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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814건

  • 삼아약품,1분기 실적 크게 호전..장기매수-대우증권
  • 12일 대우증권은 삼아약품에 대해 가수요와 신제품의 호조로 1분기(9월결산, 2000년10~12월) 매출액이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60%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장기매수를 추천했다. 삼아약품의 실적호전은 의약분업 실시후 전문의약품에 대한 가수요가 발생했고 우울증치료제 스마엘 등 신제품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일반의약품 경기의 침체속에서도 어린이 영양제 노마에프, 노마골드 등 노마시리즈의 매출도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 1분기중 영업이익은 이미 전기의 70%를 넘어섰고 영업이익률도 21.1%에서 37.3%로 크게 높아졌다. 이는 매출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수량할증(덤)과 매출할인은 감소, 실질출하가격이 상승했고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대우증권은 삼아약품의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지난 결산기 대비 60%대,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50%증가하는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같은 양호한 영업실적과 우량한 투자지표에도 불구하고 (적극)매수 의견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약업경기나 영업환경을 고려할 때 2분기 이후 영업실적이 1분기 실적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식분산요건 미달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점도 꼽았다. 대우증권은 삼아약품이 장기적으로 주식분산요건을 충족시켜 투자유의종목에서 벗어나고 1분기 실적에 근접하는 영업실적을 유지할 경우 주가가 한단계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1.02.12 I 문병언 기자
  • (화제)경제·정치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대응논리
  • 11일 연두기자회견에서는 정치·경제 현안들에 대한 대통령의 논리적 대응과 시의적절한 비유가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구조조정과 경기부양의 상충문제, 증시활성화, 의원임대와 안기부 자금수사 등에 대한 야당반발 등의 질문에 대해 차분한 논리로 정부·여당의 입장을 설명했다. ◇구조조정은 중환자 살리기 = 김대통령은 올들어 정부가 내놓은 경기부양책이 구조조정과는 상충되는데 이를 어떻게 조화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중환자론"을 들어 설명했다. 김대통령은 먼저 구조조정이 기본이며 경기대책은 보완적인 것이라고 결론부터 내놨다. 대통령은 "의사가 중환자를 수술해서 살리는 것이 구조조정"이라면서 "중환자가 수술을 감당하도록 하기 위해 진통제와 영양주사를 놓고 덜 고통받으면서 힘을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 경기대책"이라고 말했다. 경기대책은 구조조정의 성공을 위한 보완적인 조치라는 얘기로 답을 마쳤다. ◇증시부양, 왕도·정도론(論) = 증시부양책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은 "400만 주식투자자가 100조원의 손실을 봤다는 보도를 보고 가슴 아팠다"는 말부터 했다. 대통령은 "증시가 활성화돼야 하지만 왕도는 없고 정도만 있다"고 말했다. 정도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 것으로 이는 4대 부분의 개혁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직접적인 증시부양책보다는 기업이 돈을 벌도록 개혁을 착실히 하고 이것이 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시장은 심리"라는 시카고 대학교수의 말도 빌려왔다. "경제는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측면이 있다"고도 말했다. 시장이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고 마음먹기에 달린 일이기 때문에 개혁만 잘하면 성공한다는 확신을 가져달라는 주문이다. 외국도 한국의 상황을 좋게 보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중심을 잡고 속도감있고 철저하게 구조조정을 추진해 증시를 살리는 경제체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대통령은 역설했다. ◇시대변화, 적자만이 생존 = 대통령은 지방경제 대책을 설명하면서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지방에 있는 사람들도 새 시대에 적응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우 농업경제에서 산업경제로 넘어가는데 적응 못해 100년을 고생했지만 일본은 잘 적응해 선진국이 됐다는 예도 들었다. 정부가 지방경제의 버팀목인 유통과 건설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그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21세기는 정보지식산업 시대기 때문에 지방의 경우 재래산업도 정보화에 연결돼야 하고 정보, 관광,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눈을 떠서 경쟁력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격없는 비판은 거부 = 민주당 의원의 자민련 이적으로 불거진 의원임대 비난과 안기부 선거자금 수사에 대한 반발에 대해서도 분명한 선을 그었다. 의원임대에 대해서는 "국민이 비판하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지만 야당이 비판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야당은 의원이적이 총선민의에 어긋난다고 말하지만 총선민의는 야당도 여당도 과반수 안주고 자민련에 17석으로 캐스팅 보트를 준 것"이라면서 "현실적으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맡은 자민련이 발언권을 갖겠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야당이 비난할 자격이 없는 이유중 하나로 과거 전력에 따른 자격론을 들고 나왔다. 그는 "과거 야당이 여당이었던 시절 여당은 야당의석까지 파괴시켜가면서 22석을 빼가 과반수를 11명 넘겼다"면서 "자신들이 야당파괴하면서 데려가는 것은 괜찮고 같은 공조당끼리 도와주는 것을 국정파괴라고 하는 것은 안된다"고 잘라말했다. 안기부 선거자금 수사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는 국가예산, 그것도 공산당을 잡는데 쓰일 국가안보예산을 유용한 범죄행위를 조사하는 것"이라면서 "초점을 다른 데로 가져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안기부 자금유용은 범죄며 정쟁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한 것이다.
