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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소매' 하율리, '오늘의 웹툰' 캐스팅…김세정·최다니엘 호흡
- 하율리(사진=스타하우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예 하율리가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캐스팅됐다.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 연출 조수원, 김영환)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하율리는 극중 ‘뽐므’ 역으로 합류했다. 뽐므는 네온 웹툰의 스타 작가로, 아마추어 만화 게시판에서 웹툰을 연재하다 러브콜을 받고 네온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한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업계 탑급 작가로 올라선 인물. 하율리는 웹툰 작가 역을 맡아 온마음 역의 김세정, 석지형 역의 최다니엘, 담당 PD인 구준영 역의 남윤수와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하율리는 앞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궁녀 ‘배경희’ 역을 맡아 당찬 매력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주목받았다. 주인공 덕임(이세영 분)의 동무이자 침방나인인 배경희는 거침없는 직언과 쏘아붙이는 말투로 자칫 냉정해 보이는 듯한 인상을 줬으나 실은 속정이 깊은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 하율리는 고유의 매력으로 배경희를 그려내며 작품에 녹아들었고, 극의 말미 제조상궁이 되어 홀로 마지막까지 궁녀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하율리는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궁녀즈들과 현실 친구 케미를 발하며 극에 유쾌함과 재미를 더하고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제대로 알리며 대세 루키로 떠올랐다. 방송 이후 탄탄한 연기력과 발성, 눈에 띄는 비주얼로 방송계는 물론 광고업계의 주목을 받은 하율리가 ‘오늘의 웹툰’에 출연 소식을 전한 가운데, 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와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벌써부터 기대와 궁금증이 가득 모아지고 있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오는 7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 김세정·최다니엘·남윤수 '오늘의 웹툰', 열정 가득 대본 리딩
- (사진=빈지웍스,스튜디오N)[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이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의 대본 연습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치열한 웹툰 업계 사람들의 일상을 ‘미리보기’ 시작한 열정 가득한 현장이 벌써부터 마우스 클릭을 유발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와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바야흐로 웹툰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콘텐츠가 된 시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웹툰을 만드는 사람들의 치열한 일상, 그와 더불어 좌충우돌 신입사원 분투기를 통해 리얼한 직장 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4월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 현장에는 조수원, 김영환 PD, 조예랑, 이재은 작가를 비롯해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김갑수, 박호산, 양현민, 강래연, 하도권, 하율리, 안태환, 손동운, 남보라 등 확신의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호흡을 맞췄다. 연출을 맡은 조수원 PD의 “꽃 피는 봄에 시작해 가을의 열매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긴 인사말로 대본 연습 현장은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갑수는 전체 배우를 대표해 “제일 연장자로서 모범을 보이며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격려를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배우 모두가 누구랄 것도 없이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 구멍 하나 없는 연기를 펼치자 현장은 순식간에 ‘오늘의 웹툰’의 배경이 되는 열정 만발 네온 웹툰 편집부로 변신했다.먼저 네온 웹툰 편집부의 신입사원 ‘온마음’ 역의 김세정이 시작과 동시에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유도 금메달리스트의 꿈을 포기해야 했지만, 긍정의 힘으로 두 번째 꿈에 도전하는 온마음 캐릭터를 특유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에너지로 표현한 것. 장난기 넘치는 대사를 할 땐 스스로 창조(?)해낸 의성어까지 덧붙여 현장에 있는 모두가 ‘현웃(현실 웃음)’을 터트렸다. 장르물과 로맨스를 평정하고, 오피스 드라마까지 도전한 핫한 대세 배우 김세정의 또 다른 성장기에 대한 기대를 솟구치게 하는 대목이었다. 