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신랑수업' 에녹, 국민 6대 독자 등극… "장가는 언제쯤?"
-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랑수업’ 에녹이 국민 6대 독자에 등극했다. 에녹을 본 시민들은 한결같이 “장가 안 가냐”고 재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9회에서는 에녹이 미국인 출신 트롯 가수 마리아와 만나 영어 공부를 겸한 광장시장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1%(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해 ‘신랑수업’에 쏟아진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녹은 5월 미국 투어를 앞두고 한 카페에서 마리아와 만나 영어 공부를 했다. 마리아는 에녹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오라버니라고 부르겠다”라고 해, “엉클보단 낫잖아”라는 에녹의 찐 반응을 자아냈다. 이어 “천국에서 떨어졌을 때 아프지 않았어?”라는 영어식 플러팅 등을 알려줬고, 에녹은 찰떡 같이 이를 소화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한 뒤 “아, 도망가고 싶다…”라며 ‘현타’를 호소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실전 영어를 배우기 위해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이는 광장시장으로 향했다.이동하는 차 안에서 마리아는 에녹의 별자리 점을 봐줬다. 마리아는 “예쁜 사람이랑 결혼할 사주”라고 운을 뗀 뒤, “(결혼할 사람과) 연애를 하면 돈이 잘 들어 온다”라고 점성술 결과를 읊어줬다. ‘6대 독자’ 에녹은 안도의 미소를 지었고, ‘스튜디오 멘토군단’인 이승철과 장영란 역시 폭풍 공감하며 결혼의 장점을 어필했다. 드디어 광장시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시장을 둘러봤는데 시장 상인들은 “6대 독자다!”, “빨리 (2세) 낳아야지”라고 에녹에게 외쳤다. 에녹은 “이제 전 국민이 다 안다. 나 장가 안 간 걸”이라며 민망함에 고개를 푹 숙였다. 한국의 문화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준 에녹은 외국인 여행객들과도 영어로 대화를 나눴으며, 실전 영어 훈련을 마친 뒤 마리아와 식당에 들어갔다.마리아는 식당 메뉴를 보더니 “선지 해장국 먹고 싶다”면서 선지 해장국을 주문해 폭풍 흡입했다. 식사 중 에녹은 자연스레 “벚꽃 피면 같이 보러 갈 사람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마리아는 “없다”며 씁쓸해 한 뒤, “근데 6대 독자 오라버니가 더 먼저다. 나보다 좀 급할 것 같다”고 공을 에녹에게 넘겼다. 당황한 에녹은 “난 하나도 안 급하다”라고 강조했고, ‘동공지진’을 일으킨 에녹의 모습에 빵 터진 마리아는 “오늘 보니까 남자로서 별로인 점은 없었다. 결혼 쌉 가능!”이라면서 ‘엄지 척’을 날렸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70% 할인' 오픈런, 밑반찬 줄인 식당…"다들 먹고 살기 힘드네"
- [이데일리 김영환 노희준 신수정 김경은 한전진 기자] 지난 2일 오후 1시께 경기도 파주에 있는 리퍼브 점포 ‘올랜드 아울렛’. 이 곳의 신선·생활용품동 ‘올소’ 매장 텅 빈 매대 앞에 5~6명의 주부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1시 30분께부터 물건을 채워넣는 매대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잠시 후 물건을 실은 대형카트가 들어서자 주부들이 발길이 빨라진다. 육류부터 과일, 샐러드, 샌드위치, 유제품까지 다소 흠이 있지만 대형마트보다 최대 70% 이상 저렴한 식품들을 서둘러 장바구니에 담았다.지난 2일 올랜드 아울렛의 식품·생활용품동 ‘올소’ 매장 매대에 몰린 주부들이 염가 상품으로 들어온 샌드위치를 구매하고 있다.(사진=한전진 기자)◇신선식품도 리퍼브 제품으로 구매…‘오픈런’ 진풍경고물가에 ‘못난이 상품’으로 불리는 리퍼브 제품이 불티다. 주로 외관이 상해 상품성이 떨어진 과일과 채소, 제때 팔리지 못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밀키트 등 신선식품들이다. 대파 1900원, 못난이 사과(8~10입) 7000원, 계란 한 판 5000원, 소고기 등심 300g 7000원, 양파 1㎏ 1500원 등 염가가 특징이다.파주시 금촌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부 이정희 씨는 “햄하고 계란이 들어간 대만 샌드위치가 쿠팡 판매가격의 3분의 1 수준”이라며 “닭가슴살 샐러드, 우유 등 다른 물건들도 이커머스보다 저렴하다”고 했다. 이어 “매일 판매하는 상품이 다르다 보니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지 못할 때도 있다”면서도 “요즘 같은 고물가 상황에서 식비를 아끼려면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리퍼브 식품 수요가 늘면서 기존에 많이 찾던 가전 가구 리퍼브 제품보다 신선식품 매출이 급증했다. 2월부터 신선식품 판매를 시작한 올랜드 아울렛은 지난해 12월 1억5300만원이던 매출이 지난달에는 3억8000만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맘카페나 당근마켓 등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리퍼브 식품 수요가 늘어났다.올랜드 아울렛 관계자는 “신선식품을 팔지 않던 지난해 일일 결제 건수는 하루 200~300건이었는데 신선식품을 취급한 후 결제 건수가 500건까지 늘었다”며 “육류와 과일 뿐 아니라 아이들이 주로 찾는 과자와 빵 등 제품의 매출도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형마트도 사정은 비슷했다. 같은 날 오전 방문한 이마트 용산점은 개점시간인 오전 10시가 되기 전부터 쇼핑카트를 가지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진을 쳤다. 이른바 ‘오픈런’이 마트에서도 펼쳐진 것이다. 개점시간이 되자마자 고객들은 가장 먼저 ‘대파’ 코너에 몰렸다. 이날 흙대파 가격은 1484원으로 농식품부 할인지원을 받아 정가보다 30%나 저렴했다. 대파 두 단을 카트에 담은 한 소비자는 “대파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저렴할 때 사두고 손질해 냉동보관할 계획”이라며 “몇 해 전에도 ‘파테크’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직접 가정에서 대파를 키웠던 기억이 난다”고 푸념했다.