2001.01.11 I 조용만 기자
  • 김대중 대통령 연두기자회견 일문일답-1
  • 김대중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연두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김대중 대통령과의 일문일답 -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의 공조 유지는 차기대선에서의 양당간 공조를 의미하나, 또 지난해말 강한 정부를 언급한 이후 정치적 변화가 있었다. 강한 정부의 의미는? ▲자민련과의 공조복원시 대선문제는 논의된바 없다. 지금은 경제를 회복시키고 정치와 사회를 안정시킬 시점이라 생각한다. 대선문제는 논의한 바 없다. 강력한 정부란 군사정부와 달리 민주적인 절차, 이것을 준수하면서 대화로 그리고 서로 양보로서 풀어가는 정치, 이것이 강력한 정치다. 단 민주원칙과 법질서가 보장돼야 한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강력한 정치를 해 나갈수 없다. 민주정부로서 원칙과 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여론을 두려워하는 정부, 이런 의미에서의 강력한 정부를 구상해 나갈 것이다. - 안기부의 예산유용과 관련해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와 김영삼 전대통령까지 검찰 수사가 이어질지 ▲그 문제는 전적으로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아무리 대통령이라 해도 사견으로 개입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안기부 정치자금관련 야당이 반발하고 있다. 대통령 비자금의 규모를 제시하고 대통령의 정치자금 소상하게 밝히라고 하고 있다. 야당은 모든 자금을 투명하게 조사하자고 요구하고 있는데 ▲검찰은 국가의 안보예산을 도용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정치자금 수사가 아니다. 초점을 바꿔서는 안된다. 내 문제는 과거정권 5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정치자금에 대해 불법사용을 추적당했다. 대선기간중에도 그랬다. 당시 여당은 증거가 있다고 떠들어댔다. 선거때 수백억 감췄다해서 국정감사권을 발동해서 추적하자니까 여당이 부결시켰다. 결국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묵은소리를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일고의 가치도 없다. 다시 말하지만 정치생활을 통해 불법적인 정치자금을 받아쓴 일은 결단코 없다. 그랬다면 이 자리에 없을 것이다. - 극한대립에 대해 국민의 비판이 있다. 이회창 총재를 다시 만날 생각이 있는지, 상생의 정치를 언급했는데 관계개선을 위한 구체적 대안은 ▲야당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는 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변함없다. 대통령을 성공적으로 할려면 야당의 협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내 부덕의 소치겠지만 대통력이 된 후 불행히도 야당의 협력은 못 받았고 심한 괴로움을 당했다. 국무총리 임명과 실업예산 통과 등을 안해주고 국회를 버리고 밖으로 나가기까지 했다. 야당과 관계를 수복하고 잘지내고 싶다. 하지만 원칙이 있어야 한다.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는 상생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 일관되게 이런 원칙을 지켰다. 여소야대때 모든 안건의 97%를 통과시켜줬다. 정치안정, 민생문제, 남북문제는 여당과 협력해 도와준 것을 기억할 것이다. 여야간 서로 협력하고 정권에 대해서는 정책을 가지고 경쟁해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중산층까지 고통받고 있다. 국민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과 경제활성화는 상충되는 측면이 있다. 어떻게 조화할것이며 아울러 금융시스템 복원 이 시급한데 이에대한 복안은 ▲구조조정이 기본이다. 구조조정이 우선한다. 경기대책은 보완적인 것이다. 의사가 중환자를 수술해 병자를 살리는 것은 구조조정이다. 중환자가 수술에 감당하기위해 진통제나 영양주사를 통해 고통을 덜 받는 것이 경기활성화다. 경기회복은 구조조정의 성공을 위한 보완적 조치다. 금융부문은 아시는대로 상당부분 개혁되고 있다. 모든 금융기관이 투명하게 됐다. 숨겨둔 부실채권이나 시장경제원리에 안맞는 경영행태는 없어졌다. 발견되면 용납 안한다. BIS비율도 10%이상 유지해 재무구조가 건전해졌다. 금융기관들이 지주회사로 합치고 우량은행간 합병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금융기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국내의 외국은행과 경쟁하고 있다. 국내 외국은행은 1인당 부가가치가 1억원인데 우리 금융기관들은 5000만원도 돼지 않는다. 금융기관 모두가 국제경쟁력을 이길 수 있도록 철저히 격려하고 금감원을 통해 개혁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것이다. - 주가흐름이 민심을 반영한다. 주가활성화에 대한 계획이 있나. ▲증시가 폭락해 450만에 달하는 증시인구가 100조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겠나, 안타까운 심정이다. 증시가 활성화돼야 한다. 왕도는 없다. 정도만 있다. 정도는 기업이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4대개혁을 통해 경제체질을 강하개 하고 모든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경쟁력이 없으면 개혁하거나 퇴출돼야한다. 증시는 시장의 심리가 좌우한다, 우리사회에서 경제개혁을 하고 있는데 성공해서 경제가 좋아진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덮어놓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거지시표가 좋은 상태다. 우리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정보화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가 놀랄 정도다. 개혁을 철저히하고 정보화를 추진,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 정부조직법이 아직 국회에 남아있다. 개각시기 조절용인가, 언제 법안을 정부로 이송할것인지, 공조가 회복됐는데 정치권인사를 기용할 것인지 또 자민련 인사를 배려해줄 것인가 ▲여기서 보따리를 다 풀라는 얘기냐, 궁금하시겠지만 기다려달라. 때가 되면 알 수 있게 조치할 것이다. - 민주당의원의 자민련 이적에 대한 비판이 있다. 자민련에서 공조를 전제로 요구했나 ▲과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다. 보내는 민주당도 모자라는 의원을 보낸 것이 기쁜일은 아니다.국민의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겠다. 하지만 야당이 비판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 야당은 총선민의에 어긋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둘 다 과반수가 안됐다. 자민련은 17석이지만 캐스팅보트를 쥐고있다. 17석의 자민련이 한나라당에 합세하면 한나라가 이기고 민주당에 합세하면 민주당이 이긴다. 이한동 총리의 경우도 자민련이 지지해서 임명됐다. 김종필 총리는 6개월이나 서리로 남아있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됐는데 이도 자민련이 도와줘서 통과했다. 현실적으로 국회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고 있는 자민련이 국회운영에 발언권을 얻는 것은 당연하다. 20명의 교섭단체 규정은 헌법이 아니라 국회법에 규정돼 있다. 야당이 반대하니까 교섭단체 구성원을 낮추는 개정안 제출했지만 통과가 안되고 있다. 야당이 막고있다. 야당은 과거에 여당 때 그런일이 없었나. 우리는 동료의 입장으로 주고 받았다. 과거의 여당은 의석을 파괴했다. 15대 총선때 자민련과 평화민주당, 무소속에서 22석을 끌어다 과반수를 맞췄다. 이것은 불가피해서 한 일이다. 국민이 비판하는 것은 감수한다. 하지만 야당은 어느 의미에서도 비판할 입장이 아니다. 야당도 깊이 생각해야 한다.
