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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LPGA 투어 2019년 36개 대회, 37억500만엔 일정 발표
- JLPGA 투어 2019시즌 투어 일정 발표. (사진=JLPGA 투어 홈페이지 캡쳐)[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2019년 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대회 수는 2개, 총상금은 2000만엔 줄었다. JLPGA 투어는 18일 일본 도쿄 시내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대회 수는 2018년 38개에서 내년 36개로 2개 줄었고, 총상금은 지난해 37억 2500만엔에서 내년 37억 500만엔으로 축소됐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총상금 최고치를 경신해온 JLPGA 투어는 7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감소 폭이 크지 않지만, 3개 대회가 폐지되면서 총상금이 줄었다. 반면 신설 대회는 7월 카나가와현 도츠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시세이도 아네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200만엔) 1개에 그쳤다. KKT 반텐린 레이디스 오픈과 주쿄TV 브리지스톤 오픈, 미야기컵이 폐지됐다. 상금이 늘어난 대회는 5개다. 4월 열리는 티포인트 레이디스오픈(1억엔)과 5월 예정된 파나소닉 오픈(8000만엔), 6월 어스 몬다민컵(2억엔), 10월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2억엔), 11월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는 리코컵(1억2000만엔)이 상금을 인상했다. 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는 어스 몬다민컵과 LPGA 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미놀타컵, 노부타그룹 마스터즈GC 레이디스이 각각 2억엔 규모로 치러진다. 시즌 개막전은 3월 7일부터 나흘 동안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총상금 1200만엔이 걸려 있다. 개막 후 6주 연속 대회가 열리고, 5월 31일 시작하는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부터 9월 22일 끝나는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까지 17주 연속 대회가 열린다.
- [마켓인]체질개선에 해외공략 성공… 사모펀드 인수기업들 잘나가요
-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국내 여성 디자이너 온라인 편집숍인 W컨셉은 드라마 남자친구의 ‘송혜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여주인공인 송혜교가 입은 브랜드인 ‘아보아보’가 빅히트를 치면서 W컵셉의 매출도 전달 대비 50%가 급증했기 때문이다.국내 토종 커피 브랜드 할리스커피는 지난 17일 파주 로스팅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시험 생산에 돌입했다. 올해 최저임금 상승 여파로 국내 프랜차이즈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봤지만 할리스커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전문 사모펀드가 소유한 기업들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 효율화에 강점을 갖고 있는 사모펀드가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과 체질 개선에 성공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W컨셉·할리스커피, 국내 불황에도 나홀로 ‘고공행진’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지난해 800억원에 경영권을 인수한 W컨셉은 올해 50% 이상의 매출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900억원대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올해 14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끈 아보아보 브랜드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헌석 W컨셉 상무는 “중저가 대비 가격은 비싸도 개성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 시장은 분명 존재한다”며 “경영 효율화를 위해 최고보안책임자(CS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입점사들에게 미국 아마존과 같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IMM PE의 또다른 소유 기업인 할리스커피 역시 국내 최저임금 여파에도 10%대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 1400억원을 기록했던 할리스는 올해 1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년전 IMM PE에서 직접 대표로 취임한 김유진 할리스커피 대표는 “사모펀드의 투자 기간은 평균 5년 이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개선시킨다”며 “취임 이후 눈앞의 단기 실적 개선 보다는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내부 IT 시스템, CRM, 로스팅 공장 신축 등에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공차·스타비젼, 해외 진출 전략 성공…매출 ‘쑥쑥’소비재 전문 사모펀드 유니슨캐피탈이 인수한 공차 역시 국내 프랜차이즈 불황에도 꿋꿋하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공차그룹 합산 매출액은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이상 늘었다. 유니슨캐피탈이 지난 2014년 공차코리아 경영권을 인수한 후 잇달아 대만 본사 인수, 일본법인 설립까지 나서면서 전 세계 16개국 글로벌 티 프랜차이즈 업체로 거듭났다.특히 올해는 미국 진출 주 확대 및 영국, 멕시코 가맹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2015년 1호점 오픈 이후 24개점 운영 중이며 ‘줄을 서서’ 사먹는 브랜드로 인식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점포당 매출은 매월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고 일본 스타벅스 점당 매출의 2배에 달한다. 유니슨은 향후 3년 내에 일본 매장을 도쿄 외 오사카, 후쿠오카 등 1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의 성공 비결은 타 프랜차이즈업체와 달리 무분별한 점포 출점을 지양하고 기존 점포들의 질을 개선한 전략 덕이다. 지난 10월까지 동일 점포매출이 전년대비 30%이상 성장했다. 특히 전통적 비수기인 11월에도 동일 점포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고공 상승 중이다. 최근 사모펀드의 핵심 전략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이다. 