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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단신) 박태환 선수 `잠바주스` 일일 점장 변신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자신의 별명을 땐 `마린보이 스무디`(스위밍 스트로베리) 출시를 기념해 8일 잠바주스 서초삼성타운점에서 일일 점장으로 등장했다. ▲ 박태환 선수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잠바주스 서초삼성타운점에서 1일 점장으로 나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박태환 선수는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직접 스무디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벌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린보이 스무디`는 2011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는 의미로 출시된 메뉴로, 출시 5일만에 잠바주스 제품 판매 2위 아이템으로 등극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메뉴에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프로틴(단백질) 부스트와 비타민 부스트 등이 첨가돼 지치기 쉬운 여름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와 알칼리성 여름 과일 복숭아를 주재료로 만들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 크리스피 크림 도넛, 비치백 `KK It Bag` 판매 크리스피 크림 도넛(www.krispykreme.com)은 타포린 소재로 방수 기능은 물론 무게도 가벼워 이동이 많은 휴가철에 제격인 `KK It Bag`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넉넉한 사이즈로 장바구니나 장난감 등 물건 보관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신경을 써, 크리스피 크림의 로고 색상에 맞춰 초록색과 빨강색 2종류로 구성했고, 피서지에서 수영복 등 물건을 담아도 속이 비치지 않는다. `KK It Bag`는 더즌류 구매 시 45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아니면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It Bag 콤보` 구매 시에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과 `KK It Bag` 1종을 정상가보다 약 4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제공한다. ◇ 벨라빈스커피, 잉글리쉬머핀 전매장 확대 판매 벨라빈스커피(www.bellabeans.co.kr)가 8일부터 벨라빈스 을지로5가점에서만 판매하던 잉글리쉬머핀(English Muffin)과 잉글리쉬머핀 모닝세트를 전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한다. ▲ 벨라빈스커피 `잉글리쉬머핀`벨라빈스커피는 지난달 11일부터 약 한달에 걸쳐 벨라빈스 을지로5가점에서 잉글리쉬머핀과 잉글리쉬머핀 모닝세트를 판매하고 소비자 반응 및 테스트를 거친 결과, 전 매장 확대 판매를 결정했다. 잉글리쉬머핀은 삼립에서 매일 공급받은 신선한 잉글리쉬머핀을 사용하며 빵 사이에 슬라이스햄, 치즈, 갈릭 소스와 파슬리 소스를 함께 넣어 조리한다. 바쁜 아침시간에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오븐에서 바로 구워 더욱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강강술래, 독도 다녀오면 막걸리 공짜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 청담점에서는 민간인에 개방된 2005년 이후 독도를 방문한 후 받은 여객선 승선권을 가져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막걸리 1병(7000원)을 무료 증정하는 `우리땅 독도수호`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제공되는 막걸리는 전남 강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과 곰팡이 균을 직접 배양한 효모로 빚은 술로 맛이 신선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 한국을 대표하는 16강 막걸리로 선정된 것은 물론 2008년 청와대에서 만찬주로 찾으면서 대통령막걸리로 알려졌다. 또한 청담점은 같은 기간 독도 명예주민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전남 나주와 함평에서 매일 직송한 한우암소로 만든 신선한 육사시미를 서비스로 제공키로 했다.