지난 2일 서울 용산 이마트점에 할인 판매 중인 대파를 한 소비자가 구매하고 있다.(사진=신수정 기자)◇“직원 빼고 가족경영해도 남는 게 없어…값싼 식재료 찾아 시장 헤매”자영업자들도 한숨이 늘기는 마찬가지다. 서울시청 인근에서 프랜차이즈 김밥집을 운영하는 황순비 씨는 작년 말부터 식재료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아내, 딸과 매장을 지키는 데도 이익이 크게 줄었다. 김밥의 주재료인 김뿐만 아니라 당근, 오이, 시금치 가격이 폭등하면서다. 황씨는 “이전에는 김 구매비용이 7000원(100장 기준)이었는데 지금은 1만2000원이다”며 “채소가격도 너무 올라 수입산으로 바꿔봤지만 너무 빨리 시들어 재고 관리가 어렵다”고 토로했다.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한 김밥집에 가격 인상 안내문이 붙어 있다.(사진=김경은 기자)급격하게 치솟은 식자재 비용은 소상공인들을 더욱 한계로 내몰고 있다. 농산물 중에서는 청양고추가 전년대비 54.5%, 평년대비 72.1% 가량 가격이 치솟았다. 김도 전년대비 22.7%, 평년대비 28.4%나 올랐다. 돼지고기 목심 역시 10% 내외(전년비 9.2%↑, 평년비 12.5%↑) 가격이 올라 고깃집 점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심지어 멸치 가격도 2배 이상 오르면서 밑반찬으로 제공하기 어려워하는 자영업자도 있다.특히 김처럼 수입산으로 대체할 수 없는 품목은 고물가의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다. 김은 11월부터 2월까지 생산하는데 이때 1년 치가 만들어진다. 올해 작황이 좋지 않았던 데다 수출물량이 늘면서 내수용 김 가격은 떨어질 여력이 없다.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서 43년째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는 60대 이모씨는 “국내 유통물량이 적다 보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며 “손님들이 김 가격을 들으면 기함을 한다”고 전했다.(그래픽= 김일환 기자)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물가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지정하는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가격 인상을 주저할 수밖에 없어 어려움이 배가 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자체가 물티슈, 쓰레기봉투, 세제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품목을 지원한다. 하지만 가격 인상을 억제하는 유인책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서울 종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 모씨는 “음식 가격을 한 번에 2000~3000원을 올릴 수가 없다. 올려도 500원 정도인데 재료비 인상률을 따라갈 수가 없다”며 “코로나 때부터 적자를 보기 시작해 지금까지 5년간 4억원 정도의 손실을 봤다”고 전했다. 이어 “재료비를 줄이려면 직접 서울, 일산 등지를 돌며 장을 보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광화문에서 한식 뷔페를 운영하는 유 모씨도 “조금이라도 식재료를 싸게 사기 위해 하루에 3~4시간만 자면서 새벽마다 시장을 돈다”라며 “정부에서 수급조절용으로 푸는 품목들 위주로 구매하면서 메뉴 구성을 바꾸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서울 종로구 소재 착한가격업소(사진=김영환 기자)
- 한국타이어, 지난해 봉사활동 ‘1만 시간’ 기록..나눔 실현 앞장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3년 한 해 동안 연간 누적 봉사 시간 ‘1만 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경영 철학 아래 지역 경제활성화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한국타이어는 기업 경영의 일환으로 본사와 사업장 인근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도 국내 사업장 및 R&D 센터에서 진행한 ‘2024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캠페인은 지난 2월 16일 대전 대덕구 소재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한 금산공장에서, 2월 19일에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혈액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한국타이어가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사진=한국타이어)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는 동시에 유칼립투스 등 식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본사인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산공장’, ‘한국엔지니어링랩’ 등 국내 5개 사업장의 임직원과 가족들 600여 명이 직접 작성해 손편지와 함께 총 600개의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했다. 밀알복지재단,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2개 기관과 협력해 전국 24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지난해 11월에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임직원들이 김장철을 맞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 800만 원을 기탁하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김장 봉사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9년 제1회 행사부터 15년간 해당 봉사활동에 지속 참여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이행 중이다.10월부터 약 한 달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회사는 겨울철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00여 가정에 가정용 난방 용품과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테라리엄(Terrarium, 유리병 안에 토양과 반려 식물 등을 장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9월에는 대전에 있는 미혼모 보호시설 ‘자모원’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재활원’을 찾아 녹지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이웃들이 ‘플랜트 테라피(Plant Therapy, 식물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자연 치유 요법)’를 경험할 수 있는 ‘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도 펼쳤다.