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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화재, "파워그린건강보험" 출시
- [edaily 김웅기자] 그린화재(00470)가 암, 뇌졸증,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성인병을 포함한 각종 질병을 최고 80세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파워그린건강보험"을 내놓았다.
21일 그린화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상품은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치료비암 진단시 최고 7000만원, 5대 다빈도 암 진단시 최고 5000만원까지 진단급여금을 보장해 준다. 5대 다빈도 암이란 남자는 위암, 간암, 폐암, 직장암, 방광암이며 여자는 위암, 유방암, 자궁 및 난소암, 직장암, 갑상선암을 말한다.
이와 함께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17대 질병에 대한 입원급여금, 수술급여금, 간병급여금을 보장하고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뇌혈관질환, 간질환, 위십이지장궤양, 만성호흡기질환 등 7대 질병도 보장대상에 포함된다. 심장 신장 간 등 5대장기이식 수술시에는 3천만원을 보장한다.
이 상품의 가입 연령은 만 15∼60세이며 만기환급금 없이 최고 80세까지 보장하는 순수보장형과 10년 또는 15년 만기환급금을 지급하는 만기환급형 등 두 가지로 나누어 판매한다고 그린화재측은 밝혔다.
- 거래소, 매물 감소/저가매수 증가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매도:매수 비율은 6:4에 가까운 7:3정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폭 상승 출발예상.
- 업종별로(+)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 핵심블루칩군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급등 영향으로 삼성전자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는 모습이고, SK텔레콤, 한국전력, POSCO, LG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담배인삼공사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핵심블루칩군 전반이 소폭 상승 출발예상.
. 내수 :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광덕물산, 휴니드, 종근당바이오, ACTS, 동양철관"
-항종양 면역증강 특허 취득한 "일양약품"
-당뇨병치료제 발매 예정인 "종근당"
-워크아웃 조기졸업이 예상되는 "고려산업"
-액면가대비 20% 배당 실시키로 한 "휴스틸"
-실적호전주인 "조일알미늄"
-순환매 유입되고 있는 "보령제약"
-복합기능성 화장품 2품목 식약청 승인 취득한 "한국콜마"
-최대주주 지분이 증대된 "NI테크"
-그밖에 효성, EASTEL, 빙그레, 케이씨텍
. 금융:
-부산은행, 조흥은행, 삼성화재, 서울증권, 대신증권, 외환은행, 동부화재
. 유통,건설,서비스:
-액면가대비 15% 배당 실시키로 한 "한신공영"
-장기소외주로 분류되는 "유레스"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고 있는 "현대건설"
-그밖에 건영, 삼성물산
* 시세는 전일 대비 소폭 +권 출발 예상.
* 뉴욕주식시장이 금리 유지소식과 전날의 과매도에 따른 기술적인 반등으로 반도체와 네트워킹 등 기술주들 중심으로 상승마감하였고 국내증시는 트리플위칭 임박에 따른 부담감으로 단기조정을 받는 상황에서 금일동시호가는 해외증시 호조로인하여 매물감소속에 시가상위대형주와 전일 강세를 보였던 일부 제약주, 반도체 주변주로 일반성 매수세 유입되며 호가호전되는 모습, 여타 종목으로도 시간이 지날수록 호가 호전되며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증가되는 추세.
* 금융; 대우증권, 삼성화재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여타 종목으로도 저가권 매수세 유입되며, 호가 호전 되는 모습.
* 유통: 세계물산, 현대건설, 삼성물산,한신공영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 신성이엔지,세신,이스텔,고려아연,한국철강,자화전자,풍산,케이씨텍,미래산업 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종목으로는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호가 호전되는 양상.
* 내수: 일양약품,광덕물산,종근당,종근당바이오,코오롱,SK,빙그레,신풍제지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종목으로는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호가 호전되는 양상.
* 대형주: LG화학,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유 입되고 있으며, 기타 주변주로도 매수세 호전되는 모습.
*현대/LG투자증권 제공
- 대웅제약, 목표가 2만4천원 "적극매수"- 동원
- [edaily 지영한기자] 동원증권(김지현 애널리스트)은 6일 거래소 상장종목인 대웅제약(69620)의 6개월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산출하고 "적극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업계 최고의 수익성과 고배당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음은 대웅제약에 대한 동원증권의 분석요약.