- CJ그룹, `중소기업 상생·동반성장 대책` 발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CJ(001040)그룹이 중소기업과 가맹점주에 대한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CJ 동반성장 및 상생 대책`을 8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안은 미래성장가능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체질을 강화해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이재현 회장이 특별 지시해 이뤄진 것이다.그룹 주력사인 CJ제일제당(097950)은 지역에 특화된 전통 장류, 두부, 김치 중소업체를 발굴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 유통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기술 및 마케팅지원에 나선다. CJ제일제당관계자는 "단순 OEM(주문자생산방식) 업체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막걸리 유통처럼 중소기업 자체 고유브랜드를 살리고 대기업은 기술 및 유통, 자금, 식품안전 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차별화된 상생모델"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전략적 제휴를 맺은 해당 제품은 지역 유명 식품브랜드로 포지셔닝돼 전국적 유통에 나설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출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CJ제일제당은 이와 별개로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만들어 협력업체에 저리로 사업자금을 지원한다.CJ그룹내 가맹사업을 하는 CJ푸드빌, 올리브영에서는 가맹점주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린다. 신규 점포 오픈이나 리뉴얼 공사때 인테리어 비용 등 투자자금이 많이 드는 점을 감안해 자금 및 인력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CJ푸드빌은 뚜레쥬르 가맹점과의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마련, 각 점포의 위치와 환경에 따라 인테리어 비용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160억원 가량의 상생자금을 확보했다.CJ E&M 부문에서는 문화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CJ E&M은 올 하반기에 500억원의 펀드 출자를 통해 방송,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정부 지원형 펀드인 글로벌 펀드에 100억원, 모태펀드에 50억원을 출자키로 한데 이어 사모형 콘텐츠펀드에 150억~250억원, 드라마펀드에 50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이외에도 유통마진없이 전국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발굴 소개하는 CJ오쇼핑의 1촌 1명품 만들기 사업, 현지 농어민과 공동출자한 CJ제일제당의 천일염사업, 우리쌀 가공을 위한 CJ제일제당의 쌀가루 가공사업 등 농어촌 협력모델도 강화하기로 했다.CJ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선언적 대책이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및 지역상인들과 진정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끝에 나온 결과물"이라며 "세부계획 및 추가 지원 계획은 각 계열사별로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마켓in]하나로드림, 소셜커머스 슈팡 분할 "제휴·M&A 추진"
- (창업단신) 영월 다하누촌, 개점 4주년 기념식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온 영월 다하누촌(www.dahanoo.com)이 오는 5일 오픈 4년을 기념해 기념식과 방문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 행사를 연다.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을 위한 토종 한우 바비큐, 영월 주천 막걸리, 감자전, 파전, 가마솥 찐 햇감자, 옥수수 등의 무료 시식 행사와 다하누의 인기 상품인 등심 등 10여가지 품목을 천원에 판매하는 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또 대형다트를 활용한 경품 추첨 이벤트와 10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 산지 감자 또는 옥수수 한 박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영월군 내 관광지 및 박물관을 관람하고 입장권을 지참한 후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에 위치한 본점, 명품관점 방문시 구매 고객에 한해 입장료를 한우로 전액 돌려주는 캐쉬백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영월 다하누촌은 오픈 4년 만에 500만명의 방문객 수를 돌파하며 지역 내 관광 매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평일 약 3000명, 주말에는 약 7000명으로 전년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해 다하누촌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해내며 주변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동반 성공 사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매년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급증하면서 영월 다하누촌이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들과 함께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 파격적인 할인행사로 한우 대중화에 앞장 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모제, 창립 15주년 기념식 개최 ▲ 아모제(대표 신희호, 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가 지난 7월29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창업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외식전문기업 아모제(www.amoje.com)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7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임직원을 비롯한 아모제의 관계사, 우수고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5년을 되돌아보는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주요 협력사를 비롯한 우수고객에게 감사패를 증정 하는 등 모든 임직원 및 관계사와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모제는 지난 1995년 덕우산업으로 시작해 마르쉐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국내최초 HMR브랜드 카페아모제를 출시했으며, 2001년 '㈜아모제'로 사명을 변경하고 오므토 토마토, 엘레나가든, 스칼렛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식전문기업으로의 모습을 갖춰왔다. 