2001.01.11 I 김상욱 기자
  • (전망 2001)증권사 선정 코스닥 유망종목 종합
  • 증권사들은 2001년 코스닥시장의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종목추천을 될수 있는 한 자제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투자유망종목으로 거론된 종목은 대부분 시장장악력이 있는 업종대표주들이었다. 다음은 증권사들의 2001년 코스닥시장 투자유망종목을 종합한 것이다. 유망종목을 제시한 증권사는 현대 삼성 대우 굿모닝 동양 세종 하나 일은 KGI 등이다. ◇현대증권(10종목)= 쌍용정보통신 한통프리텔 엔씨소프트 3R 마크로젠 이오테크닉스 다산인터네트 한국정보공학 퓨쳐시스템 단암정보통신 ▲쌍용정보통신: 자체 개발한 라우터가 미국 톨리그룹의 LAN장비 성능테스트서 우수성 인정받음. 지리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시스템 고개관계관리 그룹웨어 등 자체 솔루션 보유. ▲한통프리텔: 비동기식 사업권 획득에 따라 IMT-2000 서비스시장에서의 장기적 성장성 부각. SKT에 비해 가입자당 기업가치기준으로 50% 할인돼있어 저평가 상태임. ▲엔씨소프트: 효율적인 서버트래픽 제어기술과 축적된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력한 기술경쟁력 보유. 국내시장의 매출 지속 증가 및 미국 아시아시장의 성장도 기대. ▲3R= DVR의 선두업체로 하반기부터 인터넷 영상솔루션 및 데이터전송 관련 네트워크장비로 사업분야를 다양화. DVR시장이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 ▲마크로젠= 국내 유전자 연구분야의 선두주자. 전국적인 의료네트워크를 통해 치료용 및 진단용칩이 상용화될 경우 큰 폭의 외형신장 기대. 2001년 상반기중 한국인 유전자 염기서열 해독 완료시 경쟁력 확보 가능. ▲이오테크닉스= 레이저마킹기 시장의 세계적 메이커로 반도체용 레이저마킹기 국내시장 90%, 세계시장 40% 점유율을 확보. 트리머 등 신세품 출시로 고성장 기대. ▲다산인터네트= 스위치와 라우터의 풀라인업 제품구성과 함께 영업인력 강화로 빠른 성장세 예상. CSU 내장형 중형라우터, 통합 DSLAM 개발로 주요 통신사업자나 공공부문의 입찰에서 경쟁력 확보. ▲한국정보공학= 모든 제품을 자체 기술개발하여 우수한 영업이익률(약 30%) 유지. 정부의 Cyber 21정책에 따라 그룹웨어와 KMS의 통합 제품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 ▲퓨쳐시스템= 인터넷 B2B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국내 VPN(가상전용사설망) 시장의 고성장 예상. VPN의 핵심기술을 갖고 있어 경쟁업체에 비해 약 30% 정도의 가격경쟁력 보유. ▲단암정보통신= 국내최대의 이동통신 기지국용 고주파 증폭기 제조업체. 한통프리텔에 중계기를 공급하기로 계약함에 따라 중계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음. ◇삼성증권(6종목)= 모아텍 엔씨소프트 피케이엘 한국정보공학 동진쎄미켐 휴맥스 ◇대우증권(18종목)=대양이앤씨 새롬기술 웰링크 텔슨전자 휴맥스 옥션 하나로통신 한통프리텔 한통프리텔 국민신용카드 다음커뮤니케이션 로커스 쌍용정보통신 엔씨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마크로젠 SBS LG홈쇼핑 ▲대양이앤씨(중립): 재무구조는 우수하나 주제품의 성장한계와 장기비전에 대한 우려로 투자등급은 중립. ▲새롬기술(중립): 2001~ 2002년중 영업적자 지속. 투자의견은 중립 ▲웰링크(매수): 적정주가 8000원. 투자의견 매수. ▲텔슨전자(매수): 적정주가 1만원~ 1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 ▲휴맥스(매수): 적정주가 1만6000원~ 2만원. 투자의견 매수. ▲옥션(단기매수): e-Bay가 옥션을 인수할 가능성 높아. ▲하나로통신(중립): IMT-2000 사업진출 등 부정적 환경변수로 중립유지. ▲한통프리텔(장기매수): 주가하락으로 합병 불확실. 적정주가 5만9900원. ▲한통하이텔(중립): 인터넷 부문에서의 수익창출여부 불확실. ▲국민신용카드(매수): 목표주가 3만8000원. 투자의견 장기매수에서 상향. ▲다음커뮤니케이션(중립): 2001년 온라인 광고시장 성쟝률 둔화 전망. ▲로커스(중립): 현주가는 실적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수준임. ▲쌍용정보통신(매수): 국방 및 국제경기 관련 시스템통합에 강점 보유. ▲엔씨소프트(매수): 2001년 예상 PER가 코스닥 평균보다 낮음. ▲한글과컴퓨터(중립): 인터넷관련 신규사업에 대한 수익성이 불확실함. ▲마크로젠(중립): 미국 셀레라와 밀레니엄, 인사이트의 평균 PSR적용시 현주가 적정. ▲SBS(중립): 국내경기의 둔화에 따른 매출부진. ▲LG홈쇼핑(중립): 홈쇼핑채널 추가승인에 따른 타격은 크지 않을 듯. ◇굿모닝증권(16종목)= 나모인터렉티브 모아텍 삼영열기 쎄라텍 엔씨소프트 옥션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이네트 이루넷 코코엔터프라이즈 텔슨전자 퓨쳐시스템 한빛아이앤비 한국신용평가정보 한국통신프리텔 휴맥스 ▲나모인터렉티브: 우수한 제품 경쟁력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누르고 국내시장 장악. 영어 중국어 등 현지어 제품으로 해외부문 매출증가 전망. ▲모아텍: 세계 2위의 스테핑 모터 업체로 높은 기술력 보유. 진동모터와 초음파 모터 등 고부가 신규제품 가세로 성장세 지속 전망. ▲삼영열기: 미국 DelTek사로부터 대규모 폐열회수장치 수주. 고주파 핀튜브 등 제조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 보유. ▲쎄라텍: 전자파규제 강화로 주력제품인 칩비드 시장규모 확대지속. 디지털 위성방송 및 IMT-2000 사업실시에 따른 수혜주. ▲엔씨소프트: 2001년 영업이익률 60.3%로 국내 최고의 수익성 자랑. Z프로젝트, 리니지2 등 신규게임 전망밝아 성장성 유망. ▲옥션: 수익창출 비즈니스를 갖춘 최대 인터넷 경매업체. 2001년부터 영업흑자전환 달성 전망.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ISP사업자 및 통신사업자 증가등에 따라 저장장치시장 확대지속 전망. 광채널 저장장치 기술을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 보유. ▲이네트: B2B분야 고성장 예상되어 수혜 클 전망. 