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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를 누리는 新랜드마크 아파트
- 1,221세대대단지 ‘아크로타워 스퀘어’ 9월 분양예정[e-비즈니스팀] 하반기 서울 알짜 재개발 분양의 포문이 영등포에서 열린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7가 145-8 일대에 ‘아크로타워 스퀘어’ 1,221세대를 9월 중순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에서도 요지로 꼽히는 여의도에 인접해 여의도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신규 공급이 뜸했던 영등포동에서 13년여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으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영등포 지역은 박원순 시장의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될 예정이어서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총 1,221세대 중 65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은 ▲59㎡(24평형) 134가구 ▲71㎡(29평형) 11가구 ▲84㎡(35평형) 438가구 ▲115㎡(47평형) 67가구 ▲142㎡(59평형) 5가구 등 59~135㎡ 11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 여의도와 타임스퀘어를 잇는 명품 주거환경, 내 집 앞에 펼쳐져‘아크로타워 스퀘어’는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도심 속 알짜 공급답게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생활권을 누리는 직주근접환경이 강점이다. 국회의사당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약 4분, 광화문역약 15분에, 고속터미널역도 30분 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주거편의성과 문화시설 여건도 돋보인다.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도보권에 있다.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의 미래가치와 고급브랜드의 장점까지 더해져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교육환경은 인근에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위치해있다. 무엇보다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3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오목교역에는 목동학원가가 조성돼 있고, 신촌대학가도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아크로’ 브랜드의 신화, 영등포에서 이어간다‘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최상의 품격에 가장 편안한 주거공간의 가치를 더한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ACRO’의 이름답게 주거쾌적성과 고급화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ACRO’ 는 75년 역사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림산업의 최고급 브랜드로 실제로 ‘도곡아크로빌’ ‘서초아크로비스타’ ‘반포아크로리버파크’ 등 단지들은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격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아크로타워 스퀘어’는 남동•남서향 위주의 7개 동으로 구성돼 최고급 아파트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고층파노라마 조망권이 확보된다. 주로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의 고급빌딩숲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일부 층에서는 명품 한강조망도 가능해 미래가치가 더욱 뛰어나다. 특히 각 동에는 전망대격인 주민 휴게시설로 ‘Private Sky Garden'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탁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이 곳은모든아파트동 및주민카페, 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브릿지로연결돼있어 편리하게 단지내 모든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단지 구석구석 입주민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여기에 4m 층고의 고급재료로 마감된 호텔형 로비, 4m 높이의 필로티설계는 개방감과고급을 동시에 제공한다.저층부에는 고급석재마감과 일부동의커튼월 포인트를 통해 완성도 높고 세련된 입면을 추구한다.아파트 내부 설계로는 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적용했고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저감 설계, 고속 엘리베이터, 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도 조성된다. 지하주차장에는 LED조명제어로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어 실속도 챙길 수 있다. 이곳은 고급 아파트인 만큼 보안시설도 철저하다. 