국내 토종 기업들이 섣불리 나서기 힘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도와 신시장 개척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 중 해외 공략에 가장 적극적인 사모펀드는 VIG파트너스다. 뷰티 콘택트 렌즈 브랜드 ‘오렌즈’와 수지 선글라스 ‘카린’으로 유명한 스타비젼을 인수한 후 해외 시장을 공략한 결과 대박을 터뜨렸다. 스타비젼의 매출(연결기준)은 지난해 778억원에서 올해 882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지난해 182억에서 올해 200억으로 성장했다. 특히 해외매출이 지난해 70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 이철민 VIG파트너스 대표는 “지난 8월부터 콘택트렌즈 오렌즈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결과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해외는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 모두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 [마켓인]체질개선에 해외공략 성공… 사모펀드 인수기업들 잘나가요
-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국내 여성 디자이너 온라인 편집숍인 W컨셉은 드라마 남자친구의 ‘송혜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여주인공인 송혜교가 입은 브랜드인 ‘아보아보’가 빅히트를 치면서 W컵셉의 매출도 전달 대비 50%가 급증했기 때문이다.국내 토종 커피 브랜드 할리스커피는 지난 17일 파주 로스팅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시험 생산에 돌입했다. 올해 최저임금 상승 여파로 국내 프랜차이즈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봤지만 할리스커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전문 사모펀드가 소유한 기업들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 효율화에 강점을 갖고 있는 사모펀드가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과 체질 개선에 성공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W컨셉·할리스커피, 국내 불황에도 나홀로 ‘고공행진’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지난해 800억원에 경영권을 인수한 W컨셉은 올해 50% 이상의 매출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900억원대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올해 14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끈 아보아보 브랜드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헌석 W컨셉 상무는 “중저가 대비 가격은 비싸도 개성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 시장은 분명 존재한다”며 “경영 효율화를 위해 최고보안책임자(CS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입점사들에게 미국 아마존과 같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IMM PE의 또다른 소유 기업인 할리스커피 역시 국내 최저임금 여파에도 10%대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 1400억원을 기록했던 할리스는 올해 16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년전 IMM PE에서 직접 대표로 취임한 김유진 할리스커피 대표는 “사모펀드의 투자 기간은 평균 5년 이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개선시킨다”며 “취임 이후 눈앞의 단기 실적 개선 보다는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내부 IT 시스템, CRM, 로스팅 공장 신축 등에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공차·스타비젼, 해외 진출 전략 성공…매출 ‘쑥쑥’소비재 전문 사모펀드 유니슨캐피탈이 인수한 공차 역시 국내 프랜차이즈 불황에도 꿋꿋하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공차그룹 합산 매출액은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이상 늘었다. 유니슨캐피탈이 지난 2014년 공차코리아 경영권을 인수한 후 잇달아 대만 본사 인수, 일본법인 설립까지 나서면서 전 세계 16개국 글로벌 티 프랜차이즈 업체로 거듭났다.특히 올해는 미국 진출 주 확대 및 영국, 멕시코 가맹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2015년 1호점 오픈 이후 24개점 운영 중이며 ‘줄을 서서’ 사먹는 브랜드로 인식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점포당 매출은 매월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고 일본 스타벅스 점당 매출의 2배에 달한다. 유니슨은 향후 3년 내에 일본 매장을 도쿄 외 오사카, 후쿠오카 등 1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의 성공 비결은 타 프랜차이즈업체와 달리 무분별한 점포 출점을 지양하고 기존 점포들의 질을 개선한 전략 덕이다. 지난 10월까지 동일 점포매출이 전년대비 30%이상 성장했다. 특히 전통적 비수기인 11월에도 동일 점포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고공 상승 중이다. 최근 사모펀드의 핵심 전략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이다. 국내 토종 기업들이 섣불리 나서기 힘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도와 신시장 개척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 중 해외 공략에 가장 적극적인 사모펀드는 VIG파트너스다. 뷰티 콘택트 렌즈 브랜드 ‘오렌즈’와 수지 선글라스 ‘카린’으로 유명한 스타비젼을 인수한 후 해외 시장을 공략한 결과 대박을 터뜨렸다. 스타비젼의 매출(연결기준)은 지난해 778억원에서 올해 882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지난해 182억에서 올해 200억으로 성장했다. 특히 해외매출이 지난해 70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 이철민 VIG파트너스 대표는 “지난 8월부터 콘택트렌즈 오렌즈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결과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해외는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 모두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 김형석 키위미디어 회장 "내년 일본·중국서 음악사업 본격화"
