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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경전쟁' 오전 10시 시작…오후 4시 절정 예상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추석인 8일 ‘귀경전쟁’이 오전 10시께 본격 시작되고, 오후 4시를 전후로 절정에 달했다가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날 차례를 지낸 후 서울로 돌아오는 행렬과 성묘객, 나들이객이 한꺼번에 몰려 극심한 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당일치기로 본가를 방문하려는 차들로 수도권 인근을 중심으로 차량이 정체되고 있지만 본격 귀경 정체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부산→서울 귀경길 소요시간은 4시간 20분(승용차·요금소 기준)으로 예상됐다.이밖에 귀경길 소요시간은 대구→서울 3시간 30분, 목포→서울 5시간 10분, 대전→서울 1시간 50분, 광주→서울 4시간 30분, 울산→서울 4시간 3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으로 예측됐다.서울을 출발하는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대구 4시간 40분, 목포 5시간 20분, 대전 3시간, 광주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40분, 강릉 3시간 40분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46㎞ 구간,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3.16㎞ 구간 등 18.87㎞ 구간에서 시속 10∼30㎞ 대로 서행 운행 중이다.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북수원나들목→동수원나들목 6.44㎞ 구간, 동수원나들목→신갈분기점 5.74㎞ 구간 등 총 13.76㎞ 구간에서 시속 20∼30㎞의 속력을 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은 호법분기점→일죽나들목 15.58㎞ 구간 등 모두 20.91㎞ 구간에서 시속 7∼24㎞로 거북이 걸음 중이다.도로공사는 이날 40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오고, 성묘객과 나들이객 영향으로 46만대가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전국적으로 차량 540만대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휴 가운데 가장 도로가 막히는 날이 될 것”이라며 “차량 정체는 이날 오후 4시 전후 최고조에 달했다가 저녁 무렵 교통량이 서서히 줄겠지만, 자정까지는 정체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름 값 잡는 `연비운전법` 이거였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꽉 막힌 고속도로 벌써부터 한숨이 새어나온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한 고향길이지만 거듭되는 정체구간에 짜증이 늘어가고, 이동하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길에 버려지는 기름 값이 아깝기만 하다.지난 봄 한 매체에서는 연비 운전법을 이용해 서울에서 강원도를 2만원 대 유류비용으로 다녀오는 실험 결과를 내놔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연비 과장` 논란으로 현대자동차는 싼타페 소비자에게 최대 40만원을 보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자동차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연비`동급 최고연비를 자랑하는 신차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지만, 아무리 훌륭한 연비를 가지고 있더라도 운전 습관이 좋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연비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이 바로 운전습관이기 때문인데,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서 유류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연비 운전 방법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세단 ‘아슬란’ (사진=현대차)◇ 불필요한 짐은 덜어내자, ‘자동차 다이어트’ 자동차가 가벼울수록 연료소모가 적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 ‘언젠간 필요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넣어 다니게 되는 온갖 잡동사니의 무게가 쌓이다 보면 그 무게가 상당량에 이르고, 이는 곧 내 차의 연비를 떨어트리는 주범이 된다. 따라서 지금 당장 쓰지 않은 물건들은 정리하고, 차 내부와 트렁크 안에는 꼭 필요한 물건들만 구비해놓는 것이 제대로 된 연비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편 연료를 가득 채우고 다니는 습관 역시 차량의 무게를 증가시켜 연비를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연료탱크는 항상 절반 정도만 채우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운전습관 개선 기름값을 줄이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무엇보다 급 가속, 급 출발, 급 제동을 피하는 것이다. 열 번 정도의 급 가속은 50cc 가량의 연료를 더 소비시키고, 급 출발이나 급 제동은 1회당 10cc 정도의 휘발유를 무의미하게 소비시킨다. 이러한 운전 습관만 고쳐도 한달 연료를 약10~20% 절약할 수 있고, 더불어 사고위험까지 방지할 수 있다.또, 100km 이상의 빠른 속도로 주행시 80km로 주행할 때보다 연료소모가 20~30%가량 높아지므로 되도록 80km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속 시에는 RPM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 RPM은 경제구간으로 불리는 1500~2500rpm 사이에서 속도를 증가 시켜주는 것이 좋다.◇ 연비주행의 최고봉, 퓨얼컷 활용하기 퓨얼컷이란 차가 빠른 속도로 달리며 탄력이 붙었을 때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차량의 ECU가 연료를 차단시키고, 차량은 가속으로 붙은 탄력을 이용해 주행 하는 원리. 