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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947건

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 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순당이 추석을 맞이해 직접 담근 술로 차례를 올릴 수 있는 `차례주 빚기 교실`을 개설했다. 이번 차례주 빚기 교실은 24일과 31일, 9월 3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각 과정별로 30명이다. 수강료는 일반인 1만원, 대학생은 무료이다. 장소는 서울 삼성동에 있는 국순당 본사 내 `우리술 아름터`이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받으며 홈페이지(www.woorisooledu.com)를 참조하면 된다. ▲ 국순당의 우리술 빚기 수업 장면이번 강좌에서는 조선시대 추석 차례주로 널리 사용되던 `신도주` 빚기와 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차례주 비교시음, 막걸리 빚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중 빚은 술은 직접 가정으로 가져가서 발효를 거쳐 추석때 제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은 “우리나라는 각 가정마다 정성스럽게 직접 술을 빚어 제례에 올리는 전통이 있었으나 일제시대와 근대화 과정 중에 사라졌다”며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지 위하여 차례주 교실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도주는 조선시대 후기 부터 우리 조상들이 추석 차례상에 올리던 고급 약주이다. 한자로 `새 新(신)`자에 `벼 稻(도)`자를 쓴다. 그 해 처음으로 거둬들인 햅쌀로 빚은 술이라는 뜻이다.
2011.08.19 I 김유성 기자
패셔니스타 김준희 스타화보 공개
  • 패셔니스타 김준희 스타화보 공개
  •                        [이데일리TV 옥남정 PD]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김준희씨가 아찔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명품 몸매 자랑에 나설 김준희씨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이번에 김준희씨가 선보인 스타 화보는 ‘So Amazing’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데요 이 화보 촬영을 위해 멀리 해외까지 나갔다 왔다고 합니다. 인터뷰) 촬영은 싱가폴에서 진행이 됐었어요 그리고 너무 좋은 스탭분들과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너무나 힘들지 않게 즐겁게 촬영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김준희씨는 이 아찔한 S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인터뷰) 노출이 있는 촬영을 할 때 아무것도 안 먹거든요 전날부터 물을 끊어요 김준희씨는 얼마전에 약소한 식단을 공개한 적 있는데요. 말 이것만 먹고 살 수가 있는 건가요? 인터뷰) 통조림은 제가 먹을게 없어서 급한 마음에 통조림 사서 먹는데 심심해서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그게 이슈가 돼서 저 통조림 먹는 사람이 돼 버렸거든요. 여러분 잘 들으셨죠? 통조림 식단은 오해라고 합니다 그럼 36살의 동안 외모 김준희씨! 연애는 언제 하실 건가요? ▲ 김준희 ( 사진 = 김정욱 기자)인터뷰) 연애 계획이 없는게 아니고요 연애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 없네요. 이렇게 완벽한 그녀가 솔로라니 정말 믿을 수가 없는데요. 한편 쇼핑몰로 100억대 매출을 올린 김준희씨는 대학 교수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교수직을 맡게 돼서 다음 학기부터 아이들을 가르칠 예정인데요 긴장 되고 저도 아이들 통해서 가르치면서 배울 것 같아요. 이렇게 패셔니스타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준희씨! 본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인터뷰) 미래의 김준희는 막걸리 걸죽하고 진국이지만 그 안에 톡 쏘는 맛이 있거든요 톡톡 튀는 젊은 잃고 싶지 않아요 으로 저의 활동 디자이너로써 방송인으로써 어느 하나 소홀하지 않은 두 마리 다 잡을 수 있는 씩씩이가 될 테니까 여러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건강 주의 하시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패셔니스타 김준희 스타화보 공개
  • 패셔니스타 김준희 스타화보 공개
  •                       [이데일리TV 옥남정 PD]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김준희씨가 아찔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명품 몸매 자랑에 나설 김준희씨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이번에 김준희씨가 선보인 스타 화보는 ‘So Amazing’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데요 이 화보 촬영을 위해 멀리 해외까지 나갔다 왔다고 합니다. 인터뷰) 촬영은 싱가폴에서 진행이 됐었어요 그리고 너무 좋은 스탭분들과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너무나 힘들지 않게 즐겁게 촬영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김준희씨는 이 아찔한 S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인터뷰) 노출이 있는 촬영을 할 때 아무것도 안 먹거든요 전날부터 물을 끊어요 김준희씨는 얼마전에 약소한 식단을 공개한 적 있는데요. 말 이것만 먹고 살 수가 있는 건가요? ▲ 김준희 (사진 = 김정욱 기자)인터뷰) 통조림은 제가 먹을게 없어서 급한 마음에 통조림 사서 먹는데 심심해서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그게 이슈가 돼서 저 통조림 먹는 사람이 돼 버렸거든요. 여러분 잘 들으셨죠? 통조림 식단은 오해라고 합니다 그럼 36살의 동안 외모 김준희씨! 연애는 언제 하실 건가요? 인터뷰) 연애 계획이 없는게 아니고요 연애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 없네요. 이렇게 완벽한 그녀가 솔로라니 정말 믿을 수가 없는데요. 한편 쇼핑몰로 100억대 매출을 올린 김준희씨는 대학 교수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교수직을 맡게 돼서 다음 학기부터 아이들을 가르칠 예정인데요 긴장 되고 저도 아이들 통해서 가르치면서 배울 것 같아요. 이렇게 패셔니스타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준희씨! 본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인터뷰) 미래의 김준희는 막걸리 걸죽하고 진국이지만 그 안에 톡 쏘는 맛이 있거든요 톡톡 튀는 젊은 잃고 싶지 않아요 으로 저의 활동 디자이너로써 방송인으로써 어느 하나 소홀하지 않은 두 마리 다 잡을 수 있는 씩씩이가 될 테니까 여러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건강 주의 하시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08.12 I 옥남정 기자
