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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크인' 이효리 숏필름 제작 비하인드→사진전 기획 과정
  • '서울체크인' 이효리 숏필름 제작 비하인드→사진전 기획 과정
  • ‘서울체크인’(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의 정점 숏필름과 사진전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지난 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TVING)) 10화에서는 배우 이효리의 연기 열정이 빛났던 숏필름 ‘사람냄새 이효리’의 촬영 비하인드와 24년의 시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리가 몰랐던 이효리, 24년의 조각들’ 사진전 기획과정이 담겨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향한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또한 주간 예능 유료가입기여자수 부동의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날 숏필름 촬영을 위해 서울을 찾은 이효리는 배우 겸 감독 구교환, 감독 이옥섭, 배우 심달기, 홍시영(기리보이)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나섰다. ‘슈퍼스타 이효리’ 역을 맡은 이효리는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자연스러운 애드리브까지 제안,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연기 열정을 발휘했다.구교환은 코피로 범벅된 파격적인 비주얼과 달리 세밀하고 따뜻한 조언으로 이효리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유도했다. 이옥섭 감독 역시 수줍었던 첫 만남과 달리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촬영을 이끌어나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효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심달기, 홍시영과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친분을 쌓아갔다.배우 엄정화, 이정은의 애정이 듬뿍 담긴 도시락으로 힘을 얻은 이효리는 갈등 신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며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19일 진행됐던 GV에서는 이효리와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만든 ‘사람냄새 이효리’ 상영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옥섭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출하면서 처음 하는 시도를 했다”며 “관객들의 기대를 완전히 벗어난 이효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에 이효리와 구교환, 이옥섭 감독의 색다른 도전이 담긴 ‘사람냄새 이효리’를 향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이번 10화에서는 20년을 함께한 이효리와 이근섭 매니저의 특별한 인연도 감동을 자아냈다. ‘스물다섯, 스물여섯’에 만나 초창기부터 이효리와 함께한 동료이자 친남매 같은 두 사람의 우정은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이 머무른다’는 말을 체감케 했다.그런가 하면 지난 12일부터 개최됐던 이효리 사진전의 기획 과정도 공개됐다. 앞서 홍장현 작가와 대화를 나누던 중 “오빠한테 있는 내 사진들, 몇 개만 풀자”는 이효리의 제안에서 시작된 이번 사진전은 지난 24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거침 없는 매력이 돋보였던 옛 사진을 보던 이효리는 새록새록 그 당시의 추억을 떠올렸다.이와 함께 지난 24년 동안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남겨준 사진 작가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한편, “공개 안 된 사진들 위주로 부탁드린다”며 팬들을 위해 화보 속 B컷 부터 싸이월드 사진까지 훑어보며 사진전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과연 이효리 사진전에는 어떤 미공개 컷이 모습을 드러낼지 새로운 프로젝트의 마지막이 기다려지고 있다.이처럼 ‘서울체크인’은 연기부터 사진전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한 이효리와 주변 사람들의 진솔한 뒷이야기를 전하며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연기부터 사진전, 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소통하고 있는 이효리의 새로운 프로젝트, 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7월 1일 금요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11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27 I 김가영 기자
“싸이월드 내 사진, 유족에게 전달된다”…디지털유산 상속권 보호
  • “싸이월드 내 사진, 유족에게 전달된다”…디지털유산 상속권 보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싸이월드에 있는 내 사진과 동영상, 다이어리 자료가 내가 별이 돼도 가족들에게 전달돼 추억을 담아둘 수 있게 됐다.싸이월드제트가 고인이 된 회원들의 사진과 동영상, 다이어리 자료를 유족에게 전달하는 ‘디지털상속권보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싸이월드가 이런 일을 시작한 계기는 생전에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팬들과 소통해 온 모 톱 배우의 유족으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유족들은 해당 배우의 디지털 데이터 이관에 대해 회사에 요청했다. 고인의 추억이 대거 남아 있는 싸이월드의 사진, 동영상그리고 다이어리에대한 접근 권한을 유족에게 주기로 했다.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 한 달 간 대형 로펌의 자문을 받아 싸이월드의 이용 약관을 수정하고, 이를 적용하는 법적 절차를 마쳤다.새로운 약관에는 ‘회원의 사망시 회원이 서비스 내에 게시한 게시글의 저작권은 별도의 절차 없이 그 상속인에게 상속됩니다.’라고 제13조 1항에 넣었다. 수정된 약관은 지난주부터 싸이월드의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내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200만 회원의 사진첩에는 참 많은 추억과 기억이 담겨 있다”면서 “톱 배우의 유족뿐 아니라, 모든 유족분들께 소중한자산을 전달해 드릴 예정”이라고전했다.네이버 유족에게 블로그글 접근 지원 국내에는 디지털 유산에 관해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령은 없다.유일하게 네이버가 디지털 유산 정책을 만들고, 고인의 블로그글 등 공개된 정보에대해 유족들의 백업요청시 지원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디지털상속권에 무게를 실어주는 추세다. 2018년 독일연방법원에서는 사망한 15세 소녀의 페이스북 계정에대해 어머니에게 접속 권한을 부여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사망자가 생전 페이스북과 맺은 계약은 유산의 일부분이니 부모는 숨진 딸의 계정에완전히 접근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 판결의 요지다.지난해12월 애플은 iOS 15.2 버전에서 ‘디지털유산’ 프로그램을 추가했다.애플 계정의 소유주가 직접 유산 관리자를 최대 5명까지 지정할 수 있게 한 것이다.싸이월드제트는 대형로펌과 함께 적극적으로 디지털유산 상속권에대한 법제화를 입법 기관에 요청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2022.06.24 I 김현아 기자
'서울체크인', 이효리X구교환·이옥섭 숏필름 제작 비하인드 공개
