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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12살 박명수, 추억의 웃음꽃 `활짝`
  • `무도` 12살 박명수, 추억의 웃음꽃 `활짝`
  • ▲ 사진제공=MBC[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유년시절 친구들과 놀이문화를 즐기지 못했던 박명수에게 동심을 찾아줬다. 중장년 시청자들은 옛 생각을 떠올리며 추억의 웃음꽃을 피웠다. 세대 간 이해를 돕는데도 유익했다는 평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명수는 12살` 편으로 꾸며졌다. 지난 10월 전파를 탔던 `짝꿍` 편에서 수건돌리기 규칙을 몰라 어렸을 적 친구가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멤버들의 안쓰러움을 샀던 박명수를 위해 준비된 특집이었다. 이날 멤버들은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한발 뛰기`, `지우개 레슬링`, `오징어 게임` 등 소소한 놀이로 승부를 겨루며 우정을 다졌다. 또 옛날 과자 등을 간식으로 먹으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평소 자기 위주로 방송이 진행돼야 만족감을 표했던 박명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특집에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참여했다. 순간순간 펼쳐지는 멤버들의 콩트도 웃음과 감동 모두를 선사했다. 멤버들이 박명수의 12세를 기념하는 생일파티를 벌인 것. 이때 자연스레 `무한도전`이 생긴 탄생 비화가 설정됐다. 유재석이 "우리의 모임 이름을 정하자"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각각의 의견을 제안하며 설전을 벌였다. 하하는 "1박2일로 여행을 다니자는 의미로 `1박2일`, 정형돈은 "영원히 늙지 않는다는 의미로 `청춘불패`, 정준하는 "불만도 없는데 `불만제로`, 유재석은 "아침에 만나니까 `아침마당` 등으로 하자고 했으나 결국 식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마지막으로 박명수가 제안한 "끝없는 도전을 하자"는 뜻의 `무한도전`으로 정해졌다. 가상이긴 했지만 어린 시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든 박명수는 방송 말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생일상을 받아본 게 처음이었다"고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기쁘고 고마웠다"는 가슴 찡한(?)소감을 전했다.
2011.12.03 I 조우영 기자
 마켓오 레스토랑, 신메뉴 6종 출시 외
  • [신제품] 마켓오 레스토랑, 신메뉴 6종 출시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오리온에서 운영하는 `맛있는 건강` 마켓오 레스토랑은 신 메뉴 6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마켓오 `프로슈또 꼬또`새로 출시하는 메뉴는 `뻬쉐 리조또`, `버섯 안심 리조또 비안꼬`, `버섯 안심 리조또 로쏘` 등 리조또 3종과 `프로슈또 꼬또`, `무화과 너츠`, `루꼴라 차콜 피자 브레드` 등 피자브레드 3종이다. `뻬쉐 리조또`는 미역과 새우·관자·오징어·보리를 이용해 만들었고, `버섯 안심 리조또 비안꼬`는 양송이·새송이·애느타리·황금송이 등 버섯과 부드러운 안심을 넣어 만들었다. 또 `프로슈또 꼬또`는 이탈리아 생햄 프로슈토와 모짜렐라 치즈, 루꼴라를 함께 즐길 수 있고, `무화과 너츠`는 무화과와 고르곤졸라 치즈·꿀·잣·캐슈넛·아몬드·피칸을 토핑했으며 `루꼴라 차콜 피자 브레드`는 참숯 향이 가득한 불고기와 루꼴라, 토마토를 토핑했다. 마켓오는 `New Menu & Wine`이란 주제로 신메뉴 6종을 마켓오 추천 와인 5종(몬테스 알파 C/S, 1865, 님부스, 에스쿠도 로호, 산타캐롤리나 C/S)의 하프(Half) 사이즈와 함께 세트메뉴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세트 메뉴에 대한 후기를 마켓오 홈페이지, 트위터, 블로그에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연말 뮤지컬 공연 `넥스트 투 노멀`, `쓰릴 미`의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 카우카우세계맥주, 가을 신메뉴 6종 다양한 세계 맥주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맥주 프랜차이즈 카우카우세계맥주가 가을을 맞아 신 메뉴를 출시했다. ▲ 카우카우세계맥주 `깐풍치킨윙&봉`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辛닭발강정·파닭마늘꼬치·어묵꼬치탕·핫베이컨케이준샐러드·해물그라탕·깐풍치킨윙&봉 등 6종으로 맥주와도 잘 어울린다. 카우카우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6종은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거친 후 출시한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며 "신메뉴 교육을 강화해 고객들이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소비층이 20대 후반인 카우카우세계맥주는 멧돼지훈제보쌈·치킨가리아케·사천식 치킨탕수육·미트떡갈비치즈범벅 등 맥주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게임문화공간 `게임존`과 바(bar)형태의 테이블을 비치해 색다른 분위기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011.11.09 I 이승현 기자
위험해서 더 재미있다…여름철 레포츠
