는 완벽한 시야각도 단체 관광객이 많은 유적지에 최적이다.‘아야소피아’ 박물관은 서기 360년 비잔틴제국의 콘스탄티누스 2세 황제가 기독교 성당으로 건설했으나, 오스만 제국 이후 이슬람 사원으로 쓰였다가 1935년부터는 국립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박물관은 기독교와 이슬람교,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발전해 온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화려한 비잔틴 양식에 이슬람식 건축기법이 더해져 세계 미술사에서도 의미가 크다.조충근 LG전자 터키법인장 상무는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시대와 국경을 넘어선 인류 문화유산의 감동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탄불에 위치한 세계적 유적지 ‘아야소피아(Ayasofia)’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55형 올레드 TV 로 종교, 예술, 문화 등 터키의 역사를 감상하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정확한 색을 구현할 수 있어 문화재의 예술성을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LG전자,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목표가↓-대신☞LG전자 'G4', 멕시코서 '셀피 릴레이' 기네스북 기록 깼다☞LG전자, 2분기 TV부문 적자…목표가 하향-NH
- 소리꾼 이자람 "1인 수십역 파격…뻔한 판소리 틀 깨야"
- 소리꾼 이자람은 연습하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고 투덜댔다. 이자람은 “이제까진 다행히도 내 취향과 관객의 취향이 잘 맞아떨어졌다”며 “지금 왜 이 이야기를 하려는지 이유를 찾아내는 게 결국 공연을 만들어내는 핵심”이라고 말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악계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소리꾼 이자람(36)이다. ‘내 이름 예솔아’를 불렀던 네 살 꼬마는 어느덧 국악계를 이끄는 판소리계 재주꾼으로 성장했다. 대표작은 창작판소리 ‘사천가’와 ‘억척가’. 독일 극작가 브레히트의 희곡 ‘사천의 착한 사람’ ‘억척 어멈과 그 자식들’을 원전으로 만든 판소리극에 직접 대본과 연출, 작창까지 맡으며 국악공연으로는 드물게 대형극장에서 전회·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 ‘사천가’와 ‘억척가’가 프랑스, 폴란드, 브라질 등 세계 공연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이자람을 ‘우리 시대 소리꾼’으로 우뚝 세웠다. △4년만 신작 ‘이방인의 노래’…“맨손으로 무대 선 기분”그런 이자람이 4년 만에 신작 ‘이방인의 노래’(5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로 다시 관객을 만났다. 남미문학의 거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단편 ‘본 보야지 프레지던트’(‘대통령각하, 즐거운 여행을’)를 모티브로 한 판소리극. 영웅적 서사를 그렸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무대에선 지극히 평범한 삶 속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냈다. 주인공인 대통령, 극의 해설자, 웨이터, 보석상점 상인까지. 이자람은 수십명의 인물을 쉴 새 없이 오가며 혼자서 80분을 노래하고 연기한다. 이자람은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에 도망 다니다가 만난 작품”이라며 “맨손으로 무대에 서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실 이자람의 신들린 연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얄궂은 인생을 살아가는 한 여인을 이야기한 ‘억척가’에서도 다른 등장인물 없이 혼자서 1인 15역을 소화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천재’나 ‘국악계의 모차르트’라는 수식어가 붙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연극이나 뮤지컬에 비해 판소리에 대해 기대하는 가짓수가 현저히 적다. ‘한복 입고 부채 들고 나오겠지’ 정도다. 우리의 전통인데도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커다란 편견과 싸워야 한다는 게 사실 아이러니하다. 하하.” 그래서 관객이 상상하는 것과 다른 판소리를 보여주기 위해 매번 변신을 시도한다.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은 가급적 마음을 비우고 왔으면 좋겠다. 빈 부분을 그때그때 다르게 채워주는 게 내 역할이다.”소리꾼 이자람 ‘이방인의 노래’의 한 장면(사진=판소리만들기 자).△다재다능한 ‘팔방미인’…올가을 파리서 판소리 워크숍 이자람은 국악뿐 아니라 밴드의 보컬,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그만큼 이력도 화려하다. 최연소 ‘춘향가’ 8시간 완창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고 2010년에는 폴란드 콘탁국제연극제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받았다. 