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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59건

'핫루키' 하이포, 2015년 2월 日서 초대형 데뷔 프로모션
  • '핫루키' 하이포, 2015년 2월 日서 초대형 데뷔 프로모션
  • 하이포(사진=N.A.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성 4인조 ‘핫루키’ 하이포가 내년 2월 일본 데뷔를 확정했다.하이포는 2015년 2월 7일부터 일본 연예기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이포 일본데뷔 3만 명과 만나자!’를 타이틀로 한 대규모 쇼케이스와 라이브쇼 개최 등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대형 기획으로, 일본 최대 음반유통업체인 타워레코드 시부야가 주관하는 13번째 ‘K팝 라이브 라이브풀(K-POP LIVE LIVEFUL)’로도 함께 진행된다. 현지 프로모션 전문 회사인 아스토라이아사도 동참한다.앞서 ‘K팝 라이브 라이브풀 프로모션’을 통해 한류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K팝 그룹 시크릿, 보이프렌드, 갓세븐 등이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하이포는 현지 연예기획사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기존 한류스타들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최장기, 초대형 기획으로 일본 가요계의 문을 두드린다.앞으로 하이포는 약 2달 동안 라이브쇼 50회 개최, 관동 지방을 중심으로 한 타워레코드 프로모션 50회 이상을 소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코리아타운 신오오쿠보에 위치한 JR동일본 야마노테 선 신오쿠보 역과 신오쿠보 상점가진흥조합이 협력해 역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600m 가량 이어지는 거리에 하이포 멤버의 얼굴이 들어간 깃발을 걸 예정이다.하이포의 라이브쇼가 진행될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 공연장은 일본의 유일한 K팝 전문 다목적 공연장으로 씨스타,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서인국, 김경호, 포맨, 크레용팝 등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배우 이기우, 김지훈, 박기웅, 안재모, 신현준, 이준기 등도 이 곳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현재 하이포는 일본 진출과 함께 내년 1월 컴백을 위해 곡 작업에 한창이다.지난 4월 아이유와 부른 곡 ‘봄 사랑 벚꽃 말고’로 데뷔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던 하이포는 이후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해요 말고 해’,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하이(HI-HIGH)’로 연이어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2014.12.20 I 김은구 기자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시상식 개최
  •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14년 시즌을 마무리하는 종합시상식을 개최한다.모터스포츠인들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인 이번 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 세빛섬 내 가빛섬에서 진행된다.크리스마스가 있는 월요일에 치러지는 이번 종합시상식에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살려 ‘사랑(LOVE)’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열정을 다한 모터스포츠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올 한해 함께한 동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2014 슈퍼레이스 러브 크리스마스 모터 나이트(2014 Superrace LOVE X-mas motor night)’라는 주제로 전체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슈퍼레이스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과 함께 베스트 감독상, 베스트 미캐닉, 베스트 오피셜와 더불어 올해 MVP 등을 수상하게 된다.2부 시간에는 크리스마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공연과 여러 이벤트로 파티 분위기로 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클래스 별로 올 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와 팀등 총 18개 부분의 수상이 진행된다.최고 영예인 MVP 선정은 지난 12일까지 슈퍼레이스 페이스북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결과와 전문가 투표를 합산해 발표된다.올해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VP 후보에는 슈퍼6000과 GT 클래스에서 시리즈 1위, 2위, 3위를 차지한 6명이 경쟁을 벌인다.슈퍼6000 클래스(배기량 6200cc, 스톡카) 원년 챔피언이자 올 시즌 다시 한번 왕좌에 오른 조항우(아트라스BX)와 매 경기 치열한 격전으로 흥미를 더한 황진우(CJ 레이싱), 지난 나이트레이스에서 호쾌한 우승을 거둔 김의수(CJ 레이싱)가 있다.쉐보레 크루즈 1.7터보로 GT 클래스를 평정한 이재우(쉐보레 레이싱)와 매 경기 끈질긴 집념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정연일(팀 106), 쉐보레 듀오 안재모도 MVP 후보에 올랐다.