  • '서울체크인', 이효리X구교환·이옥섭 숏필름 제작 비하인드 공개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효리가 영화부터 사진전까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오늘(2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TVING)) 10화에서는 배우로 변신한 이효리와 배우 겸 감독 구교환, 이옥섭 감독의 숏필름 ‘사람 냄새 이효리’의 제작 비하인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이효리 사진전’ 프로젝트의 기획 과정이 공개된다.앞서 이효리는 서로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던 배우 겸 감독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을 만나 관심사를 쏟아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늦은 밤까지 술잔을 기울이던 세 사람은 서로의 매력에 흠뻑 빠져 숏필름 제작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이에 이효리와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만들 숏필름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에 오늘 공개될 10화에서는 이효리와 구교환, 이옥섭이 만나 탄생된 영화 ‘사람 냄새 이효리’의 촬영 비하인드가 담길 예정이다. 구교환은 얼굴에 코피를 묻힌 강렬한 비주얼과 달리 자상하고 따뜻한 격려로 이효리의 연기를 이끌어낸다. 이옥섭 감독 역시 세심하고 자유로운 디렉팅으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한다.무엇보다 이효리는 두 사람의 조언에 귀 기울이며 틈틈이 대사 연습에 매진하고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역할에 빠르게 몰입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오랜만에 배우로 변신한 이효리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이효리와 함께 ‘사람 냄새 이효리’를 만들어갈 다른 배우들의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 작품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심달기부터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걸음을 뗀 배우 홍시영까지 이름만 들어도 흥미로운 조합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팬들을 위해 지난 24년의 시간들을 모아보고자 기획한 ‘이효리 사진전’의 시작점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간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화보 속 B컷 사진들과 일상 사진, 과거 싸이월드 사진들까지 훑어보며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는 후문이다.이처럼 ‘서울체크인’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효리의 새로운 모습들을 담아내고 있다. 이효리가 출연한 숏필름 ‘사람 냄새 이효리’의 제작기를 담은 예고편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배우 이효리 컴백 환영”, “이효리 연기 기대된다”, “내가 어디가서 ‘이엑구(2X9)’ 촬영 현장을 보겠냐, 진짜 특별하다”, “이효리, 이옥섭, 구교환, 심달기, 홍시영이라니 벌써부터 개성 폭발”, “구교환과 이효리를 한 스크린에서 보게 된다니”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이효리가 도전한 새로운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2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10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24 I 김보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누리호, 좁고 험한 우주 길 열었다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다음은 6월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누리호, 좁고 험한 우주 길 열었다- 실거주요건 완화해 임대물량 확대 월세 세액공제율 최대 15%로 늘려- 한은, 올해 물가 2000년대 들어 최고 수준 전망- “국힘 과거로 회귀한다면 당대표 재도전”-[사설]경제 위기에도 팔짱 낀 국회, 이래서 ‘삼류’ 소리 듣는다-[사설]임박한 한미 금리역전, 대비하되 과민반응 자제해야△종합-떴다 하면 한국新…그래도 아직 목마른 ‘수영 괴물’- 남양유업 “백미당 분사 합의 후 말바꿔” VS 한앤코 “그러면 왜 계약서에 도장 찍었나”△애물단지로 변한 우리사주- “공모가 밑도는 주식에 직원도 외면”…우리사주 배정 않는 기업 급증- 크래프톤·롯데렌탈…‘반대매매 쏟아질라’ 끙끙- “공모가 싸야 청약할 것”…하반기 대어급도 예의주시△누리호 발사 성공- 우리가 만든 발사체로 우리가 만든 위성 쏘아올려…우주 독립시대 활짝- 말썽이던 3단 로켓 정상 작동…모든 것이 완벽했다△누리호 발사 성공-큐브위성 4기, 1년간 700㎞ 상공 돌며 한반도 열·미세먼지 모니터링- 한화 엔진, KAI 조립, 현대重 발사대 민간주도 ‘뉴스페이스 시대’ 열렸다- “우리별 1호 발사 30년…독자 우주발사체 결실”△尹정부 첫 부동산 대책- 임대료 5% 이내로 올린 집주인…2년 거주 안해도 양도세 비과세 혜택-분양가 1.5~4% 올린다고 하지만…현장 “사업비에 비하면 새발의 피”-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도 ‘체증식 상환’ 도입…초기 부담액 12~14% 줄인다- 임대차법 개정 먼 길…시장 불안 길어질라△종합-“6·7월 물가 더 뛴다”…빅스텝 명분 쌓는 이창용- 노동계 “최저임금 1만890원”…경영계 “폐업하라는 얘기”- 비대해진 경찰, 견제하는 행안부 인사·징계·감찰 권한 누가 갖나- 이자장사 경고에 놀랐나 은행들 대출금리 내린다- 경영계 “새 정부 강력한 리더십으로 규제개혁 추진해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제도 손질해 능력있는 인물 ‘정치참여 통로’ 만들어줄 것- “이재명, 급한 마음에 개딸 독약 마셔…절연할 용기 있을지 의문”△정치-최강욱 중징계 후…둘로 갈라선 野- 李 어떤 결론나도…충돌 예고된 與-단순 세대교체로는 위기 못 넘어 우리만의 비전·청사진 보여줘야-尹 대통령 “공공기관, 호화 청사 팔아서 비용 줄여라”- “서민 기름값 감당 못한다”…여야, 유류세 인하 경쟁- 권영세 “리선권 통전부장과 언제든 대화 용의있어” △경제-공공기관 대수술 예고한 尹…文정부 기관장 물갈이 신호탄 되나-“에너지가격 결정구조, 정치에서 독립시켜야”-농식품부 “삼겹살 할당관세 물량 확대 검토”-내달부터 캐디·통학버스 기사도 고용보험 적용△금융-은행과 금리 경쟁 불붙은 저축銀 하반기 연4%대 예금 내놓을 듯-보험가입 늘고, 사고 줄고…손보사 車보험 손해율 ‘안정적’-강석훈 산은 회장 “부산 이전 소통위 구성”-금감원, 저축은행 불법 사업자 주담대에 칼 빼든다△글로벌-“뉴욕증시, 바닥 아직 멀었다”-러 가스 중단에 석탄으로 회귀 “EU, 재생에너지 집중해달라”-3년새 총선 5번?…이스라엘 연정, 1년 만에 해산 추진- 월경지 물자 경유 제한에 러, 리투아니아 보복 경고- 中완성차 수출 100만대 돌파△산업-아이오닉6·EQE…프리미엄 전기차 쏟아진다-엑스포 유치전 나선 최태원 회장 부산 대신 ‘코리아’ 내건 까닭은…-미래 원료 공급망 확보하라…호주로 날아간 최정우-LS전선아시아, 베트남 1위 통신사에 광케이블 공급△ICT-학계도 소비자도 “28㎓, B2C 활용은 비효율적”-‘우마무스메’ 애플 1위…카겜 성장 견인하나-LG유플러스 “알뜰폰 점유율 규제 반대”- 조규곤 “제로 트러스트 원칙 아래 보안 전략 다시 짜야”△소비자생활-BTS도 못구했다…포켓몬빵 사냥 나선 메이플빵- 쿠팡 김범석, 상장 후 첫 전직원 미팅…시장 급변 ‘생존전략’ 메시지 낼 듯-스타벅스, 자립준비청년에 3억원 정착금 지원- 배 음료로 맛있게 숙취 해소…코카-콜라 ‘I.d.H’ 출시 △증권-코스피 일단 반등했지만…악재 널린 ‘살얼음판’- 동학·서학개미 투심 ‘싸늘’ …“저점 매집 구간” 의견도-내다파는 외국인 엔터주는 담았다△증권-시장금리는 무섭게 오르는데 예탁금이용료는 ‘쥐꼬리 상승’-“잇단 상장사 횡령?…감사 강화로 드러난 것”-신입회계사 1300명 뽑는다…‘빅4’ 인력 모시기 경쟁 치열-거래소, 코넥스 기업 16개사에 ‘성장 사다리’ 지원△엔터테인먼트-쉼표 찍는 BTS ‘유종의 미’…신보 ‘프루프’로 증명한 월드클래스 위상- K팝 이끌 ‘포스트 BTS’ 누구…NCT 127·NCT드림·세븐틴 주목△Book-한국인과 내 소설의 공통점 시선이 늘 미래를 향해 있죠- 혐오의 시대…혹시 당신도 일베입니까- 자본주의는 왜 제3세계에서 실패했을까△오피니언-[목멱칼럼]푸틴의 오판-[데스크의 눈]유통규제 풀지 않고 물가 못 잡는다-[기자수첩]공공기관 경영평가 한계 보여준 한전 성적표△피플- 고집 세고, 개성 강해도 유대감 남달랐던…홍익대 미대 75학번들 다시 뭉쳤다- 초등교사 출신 첫 교총 회장 “교권 강화할 것”-수지 “10대부터 30대까지 연기”…역대급 변신- LG아트센터 서울, 마곡 시대 연다…10월13일 개관- HDC아이파크몰, 김대수 대표이사 선임-故 김지하 시인 49재 맞아 25일 추모문화제 열린다-‘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최종 수상자에 박지민-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창립 초대회장에 김필수 대림대 교수△사회-14만원짜리 ‘싸이 콘서트 티켓’이 28만원…온라인 암표거래 기승- 檢 ‘가짜 수산업자 게이트’ 결론 초읽기…박영수 운명은-법무부, 집행유예 스토킹범에 전자발찌 부착 검토- 여름철 코로나 재유행 온다는데 좀처럼 늘지 않는 접종률 어쩌나- 재개발 반대하며 버틴 을지면옥, 문 닫을까
