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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종, 설 연휴 해외 호텔&리조트 특가전 실시
  • 에바종, 설 연휴 해외 호텔&리조트 특가전 실시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온라인 트래블 클럽 에바종은 오는 28일까지 설 연휴 기획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비교적 길지 않은 비행시간과 저렴한 경비까지 더해진 동남아는 부담이 없어서 더 즐겁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라오스 루앙 프라방의 '소피텔 루앙 프라방',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메티스 빌라', '호텔 인디고 발리 스미냑 비치', 태국 푸켓의 '코모 포인트 야무', 베트남 다낭의 '인터컨티넨탈 다낭'등 이국적인 자연풍광은 물론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로 안락함까지 전달하는 대표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들로 마련됐다. '소피텔 루앙 프라방'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라오스 루앙 프라방에 딱 어울리는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이다. 단 25개 객실만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23개가 스위트룸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객실에는 넓은 테라스는 물론, 데이베드와 의자 등이 갖춰진 개별 정원까지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 또는 홀로 온전하게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2인 조식 제공과 함께 정상가보다 50%할인된 가격인 10만원 중반대에 예약이 가능하다발리에서도 가장 스타일리시하고 번화한 스미냑 지역에 위치한 '호텔 인디고 발리 스미냑 비치'는 2017년 여름 문을 연 신상 호텔이다. ‘인터컨티넨탈’ 등의 브랜드를 지닌 세계적인 IHG 그룹에서 선보인 5성급 리조트 인만큼, 매끄러운 서비스와 다양한 부대시설이 단연 눈에 띈다. 스미냑 특유의 분위기는 간직하되, 대형 리조트의 편리함까지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호텔 인디고 발리 스미냑 비치'를 추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2인 조식과 투숙기간 중 1회 2인 간단한 점심 또는 저녁이 제공되며 3박 이상 예약 시 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다낭 비치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그리고 서울에서 4시간 반 거리라는 다양한 이점으로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다낭은 관광과 휴양 모두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여행지다. 세계적인 건축가 빌 벤슬리(Bill Bensley)가 베트남 전통과 현대 건축의 미를 재해석해 디자인한 '인터컨티넨탈 다낭'은 건물 높이에 따라 천국, 하늘, 땅, 바다의 독특한 테마로 나뉘며, 배 모양의 트램을 타고 오갈 수 있다. 미슐랭 3스타 셰프의 프랑스 고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우아한 레스토랑인 La Maison 1888과 리조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Citron 레스토랑도 이곳의 자랑거리다. 뿐만 아니라, 키즈 클럽 플래닛 트레커(Planet Trekkers)에서는 다양한 만들기나 베트남 전통 놀이, 요가, 연날리기, 페이스 페인팅 같은 활동에 참여하거나 청소년 센터(Teen Centre, Project VN)에는 다양한 보드게임, 플레이 스테이션, 엑스박스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가족여행객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4박 패키지로 구성돼 2인 조식 및 애프터눈 티 1회, 2인 왕복 픽업 서비스, 공항 터미널 라운지 이용, 레이트 체크 아웃 등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당 기간 체크인 시 60분 스파 2인 1회가 제공된다. 한편, 서울을 떠나지 않고 부담 없이 휴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을 추천한다. 백화점, 뮤지컬 공연장, 영화관 등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디큐브시티 내에 위치 내 있어 도심 호텔에서 머무는 장점을 배가시킨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2인 조식 제공과 함께 Club Room, Executive Suite 예약 시 클럽 라운지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품격 있는 휴식을 제공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5성급 호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서비스와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 중심에 위치하여 어디에서건 접근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며, 2016년에 리노베이션으로 재탄생한 로비는 미술관을 연상케 할 정도로 예술적인 감각을 뽐낸다.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숙박할 수 있는 구정 연휴 기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에바종 관계자는 “새해 위시리스트 중 가장 설레는 건 여행 계획이 아닐까 싶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 연인과 함께 또는 홀로 여행을 떠나도 온전한 힐링이 될 수 있는 상품들로만 구성했다”며 “여행을 보다 스마트하게 떠나고 싶다면, 최대 50% 할인과 더불어 에바종만의 단독 혜택이 풍성하게 제공되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1.16 I 문정원 기자
 '휴일만 119'일' 무술년 여행지 버킷리스트
  • [여기어때] '휴일만 119'일' 무술년 여행지 버킷리스트
