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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장보기, '함께누리몰'서 최대 25% 저렴하게 사세요"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 되면서 전통시장이 직격탄을 맞아 종사자 수와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매년 전통시장을 위해 막대한 정부 예산과 정책 지원을 하고 있지만, 전통시장을 운영하는 상인 대다수가 50대 이상 고령층인만큼 오프라인 영업 의존도가 높아 경쟁력 상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장터 마련를 마련해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 함께누리몰 기획전(사진=서울시)서울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전통시장에 오는 발길이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2을까지 각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가치소비 쇼핑몰 ‘함께누리몰’에서 2월 2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함께누리몰’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및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놓은 온라인쇼핑몰이다. 현재 626개 기업이 생산·유통하는 1만 3000여 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상품은 사무용품, 생활용품, 핸드메이드 제품부터 급식·간병 등 돌봄, 청소대행, 디자인 서비스 등 다양하다. 이번 설명절 기획전에서는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가격대, 선물대상에 따라 소비자들이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추천도 해준다. 1만원 이하 상품으로는 손세정제, 드립백커피, 생분해 위생지퍼백 등이 있고 1~2만원대는 떡국떡세트, 만주, 유기농설탕, 참기름 등 다양하다. 4~5만원대는 제수용과일, 홍삼 등도 있다. 상품결제는 신용카드 및 무통장결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다.이외에도 ‘함께누리몰’에서는 연말연시 기획전, 동절기필요상품 기획전을 비롯해 공공기관 인기상품 및 방역물품 기획전 등 시기별, 특성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기획전도 진행중이다.
- 서울시, 가치소비 쇼핑 ‘함께누리몰’ 특별기획전…최대 25%할인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가치소비 쇼핑몰인 ‘함께누리몰’에서 다음달 2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운영 중인 함께누리몰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및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놓은 온라인쇼핑몰이다. 현재 626개 기업이 생산·유통하는 1만3000여 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상품은 사무용품, 생활용품, 핸드메이드 제품부터 급식·간병 등 돌봄, 청소대행, 디자인 서비스 등 다양하다. 이번 설 명절 기획전에서는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가격대, 선물대상에 따라 소비자들이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추천도 해준다. 가격별로는 1만원 이하 상품으로는 손세정제, 드립백커피, 생분해 위생지퍼백 등이 있으며 1~2만원대는 떡국떡세트, 만주, 유기농설탕, 참기름 등 다양하다. 4~5만원대는 제수용과일, 홍삼 등도 있다. 상품결제는 신용카드 및 무통장결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다.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대가 이어지도록 이번 설 명절 기획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연말연시 기획전, 동절기 필요상품 기획, 공공기관 인기상품 및 방역물품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열 예정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만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 SPC 던킨 “배달로 즐기면 더 맛있는 도넛·커피”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SPC 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풍성한 구성의 도넛 세트와 커피 상품도 선보인다.던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명절 연휴기간 배달 채널을 확대하고,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네이버 스마트주문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선보였다.먼저, 해피앱에서 픽업 및 배달 주문으로 던킨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00원 할인과 함께 ‘이달의 음료 1+1’ 쿠폰을 제공한다. 쿠팡이츠와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할 경우 각각 5000원, 3000원의 혜택을, 네이버 스마트주문을 통해 6000원 이상 픽업 주문 시에는 네이버 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행사 별 운영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는 던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던킨은 풍성한 구성의 ‘설날 도넛팩’을 선보인다. ‘설날 도넛팩’은 오는 14일까지 판매되며, ‘페이머스 글레이즈드(6개입/12개입)’ 또는 ‘구움 도넛(6개입)’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달콤한 도넛을 선호하면 ‘페이머스 글레이즈드’를, 담백한 맛을 찾는다면 오븐에 구워 담백한 ‘구움 도넛’ 세트를 추천한다.연휴 동안 던킨 커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커피 캡슐, 드립백, 스틱 등을 별도 패키지에 담아 설 선물로 제격인 상품으로, 오는 14일까지 매장에서 던킨 커피 상품 구입시 해피앱을 제시하면 2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 롯데푸드, ‘칸타타 시그니처’ 리뉴얼 출시