2022.06.21 I 김소연 기자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글로벌’·‘월드’ 차트서 흥행 지속
  •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글로벌’·‘월드’ 차트서 흥행 지속
  •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 간다.14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8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다수의 곡과 앨범을 ‘글로벌’ 차트와 ‘월드’ 차트에 포진시켰다.‘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Butter’가 80위, ‘Dynamite’가 85위, ‘My Universe’가 98위에 안착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Butter’가 48위, ‘Dynamite’가 52위, ‘My Universe’가 59위, ‘Permission to Dance’가 138위에 랭크됐다.방탄소년단이 작년 9월 24일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발매한 ‘My Universe’는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1위, ‘멕시코 잉글레스’ 차트에서는 2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방탄소년단’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7’은 ‘월드 앨범’ 5위, 2017년 9월에 나온 LOVE YOURSELF 承 ‘Her’는 ‘월드 앨범’ 6위와 ‘톱 앨범 세일즈’ 61위, 2020년 11월 발매된 ‘BE’는 ‘월드 앨범’ 7위에 올랐다. 2018년 5월에 나온 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8위, 2018년 8월 발매된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 앨범’ 10위, 2014년 2월 발매된 ‘Skool Luv Affair’는 ‘월드 앨범’ 14위에 안착했다.한편, 지난 4월 공개된 방탄소년단 슈가와 싸이의 협업곡 ‘That That’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11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5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6위에 자리했다.
2022.06.15 I 김가영 기자
싸이 흠뻑쇼, 7개 도시 관객들과 만난다
  • 싸이 흠뻑쇼, 7개 도시 관객들과 만난다
  • (사진=피네이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가 전국 7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PSY)는 10일 오후 공식 SNS에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의 투어 일정을 담은 새로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미지에 따르면, ‘싸이 흠뻑쇼 2022’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7주 동안 인천, 서울, 수원, 강릉, 여수,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강릉과 여수에서의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7월 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15·16·17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30일 강릉 종합운동장, 8월 6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13·14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매 주말마다 ‘싸이 흠뻑쇼 2022’의 열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다. 싸이의 뜨거운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싸이는 최근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댓댓’으로 한 달 넘게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음원차트를 휩쓴 ‘댓댓’을 비롯해 ‘싸다9’ 수록곡과 여름을 맞아 역주행 중인 싸이의 메가 히트곡들을 ‘싸이 흠뻑쇼 2022’ 무대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전국투어로 진행되는 ‘싸이 흠뻑쇼 2022’의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2022.06.10 I 윤기백 기자
싸이월드 메타버스에서 원격의료 받아요…4개사 협업
  • 싸이월드 메타버스에서 원격의료 받아요…4개사 협업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부터 싸이월드제트 김태훈 대표,팜젠사이언스박희덕 대표,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메디클라우드 이형기 대표다. 사진=싸이월드제트 제공싸이월드 서비스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대표 김태훈,손성민)가 지난 9일 팜젠사이언스, 엑세스바이오, 메디클라우드와 ‘메타버스-DNA NFT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어떻게 하는데?협약에 따라 회원이 3,200만 명인 싸이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여기(플랫폼)에 글로벌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비해 병·의원 입점과 상담,화상진료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후 싸이월드 앱을 통한 DNA NFT 화를 희망하는 회원 모집, DNA NFT를 이용한 본인 인증, 도토리 코인 발행, 실물경제와 연동된 결제시스템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각사 역할은?팜젠사이언스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DNA NFT를 이용하여 신약개발 성공 확률을높이고, 최적의 임상환자 선별 등을 통해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표적인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인 염증성장질환(IBD)신약개발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서울대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AI 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과 연계해 이번 DNA NFT의 활용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엑세스바이오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연계하여 원격진료가 활성화된 미국 시장에서 원격의료사업에 진출하고, 120여 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DNA NFT를 글로벌 마켓에서 적극 활용되게 한다.유전체 분석 및 Web 3.0 전문기업 메디클라우드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DNA 분석, DNA NFT플랫폼 구축, DNA NFT플랫폼거래소 개설 등을 담당하게 된다. 메디클라우드는 기술력과 비전을 인정받아 보광창투에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고,최근 팜젠사이언스가 전략적 투자를 하였다자신의 생체정보로 NFT 발행 참여4개 회사의 협업으로 싸이월드 회원들의 DNA NFT화가 이뤄지고, 자신의 암호화된 DNA생체정보를 제공하는 NFT 발행에 참여함으로써, 생체정보의소유권자가 곧 투자자가되어,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게 되는것이다.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개인 고유의 생체정보가 디지털 자산화되는 시대에, 고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회사들이 모여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싸이월드 회원 개인에게도 이익이 돌아가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06.10 I 김현아 기자