일본 현지법인을 통한 수주확대 및 국내 eMP와 eCRM 수주 본격화로 실적호전 전망. ▲이루넷: 교육열 감안시 경기하강에도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전망. 성인 영어학원 합작법인 설립관련 MOU체결. ▲코코엔터프라이즈: 신규사업 투자등으로 2000년 실적은 저조. 창작에니메이션 및 모바일컨텐츠 사업 성과 가시화로 2001년 실적개선 전망. ▲텔슨전자: 노키아와 전략적 제퓨를 통한 ODM납품 본격화로 실적호전 전망.중국의 CDMA도입에 따라 중국시장 단말기 수출 수혜주 부각. ▲퓨쳐시스템: VPN분야 국내 1위업체로 인터넷 인구 급증에 따른 보안산업 호황의 대표적 수혜주. ▲한빛아이앤비: CATV 및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가입자수 증가추세지속. 자체 전송망 보유로 SO와 NO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수 있는 강점 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자산관리업무와 채권추심업무는 2001년에도 안정적 수입기대. 美 TransUnion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기대. ▲한국통신프리텔: SKT M/S축소, KT컨소시엄 비동기식 사업자 선정으로 M/S급증 전망. 코스닥 지수선물 도입에 따른 수혜주. ▲휴맥스: 세계적인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전문업체로 높은 외형 성장세 전망. 디지털 위성방송의 수혜주. ◇동양증권(3종목)= 엔씨소프트 이루넷 케이엠더블유 ▲엔씨소프트: 3개월 목표주가 10만원, 12개월 목표주가 12만원~ 14만원. ▲이루넷: 2001년 예상실적 고려한 적정주가 1만2000원~ 1만5000원. ▲케이엠더블유: 2001년 예상실적을 고려한 적정주가 1만500원~ 1만1000원. ◇세종증권(7종목)= 원익 이오테크닉스 삼우통신공업 청람디지탈 텔슨전자 한국통신프리텔 한국정보공학 ▲원익: 적정주가 6010원. 40%의 국내시장 점유율 지속 및 일본 대만 등지로의 해외진출. 관계사 실적호전으로 지분법 평가익 증가. ▲이오테크닉스: 적정주가 1만7250원. 다양한 매출처, 핵심기술 보유로 향후 성장 기대. 8월 공모로 258억원의 자금유입, 부채비율 26.4%로 건전한 재무구조 보유. ▲삼우통신공업: 적정주가 9000원. 2001년 매출 20.7%, 영업익 56.7% 증가 전망. R&D 성과가 2001년~ 2002년에 가시화. ▲청람디지탈: 위성방송수신기 수출증가와 차량용 오디오앰프부문 수익성 개선. 2001년 매출 700억원, 경상익 74억원 예상. ▲텔슨전자: 대규모 수출에 따른 매출 급증. ODM공급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향후 노키아를 통한 중국시장진출 가능. ▲한국통신프리텔: 적정주가 5만5000원. 순이익은 2001년 149% 증가 전망. 엠닷컴과의 합병은 기업가치 증가에 기여할 듯. ▲한국정보공학: 적정주가 2만1700원. 공공부문 매출비중 높아 안정적 매출증가 예상. B2B 전자상거래 본격화될 경우 수혜 예상. ◇하나증권(4종목)= 엔씨소프트 원익 케이엠더블유 타프시스템 ▲엔씨소프트: 부채비율 2.2%, ROE 54%의 초우량 회사. 안정적인 국내기반 및 성공적인 해외진출.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한 온라인 게임의 세계화 추진. ▲원익: 석영용기 부문 국내 최고의 경쟁력 보유. 우량한 재무구조. 반도체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매출증가 전망. ▲케이엠더블유: 국내 최고의 RF 부품 제조 기술 보유. 통신서비스 시장 변화의 최대 수혜주. 자회사 지분 매각으로 안정적인 투자 자금 확보. ▲타프시스템: 자연을 표현하는 3D그래픽에 강점 보유. 게임 및 군사분야에 진출하여 안정적인 매출구조 보유. 2001년부터 군사부문 매출 대폭 증가 기대. ◇일은증권(7개)= 삼영열기 삼우통신 텔슨전자 한빛아이앤비 안국약품 이오테크닉스 LG홈쇼핑 ▲삼영열기: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매출 본격 발생으로 매출액 큰폭 증가 전망. ▲삼우통신: 한국통신에 FLC-C 독점공급으로 향후 성장성 부각. ▲텔슨전자: 노키아와 장기공급 계약 체결로 수출 본격화 기반 마련. ▲한빛아이앤비: 자체전송망을 보유한 성장성 높은 SO. ▲안국약품: 눈 영양제 및 소화기계용제 등에 강점보유. ▲이오테크닉스: 반도체 마킹장비 생산을 계기로 레이저 가공기기분야에 진출. ▲LG홈쇼핑: 중계유선사업자의 SO전환과 위성방송 도입으로 홈쇼핑 시장 확대. ◇KGI증권(10종목)= 텔슨전자 LG홈쇼핑 삼우통신공업 케이엠더블유 비트컴퓨터 CJ39쇼핑 미디어솔루션 한국정보공학 단암전자통신 이루넷
2001.01.01 I 김희석 기자
  • IPO 기업소개 (고려제약)
  • 고려제약(대표이사 박해룡)은 의약품 제조업체로 80년에 설립됐다. 종합감기약 하벤, 빈혈치료제 산타몬 등의 일반의약품과 치매 치료제 뉴로메드, 소화성 궤양 치료제 란시드 등 전문의약품이 주요 생산품목이며 이외에도 20여종의 영양제 및 피부질환용제, 50여종의 건강보조식품 등의 일반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초기에는 일반의약품인 OTC 시장에 주력했으나 93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전문치료제 개발에 주력해 현재는 OTC와 전문의약품인 ETC 비중을 50대 50으로 구성한 상태다. 이에따라 의약분업 하에서도 안정된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하벤의 경우 종합감기약 분야에서 5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2000년 새로 개발한 산타몬은 발매 3개월만에 매출 14억원을 올렸다. 또한 뉴로메드의 경우 94년 발매 이후 치매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99년 고려제약의 매출액은 183억원이었으며 올해와 내년 예상매출액은 각각 240억원과 270억원정도다. 2002년에는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예상했다. 자체 생산제품 외에도 독일의 바이오테스트(BioTest)사 제품인 거대세포바이러스 치료제인 메갈로텍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후 바이오 이식제품에 대한 바이오테스트사 후속제품에 대한 판권계약을 맺은 상태다. 또한 바이오테스트사와 제휴를 맺고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생명공학 분야에서 신약개발 후보 물질과 뇌에 직접 작용하는 신물질을 공동개발키로 했다. 