  • 무술년 여행지 버킷리스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행업계에 따르면 대체 공휴일 정책과 근로자 휴가 지원 등 제도적 도움에 힘입어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할 전망이다. 올 한해 공식 지정 휴일은 69일로 1990년 이후 가장 많고 주말을 포함한 ‘빨간 날’이 모두 119일이다. 잘 활용한다면 해외여행도 알차게 다녀올 수 있다. 작년에 비해 긴 휴일이 없기는 하지만, 연간 달력을 잘 살펴 적재적소에 2018년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여행지와 가성비 좋은 숙소를 선정해 나만의 알찬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미국 괌 ‘투몬비치’(사진=트립닷컴)◇설 연휴엔 ‘미국 괌’ 방문객 수가 매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괌은 지난해 전체 관광객 중 한국인 비율이 40% 이상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이다. 특히, 남태평양의 자연경관과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 관광명소인 투몬비치는 면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쇼핑몰이 인접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설 연휴가 있는 2월에는 괌 최대의 쇼핑 축제인 ‘샵 괌 e-페스티벌’이 진행되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여행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블랙프라이데이와 마찬가지로 큰 폭의 할인 기회를 제공하며, 미식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행사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베트남 푸꾸욱(사진=트립닷컴)◇5월 가정의 달엔 ‘베트남 푸꾸옥’5월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석가탄신일 등 징검다리 휴일이 여러 번 있어 직장인들이 연차를 활용해 근거리 여행을 가기에 적합한 시기이다. 저가항공의 노선 확대와 여행이 일상화되는 사회 풍조에 힘입어 지난 한해는 다낭,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동남아 여행이 열풍이었다. 올해 역시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효과로 이 열기는 지속될 예정. 단 남들과 같은 뻔한 여행을 피하고 싶다면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해변 바이다이비치로 유명한 숨은 진주, 푸꾸옥에 주목해보자. 베트남 최남단에 위치한 푸꾸옥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해 그 가치를 더한다. 또한 18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기 세워진 코코넛 교도소 등 유적지를 통해 베트남의 역사적 발자취를 경험하는 것도 푸꾸옥 여행의 묘미이다.슬로베니아 류블랴나(사진=트립닷컴)◇9월 추석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평소 장거리 비행시간에 대한 부담으로 유럽여행을 망설였다면 9월 추석이 절호의 기회이다. 올해 추석연휴는 9월 23일부터 총 4일로, 직장인이라면 그 동안 아껴두었던 연차를 활용해 장기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9월 유럽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은 도시로는 발칸반도의 떠오르는 관광지인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를 추천한다. 최근 인기 드라마 ‘흑기사’ 및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소개된 류블랴나는 동유럽의 ‘여유로움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2016년 EU(유럽연합) 선정 ‘유럽 그린 캐피탈(Europe Green Capital)’ 친환경도시인 류블랴나는 약 10년 전부터 도심 속에서 차량 운행을 금지하고 있다. 때문에 중세시대 세워진 도심곳곳의 성과 건물들을 따라 여유롭게 트래킹하며 알프스 장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400년 이상의 와인 생산 역사를 가지고 있어 도심 곳곳에 위치한 비스트로에서 전통음식과 함께 맛보기를 추천한다.
2018.01.14 I 강경록 기자
진에어 타고 많이 간 여행지 1위는 일본 오사카
  • 진에어 타고 많이 간 여행지 1위는 일본 오사카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진에어는 지난해 국제선 여객 수송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본 오사카가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진에어의 전체 국제선 여객 수송객은 전년도 대비 30% 증가한 493만명이다. 이 가운데 오사카를 방문한 여행객은 67만명으로 전체 국제선 노선 가운데 여객 수송 비중이 가장 높았다.이어 일본 후쿠오카(45만명), 베트남 다낭(45만명), 필리핀 세부(39만명) 순이었다.특히 진에어 전체 국제선 이용 고객 가운데 23%인 112만명이 일본 대표 여행지인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방문했으며, 일본 지역 전체로는 200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이 여행지로서 인기를 얻은 이유는 엔저 현상, 유가 하락으로 인한 유류할증료 인하 등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또한 1~2시간의 짧은 비행 시간, 음식, 온천 등 여행지로서의 장점이 단거리 여행 고객들의 발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다낭과 세부는 합리적인 현지 물가, 휴양과 관광을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3·4위를 각각 기록했다.중국인 탑승객 비중이 높은 제주~상하이 노선 약진도 눈에 띄었다. 최근 6개월 간 제주~상하이 노선 평균 탑승률은 95%로, 지난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를 방문하는 중국인 개별 여행객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진에어)
2018.01.08 I 피용익 기자
유디치과, 국내외 아동 구강건강 위해 '사랑의 칫솔' 후원
  • 유디치과, 국내외 아동 구강건강 위해 '사랑의 칫솔' 후원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유디치과는 지난 12월,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캄보디아와 베트남 어린이 및 주민 1,300여 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유디치과는 12월 17~30일 2주 동안 캄보디아 프레이빙주 지역을 방문한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에 900개, 베트남 다낭 지역을 방문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 400개 등 총 13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해외봉사단은 약 2주간 각 국가에 머무르며 이미용 봉사를 비롯해 교실환경개선을 위해 페인트 칠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단은 올바른 양치질과 구강건강을 위한 위생교육을 아이들에게 실시했다. 위생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양치의 즐거움과 식사 후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유디치과는 위생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아시아 지역의 어린이 및 마을주민들을 위해 13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유디치과는 위생관리가 미흡한 아시아권 국가 어린이 및 주민들이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봉사단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유디치과에서 후원한 구강용품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하고 있다.