`보스를지켜라` 지성, 최강희에 취중 고백
  • `보스를지켜라` 지성, 최강희에 취중 고백
  • ▲ `보스를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성이 술김에 최강희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4회에선 함께 막걸리를 마시는 차지헌(지성 분)과 노은설(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헌은 이사회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테마파크 기획안을 발표해야한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리고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차지헌은 이번 기획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아버지 차 회장(박영규 분)이 자신의 경영권까지 걸고 있는 중요한 사안을 망칠까봐 두려웠던 것. 이에 노은설은 차지헌을 끌고 막걸리를 마시러 갔다. 그리고 술을 마시던 차지헌은 “나 사람들 앞에서 말 못한다. 나 임원이라서 사람들 앞에서 말도 해야하고 인터뷰도 해야 하는데 그걸 못한다. 그런 내가 무슨 후계자고 차기 회장이냐”고 자책했다. 하지만 차지헌의 상황을 알고 있던 노은설은 “안 나서면 되는 거 아니냐. 얼굴없는 가수처럼. 방법이 있을 것이다. 내가 어떻게든 방법을 찾겠다”라며 차지헌에게 힘을 북돋았다. 결국 차지헌은 막걸리에 만취했고 이에 노은설은 차지헌의 차에 동승했다. 그리고 술에 취한 차지헌은 노은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대뇌변연계에 우주돌멩이가 확 박혀버린 것 같다”고 마음을 털어놓았다. 노은설은 “대뇌변연계가 뭐냐”고 물었고 차지헌은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며 “이 돌멩이가 들어있다”고 대답했다. 노은설은 “난 돌멩이가 아니다”라며 반박했지만 차지헌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돌멩이”라고 말한 후 은설에게 기대어 잠이 들었다. 한편 이후 노은설은 인터넷에서 대뇌변연계를 검색했다. 그리고 “이것이 감정과 연관이 있는 곳인데 거기에 우주 돌멩이가 확 박혔대. 그게 무슨 소리인지 나 알 것 같아. 아니 모를래. 모른다”며 차지헌의 진심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보스를지켜라` 지성·김재중, 최강희 두고 `신경전`☞`보스를지켜라` 최강희, "무느님" 김재중 예찬☞`보스` 최강희·왕지혜, 아이스크림 `자존심 대결`☞`보스` 최강희에 반한 지성, 심장이 `두근두근`
2011.08.12 I 연예팀 기자
(창업단신) 박태환 선수 `잠바주스` 일일 점장 변신
  • (창업단신) 박태환 선수 `잠바주스` 일일 점장 변신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자신의 별명을 땐 `마린보이 스무디`(스위밍 스트로베리) 출시를 기념해 8일 잠바주스 서초삼성타운점에서 일일 점장으로 등장했다. ▲ 박태환 선수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잠바주스 서초삼성타운점에서 1일 점장으로 나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박태환 선수는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직접 스무디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벌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린보이 스무디`는 2011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는 의미로 출시된 메뉴로, 출시 5일만에 잠바주스 제품 판매 2위 아이템으로 등극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메뉴에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프로틴(단백질) 부스트와 비타민 부스트 등이 첨가돼 지치기 쉬운 여름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와 알칼리성 여름 과일 복숭아를 주재료로 만들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 크리스피 크림 도넛, 비치백 `KK It Bag` 판매 크리스피 크림 도넛(www.krispykreme.com)은 타포린 소재로 방수 기능은 물론 무게도 가벼워 이동이 많은 휴가철에 제격인 `KK It Bag`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넉넉한 사이즈로 장바구니나 장난감 등 물건 보관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신경을 써, 크리스피 크림의 로고 색상에 맞춰 초록색과 빨강색 2종류로 구성했고, 피서지에서 수영복 등 물건을 담아도 속이 비치지 않는다. `KK It Bag`는 더즌류 구매 시 45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아니면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It Bag 콤보` 구매 시에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과 `KK It Bag` 1종을 정상가보다 약 4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제공한다. ◇ 벨라빈스커피, 잉글리쉬머핀 전매장 확대 판매 벨라빈스커피(www.bellabeans.co.kr)가 8일부터 벨라빈스 을지로5가점에서만 판매하던 잉글리쉬머핀(English Muffin)과 잉글리쉬머핀 모닝세트를 전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한다. ▲ 벨라빈스커피 `잉글리쉬머핀`벨라빈스커피는 지난달 11일부터 약 한달에 걸쳐 벨라빈스 을지로5가점에서 잉글리쉬머핀과 잉글리쉬머핀 모닝세트를 판매하고 소비자 반응 및 테스트를 거친 결과, 전 매장 확대 판매를 결정했다. 잉글리쉬머핀은 삼립에서 매일 공급받은 신선한 잉글리쉬머핀을 사용하며 빵 사이에 슬라이스햄, 치즈, 갈릭 소스와 파슬리 소스를 함께 넣어 조리한다. 