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정정희 씨 별세, 황선오(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 부국장)씨 장모상, 노대영(GMP 개척교회 목사)·길영(영동초 교사)·대혁(청정하이원)씨 모친상 = 30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9호실, 발인 5월 2일 오전 11시, 02-2258-5940.△박수석 씨 별세, 박동명(KNN 경남본부 영상국장)씨 부친상= 30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삼성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5월 2일 오전 8시 30분, 055-233-5131.△박익주(예비역 준장·전 국회의원)씨 별세, 박철균(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장)씨 부친상 = 29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1일 오후 1시, 02-2650-5121.△이웅재씨 별세, 이경은·경란·경호(아시아경제 편집기획팀장)씨 부친상, 이동호(이마트 에브리데이 근무)씨 장인상= 29일 오전 7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월1일 오전 6시, 02-2258-5940.△고석우씨 별세, 고달순(강원일보 영동총지사 취재담당 부국장)·달영(한국동서발전 근무)씨 부친상, 최정숙·김경숙씨 시부상= 29일 오전 11시, 속초보광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10-4433-4883.△국순철 씨 별세, 은주(KBS 전략기획실장) 씨 부친상= 29일, 조선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5월 1일, 062-220-3352.△윤병숙씨 별세, 오애경씨 모친상, 유재희(전자신문 경제부 기자)씨 외조모상= 29일 오전 4시 20분,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32-571-1321
-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환자 507명…22% 무증상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확진자 중 중증으로 발전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도 없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9일 공개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확진자는 전체 환자(1만761명)의 4.7%에 이르는 507명이다.남성이 272명(53.6%), 여성이 235명(46.4%)이었다. 연령별로는 △0~6세 86명(17.0%) △7~12세 125명(24.7%) △13~18세 296명(58.4%) 등으로 고연령일수록 환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대구 298명(58.8%), 경북 46명(9.1%), 서울 42명(8.3%), 경기 39명(7.7%) 순이었다. 전북과 전남은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없었다. 소아·청소년 확진자 중 사망자와 중증환자는 없었다. 507명 중 419명(82.6%)이 격리해제 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신천지 관련이 211명(41.6%)으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선행 확진자 접촉 117명(23.1%), 해외유입 73명(14.4%), 지역 집단발생 관련 66명(13.0%) 등이 있었다. 소아·청소년 확진자의 회복 후 재양성 사례는 17건(재양성률 3.4%)이다. 19세 이상 성인 재양성률(2.7%)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모수가 되는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적어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소아·청소년 환자 91명에 대한 임상양상 분석 결과 20명(22.0%)가 무증상이었다. 증상의 종류는 기침 37명(41.1%), 가래 29명(32.2%), 발열(38.0도 이상) 27명(29.7%), 인후통 22명(28.6%) 등을 호소했다.코로나19로 인해 소아와 청소년들이 우울과 불안, 두려운 감정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7세 소아 4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설문한 결과 10명 중 7명(69%)이 ‘무섭다’고 답했다. ‘안 무섭다’는 답변은 31%에 그쳤다.