  • 위험해서 더 재미있다…여름철 레포츠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로 바캉스를 떠나려는 사람들의 마음이 설레는 때다. 대표적인 관광지인 강원도는 빼어난 절경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절경 속에서 더 큰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계곡에서 즐기는 래프팅은 기본이고, 최근에는 산악 바이크와 서바이벌 게임, 패러글라이딩도 스릴과 재미를 느끼려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 고무보트에 몸을 싣고 급류를 타고 내려오는 래프팅은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대표적인 레포츠다. 강원도 평창군의 금당계곡은 빠른 물살과 빼여난 경관으로 래프팅 명소가 되고 있다.▲ 금당계곡 래프팅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에서 남쪽으로 약 9㎞ 정도 들어간 31번 국도변 서쪽으로 위치한 금당산의 한편을 끼고 있는 금당계곡은 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경관을 감상하며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처음부터 노를 젓지 않아도 될 정도로 빠른 물살을 자랑하며 수량이 풍부해 소형보트는 여울에만 의지해도 내려갈 수 있다. 특히 강기슭에 불쑥 솟아오른 금당산이 보이는 곳에서 백암동에 이르는 구간이 금당계곡 래프팅의 핵심 코스다. ▲ 산악 바이크 산악바이크(All Terrain Ve hicle)는 4륜 오토바이라고 불리며 원래는 농사용으로 개발됐으나 지금은 레저용으로 발전했다. 산악바이크는 짚차가 갈 수 없는 길도 거침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산악바이크(ATV)는 운동량이 많아 즐기면서 체력을 키울 수 있고, 균형감각에 좋은 레포츠이기도 하다. 강원도의 많은 레포츠 업체들은 `기업체 프로그램', `동아리 및 친목단체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악 바이크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 서바이벌 게임 서바이벌 게임(survival Game)은 스포츠화된 모의 전투로, 규격화된 복장과 전투장비를 갖추고 정해진 규칙과 질서 속에서 즐기는 놀이다. 서로 화합하고 의지하게 되는 게임으로, 가족이나, 친구, 단체가 즐기기에 적합한 레포츠이기도 하다. 게임의 종류도 다양하다. 초보자들도 무리없이 할 수 있는 게임인 `전멸전` , 상대방의 깃발을 탈취해 자기 진영으로 가져오면 승리 하게 되는 `깃발전` , 실탄의 소모량과 운동량이 많아 사랑을 받는 `고지점령전` , 서바이벌이라는 단어의 뜻에 가장 부합되는 게임으로 2인1조 또는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진행되는 `배틀로열` 등으로 서바이벌을 즐길 수 있다. ▲ 패러글라이딩 강원도에서 가장 비행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은 평창이다. 평균 해발고도 700m로 지형적으로 좋은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2인1조로 비행하는 `텐덤비행`은 누구라도 당일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바로 비행이 가능하다. 숙련된 조교와 함께 하기 때문에 큰 걱정없이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nbsp;<!--StartFragment-->&nbsp;강원도 왔으면 곤드레밥 정도는 먹어줘야활동량이 많은 레포츠를 즐겼다면 허기진 배를 채울 차례다. 이왕 강원도에 왔으면 강원도의 별미를 맛봐야 여행의 화룡점정.&nbsp;▲ 강원도의 대표 음식인 곤드레밥.강원도의 대표적인 먹을거리 중 하나가 바로 곤드레밥이다. 곤드레는 태백산의 고지에서 자생하는 산채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향이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곤드레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한방에서는 지혈, 소염, 이뇨작용, 지열, 해열, 소종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있다. &nbsp;곤드레밥은 쌀에, 참기름과 소금으로 양념한 곤드레나물을 넣어 만드는데, 여기에 된장으로 만든 양념장을 넣고 썩썩 비벼 먹으면 곤드레의 향과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nbsp;황태 역시 강원도 특산물로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꼭 먹어봐야할 별미 중 하나다. 겨울에 잡은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놓으면 봄바람이 불 때까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살결이 부드러운 황태가 탄생한다. &nbsp;황태는 일산화탄소 중독까지 풀어낼 만큼 해독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약재로로도 많이 쓰인다. 황태국과 황태구이 등으로 많이 먹는다. &nbsp;대표적인 민물고기회인 송어회도 일품이다. 평창군 산줄기의 맑고 깨끗한 용천수에서 자란 송어는 유난히 부드럽고 쫄깃해 씹는 맛이 좋아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잊지 못하고 꼭 다시 찾는다고 한다.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고 특히 DHA가 다량 함유돼 있는 건강식이다. 송어회 외에도 송어구이, 송어튀김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nbsp;이밖에 강원도의 향토음식인 막국수와 강릉지역의 대표 음식인 감자옹심이, 오징어순대도 강원도를 찾았다면 맛봐야 할 것들이다. &nbsp;