바쁜 아침시간에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오븐에서 바로 구워 더욱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강강술래, 독도 다녀오면 막걸리 공짜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 청담점에서는 민간인에 개방된 2005년 이후 독도를 방문한 후 받은 여객선 승선권을 가져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막걸리 1병(7000원)을 무료 증정하는 `우리땅 독도수호`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제공되는 막걸리는 전남 강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과 곰팡이 균을 직접 배양한 효모로 빚은 술로 맛이 신선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 한국을 대표하는 16강 막걸리로 선정된 것은 물론 2008년 청와대에서 만찬주로 찾으면서 대통령막걸리로 알려졌다. 또한 청담점은 같은 기간 독도 명예주민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전남 나주와 함평에서 매일 직송한 한우암소로 만든 신선한 육사시미를 서비스로 제공키로 했다.
2011.08.08 I 이승현 기자
  • CJ그룹, `중소기업 상생·동반성장 대책` 발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CJ(001040)그룹이 중소기업과 가맹점주에 대한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CJ 동반성장 및 상생 대책`을 8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안은 미래성장가능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체질을 강화해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이재현 회장이 특별 지시해 이뤄진 것이다.그룹 주력사인 CJ제일제당(097950)은 지역에 특화된 전통 장류, 두부, 김치 중소업체를 발굴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 유통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기술 및 마케팅지원에 나선다. CJ제일제당관계자는 "단순 OEM(주문자생산방식) 업체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막걸리 유통처럼 중소기업 자체 고유브랜드를 살리고 대기업은 기술 및 유통, 자금, 식품안전 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차별화된 상생모델"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전략적 제휴를 맺은 해당 제품은 지역 유명 식품브랜드로 포지셔닝돼 전국적 유통에 나설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출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CJ제일제당은 이와 별개로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만들어 협력업체에 저리로 사업자금을 지원한다.CJ그룹내 가맹사업을 하는 CJ푸드빌, 올리브영에서는 가맹점주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린다. 신규 점포 오픈이나 리뉴얼 공사때 인테리어 비용 등 투자자금이 많이 드는 점을 감안해 자금 및 인력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CJ푸드빌은 뚜레쥬르 가맹점과의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마련, 각 점포의 위치와 환경에 따라 인테리어 비용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160억원 가량의 상생자금을 확보했다.CJ E&M 부문에서는 문화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CJ E&M은 올 하반기에 500억원의 펀드 출자를 통해 방송,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정부 지원형 펀드인 글로벌 펀드에 100억원, 모태펀드에 50억원을 출자키로 한데 이어 사모형 콘텐츠펀드에 150억~250억원, 드라마펀드에 50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이외에도 유통마진없이 전국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발굴 소개하는 CJ오쇼핑의 1촌 1명품 만들기 사업, 현지 농어민과 공동출자한 CJ제일제당의 천일염사업, 우리쌀 가공을 위한 CJ제일제당의 쌀가루 가공사업 등 농어촌 협력모델도 강화하기로 했다.CJ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선언적 대책이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및 지역상인들과 진정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끝에 나온 결과물"이라며 "세부계획 및 추가 지원 계획은 각 계열사별로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마켓in]하나로드림, 소셜커머스 슈팡 분할 "제휴·M&A 추진"
2011.08.08 I 김대웅 기자
(창업단신) 영월 다하누촌, 개점 4주년 기념식 외
  • (창업단신) 영월 다하누촌, 개점 4주년 기념식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온 영월 다하누촌(www.dahanoo.com)이 오는 5일 오픈 4년을 기념해 기념식과 방문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 행사를 연다.