신희호 아모제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아모제는 지난 15년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 아모제의 브랜드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해외진출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외식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아모제의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혜택과 무료 메뉴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발행된 `고객감사 쿠폰북`을 증정한다. ◇ 백년토종삼계탕, 창업비용 1천만원 지원 20여년 전통의 전통삼계탕 지킴이 백년토종삼계탕이 창업비용 1천만원 무료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통 크게 쏩니다`를 모토로 예비창업자나 업종변경자에게 가맹비 1000만원을 무료로 하는 것이다. 백년토종삼계탕은 여름철 삼계탕 시즌을 맞아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2호선 홍대역 부근에 위치한 백년토종삼계탕 본점의 경우 하루 1000마리 이상의 삼계탕이 팔리고 있다. 백년토종삼계탕 가맹사업본부는 1:1 맞춤상담을 통한 가맹상담, 1000만원 무료혜택, 전문가를 통한 상권조사 및 점포개발, 디자인과 편의성을 살린 인테리어 제반공사,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담고 있는 조리교육,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이벤트·광고홍보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 (창업단신)막걸리 프랜차이즈 `행복전` 외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행복전`은 전 요리가 중심이다. 보통의 막걸리 전문점과 달리 잔치음식인 전과 탕류와 육류, 무침류 등 식사 메뉴를 갖췄다. 덕분에 점심 매출과 저녁 매출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네일샵전문점 골든 네일 `골든 네일`을 네일아트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개인 창업 중심이던 네일아트 업계에 매니저 파견시스템과 선진형 지원 체계를 처음 도입했다. `골든 네일`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 인프라는 성공비결이자 개인창업자들이 브랜드 업체를 능가할 수 없는 이유로 꼽히기도 한다. ◇짬뽕프랜차이즈 뽕스밥 뽕스밥은 이탈리안식 크림짬뽕, 굴소스가 들어간 상하이짬뽕, 토마토짬뽕, 휘쉬볼짬뽕, 몽골리안짬뽕, 냉짬뽕 등 다양한 짬뽕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뽕스밥은 전통적인 인기 면요리인 짬뽕에 다양한 퓨전 재료와 요리법을 접목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공략한데 이어 밥과 샐러드 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개념 맥주전문점 후하 `후하`는 펍(Pub)과 바(Bar)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맥주전문점이다. 세련되고 편안한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분위기 자체부터가 일반 맥주전문점과 차별화된다. 젊은 고객층이 많은 이유도 바로 이 세련된 분위기 때문이다. ◇와인전문점 취연 오리엔탈 무드카페 `취연`은 이름처럼 `술, 시간, 분위기에 취한다`는 고급스런 콘셉트로 인테리어의 고급화, 술 문화의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다. 카페인테리어처럼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와인바처럼 고급스런 분위기는 이곳만의 장점이다. 기존 고급주점과 인도풍 좌식카페를 접목시켜 한 눈에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분식전문점 밥톨스 `밥톨스`는 기존 분식집의 메뉴에 인기 메뉴를 특화시켜 개발하였다. 주요 메뉴로는 오므라이스, 덮밥, 스테이크, 돈가스, 지짐이, 라면 등이 있다.
- 롯데슈퍼, 폭우기간 배달주문 평일 比 35%↑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폭우기간 동안 슈퍼마켓의 무료배달 신청건수가 급증했다. 2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6일·27일 이틀간 총 5만4000건의 무료 배달주문이 접수됐다. 이는 평소 대비 35% 가량 급증한 수치. 롯데슈퍼의 하루 평균 배달 건수는 매장구매 배달 1만7000건, 인터넷 주문 2000건, 전화 주문 1000건 등 총 2만건 수준이다. 하지만, 폭우기간 동안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롯데슈퍼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외출을 꺼리는 고객들이 인터넷이나 전화 주문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점포를 방문한 고객들도 구매한 상품을 가져가기 힘들어 평소보다 많은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매출이 급증한 상품에도 특색이 있다. 밀가루·부침가루·부추·쪽파·쑥갓 등 부침개 재료나 콩나물·두부·동태·해물류 등 찌개 재료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밀가루와 부침가루의 경우 전주 대비 각각 22%, 17%의 매출 신장을 보였고, 부추 쪽파 쑥갓 등도 최고 30% 매출이 늘었다. 