2011.07.28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하이닉스-도시바, `차세대 M램` 공동개발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아이폰 위치추적 첫 위자료 받았다 -"카드 소득공제 용도별 차등" -코레일, 용산땅값 1.3조 탕감 -고삐풀린 기름값 리터당 2000원 훌쩍 ▲종합 -민간우선·단임 원칙이라더니…공기업 CEO 인사 오락가락 -파워블로거, 대가성 광고행위 제동 ▲경제종합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대기업에 또 포문 -"연기금 아프리카 투자 적극 지원" -"석유의존도 2015년엔 35%로 하락" -"법인세 감세 예정대로 추진을" ▲금융·재테크 -月150만원 못버는 30·40대 가장 많아 -풍수해보험으로 태풍피해 대비를 -워크아웃·퇴출 대기업 30곳 넘을 듯 ▲기업과 증권 -하이닉스-도시바 차세대 M램 개발 -TSMC 핵심두뇌 삼성으로 왔다 ▲기업·경영 -삼성, 스마트폰·TV용 앱 통합 -''2012년형 쏘나타''판매개시 -KT, 韓·中·日 앱 경진대회 -"안주하는 문화 타파해야" ▲유통 -명품업체 한·EU FTA 불구 가격 못내리는 이유? 변명? -초복날 생닭 평소의 3배 팔린다 -장마로 갈치·오징어값 꿈틀 -CJ 미초, 대상 홍초에 도전장 ▲기업과 증권 -날개 단 줄기세포株 3인방을 해부한다 -애물단지 하이닉스 -은행 `초단기 돈놀이` 경고 ▲부동산 -테헤란로는 ''휘파람'' 도심은 공실누적에 ''울상'' ◇서울경제 ▲1면 -"Again, 2007" 조선업계 화려한 부활 -일감 몰아주기 과세 기묘한 ''좌·우 동거'' -4,000억 유상증자…용산개발 본궤도 -"CJ 내부 안주 문화 타파해야" ▲종합 -벌써부터 평창 효과? -맛집 갈때 실내·메뉴 미리보고 고른다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4,580원 -정신 못차린 국토부 ▲종합 -취업자 6월 47만명 등 지속 증가…고용 서프라이즈 -석유·광물·지역난방公 사장 연임 확정 -복지 공무원 7,000명 늘린다는데… -"소수 대기업에 의존하면 나라경제 위험" ▲종합 -아일랜드 신용등급마저 ''정크'' 강등 -中 경제 연착륙 성공 기대감 ▲금융 -"서민 대출 확대" 당국 의욕은 좋지만 -대전·전주·보해저축銀 3곳 인수전…KB·하나금융 2곳만 출사표 -쑥쑥 크는 모바일카드 -엎친데 덮친 SC제일銀 -푸르덴셜생명 "국내 보험사 M&A 관심" ▲국제 -FRB ''3차 양적완화 카드'' 만지작 -美 부채상한 증액 극적 타결하나 -中 원유 유출 보하이만 해역 수질 뚝 -IMF서 중국 입김 더 커진다 -간 日총리 ''원전 국유화'' 첫 언급 ▲산업 -하이닉스·도시바 반도체 제휴…차세대 메모리 경쟁 ''불꽃'' -"안주 문화 타파" 이재현 CJ 회장 이례적 질타…속뜻은 -7만914대…르노삼성 사상 최대 수출 -전경련 "7년간 50개 中企를 중견기업으로" -회사 이름과 일치하는 트위터 계정찾기 활발 -KT 계열사 "잘 나가네" -"인터넷 익스플로러6 업그레이드 하세요" -"안드로이드 마켓서 영화 빌려 보세요" -삼성, 소셜네트워크게임 서비스 선봬 -中企전용 여섯번째 홈쇼핑 채널명 ''홈앤쇼핑'' 결정 -서울반도체, LED 조명 국제시험기관 자격 획득 -콜라보레이션 열풍 -대형마트 온라인몰 3색 경쟁 -CJ오쇼핑, 中 동방CJ 2채널 개국 ▲증권 -지난달 20일 이후 반등장 수익률…기관이 외국인 제쳤다 -''온라인 자보 1위'' 동부화재 상승 행진 -회사채 발행 이달 들어 급감 -회계법인, 수익 늘어도 기부는 ''쥐꼬리'' ▲부동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정상화 방안 발표 -경재시장서도 "예스 평창" -파주, 제2자유로 수혜 ''톡톡'' -전세가 비율 60% 넘는 가구 1년새 3배로 -상반기 오피스텔 건축허가 급증 ◇한국경제 ▲1면 -"표만 된다면"…헌법까지 멋대로 해석하는 정치권 -아직도 사무실서 상납받는 고위 공무원 -용산개발 돌파구 -하이닉스-도시바 제휴…`차세대 M램` 공동개발 ▲종합 -''2000억 벤처 갑부'' 허민 본업 복귀 -美 ''3차 양적 완화'' 만지작…中은 긴축 고삐 -보하이만 기름유출 ''서울시 7배면적''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4580원 ▲경제 -용산역세권 개발 정상화 방안 발표 -박재완 "6월 고용증가는 기대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참외밭 30% 폭우 피해 -복지 9급 공무원 4400명 신규 채용 -파워블로거 추천글 미공개땐 광고주 제재 ▲금융 -유망中企 몇개 된다고…너도나도 "히든챔피언 육성" -신용위험 대기업 30여곳 워크아웃·퇴출 -2조원대 위조 잔액증명서 나돌아 ▲산업 -독기 품은 LG "지금은 휴대폰 戰時 상황" -삼성은 저가 스마트폰 공세…베트남 공장 年1억대로 증설 -LED조명 썼더니 에너지 20% 절감 -포스코, 하반기 2조원 추가 자금 조달 ▲산업종합 -D램값 ''사상 최저'' -기름값 다시 2000원 시대…주유소 인상 속도 빨라졌다. -삼성重, 산업보일러업체 신텍 인수 ▲IT·모바일 -"굿바이 익스플로러6"…MS도 퇴출에 동참 -삼성, 갤럭시S2에 日소셜게임 탑재 -다음, 건물내부 보는 ''스토어뷰'' 서비스 -아이리버, IT 액세서리 시장 진출 ▲생활경제 -키엘 ''돌풍''…저가 앞세워 설화수 추월 -식약청 "천일염 과다 섭취 주의" -''태그호이어 무브먼트'' 첫선 ▲부동산 -전농·왕십리 뉴타운 첫 분양가 낮아질듯 -최고가 ''삼성 아이파크''공매 나와 -강남·서초·위례…연내 보금자리 9300가구 본청약 -매마가 60% 넘는 전셋집 1년새 3배 늘어 -''올림픽 유치 효과''…평창 경매 낙찰률, 61%로 `껑충` ▲증권 -''3조 장착'' 연기금, 증시 구원투수로 출격하나 -"코텍, 전자칠판 수출로 이익률 높아질 것" -바람 잘날 없는 STX…펀더멘털보다 M&A따라 요동
2011.07.13 I 류준영 기자
'깨알방정' 명품조연들 '1박2일' 생존법
  • '깨알방정' 명품조연들 '1박2일' 생존법
  •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명품조연특집[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기품'과 '위엄'은 없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명품 조연 특집에서 남자배우의 격조는 '실종'됐다. 고창석·김정태·성동일·성지루·안길강·조성하 등 여섯 남자배우는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1박2일'에 재미를 줬다. 12일과 19일 2주 연속 방송된 '1박2일' 명품 조연 특집은 '남배우 재발견'의 장이었다. 여섯 남배우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그간 숨겨뒀던 '예능 DNA'를 '1박2일'에서 발휘했다. 그리고 거침없이 '1박2일'의 '생' 야생체험에 몸을 던졌다. 입수는 기본. 텐트 없이 밖에서 자며 땅에서 벌레와 함께&nbsp;별을&nbsp;셋다.&nbsp;여배우 특집보다 거칠었고 야생 체험은 혹독했다. 그래서 정리했다. 살벌했던 여섯 남배우의 '1박2일' 적응기. ▲ 고창석◇ '귀요미' 고창석 특기: '폭풍 애교'. 