-㈜대웅제약은 10월 1일 기업분할로 신설된 사업자회사로 다음과 같은 네가지 이유에서 투자유망함
-첫째, 향후 3년간 연평균 ROE가 26.5%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임. 이처럼 ROE가 분할 전 舊 대웅제약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는 이유는 수익성은 舊 대웅제약과 크게 변화가 없는 반면 자본금과 자기자본은 각각 20%, 39.1% 줄어들었기 때문
-둘째, 향후 고배당 가능성 높다는 점임. 현재 존속 지주회사인 ㈜대웅은 바이오관련 R&D와 헬스케어관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데 자체 현금창출능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투자재원을 동사의 고배당을 통해 조달할 것으로 보임. 동사의 유보율은 반기실적만 반영된 2002회계연도에는 460.8%에 불과하지만 2003회계연도에는 612.9%로 높아져 배당여력이 강화될 더욱 강화될 듯
-셋째, 의약분업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처방약 시장의 최대 강자라는 점임. 업계자료에 따르면 금년 1~9월 누계 매출액 기준 동사의 처방약 매출액은 1,413억원으로 1위를 차지함. 이처럼 처방약 시장에 강점을 갖고 있는 이유는 동사가 무엇보다도 영업력이 뛰어나고 대형 처방의약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 동사는 금년 1~9월 누계 매출액 기준 상위 100대 품목중 11개를 보유. 처방약 시장에서 강점을 같고 있기 때문에 향후 외국의 다국적 제약업체로부터 신약도입이 타사에 비해 수월할 수 있음
-넷째, PER, EV/EBITDA 등 주요 투자지표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수익성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임. 내년 예상 PER는 3.4배로 동원어닝스가이드 제약업종 평균(4.8배)의 71.2%에 불과하고 EV/EBITDA는 1.6배로 제약업종 평균(3.3배)의 절반에도 못미침
-향후 3년간 연평균 외형증가율은 15.4% 늘어날 전망인데 이는 현재의 선발 주력 제품인 우루사, 에어탈, 베아제 등의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푸루나졸(항진균제), 글루코파지(당뇨병치료제), 보톡스(안면 주름살 제거제) 등의 매출이 급증할 것이기 때문
-경상이익증가율은 27.5%로 외형증가율을 상회할 듯. 이는 환율 하락, 매출호조에 따른 고정비 절감으로 매출원가율이 하락하고 현금흐름 개선에 따른 금융수지 흑자폭 확대로 영업외수지가 개선될 것이기 때문
-6개월 목표주가는 2만4천원, 투자의견 "적극매수" 제시
- SK, 우울증 치료제 존슨&존슨서 의약평가 실시(상보)
- [edaily 문주용기자] SK(03600)(주)대표 황두열)는 개발중인 우울증 치료 화합물 YKP581에 대해 미국의 존슨앤드존슨이 의약평가(Drug Evaluation process) 실시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상후보물질 YKP581은 존슨&존슨과 이미 체결된 기술판매계약의 일부로서 이미 임상시험이 진행중인 YKP10A와 비교해 차별화된 작용 메커니즘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련 동물실험에서도 탁월한 안전성과 우수한 약효를 보이는 차세대 의약군이라고 SK는 밝혔다.
SK의 바이오팜 사업부장인 최용문 상무는 "J&J가 YKP10A 개발 외에 YKP581을 추가적으로 새로운 임상후보물질로 선정, YKP581의 가능성을 최대로 개발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미 임상실험중인 YKP10A는 지난 2000년 11월 존슨앤드존슨 계열회사인 얀센에 기술판매한 우울증 치료제로서 현재 미 의약품관리국(FDA)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신약은 현재 사용 중인 1세대 및 2세대 우울증 치료제와 구조, 약효, 안전성에서 차별화되는 제4세대 우울증 치료제이다.