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을 위한 토종 한우 바비큐, 영월 주천 막걸리, 감자전, 파전, 가마솥 찐 햇감자, 옥수수 등의 무료 시식 행사와 다하누의 인기 상품인 등심 등 10여가지 품목을 천원에 판매하는 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또 대형다트를 활용한 경품 추첨 이벤트와 10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 산지 감자 또는 옥수수 한 박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영월군 내 관광지 및 박물관을 관람하고 입장권을 지참한 후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에 위치한 본점, 명품관점 방문시 구매 고객에 한해 입장료를 한우로 전액 돌려주는 캐쉬백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영월 다하누촌은 오픈 4년 만에 500만명의 방문객 수를 돌파하며 지역 내 관광 매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평일 약 3000명, 주말에는 약 7000명으로 전년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해 다하누촌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해내며 주변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동반 성공 사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매년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급증하면서 영월 다하누촌이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들과 함께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 파격적인 할인행사로 한우 대중화에 앞장 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모제, 창립 15주년 기념식 개최 ▲ 아모제(대표 신희호, 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가 지난 7월29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창업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외식전문기업 아모제(www.amoje.com)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7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임직원을 비롯한 아모제의 관계사, 우수고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5년을 되돌아보는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주요 협력사를 비롯한 우수고객에게 감사패를 증정 하는 등 모든 임직원 및 관계사와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모제는 지난 1995년 덕우산업으로 시작해 마르쉐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국내최초 HMR브랜드 카페아모제를 출시했으며, 2001년 '㈜아모제'로 사명을 변경하고 오므토 토마토, 엘레나가든, 스칼렛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식전문기업으로의 모습을 갖춰왔다. 신희호 아모제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아모제는 지난 15년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 아모제의 브랜드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해외진출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외식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아모제의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혜택과 무료 메뉴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발행된 `고객감사 쿠폰북`을 증정한다. ◇ 백년토종삼계탕, 창업비용 1천만원 지원 20여년 전통의 전통삼계탕 지킴이 백년토종삼계탕이 창업비용 1천만원 무료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통 크게 쏩니다`를 모토로 예비창업자나 업종변경자에게 가맹비 1000만원을 무료로 하는 것이다. 백년토종삼계탕은 여름철 삼계탕 시즌을 맞아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2호선 홍대역 부근에 위치한 백년토종삼계탕 본점의 경우 하루 1000마리 이상의 삼계탕이 팔리고 있다. 백년토종삼계탕 가맹사업본부는 1:1 맞춤상담을 통한 가맹상담, 1000만원 무료혜택, 전문가를 통한 상권조사 및 점포개발, 디자인과 편의성을 살린 인테리어 제반공사,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담고 있는 조리교육,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이벤트·광고홍보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2011.08.01 I 이승현 기자
  • (창업단신)막걸리 프랜차이즈 `행복전` 외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행복전`은 전 요리가 중심이다. 보통의 막걸리 전문점과 달리 잔치음식인 전과 탕류와 육류, 무침류 등 식사 메뉴를 갖췄다. 덕분에 점심 매출과 저녁 매출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네일샵전문점 골든 네일 `골든 네일`을 네일아트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개인 창업 중심이던 네일아트 업계에 매니저 파견시스템과 선진형 지원 체계를 처음 도입했다. `골든 네일`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 인프라는 성공비결이자 개인창업자들이 브랜드 업체를 능가할 수 없는 이유로 꼽히기도 한다. ◇짬뽕프랜차이즈 뽕스밥 뽕스밥은 이탈리안식 크림짬뽕, 굴소스가 들어간 상하이짬뽕, 토마토짬뽕, 휘쉬볼짬뽕, 몽골리안짬뽕, 냉짬뽕 등 다양한 짬뽕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뽕스밥은 전통적인 인기 면요리인 짬뽕에 다양한 퓨전 재료와 요리법을 접목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공략한데 이어 밥과 샐러드 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개념 맥주전문점 후하 `후하`는 펍(Pub)과 바(Bar)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맥주전문점이다. 세련되고 편안한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분위기 자체부터가 일반 맥주전문점과 차별화된다. 젊은 고객층이 많은 이유도 바로 이 세련된 분위기 때문이다. ◇와인전문점 취연 오리엔탈 무드카페 `취연`은 이름처럼 `술, 시간, 분위기에 취한다`는 고급스런 콘셉트로 인테리어의 고급화, 술 문화의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다. 카페인테리어처럼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와인바처럼 고급스런 분위기는 이곳만의 장점이다. 기존 고급주점과 인도풍 좌식카페를 접목시켜 한 눈에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분식전문점 밥톨스 `밥톨스`는 기존 분식집의 메뉴에 인기 메뉴를 특화시켜 개발하였다. 주요 메뉴로는 오므라이스, 덮밥, 스테이크, 돈가스, 지짐이, 라면 등이 있다.