싸이월드, 메타버스-DNA NFT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
  • 싸이월드, 메타버스-DNA NFT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싸이월드 서비스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9일 팜젠사이언스, 엑세스바이오, 메디클라우드와 ‘메타버스-DNA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싸이월드제트)이날 협약에 따라 회원이 3200만명인 싸이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플랫폼 내 글로벌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비해 병의원 입점과 상담, 화상진료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 기존 회원과 연예인 스타파워를 이용하여 DNA NFT화를 희망하는 개인 모집, DNA NFT를 이용한 본인 인증, 도토리 코인 발행, 실물경제와 연동된 결제시스템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팜젠사이언스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DNA NFT를 대표적인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인 염증성 장질환(IBD) 신약개발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서울대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과 연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엑세스바이오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원격진료가 활성화된 미국 시장에서 원격의료사업에 진출한다. 120여 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DNA NFT화를 희망하는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유전체 분석과 웹 3.0 전문기업 메디클라우드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DNA 분석, DNA NFT 플랫폼 구축, DNA NFT 플랫폼 거래소 개설 등을 담당하게 된다.4개 회사의 협업으로 DNA NFT화가 이뤄지고 자신의 암호화된 DNA 생체정보를 제공하는 NFT 발행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체정보의 소유권자가 곧 투자자가 돼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게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개인 고유의 생체정보가 디지털 자산화 되는 시대에, 고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회사들이 모여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회사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이익이 돌아가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6.10 I 양지윤 기자
싸이월드사진첩 업로드 99% 완료…싸이타운 앱도 곧 출시
  • 싸이월드사진첩 업로드 99% 완료…싸이타운 앱도 곧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싸이타운 개발 작업 단계 영상. SNS 싸이월드 앱과 연동될 예정이다.싸이월드가 오픈 60일째인 지난 1일 기준 사진첩 업로드 진행율 99%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60일간 휴면해제를 신청한 회원은 총 597만 4,124명이고, 이중 593만명의 회원의 사진첩 업로드를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아울러 메타버스 서비스인 ‘싸이타운’도 조만간 출시될 전망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싸이타운’ 앱에 대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의 최종 심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싸이월드 앱의 경우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지난 60일간 645만 9,321건의 앱을 다운받았다. 싸이월드는 “593만 회원 이상이 사집첩을 받으셨음에도 탈퇴 회원수는 6만명이 되지 않는다. 즉 1% 미만인것” 이라며 “싸이월드 회원들은 아직 올라오지 않은 1.6억개의 동영상과 11억개의 다이어리 그리고 그 시절 싸이월드 서비스가 완벽히 구현될 때까지 기다려주고 계시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위한 고도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싸이월드는 99%의 사진첩 업로드가 달성됨에 따라 6월2일부터 휴면해제를 신청하는 회원들(5월23일-29일 일평균 7만5천명)은 당일 사진첩을 볼 수 있게끔 서비스(일평균 사진첩 업로드 가능 14만 사진첩) 된다.싸이월드는 사진첩 업로드 진행율이 99%를 넘어섬에 따라, 유저들은 6월9일부터 싸이월드에서 아바타는 물론 다양한 아이템과 BGM 으로 미니룸을 꾸밀 수 있게 되고, 싸이월드의 ‘선물가게’가 돌아올 예정이다.
2022.06.03 I 김현아 기자
싸이월드 앱 700만 목전…‘싸이월드 도토리 막걸리’ 출시
  • 싸이월드 앱 700만 목전…‘싸이월드 도토리 막걸리’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싸이월드가 앱 출시 2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 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싸이월드 운영사인 (주)싸이월드제트는 이를 기념해 싸이월드 막걸리를 출시한다.(주)싸이월드제트는 국내 대표 막걸리 제조 회사인 ㈜우리술과 함께 싸이월드의 아이콘인 도토리를 모티브로 ‘싸이월드도토리ㅁㄱㄹ’를 런칭한다. ㈜우리술은 국내 최초로 HACCUP(해썹)인증을 받은 막걸리 제조사이며 막걸리 품질 안전과 표준화, 세계화에 앞장서는 양조사이기도 하다.‘싸이월드도토리ㅁㄱㄹ’는 K푸드의 대표인 막걸리와 토종 IT 서비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싸이월드 막걸리의 특징 중 하나는 병에 싸이월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는 점이다. 싸이월드제트의 박세화 이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연결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재 발주 단계에서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초도 물량에 제조사도 놀라고 있다”고 밝혔다.제조사 (주)우리술의 김성기 마케팅 팀장은 “‘싸이월드도토리ㅁㄱㄹ’에는 국내산 도토리를 첨가하여 도토리 특유의 풍미로 밸런스를 맞추는 데 집중했다”며 “싸이월드 주이용자인 2040뿐만 아니라, 새로운 타겟층인 MZ 세대의 입맛까지 저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고 말했다.6월 런칭 되는 ‘싸이월드도토리ㅁㄱㄹ’는 전국 편의점, 마트, 슈퍼체인 등에 우선 입점 되며 향후 보다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2022.06.02 I 김현아 기자
싸이, 이 형 아직도 잘하고 있네
  • 싸이, 이 형 아직도 잘하고 있네