일반아파트 대비 4배 이상 되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외부인들의 출입을 제한하고,일반 아파트보다 10~20cm 더 넓은 주차공간으로 보안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단지 내 상가에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트리트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판교의 아브뉴프랑과 같은 고급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조망권도 관람 시대…대림산업, ‘SKY홍보관’으로 마케팅도 차별화대림산업은 ‘아크로타워 스퀘어’에서 누릴 수 있는 여의도 도심과 한강의 명품조망권을 입주 전에 수요자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SKY홍보관’을 사업지 인근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해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스킨쉽 마케팅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SKY홍보관’은 이달 4일~31일의 기간동안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한 수요자들에게 공개되며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망권의 간접체험과 함께 자세한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양평점 인근에 9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 [주목! e-보험상품]교보생명, 매달 생활비 받는 상해보험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지난 한주 동안 가장 주목할 만한 보험상품은 교보생명이 지난 19일 출시한 ‘교보더든든보장보험’이다. 이 보험은 재해사고 시 생활비까지 보장받는 상해보험이다.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재해사고를 원인으로 사망할 경우 일시금은 물론, 매월 생활자금을 수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상해보험이 일시적인 사망보험금과 치료비 보장에 중점을 뒀다면 이 상품은 가장의 소득보상에 초점을 맞춰 가족생활보장 기능을 강화했다.예를 들어 주계약 1구좌에 가입 시 교통재해로 사망할 경우 일시금 5000만원과 매월 200만원씩 생활자금을 5년간 받을 수 있어 유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돕는다. 특히 버스, 지하철, 여객기 등 대중교통재해로 사망할 경우 일시금으로 8000만원을 받아 총 보험금은 2억원으로 늘어난다.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의 재해사고 보장 니즈가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가족 생활지원이 가능한 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보장이 부족한 2030세대는 물론 보험료 부담이 큰 4050세대도 저렴한 보험료로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교통사고로 장해를 입으면 장해지급률에 따라 3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일반재해의 경우 15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 받는다. 만기에 주계약 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받는 100% 환급형과 50%를 돌려받는 50% 환급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신한생명, 신한카드와 빅플러스 카드 출시신한생명이 지난 21일 카드로 보험료 납부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한카드와 제휴해 내놓은 ‘신한생명 신한카드 빅플러스’(이하 빅플러스카드)도 주목할 만 하다.‘빅플러스카드’는 전월 해당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보험료 청구시 매월 5000원을 할인해주며 최초 2개월은 사용실적에 상관없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가 저렴한 인터넷보험을 월 보험료 5000원 미만으로 가입하고 이카드로 자동이체 한다면 보험을 무료로 가입한 것이나 다름없다.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는 세이브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인터넷보험(http://e.shinhanlife.co.kr)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 어린이, 암보험을 매년 납입으로 가입한 후 빅플러스카드의 빅 세이브(Big Save) 약정을 신청하면 매년 보험료의 50%(최대 70만원)를 납입 유예해 주고 해당카드를 사용해 약정기간 동안 포인트로 상환하는 방식이다.제휴카드 소지자는 신한생명의 단체할인특약이 모두 적용되어 스마트인터넷보험에서 판매중인 암, 어린이, 정기, 종신보험을 가입하고 빅플러스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5%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에서 쥬유시 리터당 40원 적립, 롯데월드, 서울랜드 본인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 여의도를 잇는 고급아파트 영등포‘상륙’