- 김형석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내년 걸그룹 `공원소녀`는 일본에서 공연·쇼케이스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중국 현지 업체와의 아이돌 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형석 키위미디어그룹(012170) 회장은 지난 13일 간담회를 열고 “내년 하반기 공원소녀는 손익분기점(BEP)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남자 아이돌 그룹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사업계획을 밝혔다.공원소녀는 지난 9월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1집 CD 판매는 1만장 이상을 발매한 후 2달 내 판매 완료했고, 각종 방송 차트에서 데뷔하자마자 상위권을 기록했다. 데뷔곡 `퍼즐문`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2000만건을 육박하고 있다. 김 회장은 “회사 내부에 멀티미디어 편집팀을 운영하면서 유튜브 플랫폼을 프로모션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공원소녀 전용 채널이 따로 있는데, 공원소녀의 버스킹·일상생활 영상 등 많은 컨텐츠들이 채널 안에 담겨 있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공원소녀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키위미디어그룹의 주가도 동반 상승하기 시작했다. 지난 `검은 10월` 증시 폭락 당시 25%가량 빠지면 306원까지 주저앉았던 주가는 최근 440원대를 회복했다. 이달에만 20% 넘게 올랐다.회사는 당분간 공원소녀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회장은 “아이돌 기반의 음악사업이 초기임을 감안해 한 팀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것”이라며 “공원소녀에만 관련된 직원이 30여명에 달해 우선 집중하고, 순차적으로 추가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켜 2년 내에 2~3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내년 공원소녀의 일본 활동이 기대된다. 지난달 회사는 일본 로손 엔터테인먼트와 공원소녀의 일본 진출을 위한 투자와 사업제휴를 결정했다. 공원소녀의 일본 내 이벤트 티케팅 사업, 공식 굿즈 개발과 제조 유통사업, 음반판매 촉진 사업,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공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달 일본 도쿄·오사카 등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도쿄에서 처음 팬미팅을 진행할 때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여 현지 관계자들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며 “현재 로손과 내년 공원소녀의 공연, 페스티벌 참가, 쇼케이스 등 여러 이벤트에 대한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전역에 퍼져있는 로손의 1만3000여개 편의점을 활용한 유통 및 마케팅 사업이 기대되며, 아레나 및 돔투어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내년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남자 아이돌 그룹도 준비하고 있다. 내년 1분기부터 온라인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7~9인조의 중국·태국·일본 등 여러 국적 멤버들이 포함된 남자 아이돌 그룹을 하반기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키위미디어그룹은 중국에서 상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국 내 다른 지역에도 아카데미를 확장할 계획이며, 아카데미를 통해 아이돌을 육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중국 현지 업체와 협의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아카데미 자체의 운영 수익은 크지 않지만, 아카데미에서 배출된 아이돌을 통해 엔터, 퍼블리싱, 캠프, 한국유학 등 파생될 수 있는 사업이 많다”며 “중국 업체와 매니지먼트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본격화되면 또다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그는 “중국에서 아이돌 육성 관련 두 번의 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물밑작업을 진행했다”며 “사드 이슈로 잠시 정체됐지만, 내년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기대되면서 관련 사업이 급진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제주항공 ‘찜’ 프로모션 18일부터 예매 시작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제주항공이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를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12월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특가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2019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가는 조건으로 연중 가장 낮은 할인가에 판매하는 특가항공권이다.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다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찜 항공권의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김포와 제주 등을 기점으로 하는 국내선 모든 노선을 최저 1만6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 같은 특가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 될 수도 있다.국제선은 인천(김포출발 오사카 포함)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와 오사카, 나고야, 오키나와, 삿포로 등의 노선은 최저 5만3800원 △후쿠오카와 최근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마쓰야마는 최저 5만400원부터 선보인다. 중국 △칭다오와 웨이하이 등 산둥성 주요 도시는 최저 4만6400원 부터 판매한다. 동남아시아 △방콕은 7만5600원 △마닐라와 세부, 하노이, 다낭 등은 7만1600원 △코타키나발루, 호찌민, 나트랑은 최저 7만3800원이다.대양주 △괌과 사이판은 각각 9만1000원과 7만94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최저 가격은 9만100원이다.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 4만4800원 △오사카와 후쿠오카는 최저 4만1400원, 대양주 △괌과 사이판은 각각 8만3700원과 7만4200원이고, 동남아시아 노선 최저 가격은 △방콕 6만7400원 △세부와 다낭 6만1600원이다.또 무안에서 출발하는 오사카와 다낭, 방콕 등의 노선별 최저 가격도 4만4800원~6만7400원으로 정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