유일한 뮤지컬 출연작인 ‘서편제’로 지난해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이다. “11살 때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대학까지 국악만 했다. 고등학교 때 한번은 국악학교가 너무 답답해서 ‘뮤지컬을 하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다. 하지만 결국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건 판소리더라. 판소리는 나를 지탱해주는 원천이자 운 좋게 만난 최고의 친구다.” 지난 1월에는 호주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 ‘시드니페스티벌’에 ‘억척가’가 초청받아 현지 관객과 처음으로 만났다. 공연 중간에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을 정도로 현지에서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올 가을에는 파리에서 열리는 아티스트 워크숍에 초청받아 강사로 나선다. 일인극으로 진행하는 판소리의 메커니즘을 강의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협의 중이다. “단순히 판소리라는 형식 외에 ‘전통과 과거를 잇는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하더라. 어떻게 연극과 판소리를 접목했는지 그 고민의 과정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국악 신동에서 판소리계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지금까지 쌓아온 업적만큼 이자람의 행보를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본능에 충실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주요섭, 톨스토이 등을 작품으로 선택할 때도 본능적으로 끌렸다. 관객 앞에 서면 혼자가 아니라고 느낀다. ‘누군가는 이런 것을 간절히 원했겠구나’라는 생각에 겸손해지기도, 공연의 참맛을 느끼기도 한다.” 소리꾼 이자람 ‘이방인의 노래’의 한 장면(사진=판소리만들기 자).
- 한전이 지은 '세계 최대' 디젤발전소, 요르단 암만에 '우뚝'
- 지난 29일(현지시각) 한국전력이 요르단 암만에 건설한 세계최대 규모의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소’에서 요르단 현지 엔지니어들이 업무를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요르단에 세계 최대 규모의 디젤발전소를 건설했다. 한전은 이 발전소를 통해 향후 25년 간 약 32억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29일(현지시각) 요르단 알 마나커 (Al Manakher)에서 요르단 국왕인 압둘라 2세를 비롯해 총리,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573MW로 전 세계 디젤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이는 기존 최대 규모인 브라질 수아페 2호기(약 380MW)의 1.5배 수준으로, 세계 최대 디젤발전소로 공인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사업은 요르단 정부에서 세 번째로 추진한 민자발전(IPP)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8억달러다. 한전은 지난 2012년 1월 KEPCO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우디 아라비아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발전소 수주에 성공했다. 한전은 요르단과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투자수익을 회수(BOO·Build, Own, Operate)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향후 25년 간 32억달러의 총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기도 했다. 발전소 설계와 시공은 국내기업인 롯데건설이 담당했고, 발전소 기자재 공급에 다수의 국내 중소기업이 동반 참여하는 등 1억5000만달러의 수출 효과를 거뒀다. 또 한국수출입은행이 재원조달에, 한전KPS가 발전소 운영·정비 사업에 각각 참여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암만아시아 발전소 준공이 요르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빠르게 성장하는 요르단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요르단과 한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한전은 이번 암만아시아의 준공으로 요르단 전체 발전용량의 약 25%를 담당하게 됐다. 한전은 지난 2012년에 준공한 373MW급 알 카트라나(Al Qatrana) 발전소도 운영하고 있다. ▶ 관련기사 ◀☞ 한전, 3월 전력 판매액 4조1413억..전월 대비 15.6%↓☞ 정부, 한전에 주파수조정 참여 ‘물꼬’ 터줘(종합)☞ 서울시, 한전부지 관련 강남구민과 직접 대화한다☞ 원전 수출 '삐걱'…한전, 위약금 月 3억 물어야 할 판☞ 조환익 한전 사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