온마음의 사수이자 부편집장 ‘석지형’으로 분한 최다니엘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내공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상황에 따라 목소리와 톤의 강약을 조절하는 디테일한 연기에 ‘역시는 역시다’란 감탄을 자아내며,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올라운더’의 활약을 입증했다.이어 온마음의 동기로 입사한 ‘구준영’ 역을 맡은 남윤수는 이전 작품과는 결이 완전히 다른 연기 톤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근거 있는 엘리트의 자신감으로 스마트하면서도 당당한 신입사원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더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 명품 조연들도 빛을 발했다. 편집장 ‘장만철’ 역의 박호산은 배우가 아닌 진짜 베테랑 편집자를 데려온 듯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네온의 총괄 이사 자리를 탐내는 ‘허관영’ 역의 하도권 역시 ‘야망캐’를 확실하게 표현했다. 두 사람이 대립할 때는 현장이 얼어붙을 정도로 쫀쫀한 긴장감을 만들었다. 여기에 네온의 라이벌 영툰의 부편집장 ‘장혜미’로 분한 남보라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네온 웹툰 편집부 직원들과 짧은 대사를 주고받거나 야심을 드러내는 장면에선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그녀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편집자와 치열한 ‘밀당’을 주고받을 웹툰 작가진 역시 ‘엄지 척’이 절로 나오는 역량을 발휘했다. 먼저 만화계의 거목이자 원로 작가 ‘백어진’ 역의 김갑수는 느긋한 여유로 인품 좋은 ‘어진 선생님’을 현실로 소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지상파 드라마에 도전하는 손동운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셀럽 작가 ‘오윤’과 찰떡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이에 조수원 감독의 “멋있네요?”라는 리액션을 받아내는 등, ‘연기파 아이돌’ 타이틀에 한층 더 다가섰다. 마지막으로, 네온 웹툰의 스타 작가 ‘뽐므’로 분한 하율리는 담당 편집자인 남윤수와 티격태격 케미를 살리며 작품을 풍부하게 채웠다.대본 연습을 마친 뒤, 김세정은 “처음으로 모여서 연습을 했는데, 촬영을 시작한 것처럼 떨렸다. 연습만으로도 너무 재미있어서 실제 촬영 현장은 지금보다 백배는 더 재미있을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춘들은 물론이고, 하루하루 힘내서 버티고 성장해가는 직장인 등 누구나 빠져들어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자극적인 요소 없이 편하게 공감하고 응원하며 나의 일상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온마음 성장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늘의 웹툰’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 세종예술아카데미, 수어·발레핏 여름강좌 연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여름 휴가철에 맞춰 7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세종예술아카데미 여름특강’을 연다.특강은 개방형 강의실인 오픈스테이지와 예술교양강좌로 나눠 펼쳐지며, 수강료 3만~7만원 수준에서 발레핏, 무용스트레칭, 수어와 해외 아트투어 가이드, 스피치, 성교육 강좌 등 다양하다.안호상 사장은 “이번 여름 특강은 어린이부터 MZ세대, 기성세대까지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세종문화회관에서 단기간에 문화예술을 배워볼 수 있는 내실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세종문화회관새로운 교육 공간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체험형 강좌를 처음 선보인다. 오픈스테이지는 기존 상업 임대시설(편의점, 악기점, 화원)을 리모델링한 44.5평(147㎡) 규모의 개방형 공간이다.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발레핏과 무용스트레칭 ‘잃어버린 척추를 찾아서’ △전년도 인기 강좌인 이세라 티소믈리에의 ‘나를 위한 시간, TEA TIME(티 타임)’ △공인수어통번역 잘함의 김홍남 대표의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강좌-수어 첫걸음’ 등의 강좌를 만날 수 있다.예술교양강좌도 있다. △권윤경 큐레이터의 ‘어반 컨템포리 아트’ △박병성 공연칼럼니스트의 ‘뮤지컬 탐독’ △김성일의 ‘해외 아트투어 가이드’ △장지영 공연칼럼니스트 ‘발레의 모든 것’ △강성곤 전 KBS아나운서에게 배우는 ‘뽐나는 스피치’ △피아니스트 김주영과 음악 친구들의 3중주 무대 ‘오후의 음악회’가 펼쳐진다.지난해 빠르게 매진됐던 어린이 대상 강좌는 재정비해 돌아온다. △4~6세 유아 대상인 동화와 음악 결합 예술체험 프로그램 ‘듣고, 놀고, 배우고’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내 아들을 위한 성교육’과 ‘내 딸을 위한 성교육’ 강좌가 열린다. 구성애의 푸른 아우성 소속 강사진들이 나선다. 올해는 5학년과 6학년 강좌를 각각 별도로 개최해 연령별 맞춤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세종예술아카데미 여름특강’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세종문화티켓에서 다음달 14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성인대상 강좌 3개 등록 시 15% 할인을 적용받는 트리플 구독권도 마련돼 있다. 수강료는 3만~7만.