주요주주는 박해룡 외 7인으로 71.2%를 갖고 있어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편이다.공모가는 15300원으로 주간증권사가 산출한 주당본질가치 19191원에 못미친다. 투자시 유의해야할 사항으로는 의약분업에 따라 일반의약품의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과 포장단위 변경, 약효동등성 확보 등에 따른 추가 투자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의약분업으로 인해 제약시장 규모가 10%∼20%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국적 제약사가 자금력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펴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또한 하벤, 산타몬, 뉴로메드 등 3개품목에 대한 매출비중이 49.3%로 높아 경쟁사가 유사제품을 출시했을때 가격경쟁 등으로 회사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재무상황을 보면 2000년 6월 기준으로 보유 매출채권은 자기자본의 92.6%인 147억6000만원 규모이며 매출채권회전비율은 1.52회로 업계평균인 2.2회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 중 부실매출채권이 1억7200여만원에 이른다고 주간증권사는 분석했다. 따라서 상품대금지급이 원활치 않을 경우 회사자금 흐름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손익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99년 말 기준 부채비율도 172.4%로 업계 평균인 146.96%에 비해 높은 편이다. <주요재무제표> 자본금 38억원 매출액 183억9900만원 당기순이익 9억2900만원 주간사 대우증권
2000.11.18 I 권소현 기자
  • 국내 인공혈액 연구 활성화로 특허출원 급증
  • 인공혈액에 대한 국내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94년까지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이 인공혈액 국내출원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국내 연구기관의 인공혈액 연구가 본격화됨에 따라 95년부터 99년까지 전체 출원의 54%를 내국인 출원이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인 선바이오에서 기존의 개발된 외국제품에 비해 체내 반감기를 2배 연장시킨 인공혈액을 개발하여 특허출원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에서는 혈액형에 상관없이 수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특허를 받아 국내 인공혈액 기술수준이 경쟁력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특허청은 전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은 미국 바이오메디컬프론티어사를 통해 올바니의과대와 공동으로 국제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와관련 특허청은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공혈액이 혈액문제 해결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히고 "21세기에는 인공혈액의 상업화가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현재 인공혈액의 세계시장규모는 120조억원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고 평가했다. 한편 현재 개발된 인공혈액은 전임상단계이나 안정성 확인과 비용절감을 통해 실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수혈용에 그치지 않고 약이나 영양보급제로서의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고 특허청은 덧붙였다.
2000.09.13 I 권소현 기자
  • 코스닥 심사통과 21社 개요
  • 14일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한 이네트 등 21개사의 기업 내역은 다음과 같다. ◇한성엘컴텍(대표 한완수) 업종=전자부품제조(고압콘덴서) 99년 매출액= 165억1100만원 99년 순이익= 17억2400만원 자본금= 24억원 주요주주= 한완수외 14인(70.8%) 예정발행가=1만원(액면가 500원) 주간사= 현대 ◇중앙바이오텍(대표 김무진) 업종= 동물약품제조(영양제, 항생제) 99년 매출액= 233억9500만원 99년 순이익= 21억1900만원 자본금= 30억원 주요주주= 김무진외 5인(67.5%) KTB네트워크(14.8%) 예정발행가= 23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동부 ◇씨에스디정보통신(대표 박경대) 업종= 전기변화장치제조(트랜스포머) 99년 매출액= 70억3700만원 99년 순이익= 3억2100만원 주요주주= 서종열외3인(25%), 시그마창투(8.3%) 예정발행가= 30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 조흥 ◇서울제약(대표 황준수) 업종= 의약품제조(자양강장제, 순환기용약) 99년 매출액= 108억4100만원 99년 순이익= 14억3300만원 자본금= 25억원 주요주주= 황준수외7인(100%) 예정발행가= 2만5000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메리츠 ◇단암전자통신(대표 한홍섭) 업종= 통신장비제조(RF/AMP, HIC, 중계기) 99년 매출액= 578억8400만원 99년 순이익= 47억700만원 자본금= 79억원 주요주주= 이성혁외16인(70.1%) 예정발행가= 5만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삼성 ◇오공(대표 강무근) 업종= 화학제품제조(접착제) 99년 매출액= 252억8300만원 99년 순이익= 19억5700만원 자본금= 36억3600만원 주요주주= 김창식외10인(49.1%), KTB네트워크(12.7%) 예정발행가= 5500원(액면가 1000원) 주간사= 동원 ◇한양이엔지(대표 김형육) 업종= 반도체배관설비(화학약품자동제어장치) 99년 매출액= 324억6100만원 99년 순이익= 29억2700만원 