이러한 퓨얼컷 기능만 잘 활용해도 고속도로 주행 시 연료를 상당량 절감할 수 있다. ◇ 에어컨 작동은 차의 속도에 따라서시속 60km/h 이하에서는 에어컨을 끈 상태에서 창문을 열고 주행하는 것이 좋고, 그 이상의 속도로 달릴 경우에는 창문을 모두 닫고 에어컨을 켜는 것이 좋다. 저속에서는 상대적으로 가속페달을 깊게 밟게 돼 연료 소모가 많은 반면, 고속에서는 탄력주행이 가능해 가속페달을 쓸 일이 별로 없어 에어컨을 켜도 큰 부하가 걸리지 않고, 빠른 속도에서 창문을 열어놓을 경우 공기 저항으로 인해 에어컨을 켜는 것 만큼의 연료소모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 차량의 상태는 수시로 체크 타이어의 경우, 압력이 적정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높을 경우 연료소모가 커지기 때문에 자신의 차량에 맞는 표준공기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한편 오일류와 점화 장치 또한 시기에 맞추어 교환해 주는 것이 좋은데, 특히 점화장치에 이상이 있는 경우 연료소모량이 15%이상 많아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체크하도록 한다. ▶ 관련기사 ◀☞ 섹시스타 `킴 카다시안` 아찔한 전라 뒤태 공개☞ 고개숙인 男子, 꼭꼭 숨겨왔던 비밀 도대체 뭐길래..☞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 자동차 점검 필수!☞ `S라인의 정석` 이효영, 눈길 사로잡는 각선미☞ 교수님의 명물허전 볼륨 몸매 셀카! 윤한별 기본이 이정도~☞ 쌍용차, 프리미엄 SUV `어드밴처 60th 에디션` 한정판
-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로 내집 마련해 볼까?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정부가 발표한 9·1 부동산대책으로 청약제도를 통한 무주택자의 집 사기는 더 어려워졌다. 수도권에서 주택종합저축 1순위 자격을 얻는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었고, 청약가점제가 지자체 자율로 전환되는 등 유주택자의 청약제도 참여 길이 넓어져 지금보다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에서다.전문가들은 청약제도에만 매달려 집을 사려고 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기존 주택이나 미분양 주택 등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특히 미분양 주택은 지켜볼 만하다. 주택시장 회복세에 따라 알짜 물량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이 빠르게 줄고 있다. 미분양 단지의 경우 청약통장 등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원하는 동이나 층을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건설사들 역시 미분양 아파트에 분양가 할인은 기본으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 잔금 유예 등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걸고 있다. 또한 발코니 무료확장, 가전제품 무상제공 등 통큰 무료제공으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정부의 DTI·LTV완화로 소비자의 대출능력이 커지면서 ‘이제는 주택구입을 고려할 때’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고 말했다. 수도권 미분양 단지를 살펴보면 우선 서울역세권에서는 금호건설과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이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금호건설이 성북구 길음뉴타운 인근에 분양중인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전용 119㎡에 대해 분양가를 7%(약 5500만원)낮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도보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다. 서대문에서 분양중인 ‘홍제 금호어울림’은 계약금이 총 분양가의 5%로 분납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 전기 오븐렌지, 전동 빨래건조대 등을 무상 제공한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이용 가능하며 입주는 16년 4월 예정이다.대림산업이 마포구 용강동에 분양중인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도보이용 가능하며, 입주는 15년 1월이다.경기도 택지지구 및 인천신도시에서는 가격할인과 다양한 금융해택이 지원되는 단지가 눈에 띈다. GS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중인 ‘한강 센트럴자이’는 계약금 정액제(500만원)와 중도금 전액무이자 대출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초기부담을 낮췄다. 현대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에 분양중인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분양가를 16~20% 낮췄다. 입주는 15년 12월 예정이다. 즉시 입주 가능한 인천 영종 하늘도시 ’영종 한라비발디’도 전용 101~204㎡에 대해 분양가대비 20~30%를 할인해 주고 있다. 이밖에 송도신도시에서 분양중인 호반건설 ‘송도 호반베르디움’과 대우건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준다.연규태 열린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분양혜택이 넉넉한 미분양 단지들은 사실상 가격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미분양 아파트를 선택할 때는 브랜드, 상품 등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격하락이 비교적 적은 역세권, 택지지구 등 입지가 좋은 곳 위주로 둘러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 '금융권 칼바람 막자' 훈련비·인건비 지원…전직지원센터 검토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정부가 증권, 보험 등 금융권 인력 구조조정에 대응해 금융사들이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하도록 하고, 훈련비와 인건비를 지원한다. 개인에게도 200만원 한도로 훈련비를 지원한다. 정부는 하반기중 서울시와 함께 사회적 기업 설립 운영 등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퇴직연금제도 모집인 자격기준도 완화한다.