- 칸타타 시그니처(사진=롯데푸드)[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푸드는 원두커피 ‘칸타타 시그니처’를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원두커피 ‘칸타타 시그니처’는 2013년 디자인 변경 이후 처음으로 패키지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바꾼 제품이다. 원두커피와 함께하는 음악, 커피체리, 커피, 여행, 오피스 등 5가지 테마로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힐링 타임, ‘칸타타 시그니처’를 표현했다.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산지 본연의 특징을 잘 살린 싱글오리진 제품과 최적의 배합으로 블렌딩한 블렌딩 제품, 그리고 향긋한 향을 첨가한 향 커피 제품 등 총 28종의 제품에 적용했다.또한 ‘칸타타 시그니처’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과 발맞춰 선물세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립백 제품 3, 4, 8개입 선물세트를 총 3종 출시했다. 기념일 또는 연말 선물, 그리고 홈카페 용도로 적합하도록 구성했다.‘칸타타 시그니처’은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콜롬비아 유기농’(226g, 드립7g, 싱글4g) 제품들은 유기농 콜롬비아 아그로 타타마 원두만을 사용해 ‘유기농 인증마크’를 달았다. ‘브라질 산토스 RA’(226g, 드립10g) 제품은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 인증마크’를 달아 제품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인증은 농장과 조합원에게 사회적, 노동적, 환경적 보호관리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게 발급한다.롯데푸드 관계자는 “‘원두커피의 계절! 산지 본연의 특징을 잘 살린 싱글오리진과 스페셜한 블렌딩으로 구성된 ‘칸타타 시그니처’로 언제 어디에서든지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을 느껴보시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 [심보배의 로스팅 탐방기] 큐그레이드가 운영하는 남한산성 카페
- [이데일리 트립in 심보배 기자] 요즘 생각한다. 상업적 논리에 맞지 않지만, 우리나라 곳곳에 소규모 카페가 생기는 이유는 뭘까? 그들은 왜? 그 답은 다 다르겠지만, 커피가 좋아서, 사람이 좋아서가 아닐까? 보편적인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볼 수 없었던 그들만의 카페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스치는 손님이 아닌,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곳, 커피에 중독되어 사람이 좋아지게 되는 카페, 소소한 카페탐방을 시작해본다. 이 코너는 커피 전문가가 그 다음 카페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어떤 카페를 만나게 될지 궁금해진다. 시작은 커피전설 ‘미아몰리에’카페다. [편집자주]◇ 커피전설 미아몰리에큐그레이드가 운영하는 남한산성 카페몇 년 전이었다. 출장길에 우연히 방문한 ‘커피전설 미아몰리에’를 다녀온 그날부터 나는 변하기 시작했다,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를 가기보다는 소소한 카페를 찾아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 날의 감성이 너무 좋았다. 아니 그런 사람의 향기가 나는 카페가 좋았다. 남한산성에 있는 커피전설, ‘미아몰리에’ 낯선 인연이 친숙한 인연으로 발전하는 것은 마음의 교감, 카페 분위기,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맛의 연결고리가 완성되어야 가능하다. 늘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정성스레 드립하는 그녀의 모습에 빠져들었다. 왠지 정숙한 모드를 유지해야 할 것 같은 시간, 물의 온도, 드립의 양, 속도에 따라 커피 맛은 그날의 나와 그녀를 연결해 주었다. 그 향기로 맺어진 카페 ‘미아몰리에’ 는 생각나면 방문하는 아지트가 되었다. 나는 식당을 고르는 데도 참 까다롭다. 7년 이상을 다녔던 식당인데, 어느 날 조금 일찍 점심시간에 도착했더니, “조금 이따 오세요”라는 말에 지금까지 그 식당을 가지 않는다. “그냥 테이블에 잠깐 앉아계세요라고 했더라면” 3년 이상 단골로 다니는 미용실도 5분 정도 늦게 도착한다고 사전에 전화를 했는데도, 그 다음 손님이 진상이라 본인이 난처하다고 나에게 하소연을 했다. “그날 욱하고 말았다” 그래서 그날부터 그 미용실을 가지 않는다. 찬찬히 생각해보면, 나는 온 마음을 주었다가, 그 마음이 어딘가에 부딪히면, 마음을 닫아버리고, 단절해 버리는 습관이 있는 것 같다. 내 마음의 보호본능이 발동하면, 다시 회복하려면 꽤 긴 시간이 걸린다. 쉽게 무언가를 시작하지 않고, 쉽게 끝내지도 못하지만, 보호본능에는 충실한 것 같다. 나는 첫 느낌도 중요하게 생각 하지만, 과정, 연속성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미아몰리에 카페와의 인연도 5년이 되었다. 정말 날이 좋아서, 문득 생각이 나서, 가을이라, 해돋이를 보러 남한산성에 갈 때도, 그곳에서 몸과 마음을 내려놓았다. 사람이 좋아서, 커피가 좋아서. 카페 공간도 그 사람과 닮아있었다. 화려하지 않지만 온기가 느껴지는 곳, 혼자와도 좋고, 누군가와 같이 와도 편안한 장소, 사람을 머물게 하는 곳이다.카페운영자 ‘김영아 바리스타는 큐그레이드 커피 품질관리자다. 