자본금= 50억원 주요주주= 김형육외9인(71.3%), 우리기술투자(14.3%) 예정발행가= 80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 SK ◇피케이엘(대표 정수홍) 업종= 기계장비제조(포토마스크) 99년 매출액= 349억3100만원 99년 순이익= 60억3100만원 자본금= 119억9900만원 주요주주= Mask사외6인(38.7%), 무궁화구조조정기금(7.3%) 예정발행가= 6만8000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삼성 ◇삼천당제약(대표 김상조) 업종= 의약제품제조(항생제) 99년 매출액= 266억6700만원 99년 순이익= 57억3700만원 자본금= 76억원 주요주주= 소화외1인(66.5%), 알파인기술투자(5.9%) 예정발행가= 1만8000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한화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 업종= 의료기기제조(정밀체성분분석기) 99년 매출액= 31억7400만원 99년 순이익= 10억200만원 자본금= 22억6700만원 주요주주= 차기철외7인(54.2%), 국민창투(7.9%), 장은3호투자조합(6.3%) 예정발행가= 60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 동원 ◇장원엔지니어링(대표 장주식) 업종= 통신장비제조(전송장비, 보안시스템) 99년 매출액= 83억1300만원 99년 순이익= 7억600만원 자본금= 20억원 주요주주= 장주식외3인(50.3%), MOST2호투자조합(10%) 예정발행가= 35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세종 ◇이네트(대표 박규헌) 업종= 소프트웨어개발(커머스21) 99년 매출액= 47억1000만원 99년 순이익= 12억8500만원 자본금= 27억5000만원 주요주주= 박규헌외4인(35.1%), 인터베스트(1.8%) 주당예정발행가= 기분산(액면가 500원) 주간사= 굿모닝증권 ◇에쎈테크(대표 조시남) 업종= 기계장비제조(LPG 밸브) 99년 매출액= 287억1600만원 99년 순이익= 30억400만원 자본금= 41억4100만원 주요주주= 조시남외7인(100%) 예정발행가= 5000원(액면가 1000원) 주간사= 교보 ◇하나투어(대표 박상환) 업종= 여행업(항공권, 여행알선) 99년 매출액= 155억8000만원 99년 순이익= 19억1600만원 자본금= 18억원 주요주주= 박상환외3인(31.2%) 예정발행가= 50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 대신 ◇정원엔시스템(대표 이명조) 업종= 컴퓨터시스템설계자문(시스템통합) 99년 매출액= 339억8100만원 99년 순이익= 27억9000만원 자본금= 65억원 주요주주= 김현종외7인(63.3%), KTB네트워크(9.6%) 예정발행가= 3만7000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유화 ◇화림모드(대표 허동) 업종= 의복제조(여성의류, 피혁, 잡화) 99년 매출액= 212억9500만원 99년 순이익= 17억5500만원 자본금= 23억4200만원 주요주주= 허동외2인(76.1%), 새턴창투(6.5%), 인상트벤처(6.4%) 예정발행가= 8000원(액면가 2500원) 주간사= 대신 ◇타임아이앤씨(대표 김용일) 업종= 의복제조(니트, 자켓) 99년 매출액= 311억100만원 99년 순이익= 63억1200만원 자본금= 30억원 주요주주= 정재봉외6인(93.7%), 삼부엔젤투자펀드(2.5%), 현대기술투자(1.9%) 예정발행가= 1만3000원(액면가 1000원) 주간사= 동양 ◇마니커(대표 한형석) 업종= 음식료제조(닭고기) 99년 매출액= 736억5700만원 99년 순이익= 26억4500만원 자본금= 55억원 주요주주= 한형석외4인(82.3%) 예정발행가= 1만5000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한화 ◇엔피케이(대표 최상건) 업종= 화학제품제조(플라스틱착색제원료) 99년 매출액= 234억7800만원 99년 순이익= 13억800만원 자본금= 34억5000만원 주요주주= 일본 피그먼트외 3인(84.4%) 예정발행가= 2만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한화 ◇코리아일랙트로닉스파워소스(대표 전낙원) 업종= 전기변환장치제조(고압변성기) 99년 매출액= 207억9200만원 99년 순이익= 10억5800만원 자본금= 25억100만원 주요주주= 전척원외8인(87.6%), 한국산업은행(12%) 예정발행가= 27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 동양 ◇이젠텍(대표 이배근) 업종= 기계장비제조(김치냉장고 부품) 99년 매출액= 288억2500만원 99년 순이익= 40억600만원 자본금= 40억원 주요주주= 이배근(73.3%), 한국투자신탁(14.3%), KTB네트워크(5.7%) 예정발행가= 3만5000원(액면가 5000원)
2000.06.14 I 김기성 기자
  • (특징주)삼성정밀 두산,바이오사업 가시화
  • 12일 거래소시장에서는 바이오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금융주나 건설주가 경계심리로 약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둔했던 바이오쪽으로 순환매가 나타나기 때문이지만 게놈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면서 바이오산업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시각도 합세했다. 바이오관련 벤처에 투자한 기업과 의약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정밀화학과 두산등 올해부터 바이오사업이 가시화 될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삼성정밀화학은 개장초부터 일찌감치 상승세를 탔다. 220만주 이상이 거래되며 전일대비 11%이상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올해 바이오부문을 집중 육성해 매출액을 22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는 올해 전체 매출액 목표 5500억원의 4%이며 2005년에는 매출액의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현재 HGB계열 키랄 원료의약, 항생제, 코팅 및 캡슐제, 간질치료제 등과 관련한 의약사업을 추진중이다. 삼성정밀화학은 에이즈치료제 핵심원료인 TOH/HIF의 상업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생산시설에 대한 수요회사측의 실사가 완료돼 샘플을 테스트 중이다. 