- [e-비즈니스팀] 한동안 공급의 명맥이 끊겨왔던 영등포, 종로 중구 등 도심지역에 올 하반기 대형사가 짓는 대어급 브랜드타운 공급이 재개될 전망이다. 종로, 중구, 영등포구의 여의도 일대 등은 서울 최중심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여건에 힘입어 2000년 이후 고급아파트 개발이 이어지면서 서울 부촌 반열에 오른 지역이다. 하지만, 택지고갈과 재개발, 재건축 사업 난항으로 한동안 주택 공급이 주춤했었다. 최근 들어서는 잇따른 규제 완화와 부동산 시장 훈풍에 힘입어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도심 재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으면서 올 하반기에는 도심지역에 유례가 드문 분양대전이 예고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 도심 속 보기 드문 알짜분양 하반기 대거 공급높은 땅값과 심각한 도심 공동화현상으로 주거지로 개발되기 어려웠던서울 도심이 고급아파트촌으로 바뀐 계기는 2001년 쌍용건설의 ‘경희궁의 아침’ 분양부터다.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대부분 계약초기에 완판에 가까운 계약률을 보이는 대기록을 세운 것. ‘경희궁의 아침’ 분양 성공에 힘입어 사직 스페이스,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여의도 일대의 고급주상복합이 속속 지어지며 고급수요를 끌어모았고 서울의 부동산 지도를 바꿔놓았다. 최근에는 지난 7월, 부동산 경기 불황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무산으로 활기를 잃었던 서울 용산에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를 표방한 ‘래미안 용산’이 고급아파트로서는 이례적으로 평균 1.82대 1의 성적으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며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래미안 용산의 청약 성공 배경으로 용산이라는 도심 속 분양의 메리트와 미래가치, 최고급 마감재 등 뛰어난 상품성을 꼽았다. 이와 같이 올 하반기 규제완화로 완화된 시장 분위기와 함께 희소성과 고급화를 표방해 도심 속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재개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가장 대표적인 단지로는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권을 누리는 ‘아크로타워 스퀘어’다. 타임스퀘어와 여의도 중간에 위치해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표방하는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아1221가구 규모의 명품아파트가 지어진다. 지하철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끼고 있어 서울지역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도심속 한강조망 단지란 점 때문에 일찌감치 분양성공이 예견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도심 속 알짜 공급답게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생활권을 누리는 직주근접환경이 강점이다. 특히 영등포 지역은 박원순 시장의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될 예정이어서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조망권도 관람 시대..대림산업, ‘SKY홍보관’으로 마케팅도 차별화대림산업은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분양에 앞서 ‘SKY홍보관’을 인근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해 가구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오픈뷰와 우수한 개방감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 홍보관은 일정 기간동안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한 수요자들에게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망권의 간접체험과 함께 자세한 분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단지 내에도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망대 기능을 갖춘 주민 휴게시설인 '프라이빗스카이가든'이 동별로 25~29층 사이에 꾸며진다.한편, ‘아크로타워 스퀘어’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9월 오픈할 예정이다.
- "대형마트 노하우 印尼에 쏟아 붙는다"..롯데 슈퍼마켓 사업 진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적인 대형마트 사업 안착을 기반으로 슈퍼마켓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2008년 인도네시아 마크로 19개점을 인수하면서 대형마트 시장에 진출한 지 6년만이다. 20일 롯데마트는 오는 21일 인도네시아 남부 자카르타 ‘아마리스’ 호텔 1층에 약 1300㎡(394평) 규모로 슈퍼마켓 1호점 ‘끄망(Kemang)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슈퍼마켓 사업은 운영 주체는 롯데슈퍼가 아니라 롯데마트가 맡게 됐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1호점 ‘끄망점’ 내부 모습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 6년간 인도네시아에서 쌓아온 많은 유통 노하우와 조직, 3000여개의 협력업체 및 정관계 네트워크를 이용한 슈퍼 사업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마트 측에서 전담하게 됐다”고 말했다. 끄망점은 기존 롯데마트 매장에 비해 규모를 20~30% 규모로 줄였다. 판매 품목도 가전, 의류, 잡화, 스포츠 용품 등을 빼고 생필품 중심의 1만여 개 상품으로 압축하고 식료품 비중을 70%로 확대했다.