- 트라이비·버가부…'히트곡 메이커+걸그룹' 조합 또 통할까
- 트라이비(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요계 중심에 있는 히트곡 메이커들이 제작한 신인 걸그룹들이 또 한 번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까. 이달 나란히 출격하는 트라이비와 버가부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각각 유명 음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라이언전이 제작을 맡은 팀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히트곡 메이커들이 팀 제작 및 곡 작업을 맡아 데뷔시킨 걸그룹들은 종종 중소 기획사 소속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음원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곤 한다. 다수의 히트곡을 써낸 프로듀서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밑바탕에 깔려 있어 앨범과 노래를 향한 관심을 끌어내기가 수월하다는 이점이 있어서다. 최근에는 트와이스, 에이핑크, 청하, 씨스타 등의 히트곡을 쓴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제작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스테이씨가 ‘에이셉’(ASAP)과 ‘색안경’(STEREOTYPE)을 연이어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 초에는 용감한 형제가 제작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롤린’(Rollin’)과 ‘운전만해’(We Ride)의 동반 차트 역주행으로 뒤늦게 빛을 보기도 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올여름 새롭게 내놓은 서머송 ‘치맛바람’(Chi Mat Ba Ram)으로도 차트를 강타했다.스테이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브레이브걸스(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달 출격하는 팀 중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트라이비는 신사동 호랭이가 제작에 참여했다. 신사동 호랭이는 그간 EXID ‘위아래’, 에이핑크 ‘LUV’, 모모랜드 ‘뿜뿜’, ‘배엠’(BAAM) 등을 히트곡을 썼다. EXID의 경우 음악 작업뿐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해 성공을 이끌었다.트라이비는 오는 12일 컴백해 세 번째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 첫 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TRI.BE Da Loca)를 내고 ‘둠 둠 타’(DOOM DOOM TA)로 데뷔 활동을 펼쳤다. 이후 지난 5월 두 번째 싱글 ‘꼰미고’(CONMIGO)를 발매해 ‘러버덤’(RUB-A-DUM)으로 각종 무대를 누볐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싱글이 아닌 미니앨범을 내놓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주로’ (WOULD YOU RUN)를 포함해 ‘로보’(LOBO), ‘-18’, ‘갓 유어 백’(GOT YOUR BACK), ‘트루’(TRUE) 등 5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으로 꼽은 곡은 ‘새로움을 찾아 우주로 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우주로’다. 지난 활동곡들에 이어 신사동호랭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EXID 멤버 엘리도 작업에 힘을 보탰다.버가부(사진=A TEAM엔터테인먼트)A TEAM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버가부는 데뷔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라이언전 걸그룹’으로 불리며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끈 팀이다. 라이언전은 올해 아이유 ‘셀러브리티’(Celebrity), 오마이걸 ‘던 던 댄스’(Dun Dun Dance) 등 히트시키는 등 물오른 곡 작업 능력을 과시 중이다. 새 음악 프로젝트 ‘맥시스’(MAXIS)를 시작해 NCT 도영, 해찬, 이달의 소녀 희진, 김립, 진솔, 이브와 협업한 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걸그룹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버가부에는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 등 6명의 멤버가 속해있다. 멤버 중 초연은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버가부는 최근 한국청소년연맹의 국제 청소년 온택트 캠페스트 홍보대사로 발탁돼 활동을 펼치고 온라인상에 각종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 전 팬층 다지기에 열을 올렸다. 유령이 등장하는 공식 트레일러를 통해서는 청순한 비주얼을 뽐냄과 동시에 ‘달콤 오싹’ 콘셉트를 내세울 것임을 예고해 데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들은 오는 25일 데뷔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출사표를 던진다.한 가요계 관계자는 “걸그룹들이 대중성을 갖춘 이지리스닝 곡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경우가 많고, 음악 프로듀서들이 직접 아이돌 그룹 제작을 맡을 때 아껴뒀던 야심작을 꺼내곤 하는 만큼 팬덤뿐 아니라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히트곡 메이커가 제작한 팀들의 신곡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윤보미→김민경 '마녀들' 시즌2 확정…2일 MBC 방송 [공식]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편성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화제성을 사로잡았던 스포츠 웹예능 ‘마녀들‘이 두 번째 시즌으로 지상파에 출격한다. MBC는 27일 “’마녀들‘ 시즌 2가 오는 6월 2일, 9일, 16일 밤 9시 20분 MBC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에는 지상파 특별편을 먼저 선보인 후 OTT 및 MBC 유튜브 Fungo Studio에서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앞서 지난해 12월 MBC가 선보인 새로운 디지털 스포츠 예능 ’마녀들‘은 여자 연예인과 일반 여자 사회인 야구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가는 리얼 야구 도전기를 담았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에서 시작해 지상파와 케이블TV까지 편성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마녀들‘ 시즌 2에는 첫 시즌을 함께했던 연예인 선수들이 다시 뭉쳤다. 투구 최고 시속 87km/h에 빛나는 뽐가너 에이핑크 ‘윤보미’, 넘버원 근수저 민경장군 ‘김민경’, 운동신경 검증 완료!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 그리고 야구 여신 ‘박지영’ 아나운서가 출연을 확정했다.코치진은 더욱 막강해졌다. 구단주 허구연 해설위원, 감독 박재홍 해설위원, 수석코치 심수창 해설위원, 박성광 매니저와 더불어 ‘니느님’ 더스틴 니퍼트가 특별코치로 나서 선수들의 기본적인 실력부터 멘탈 케어까지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KBO 외국인 투수 최초 100승, 1000탈삼진을 기록!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더스틴 니퍼트가 ’마녀들‘ 시즌 2 첫 훈련에 함께해 선수들의 실력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가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 첫 시즌에서 0승의 쓴맛을 맛본 마녀들이 선수 때부터 좋은 매너와 온화한 성품으로 ‘신사’, ‘니느님’으로 불려온 니퍼트를 만나, 체계적인 트레이닝은 물론 ’ONE TEAM‘으로서 야구에 대한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MBC ’마녀들‘ 시즌2는 야구를 사랑하는 연예인과 사회인야구선수들이 만드는 REAL 야구 성장 예능이다.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릴 MBC ’마녀들‘ 시즌2 첫 방송은 6월 2일(수) 밤 9시 20분이다.