힘은 장사. '천하장사' 강호동도 밀어붙임. 이승기와 친한 척하기. "'1박2일' 천 번 봤어. 그래서 이승기가 친한 사람 같아." 예능 욕심 과잉. "소품 차 그냥 끌어오자." 습성: 가래떡에 모닝커피. 샤워할 때 뇌쇄적인 눈빛 보내기.&nbsp;'자뻑 종결자'. "(성)지루 형님보다 내가 낫잖아?". '이수근 앓이', 이수근과 '순포 스캔들'. ▲ 김정태◇ '섹시 쉐프' 김정태 특기: 예능은 '스타카토' 식으로. 상황극 못하면 질색. "창석이형 하차시킬게요." 음식 맛은 '몸 맛'. 반죽도 섹시하게. 오징어 칼국수 일품. 저렴한 예능 말투. "'땀푸' 트럭" '1박2일' 고정 욕심 범람.습성: 녹화 중 '셀카'찍기. 특히 카메라에 찍힌 자신 모습 잘 찍는 거 좋아함. 게임 집착은 하늘에 등극. 상대방 속옷 벗겨져도 신경 안 씀. 녹화 도중 성인가요 부르기. ▲ 성동일◇ '사채업자 본색' 성동일 특기: 무안 주기. "엄태웅, 한 마디도 안 하고 돈 받아가나, 여기가 횟집이냐 날로 먹게." '전신 입수'의 교과서. 습성: 출연료 선불 주의. "외상 오프닝은 처음." 날계란 먹기. 폭력에 관대. 카메라 가리는 것 질색. 질투 심함. "나 정도는 해야지 고정이지." 예능도 '막무가내'. "목적지 없다고?그럼 우리 집으로 가." ▲ 성지루◇ '메롱' 성지루 특기: 뼛속까지 진지. "승기야, 드라마·영화의 차이는..." 녹화 내내 아들 생각하기. 입수하면서도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어." 습성: 입맛 까다로움. 소심하게&nbsp;약 올리기. 맛있는 거 먹다가 제작진에게 '메롱'까지. 예능 '패셔니스타'. "'깔' 맞춰 입고 나왔다." 거짓말하면 말 얼버무림.▲ 안길강◇ '다중이' 안길강 특기: 나영석 PD잡기. "1분 줘! 싫어? 나PD, 따라와." '상습 버럭'. "꼭 시키는대로 해야돼?" 습성: '에고이스트'(Egoist). "당신이 불편해도 내가 편했으면 좋겠어." 가끔가다 부처님 가운데 한 토막 같은 온정도. 입수한 멤버 신발 속 모래 남몰래 털어주기. 야생? 옷은 한 벌만. ▲ 조성하◇ '꽈당' 조성하 특기: '깨알방정' 세레모니. 게임에 이기면 '막춤'도. "아나 참, 스타일 구겨지네." 일편단심 '1박2일'. "'1박2일' 오고 싶어 칸 영화제도 포기했다." 습성: 솔직담백. "내가 좀 맹하다." 뜀박질하다 넘어지기. '꽈당 성하'란 별명도.&nbsp;&nbsp;▶ 관련기사 ◀☞조성하 "'1박2일' 때문에 칸 영화제 안 가" 충격 고백☞최지우, `1박 2일` 팀 생일선물 받고 `인증샷`☞'1박2일' 시청률은 여배우보다 남배우?☞이수근 "아들이 내 직업 운전수로 안다"☞성동일, 엄태웅에 "`1박2일` 횟집? 날로 먹어"
2011.06.20 I 양승준 기자
(호텔나들이)특급호텔 야외수영장으로 더위 탈출!
  • (호텔나들이)특급호텔 야외수영장으로 더위 탈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휴가철을 맞아 호텔 특유의 편안함을 누리기 위해 특급호텔을 찾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nbsp;좋은 기회를 맞은 특급호텔들은&nbsp;저마다 야외수영장 등을 활용한 이벤트로 `도심 속 더위 탈출`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특급호텔 야외수영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소개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야외 온천수영장 리버파크에서는 오는 14일(토)과 15일(일) 오후 7시30분부터 DJ DOC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에서 DJ DOC는 6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의 신곡을 부르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 여름밤 시원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DJ DOC 풀사이드 파티`는 만 19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티켓은 인터파크·옥션·예스24 등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DJ.DOC의 콘서트만을 관람할 경우 7만7000원이고, 콘서트와 함께 낮 동안 리버파크에서 수영과 풀사이드 뷔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풀 패키지는 13만2000원이다. 문의는 1544-1555(인터파크), 1566-1369(옥션티켓), 1544-6399(예스24)로 하면 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여름 방학을 맞아 방문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수영 강습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수영 교실은 수영 강습과 수구·아쿠아로빅 등의 게임으로 진행된다. 수영 실력을 키움과 동시에 친구들과 어울리며 체력을 다질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덕분에 매해 여름 방학마다 열리고 있는 이벤트다. 물놀이 등의 게임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수영 강습은 유료로 진행된다. 문의는 02-799-8112.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오는 9월26일까지 야외수영장에서 금·토·일·공휴일 저녁 7~10시에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진행한다. 이 뷔페에서는 양갈비·돼지갈비구이·통오징어구이 등 16여종의 바비큐를 조리장이 직접 즉석에서 구워준다. 지중해 선상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바비큐 파티를 그대로 재현해 맛과 동시에 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는 호텔 측 설명이다. 바비큐 외에도 훈제연어·장어요리·샐러드·카라멜 푸딩·사과파이·팥빙수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6만9000원이며 뷔페 이용 시간에는 야외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다.