금융권 구조조정이 장기화될 경우 금융관련 협회를 중심으로 별도의 ‘전직지원센터’ 운영도 검토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권 고용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보험업 취업자는 지난 4월 전년동기대비 1만1000명 줄어든 이후 7월(4만9000명 감소)까지 4개월연속 감소세를 기록중이다. 특히 상용직, 대졸이상 고학력자, 사무직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20~30대가 주이나 최근 40~50대도 감소중이다. 문제는 금융시장 포화, 온라인 거래 증가 등 구조적요인으로 금융권 고용 상황이 쉽게 개선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단기적으로 금융권 구조조정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충하기 위한 고용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유망 금융서비스업 육성, 과감한 금융규제 개혁 등으로 금융산업 전체의 경쟁력과 고용창출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먼저 구조조정 금융회사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유도하고, 훈련비와 인건비를 지원한다. 근로자가 개별적으로 전직훈련을 받을 경우에도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금융권 이직자의 재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중 서울시와 함께 사회적기업 설립·운영 교육, 시니어 금융전문가 양성과정도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권 퇴직자의 재취업 경로 확대를 위해 퇴직연금제도 모집인 자격기준과 중소기업 ‘전문인력 채용지원금’ 대상의 요건(과장이상 직급 삭제, 일정기간 근무한 학사학위 포함)을 완화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올 하반기중 보험설계사 등 해당분야 1년이상 경력이 있어야 퇴직연금제도 모집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기준을 은행 등에서 5년이상 재직한 퇴직자로 퇴직연금분야에서 1년이상 경력이 있는 자로 완화할 예정이다. 현재 400명 규모로 운영중인 ‘중소기업 현장자문단’을 2017년까지 5000명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금융권 퇴직인력의 중소기업 재무 컨설팅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이밖에 최근 큰 폭으로 줄어드는 보험설계사 등에 대해 총 300명 규모로 ‘특별 중장년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중 1~2곳을 금융업 특화센터로 지정운영키로 했다. 구조조정이 장기화될 경우 외환위기시 실직한 금융인 약 9만명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은행연합회에서 ‘전직금융인 취업센터’를 운영한 사례를 참고로 금융관련 협회에‘ 전직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한편 고용노동부는 베이비부머 대량 은퇴, 급속한 고령화 등에 대비해 이달중 ‘장년고용 촉진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금융당국, 기업인수 사모펀드 대출 전수 조사☞ 금융위,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안 입법예고☞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 및 공무원 퇴직연금 방안도 추진돼, 직장인 '득과 실'은?☞ 퇴직연금 활성화한다는데…증권사 어디가 열심히 해왔나☞ [기자수첩]퇴직연금 DC형 권하는 이상한 정부☞ 퇴직연금 가입자들 '수익보다 안정성'..소득대체율 확대에 한계
- 추석연휴 고향 안가도 놀거리는 풍성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추석연휴를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호텔 숙박권과 공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등 대명절 때는 귀성으로 인해 ‘도심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호텔과 공연업체들이 온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 이때를 이용하면 평소보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특급호텔과 대형뮤지컬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귀성길에 오르지 않는 일부 젊은 층과 역 귀성을 하는 중장년층이 애용하는 분위기다.소셜커머스 티몬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서울도심의 호텔숙박권을 최대 7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1급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롯데호텔서울, 메이필드 호텔&리조트와 특2급 삼정호텔, 호텔 리베라 등 특1급부터 일반 부띠끄 호텔 등 다양하다.서울도심의 호텔들의 경우, 명절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으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대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몇 년 전부터는 소셜커머스와 적극 제휴하고 있어 티몬 등을 이용하면 평소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특급호텔의 숙박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이인복 티몬 멀티비즈그룹장은 “작년 추석연휴 때는 평소보다 많은 호텔상품이 등장해 명절이 아닌 기간보다 40%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며 “추석과 설 등 명절을 앞두고는 특급호텔과 대형 공연 등도 프로모션을 대거 진행하기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더라도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쿠팡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사용 가능한 전시, 공연, 레저 상품들을 선보이는 ‘추석 당일사용 기획전’을 진행한다.