- "내 손으로 만든 캔위성으로 우주 향한 꿈 뽐내요"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우주 꿈나무들이 직접 제작한 위성을 갖고, 실력을 겨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는 2012년부터 매년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1042팀(2700여명)이 응모하고, 426팀(1040여명)이 선발돼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청소년들은 대회에서 캔 크기의 모사 인공위성인 캔위성을 직접 제작하며 위성 개발 과정을 체험한다. 대회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위성교육이나 캔위성 제작 실습을 제공하는 ‘체험캠프’와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캔위성을 기획하고 개발·발사해 성과를 겨루는 ‘경연대회’로 구성됐다.체험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총 30팀을 선정해 체험캠프 소요 경비와 캔위성 기본키트를 제공한다.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상의 슬기부, 대학생 대상의 창작부로 나뉘며,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10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센터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참여해 기술력, 임무수행 능력, 데이터 분석 능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평가 결과, 부문별 최우수팀(각 1팀)에는 과기부 장관상이, 우수팀(각 2팀)과 장려팀(각 2팀)에는 각각 KAIST 총장상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상이 상금, 상패와 함께 수여된다.이창윤 과기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캔위성 경연대회는 대표적인 미래 우주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위성을 제작해보면서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다”며 “우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미래 우주시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캔위성 발사·운용 개념도.(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세븐,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꽃미남 댄스머신 귀환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세븐이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세븐1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여름특집 3탄 ‘레전드 댄스 가수’ 편으로 꾸며졌다.2003년 ’와줘‘로 데뷔한 세븐은 바퀴 달린 운동화 ‘힐리스’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열정‘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남자 솔로 댄스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방송에서 세븐은 새롭게 해석한 자신의 2집 타이틀곡 ’열정‘을 선곡했으며, 방송에서 처음 사용해본다는 그랜드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감미로운 보컬실력을 뽐냄과 동시에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화려해진 무대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 레전드의 귀환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그니처 댄스였던 프리즈동작까지 완벽하게 성공 출연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세븐의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으로 참여한 출연자 홍경민은 “예전에 활동할 때보다 오늘 무대가 더 멋있었다. 명곡 판정단이 있었다면 올킬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세븐을 비롯해 채연, 태사자, 전진, 자자, 홍경민&나태주가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방송 후 세븐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엄마 나 1등 먹었어”라며 기쁨을 만끽했으며, “우승에 대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는데, 생각보다 본 공연 때 에너지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설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멋진 무대 만들어주신 ‘불후의명곡’ 감사드리고, 오랜 시간 잊지 않고 응원해주는 팬분들이 있어서 정말 힘이납니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데뷔 앞둔 엘라스트, 라노·원준·로민·예준 개인 포토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데뷔를 앞둔 8인조 그룹 엘라스트(E‘LAST) 멤버 라노, 원준, 로민, 예준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엘라스트의 라노, 원준, 로민, 예준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세 멤버는 ’데이‘와 드림’ 두 가지 콘셉트로 제작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화사하면서 청량한 매력을 뽐냄과 동시에 다크하면서 묘한 분위기를 발산해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방탄소년단, 갓세븐, 이달의 소녀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사진작가 ‘무궁화소녀’가 작업해 엘라스트의 방대한 세계관을 투영했다.엘라스트는 오는 6월 9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팀명 엘라스트는 에버래스팅(Everlasting)의 줄임말로, 자신들만의 음악을 통해 영원히 리스너들의 곁에 있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