2014.12.17 I 이석무 기자
진일보한 명탐정의 귀환,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개막
  • 진일보한 명탐정의 귀환,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개막
  • 개막 "/>명탐정 셜록홈즈의 활약을 그린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이 새로워진 무대,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지난 13일 막을 올렸다.2011년 초연된 창작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셜록홈즈를 주인공으로 각각 다른 에피소드로 매번 새로운 무대를 꾸미는 시즌제 뮤지컬로 초연 당시 미스터리 추리라는 새로운 시도와 탄탄한 구성으로 관객과 평단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여러 번의 앵콜 공연을 이어 갔으며 2013년에는 일본 대표적인 제작사 토호예능이 라이선스로 제작해, 일본 내 7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연쇄 살인마 잭과 명탐정 셜록의 한판 대결을 그린 <셜록홈즈2 : 블러디 게임>이 무대에 올라 시즌제 뮤지컬의 명성을 이어갔다.<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런던 최고의 명문가 앤더슨가에서 상속자의 약혼녀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시작된다. 명탐정 셜록홈즈 앞에 놓인 미궁에 빠진 범죄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스토리와 셜록의 추리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되는 세련된 넘버들이 긴장감과 짜릿함을 선사하며 무대를 채워가는 것이 특징이다. 노우성 연출 지난 18일 열린 프레스콜 현장에서 노우성 연출은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이번 작품을 봐 달라”고 인사를 대신하며, “이번에는 작품에 어울리는 컨셉을 생각하고 그것에 어울리는 무대를 시각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천장, 바닥, 벽면 등 무대 곳곳에 산만할 정도로 많은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것은 셜록홈즈의 머릿 속을 표현한 것이다. 모든 공간이 셜록홈즈의 추리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주인공 설록홈즈 역에 KBS 드라마 <정도전>에서 활약한 안재모가 새롭게 캐스팅됐고 <위키드> 초록마녀 박혜나가 셜록홈즈의 유일한 친구인 제인왓슨 역에 낙점되었다. 또한 아담/에릭 역의 이주광, 이충주와 루시 역의 정단영, 문진아가 새롭게 합류하여 기존 배우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우성 연출은 이 작품의 주인공 셜록홈즈를 맡고 있는 송용진, 김도현, 안재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용진은 가장 정확한 에너지로 셜록홈즈를 표현하며, 김도현은 셜록홈즈가 사건을 마주했을 때 아주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잘 그린다. 또한 이번에 후발주자로 참여한 안재모는 젠틀맨 같은 셜록홈즈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연습했고 잘 따라와 줬다.”고 이야기했다.곧 이번 작품의 200회 무대를 앞두고 있는 송용진은 “셜록홈즈로 계속해서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 점점 셜록홈즈에 어울리는 나이가 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은 셜록홈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배우가 나이를 먹으면서 이렇게 즐거울 수 있을까 싶다.”며 한결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2013년에 <친구>로 처음 뮤지컬 무대에 올랐던 안재모는 “라이브한 무대와 여럿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다시 한번 무대에 서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기회가 올 줄 몰랐다. 좋은 작품과 멋진 캐릭터로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고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위키드>로 지난 1년 동안 뜨거운 한 해를 보냈던 박혜나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것은 운명이다. <위키드>라는 라이선스 공연을 했지만 그 전에 했던 작품들은 창작뮤지컬이었다. 창작 뮤지컬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긴 시간 동안 이 작품을 사랑해준 관객들, 창작자들, 배우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작품이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고, 늦었지만 그 일원이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담담히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제인왓슨 박혜나 (위)3인 3색 셜록홈즈 김도현, 송용진, 안재모 (왼쪽부터)&nbsp;아담/에릭 역으로 초연 무대에 이어 출연하는 가수 테이 또한 군대 제대 후 복귀작으로 이번 작품을 선택한 것에 대해 “군대에서 보낸 2년은 정말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얼마나 감사한 시간들을 아무렇지 않게 보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군대 가기 전 무대의 맛을 봤는데 전역하고 나서 그 맛이 무슨 맛인지 알아 생각만해도 참을 수 없는 갈증이 느껴졌다. 너무나 서고 싶은 무대였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우성 연출은 “시즌제 뮤지컬이란 것을 기획했고, 실제로 시즌1, 시즌2를 무대에 올린 후에 또 다시 시즌1을 올리는 이 순간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즌이 지나가면서 전 시즌이 잊혀져 가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작품이 하나의 그릇이지만 서로 다른 모양으로 생명력을 가져가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작품이 중요한 실험의 자리이다. 더 진일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시즌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셜록홈즈의&nbsp;추리를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는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내년 2월 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전체배우들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사진: 기준서 (www.studiochoon.com)