성남시중원지역청소년센터가 성남시 등 37개교 889명(중학생 77.7%, 고등학생 16.6%)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해 설문한 결과 △답답함(44.1%) △짜증(22.4%) △무감정(10.9%) △두려움(9.0%)의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후베이성 지역 초등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5명 중 1명은 우울증과 불안증, 또는 두 가지 증상을 모두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역당국은 관련 심리상담 건수도 증가하는 등 스트레스와 후유증이 클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가족과 보호자들이, 어린이들이 코로나19에 막연한 공포심을 갖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와 예방수칙을 쉽게 설명하고 이야기 나누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 유행기에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지키고 키우려면, 가정과 학교에서의 배려와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위생수칙과 코로나19 대처방안을 이해할 수 있게 눈높이로 알려주고, ‘코로나19’는 손씻기·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점을 설명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 “아이들 사이에서 감염된 친구에 대한 편견과 비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해 줄 것과 ‘잘하고 있어요’, ‘차분하게 함께 이겨냅시다’와 같이 격려와 긍정, 희망의 말을 나누는 것이 아이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北, 평양 주변 호텔·여관 싹 비웠다”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북한은 최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지만 외부에서는 이미 확진자가 발생했을 거라 주장하고 있다. 북한 평양 광복거리에서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걸어가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북한 평안남도에서 수의방역 담당 공무원으로 10년간 근무하다 2011년 한국으로 온 조충희 굿 파머스 연구위원은 북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거라고 확신했다. 조 위원은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북한 정부의 공식적인 대응을 보면 북한이 중국 우한지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니 민감하게 반응했다. 1월 22일에 국경 닫고, 노동신문에서 코로나19 방역에 국가존망이 달렸다는 말을 썼다. 국경 닫고 항공, 배 운항 중단하고 전국민 마스크 사용 의무화하고 주민들 이동 전면 통제하고. 학생들 개학을 두 번이나 연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중요 안건으로 달기도 했다. 코로나19를. 이게 사실 북한 역사가 70년 되는데 전염병 가지고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한 적이 없다. 이런 공식적인 대응을 봐서 분명히 들어왔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 발표하지 않은 비공식적인 통로를 통해 들어온 자료에 따르면 신의주, 안주, 정주 등 평양 주변 도시들 호텔과 여관 다 비우고 거기서 중국과 러시아에서 들어오는 해외노동자들, 무역관계자들, 외국인들을 여기서 격리하고 있는 게 실질적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에 마스크 없이 거리 다니는 것이 통제되고 있고 평양과 지방 보건기관, 의료기관들이 비상동원령에 들어가 있다. 집회 모임 다 중지됐고 장마당에서 3명 이상 모이는 것 통제되고 있다고 한다. 그 다음에 공공기관에 대한 소독 계속하고 있고”라며 “4월 15일이 김일성 탄생일이라고 해서 굉장히 크게 쇠는 명절인데 모든 행사가 다 중지됐다”라고 덧붙였다. 조 위원은 “그 다음에 현실적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범위는 많이 늘어나긴 하지만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지점들이 포착되고 있다”라며 “사망자 통계를 보면 보통 봄에 사망자가 많긴 하지만 작년과 비해 볼 때 사망자가 많이 늘어난다. 많은 것 사실이다. 조금 정확하지 않지만 사망자들에 대해서 화장을 강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 위원은 북한의 의료체계에 대해 “문제가 없다”며 “북한은 무조건 이제 국가가 이거 전공해라 하면 보건이나 전문가를 양성하기 때문에 수준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얼마든지 동원 가능한 인력은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단키트, 소독제, 방역복, 산소호흡기 치료약 이런 것들이 굉장히 부족하고 음압병동이란 건 없어서 종합병원 짓는다고 하는데 건물은 있지만 이런 것들은 확실하게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슈퍼스타 기업만 살아남는다...