고지혈증치료제 핵심원료인 BHB/CHB도 기술개발과 생산준비를 완료 했으며 지방산 분해촉진 물질인 LCT를 개발해 세계적인 유수업체의 품질승인을 얻어냈다. 삼성정밀화학은 삼성기술원이 기초연구하고 삼성정밀이 사업기술을 개발한 전신 및 요로감염증 항생제인 Levo의 완제품사업을 준비중이다. 이 부문은 일본 다이찌사의 합작사인 제일약품과 일동제약이 이미 출시중이나 삼성정밀은 원료비 비율이 1/4수준으로 경쟁력을 보유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의약 코팅 및 캡슐제인 HPMC와 HPMCP에 대해서도 생산공장을 건설중이며 세계 유수의 수요업체와 판매제휴를 추진중이며 간질치료제인 DEDPM에 대해서도 외국계로부터 생산요청을 받은 상태이며 품질테스트이후 대량구매 요청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올해 각 부문의 목표 비중은 산업재료 53%, 기초화학 29%, 바이오 4%, 비료 9%, 사택지 5%이며 2005년에는 바이오 30%, 산업재료 47%, 기초화학 18%, 비료 5%로 재편할 계획이다. ◇ 두산도 전일대비 6%이상 상승하고 있다. 두산은 천연식물성장 조절제(LPE)를 개발, 전북 익산에 공장을 준공해 오는 7월부터 생산에 들어가 바이오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다. 두산은 7월부터 시제품을 생산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현지법인 JP BIO를 통해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두산은 이 부문에서의 올해 매출액을 5톤, 750~800억원으로 잡고 있다. 두산의 경영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맥킨지는 이와 관련 보고서에서 "기존 식물조절제시장은 연간 19억달러이고 2005년 25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존 식물조절제인 에테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착색기, 무독성, 에테폰은 특허만료되는데 비해 두산의 LPE는 특허가 유효한 점등을 들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냈다. 이밖에도 이 부문에서 2002년까지 40톤, 4억달러의 매출을 전망하고 2005년에는 100톤, 10억달러의 매출을 전망했다. 두산은 7월부터 10톤 정도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2002년에는 50톤, 2004년에는 100톤의 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두산은 이밖에도 피부조직성분, 정맥주사용 유화제와 영양제등의 바이오사업을 추진중이며 2002년까지 설비투자 800억원, 연구개발비 3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두산은 내년에 총 매출액 2조5757억원중 바이오 2300억원, 주류 3456억원, 식료 7287억원, 전자 6141억원, 기타 6573억원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오부문의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2000.06.12 I 박호식 기자
  • 1분기 국내외 대북지원 동향(통일부 자료)
  • 【 2000년 1/4분기 국내외 대북지원 동향 】 1. 개 요 o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규모와 구호관계자 방북 증가 - 56.2억원 상당으로 작년동기 22.2억원의 2.5배 * 감귤, 계란 지원(32.2억원)이 57.2%를 차지 - 방북은 12건 41명으로 작년동기 3건 12명의 3.4배 o 모범적인 지속성 지원사업에 협력기금 지원 결정(3.2) - 6개 단체 총사업비 172.6억원의 23.8%인 41.1억원 지원 예정 o UN의 대북지원에 호주, 한국, 일본 3개국이 참여의사를 발표 - 호주(2.17) : 390만불을 WFP, UNICEF 등에 기여 예정 - 한국(3.2) : WHO에 50만불 상당 현물기여 결정 - 일본(3.7) : 쌀 10만톤을 WFP를 통해 지원할 계획 * UN의 금년 대북지원 계획은 3.3억불 상당(99.11 발표), 99년도 실적은 목표 2.9억불 대비 52.6%인 1.9억불로 집계(3.23, 발표) o 국제NGO중 ACF가 MSF, Oxfam에 이어 북한을 철수(3.9) * 북한은“남조선당국과 일부 적대세력들이 우리에 대한 국제협조사업을 파탄시키려 음모하고 있다”고 발표(1.11, 큰물피해대책위) 2. 북한상황 개황 o 북한은 금년에도 농업부문에 대한 정책적 강조를 지속 - 감자혁명·양어사업을「전군중적 운동과제」로 설정 * "98에는 중소형발전소 건설을, "99에는 토지정리사업을 제시 - 비교적 현실성있는 정책과제를 제시(농업일군대회, 1.26-27) ① 비료 등 영농물자 확보 ② 고수확 강냉이 채종체계 확립 ③ 바이러스없는 감자종자 조기공급 ④ 두벌농사 개선 ⑤ 집짐승 기르기·양어사업 지속추진 ⑥ 농지·방조제등 조기복구 o 김정일의 첫 현지지도(1.24) 대상을 토지정리사업(평북)으로 하고, 김정일생일 보고대회(2.15)에서 토지정리사업(강원)을 업적의 하나로 언급 - 작년 곡물생산이 5년만에 400만톤선을 회복(422만톤)한 것과 함께, 토지정리사업(수해복구)을 평가하는 등 나름대로 자신감 회복 시사 * 강원도 사업은 3만정보(전체경작지의 30%)를 대상으로 작년에 종료, 평북은 5.5만정보(전체의 20%)를 목표로 금년 파종기 이전 완료 목표 - 그러나 여전히 곡물 최소수요에 100만톤 내외가 부족, WFP는 북한의 공공배급이 5월 중순에 중단될 것이라고 전망(1.6) o 금년에는 식량사정외 특히 전력사정의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호소 - 대내적으로는 노동신문(99.12.19)을 통해 절전운동을 강조하고, 대외적으로는 중앙통신(2.22)을 통해“최악의 전력난”을 호소 * 조창덕 부총리, 금년 전력사정이“최악”이라고 하면서, 경수로 건설사업 지연 등 미국에 책임을 전가(2.3, 중통 기자회견) - 황북 수안군에서는 농사용수 비축을 위해 발전중단(WFP 2.4), 전력난으로 식수공급능력이 1일 2시간으로 저하 (UNICEF, 2.24) o 기간중 외무·무역상의 아시아 순방, 서방외교 강화(이태리 수교, 북-일 적십자회담) 등을 통한 외부 원조획득을 위한 다각적 노력 전개 - 백남순 외무상, 중국·라오스·베트남 등 방문(3.18-28) - 강정모 무역상, 태국 등 방문(2.12-29), UNCTAD 회의에서는 국제금융기구의 개도국 지원 확대를 요구 * 노동신문(2.12)은 국제금융기구들이‘인권·시장개방 등’을 주장하면서 미국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고 비난, 차관교섭의 어려움을 미국의"음모" 로 전가 - 한편 미국, 일본과의 협상을 통한 지원 확보 노력 지속 3. 