우울증 치료제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100억달러가 넘고 사회가 고도화될수록 환자가 늘어 연간 1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SK는 바이오팜사업부를 통해 간질, 우울증, 불안증, 정신분열증, 파킨슨씨병, 신경퇴행성 질환 등 신경과학 분야의 신규 의약 화합물을 개발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에 기술 수출한 신약후보물질 이외에도 정신분열증 및 불안증 분야의 신약후보물질을 대상으로 자체 전임상(pre-clinical) 실험을 진행 중이다. 또한 당뇨병, 비만 등 대사성 질환과 암 분야에서도 신규 의약 화합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는 세계 수준의 중추신경계 신약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2006년 전문제약기업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 (민주당 대선공약)중산서민 지원·교육분야
- [edaily 오상용기자]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측은 18일 `20대 기본정책과 150대 핵심과제`라는 대선공약을 통해 "과세표준 3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의 소득공제 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임대주책 50만호를 비롯 총 250만호의 주택을 공급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진료비총액에 대한 상한선제도를 도입해 암과 난치병 진료에 있어 국민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만5세 아동에 대한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대학교의 입시제도를 대학자율에 맞게 개선하겠다고 공언했다.
다음은 민주당 대선 공약가운데 중산서민지원 및 교육·여성분야 주요내용
◇근로소득 공제확대..주택 250만호 공급
빈부격차를 줄여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 7% 신성장 정책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질 국민 소득을 증대시키겠다.
과세표준 3,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의 소득 공제 폭을 확대하는 등 근로자의 조세부담을 경감시키겠다.종업원 지주제와 성과분배제도의 정착 등을 통해 근로자의 재산형성을 지원하겠다. 조기퇴직자에 대한 창업지원, 직업재교육 확대, 재취업까지의 생활비 지원 등으로 40∼50대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겠다.
임기 중 국민임대주택 50만 호의 공급 등 총 250만 호의 주택공급으로 중산층·서민의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보완·확대하여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된 차상위 빈곤계층의 자활능력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 대금업 등 서민금융 금리를 점진적으로 낮추어 고금리 사채문제를 해결하고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줄이겠다.
◇5대암 등 고액진료 국민부담 경감
간암·폐암·유방암 등 5대 암과, 당뇨병·고혈압·중풍·심장병 등 만성질환의 국가관리를 강화해 평생 건강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 진료비 총액에 대한 상한선제도 도입으로 암·난치병 등의 중증 질환이나 고액진료에 대한 국민부담을 경감시키겠다.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의 재정기반 확충과 제도 개선으로 복지제도를 안정시키겠다.
환경기준 강화·오염총량배출제도 실시 등 사전예방과 경제적 인 센티브 정책으로 대기와 수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 난개발 방지와 생태 축 연결로 국토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도시의 녹지화로 편하게 쉴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겠다.
◇만 5세아동 무상교육 실시..대입제도 개선
교육의 자율과 다양성을 보장함으로써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재정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겠다.
만5세 아동에 대한 무상교육·보육을 실시하겠다. 실업계 및 농어촌 고등학교에 대한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 학급당 학생 수의 축소, 교사의 업무부담을 경감하는 등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
학교단위의 자치를 강화하고, 학교장 재량의 수준별 수업 등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며, 특성화고의 집중 육성을 통해 교육의 다양화를 유도하겠다. 대학교의 학생선발 방식·시기·정원을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위임하는 등 대학입시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의 대학선택권을 넓혀주겠다.
대학교육의 특성화를 지원하고, 지방대학에 대한 획기적인 재정지원으로 지방대학의 일류화를 유도하겠다. 교원 직급과 승진제도 개선·교원 우대정책의 추진 등으로 교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전문성을 제고시키겠다.
대학생 학자금·생활비 융자를 위한 (가칭)"대학생 유동화채권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겠다.
◇여성일자리 50만개 창출..지역구 30% 여성의원 할당
유아 보육료의 50%를 국가가 지원하고, 방과후 보육을 확대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겠다. 새로운 여성 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하고, 고용불평등을 해소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선진국 수준인 60%로 높이겠다. 유·사산 휴가제, 출산간호 휴가제 등을 통해 모성보호를 확대하겠다.
지역구 30%·비례대표 50% 여성의원 할당제를 통해 여성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관리직 임용목표제를 도입해 5급 이상 공무원관리직 여성비율을 20%로 확대하겠다.
`호주제`폐지로 양성평등한 가족제도를 실현하겠다. 아동 학대 예방,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어린이 안전을 강화한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과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
이와 함께 `고령사회대책기본법`을 제정하고 노인예산을 획기적으로 확충하여 고령사회를 대비한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