  • 싸이(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역시, 싸이다. ‘22년차 댄스가수’ 싸이의 건재함이 음악, 무대, 차트에서 속속 확인되고 있다.싸이의 정규 9집 ‘싸다9’ 타이틀곡 ‘댓댓’(That That, prod. & feat. SUGA of BTS)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8일자) 가운데 세계 200여 개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내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6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8위를 각각 기록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4위로 영향력을 드러냈다. ‘댓댓’은 싸이의 곡 중 ‘강남스타일’, ‘젠틀맨’, ‘행오버’, ‘대디’에 이어 다섯 번째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도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에서는 61위로 진입했으며,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UWC), 애플뮤직 톱100,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간 차트에서는 장기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벌써 3주째 이어지는 국내 음원차트 ‘올킬’과 1억7300만뷰를 넘어선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연일 화제다. 이에 힘입어 ‘댓댓’은 국내 음악방송에서도 총 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싸다9’ 1번 트랙 ‘9INTRO’에서 싸이는 ‘40 하고도 절반이 지나버린 이번 앨범도 20대가 타깃 / 롱런의 비결을 내게 물어보신다면 딱 하나 XX 버텨 임마 / 그래 나 22년 차. 너가 신나면 나도 신나 타고난 광대 팔자’라고 노래했다. 실제로 싸이의 ‘웃고 울고 지지고 볶는’ 음악과 무대는 20대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댓댓’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원시원한 포인트 안무는 감상을 넘어 참여를 유도했고, 이는 곧 MZ세대의 수요와 맞물려 더욱 큰 화제성과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싸이의 대학축제 무대 영상실제로 ‘댓댓’ 댄스 챌린지는 틱톡에서 총 조회수 7억6500만뷰를 돌파했다. 더불어 싸이는 각종 대학교 축제에서 ‘댓댓’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떼창’과 ‘떼춤’이라는 진기한 광경을 탄생시켰다. ‘댓댓’은 대학 축제 현장에서 젊은 에너지와 함께 울려 퍼지며 더 많은 이들에게 일상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이에 싸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성균관대 축제 무대 영상은 단일 조회수로만 630만뷰를 돌파했다. 직캠 전문 채널이 게재한 싸이의 무대 영상 7편은 통합 조회수 340만뷰를 넘겼다. 다른 직캠까지 합산하면 ‘댓댓’은 축제 실황으로만 1000만뷰를 족히 돌파해 유튜브에서 더욱 저력을 드러내는 싸이의 파워를 새삼 실감케 한다. 싸이는 신보 발매 이후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이 형 아직도 이러고 있네”를 꼽았다. 가요계 트렌드를 이끄는 피네이션(P NATION)의 수장, K팝의 글로벌 초석을 다진 월드 스타 이전에 아직도 변함 없는 텐션으로 노래하는 댄스 가수 임을 증명한 싸이의 음악이 계속해서 궁금해지는 이유다.
2022.05.26 I 윤기백 기자
풀무원X싸이월드, 여름면 한정판 2종 출시
  • 풀무원X싸이월드, 여름면 한정판 2종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풀무원(017810)식품은 여름 시즌을 맞아 인기 건면을 1세대 SNS 싸이월드와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한정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메밀소바’, ‘탱탱쫄면’ 등 풀무원의 대표 여름 건면 2종으로 싸이월드 특별 한정판으로 내놔 무더위를 날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싸이월드 감성’ 담은 풀무원 인기 여름면 2종. (사진=풀무원)‘메밀소바’는 6시간 우린 육수와 메밀면을 사용해 정통 일식 전문점 스타일로 구현했다. 가쓰오부시 육수에 6가지 채소, 과일을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냈다. 또 풀무원 특허 제면 기술을 적용해 쫄깃함이 살아있는 면발을 완성했다. 김과 대파 등 고명도 듬뿍 담아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집에서도 손쉽게 정통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다.‘탱탱쫄면’은 입에 감기는 양념장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식감이 일품이다. 고추장 베이스에 참기름과 다양한 채소, 과일을 더해 숙성시킨 양념장으로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 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풀무원의 쫄면 전용 건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싸이월드 첫 화면인 ‘미니룸’ 콘셉트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아기자기한 ‘미니미’와 게시물 스킨 레이아웃 등 싸이월드를 대표하는 디테일을 담은 디자인이 눈에 띈다. 풀무원은 2000년대를 강타했던 대한민국 대표 SNS로서 최근 부활한 싸이월드의 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제품은 5만4000개 한정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 할인마트의 온오프라인 채널과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과 11번가,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일부 오프라인 대형할인점에서 구매 고객 대상 즉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증정한다. 마사지건, 넥밴드 선풍기, 메밀소바·탱탱쫄면 제품 랜덤 1봉 등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경품을 준비했다. 이윤재 풀무원식품 상온면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은 그동안 다양한 재미 요소를 반영한 제품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며 “앞으로도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통한 제품 출시로 MZ 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이달 초 싸이월드와 협업하여 출시한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를 시작으로 이번 여름 건면까지 싸이월드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등 MZ 세대 맞춤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2.05.25 I 백주아 기자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글로벌'·월드' 차트서 꾸준한 인기
  •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글로벌'·월드' 차트서 꾸준한 인기
  •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24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8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Butter’가 90위,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My Universe’가 100위, ‘Dynamite’가 103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Butter’가 61위, ‘My Universe’가 69위, ‘Dynamite’가 72위, ‘Permission to Dance’가 145위에 올랐다.‘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방탄소년단의 앨범들도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2017년 9월에 나온 LOVE YOURSELF 承 ‘Her’는 ‘월드 앨범’ 3위와 ‘톱 앨범 세일즈’ 24위를 기록했고, 2020년 2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7’은 ‘월드 앨범’ 4위, 2020년 11월 발매된 ‘BE’는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2018년 5월에 나온 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7위, ‘톱 앨범 세일즈’ 84위에 랭크됐고 2018년 8월 발매된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 앨범’ 12위에, 2014년 2월 발매된 ‘Skool Luv Affair’는 ‘월드 앨범’ 14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지난달 발매된 방탄소년단 슈가와 싸이의 협업곡 ‘That That’은 ‘빌보드 글로벌 200’ 6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8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를 차지했다.