이곳의 커피맛이 남 달랐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큐그레이드란 생두감별, 커피의 맛과 향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사람, 커피의 모든 향미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스페셜티를 선별할 수 있는 커피 품질능력자다. ’분나 세레모니‘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를 분나라고 부른다. 이곳에서는 하루를 시작하기 전 커피 한잔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생두를 볶아서, 절구에 곱게 갈아, 로스팅한 다음, 에티오피아 잔에 커피와 화덕에 구운 빵을 함께 나눠 먹는다. 먹기 전 아버지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하고, 하루의 안녕을 위해 기원한다. 이렇게 ’분나 세레모니‘로 아침을 시작한다. 감사의 마음은 담아 대지에 따른 후 3번에 나누어 잔에 따른다. 처음은 우애의 잔, 너의 이야기를 듣는 아볼(Abol). 두 번째는 평화의 잔, 나의 이야기를 하는 후에레타냐(Hyeletanya). 세 번째는 축복의 잔, 서로가 조화와 평화를 맺는 베레카(Bereka) 로 3번에 가득 채운다.미아몰리에는 생두에서 로스팅을 거친 후 핸드 드립한 커피를 마시기만 하면 된다. 처음 커피를 접했을 때 신선했다. 어떤 커피를 드릴까요? 메뉴판에 있는 것을 보지도 않고, 부드러운 커피 마시고 싶어요?라고 했더니, 그동안의 커피숍과 다른 모습이 펼쳐졌다. 커피가 담긴 유리서버를 유리티워머 위에 올려 촛불을 켰다. 에티오피아 전통커피잔에 차를 마시듯 조금씩 따라 마시는 커피, 여유롭게 커피를 나눠 마시며, 충분히 커피 맛을 음미해 볼 수 있었다. 구수하고 부드러운 커피가 내 입안에 퍼졌다. 신기했다. 내 기분을 알아주는 커피라, 마음을 다독여주는 커피가 내 안으로 스며들었다. 핸드드립의 기묘한 맛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카페 내부는 천고가 꽤 높은 편의 개방감이 있는 반면, 전체적인 분위기는 따스한 느낌이 든다. 핸드드립 강좌가 진행될때도 활용되는 긴 나무 테이블은 카페 중앙에 있다. 편안한 공간, 사색하기 좋은 자리는 창가 쪽 쇼파 자리다.◇ 미아몰리에는 또 다른 특별함이 있다.한잔의 커피, 미아몰리아만의 개성 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숯가마 로스터를 개발했다. 한국적인 커피, 부담 없이 깔끔하고 깊은 맛으로 이곳만의 커피맛을 만들기 위해서다. 가장 한국적인 가마에 숯불로 로스팅을 한다. 일본의 전통 있는 커피집처럼 백 년을 이어가는 한국적인 커피맛을 담고 싶은 신념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곳. 쉽게 잊히고, 쉽게 포기하고, 쉽게 변화는 지금의 현실, 하지만 누군가는 한길을 꾸준히 가고 있다는 것, 그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좋은 장소, 좋은 사람을 만나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진다. 나의 오지랖이 발동하여, 아이들도 나의 카페탐방길에 동행한다. 고소한 와플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디저트도 먹고, 수제쿠키도 맛볼 수 있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다. 서울근교 당일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그중 남한산성 최고 높은 곳인 수어장대에 올라보자. ‘김영아 큐그레이드’ 가 추천하는 릴레이 카페는 양평 ‘제로제’다. 그 곳은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 (주는 情 받는 情)④푸짐한 먹거리, 풍성한 한가위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명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푸짐한 음식. 그만큼 풍성한 먹거리는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추석을 맞아 식품 업체들은 수백 가지의 다양한 먹거리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동원 F&B는 총 200여가지의 실속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고, CJ제일제당은 식품세트 97가지, 대상 청정원은 66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또 받는 이의 성향을 고려해 선물할 수 있는 알짜 먹거리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웰빙 식품으로 건강을 선물하세요`최근 웰빙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고 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식품 선물세트도 `건강`을 테마로 하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원F&B는 참치·김·인삼·비타민 등 건강 지향 식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세트 200여 가지를 선보이며 추석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프리미엄 참치 세트를 한정판(총 2만 SET)으로 판매하는 `동원참치 명작`이 눈에 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동원참치 명작`은 배에서 잡은 참치중 신선하고 살이 좋은 황다랑어만을 선별해 급속 냉동시킨 PS황다랑어를 주원료로 했다. 여기에 홍삼엑기스와 쌀눈유를 첨가해 최고급 참치캔 세트로 탄생했다. 동원참치명작(165g)` 16캔이 들어간 명작-S의 가격은 13만원. ▲ `동원참치 명작`대상 청정원은 마시는 홍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마시는 홍초`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초를 석류·블루베리·복분자·매실 등 상큼한 과실과 함께 발효 숙성시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 청정원 `홍초 3호`물이나 우유에 타서 상큼하게 마시거나 소주나 맥주로 홍초칵테일을 만들어 즐길 수도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석류와 복분자 900ml 2병으로 구성된 `홍초 2호`는 3만원이고, 석류·블루베리·복분자 500ml 각 1병씩 총 3병으로 구성된 `홍초 3호`는 2만6000원이다. 