한국타이어가 진행한 ‘임직원 재능 기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봉사활동.(사진=한국타이어)5월에는 대전 대덕구 ‘매봉초등학교’, 경기도 안양시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도 펼쳤다.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은 2022년부터 평범한 담장을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 시키는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일상 속 작은 나눔과 상생 실천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한국타이어의 지역 상생은 지역 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했다. 지난해 7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재난 구호 전문 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했다.이러한 회사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선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등에 장애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빵 총 9000여개를 제공했다. 임직원들도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한국타이어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개최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아동 300여 명을 초청해 레크리에이션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했다.지난해 7월부터 약 두 달간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동화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시각장애, 다문화 가정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명절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 상생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신라스테이,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오픈
- 호텔신라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신라스테이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제주 이호테우에 처음 선보인다.신라스테이는 5월 16일 제주도 북서쪽 이호테우 해변 인근에 15번째 신라스테이이자 첫 번째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 브랜드다. 기존 신라스테이보다 넓고 다양한 타입의 객실, 레저를 위한 부대시설, 아웃도어 풀, 풀사이드 바 등 휴양과 레저를 위한 상품성을 강화했다.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신라스테이가 제주 지역에서 연동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는 호텔로,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호텔신라 브랜드 신뢰도를 발판으로 공고한 인지도를 쌓겠다는 방침이다.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입지와 어우러지는 개성있는 호텔 디자인, 레저와 휴양에 특화된 객실, 야외 수영장, 야외 카페 등 다양한 휴양 시설을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먼저 다양한 객실을 보유했다. 211개 중 많은 객실이 와이드 오션 뷰를 지녔으며 가족이나 3~4인 여행객이 많은 점을 살려 다인용 객실을 마련했다. 이 밖에 2층 침대가 설치된 벙커 룸, 카펫 대신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룸 등 객실 테마와 기능을 다양화했다.호텔은 제주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7분, 제주항에서 차량으로 27분 소요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하다.이호테우 해변 인근은 제주도내 해수욕장 중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변 중 하나로 무지개 해안도로, 목마 등대 등 MZ세대 여행객의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관광지다. 제주 현무암 해변 자연경관 내 위치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파도 형상을 건물 디자인에 접목했다.바다를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은 신라스테이 중 가장 넓은 규모다. 가족과 커플 단위로 나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풀사이드 바에서 식사가 가능하다.제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카페 웨이브리스(WAVELESS)도 오픈한다. 신라스테이는 최근 빵지순례, 맛있고 멋있는 카페 투어 등 카페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외부 고객도 이용 가능한 별동의 카페를 운영한다. 지상 2층 총 170석 규모 카페 웨이브리스로, 커플동, 가족동, 루프탑으로 이뤄졌다.신라스테이 박상오 대표는 “신라스테이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쌓아온 운영력을 바탕으로 레저형 호텔인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