2022.05.25 I 김가영 기자
"견주들 정보 공유할 '반려견 싸이월드' 만들겠다"
  • [마켓인]"견주들 정보 공유할 '반려견 싸이월드' 만들겠다"
  • [이데일리 김예린 기자] “강아지가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갔더니 심장병에 걸렸다더라고요. 미리 건강 관리를 못 해준 게 후회되고, 음식과 약은 무엇을 먹여야 하는지 몰라, 같은 경험을 했던 다른 견주들을 만나보고 싶었는데 소통창구가 없어 답답했죠. 견주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모모프로젝트를 창업했어요. 반려동물계 싸이월드로 만들어낼 것입니다.”강윤모 모모프로젝트 대표. 사진=모모프로젝트 제공견주 커뮤니티 플랫폼 모모프로젝트를 이끄는 강윤모 대표는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역과 견종, 나이 등을 기반으로 견주들을 연결해 서로 교류하며 강아지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강 대표는 “강아지에게 이미 문제가 일어났을 때 쉽게 해결해주는 게 아니라 예방을 도우려는 것”이라며 “강아지를 키우면서 정보검색과 공부에 할애하는 모든 시간을 서비스로 해결해줌으로써, 견주가 강아지와 보낼 수 있는 한정된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모모프로젝트는 2020년 4월 출범한 스타트업으로 강아지 질병 유경험자들의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MMDC(Meet My Dog Challenge)’을 개발 중이다.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확보한 뒤, 견종과 생애주기별 발달 단계 등 각 반려동물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개인화 정보를 제공해 견주들의 양육 편의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시장은 규모가 매우 크고, 페이스북 그룹이나 맘카페 같은 커뮤니티는 존재해도 별도 플랫폼은 없다는 점에서 첫 플레이어 모모프로젝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모모프로젝트 로고. 사진=모모프로젝트◇화려하고 알찬 커리어에 VC들 뭉칫돈 투척국내외 벤처캐피털(VC)들은 사업모델의 신선함뿐 아니라 강윤모 대표의 맨파워에 배팅하고 있다. 그는 2011년 봄 스타트업위크엔드 해커톤 2회에서 우승했고, 당시 함께 했던 팀원들의 제안으로 그해 취미 플랫폼 소모임 창업에 참여했다. 2014년엔 지방선거 때 후보 정보를 알려주는 플랫폼 ‘우리동네후보’를 만들었으며, 2015년부터는 우리동네후보를 인수한 글로벌 법령 데이터 분석·전략 제공 업체 피스컬노트에 소속돼 한국지사장을 맡았다.특히 피스컬노트에 몸을 담았던 2016년 대통령 탄핵에 관한 의견을 국회의원에게 청원할 수 있는 누리집 ‘박근핵닷컴’을 만들어 유명세를 탔다. 이듬해 자신과 맞는 정책과 공약을 가진 대통령 후보를 찾아주는 서비스 ‘누드대통령’도 개발했다. VC들이 사업계획서만 보고도 뭉칫돈을 투척한 이유다. 모모프로젝트는 2020년 미국 액셀러레이터(AC) 500글로벌에서 프리시드로 투자받고, 올해 3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미국 실리콘밸리 테크 전문 VC 굿워터캐피탈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올 초 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육성 프로그램에도 뽑혀 사무실과 사업 멘토링 등을 무상 지원받고 있다.모모프로젝트가 개발 중인 견주간 커뮤니티 ‘MMDC(Meet My Dog Challenge)’에서 제공 중인 강아지 명함 제작 서비스. 사진=모모프로젝트모모프로젝트가 탄생한 배경엔 반려견을 떠나보내면서 느낀 강 대표의 아픔이 서려 있다. 업무에 집중하며 정신없이 일상을 보내던 2018년, 10년 넘게 키우던 강아지 두 마리가 심장병과 결석 등으로 아프기 시작했다. 수개월의 투병생활 끝에 눈을 감았고, 강 대표는 큰 충격과 미안함에 일을 중단했다. 그는 “강아지들이 아팠을 때 필요한 정보들을 찾기 어렵고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에 문제의식을 가졌다”며 “직접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해 이를 해결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전했다.1차 타깃은 미국이다. 미국 반려동물 시장은 약 133조 규모로 전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한국의 시장 규모(3조 4000억원)보다 약 40배는 크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미국 내 2300만마리가 추가 입양되면서 시장 전체 중 25%가 새로운 견주들로 구성됐다. 다만 수의사 인력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만큼, 반려동물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을 도입한 AI 질병 예방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반려동물 건강 문제를 예방한다는 전략이다.모모프로젝트의 첫 작품은 혈액검사 해설지다. 비싼 돈을 내고 반려견 혈액검사를 하면 결과값이 영어로 쓰여 있고 수의사도 구체적인 설명 없이 약만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견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검사 결과를 쉽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내 사료 6000개의 성분을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다만 시장성과 연구 데이터 등이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해 말 견주 커뮤니티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피보팅했다. 이달 미국에서 유저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해 2분기 내 실적을 확인하고, 연내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최종 비전은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플랫폼 ‘펫 내니(보모)’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강 대표는 “미국은 품종이 너무 많고 관련 정보도 흩어져 있어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견주들은 정보를 찾아 헤매고 있다”며 “모모프로젝트는 선배 견주들의 경험치와 수의사들의 어려운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는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모프로젝트를 통해 내 강아지의 생년월일과 이름, 기호 등이 담긴 명함을 실물과 디지털로 각각 제작해 견주들끼리 주고받고, 온오프라인으로 만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며 “질병에 걸린 때부터 해결하기까지 전반을 기록하고 데이터로 활용해 맞춤형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5.25 I 김예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삼성 450兆, 현대차 63兆…尹 ‘민간주도성장’에 답했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삼성 