2018.01.05 I 이순용 기자
중·러, 올해도 새해 인사 주고 받아…밀월 관계 가속
  • 중·러, 올해도 새해 인사 주고 받아…밀월 관계 가속
  • 지난해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AFPBB 제공][베이징= 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중국과 러시아가 반(反) 트럼프 전선을 강조하며 북핵 해법을 공유하는 등 밀월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양국은 올해 역시 새해 인사를 주고받으며 공조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글로벌타임스 등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신년인사를 주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축전을 통해 “2017년 중국과 러시아는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새로운 발전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러시아가 핵심 문제에서 서로 같은 의견을 보이고 있고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건설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두 나라가 대형 프로젝트 합작은 물론 농업·지방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온 점을 언급하며 “새해에도 푸틴 대통령과 함께 전방위적인 협력을 확대하며 양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 역시 “양국의 무역액의 두드러진 성장과 과학·문화·인문 영역의 교류가 크게 확대된 성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 “러·중은 국제문제에 있어 생산적인 협력을 전개하고 있고 국제적인 핵심 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 인민의 행복과 안전을 바란다”며 “2018년과 2019년엔 지방 협력 교류를 강화하고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양국 인민들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북한 핵 문제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의 밀월관계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두 나라는 북핵 해법으로 쌍궤병행(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와 북미 평화협정 협상)과 쌍중단(북한은 핵미사일 도발을, 한국과 미국은 연합군사훈련을 동시에 멈추는 것)을 함께 주장하며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도 각국 정상 가운데 푸틴 대통령과 가장 먼저 별도의 만남을 준비하며 “러시아는 진정한 상호 신뢰의 파트너”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8.01.01 I 김인경 기자
농식품부, 애프터(APTERR) 통해 베트남에 쌀 1만톤 지원
  • 농식품부, 애프터(APTERR) 통해 베트남에 쌀 1만톤 지원
  •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우리나라가 베트남 쌀 원조를 통해 동아시아 식량안보 협력을 강화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식량원조협약(FAC) 가입 이후 첫 쌀 5만톤 원조와 함께 대규모 쌀 현물원조 체계 기반을 확립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중국·일본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의 비상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APTERR)’를 통해 우리나라 쌀 1만톤을 베트남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베트남 정부가 태풍 담레이(Damrey)의 영향으로 중남부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의 비상식량 수요분 중 쌀 1만톤의 지원을 지난해 11월15일 애프터에 요청했고, 우리나라가 지원 의사를 표시하면서 이루어졌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11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양국간 정상회담 시 태풍 피해를 입은 베트남 국민을 위로하고, 베트남 국민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도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언급한 바 있다.이번 원조 물량은 정부관리양곡 중 2016년산 쌀이 제공될 예정이다. 긴급구호 성격을 감안해 올해 1분기 내 지원을 목표로 쌀 가공, 선적, 국내외 운송 등 원조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초 애프터를 통해 사상 최초로 국산쌀 750톤을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각각 500톤, 250톤씩 지원한 바 있다.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원조를 계기로 양국간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신(新)남방정책 추진에 맞춰 농업분야도 동남아시아 국가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2018.01.01 I 이진철 기자
 日 강세 이어지고, 소도시 투어 뜬다
  • [2018 여행트렌드] 日 강세 이어지고, 소도시 투어 뜬다
  • 일본 기타큐슈 고쿠라성(사진=스카이스캐너)[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일본 여행지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2017년 하반기에 한국인이 검색한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한국인 자유여행객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2018년 해외여행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베트남과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 사이 한국인 여행객이 검색한 올해 항공권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일본, △베트남, △미국, △필리핀, △태국, △괌, △홍콩, △말레이시아, △프랑스, △싱가포르 순이었다. 