2010.08.06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충남도 "4대강 찬성"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시험대에 오른 한국의 對중동외교 -"美경기 반등 기대에 못미쳐" -제2롯데월드 이르면 내달 건축허가 -KT 상생실험 -충남도 "4대강 찬성" ▲종합 -글로벌 농산물값 폭등 -"이란에 자칫 교역중단 빌미 줄라" 정부.기업 초긴장 -美 이란제재 공조 지난 4월 요청 -`숨어있는` 정부 보증빚 30조 -FTA 車관련 美 주장 외교통상부 정면반박 ▲기획 -중화경제 급속 확산에 美 뒤늦게 아태연합군 띄워 맞불 -`中 대세론` 막기 자존심 건 일본 ▲정치·외교안보 -천안함 침몰현장서 北 도발의지 꺾는다 -갈데까지 간 한나라 `安-洪전쟁` ▲국제 -美FOMC, 10일 추가부양책 내놓을듯 -엔화값 달러당 85엔대 -中 무서운 金욕심 왜 -3D영화 정작 할리우드선 `찬밥` ▲금융·재테크 -서민금융 `차상위층` 역차별 해소한다 -원가 무시한 車보험료, 결국 소비자에 전가될듯 -"판매수수수료부터 줄여라" 보험료인상 비난여론 끓어 ▲기업과 증권 -포스코, 인도네시아에 일관제철소 -현대·기아차, 美서 나홀로 질주 -한국D램 세계점유율 55% 돌파 -해외펀드 2년7개월새 70조→36조 `반토막` -넉달만에 70% 뛴 CJ오쇼핑 엇갈린 전망 -이엔에프, 전기車용 2차전지 진출 ▲기업·경영 -휴가잊은 갤럭시S 생산라인 -멕시코 화력발전소 수주 -SK네트웍스 철광석·부동산사업 확대 ▲과학기술 -쌍벌죄 면책범위 확대 긍정적 평가 -UCLA와 뇌질환치료제 공동개발 ▲유통 -오징어값 급등하고 고등어는 내리고 -홈플러스, 명품 최고 30% 할인 ▲부동산 -시민휴게공간 만들면 빌딩 용적률↑ -자산 2억2천만원 넘으면 시프트 청약 못해 -아파트 입주 안되니 단지내 상가도 울상 ◇서울경제 ▲1면 -이란 멜라트銀 서울지점 정밀검사 -증시 호조에 IPO 시장도 `후끈` -민주·충남지사 4대강 한발빼나 -대기업 역할 확대 싸고 靑 "정부 오버하지 말라" ▲종합 -명품, 홈쇼핑 방송 편성 늘리고..할인점까지 판매 나서 -신한금융 "中企·서민에 2200억 더 지원" -현대-외환銀 갈등으로 본 `기업과 금융` -작년이어 올해도..임투세액공제 폐지 공방 2R -리비아 외교마찰, 건설수주 이어 수출도 타격 우려 -美, 김정일 돈줄 죄기 시작 -한미 FTA..거세지는 美압력 ▲금융 -론스타, 외환銀 투자금 다 챙겼다 -"車보험료 내년초 또 오를수도"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돌다리도 두드려봐야" -産銀, 3조 들여 대우건설 단독인수 -시중자금 은행 특판예금에 몰려 ▲국제 -中, 金시장 활성화 나선다 -CIC, 이번엔 하버드대 부동산에 `눈독` -日 IT업계, 주문 폭주에 연휴도 반납 -러, 흉작으로 곡물 수출 금지 가능성 -美 반즈앤노블 매각 검토 ▲산업 -포스코, 첫 해외 일관제철소 짓는다 -SK네트웍스 "2012년 기업가치·이익 2배로" -현대그룹 "위기 슬기롭게 극복하자" -현대·기아차 `브레이크 없는 질주` -LG,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팔 걷었다 -삼성전자, 전세계 모바일 개발자 지원 박차 -직장인들 스마트폰으로 `어학열공` -다음, 연내 `허밍·사물검색` 도입 -바캉스 패션도 아웃도어가 `접수` -바닷물 수온 저하로 생선값 급등 ▲증권 -외국인·연기금 `1등주` 편애 -금호타이어·금호산업 `好好` -현대重 신고가..업황회복·사우디 재입찰 -외국기업들 "실적시즌이 싫어" ▲부동산 -4인가구 연봉 7620만원 넘으면 60~85㎡ 시프트 못 들어간다 -판교 아파트 가격 하락폭 작은 이유는? ◇한국경제 ▲1면 -현실 반영 못하는 물가..실제는 이미 3%대 진입 -증시 우회상장 문턱 높인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사실상 "4대강 찬성" -동서발전, 마이스터高 출신에 채용 쿼터 ▲종합 -이란 제재 불똥 튄 기업 "아예 문 닫아야 하나.." -美 "한·미FTA 현행대로 의회에 넘기지 않을 것" -美, 김정일 통치자금 `정밀타격` -서해 천안함 현장서 고강도 대잠훈련 ▲경제 -쏟아지는 `서민대출`..금융시장 왜곡 우려 -산은, 대우건설 단독 인수 추진..4조원 자체조달 ▲금융 -신한금융, 중기·서민에 2200억원 `상생` 지원 -한국 샌드위치 세대 61% "은퇴이후 삶 비관적" -우리금융, 2분기 406억 적자 ▲국제 -弱달러 어디까지..석달새 11% 하락 `1弗=85엔대` -"美 원정출산 해도 시민권 안주겠다" -中 국부펀드, 印尼 자원·美 부동산 펀드까지 `영역 확장` -애플의 현금 편집증 "곳간 넘쳐도 안꺼낸다" -`애플 대항마` 줄줄이 출시 -美 최대 서점 `반즈앤드노블` 새주인 찾는다 ▲산업 -삼성토탈, 정유사업 `첫발`..항공油 3만t 수출 -SK에너지, 로테르담에 석유저장 터미널 확보 -포스코, 印尼 일관제철소 내달 착공 -한전-삼성물산·엔지니어링 4억弗 멕시코 발전수주 -KT "택시·유람선서 공짜 무선인터넷 즐기세요"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 "CEO 되려면 다방면에 物理 터라" -1년만에 또 주인 바뀌는 한컴..`머니 게임` 양상 -삼성·LG전자 임원은 `이육사(이공계·60년대생·40대)` ▲생활경제 -`윈저`도 가격 인상..위스키 사재기 바람 부나 -"오늘 마트가서 샤넬 백 샀어" -농협 한삼인 "홍삼매장 3년내 500개로 늘린다" ▲부동산 -연봉 7000만원 넘으면 중형 시프트 입주 제한 -거여·마천 뉴타운, 100만㎡ `미니 신도시`로 확대 ▲증권 -IT 부진, 산업소재 강세..韓·美·中 증시 `닮은꼴` -펀드환매, 이번에도 1800선 `발목` -다시 달아오르는 태양광株 -코스닥 실적시즌 `트리클 다운` 수혜株 주목 -공모가 높은 새내기주 줄줄이 하한가