450兆, 현대차 63兆…尹 ‘민간주도성장’에 답했다-당정 “코인거래소 이해상충 행위 땐 강력 제재할 것”-정부, 한전 ‘전력 도매가’ 상한제 도입 △종합-낙서, 반전을 꿈꾸다 △삼성, 5년간 450조 투자 결단-국내 360조 투입해 일자리 8만개↑…반도체 핵심 축으로 경제성장 견인-바이오 R&D 역량 강화…‘제2 반도체’로 키운다-신성장 IT 힘준다…6G통신 선점해 글로벌 표준 주도 △재계 초대형 투자 봇물-전기차·모빌리티에 올인한 정의선…‘미래차 대전환’ 주도한다-핵심 두 축 화학·유통 대규모 투자 신동빈이 그리는 ‘뉴 롯데’ 가시화-에너지·탄소중립·우주항공 승부수 김승연, 일자리·동반성장 드라이브△깜깜이 교육감 선거-색깔론에 정책 사라진 ‘교육 소통령’ 투표…“이름도 몰라요 공약도 몰라”-지자체장-교육감 엇박자 심화…“직선제 손봐야”-“지역 간 교육 격차 커져…임명제로 표준화 교육정책 펼쳐야”△종합-최태원 “기업, 사회문제 적극 참여…‘꼰대’ 아닌 ‘따뜻한 동반자’ 돼야”-담합 소지 있다 VS 이의제기 금지 위반…쌍용차 매각 법리다툼 후끈-대기업 대리운전 신규 제한 카카오·티맵 사업확장 자제해야 -‘최악 적자’ 한전 살리려 요금 대신 ‘SMP 상한제’…민간 발전사만 날벼락-서울-여의도 출근길 ‘16분 시대’ 열린다△경제-해외법인 국내배당 땐 과세 안한다-세계가스총회 대구서 개막…尹 “수소공급망 구축할 것”-대한항공 소송 패소한 공정위 일감몰아주기 규제 느슨해지나△정치-고개숙인 박지현 “염치 없지만 한번 더 지지를”-21대 국회 후반기 맡게 된 김진표 산적한 여야 갈등현안 해결 숙제-‘어차피 보수 텃밭’…홍준표·이철우, 여론조사·TV토론에 시큰둥△금융-주담대 27%가 ‘40년 만기’…“실수요자에 인기”-지난해 보험사 해외점포 순익 2배 늘었다 △글로벌 -“高인플레·우크라 전쟁…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없지 않다”-IMF 총재 “루나·테라는 다단계 피라미드”-中견제 나선 쿼드 “인도·태평양에 5년간 63조원 투자”△산업-여객수요 회복 기대 컸는데…항공업계 고유가·고환율 장기화에 울상-삼성SDI, 美인디애나주에 배터리 공장 짓는다△ICT-“암호화폐, 쓰임새 있어야…위믹스, 루나와 달라”-“포털 뉴스 ‘아웃링크 의무화’ 정해지지 않았다”△소비자생활-주류사업 다각화 두고…롯데VS 신세계 ‘신경전’-물류대란에 ‘감자튀김 부족 사태’ 재현 조짐 △증권-대형株 사들이는 외국인…“매수세 한달 지속땐 컴백 기대”-“오더컷 루머는 근거 부족…삼성전자, 실적 전망 꿋꿋이 우상향”-“부동산 단점 장점화한 리츠…안정적 설계 중요”△엔터테인먼트-웃자고 본 부부예능, 유쾌하지가 않네-박찬욱 ‘헤어질 결심’ 8분간 기립박수△건강-세부전문의가 보존치료부터 고난도 수술까지…손저림·손목통증 해결-피로·우울 등 코로나 후유증, 침 치료 효과적△북-청춘이 청춘에 건네는 응원 “가끔은, 쉬어가도 괜찮아”-한 살, 한 살…나이를 읽다△오피니언-軍 초급간부 부족 사태, 결단 필요하다-대중골프장 1.2兆 세혜택, 국민에 돌려줘야 △피플-“견주들 정보 공유할 ‘반려견 싸이월드’ 만들겠다”-“코로나 엔데믹 대응…리하우스 매장 50개로 늘릴 것”△사회-기술유출범죄 전담수사…‘수원 저승사자’ 뜨나-고성방가에 행인폭행까지 돌아온 ‘주취자와의 전쟁’-한동훈 직속 ‘공직자 인사검증’ 조직 만든다
2022.05.24 I 경계영 기자
한글과컴퓨터, 우주·메타버스 사업 확장…목표가↓-IBK
  • 한글과컴퓨터, 우주·메타버스 사업 확장…목표가↓-IBK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IBK투자증권은 24일 한글과컴퓨터(030520)에 우주와 메타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신사업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 부진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한글과 컴퓨터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한 900억원, 영업이익은 47.3% 줄어든 70억원이었다. 이승훈 연구원은 “본사와 한컴MDS 실적은 양호했으나 한컴라이프케어 실적이 크게 둔화됐다”며 “본사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2%, 8.8% 성장했으나 한컴라이프케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2.4%, 194.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사는 공공기관이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매출이 증가해 분기 사상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한컴라이프케어는 방역사업 부진 및 일부 매출이 이연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는 한컴MDS 지분 32.2%를 1050억 원(계약금 200억 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공시했다. 이 연구원은 “매각대금을 글로벌 SaaS, 우주 사업 및 데이터 기반 서비스사업 관련 투자 및 인수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따라서 인공위성, 메타버스, 아마존 등 신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우선 5월 25일(미국시간) 민간위성 세종1호를 발사할 예정”이라며 “스페이스X에 실려 한국 시간 26일 오전 3시경 발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3년 3개, 2024년까지 5호기까지 순차적으로 발사하고 5년 내 50기 이상을 발사하는 것 한글과컴퓨터의 목표다. 한편 5월 말에 싸이월드와 연동되는 싸이타운을 출시하면서 메타버스 사업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향후 다양한 형태의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아마존과의 오피스 사업 역시 상반기 중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반기까지 신사업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2022.05.24 I 김겨레 기자
"이정재·박찬욱의 나라"…개막 초부터 K무비 열기로 후끈
  • "이정재·박찬욱의 나라"…개막 초부터 K무비 열기로 후끈 [칸리포트]
  • 칸 영화제 메인 행사장인 팔레 드 페스티벌 앞에서 초대권을 구한다는 종이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들. (사진=김보영 기자)[칸(프랑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한국 사람이세요? 박찬욱, 이정재의 나라, 너무 반갑습니다.”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메인 행사장인 팔레 드 페스티벌 인근 레스토랑 점주가 기자에게 국적을 묻는 질문에 ‘한국’이라고 대답하자 돌아온 답변이다. 세계 3대 영화제(베니스, 베를린, 칸) 중에서도 군계일학으로 꼽히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3일차. 19일(이하 현지시간) 3일차를 맞이한 영화제 기간 메인 행사장인 팔레 드 페스티벌 앞. 3년 만에 귀환한 ‘5월의 칸’은 한껏 멋을 부리고 축제 분위기를 즐기러 온 현지인들과 세계 각국의 영화 관계자 및 취재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최고로 불리는 칸 영화제는 한 해 직접 수익만 수천억 원대를 자랑하는 영화업계 대형 이벤트다. 영화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영화제로, 사전에 참가 신청을 등록해 배지를 얻거나 무상으로 제공하는 초대권을 소지해야 입장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초대권을 양도받아 입장할 수도 있기에 일반 영화팬들도 초대권을 구해 입장하려 발품을 뛸 정도로 화제성이 매우 높다. 