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마련한 것이 특징으로, 체험형 테마파크·어린이 뮤지컬·미술 전시회·워터파크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어린이들을 위한 코코몽 키즈랜드는 TV 만화 ‘코코몽’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어린이 실내 놀이 테마파크로 쿠팡에서 20~3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강서, 송파, 부산, 안산 등 전국 9개 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다.또 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의 입장권을 5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유명 화가 ‘클림트’와 ‘에곤 쉴레’의 레플리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전은 부산에서 진행된다. 늦은 여름을 맞아 막바지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고객들을 위해 워터파크 상품도 있다. 추석 당일은 물론 연휴 기간동안 사용가능한 상품으로, 천안에 있는 ‘상록아쿠아피아’의 종일권, 제주 및 여수에서 바다 속 다양한 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 이용권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위메프는 추석 연휴에 떠나는 알뜰 여행 상품을 모아 ‘추석연휴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100만 원 이하 실속 패키지 상품부터 자유 여행, 유럽과 제주, 국내 여행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푸켓·세부 등 동남아 휴양지 상품, 스페인·터키·크로아티아 등 유럽 상품, 해외 왕복 항복권도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제주 에어텔 상품, 울릉도·독도, 평창 등 국내 여행 상품도 준비했다.
- 영등포 도심 한 가운데 고급 아파트 브랜드가? ‘아크로타워 스퀘어’ 관심 집중
- [e-비즈니스팀] 한동안 공급의 명맥이 끊겨왔던 영등포, 종로 중구 등 도심지역에 올 하반기 대형사가 짓는 대어급 브랜드타운 공급이 재개될 전망이다. 종로, 중구, 영등포구의 여의도 일대 등은 서울 최중심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여건에 힘입어 2000년 이후 고급아파트 개발이 이어지면서 서울 부촌 반열에 오른 지역이다. 하지만, 택지고갈과 재개발, 재건축 사업 난항으로 한동안 주택 공급이 주춤했었다. 최근 들어서는 잇따른 규제 완화와 부동산 시장 훈풍에 힘입어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도심 재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으면서 올 하반기에는 도심지역에 유례가 드문 분양대전이 예고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 도심 속 보기 드문 알짜분양 하반기 대거 공급높은 땅값과 심각한 도심 공동화현상으로 주거지로 개발되기 어려웠던서울 도심이 고급아파트촌으로 바뀐 계기는 2001년 쌍용건설의‘경희궁의 아침’ 분양부터다.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대부분 계약초기에 완판에 가까운 계약률을 보이는 대기록을 세운 것. ‘경희궁의 아침’ 분양 성공에 힘입어 사직 스페이스,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여의도 일대의 고급주상복합이 속속 지어지며 고급수요를 끌어모았고 서울의 부동산 지도를 바꿔놓았다. 최근에는 지난 7월, 부동산 경기 불황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무산으로 활기를 잃었던 서울 용산에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를 표방한 ‘래미안 용산’이 고급아파트로서는 이례적으로 평균 1.82대 1의 성적으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며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래미안 용산의 청약 성공 배경으로 용산이라는 도심 속 분양의 메리트와 미래가치, 최고급 마감재 등 뛰어난 상품성을 꼽았다. 이와 같이 올 하반기 규제완화로 완화된 시장 분위기와 함께 희소성과 고급화를 표방해 도심 속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재개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가장 대표적인 단지로는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권을 누리는 ‘아크로타워 스퀘어’다. 타임스퀘어와 여의도 중간에 위치해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표방하는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아1221가구 규모의 명품아파트가 지어진다. 지하철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끼고 있어 서울지역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도심속 한강조망 단지란 점 때문에 일찌감치 분양성공이 예견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도심 속 알짜 공급답게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생활권을 누리는 직주근접환경이 강점이다. 특히 영등포 지역은 박원순 시장의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될 예정이어서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조망권도 관람 시대..대림산업, ‘SKY홍보관’으로 마케팅도 차별화대림산업은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분양에 앞서 ‘SKY홍보관’을 인근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해 가구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오픈뷰와 우수한 개방감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 홍보관은일정 기간동안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한 수요자들에게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망권의 간접체험과 함께 자세한 분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단지 내에도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망대 기능을 갖춘 주민 휴게시설인 '프라이빗스카이가든'이 동별로 25~29층 사이에 꾸며진다한편, ‘아크로타워 스퀘어’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양평점 인근에 9월 오픈할 예정이다.