모터스포츠 문화 부흥 원년.. '나도 한번 달려볼까'
  • 모터스포츠 문화 부흥 원년.. '나도 한번 달려볼까'
  • [용인=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부아앙… 끼이익….”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한국GM의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 6대가 터보가 굉음과 함께 서킷을 달렸다. 강력하다고는 할 수 없는 최고출력 140마력의 앞바퀴굴림 방식의 소형 양산차였지만 서킷을 만끽하기엔 부족함이 없었다.이날 행사는 기자 100여명만 참가하는 ‘쉐보레 터보 트랙 데이’였다. 그러나 올해는 일반 운전자나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서킷 행사도 유난히 많았다.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본인의 차로 세계 최정상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이 열렸던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이나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태백 레이싱파크, 올해 개장한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를 달릴 수 있게 됐다.모터스포츠 문화 부흥의 원년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쉐보레 터보 트랙 데이 참가 차량 모습. 한국GM 제공◇쉐보레 “우리는 원래 즐겁게 달리기 위한 차”이날 쉐보레 터보 트랙 데이는 쉐보레를 판매하는 한국GM의 야심찬 연말 기획이었다. 보통 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것은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 모델인데 쉐보레는 하필 경차 스파크다. 아무래도 재미보다는 실용적인 느낌이다.한국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미지를 쇄신하려 했다. 쉐보레는 재밌는 차이고, 작은 차라도 재밌을 수 있다고.결과는 꽤 성공적이었다. 아베오 터보는 이날 짐카나 레이스(장애물을 최단시간에 통과하는 경기)와 서킷 주행에서 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보여줬다. 랩 타임(서킷 1바퀴를 도는 시간)을 재거나 다른 차와 비교할 순 없었지만 짜릿함은 충분히 만끽했다.지난해 8월 문 연 4.5㎞ 코스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국내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코스를 제공하는 서킷으로 꼽힌다. 더욱이 삼성 에버랜드는 이곳 임대를 쉽사리 하지 않아 체험할 기회도 흔치 않다.특히 이날 행사엔 국내 간판 레이서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올해 CJ 슈퍼레이스 GT클래스 챔피언인 쉐보레 레이싱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부터 같은 팀 안재모 선수,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 지난해 챔피언인 황진우(CJ레이싱), 김중군(아트라스BX) 선수까지…. 참가자로서는 프로 선수에게 드라이빙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영광스러운 자리였다.그 밖에도 초소형 카트인 ‘크레이지 카트’, 어렵지 않게 드리프드를 할 수 있는 ‘스키드 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쳤다. 쉐보레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카마로의 드리프트 쇼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드라이빙 마스터 아카데미(DMA)는 전·현직 프로 레이서가 강사다.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이곳을 찾아 “2007년 창단 이후 줄곧 선전해준 쉐보레 레이싱 팀이 올 시즌에도 우승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쉐보레의 다이내믹함을 소개하기 위해 좋은 자리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스키드 카’를 장착한 차량 운전자가 드리프트를 체험하고 있다. 김형욱 기자초소형 카트인 크레이지 카트. 작지만 다이내믹한 주행 체험을 할 수 있다. 김형욱 기자스포츠카 쉐보레 카마로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쉐보레 터보 트랙 데이에서 드리프트 쇼를 선보이고 있다. 김형욱 기자◇“직접 서킷 달려보세요”.. 참여 기회 대폭 늘어사실 이날 행사는 언론에 제한된 맛배기일 뿐이었다. 그러나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나 본인의 차로 서킷을 체험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002350)가 매년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대회인 ‘스피드레이싱’을 열고 있고 올해는 금호타이어(073240)도 슈퍼레이스 챌린지 레이스란 이름으로 비슷한 행사를 시작했다.차종에 제한은 있지만 현대차(005380)그룹 계열사 이노션이 주관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도 아마추어 대회가 있다.아마추어 대회가 부담스럽다면 서킷 체험 행사인 ‘트랙 데이’에 참가하는 것도 방법이다. 까다로운 출전 준비 대신 입장료만 내면 되므로 간편하다. 전문 회사인 플레이그라운드를 비롯해 자동차 휠 전문 회사인 핸즈코퍼레이션 등이 매년 수십 차례 트랙 데이를 연다.BMW코리아는 올 초 수도권 인근 영종도에 미니 서킷인 ‘BMW 드라이빙 센터’를 열었다. 이곳은 올 8월 개장 이후 2만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플레이그라운드 관계자는 “서킷 체험은 단순히 마니아의 전유물이 아니라 평소 긴급 상황에서 대응력을 높이는 안전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트랙 데이에 참가하는 운전자는 체험 전 소정의 교육을 받는다.한편 올해는 이런 관심 증가와 함께 프로 자동차 경주대회도 예년보다 더 큰 인기를 끌었다.KSF는 올 7월 인천 송도에서 국내 최초의 도심 서킷을 열었고 유재석, 정준하 등 무한도전 멤버의 참가로 흥행몰이에 나섰다. KSF는 지난 9일 전남 영암 KIC에서 올 시즌 최종전을 열었다.CJ 슈퍼레이스도 올 시즌 7차례 경주를 펼치는 동안 한국타이어(161390)의 계열사 아트라스BX의 레이싱 팀과 CJ, 쉐보레, EXR 등 각팀 소속 선수가 흥미진진한 우승 경합을 벌이며 마니아를 열광케 했다. 특히 류시원, 안재모 등 연예인 레이서의 참여로 경기 외적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플레이그라운드 트랙 데이에서 일반 고객에 서킷을 달리는 모습. 플레이그라운드 제공CJ 슈퍼레이스 경주 모습. 한국GM 제공