지난 18일 메인 행사장인 팔레 드 페스티벌 앞은 여자들은 드레스, 남자들은 턱시도를 입은 채 ‘탑건’이란 문구와 ‘초대권 구합니다’(Ticket Please)란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레드카펫 행사를 구경하려 먼 지방에서 찾아온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무도회를 방불케 하듯 행사장 안과 주변은 화려한 드레스와 파티 복장을 한껏 차려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는 칸 영화제의 엄격한 레드카펫 드레스 코드 때문이다. 남자는 턱시도에 구두, 여자는 드레스에 하이힐을 신어야 극장 입장이 가능하다. 보수적인 드레스 코드로 일각에선 논란을 제기하지만, 반대로 이 덕분에 모두가 셀럽처럼 축제를 즐기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칸 영화제 메인 행사장. (사진=김보영 기자)개막 이틀째인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인공은 영화 ‘탑건 : 매버릭’(이하 ‘탑건’)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데뷔작인 ‘헌트’로 감독 도전장을 내민 이정재, 그리고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었다. 지난 18일 ‘탑건’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톰 크루즈가 레드카펫을 먼저 빛냈다. 행사장 밖 거리에 멈춰서 전광판으로 레드카펫 현장 생중계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가득했고, 어떻게든 티켓을 구해 행사장에 들어서려는 이들 사이에선 암표 경쟁이 치열했다.지난 18일 칸에 입국한 이정재와 정우성, 한국 영화를 향한 관심역시 높았다. 칸 영화제에 참석한 한 영화계 관계자는 “이정재 씨가 돌아다니는 거리 곳곳마다 그를 알아보는 현지인들이 매우 많아 깜짝 놀랐다”며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뛰어난 글로벌 스타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영화 ‘헌트’로 이정재와 호흡을 맞춘 정우성은 니스 공항 게이트 앞에서부터 그를 기다린 현지 팬들이 눈에 띄었다. 정우성은 그들에게 직접 손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갑작스러운 싸인 요청에도 친절히 응대했다.행사장 근처 식당과 카페에선 이따금씩 들리는 한국말에 귀를 기울이며 다가오는 사람들과 한국인이란 대답에 ‘이정재’와 ‘박찬욱’을 언급하며 반가워하는 현지 사람들의 반응이 적지 않게 포착됐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 중인 칸 영화제 홍보 부스. (사진=김보영 기자)각 영화들을 홍보하는 부스를 둘러보면서도 한국 영화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홍보 부스 앞은 영화 포스터를 구매할 수 있냐는 문의부터 부스를 둘러보려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K-MOVIES in CANNES 2022’ 부스 역시 비경쟁 부문인 ‘헌트’와 비평가 주간의 ‘다음 소희’, 경쟁 부문에 진출한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에 대해 문의하거나 관련 잡지를 읽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영진위 부스 관계자는 “아직 개막 초반이지만, 한국 영화에 관심을 갖고 이것 저것 질문을 하거나 부스를 둘러보는 외국인들을 꽤 많이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칸 영화제 행사 관련 공식 소식지 중 하나인 영국 매체 스크린데일리는 잡지의 대문 사진을 ‘헤어질 결심’의 주인공 탕웨이와 박해일의 캐릭터 포스터로 장식했다. 스크린데일리는 올해 칸 필름 마켓에 진출한 한국 영화들을 짚어주는 분석 기사를 통해 이번 영화제가 “한국 콘텐츠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19일은 특히 이정재의 첫 감독 데뷔작인 ‘헌트’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자정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을 통해 첫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칸 현지를 방문한 영화계 한 관계자는 “사실상 영화제의 주인공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전 세계 영화인들과 영화 팬들의 이목이 이정재와 그의 작품 ‘헌트’에 쏠려 있다”며 “극장 안이 관객들로 빼곡이 들어찰 것”이라고 예측했다. 칸 영화제 행사장 입구 앞에 걸린 영화 ‘헤어질 결심’의 포스터. (사진=김보영 기자)
2022.05.19 I 김보영 기자
코넌, 슈퍼콘과 업무제휴…가상자산 실시간 결제 서비스
  • 코넌, 슈퍼콘과 업무제휴…가상자산 실시간 결제 서비스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넌 그룹은 모바일상품권 공급기업 슈퍼콘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싸이월드에서 보상받은 코넌 코인으로 슈퍼콘의 모바일상품권을 실시간 구매 가능하다.슈퍼콘은 전국에 3만5000여 가맹점을 보유한 카페, 치킨 프렌차이즈, 영화, 테마파크 등 250여 개 브랜드와 제휴해 모바일상품권을 공급하고 있다.코넌 코인 결제는 코넌의 암호화폐 공식지갑 메타콘(METACON)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최근 코넌 코인이 기존 이더리움 기반에서 클레이튼 기반으로 전환하게 된 것도 저렴한 가스비(블록체인 네트워크 상 거래 수수료)로 실생활 코인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김진상 슈퍼콘 대표는 “코넌과 힘을 합쳐 싸이월드 미니홈피 유저들의 실시간 방문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준비 해왔다”며 “최단기간 다양한 실생활 서비스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도록 가맹점 확대, 시스템안정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표세진 코넌 그룹 회장 역시 “최근 싸이월드 가입자, 일 사용자수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코넌드라이브의 싸이월드 연동도 곧 완료될 예정”이라면서 “코넌 코인은 싸이월드 공식 코인, 드론길 대체불가토큰(NFT) 결제, 그리고 슈퍼콘 모바일상품권 결제에 이르기까지 그 사용영역을 넓히고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따.한편 코넌드라이브는 블록체인으로 암호화된 분산저장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이다, 향후 싸이월드는 회원들의 PC, 휴대폰 등의 유휴 저장용량을 이용해 싸이월드 데이터를 암호화, 분산 보관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 시스템에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싸이월드 회원은 코넌 코인을 보상으로 제공 받는다.
2022.05.19 I 안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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