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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 왕의 귀환"… 킹덤, 훤 합류로 날개단다 [종합]
-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멋진 작품과 무대를 선보이는 킹덤이 되겠다.”새 멤버 훤의 합류로 팀을 재편한 그룹 킹덤(KINGDOM)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미니 5집 ‘미의 왕국’의 왕이자 주인공을 맡은 루이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걸었다.킹덤 루이는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아무래도 전작 반응이 좋았다 보니 이번 앨범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며 “부담감만 계속 느끼는 것보다, 부담감을 발판 삼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앨범 작업에 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미의 왕국을 다루는 이야기인 만큼, 헤어와 메이크업 등 비주얼에 유독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며 “앨범이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날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백야’는 킹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었다. 킹덤 멤버들의 각기 다른 음색을 조화롭게 엮었고, 4분 동안 쉴 틈 없이 펼쳐지는 파노라마 같은 퍼포먼스가 끝도 없이 쏟아져 눈과 귀가 황홀할 정도였다. ‘미의 왕국’을 주 콘셉트로 내건 만큼 멤버들의 비주얼도 수려했다. 그중 주인공을 맡은 멤버 루이는 그림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손끝부터 발끝까지 섬세하게 움직이는 춤선이 눈을 즐겁게 했다. ‘미의 왕국’ 왕의 아우라를 온몸으로 보여줬다.킹덤 단(사진=GF엔터테인먼트)킹덤 루이(사진=GF엔터테인먼트)킹덤 무진(사진=GF엔터테인먼트)킹덤 아서(사진=GF엔터테인먼트)◇새 멤버 훤 “데뷔 꿈 이뤄 기뻐”킹덤의 새 멤버로 합류한 훤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 훤이 합류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아서는 훤 합류 이후 팀의 변화에 대한 물음에 “팀의 평균 키가 올라가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훤의 키는 185cm로 알려져 있다.단은 “훤이 얼마 전 노래 커버 영상을 올렸는데, 보컬 실력이 엄청나게 뛰어나서 저희도 놀랐다”며 “훤의 보컬이 더해지면서 킹덤의 음악과 노래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킹덤에서 고음을 맡고 있는 아이반은 “훤이의 커버 영상을 듣고 싶게 생각을 해봤다”며 “훤이 정말 노래 잘하고 훤칠한 친구”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단은 훤 합류 이후 킹덤 세계관에 대해 “변화가 있을 줄 알았는데, 마치 원래부터 훤이 있었던 것처럼 세계관이 잘 정리됐다”며 “킹덤 세계관 시즌1이 8부작으로 구성됐는데, 훤의 이야기가 8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새 멤버 훤의 각오도 대단했다. 훤은 “예전부터 원하던 가수 데뷔의 꿈을 멤버들과 함께 이루게 돼 기분이 좋다”며 “멤버들 모두 잘 챙겨줘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 선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킹덤 아이반(사진=GF엔터테인먼트)킹덤 자한(사진=GF엔터테인먼트)킹덤 훤(사진=GF엔터테인먼트)◇“국내·해외서 단독콘서트 열고파”새롭게 팀을 재정비한 킹덤은 롤모델로 세븐틴을 꼽았다. 무진은 “세븐틴 선배님들은 리얼리티나 예능에서 늘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시는데, 항상 저런 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무대를 보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칼군무를 선보이는데, 세븐틴 선배님처럼 멋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공연형 가수가 되는 것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시네마틱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만큼,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아서는 “해외 킹메이커분들이 너무 큰 관심을 주셔서 영광”이라며 “목표가 있다면 국내와 해외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하는 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평소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는 무진은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활동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무진은 “이번 활동에선 팬 여러분과 만날 기회가 많을 것 같다”며 “공개방송 외에도 미니 팬미팅, 일일 팬매니저 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킹덤(훤·자한·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를 발매한다. 새 멤버 훤이 합류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미니 5집은 ‘미의 왕국’의 왕, 루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백야’(Long Live the King)를 포함해 ‘인트로 : 레퀴엠’(Intro : Requiem), ‘마침표’, ‘데스티니’(Destiny), ‘와카 와카’(WAKA WAKA), ‘포이즌’(Poison), ‘백야’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단, 무진이 여러 수록곡의 작사·작곡·편곡에 두루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타이틀곡 ‘백야’는 시네마틱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제이돕·미고·찰리·크랩·와이유시·온에어·칼라일 페르난데스가 작곡을, 김혜정·제이돕·온에어·찰리가 작사를 맡으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 곡은 섬세한 오케스트라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리스너들에게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또 영생의 삶을 사는 루이의 기쁨, 슬픔, 고통 등 다양한 감정선들을 모두 내포하고 있어 듣는 재미를 높인다.