롯데마트는 슈퍼마켓 후발주자로서 프리미엄 전략으로 차별화 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수입 상품을 대폭 강화하고, 베이커리 및 글로벌 메뉴 등의 먹거리를 앞세워 중상류층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끄망점이 오픈하는 지역도 서울의 이태원으로 불릴 만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호텔, 카페, 레스토랑 등이 밀집돼 있는 곳이다. 5만여세대, 20만여명이 거주하는 반경 2km 상권 안에 현지 최대 슈퍼마켓인 ‘Hero’와 ‘Ranch Market’이 먼저 자리잡고 있어 이들과의 치열한 접전도 불가피한 상황이다.롯데마트가 이처럼 인도네시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이유는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중에서도 성장세가 높은 곳이기 때문이다. 국내는 경기 침체, 정부 규제로 매출마저 뒷걸음치고 있고 중국사업도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도네시아에서는 매년 두자리수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소매 시장은 2002년 이후 매년 10% 이상 신장을 하고 있다. 김영균 롯데마트 동남아본부장은 “1호점 성공을 통해 자카르타 및 지방 대도시 주요 쇼핑몰을 대상으로 후속 출점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마트는 현재 인도네시아에 37개 도소매 대형마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조 650억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 오늘의 부고 종합2
- [이데일리 편집국] △임병화(수원대학교 교수)·병천(코스콤 경영혁신노사공동TF팀 과장)씨 부친상, 김민경(김앤장법률법인 연구원)·송영진(스칸디나비아코리아 대리)씨 시부상=18일, 횡성장례문화센터 2층 1호실(강원도 횡성군 학오로 56),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33-344-4449 △임규광(TJB 대전방송 정책실장)씨 부친상=18일 오전 8시,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 101호, 발인 20일 오전 9시, 042-600-6666 △이정명(강원도청 테니스팀 감독)씨 부친상=18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0일 오전 9시, 031-384-1248 △강희방씨 별세, 강일규(대전버드내중 서무과)·재규(충남지역신문협회 국장)·상규(한국경영자총협회 회원지원본부장)·선화(유성생명과학고 교사)씨 부친상=18일 오후 1시,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042-660-6660△김완식(전 농협 벌교지점장)씨 별세, 우정·호정·현정씨 부친상, 왕한스·허선(삼우설계 해외사업팀 소장)씨 장인상=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0일 오후 1시, 02-2030-7908
- 늦여름 휴가, 힐링의 풀빌라펜션으로 떠나자!
- [e-비즈니스팀] 지난 해보다 휴가 가는 시기가 많이 늦춰졌다. 작년에는 7월 말 8월 초가 여름 휴가철이었지만 올해는 8월 초 이후에 휴가를 가는 사람이 늘어났다. 이처럼 늦은 휴가가 각광받는 것은 여행지의 번잡함을 피하고자 하는 이유가 크다.최근 해외보다 국내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여행지에서 복잡함을 피하기란 쉽지 않다. 휴식형 풀빌라펜션은 독채형으로 객실마다 풀이 있다. 풀빌라펜션은 개인 전용 수영장으로 타인과 접촉 없이 편히 쉴 수 있는 신개념 힐링 펜션을 말한다.풀빌라펜션이 늦여름 휴가 장소로 각광받는 이유는 각 객실마다 독립되어 있는 공간으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며 번잡함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서울에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포천의 대표 풀빌라펜션 ‘산비탈펜션’은 최근 힐링의 시간을 가지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여행보다 힐링을 자연스레 할 수 있는 여행문화가 만들어지면서 산비탈펜션은 온전히 휴식이 그리운 사람들, 그저 그 시간에 몸을 맡기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특히 힐링 아이콘인 풀빌라동 7개를 운영하고 있는 산비탈펜션은 실내 수영장과 제트 스파를 갖춰 가족여행객, 커플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원하는 때에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스파로 그간의 지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인기다.빼어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산정호수 데크로드길을 따라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낭만을 더해줄 것이다. 이외에도 20~30분 거리 내에 허브아일랜드, 포천 아트밸리, 국립수목원 등 다양한 여행지가 밀접해있지만 산비탈펜션은 다른 곳으로 관광하러 나가지 않아도 지루할 틈이 없다. 또한 저녁시간 바비큐와 와인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카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게스트카페까지 갖추고 있다. 당구, 포켓볼, 만화책, 자전거도 즐길 수 있어 휴식 뿐만 아니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핸드드립커피체험, 천연염색, 비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가족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산비탈펜션 홈페이지(http://www.sanb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세가·매매가 격차↓…가격경쟁력 갖춘 신도시에 脫전세 수요 쏠리나?