신산업대전 준비하라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슈퍼스타 기업만 살아남는다...신산업대전 대비하라-“항공지상조업사 지원” 文 지시에도 정부, 탁상 대책 내놨다가 뒷북 수습-더 커진 종부세 폭탄 아파트 공시가 급등-코로나 고용쇼크 본격화...근로자 22만5000명 사상 첫 감소-[사설] 황금연휴에도 코로나 예방에 서로 신경써야-[사설] ‘미리 결제하기 운동’ 소비 진작에 디딤돌 삼아야△줌인&“DLF 중징계, 시계 돌려도 변함없다”...윤석헌의 마이웨이-코로나발 고용한파 숙박·음식점업 ‘타격’-강경화 장관 “시진핑 상반기 방한 가능성 낮아여”△벼랑 몰린 항공 지상조업사-매출 급감했는데 월 수백억 고정비용 그대로...6월 되면 현금 바닥난다-공항 급유시설 “적자경영 감수하는데 지원 턱 없어”-구조조정·폐업위기·노사갈등...지상조업사 협력업체 ‘고사위기’△‘포스트 코로나’ 석학에게 길을 묻다<1>-“유튜브 같은 슈퍼스타기업 나오려면 평준화 교육 벗고 최상위권 인재 키워야”△주택 보유세 폭탄 현실로-공동주택 공시가 불만 폭주...민원 4만건가량 쏟아졌는데 2.4%만 수용-경기침체에 세부담까지...“하반기 급매 쏟아질 것”-트라움하우스 5차 공시가격 70억원 눈앞...15년째 최고△혼돈의 통합당-4개월짜리 시한부 비대위 출범했지만...통합당 리더십 공백 우려-“金, 추해지지 말고 물러나라”...홍준표·조경태·정병국·조해진 ‘맹공’△정치-지지율 40% 찍은 이낙연...당대표냐 대권 직행이냐 ‘선택 기로’-美대선 전‘ 대북유화책 치고 나가야...누가 당선돼도 못 뒤집어-의원들 “김정은 상태 모르는 것 아니냐” 통일부 장관 “北 특이동향 없다고 자신”-문 대통령 “경제 전시상황...내수 활성화 ’3차 추경‘ 실기 말아야”-시민당, ’부동산 의혹‘ 양정숙 당선인 제명△국제-美 자동차 3사 생산 재개한다지만...“소비까지 살아나야 경제 회복”-’저장고 넘친다‘...WTI 10달러대 위태-日 국민 66% “아베 임기 연장 반대”△경제-’한국판 뉴딜‘ 지휘 맡은 홍남기 부총리...흠집난 경제 리더십 회복할까-35년 뒤엔 한반도서 석탄발전 사라진다-“감액 사업비 89%는 집행 시기만 연기...재정 부담 여전”△금융-코로나 대출 급증...은행들 하반기 ’연체 주의보‘-재난 지원용 지역사랑상품권 한도 300만원으로 늘어난다-예보 보장 금융상품 잔액 1년새 149조원 급증△산업&기업-일렉트릭·건설기계 1분기 흑자전환 조선업황 악화 속 현대중 효자노릇-또 ’신동빈 해임안‘ 낸 신동주 “6전 전패...부결 가능성 커”-고맙다 ’MLCC·카메라 모듈‘ 삼성전기·LG이노텍 1분기 ’선방‘-“코로나 백신 개발이 SK의 사회적 역할”-LG화학 ’깜짝 실적‘...배터리 적자폭 축소△산업·-코로나발 ’언택트 소비‘ 일상화...유통가, 판이 바뀌었다-중소기업 판로지원 품평회 CJ올리브영, 비대면 진행-SKB·티브로드, 이젠 한가족...“매출 4조 목표”-중년 여성 면역력 강화에 도움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인기△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통합당 공천 외풍 막지 못해 유감...비대위원 전원 30대로 채워야”-“재난지원금 논쟁 자체가 사회적 비용...전 국민 지급이 맞아”△증권&마켓-코로나 어둠에서 빛보는 ’죄악주‘-美주식 직구족 80% 모바일로 거래한다-우려 씻은 1분기 실적...81개사 중 36개사 ’어닝서프라이즈‘△증권-코스닥 ’5월 잔혹사‘ 오나...좀비기업 4곳 중 1곳 상폐 심의-여행·카지노·면세주 황금연휴 앞두고 ’방긋‘-M&A 시장 나온 아웃백...매각 흥행두고 ’갑론을박‘-中안방보험 소송에...미래에셋, 美호텔 인수 무산위기△화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대해부-적나라한 대사·디테일한 설정...’현실 불륜‘ 격한 공감 불렀다-“폭력배 동원해 전처 테러 흔하진 않지만...실제 이혼가정은 훨씬 자극적”△Book-상처로 남는 이혼, 웹툰으로 보듬고파-부동산으로 돈 벌고 싶다면 기본기부터 익혀라-검정 구두 벗고 빨간 스니커즈 신는 것도 혁신이다△피플-“산삼보다 좋은 약삼...입소문 나며 주문 줄이어”-다큐 도전 트와이스 “무대 뒤 진솔한 얘기 들려드릴게요”-권광석 우리은행장 “소상공인들 웃음꽃 빨리 되찾았으면”-진제 종정 “용서·화합으로 국난 극복해야”-서울소방본부 ’코로나 극복 119챌린지‘ 진행-지역난방공사, 대구 의료진에 ’응원키트‘ 전달△오피니언-코로나도 바꾸지 못하는 것-지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국방과학연 기밀 유출에 사과 없는 당국△부동산-입지·브랜드·시세차익 多 갖춘 ’로또분양‘ 봇물-’톱10‘ 건설사, 지방 분양 공들인다-’재건축 따내고 보자‘...공기 단축 vs 리츠 카드-서울시, 홍대입구역 등 역세권 5곳 ’콤팩트시티‘로 개발△사회-황금연휴에 제주 숙박시설 만실...여행지서도 ’1m 거리두기‘ 잊지마세요-檢 ’검언유착 의혹‘ 채널A 압수수색...기자들 “언론 탄압” 반발-24시간 전기차 급속충전 강남 등 5개 자치구 확대-금배지 박탈 우려?...통합당 ’패트 충돌‘ 재판 또 미뤄져-태평양·공익, ’박사방‘ 조주빈과 재판 병합-’박사방‘ 공범 이원호 일병 신상 공개...軍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