2011.07.31 I 김유성 기자
  • 롯데슈퍼, 폭우기간 배달주문 평일 比 35%↑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폭우기간 동안 슈퍼마켓의 무료배달 신청건수가 급증했다. 2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6일·27일 이틀간 총 5만4000건의 무료 배달주문이 접수됐다. 이는 평소 대비 35% 가량 급증한 수치. 롯데슈퍼의 하루 평균 배달 건수는 매장구매 배달 1만7000건, 인터넷 주문 2000건, 전화 주문 1000건 등 총 2만건 수준이다. 하지만, 폭우기간 동안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롯데슈퍼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외출을 꺼리는 고객들이 인터넷이나 전화 주문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점포를 방문한 고객들도 구매한 상품을 가져가기 힘들어 평소보다 많은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매출이 급증한 상품에도 특색이 있다. 밀가루·부침가루·부추·쪽파·쑥갓 등 부침개 재료나 콩나물·두부·동태·해물류 등 찌개 재료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밀가루와 부침가루의 경우 전주 대비 각각 22%, 17%의 매출 신장을 보였고, 부추 쪽파 쑥갓 등도 최고 30% 매출이 늘었다. 또한 찌개 재료도 동태 35%, 해물류 27%, 두부 14%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이밖에 우동과 같은 온면류, 우산-우의, 막걸리 등 비가 오면 전통적으로 잘 팔리는 상품들도 두 자릿수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통상 7월 마지막 주에는 맥주·안주류·삼겹살·아이스박스 등 피크닉 상품이 잘 팔리는데,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해 장마철 인기 상품이 피서기간에 잘 팔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1.07.28 I 문정태 기자
  • 비오는 날, 맥주보다 `막걸리` 더 팔린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비가 오는 날에는 맥주와 막걸리 가운데 어떤 술이 많이 팔릴까? 정답은 막걸리다.`맥주의 계절` 여름이 찾아왔지만 7월에는 비가 오는 날이 절반을 훌쩍 넘기며 막걸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편의점 GS25가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지역의 주류 매출을 전년 동기와 비교해 본 결과, 막걸리의 매출이 56.9% 증가했다. 반면 맥주는 26.5% 증가하는데 그쳤다.또한 비가 많이 내린 날에는 막걸리 판매지수가 맥주 판매지수를 넘어섰다. 막걸리와 맥주의 일평균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비 오는 날에는 막걸리 판매지수가 맥주 판매지수보다 높게 나타난 것. 7월 가운데 비가 30ml 이상 내린 날에는 막걸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강수량이 115ml를 기록했던 지난 3일에는 막걸리 판매지수가 116.9를 기록하며 7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반면 맥주는 3ml의 강수량을 기록한 지난 23일의 판매지수가 138.3으로 가장 높았다.또한 일주일 내내 비가 내렸던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막걸리 판매지수는 맥주 판매지수를 계속 웃돌았다. 막걸리 판매는 날씨에 민감한 반면, 맥주는 요일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는 월요일에 가장 적게 팔리고 주말로 갈수록 매출이 증가한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에 가장 많이 팔린다. 김민성 GS25 주류담당MD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막걸리의 인기가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막걸리 판매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주문량과 진열 면적을 조절하며 매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GS25는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우리쌀 국순당 생막걸리(750ml)를 2병 이상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오리온 고소미(과자) 또는 한울 꼬마볶음김치(100g)를 증정한다.