2014.11.10 I 김형욱 기자
車경주대회 CJ 슈퍼레이스, 올해 한국타이어·한국GM 웃었다
  • 車경주대회 CJ 슈퍼레이스, 올해 한국타이어·한국GM 웃었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로 꼽히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4년 시즌에서는 한국타이어(161390)와 한국GM이 웃었다.지난 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올시즌 최종전, 8차전에서 조항우(아트라스BX) 선수와 이재우(쉐보레) 선수가 각각 슈퍼6000클래스와 GT클래스에서 우승과 동시에 시즌 챔피언을 확정했다.이로써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아트라스BX와 한국GM이 운영하는 쉐보레 레이싱 팀은 지난해 CJ 레이싱 팀에 내줬던 챔피언 자리를 되찾았다.올해 슈퍼레이스는 메인 경기인 슈퍼6000클래스와 한 체급 아래 GT클래스 모두 막판까지 박빙 승부를 이어갔다. 슈퍼6000에선 지난해 챔피언 황진우(CJ)와 조항우(아트라스BX)가, GT클래스에선 이재우(쉐보레)와 정연일(팀106)이 불과 2~4점 차이로 1~2위를 달렸다.슈퍼레이스는 F1·WRC 등 국제 대회와 마찬가지로 매 경기 1~10위에 각각 승점 25-18-15-12-10-8-6-4-2-1점을 주며, 누적 승점으로 시즌 챔피언을 결정한다.직전까지 2위이던 조항우는 이날 1위로 2위에 머무른 황진우(CJ)를 3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다만, CJ는 올해 처음 도입한 팀 순위에서 합산 승점 2016점으로 아트라스BX(211점)을 제치며 2년 연속 우승, 레이싱 명문 팀으로서의 체면을 살렸다.GT클래스에선 이재우(쉐보레)가 정연일(팀106)을 제치고 최종 우승하며 지난해 최해민(CJ)에 내줬던 왕좌를 되찾았다. 쉐보레는 이날 안재모(쉐보레) 선수도 3위를 차지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쉐보레는 GT클래스에서 5년 연속으로 최다 승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명문 팀 입지를 굳혔다.한편 올해 CJ 슈퍼레이스는 올 4월 시작해 7개월 동안 8차전을 치렀다. 올 12월 시상식을 가진 후 휴식기를 거쳐 내년 시즌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된다.지난 2일 전남 영암 서킷에서 열린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4 시즌 최종전(8차전) 모습. 한국GM 제공(왼쪽부터)쉐보레 레이싱 팀의 이재우, 안재모 선수가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4년 시즌 최종전에서 나란히 1, 3위를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우리투자증권☞[특징주]한국타이어, 외국계 매수에 5%대 급등☞[특징주]한국타이어, 3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2014.11.03 I 김형욱 기자
車경주대회 CJ 슈퍼레이스 막바지 '혼전'
  • 車경주대회 CJ 슈퍼레이스 막바지 '혼전'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 대회로 꼽히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마지막까지 챔피언을 가릴 수 없는 혼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한국타이어(161390)(아트라스BX), CJ(001040), 금호타이어(073240)(엑스타), 한국GM(쉐보레) 팀106 등 팀끼리의 자존심 싸움도 한층 치열해졌다.김중군(아트라스BX) 선수는 지난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메인 경기인 ‘슈퍼6000’클래스 올 시즌 7차전에서 우승, 첫 승을 신고했다.빗속에서 치러진 경기답게 사고가 속출하며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6차전까지 나란히 1~2위이던 강자 황진우(CJ)와 조항우(아트라스BX)가 초반 사고로 일찌감치 중도 포기(리타이어)했고, 상위권인 이데 유지(엑스타)와 정의철(엑스타)도 스핀과 차량 이상으로 순위권에서 멀어졌다.중위권을 달리던 김의수(CJ레이싱)는 다른 선수의 연이은 사고 때문에 결국 2위까지 올라섰다.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4시즌 7라운드 GT클래스 경기 모습. 쉐보레 레이싱 팀의 이재우, 안재모가 1~2위를 석권했다. 한국GM 제공6차전까지 1~2위던 황진우(1점), 조항우(0점)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고, 4위 김중군과 3위 김의수가 각각 25점과 18점을 획득하며 시즌 챔피언은 올해 마지막 8차전 결과에 따라 갈리게 됐다. 7라운드까지의 순위는 황진우(102점), 조항우(98점), 김의수(92점), 김중군(86점)이다.슈퍼레이스는 F1·WRC 등 국제 대회와 마찬가지로 1~10위에 각각 승점 25-18-15-12-10-8-6-4-2-1점을 준다.팀 순위도 CJ와 아트라스BX 경쟁 구도가 이어졌다. 간판 선수가 모두 무너졌으나 제2선수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팀 누적 승점은 현재 CJ가 194점, 아트라스BX가 184점이다.한 체급 아래인 GT클래스도 초반 부진했던 쉐보레 레이싱 팀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며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쉐보레의 감독 겸 선수인 이재우는 이날 펼쳐진 6차전에서 우승하며 처음으로 누적 승점 1위에 올랐다. 특히 1차전 4위, 2차전 3위에 이어 3~6차전 4번의 경기에서 세 번 우승하는 뒷심을 보여줬다.같은 팀 안재모 선수도 2위를 차지하며 쉐보레는 이날 경기에서 1~2위를 휩쓸었다.현재까지의 순위는 이재우(쉐보레·108점), 정연일(팀106·104점), 최해민(CJ·96점), 안재모(쉐보레·85점) 순이다.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이재우와 정연일이 우승할 가능성이 커졌고, 최해민과 안재모도 우승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GT클래스에선 팀 순위를 따로 집계하지 않는다.올해 마지막 경기는 오는 11월2일 역시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오른쪽부터) 쉐보레 레이싱 팀의 이재우, 안재모 선수가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GT클래스 1~2위를 확정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관련기사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한국타이어, 美 테네시주 공장 기공… 연산 1100만개 규모☞한국타이어, '펑크' 걱정 없는 런플랫 타이어 신모델 출시