- 킹덤 루이 "이번 앨범 주인공… 더 멋진 무대 보여줄 것"
- 킹덤 루이(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더 멋진 작품을, 더 나은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미니 5집의 주인공을 맡은 그룹 킹덤 루이가 이번 활동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킹덤 루이는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아무래도 전작 반응이 좋았다 보니 이번 앨범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며 “부담감만 계속 느끼는 것보다, 부담감을 발판 삼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앨범 작업에 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미의 왕국을 다루는 이야기인 만큼, 헤어와 메이크업 등 비주얼에 유독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며 “앨범이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킹덤(훤·자한·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를 발매한다. 새 멤버 훤이 합류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미니 5집은 ‘미의 왕국’의 왕, 루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백야’(Long Live the King)를 포함해 ‘인트로 : 레퀴엠’(Intro : Requiem), ‘마침표’, ‘데스티니’(Destiny), ‘와카 와카’(WAKA WAKA), ‘포이즌’(Poison), ‘백야’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단, 무진이 여러 수록곡의 작사·작곡·편곡에 두루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타이틀곡 ‘백야’는 시네마틱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제이돕·미고·찰리·크랩·와이유시·온에어·칼라일 페르난데스가 작곡을, 김혜정·제이돕·온에어·찰리가 작사를 맡으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 곡은 섬세한 오케스트라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리스너들에게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또 영생의 삶을 사는 루이의 기쁨, 슬픔, 고통 등 다양한 감정선들을 모두 내포하고 있어 듣는 재미를 높인다.
- K-뷰티 최신 트렌드 한자리에…‘서울뷰티위크’ 개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국내 뷰티업계가 올해 처음 열리는 ‘2022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해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고, 차세대 K-뷰티 발굴에 힘을 모은다.2022 서울뷰티위크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로 화해, 로레알, 클리오(237880), 한국콜마(161890), 현대백화점(069960) 등이 주요 협력 기업으로 참여한다.‘2022 서울뷰티위크’ 화해 부스 전경(사진=화해)화해는 이번 행사 협력 기업 중 유일하게 뷰티 플랫폼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화해는 서울뷰티위크 행사 기간 동안 화장품 없는 화장품 가게라는 콘셉트 공간인 ‘화해 FOR ME 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테스터 제품 없이 화해의 AI 기술력이 반영된 ‘리뷰토픽’ 기능만으로 더욱 간편하게 화장품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로레알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기업 부스를 운영한다. ‘에코디자인’이 적용된 로레알의 다양한 제품과 뷰티테크 기술,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폐화장품으로 그린 자화상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또 로레알코리아는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플랫폼 23.4LAB과 이송준 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만든 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 아트워크 ‘향기 나무’도 30일부터 한달간 DDP 어울림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에는 키엘 및 비오템 공병이 사용되었으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작은 노력이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로레알의 입생로랑 뷰티는 이날 ‘뷰티 밤, 트렌드 밤’ 메이크업쇼를 통해 컨투어링 및 스모키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고, AI기반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루즈 쉬르 메쥬르’를 통해 맞춤형 립 컬러를 만드는 법도 공유한다.(사진=한국콜마)한국콜마는 ‘2022 서울뷰티위크’ 화장품 ODM사 대표 협력기업으로 참가했다. 한국콜마는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개인별 피부진단 서비스를 통한 화장품을 제공하며, 한국콜마의 기술력이 담긴 화장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스 내에서는 화장품의 연구개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화장품 컬러, 제형, 용기 등을 진열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가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에서 수상한 뷰티 스타트업도 지원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B.CLEAN)이 제1회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했다. 비클린은 현대백화점에서 직접 소싱한 친환경·비건 제품과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한 클린뷰티 스토어다. 친환경 케이스 등을 사용하거나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천연 원료를 사용하는 비건·유기농 브랜드 등, 클린 뷰티 브랜드를 운영한다.(사진=로레알)다음달 1일에는 뷰티 산업 전문가 강연인 ‘뷰티 트렌드 인사이트’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로레알 그룹의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 총괄 페데리카 캄파리는 ‘K뷰티 생태계를 통한 혁신’에 대해, 라로슈포제 마케팅 및 이커머스 신은경 디렉터는 ‘라로슈포제 브랜드 전략 및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최영은 화해사업팀장 2022년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과 마케팅 전략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화해는 중소 브랜드와 동반 성장하며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전파하는 화해의 비전과 운영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지원 클리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메이크업 브랜드의 디지털 브랜딩 사례’를 발표한다. 또 김형상 한국콜마 패키지스튜디오 상무는 ‘화장품 포장재의 친환경 트렌드’를 소개한다.