- [e-비즈니스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가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전세세입자의 매수세 전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와 업계 등에 따르면 경기지역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888만원, 전세가는 628만원으로 매매가와 분양가의 차이가 불과 26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경기지역의 3.3㎡당 격차가 200만원대로 줄어든 것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전세가와 매매가의 폭이 역대 최저로 줄어들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해 탈전세, 탈서울 러시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난 6월에만 8000명이 넘는 다른 인구가 다른 시·도로 빠져나가며, 2009년 3월 이후 64개월 연속 탈 서울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경기(8760명), 세종(980명), 제주(952명) 등 8개 시&8226;도에서 인구가 유입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경기의 경우 서울과 인접하고 서울 진입이 편리한 신도시와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구리갈매지구가 대표적이다. 위례신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하며 서울 강남과 분당을 대체하는 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분양가는 보금자리주택의 경우 3.3㎡당 1400만원대, 일반분양 아파트의 경우 3.3㎡당 1700~1800만원대 수준으로 서울 송파구(3.3㎡당 2000만원대)에 비해 경쟁력을 갖췄다. 실제 분양권 전매기간이 끝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4000만~5000만원,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5000만~1억원 가까운 웃돈이 형성된 바 있다.포스코건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조감도미사강변도시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하남시에 해당하지만 서울 강동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해있다. 차량으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잠실까지는 10~20분, 강남까지는 20~3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로 강남 접근성도 용이하다.이러한 강점이 주목되면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총 8개 타입 중 6개 타입이 분양 완료되며 현재 완판을 앞두고 있다. 서울 지역의 전세가가 치솟는 상황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98만원이다. 이 같은 가격 경쟁력은 내 집 마련을 결심한 수요자들을 미사강변도시로 이동하게 한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미사강변도시의 하반기 물량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9월 GS건설은 A21블록에 '미사 자이(가칭)'를 공급할 예정이다. 구리갈매지구는 2차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우며 북부간선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 경춘선, 중앙선 등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북동부 지역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의 탈전세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브랜드 아파트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현재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의 입주 5년 이내 아파트와 별내신도시 아파트 평균 시세는 3.3㎡당 1,200만∼1,300만원 정도로, '갈매 더샵 나인힐스'가 이들 아파트에 비해 약 2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서울시 노원구와 중랑구,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는 같이 누릴 수 있으면서, 가격은 이들 지역 대비 경쟁력을 갖춘 것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69㎡, 82㎡타입은 판매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 또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전세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어 수요자 입장에서는 지금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주거환경이 쾌적한 아파트를 선점하기 위해선 수요자들의 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서울 자치구, 올해 재정자립도 10년래 최저..‘복지사업 증가 탓’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올해 서울 25개 자치구의 평균 재정자립도가 30%대까지 떨어졌다. 이는 최근 10년래 최저치로 재정의 70%를 중앙정부와 서울시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 무상보육과 기초연금 등 보편적 복지사업 예산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자치구 평균 재정자립도는 33.6%로 2005년(54.7%)보다 21.1%포인트 하락했다. 전년 41.8%와 비교해도 8.2%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25개 구의 재정자립도는 2005년 54.7%를 기록한 이래 2006년 53.1%, 2007년 50.5%, 2008년 51%, 2009년 50.8%, 2010년 49.3%, 2011년 47.7%, 2012년 46%, 2013년 41.8%, 올해 33.6%로 2008년을 제외하면 매년 하락하는 추세다. 