2014.10.14 I 김형욱 기자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돌아온다…안재모·박혜나 등 합류
  •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돌아온다…안재모·박혜나 등 합류
  • 돌아온다…안재모·박혜나 등 합류 "/>인기 창작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이 다시 돌아온다. 송용진·김도현 등 초연멤버를 비롯해 새롭게 꾸려진 출연진이 기대를 모은다.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은 영국 최고의 명문가 앤더슨가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명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친구 제인 왓슨의 활약을 그린다. 2011년 첫 무대에 올라 한국뮤지컬대상·더뮤지컬어워즈 등에서 최우수 작품상·연출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2012년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다채롭게 구성된 출연진으로 눈길을 끈다. 초연멤버 송용진과 김도현이 다시 한번 셜록 홈즈 역을 맡고, 최근 드라마 <정도전>에 출연했던 안재모가 이들과 함께 괴짜이자 천재적인 면모를 갖춘 탐정 셜록 홈즈로 분한다. 정의감 넘치는 셜록의 파트너 제인 왓슨 역에는 <셜록홈즈> 전 시즌의 극본을 공동 집필한 배우 김은정과 <위키드>에서 엘파바 역을 맡아 올해 뜨겁게 주목 받은 박혜나가 캐스팅됐고, 초연부터 이 작품에 출연해온 이정한이 다시 한번 레스트레이드 경감으로 분해 코믹한 연기로&nbsp;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캐릭터는 아담 앤더슨과 에릭 앤더슨 형제다. 1인 2역을 해야 하는 만큼 탄탄한 연기력이 요구되는 이 역할에는 최근 <프리실라>에 출연 중인 이주광과 2년 전 이 작품을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 가수 테이, 그리고 <더 데빌>의 이충주가 캐스팅됐다. 앤더슨 형제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사랑스러운 여인 루시 존스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정단영과 <머더발라드>의 문진아가 연기한다.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오는 11월 13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펼쳐지며, 1차 티켓 오픈은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클립서비스 제공
김의수, 슈퍼레이스 6전 '슈퍼나이트' 우승
  • 김의수, 슈퍼레이스 6전 '슈퍼나이트' 우승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의수(CJ레이싱)가 야간레이스로 열린 CJ슈펴레이스 슈퍼6000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13일 태백레이싱파크(1주, 2.5km)에서 국내 유일의 나이트레이스와 록 콘서트가 결합된 모터스포츠 축제 ‘슈퍼나이트’를 개최했다.김의순,ㄴ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으로 배기량 6200cc에 436마력을 자랑하는 슈퍼6000 클래스에서 1위로 들어왔다.87.5km, 35바퀴를 도는 결승 경기에서 김의수는 첫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시종일관 선두를 유지하며 36분49초841로 ‘슈퍼나이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년 이후 2년 만에 나이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김의수는 공인경기 출전 100회와 함께 우승까지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슈퍼6000 클래스 2위와 3위는 손에 땀을 쥐는 격전 끝에 각각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와 황진우(CJ레이싱)가 차지했다. 2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데 유지는 초반 스타트 난조로 선두권에서 밀렸지만 이후 추월에 성공해 36분50초857로 2위로 들어왔다. 그 뒤를 황진우가 36분52초948를 기록하며 3위로 들어왔다.슈퍼6000 클래스 팀 포인트 부분에서 김의수와 황진우가 각각 1위(25점)와 3위(15점)에 오른 CJ레이싱이 40점을 추가, 총 175점을 기록했다. 그 결과 지난 경기까지 선두였던 아트라스BX 레이싱팀(157점)을 18점 차이로 추월하며 팀 포인트 부분 1위에 올랐다.태백레이싱파크의 30바퀴, 총 75km를 질주하며 우승을 다툰 GT 클래스에서는 이재우(쉐보레레이싱)가 31분03초544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우는 그리드 선두에서 경기를 시작해 초반부터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2위와의 격차를 벌였다.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폴투피니시로 지난해 나이트레이스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그 뒤를 이어 최해민(CJ레이싱)이 31분11초325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최해민과 마지막까지 2위 다툰 안재모(쉐보레레이싱)는 0.635초 차이인 31분11초960으로 3위를 차지했다.한편, 이번 슈퍼나이트에서는 한국 모터스포츠계의 ‘정신적 지주’ 였던 故 최광년 단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레전드매치 대상자인 故 최광년 단장을 추모하는 의미로 그가 주관했던 ‘클릭스피드페스티벌’을 재현하는 레이싱을 진행했다.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시리즈 우승자의 향방을 가늠할 7전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한다.