도시별로는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일본 도쿄, △일본 후쿠오카, △태국 방콕, △미국 괌, △홍콩, △필리핀 세부, △일본 삿포로, △일본 오키나와 순으로 검색량이 많았다.올해도 일본은 인기 여행지로서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체 검색량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검색 비중은 약 20%로 2위 베트남(9%)을 큰 차이로 앞질렀다. 또한, 검색량이 가장 높은 해외여행지 상위 10개 도시 중 5개 도시가 일본의 인기 여행지로 나타났다. 일본이 여전히 대세로 자리 잡고 있지만, 여행 패턴은 변화하는 추세다.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보다는 비교적 덜 알려진 소도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 지난해 검색 비중의 성장폭이 가장 컸던 여행지는 △일본 기타큐슈(+2216%), △베트남 하이퐁(+1499%), △일본 구마모토(+792%), △캐나다 퀘벡(+650%), △일본 시즈오카(+390%), △필리핀 보홀(+357%), △인도네시아 롬복(+260%),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136%), △일본 나가사키(+136%), △베트남 푸꾸옥(+122%)순이었다. 급부상 여행지 1위에 오른 기타큐슈뿐만 아니라 구마모토, 시즈오카 등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들 모두 관광지로 덜 알려진 곳이다. 2018년 최고 인기 해외여행지로 손꼽히는 일본 오사카의 경우 올해 항공권 검색 비중이 전년 대비 21%가량 줄었다. 캐나다 퀘벡, 인도네시아 롬복 등 일본 외 다른 급부상 여행지들도 기존에 인기 있던 관광지는 아니지만 최근 방송에 소개되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곳들이다.베트남 다낭(사진=스카이스캐너)일본 관광청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522만 명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몇 년간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끊이지 않는 데는 지속된 엔저 현상과 신규 취항 및 노선 증편이 큰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일본 소도시로 취항지가 확대되면서 천편일률적인 관광지에서 벗어나 특색 있는 곳으로 눈길을 돌리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제주항공은 지난 11월 ‘인천-일본 마쓰야마’ 노선을, 이스타항공은 올 12월 ‘인천-일본 미야자키’와 ‘인천-일본 가고시마’에 신규 취항했다. 모두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던 여행지다. 가까운 소도시 취항이 늘면서 멀지 않은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계속될 전망이다.최형표 스카이스캐너 한국 시장 담당 매니저는 “tvN의 ‘윤식당’, ‘알쓸신잡’, JTBC의 ‘효리네 민박’ 등 지난 1년간 새롭게 떠오른 예능들은 단순히 여행지의 화려한 모습을 조명하기보다 맛집 탐방, 인문학 등 여행을 통해 개인이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과 일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는 여행이 어쩌다 한 번 다녀오는 특별한 활동을 넘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이라고 말했다.브루나이 반도(사진=스카이스캐너)
2018.01.01 I 강경록 기자
이스타항공, 새해 얼리버드 특가…인천-다낭 9만4900원부터
  • 이스타항공, 새해 얼리버드 특가…인천-다낭 9만4900원부터
  • 이스타항공 여객기[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이스타항공은 2018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매월초 4개월 후의 항공권을 미리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Early Bird) 이벤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내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16개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며 1월1일 오후 2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이벤트 노선은 일본 6개, 동남아 9개, 중국 1개 등 모두 16개다. 일본 노선은 편도총액운임 기준 △인천-도쿄(나리타) 6만79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6만7900원 △인천-후쿠오카 6만29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5만7900원 △인천-오키나와 7만7900원 △인천-삿포로 6만7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동남아 노선은 최저 △김포-타이베이(송산) 9만49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9만4900원 △인천-홍콩 9만9900원 △인천-방콕 11만9900원 △부산-방콕 11만9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0만9900원 △인천-하노이 10만900원 △인천-다낭 9만4900원부터 제공된다. 아울러 중국노선인 △청주-연길(옌지)의 경우 편도총액운임 최저 11만9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는 5월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등 연휴가 많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 이벤트가 고객 분들의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2.31 I 신정은 기자
제주항공, 베트남 호찌민 노선 신규 취항
  • 제주항공, 베트남 호찌민 노선 신규 취항