2011.07.27 I 문정태 기자
  • 롯데백화점, `세계맥주 전문관` 문 열어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수입맥주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전문관을 오픈했다.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세계맥주 전문관`을 정식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세계맥주 전문관`에서는 러시아 중국 등 흔히 볼 수 없는 희귀맥주들을 포함해 2배 이상 늘어난 80여 종류의 맥주가 판매된다.  대표상품으로는 네덜란드의 하이네켄, 미국의 밀러, 일본의 아사히, 체코의 필스너 우르켈(500ml 3150원) 독일의 바이엔슈테판헤페(500ml 5100원) 독일의 벡스(330ml 2400원) 등이 있다. 막걸리나 사케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전문 매장이 들어선 적은 있지만 수입맥주가 백화점에서 독자적인 매장을 구성한 것은 전례 없는 일. 이 같은 단독 매장 구성은 국내 소비자들이 예전에 비해 수입산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데다가 입맛도 다양해진 게 주된 이유다.  백화점 관계자는 "수입맥주는 11년 상반기(1~6월) 매출 신장률이 작년에 비해 무려 105%에 달한다"며 "올해 상반기 롯데백화점에서 맥주를 구매하는 고객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65%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젊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보이면서 시원한 맥주를 즐기려는 수요가 커진 점도 전문관 구성에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은 `세계맥주 전문관`을 가오픈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가량 크게 늘어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취급 품목 수를 100여개로 확대하는 한편 세계맥주전문관을 잠실점, 노원점, 강남점 등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세계맥주전문관 오픈과 관련 연관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주변에 배치하거나 관련 마케팅을 진행한다.안재호 롯데백화점 식품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수입맥주는 주류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전문관을 선보이게 됐다"며 "희귀 맥주를 발굴하는 동시에 맥주와 관련 있는 델리 매장과 연계해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백캉스`를 아시나요?☞롯데백화점 "미국산 블루크랩 산 채로 만나세요"
2011.07.25 I 문정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산은 15년만에 고졸 뽑는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지방갑부 13만명을 잡아라" -산은 15년만에 高卒 뽑는다 -靑에 물가전담 TF 구성 ▲종합 -은행들 학력파괴..고졸사원 채용 늘린다 -"靑서 챙기겠다" MB식 물가잡기 이번엔 통할까 -다주택자 중과 폐지 시뮬레이션해보니 -1등 삼성의 외로운 싸움 ▲경제 종합 -국유재산 총괄조직 신설 -中企 70% "동반성장 체감 못해" -막걸리의 귀환 ▲국제 -獨메르켈 "그리스 해법 타협없다" -스페인·이탈리아 은행, 유럽 건전성 평가 1위 -"혹시 미국이 디폴트.." 채권국들 속앓이 ▲금융·재테크 -최고 年 8%..적금 르네상스 오나 -비과세예금 없어진다는데 3년만기로 연내 가입 유리 -새희망홀씨 대출규모 대폭 늘린다 ▲기업과 증권 -쏘나타 하이브리드 밀어붙여라 -중국 이어 브라질·터키·동유럽 두산인프라 공장 신설 추진 -조선 빅3 해양플랜트 더 강화 -차세대 반도체 최후 승자는? -잘나가는 코스닥..오래간적 별로 없었는데 -코스맥스·락앤락·오리온 날았다 ▲부동산 -광명 뉴타운 사업 속도낸다 -강화되는 보금자리주택 청약 자산기준 -江·山 조망권 아파트 전세 찾아라 ◇서울경제 ▲1면 -아·태 ETF시장 자산 100조 시대 -역전의 경제학 -MB "물가 고삐 더 단단히 죄야" -신입 3분의 1 高卒로 뽑는다 ▲종합 -가입자 5,700명..역모기지 정착하나 -中企중앙회 제4이통 진출 확정 -국민·기업銀도 고졸 채용 늘린다 -물가 올랐는데 먹을거리 소비 늘었다? -"성장성 크다" 글로벌 투자자금 몰려 ▲금융 -지점망 보면 은행 영업전략 보인다 -지방은행이 서울로 가는 까닭은.. ▲국제 -日 직장인들 허리띠 바짝 죈다 -프라이빗 섹터에 은행세 부과 추진 ▲산업 -정준양 포스코 회장 볼리비아 방문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짓는다 -현대·기아차, 유럽서도 `씽씽` ▲증권 -"삼성전자 체면 안서네" -`형보다 나은 아우` 현대글로비스 -삼성생명, 자사주 매입 덕에 3%대 상승 -실탄 쌓아둔 대기업들 M&A 움직임 활발 ▲부동산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속도낼듯 -전세가 3.3㎡당 1,000만원시대 확산 ◇한국경제 ▲1면 -13만 근로자 반월공단..어린이집은 하나도 없다 -FX마진거래 가장한 신종도박 성행 -産銀, 고졸·지방대 출신 100명 뽑는다 ▲종합 -해리포터 브랜드가치, 나이키 앞선다 -올 들어 36차례 사고낸 KTX 내달 특감 -기부금 100% 소득공제 39개 단체 추가 ▲경제 -강만수의 파격.."지역엔 토착형 인재 필요" -주택담보대출 42% "집구입外 용도" -한·EU `FTA관세혜택` 소급 적용 ▲금융 -"은행, 대손 충당금 더 쌓아 순이익 줄여라" -햇살론 전환대출 한도 3000만원으로 상향 ▲국제 -`탄소거래 아버지` 리처트 샌더 새로운 도전 -美정부 곳간 텅 빈다..200억弗 모자라 부도위기 ▲산업 -현대·기아차, 거침없는 `유럽 질주`..벤츠 409대差 턱밑 추격 -삼성, MRI·엑스레이 장비업체 인수추진 ▲부동산 -호탤+오피스텔 `서비스드 레지던스` 합법화 -뜨거운 광주 부동산..계약률 80% 웃돌아 ▲증권 -불 붙은 중소형株..`6년만의 랠리` 시동거나 -내수·수출 `쑥쑥`..기계株 `턴어라운드`
2011.07.18 I 이유미 기자