2010.08.04 I 전설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SK텔레콤 아이폰 돌풍에 `비상`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다음은 12월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순서는 가나다순)&nbsp;&nbsp;◇매일경제 ▲1면 -가속되는 21세기 신골드러시 -벤처기업 3년간 1만개 육성 -일 닛케이그룹, 매경 종편 출자 ▲트렌드 -삼성전자,SK텔레콤 아이폰 돌풍에 `비상` -어! 옷으로 통화하네 -두바이 채권은행들 공동대응 ▲종합 -파주에 LCD 부품단지 `남한판 개성공단` 만든다 -복수노조 유예 사살상 합의 -내륙특화 구상 빠지고 예산 계획 내년 이후로 -중국, 인도인은 왜 금에 열광할까 -"LPG과징금 납득못해..행정소송도 불사할 텃"▲경제종합 -녹색기술로 제2벤처 붐 이끈다 -"파생상품 거래세 입법 반대" -10억이상 고액 세금체납자 656명 -실업급여 최저 -외환보유 최고 ▲정치외교안보 -북한화폐개혁 미스터리 -올해도 역시나..국회 예산안 법정시한 넘겨 ▲국제 -세계 각국 자금줄 다시 조이나 -일 하토야마 내각 디플레 차단 올인 -모건스탠리, 주룽지 아들 때문에 괴롭네 -미, 아프간 3만명 추가 파병 ▲금융재테크 -부실보함 판매 대리점이 배상 -외국인투자자 전용 지점 만든다 -KB지주 면접 앞둔 강행장의 고민 ▲기업과 증권 -지주자 전환 한진해운, 계열분리 수순 밟나 -포스코, 인니에 제철소 -금호 "대우건설 풋백옵션 연기해달라"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 늘었는데 점유율은 3개월 연속 하락..왜? ▲과학기술 -특허경영으로 스타기업됐지요 -원자력 르네상스 세계시장 뚫자 -나토포토닉스 `파노라마 카메라` 등 수상 ▲유통 -멸치,갈치,오징어값 왜 오르나 했더니 -"한국에서 성공이 브랜드 미래좌우"..프랑스 `레오나드` 회장 기업과 증권 -우량주는 악재이후 회복도 빠르네 -증권사 내년증시 전망 시각차 왜? -금융투자 전문자격증 확 줄인다 -YBM 시사 올해도 고배당 -김영과 한증 사장 "상품,수익구조 다변화로 금융경쟁력 더 키운다" -식품주 `매출 1조클럽` 이름값 할까 -항공,여행주 악재 끝났나 -외국인 3700억 순매수 사흘째 상승 ▲부동산 -분당집값, 판교 입주태풍에 `휘청` -2차 보금자리 내년 4월 청약 ▲사회 -고고생 `스펙` 인터넷으로 관리 -30만원 뇌물에 옷벗은 공무원 -"내 화물 먼저 실어달라" 아우성 ◇서울경제 ▲1면 -녹색기술분야 집중지원 `제2 벤처붐` 일으킨다 -노조 전임자 평균연봉 6327만원 -이대통령 "일자리 보장받고도 파업, 이해할 수 없다" -DMZ에 세계적 생태, 평화벨트 조성 -"한중, 한일 보다 한중일 FTA가 바람직" ▲종합 -롯데백, 경품행사 500만명 응모 -외환보유액 2708억불 사상 최대 -전광우 이사장 "투자 다변화로 수익기반 확충" -해외부동산 투자 3년만에 최저 ▲해설 -금호 "경영권 FI에 넘기겠다"에 채권단도 긍정 검토 -한구걱래소 차기 이사장, 김봉수,이동걸씨 `2파전` ▲종합 -우수공기업에 인사,예산 자율권 -`신의직장` 금융공기업 정원감축 미흡 -2차 보금자리 내년 4월 사전예약 -외투기업 71% "복수노조 허용 반대" -R&D 투자기업 90% "특허괴물에 노출" -ETF등 상장펀드 팔땐 배당소득 내야 -고액체납자 656명 명단공개 ▲정치 -당정 `세종시 퇴로` 준비하나 -MB "청년실업 문제 책임 통감" -중국도 `한국실세` 알아봤나? -국회 내년 예산안 처리 `마지막날`도 파행 ▲금융 -은행권으로 `자금쏠림` 주춤 -금융사 자본확충용 채권 도입될 듯 -삼성생명 주식 500원으로 액면 분할 -은행 대출 연체기간 늘려 부당이득 관행에 제동 ▲국제 -`부채 폭탄` 두바이 다음은 그리스? -"중국 조선산업 과도한 투자 2011년 공급과잉 직면" -헨더슨 GM CEO 8개월만에 물러나 -"유럽식 경제모델의 승리 지켜보라" -GE, NBC에서 완전히 손뗀다 ▲산업 -포스코, 인니에도 일관제철소 -삼성 올 신규 임원 늘어난다 -최은영 "한진그룹과 계열분리는 시간문제" -아시아나 중단거리 국제선 항공기도 업그레이드 ▲산업(정보기술) -포털,게임업계 "스마트폰 속으로" -초고속 인터넷 시장 `흙탕물 싸움` -KT "아이폰 배송,개통 늦어서 죄송" ▲산업(중기벤처) -정부,전력 공기업 공동 중기 기술개발, 판로 지원 -일본 후생성 의약외품인정 ▲산업 (생활) -식품,외식업계 `송년회 마케팅` 돌입 -웅진코웨이 불황에도 승승장구 -CJ제일제당 "24개 품목 1위" ▲증권 -내년 증시전망, 외국계가 더 긍정적 -포스코 60만원 눈앞 -"금 관련주 투자 주의를" -두산 전고점 대비 `반토막` -"내년 경기 좋다" 하반기 시설투자 4배 급증 -"PEF규제 줄여야 기업구조조정 탄력" -이지바이오,에코에너지 동반 상한가 -음식료,담배업종 매수할만 -"현대차, 시장점유율 확대 쉽지 않아" 삼성증권 ▲사회 -`희망근로` 내년 10만명으로 축소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없앤다 -감사원 "12개 재외공관서 33억 부당집행" -DMC 산업클러스터 조성 `탄력` -국립서울병원 부지에 종합의료복합단지 조성 ▲부동산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속도낸다 -한남뉴타운 4~50층 복합개발 -"쌀 때 사자?"..경매시장 다시 꿈틀 ◇한국경제 ▲1면 -노조 전임자 10명중 4명 임원급 대우 -전임자, 복수노조 노사합의 또 실패 -철도파업 사상 최장..물류대란 현실화 -금호, 대우건설 풋백옵션 연장요청 -"세종시, 부처 다 가거나 하나도 안갈수도" ▲종합 -헌재 "토지수용 때 표준지 공시지가로 보상은 합헌" -오바마 `아프간 승부수` 던졌다 -MS 윈도7 먹통..