  •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의 인천-베트남 호찌민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유명섭 커머셜본부장(오른쪽 네번째), 고경표 마케팅실장(왼쪽 네번째) 등이 신규 취항노선에 탑승하는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27일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호찌민 노선 신규취항 기념식을 갖고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노선은 하노이, 다낭, 나트랑(냐짱)에 이어 제주항공이 베트남에 개설한 4번째 도시다. 이에 따라 운항횟수는 하노이(주 7회), 다낭(주 14회), 나트랑(주 5회)에 이어 호찌민(주 7회)을 추가해 주 33회로 늘어났다.취항국가별로는 7개 도시에 취항 중인 일본, 6개 도시에 취항 중인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다.인천-호찌민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25분에 출발해 호찌민에 오전 1시에 도착하며, 호찌민 탄손누트공항에서는 오전 2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9시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제주항공은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간 인적교류의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베트남을 제주항공의 지속성장과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7개 도시, 12개 노선에 취항하며 시장 지배력을 키운 일본에 이어 4개 도시에 주 33회 운항하게 되는 베트남을 중점국가로 선정했다.이를 위해 제주항공은 한류스타를 활용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7년째 진행 중인 열린의사회와의 공동 의료봉사활동,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지원사업 등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은 우리나라 국민이 많이 찾는 해외여행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양국간 비즈니스에서도 중요한 파트너가 됐다”며 “두 나라 사이의 교류 확대에 맞춰 여행자 편의를 위한 신규 노선 개발 및 기존 노선 증편 등을 지속적으로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7.12.28 I 노재웅 기자
진에어, 부산발 방콕·삿포로 신규 취항
  • 진에어, 부산발 방콕·삿포로 신규 취항
  • 25일 오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2층에서 열린 진에어의 부산-방콕 노선 취항식에서 고광호(왼쪽에서 두번째) 진에어 영업본부장과 부산지점 진에어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진에어는 25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2층에서 고광호 진에어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부산지점 진에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방콕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진에어는 부산-삿포로 노선도 첫 운항을 개시하며 하루에 2개의 부산발 국제선을 개설했다.이로써 지난 2015년 부산-클락에 취항하며 부산에서 첫 국제선을 띄운 진에어는 2년 만에 기타큐슈, 괌, 다낭, 세부, 오사카, 오키나와, 클락 등 총 10개의 부산발 국제선을 운영하게 됐다.진에어는 부산-방콕, 부산-삿포로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각각 운항한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방콕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월, 화, 금, 토, 일요일 19시40분 △수요일 20시5분 △목요일 20시35분에 출발한다. 삿포로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월, 토, 일요일 10시5분 △화, 목요일 9시30분 △수요일 10시 △금요일 9시3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5분 소요된다.
2017.12.26 I 노재웅 기자
면세점 3사 2018 생존전략…왕홍·동남아 잡는다
  • 면세점 3사 2018 생존전략…왕홍·동남아 잡는다
  • HDC신라면세점이 최근 오픈한 왕홍 전용 스튜디오 촬영 모습.(사진=HDC신라)[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를 겪은 면세점 업계가 새해 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그룹의 남방 정책에 발맞춰 동남아시장 개척에 적극적이다. 반면 신라와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소비자를 위한 전용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HDC신라면세점은 최근 중국 SNS 스타 ‘왕홍’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이곳에서 왕홍은 조명, 음향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국내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쇼핑 영상을 직접 제작한다. HDC신라면세점은 ‘왕홍이 추천하는 한국 4박 5일 관광코스’, ‘왕홍이 추천하는 한국 브랜드’ 등을 제작해 3억여명의 중국 내 시청자들에게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HDC신라면세점은 중국 최대 왕홍 마케팅그룹인 ‘레드인’과 업무제휴를 맺고 보다 체계적인 왕홍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신라면세점은 왕홍을 홍보 모델로 한 영상을 제작했다. 모두 150만 명 가량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 두 명이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해 쇼핑하는 내용으로, 이 영상에는 신라면세점의 택시비 지원 프로모션 등 각종 이벤트와 옥상정원 등의 시설 및 입점 브랜드 등이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신라면세점은 홍보 영상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이하 한중관광통역사협의회)’와 손을 잡았다. 한중관광통역사협의회는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가이드 1000여명이 모인 가이드 커뮤니티다. 이런 노력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사드 사태 이후 처음 허용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신라면세점을 찾았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판 론리플래닛으로 불리는 ‘마펑워’와 손잡고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인 개별 관광객 공략을 위해 마펑워를 사업 파트너로 선정했다. 