  • 작년 막걸리 점유율 12% ...16년만에 두자릿수 회복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막걸리가 16년만에 주류시장 점유율 10%대를 회복했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막걸리 출고량은 41만2000㎘로, 전체 주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출고량 기준)은 12.0%를 차지했다. 지난 1995년 이후 10% 이하로 떨어진 뒤 16년 만에 10%대 점유율을 다시 회복했다. 또 지난해 막걸리 출고량은 2009년(26만㎘)과 비교해 58.1%나 증가한 것으로, 2009년도 47.8% 증가율에 이어 2년 연속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주류 제조업체들의 주세 신고서를 바탕으로 국세청이 발표한 `2010년 주류 출고동향`에 따르면, 막걸리는 지난 2002년 저점을 찍은 뒤 2008년까지 매년 1~2%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2009년에 막걸리 열풍과 함께 전년대비 47.8% 증가한 데 이어 작년에도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막걸리는 외국에서도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막걸리 수출량은 1만9407㎘로 2009년에 비해 178.1% 늘어났다. 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높아 전년대비 201.4% 대폭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량의 81%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8.7%), 중국(4.3%)순으로 수출량이 많았다. 2010년 전체 주류 출고량은 343만4000㎘로 2009년보다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19세 이상 성인) 1인당 술 소비량은 19세 이상 성인 기준 소주 66.6병(360㎖기준), 맥주 100.8병(500㎖기준), 막걸리 14.2병(750㎖기준)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거의 마시지 않거나, 술을 마시더라도 소주를 기피하는 소비층을 감안하면 소주의 경우 1인당 약100병 가량 소비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주는 전년 대비 약 0.07% 증가한 가운데 특히 알코올 도수 19도 이하인 저도주 소주 출고량이 2009년에 비해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맥주는 오히려 약 2.3% 감소했다. 이처럼 전체 주류 출고량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소주·맥주 출고량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감소한 것은 막걸리가 소주·맥주 소비를 일부 대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위스키, 과실주, 청주의 국내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그러나 수입량이 이를 상쇄하면서 오히려 전체 출고량은 전년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주세 납부액 중 막걸리는 전체 출고량의 12.0%를 차지하지만 세율(5%)이 낮아 전체 주세 신고액의 약 0.7%(194억원)를 점유했다. 국내 주류시장의 규모는 약 7조8907억원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맥주·소주가 약 7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1.07.18 I 이숙현 기자
빙과장수-방수장수 둔 母心은 어떨까
  • 빙과장수-방수장수 둔 母心은 어떨까
  • [이데일리 이성재 김대웅 기자] 긴 장마로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여름 대표 제품인 빙과, 맥주 등은 성수기 효과는 커녕 매출감소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반면, 레인부츠 등 방수용품은 조기 완판으로 추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휘파람을 불고 있다.◇아이스크림 매출 `뚝`..빙과는 울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었지만 연일 계속되는 비로 아이스크림 판매가 크게 줄었다. 올해 장마는 특히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하며 길게 이어지고 있어 예년 장마철보다 매출 감소폭이 훨씬 크다는 설명이다. 대량으로 구입하는 할인마트보다는 소량 구매가 이뤄지는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롯데슈퍼에서 6월1일부터 7월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빙과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13.7% 줄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역시 6월22일부터 7월13일까지 빙과 매출이 약 3.6% 감소했다.롯데슈퍼 관계자는 “평일 매출이 유독 줄었다”며 “주말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매주말 월드콘·구구콘 등 콘제품 위주로 2+1의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홈타입(떠먹는 아이스크림)은 겨울에 잘 팔리는 상품인데 올해는 긴 장마로 인해 홈타입 아이스크림의 프로모션을 펼치는 기현상을 낳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에는 비교적 강우량이 적은 `마른 장마`였던데 비해 올 여름 장마는 꾸준히 많은 비가 내리는 형태여서 빙과류 매출 감소는 당연하다는 분석이다. 연간 4000억원 가량의 빙과 매출을 기록하는 빙그레(005180)는 올 성수기 유독 큰 타격을 받았다며 울상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6~9월에 연간 매출의 60~70%를 차지하는데 이번 장마로 10% 가량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날씨로 인한 판매 부진은 특별히 대응할 방법이 없어 난감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비로 인해 주류 판매에서도 변화된 현상이 눈에 띈다. 소주와 맥주와 판매가 소폭 감소한 반면 막걸리 판매는 늘었다. 최근 한달간 롯데슈퍼 판매량을 살펴보면, 맥주와 소주는 전년에 비해 각각 0.8%와 0.7% 줄었고, 막걸리는 11.3% 증가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역시 맥주 매출은 8% 감소한 막걸리는 29% 늘었다.   ◇‘레인부츠·레인코트 불티난다‘ 패션업계가 비수기인 여름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환하게 웃고 있다. 장마가 이어지면서 ‘레인‘ 아이템이 조기 완판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 에이글 레인부츠·코트LG패션(093050)의 레인부츠 `헌터`(HUNTER)는 지난해에 비해 제품 물량을 5배 이상 늘렸다.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요 쇼핑몰 등에서 판매가 급증, 5·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0% 이상 늘었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도 레인코트 생산량을 작년보다 40%이상 늘였고, 지난해 생산하지 않았던 레인부츠까지 내놨다. 라푸마의 레인코트는 화려하고 선명한 컬러와 탈부착이 가능한 소매 등으로 인기를 누리며 핑크를 포함한 일부 컬러는 2차 생산에 들어갔다. 골드윈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레인 아이템은 이미 동이 났다. 긴 장마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레인부츠·코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전 제품이 품절됐다. 물량을 작년 대비 각각 2배, 5배 늘렸지만 완판됐다. 추가 생산에 들어갔으나 8월 초에나 나온다.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골프 브랜드 엘로드의 `트레블 레인웨어`는 준비한 물량 판매율이 80%를 넘어섰다. 작년과 비교하면 30~40% 증가한 수치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된 6월말 이후 누적 1000장 이상 판매 되면서 추가생산에 들어갔다. 올해 300장만 생산한 잭니클라우스 `패스파인더` 레인코트는 현재 280장이 판매돼 완판을 앞두고 있다. 평상시에는 나들이용 코트로 입다가 비가 오면 우비로 입을 수 있어 더욱 인기다. 특히 내수압(방수 처리된 천 위에 어느 정도 물기둥을 놓으면 스며드는지 측정한 수치)이 1만 mmH2O 이상으로 웬만한 비에도 걱정없는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손형오 코오롱인더스트리 남성복 커스텀멜로우 디자인실장은 “새로운 시도가 항상 트렌드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레인부츠나 레인코트는 많은 패셔니스트들에게 사랑 받으면서 빠르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1.07.15 I 이성재 기자
  • 내 지역특산물로 창업하면 2천만원 지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제주에 거주하는 A씨는 대한상의로부터 `지역연고자원 산업화 창업자금`을 지원 받아 말태반, 말기름 등 제주생물자원을 활용, 화장품 원료 개발에 성공했다. A씨는 특허출원과 함께 8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창업을 통해 본인을 포함 4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그는 향후 제주관광객을 위한 중저가 화장품 개발은 물론 중국 수출을 통해 제주지역의 소득 증대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경남 의령에 사는 B씨 역시 창업지원금으로 밭미나리를 활용한 기능성식품(미나리고추장, 미나리식초, 미나리막걸리 등) 개발에 성공해 3000여만원의 매출과 3명의 고용창출을 이루어냈다. 그는 이후 미나리국수, 숙취음료, 아토피 방지제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처럼 내가 사는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이나 연고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하면 최대 2000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지역 특산물이나 연고자원 등을 활용해 소규모창업을 하려는 이들에게 사업자금이나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상의는 이달 18일부터 8월2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내 고장 우수 창업아이템` 20개에 각각 2000만원을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창업과정에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해 주는 컨설팅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지식경제부가 2004년부터 시작한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에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제주 말기름`, `경남 밭미나리`, `영동 포도`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창업아이템 16개 사업에 총 4억50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이를 통해 소규모창업에 성공한 이들은 1억3000여만원의 매출과 42명의 일자리창출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대한상의는 지역연고 창업지원 외에도 다른 사업단을 위해 창업 및 경영컨설팅 제공, 지역별 간담회·워크숍 등을 개최하는 한편 우수 사례집 제작 및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수출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16개 아이템 모두 사업화에 성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면서 “올해 역시 이 사업이 지역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 아이템 신청은 대한상의 홈페이지(www.korcham.net)를 참조하거나 지역협력팀(02-6050-38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1.07.14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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