블랙스크린 오류발생 -당정 "아동 성범죄 시효없애고 최대 50년형" ▲종합해설 -KB금융 사외이사, 불공정 논란속 강정원 손들어줄까 -금호, 대우건설 매각 실패땐 "채권단에 지분 넘겨" ▲경제 -10억이상 고액체납자 656명 명단 공개 -영세업자 18개월 세금납부 유예 -전광우 이사장 "기초연금 도입 등 제도 개선 힘쓸 것" ▲금융 -금융사 자본확충 쉽게 `역전환 채권` 도입 -연체이자 하루치 더 받던 관행 없앤다 -올해 이자감면, 채무 재조정 신청 20만명 ▲정치 -정운찬 총리 "MB, 안 듣는 척 하면서 다 듣는 분" -이 대통령 "혁신도시 신념갖고 신속 추진" -송석구 위원장 "세종시 원안 과대포장, 알맹이 없아" ▲국제 -8개월만에 쫓겨난 GM 헨더슨 CEO ▲-미국 올해의 `위너`는 잡스, 멀럴리 -시험대 오른 이슬람 금융 -재정위기 몰린 그리스..중국에 SOS -금 1200달러 돌파 ▲신유럽 탄생 -글로벌 영토확장 깃발 든 유로화..기축통화 자리 넘본다 ▲사회 -철도파업 7일째..시멘트 공장 다음주 가동 중단위기 -이대통령 "이런 식의 파업 지구상에 없어"..철도청서 -간통죄 사문화..대부분 불구속 기소 -실업급여, 고용유지지원금 올들어 최저 ▲산업 -신형쏘나타 부품무게 20% 줄어든 비밀은 -대기업 "특허괴물을 막아라" -최영은 회장 "경영권 분쟁 없다" -삼성, 준법경영 강화 ▲산업종합 -포스코, 인도네시아에 일관 제철소 짓는다 -포크소, 대우인터 인수작업 착수 -LG상사, 인도네시아 팜농장 인수 -유선전화 추억속으로..KT도 사무실서 없애 ▲중기과학 -약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도입 `가닥` -"제약산업 매출 20% 감소..연2조 줄어든다" 반발 ▲생활경제 -500명 R&D 군단..CJ 식품24관왕 -남양유업, 대상, 크라운해태 `1조클럽` 합류 -한국서만 파는 고급와인 2종 출시 ▲부동산 -`2차 보금자리` 1만5000채 내년 4월 사전예약 -한남뉴타운, 남산, 한강 조망살려 4~50층 복합개발 -"떨어졌을 때 잡자"..서울 아파트경매 다시 북적 ▲한국증시 인맥대해부 -1세대 `명문 상고`에서 `40대 상경대`로 세대교체 -지방 지점장은 지역연고 탄탄 -신세대 90년대 학번 116명..미래에셋 최다 -한투,동원증권,삼성생명출신 `펀드시장의 스리톱` -광주일고, CEO최다 배출..연대 경영 83학번도 인맥 탄탄 ▲증권 -철강,IT,화학 간판블루칩 `두바이쇼크`전 주가 회복 -하반기 시설투자 20조 육박 -금호전기 등 LED 부품주 동반급등 -운용사, 지난달 SK케미칼,SBS, BYC 사들여 -장기소외 코스닥 중소형주에 볕드나 -게임업체 `위메이드` 코스닥입성 -금융투자 자격증 7개, 시험 6개로 축소
2009.12.02 I 문정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국무총리에 정운찬 前서울대 총장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새 국무총리 정운찬씨 내정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2050년 코리아' 소득 8만달러 부국 -국민총소득 금융위기 이후 첫 상승 ▲경제종합 -4분기 예산 10~12조 앞당겨 푼다 -위기로 까먹은 소득 만회하기엔 역부족 -한미FTA 비준동의안 내년초에는 기회 올것 ▲국제 -日재계, 하토야마 정권에 걱정스런 눈빛 -워싱턴 '뉴재팬 공부중' -미국 FRB "경기침체 종료 국면" -中, 캐나다 오일샌드 투자에 美 뿔났다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사모펀드 투자 찬반 팽팽 -파생상품투자 손실 제재 공방 -금감원, 대기업 구조조정 고삐죈다 ▲기업과 증권 -방통위, 통신료 20% 인하 드라이브 건다 -대한항공 2500억 투입 좌석교체 -구자홍 회장 미국가는 까닭은? -국산 풍력단지 건설 착수 -소니 3DTV로 삼성·LG에 도전장 -D램가격 15% 오를 듯 -벤츠 E클래스 계약 열흘만에 1000대 -내실다진 대한펄프 공격 앞으로 -발암물질 없는 친환경 원목가구 뜬다 -'스마트 소비'가 뜬다 -오징어·멸치·갈치값 급등 -돈되는 우량 회사채 쏟아진다 -유니테스트, 엑시콘에 팔려 -푸르덴셜증권 매각 '진행중' -랩어카운트 올해 51% 늘어 ▲부동산 -영등포 준공업 지역에 36층 아파트 -서초 '식유촌 마을' 소원풀었네 -7월 미분양 주택 14만 가구로 줄어 ◇서울경제 ▲1면 -새 국무총리에 정운찬 내정..통합·탕평의 '근원적 카드' 기대 -차상위층 맞벌이 부부 5만가구에 보육비 지원 -GNI증가율 21년만에 최고 ▲종합 -그린벨트 이외 신도시 등 공공주택에도 생애최초 물량 나온다 -2050년 한국 자화상은 1인당 GNP 8만弗 노동 절반은 로봇이 -4분기 예산 12兆 3분기에 앞당겨 집행 -정부 "해외 조달시장 잡자" -"보육예산 만큼은 30% 늘려 출산장려" ▲금융 -中企 예금빼고 대기업은 늘려 -ATM 적은 금융사 수수료 더 오른다 -8월 카드사용액 증가율 10%대 회복 -産銀, 사무라이본드 300억엔 규모 발행 ▲국제 -하토야마 "美와 돈독한 관계 구축"..反美 논란 잠재우기 -버핏, 이번엔 부동산에 베팅 -금값 다시 '뜀박질' -美 FOMC, 모기지 증권 매입연장 놓고 격론 ▲산업 -"유럽 가전시장 잡자" 자존심 대결 -삼성 "연내 LED TV 200만대·휴대폰 2억대 판매" -"철광석 장·단기 물량 혼합 '하이브리드식' 구매 검토" -지난달 수입차 판매 '역주행' -기업들 온라인 마케팅 '붐' -"통신요금 변경 명령권 부활해야" -국내 PC시장 1년만에 회복세 -LS산전, GM에 전기차 핵심부품 공급 -막걸리 판매 1년새 38% 급증 '귀하신 몸' -치솟는 멸치값..한달새 50% 폭등 ▲증권 -"외국인 순매수 기조 다시 이어질 것" -국내 상장사 10곳 중 6곳 금융위기 직전보다 올라 -"코스피, 내년 상반기 2000간다" -"가격 메리트" 개미들 다시 풍력株로 -IT부품株 '함박웃음' ▲부동산 -"15년전 가격으로 팝니다"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 700兆 돌파 -미분양 아파트 넉달째 줄어 ◇한국경제 ▲1면 -정운찬 내정자 "행복도시 수정돼야" -9.3 중폭 개각 -李대통령, G20서 '세계 균형성장 전략' 제안 ▲9.3 개각 -젊어진 내각..