파리바게뜨는 우리밀로 만든 카스텔라·롤케익·쿠키 등 다양한 선물세트로 올 추석 건강을 선물해 볼 것을 추천했다.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해 겨울을 나며 자라기 때문에 재배시 별도로 농약이 필요없는 친환경 곡물이라는 것. 나가사키 카스텔라 전통 방식으로 구워 촉촉하고 진한 맛이 특징인 `명가명품 우리밀로 만든 카스텔라`는 1만1000원이고, 피칸·흑임자·녹차·초코 4가지 맛의 `우리밀 쿠키세트`는 1만6000원이다. 또 우리밀로 만든 카스텔라와 고소하고 바삭한 우리밀 쿠키 3종(피칸·녹차·초코)으로 구성된 `우리밀 프리미엄 세트`는 2만6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주고받는 부담은 No! 실속형 선물이 `최고` 선물이 실망을 주지 않으려면 화려한 포장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쓸만한` 제품이어야 할 것이다. 또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이 없도록 고급스러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라면 금상첨화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수요자들의 바람에 맞춰 가격대를 다양화하고 실수요 제품 중심으로 올 추석 성수기를 준비했다. ▲ CJ제일제당 `특선 2호`특히 인기 제품의 종합구성으로 명절 선물세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특선 선물세트는 이번에 의미있는 아이템을 추가했다. 최근 바람몰이를 시작한 천일염`오천년의 신비`를 이번 특선 세트에 추가해 넣은 것. 오천년의 신비를 포함해 카놀라유와 참기름·스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특선 2호` (클래식200*4·카놀라500ml*2·진한참기름80ml·산들애(쇠)100g·허브맛솔트순한맛55g·오천년의신비200g)의 가격은 3만4800원이다. 오뚜기는 실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 90여종을 선보였다. 이 중 2만7500~5만1500원대의 가격인 `오뚜기 특선 선물세트`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정성으로 맛을 낸 명품으로 실속있는 세트를 구성했다. 또 유채꽃의 향기와 건강을 담아 신선하고 산뜻한 `프레스코 카놀라유 선물세트`와 온 가족의 건강식단인 노란색 정통카레 `오뚜기 카레 선물세트`, 농협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100% 벌꿀`오뚜기 벌꿀 선물세트` 등은 부담없는 가격과 실속있는 쓰임새로 인기가 높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0년 추석 선물세트는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품목구성과 디자인 등 품격을 높였다"며 "추석을 앞두고 주고받는데 부담없는 1만~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을의 정취를 담아..`향긋한 커피 선물세트`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커피 향기로 전할 수 있도록 음료업체들은 커피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동서식품 `동서종합선물세트`동서식품의 `맥심 50호 선물세트`는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구성돼 특히 인기가 높다. 맥심 오리지날과 모카골드 마일드, 아라비카 100의 커피제품과 머그잔 2개가 들어있는 이 세트는 2만200원이다. 올해 처음 출시된 `동서종합선물세트`에는 2만8800원의 가격에 커피와 커피믹스를 비롯해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시리얼과 동서현미녹차·보리차·옥수수차가 함께 들어 있다. 동서식품의 커피 선물세트는 친환경(ECO-Friendly) 패키지 적용을 실시해 제품 포장의 80% 이상 재활용 용지를 사용하고 콩기름 원료로 인쇄했다. 또 `맥심커피세트 6종`과 `맥심믹스세트 1종`은 탄소 캐쉬백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포인트처럼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제품으로 다양하게 커피 선물세트를 구성했다.`칸타타 시그너처 원두세트 1`(5만원)은 칸타타 고급 원두와 드리퍼, 머그컵으로 구성돼 추가 구매없이 손쉽게 최고급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 `칸타타 시그너처 원두세트2`는 칸타타 고급 원두와 드립커피·오리지널 믹스커피를 함께 담아 기호에 따라 커피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칸타타 시그너처 편의형 세트`(3만원)는 뜨거운 물만 있으면 바로 정통 원두커피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세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던킨도너츠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선물세트 6종을 내놨다. 이들 커피 세트는 7일 이내 로스팅한 커피 원두로 맛과 향이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 커피의 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1회용 필터가 개별 포장돼 있어 신선한 커피를 바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콜롬비아·코스타리카·수마트라 등 원산지 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세트 1호`는 2만5000원에, 원산지별 커피의 특징을 살려 블랜딩한 `핸드드립커피 세트 2호`는 2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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