또한 찌개 재료도 동태 35%, 해물류 27%, 두부 14%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이밖에 우동과 같은 온면류, 우산-우의, 막걸리 등 비가 오면 전통적으로 잘 팔리는 상품들도 두 자릿수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통상 7월 마지막 주에는 맥주·안주류·삼겹살·아이스박스 등 피크닉 상품이 잘 팔리는데,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해 장마철 인기 상품이 피서기간에 잘 팔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산은 15년만에 고졸 뽑는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지방갑부 13만명을 잡아라" -산은 15년만에 高卒 뽑는다 -靑에 물가전담 TF 구성 ▲종합 -은행들 학력파괴..고졸사원 채용 늘린다 -"靑서 챙기겠다" MB식 물가잡기 이번엔 통할까 -다주택자 중과 폐지 시뮬레이션해보니 -1등 삼성의 외로운 싸움 ▲경제 종합 -국유재산 총괄조직 신설 -中企 70% "동반성장 체감 못해" -막걸리의 귀환 ▲국제 -獨메르켈 "그리스 해법 타협없다" -스페인·이탈리아 은행, 유럽 건전성 평가 1위 -"혹시 미국이 디폴트.." 채권국들 속앓이 ▲금융·재테크 -최고 年 8%..적금 르네상스 오나 -비과세예금 없어진다는데 3년만기로 연내 가입 유리 -새희망홀씨 대출규모 대폭 늘린다 ▲기업과 증권 -쏘나타 하이브리드 밀어붙여라 -중국 이어 브라질·터키·동유럽 두산인프라 공장 신설 추진 -조선 빅3 해양플랜트 더 강화 -차세대 반도체 최후 승자는? -잘나가는 코스닥..오래간적 별로 없었는데 -코스맥스·락앤락·오리온 날았다 ▲부동산 -광명 뉴타운 사업 속도낸다 -강화되는 보금자리주택 청약 자산기준 -江·山 조망권 아파트 전세 찾아라 ◇서울경제 ▲1면 -아·태 ETF시장 자산 100조 시대 -역전의 경제학 -MB "물가 고삐 더 단단히 죄야" -신입 3분의 1 高卒로 뽑는다 ▲종합 -가입자 5,700명..역모기지 정착하나 -中企중앙회 제4이통 진출 확정 -국민·기업銀도 고졸 채용 늘린다 -물가 올랐는데 먹을거리 소비 늘었다? -"성장성 크다" 글로벌 투자자금 몰려 ▲금융 -지점망 보면 은행 영업전략 보인다 -지방은행이 서울로 가는 까닭은.. ▲국제 -日 직장인들 허리띠 바짝 죈다 -프라이빗 섹터에 은행세 부과 추진 ▲산업 -정준양 포스코 회장 볼리비아 방문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짓는다 -현대·기아차, 유럽서도 `씽씽` ▲증권 -"삼성전자 체면 안서네" -`형보다 나은 아우` 현대글로비스 -삼성생명, 자사주 매입 덕에 3%대 상승 -실탄 쌓아둔 대기업들 M&A 움직임 활발 ▲부동산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속도낼듯 -전세가 3.3㎡당 1,000만원시대 확산 ◇한국경제 ▲1면 -13만 근로자 반월공단..어린이집은 하나도 없다 -FX마진거래 가장한 신종도박 성행 -産銀, 고졸·지방대 출신 100명 뽑는다 ▲종합 -해리포터 브랜드가치, 나이키 앞선다 -올 들어 36차례 사고낸 KTX 내달 특감 -기부금 100% 소득공제 39개 단체 추가 ▲경제 -강만수의 파격.."지역엔 토착형 인재 필요" -주택담보대출 42% "집구입外 용도" -한·EU `FTA관세혜택` 소급 적용 ▲금융 -"은행, 대손 충당금 더 쌓아 순이익 줄여라" -햇살론 전환대출 한도 3000만원으로 상향 ▲국제 -`탄소거래 아버지` 리처트 샌더 새로운 도전 -美정부 곳간 텅 빈다..200억弗 모자라 부도위기 ▲산업 -현대·기아차, 거침없는 `유럽 질주`..벤츠 409대差 턱밑 추격 -삼성, MRI·엑스레이 장비업체 인수추진 ▲부동산 -호탤+오피스텔 `서비스드 레지던스` 합법화 -뜨거운 광주 부동산..계약률 80% 웃돌아 ▲증권 -불 붙은 중소형株..`6년만의 랠리` 시동거나 -내수·수출 `쑥쑥`..기계株 `턴어라운드`
- 내 지역특산물로 창업하면 2천만원 지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제주에 거주하는 A씨는 대한상의로부터 `지역연고자원 산업화 창업자금`을 지원 받아 말태반, 말기름 등 제주생물자원을 활용, 화장품 원료 개발에 성공했다. A씨는 특허출원과 함께 8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창업을 통해 본인을 포함 4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그는 향후 제주관광객을 위한 중저가 화장품 개발은 물론 중국 수출을 통해 제주지역의 소득 증대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경남 의령에 사는 B씨 역시 창업지원금으로 밭미나리를 활용한 기능성식품(미나리고추장, 미나리식초, 미나리막걸리 등) 개발에 성공해 3000여만원의 매출과 3명의 고용창출을 이루어냈다. 그는 이후 미나리국수, 숙취음료, 아토피 방지제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처럼 내가 사는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이나 연고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하면 최대 2000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지역 특산물이나 연고자원 등을 활용해 소규모창업을 하려는 이들에게 사업자금이나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상의는 이달 18일부터 8월2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내 고장 우수 창업아이템` 20개에 각각 2000만원을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창업과정에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해 주는 컨설팅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지식경제부가 2004년부터 시작한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에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제주 말기름`, `경남 밭미나리`, `영동 포도`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창업아이템 16개 사업에 총 4억50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이를 통해 소규모창업에 성공한 이들은 1억3000여만원의 매출과 42명의 일자리창출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대한상의는 지역연고 창업지원 외에도 다른 사업단을 위해 창업 및 경영컨설팅 제공, 지역별 간담회·워크숍 등을 개최하는 한편 우수 사례집 제작 및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수출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16개 아이템 모두 사업화에 성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면서 “올해 역시 이 사업이 지역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 아이템 신청은 대한상의 홈페이지(www.korcham.net)를 참조하거나 지역협력팀(02-6050-386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