2014.09.14 I 이석무 기자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6라운드 우승
  •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6라운드 우승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GM ‘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13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종합우승에 다가섰다.크루즈 레이스카로 GT 클래스(배기량 5000cc 이하)에 출전한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우승컵을 안았다. 안재모 선수 또한 이재우 선수와 함께 나란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3위를 기록해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야간 경기로 진행된 6라운드 GT클래스에는 총 11대의 출전 차량이 참가했다.이재우 선수는 “이번 경기 우승으로 올 시즌 종합 우승의 분위기를 쉐보레 레이싱팀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며 “안재모 선수와 준비한 전략적인 레이스 운영을 바탕으로 시즌 종합 우승을 이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쉐보레 크루즈는 지난 시즌 대비 300cc 다운사이즈 된 새 1.7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최대 3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2014 슈퍼레이스7라운드 경기는 오는 10월 11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쉐보레 레이싱팀은 13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결승전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겸 선수(가운데)와 안재모 선수(오른쪽)가 포디움에 올라 트로피를 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2014.09.14 I 김자영 기자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5라운드 우승
  •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5라운드 우승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GM ‘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결승전에서 우승했다.쉐보레 레이싱팀의 안재모 선수는 GT클래스(배기량 5000cc 이하)에 크루즈 레이스카를 타고 출전해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시즌 개인 첫 승을 달성하며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올 시즌 쉐보레 레이싱팀에 합류한 안재모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14랩(총 78.71km)을 36분 41초의 기록으로 주파, 2위와 18초의 격차로 여유 있게 우승하며 프로 레이서로서의 기량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이로써 쉐보레 레이싱팀은 이재우 선수가 지난 4라운드에서 우승한 데 이어 안재모 선수가 5라운드에서 우승을 거둬 2경기 연속 우승하게 됐다.쉐보레 크루즈는 올 시즌 경기를 위해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다운사이징을 하면서도 최대 300마력 이상을 발휘하도록 튜닝됐다.2014 슈퍼레이스 6라운드 경기는 다음달 13일과 14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개최된다.안재모 쉐보레 레이싱팀 선수가 지난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우승했다. 한국GM 제공
2014.08.25 I 김자영 기자
쉐보레 레이싱 팀, 日개최 슈퍼레이스 4차전서 시즌 첫승
  • 쉐보레 레이싱 팀, 日개최 슈퍼레이스 4차전서 시즌 첫승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쉐보레 레이싱 팀은 지난 3일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열린 ‘2014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GT클래스에서 감독 겸 선수 이재우가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이재우 선수는 올해 3차례 치러진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서 1차전 3위, 2차전 2위로 상위권에 올랐으나 2경기 연속 1위를 차지한 팀 106의 정연일 선수에 뒤져 왔다. 이재우는 3차전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 자리를 노릴 수 있게 됐다.같은 팀 안재모 선수는 지난 2차전에서 3위로 상위권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중도 포기(리타이어)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GT클래스는 배기량 5.0리터 이하급 자동차 경주로 올 시즌엔 총 11명의 선수가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쉐보레 팀 2명은 배기량 1.6리터 크루즈 레이싱 카를 타고 출전하고 있다.같은 날 열린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 4차전에서는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의 조항우 감독 겸 선수가 2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누적 승점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슈퍼6000클래스는 최고출력 425마력의 배기량 6.2리터 스톡카를 타고 겨루는 경주다. 올해는 13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한편 2014 슈퍼레이스 다음 5라운드 경기는 오는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올 시즌은 총 7차례 열릴 예정이다.쉐보레 레이싱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지난 3일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열린 ‘2014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GT클래스에서 우승 역주하고 있다. 한국GM 제공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의 조항우 감독 겸 선수가 지난 3일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열린 ‘2014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슈퍼6000클래스에서 우승 역주하고 있다. 아트라스BX 제공
2014.08.04 I 김형욱 기자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우승
  •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우승
  • [이데일리=모토야] 쉐보레 레이싱팀이 3일,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경쟁 모델 제네시스 쿠페가 주로 출전한 GT클래스에서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은 물론, 더욱 강력하게 튜닝된 성능의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다져진 레이싱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폴 투 피니시’로 우승컵을 안았다.쉐보레 레이싱팀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안재모 선수로 이루어진 투 톱 체제를 완성했으며, 8년 전통의 명문 레이싱팀에 관록과 패기의 조화를 바탕으로 젊고 역동적인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한다.쉐보레 베스트셀링카 크루즈는 이번 시즌을 맞아 새로운 대회 규정에 맞춰 최대 300 마력 이상을 자랑하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다운사이징되었다.또한, 이번 시즌을 통해 슈퍼6000 클래스와의 혼합 레이스에서 GT 클래스 단독 레이스로 경기 방식이 바뀌고, 스타트 방식 역시 롤링 스타트에서 스탠딩 스타트로 바뀜에 따라 레이스카로서 쉐보레 크루즈의 진가를 더욱 발휘할 수 있게 됐다.