마펑워는 모바일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5억9000만 회에 달하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정보 공유 커뮤니티다. 신세계면세점은 마펑워의 강력한 커뮤니티를 발판으로 개별 여행객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신세계면세점은 마펑워 여행 전문 에디터팀과 함께 한국 여행 콘텐츠를 제작, 마펑워 앱을 통해 중국인 여행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중국 대신 동남아를 선택했다. 중국 정부의 뒤끝이 여전한 가운데 롯데그룹의 남방정책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다. 롯데면세점은 동남아 최대 온라인 여행 사이트 ‘클룩’(KLOOK)과 마케팅 전략을 함께 짠다. 클룩은 2014년 홍콩에 설립된 회사로 지난 1월 한국에 지사를 세웠다. 현재 싱가포르, 호찌민, 방콕, 대만, 마닐라, 두바이 등 세계 13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 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여행 건수만 500만 건에 달한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베트남 다낭 공항에 면세점을 그랜드 오픈하고 베트남 나트랑 공항 면세점 단독 운영권을 획득하는 등 동남아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사드 조치가 단계적으로 해제 절차를 밟으면서 중국 시장 마케팅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다만 롯데는 중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서 풀리지 않아 동남아에서 내외국인을 공략하는 우회 전략을 펼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5 I 송주오 기자
제주항공, 제주·청주발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
  • 제주항공, 제주·청주발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
  • 제주항공 여객기[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겨울철 제주공항과 청주공항을 기점으로 국제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제주와 동남아시아를 잇는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제주-필리핀 마닐라 노선은 12월29일과 내년 1월1일 왕복 2회 운항하며 제주~태국 치앙마이 노선은 1월 중에 왕복 3회, 제주~베트남 다낭 노선은 2월 중에 왕복 5회씩 운항할 예정이다.제주항공은 이에 앞서 베트남 하노이, 필리핀 세부, 대만 타이베이, 일본 구마모토와 시즈오카 등 제주발 국제선을 수시로 편성해 제주기점 국제선을 다변화 하고 있다.청주국제공항에서는 태국, 대만, 몽골 등 3개국에 부정기편을 띄운다. 12월23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청주-태국 방콕 노선에 주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총 20회를 운항하고, 내년 1월4일부터 2월25일까지 청주-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주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총 16회 운항한다.또 지난 9월 운항했던 청주-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내년 1월23일과 29일 왕복 2회 운항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 지방공항 기점의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 확대는 지방공항 활성화와 더불어 해당 지역의 잠재 여객 수요를 끌어내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2017.12.25 I 신정은 기자
크리스마스 기내 이벤트 즐기세요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39]크리스마스 기내 이벤트 즐기세요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항공사들이 크리스마스(성탄절)를 맞아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당일 비행기를 타게 된다면 1년에 한 번뿐인 혜택을 누려보자.진에어(272450)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19일부터 25일까지 전 노선에서 객실승무원들이 크리스마스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기내 서비스에 나선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항공편에서 산타 복장을 한 객실승무원이 탑승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발 괌, 하와이, 다낭, 푸켓, 세부, 칼리보, 부산발 괌, 방콕, 다낭, 삿포로 등 노선에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좌석 앞 주머니에 랜덤으로 비치된 크리스마스 카드를 찾는 고객에게 모형항공기, 보조배터리 등 선물을 증정한다. 인천-괌, 부산-괌 노선에 탑승하는 유소아 동반 승객에게는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국내선의 경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서 객실승무원과 승객의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통해 최종 우승자 4명에게 진에어 모형항공기 또는 테디베어 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다.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진에어 승무원. 진에어 제공티웨이항공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산타클로스 변신한 기내 이벤트팀 승무원들이 총 4개의 항공편에서 크리스마스 기내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크리스마스 이브, 인천에서 방콕으로 향하는 TW101편에서는 티웨이항공의 성악팀인 ‘티하모니팀’이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사한다. 노래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빙고게임도 진행한다. 