우리나라의 대북지원 o 기간중 정부차원의 직접지원은 없었으나, 국내NGO 및 WHO를 통한 대북지원에 남북협력기금 총 46.1억원 집행 계획을 결정 - 6개 NGO 사업에 41.1억원 (의료분야 16.4, 농업개발 34.7) - WHO에 대한 50만불 기여는 "98 WFP를 통한 1,100만불 현물지원이후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으로는 1년만에 재개 o 민간차원에서는 한적창구(3차례) 5.2억원, 8개 독자창구(19차례) 51억원 등 총 56.2억원 상당을 지원 - 작년 동기 : 한적(2) 11.8억원, 4개 독자창구(4) 10.4억원 지원 * 독자창구의 비중이 47%에서 91%로 확대 o 분야별로는 일반구호가 86.9%(48.7억원), 보건의료 11.7%(6.6억원), 농업개발이 0.4%(0.9억원)를 차지 - 감귤, 계란이 전체 지원액의 57.2%를 차지 * 별도로 국제옥수수재단이 농업협력방식으로 비료 1,350톤(4억원) 지원 - 감귤(17.6억원), 계란(14.5억원)외에 겨울의류(10.8억원), 의료품(6.3억원), 명절용 쌀떡(1억원) 등 지원 * 농업개발분야는 영농철(4월이후)에 지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현재 4개 단체가 비료 4,200톤(12.6억원 상당) 지원 계획 확정 o 단체별로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송현섭)이 계란 감귤 보내기 운동을 주도하면서 40.4억원 상당을 지원, 전체의 72%를 차지 - 감귤(5,000톤)은 제주도민·농협과, 계란(2,000만개)은 축협·서울지하철공사와 공동 추진(99.12-2000.3) - 기타 유진벨(5억), 천주교(2.2억), 월드비전(1억)의 순임. * 방북도 전체 12건 41명중「서로돕기」관계자가 10건 33명으로 대다수 (계란 감귤지원 관련, 6건 24명) o 농업개발 분야는 시범사업 또는 협상단계를 거쳐 본격적 지원이 추진될 전망 - 옥수수재단, JTS, 서로돕기 등은 북한내 30개군 14,500정보에 옥수수와 감자 증산을 위한 종자개량과 영농자재 지원을 추진 - 기타 채소(월드비전), 축산(이웃사랑회, 서로돕기), 잠업(서로돕기)분야에서도 기술지원 및 자재지원을 추진중 - 월드비전, 평불협, JTS는 식품가공공장 8개소를 운영, 국수와 어린이영양식을 지원중 4. 국제사회의 대북지원 o 기간중 호주(390만불), 일본(3,660만불)의 대북지원 계획발표외에 EU가 88만불 상당의 월동기 지원을 하기로 결정(1.20) - 유럽 NGO인 CAD(영국), CW(에이레), CESVI(이태리)를 통해 병원용 석탄과 의류를 지원 o NGO중에는 CAFOD(영국)가 농업개발에 26만불, ACT(미국)가 보건분야에 275만불을 지원할 계획으로 Appeal을 발표(2.16) - IFRC는 보건분야 등에 957만불 상당 Appeal 발표(99.12.14) - ISR(미국)은 235만불 상당 의약품을(2.22-29), MCI는 사과나무 묘목 1만 그루 등(3.9-14)을 기간중 지원 o 최근 북한내 UN활동에 대해서도 신속한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아, ACF(3.9) 등 국제 NGO의 북한 철수 분위기와 관련하여 주목 - WFP의 긴급구호계획(EMOP, 99.7-2000.6)은 북한당국의 비준을 받았으나, 중기복구계획(PRRO, 2000.1-12)은 아직 비준 대기중 - UNICEF 등이 요구하는 제2차 어린이 영양조사(1차, 98.11)는 UN 참여없이 북측 단독으로 수행키로 결정(1.31, WFP) 통일부 대변인실 ☎ 3703-2304-6, 인도지원국 기획과 ☎3703-2372
2000.04.10 I 허귀식 기자
  • 대성미생물연구소, 목표주가 14만6000원-삼성증권
  • 삼성증권은 코스닥 등록기업인 대성미생물연구소의 12개월내 목표주가를 14만6000원으로 제시하며 매수(Buy) 투자 의견을 내놓았다. 삼성증권은 지난 4일자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동물약품 전문 제조업체인 대성미생물연구소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최근 구제역 파동에 영향을 받아 각각 6.9%와 30.3% 줄어든 106억원과 12억4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사료첨가용 효소제인 "트랜스포머"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새로운 시장인 어류용 제품의 판매 신장 등에 힘입어 올해보다 23.8% 늘어난 131억원의 매출과 1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또 향후 5년동안 예상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20% 등을 감안해 산출한 주가수익배율(PER) 20배를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했다. 목표 주가는 14만6000원이다. 또 공모를 통한 발행주식수가 전제 주식의 21%인 8만주에 불과하다는 점도 향후 주가 추이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백신 생균제 효소제 항생제 영양제 등 동물약품 업계에서 바이엘코리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성미생물연구소가 구제역 파동에 따른 돼지고기 수출 급감 등에 따라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국내 특허를 획득한 사료첨가용 효소제 "트랜스포스"의 매출 비중이 내년에는 8.7%, 2002년에는 9.5%로 높아지면서 매출과 수익구조는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이 제품에 대해 기존 제품 보다 효능이 30% 이상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 현재 해외 11개국에 2건의 특허를 출원중이며 내년부터 수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0.04.06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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