2014.08.04 I 넥스틴 기자
'정도전' ③ 조재현이 뽑은 명대사 3가지 "백성이 가장 귀하다"
  • '정도전' ③ 조재현이 뽑은 명대사 3가지 "백성이 가장 귀하다"
  • KBS1 사극 ‘정도전’의 주요 장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10%대로 시작한 ‘정도전’은 20회부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를 만큼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6개월여 동안 방송된 ‘정도전’은 탄탄한 정현민 작가의 시나리오와 관록 있는 배우의 호연 등으로 꾸준한 호평을 받았다. “곧은 성품 가운데서도 표현의 방식이 달라진 정도전, 배우로서 이중적 캐릭터를 만난 게 매력적이었다.”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조재현은 정통 사극인 KBS1 ‘정도전’을 만나 제대로 표현해야 하는 책임감을 갖게 돼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가 꼽은 드라마 ‘정도전’의 명대사를 들어봤다. △“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이 그다음, 군주는 가장 가벼운 것이라 했습니다. 해서 백성의 고통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백성을 귀하게 여기는 천하를 만들지 못하고 비운에 스러진 당시 이상 정치가 정도전의 모습을 단적으로 표현한 대사다. “군주의 권위와 힘을 갖지 못한 자가 용상에 앉아 있다는 것은 모두에게 비극이다”라는 또 다른 정도전의 대사처럼 위정자가 먼저 백성을 생각해야 한다는 그의 사상을 엿볼 수 있다. 네티즌은 여말선초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쓰인 이 대사가 현재 시점에도 유효하다고 지적했다.△“맹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불위야 비불능야(不爲也 非不能也)라 하셨다. 하지 않는 것이지 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정도전이 유배지에서 양지 처녀에게 글을 가르치려 하였으나 양지 처녀가 “내가 글을 어찌 배우겠느냐”고 손사래를 치며 마다한다. 정도전은 맹자가 제나라 환공과 진나라 문공에 대해 제선왕과의 대화에서 나온 ‘불위야 비불능야’라는 말로 글을 배우지 않는 게 하지 못해서가 아니라고 꾸짖는다. 네티즌은 “해보기나 했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말처럼 일단 부딪혀 보아야 한다는 적극성을 대표하는 대사로도 평했다.△“정치가의 발은 진창을 딛고 있어도 손은 하늘을 가리켜야 한다.”정도전은 왕권 정치를 주장하는 이방원(안재모 분)과 신권 정치를 펼치면서 치열한 논쟁을 벌인다. 정도전은 44회에서 “조선에서 임금은 백성이 다스리는 것이 아니다. 만백성의 어버이가 임금이며, 백성을 다스리는 것은 집정대신이다”라고 주장했다. 정도전은 “옛날은 그저 옛날. 요순의 시대가 아니라 난세다”라고 이방원의 반론에 “이상을 찾아 움직이는 것. 그것이 정치하는 사람의 소임이다”라고 반박했다. 왕조 시대가 아닌 요즘에도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영달보다 무릇 더 나은 세상을 꿈꿔야 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관련기사 ◀☞ '정도전' ① 조재현 "내 몸에 들어왔던 정도전, 요즘 시대 대변"(인터뷰)☞ '정도전' ③ 조재현이 뽑은 명대사 3가지 "백성이 가장 귀하다"☞ '정도전' 고나은, "훌륭한 작품으로 첫 사극, 큰 영광이자 자산"☞ '개그콘서트', 시청률 하락세..김준호·준현 新코너 공략 '역부족'☞ 글씨가 질리도록 연기한 김강우, 우리는 그가 고맙다(인터뷰)
2014.06.30 I 고규대 기자
'정도전' 고나은, "훌륭한 작품으로 첫 사극, 큰 영광이자 자산"
  • '정도전' 고나은, "훌륭한 작품으로 첫 사극, 큰 영광이자 자산"
  • 정도전 고나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고아은이 KBS1 대하사극 ‘정도전’ 종방 소감을 전했다.‘정도전’은 지난 29일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극중 고나은은 태종 이방원(안재모 분)의 정실부인이자 정치적 내조자이며, 뛰어난 통찰력과 결단력을 지닌 여장부 ‘민씨’역으로 열연했다. 고나은은 “’정도전’을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정도전’이라는 훌륭한 작품을 통해 처음 사극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러웠고, 시청자 여러분께 장르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존경하는 선배님들께서 펼치시는 혼신의 연기를 어깨너머로 보고, 듣고, 배울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영광이었고, 큰 자산이 되었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더욱 깊어진 것을 느끼며,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공개된 사진 속 고나은은 기품 넘치는 왕후로 변신한 채 ‘정도전’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단아하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양손을 가지런히 모은 고나은은 지금까지 ‘정도전’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듯 배꼽인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그동안 드라마 ‘아현동 마님’, ‘보석 비빔밥’, ‘결혼의 여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꾸준히 눈도장을 찍어 온 고나은은 드라마 ‘정도전’을 통해 데뷔 이후 첫 사극 연기에 도전,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 검토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2014.06.30 I 강민정 기자
'정도전' 이일화, "정통사극 열망,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다"
  • '정도전' 이일화, "정통사극 열망,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다"
  • 이일화 정도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일화가 KBS1 대하사극 ‘정도전’ 하차 소감을 전했다.21일 방송된 정도전 ‘47’회에서 왕후가 된 이후 음수증으로 투병 중이던 신덕 왕후(이일화 분)가 끝내 숨을 거두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덕 왕후는 이성계(유동근 분)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가 모인 앞에서 국본을 탈취하려는 이방원(안재모 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으나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채 끝내 죽음을 맞이 했다. 자신의 죽음 앞두고 조우한 이방원과의 마지막 장면에선 병상에 누운 채 방원에 대한 애증과 분노가 교차하는 섬세한 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일화는 “지난 6개월 동안, 무사히 드라마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제작진과 동료배우들에게 감사 드리고, 시청자분들의 큰 사랑에 감격스럽다. 그 동안 연기자로서 정통사극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정도전’을 통해 훌륭한 동료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며 그 바램을 이루게 되어 행복했고, 특히 강씨가 왕후에 오르는 ‘즉위식’ 장면에선 준비 하는 과정부터 뭉클함이 더해져 기억에 남는다” 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신덕 왕후 죽음 이후 이방원의 본격적인 권력 투쟁이 시작된 드라마 ‘정도전’이 유종의 미를 위한 향후 행보와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같은 연기를 펼쳐 보인 배우 이일화의 차기작에 관심이 더해진다.