같은날 김포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TW667편에서는 티웨이항공의 ‘캘리웨이팀’이 승무원과 함께 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진행하며 직접 작성한 캘리그라피 카드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크리스마스 당일 대구에서 도쿄(나리타)로 출발하는 TW211편에는 ‘대구 성악팀’이, 김포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TW667편에는 악기 연주팀인 ‘티심포니’팀이 탑승해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벤트가 진행되는 4개 모든 항공편에서는 승객들에게 미니 전구 촛불을 배포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기내식을 준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메뉴는 12월 31일까지 두바이에서 호주, 유럽, 미국으로 떠나는 항공편과 영국에서 출발해 두바이로 떠나는 모든 항공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에미레이트항공은 이코노미클래스 승객에 칠면조 요리, 레몬 크랜베리 케이크, 코코아 케이크 등을 제공한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레몬과 허브에 절인 왕새우를 시작으로 칠면조 요리와 터키 베이컨 등을 메인 코스로 준비했다. 디저트로는 각 노선에 따라 진저브레드 룰라드, 초콜릿 민트 돔, 통나무 모양의 케이크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은 마시멜로와 진저브레드와 함께 산타 모양의 마카롱을 맛볼 수 있으며 퍼스트 클래스의 어린이 승객들에게는 눈사람 모양의 마시멜로 비스킷을 제공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또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불가리 향수와 로션이 포함된 어메니티 킷,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두바이 EXPO 2020 테마로 새롭게 디자인된 어메니티 킷을 제공한다. 승객들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34번가의 기적’, ‘나 홀로 집에’, ‘스크루지’ 등 12월 한정 크리스마스 고전 영화도 즐길 수 있다. 또한,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정판 퍼스트 클래스 담요, 크리스마스 스웨터,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한다.[사진5] 에미레이트 항공 크리스마스 특별 어메니티 킷
2017.12.23 I 신정은 기자
티웨이항공, 2017년 마지막 특가…구마모토 7만1300원부터
  • 티웨이항공, 2017년 마지막 특가…구마모토 7만1300원부터
  • 티웨이항공 여객기[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티웨이항공은 고객 감사 2017년 마지막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인천과 대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구마모토·사가 7만1300원 △오이타 7만6300원 △오키나와 9만3500원 △마카오 9만7680원 △도쿄(나리타) 9만8500원 △호찌민 11만2900원 △다낭 12만7900원부터 등이다.올해 마지막 특가인 만큼 티웨이항공은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해당 특가 기간에 부가 서비스를 묶음으로 구매해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트리플팩과 더블팩을 기존보다 15% 할인받을 수 있다.또한 특가 기간에 항공권을 구매한 뒤 새해 티웨이항공의 취항지 중 가보고 싶은 나라와 이유를 이벤트 페이지의 댓글로 작성하면 총 20명을 추첨해 국제선 항공권을 1만8000원에 제공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17년 티웨이항공을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와 보답의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에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객분들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1 I 신정은 기자
트럼프 앞에서 나뒹군 아베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건.."
  • 트럼프 앞에서 나뒹군 아베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건.."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 중 넘어진 일화를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멋있다’고 칭찬했다”고 밝혔다.20일 요미우리신문은 아베 총리가 전날 도쿄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지난 11일 일본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를 즐기다 벙커에서 나뒹군 에피소드를 꺼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는 골프 실력도 훌륭하지만 어느 체조 선수보다 멋있었다’라고 칭찬했다”고 말했다.사진=TV도쿄 캡처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달 5일 도쿄 사이타마 현의 한 골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라운딩 중 벙커에 3차례 공을 빠트렸다.당시 아베 총리는 벙커에 빠진 공을 쳐낸 뒤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가기 위해 그린 위로 뛰어 올라가다가 넘어져 벙커 안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 장면은 현장을 촬영하던 TV도쿄 카메라에 포착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폐막 후 하노이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아베 총리가 나뒹구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면서도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내가 봤던 그 어떤 체조선수보다 낫더라”라고 덧붙였다.한편, 아베 총리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뒤로 넘어지면서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재빨리 일어나 경기했던 것을 되돌아보면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연성”이라고 말해 청중의 폭소를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2017.12.20 I 박지혜 기자
올해 인기 많았던 호텔&리조트로 연말 휴가 가볼까?