사무엘 뒤 로레알코리아 리테일 대표이사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하여 로레알이 가진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서울시가 글로벌 뷰티산업의 허브로 도약하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레알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의 뷰티 생태계의 다양한 파트너들을 만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샘물 플롭스 인 아트 시즌 3, '리커넥션 : 비 오리지널'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정샘물뷰티는 ‘플롭스 인 아트 시즌 3(PLOPS in Art Season 3)’ 프로젝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정샘물뷰티)‘플롭스 인 아트’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정샘물 플롭스 매장을 갤러리와 같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신진작가 전시를 후원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하는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다. 정샘물 플롭스는 지난 2018년 첫 번째 시즌으로 5인의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개인전을 선보이며, 2019~2020년 시즌 2에서는 설치, 미디어아트,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작업을 해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시즌 3 전시는 ‘리커넥션 : 비 오리지널(re connection : be original)’을 주제로, 9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된다. 브랜드 슬로건인 ‘너라는 오리지널이 빛나도록(be original, be beautiful)’과 재료 본연의 물성을 활용해 자신만의 선, 색, 결을 만들어가는 작가들과 함께 아티스트의 시선에서 플롭스 공간을 바라보며 새로운 예술 형태로 표현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2020년에 함께 작업을 진행한 백인교, 애나한, 정다운 아티스트와 이번에도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재료의 평범함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색을 통해 세상을 표현하는 백인교 작가, 입체적 공간을 잇고, 나누고, 새롭게 재구성하여 그 존재를 드러내는 애나한 작가, 패브릭(fabric)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텍스처를 그려 나가는 정다운 작가는 자신만의 선, 색, 결을 담아내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무엇보다 평면, 설치미술에 한정된 경계를 정샘물 플롭스에 대한 탐색과 이해, 재발견으로 표현 영역을 공간으로 확장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조형적 언어로 재해석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정샘물 플롭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이번 시즌 3로 전시회를 다시 개최하여 정샘물뷰티의 핵심가치를 하나의 주제, 다수 작품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의 협업작업을 통해 숨겨진 아티스트를 발굴, 트렌디 하고 이색적인 전시문화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블랙핑크 '셧 다운'·'핑크 베놈', 빌보드 핫100 25위·57위
-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정규 2집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모두 빌보드 핫100에 차트인했다.2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각각 25위, 57위를 기록했다.핫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하여 노래의 성적을 총망라하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다.‘핑크 베놈’은 앞서 발매 첫 주 22위로 진입, K팝 걸그룹 단일곡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한 바 있다. 이어 둘째 주 53위, 셋째 주 67위, 넷째 주 74위 등 4주 연속 차트인에 이어 이번 정규 2집 발표로 다시금 탄력을 받아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12곡을 핫100에 차트인시키며 K팝 걸그룹 최다 기록을 세웠다. 두 곡에 앞서 이들은 ‘아이스크림’(13위), ‘사워 캔디’(33위), ‘하우 유 라이크 댓’(33위), ‘킬 디스 러브’(41위), ‘뚜두뚜두’(55위), ‘러브식 걸즈’(59위), 로제 솔로곡 ‘온 더 그라운드’(70위), 리사 솔로곡 ‘라리사’(84위), ‘머니’(90위), ‘키스 앤드 메이크 업’(93위)으로 핫10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 한국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일주일만 홈페이지 방문자 1만명 넘겨
- ‘2022 한국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자료=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참가자 사전등록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한 지 일주일만에 1만3977명이 방문했고, 이 중 535명이 사전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신청자에게는 박람회 당일 행사장에 출입할 수 있는 참가증이 주어진다.채용박람회 사전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사전신청이 완료된다. 회원가입과 동시에 문자로 발송되는 참가증을 수령해 행사 당일 입구에서 제시하면 된다.주최측은 ‘인재채용’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채용박람회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채널도 ‘온라인 전용 채용관’과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로 구분해 기능을 이원화했다. 먼저 잡코리아에 개설된 ‘온라인 채용관’에선 현재 74개사 172건의 채용 공고문을 게시, 실질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온라인 채용관과 별개로 개설한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선 박람회 사전신청과 더불어 행사 개요와 프로그램을 비롯해 참가기업 정보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실속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기업으로부터 상담과 면접을 받을 수 있는 창구도 설치했다. 홈페이지상의 ‘채용정보관’ 메뉴는 현장 면접관과 현장 상담관으로 구분, 구직자들의 신청을 통해 원하는 기업으로부터 면접과 상담을 받도록 했다.‘멘토링’ 항목에선 구직자들로부터 멘토링 신청을 받는다. 행사 당일 현장의 혼잡도를 고려해 온라인에서 진행키로 한 것. 멘토링 진행 절차를 보면 구직자는 희망하는 멘토에게 상담 신청을 하고, 사전질문을 작성하게 된다.마이 페이지에서 신청결과를 조회하면 일자와 시간, 멘토가 배정된다. 10월7일 예정된 온라인 멘토링에는 기업 멘토와 다수의 멘티가 함께하며, 줌을 통해 진행된다. 협회는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로부터 멘토 신청 접수를 완료하는 대로 멘토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오는 10월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박람회장 내 기업 부스와 전용면접장에서는 상담과 면접이 이뤄지며, 제약바이오 취업코칭 및 면접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성화대학, K-NIBRT와 같은 제약바이오 관련 학교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상담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