2014.06.23 I 강민정 기자
'정도전' 하륜, 이방원 만나 야심 자극...'왕자의 난' 서막 올랐다
  • '정도전' 하륜, 이방원 만나 야심 자극...'왕자의 난' 서막 올랐다
  • △ ‘정도전’에서 하륜이 이방원과 만나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 사진=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 방송화면[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정도전’ 하륜(이광기 분)이 세자책봉에서 밀려난 이방원(안재모 분)과 대면하며 ‘왕자의 난’을 예고했다.지난 1일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는 하륜이 세자책봉에 실패한 후 동북면으로 물러난 이방원을 찾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방원과 만난 하륜은 “대감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드리고자 염치불구하고 찾아왔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륜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이방원은 의심스러워했다. 이방원은 “이 사람은 아바마마의 눈 밖에 나서 조상님들 묘소나 손질하고 사는 신세”라며 “아무래도 사람을 잘못 찾아온 듯 싶습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하륜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훗날을 기약하며 와신상담, 절치부심하고 계시질 않사옵니까”라며 “보위. 군왕 말이옵니다”라고 받아치며 이방원의 왕위에 대한 야욕을 자극했다. ‘왕자의 난’ 서막이 오른 셈이다. 1차 왕자의 난은 1398년 왕위 계승권을 둘러싸고 일어난 왕자들 사이의 다툼이다. 이방원이 반란을 일으켜 반대 세력을 제거했기 때문에 ‘방원의 난’으로도 불리며 방석의 난, 정도전의 난, 무인정사로 호칭되기도 한다. 한편 ‘정도전’ 시청자들은 향후 전개될 ‘왕자의 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이날 ‘정도전’은 17.8%(AGB 닐슨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 '정도전' 임호, "예상하지 못했던 큰 사랑, 벅차다"☞ 주말극 동반부진 속 '참좋은시절' '정도전' 1,2위 기록☞ `진품명품` 정도전 특집, 감정가 10억원 `조선경국전` 초간본 등장☞ '정도전' 박진우, 장렬하게 퇴장..끝까지 찡했던 우왕의 존재감
2014.06.02 I 박종민 기자
한국GM 레이싱팀, CJ 슈퍼레이스 결승전서 선전
  • 한국GM 레이싱팀, CJ 슈퍼레이스 결승전서 선전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레이싱팀이 25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결승전에서 안정적인 성적으로 포인트를 더해 시즌 종합 챔피언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26일 밝혔다.GT클래스(배기량 5000cc미만 양산차)에 출전한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새로운 대회 규정에 맞춘 최대출력 300마력의 1.6리터 터보 엔진으로 무장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다져진 레이싱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준우승컵을 안았다.또 올해 쉐보레 레이싱팀에 새롭게 합류한 안재모 선수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경기를 완주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포인트를 쌓는 한편 팀 성적에 큰 기여를 했다.쉐보레 레이싱팀은 올해부터 새롭게 구성한 이재우 선수와 안재모 선수의 투 카 체제를 바탕으로, 8년 전통의 명문 레이싱팀의 관록과 패기를 발휘하며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는 한편, 쉐보레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한편, 2014 슈퍼레이스 3라운드 경기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쉐보레 레이싱팀이 2014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결승전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한국GM 제공.
2014.05.26 I 장순원 기자
블랙야크, 레이싱팀 신설..스포츠 마케팅 강화
  • 블랙야크, 레이싱팀 신설..스포츠 마케팅 강화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레이싱팀을 신설하고 2년 연속 쉐보레 레이싱팀을 후원하는 등 모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블랙야크는 ‘블랙야크 레이싱팀’ 신설을 시작으로 연내 가수 김조한을 소속 선수로 영입, 아마추어 선수 경기인 ‘슈퍼레이스-엑스타720’에 출전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블랙야크는 쉐보레 레이싱팀과 협약을 체결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 2007년 자동차 회사로는 국내 처음으로 창설돼 5년 연속 종합 타이틀을 석권했다. 선수 겸 감독으로 활동하는 정통파 레이서 이재우를 비롯해 연예인 레이서로 안재모, 김조한 등이 참가했다. 블랙야크는 쉐보레 레이싱팀에 1년간 의류 후원한다. 그 동안 등산과 트레킹 등 산악인을 중심으로 후원활동을 해왔던 블랙야크는 지난해 쉐보레 레이싱팀,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쉐보레 레이싱팀이 참가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프로 레이싱 팀과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챔피언십 대회로 11월까지 이어진다.
2014.05.15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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