- 여의도를 누리는 新랜드마크 아파트
- 1,221세대대단지 ‘아크로타워 스퀘어’ 9월 분양예정[e-비즈니스팀] 하반기 서울 알짜 재개발 분양의 포문이 영등포에서 열린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7가 145-8 일대에 ‘아크로타워 스퀘어’ 1,221세대를 9월 중순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에서도 요지로 꼽히는 여의도에 인접해 여의도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신규 공급이 뜸했던 영등포동에서 13년여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으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영등포 지역은 박원순 시장의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될 예정이어서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총 1,221세대 중 65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은 ▲59㎡(24평형) 134가구 ▲71㎡(29평형) 11가구 ▲84㎡(35평형) 438가구 ▲115㎡(47평형) 67가구 ▲142㎡(59평형) 5가구 등 59~135㎡ 11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 여의도와 타임스퀘어를 잇는 명품 주거환경, 내 집 앞에 펼쳐져‘아크로타워 스퀘어’는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도심 속 알짜 공급답게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생활권을 누리는 직주근접환경이 강점이다. 국회의사당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약 4분, 광화문역약 15분에, 고속터미널역도 30분 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주거편의성과 문화시설 여건도 돋보인다.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도보권에 있다.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의 미래가치와 고급브랜드의 장점까지 더해져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교육환경은 인근에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위치해있다. 무엇보다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3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오목교역에는 목동학원가가 조성돼 있고, 신촌대학가도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아크로’ 브랜드의 신화, 영등포에서 이어간다‘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최상의 품격에 가장 편안한 주거공간의 가치를 더한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ACRO’의 이름답게 주거쾌적성과 고급화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ACRO’ 는 75년 역사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림산업의 최고급 브랜드로 실제로 ‘도곡아크로빌’ ‘서초아크로비스타’ ‘반포아크로리버파크’ 등 단지들은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격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아크로타워 스퀘어’는 남동•남서향 위주의 7개 동으로 구성돼 최고급 아파트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고층파노라마 조망권이 확보된다. 주로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의 고급빌딩숲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일부 층에서는 명품 한강조망도 가능해 미래가치가 더욱 뛰어나다. 특히 각 동에는 전망대격인 주민 휴게시설로 ‘Private Sky Garden'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탁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이 곳은모든아파트동 및주민카페, 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브릿지로연결돼있어 편리하게 단지내 모든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단지 구석구석 입주민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여기에 4m 층고의 고급재료로 마감된 호텔형 로비, 4m 높이의 필로티설계는 개방감과고급을 동시에 제공한다.저층부에는 고급석재마감과 일부동의커튼월 포인트를 통해 완성도 높고 세련된 입면을 추구한다.아파트 내부 설계로는 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적용했고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저감 설계, 고속 엘리베이터, 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도 조성된다. 지하주차장에는 LED조명제어로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어 실속도 챙길 수 있다. 이곳은 고급 아파트인 만큼 보안시설도 철저하다. 일반아파트 대비 4배 이상 되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외부인들의 출입을 제한하고,일반 아파트보다 10~20cm 더 넓은 주차공간으로 보안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단지 내 상가에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트리트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판교의 아브뉴프랑과 같은 고급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조망권도 관람 시대…대림산업, ‘SKY홍보관’으로 마케팅도 차별화대림산업은 ‘아크로타워 스퀘어’에서 누릴 수 있는 여의도 도심과 한강의 명품조망권을 입주 전에 수요자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SKY홍보관’을 사업지 인근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해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스킨쉽 마케팅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SKY홍보관’은 이달 4일~31일의 기간동안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한 수요자들에게 공개되며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망권의 간접체험과 함께 자세한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양평점 인근에 9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