  • 올해 인기 많았던 호텔&리조트로 연말 휴가 가볼까?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2017년도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계획할만한 차분하면서도 몸과 마음에 힐링을 줄만한 명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날 시점이다. 올 한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나름대로 검증된 장소라면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온라인트래블클럽 에바종은 올한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호텔&리조트를 엄선해 오는 31일까지 약 2주간 '2017 에바종 베스트 호텔 & 리조트 특가전’을 펼친다. 최대 50%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혜택과 함께 인기 호텔&리조트를 만나볼 수 있다.사진=업체 제공홍콩의 '포시즌스 호텔', '이스트 홍콩', 마카오의 '쉐라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태국 푸켓의 '하얏트 리젠시', 베트남 후에의 '베다나 라군 리조트 & 스파', 다낭의 '퓨전 마이아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다낭',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 캄보디아의 '품 바이탕', 대만의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파 & 리조트', 제주도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등 자연 풍경은 물론 럭셔리함까지 갖춘 비교적 근거리에 위치한 대표 호텔 및 리조트들이 포함됐다. 빅토리아 하버의 환상적인 풍광을 품은 '포시즌스 호텔 홍콩, Four Seasons Hotel Hong Kong'은 포시즌스라는 명성에 걸맞은 럭셔리한 하드웨어는 기본, 최고의 입지와 최상의 전망을 제공한다. 상당수의 객실과 야외 수영장에서도 빅토리아 하버를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어 번잡한 도심 풍광을 잊고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최초의 중식당 ‘Lung Keen Heen’과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프렌치 레스토랑 ‘Caprice’이 호텔에 위치해 있어 연인 혹은 가족과 미식의 즐거움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안에 2018년 1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의 숙박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박 예약 시 2인 조식 또는 애프터눈 티 2인 1회 제공을, 3박 이상 디럭스 피크 뷰(Deluxe Peak View)로 예약 시 하버 뷰(Harbour View)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캄보디아 시엠립 지역 5성급 최고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품 바이탕 Phum Baitang' 리조트는 영화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촬영과 가족 여행으로 지낸 곳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앙코르와트로 가는 신성한 관문이자 캄보디아의 평화로운 자연은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올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싶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3박 패키지로 2인 조식을 포함하여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최근 완벽 휴양지로 부상 중인 베트남의 다낭과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왕조의 유적지 후에는 도시를 벗어나 자연, 유적, 테마파크 등 여행 목적과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 가족이나 커플 등 누구나 머물기 좋다.후에의 '베다나 라군 리조트 & 스파, Vedana Lagoon Resort & Spa'는 세련되고 럭셔리한 빌라와 방갈로에 청정 라군과 열대 우림이 펼쳐진 목가적인 풍경이 더해져 로맨틱함을 느끼고픈 커플과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여행자에게 알맞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정상가 보다 25% 할인된 금액인 10만원대로 2~4인 조식과 시즈널 과일 셀렉션까지 제공된다. 다낭의 '퓨전 마이아 리조트, Fusion Maia Resort'는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 중 하나인 미케 비치에 위치해 있다. 투숙객은 페이셜, 바디 트리트먼트와 같은 스파 프로그램을 1인 1일 2회씩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3박 패키지로 2인 조식 제공과 웰컴 어메니티, 2인 올 인클루시브 스파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정상가보다 35%할인된 금액인 30만원대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사시사철 인기가 높은 우리나라 최대의 휴양지인 제주도도 빼놓을 수 없다.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Hidden Cliff Hotel & Nature'는 기존의 중문 호텔들보다 조금 더 깊숙이 예래 생태지역 안에 위치해, 호텔 이름처럼 지금껏 보지 못했던 제주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히든 클리프의 하이라이트인 인피니티 풀과 프로방스를 느낄 수 있는 록시땅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플레이룸까지 갖춰져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모처럼의 휴식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갖춰져 있다. 에바종 관계자는 “이번 기획상품은 올 한해 가장 사랑을 받았던 국내외 호텔 & 리조트 대상으로 다가올 연말 연시 특별하고 따뜻한 휴가를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7.12.20 I 문정원 기자
  • 대원, 베트남 주택건설 프로젝트 본격 추진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대원(007680)이 베트남에 현지에 설립한 합작회사 센텀웰스 유한책임회사를 통해 베트남 주택건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회사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Ho Chi Minh)에서 센텀웰스 아파트 건설공사 기공식 함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센텀웰스 아파트는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 544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호찌민 1번 국도와 1호선 지하철이 지나가는 9군지역 교통 요충지에 건설된다. 이미 지난주 진행된 사전 분양에서는 160세대 모두 완판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호찌민에 공급되는 센텀웰스는 중산층 수요를 겨냥한 중가형(Mid-tier)급 아파트로 최근 베트남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반응이 뜨겁다”며 “사전 분양 완판을 통해 중산층 아파트 시장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만큼 본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대원은 이미 수년 전부터 베트남 건설시장을 공략했다. 호찌민과 다낭 등 주요 도시에 사업부지 확보하고, 현지 기업과 논의를 통해 사업성이 높은 시점에 분양을 진행하는 온타임(OnTime) 전략을 실행했다. 이번 센텀웰스 프로젝트도 회사 온타임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전응식 대원 대표는 “이번에 공급되는 센텀웰스는 호찌민 9군지역에서도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는 곳에 있고 현지 관심도 높아 분양 성공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꾸준한 전략사업 전개를 통해 베트남 사업의 수익 물론 대원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지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내 총 3건의 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내년에는 다낭시(Da Nang) 뚜엔손 주택부지에 현지 합작법인을 통한 신규 분양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주택부지는 인근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곳으로 사업 성공의 기대가 높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17.12.18 I 윤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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