재정자립도가 50% 이상인 곳도 2005년 10개 구에서 올해 4개 구로 감소했다. 구별로 보면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구는 강남구로 그마저 64.3%에 그쳤다. 이어 중구(63.5%), 서초구(63%), 종로구(55%)가 뒤를 이었다.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구는 노원구로 17.2%였다. 강북구(20.4%)와 도봉구(21.2%)도 재정상황이 열악했으며 전체 구의 절반 이상인 19개 구의 재정자립도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동안 재정 사정이 가장 악화된 곳은 송파구로, 2005년 83.7%였던 재정자립도가 올해에는 44.5%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영등포구(33.6%포인트), 서초구(29.6%포인트)도 재정자립도가 크게 하락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재정자립도는 구 자체수입을 일반회계 예산으로 나눈 값인데, 수입은 2010년 3조5000억원에서 올해 3조1000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예산은 7조2000억원에서 9조2000억원으로 대폭 늘어나 자치구의 재정상황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증가는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국·시비 보조사업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구청 입장에선 일정 금액이 매년 무조건 나가는 셈이라 부담이 늘고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 中 소황제, 면세점 '큰손' 떠올랐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젠 중국 소황제를 공략할 차례입니다. 영·유·아동 매장을 확대하세요. 입점 업체도 서둘러 선점합시다.” 지난해 하반기 롯데면세점 상품기획자(MD)들에게 특명이 떨어졌다. 중국 정부의 출산제한정책으로 ‘외동이’로 태어나 이른바 소황제(小皇帝:중국 1가구1자녀 정책으로 1979년 이후 각 가정에서 독자로 태어나 황제처럼 자라온 세대)로 성장해 온 80~90년대생들이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면서 한국산 유아용품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판단에서다. 특히 이들 소황제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가운데 씀씀이가 크다. 아울러 중국산 제품의 신뢰도 저하로, 최근들어 국내 면세점업계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2년 기준 중국 영유아 용품의 소비규모는 약 42조원(2500억위안)대로 외면할 수 없는 거대 시장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최근 서울 소공동 본점을 확장하면서 기존에 없던 ‘키즈존’을 신설했다. 이는 중국 소황제와 유아동 시장 선점을 위한 업계 첫 시도로 선도적인 MD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지난 16일 개장한 키즈존에는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과 뽀로로 캐릭터 인형 등을 판매하는 영유아 편집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업계 처음으로 제일모직 빈폴키즈와 닥스키즈도 입점했다. 인터넷면세점에서만 판매하던 분유(롯데·일동·남양·매일)도 매장에 진열됐다. 이외에 기저귀, 아기띠, 유모차, 유아용세제 등 유아용품과 레고, 짐보리 외에 한국산 캐릭터 상품도 판매한다. 지난 25일 코엑스점에는 58㎡ 규모로 총 13개 유아동 브랜드가 입점한 ‘본본키즈룸’을 입점시켰다. 부산점에는 내달 중 ‘헤지스 키즈’를 선보일 계획이다.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서 많은 중국 관광객 등이 쇼핑을 하고 있다.정경일 롯데면세점 키즈존 담당바이어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대다수는 가족단위 관광객”이라면서 “일명 소황제로 불리는 중국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아낌 없는 지출 성향을 고려해 2년 전부터 중국 유아동 시장을 분석, 매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산 유아동 제품을 찾는 중국인들의 요청도 늘어나 작년 하반기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갔다”고 귀띔했다.실제로 롯데면세점의 올 상반기 중국인 매출 가운데 소황제 비중(20~30대)은 70%를 넘는다. 이 면세점의 전체 매출 중 중국인 비중 역시 2011년 15%, 2012년 30%로 2배 확대되더니 지난해에는 45%를 차지해 내국인 매출을 처음 추월했다. 올 상반기 중국인 비중도 40% 후반대로 매출을 견인 중이다. 롯데 관계자는 “꾸준히 국내 우수 유아동복과 육아용품 브랜드 발굴 및 입점을 통해 전 점에 키즈존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도 작년 11월 일동후디스를 시작으로 올초엔 남양유업, 매일유업 분유를 서울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호텔신라(008770) 측은 “분유의 대부분 매출이 중국인으로부터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의류, 세제 유아용품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중국 출산완화에 따른 두 자녀 정책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소황제 선점을 위한 면세점 업계의 영유아 매장 투자 확대는 물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특징주]호텔신라, 실적호조 지속 기대에 52주 신고가☞호텔신라, 201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52%..목표가 30%↑-대신☞호텔신라, 더 많은 중국인 몰려온다..목표가 ↑-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