정치인 중용 -'작은 정부 큰 시장'지향..중도실용 MB노믹스 탄력 -"기업들 수출·투자 늘게 전폭 지원"-최경환 지경장관 내정자 -술렁이는 과천..수장 바뀐 6개부처 내주 차관급 후속인사 ▲경제 -금감원 "우리은행 손실은 은행법 위반 탓" -4분기 예산 10~12조 3분기 집행 -"사업서비스 지식 전파 효과 커..정부차원 육성 시급" ▲금융 -"카드 긁어 새차 마련" 66% 늘었다 -우리은행 '블랙스톤 3억弗 투자' 전면보류 -3대 국책銀 신용등급 올라 ▲국제 -"세계 여성 소득 13조달러..친디아보다 큰 시장" -호주, 선진국 첫 '출구전략' 시행할 듯 -주중 EU상의 "中 외자 진입장벽 커져" ▲산업 -IFA 2009개막..한국가전 '種의 진화' 이끈다 -현대차의 녹색경영..가솔린차 연비 5년내 25% 개선 -"삼성 질주비밀 뭘까" -디지털 TV시대 시동걸었다 -구자홍 LS회장, 美 현지법인 SPSX방문 -대한펄프 "철저한 원가절감..흑자기반 다질터" -대박난 서울탁주 '막걸리 르네상스' 열었다 -다논, 한국 요구르트 시장 재진출 ▲부동산 -원당 뉴타운 첫 분양..고양 구도심 개발 탄력 -미분양 급속소진 14개월만에 최저 -민간택지 사들여 공공주택 연내 3만채 추가공급 ▲증권 -"'승자 프리미엄' 효과볼 펀드로 리모델링해야" -네오위즈게임즈 "내가 게임주도株"..엔씨소프트에 도전장 -외국인 차익실현 움직임..이틀째 순매도 -은행주, 신용등급 상향기대에 동반강세
2009.09.03 I 정재웅 기자
솔로탈출을 위한 ‘블랙데이 쿠킹 클래스’
  • 솔로탈출을 위한 ‘블랙데이 쿠킹 클래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외로운 블랙데이, 자장면보다 블랙쿠킹클래스로 솔로탈출!’ ㈜하이트맥주의 프리미엄 흑맥주 스타우트 (STOUT, 사장 김지현)가 오는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이해 솔로들이 색다른 요리도 배우고 새로운 만남도 가질 수 있는 ‘블랙 쿠킹 클래스 : The Black’을 실시한다. 강남 논현동 ‘푸드앤테이블’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소영 대표와 함께하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블랙 올리브 까나페, 오징어 먹물 봉골레 파스타, 촉촉한 먹물빵 등 블랙푸드 요리를 직접 참가자들이 만들고 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블랙칵테일을 배워보는 이벤트다. 또한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미팅이 즉석에서 진행되고, 낯선 커플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재미있는 커플게임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최고의 요리와 팀워크를 보여준 커플에게는 베스트요리상, 베스트커플상 등을 수여하고 푸짐한 선물도 준비된 만큼 쓸쓸히 블랙데이를 보내야 했던 솔로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를 원하는 솔로들은 4월 10일(금)까지 스타우트 홈페이지(http://www.stoutbeer.co.kr)를 통해 간단히 신청이유와 자기소개만 등록하면 된다. 단, 참가자는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접수 시 동반 참석할 동성친구 1명과 함께 등록해야 한다. 참가자는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으로, 당첨자는 발표는 13일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연락을 통해서 이뤄진다. 스타우트는 이에 앞서 오는 13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불황 스트레스 격파 이벤트’도 실시한다. 청년실업, 고용불안, 물가상승 등 장기적인 불황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어버릴 수 있도록 대형 샌드백과 격파용 기왓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을 기다린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하이트맥주는 오는 4월 28일(화)부터 맥주전문점 창업의 기반이 될수 있는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주점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부터 맥주맛 구분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창업아카데미) 02-3219-0388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09 I 강동완 기자
  • 경기불황 속 알뜰고객은 집에서 즐긴다!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꽁꽁 얼어붙은 경기침체로 인한 알뜰 소비자들의 연말연시 풍속도가 달라졌다.훼미리마트는 경기불황속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 소비자 늘고 있는 가운데, 술값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술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주류, 스넥류, 냉동조리상품, 게임상품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매출도 동반상승했다고 밝혔다.훼미리마트는 이달 1일부터 보름간 주택가에 위치한 1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맥주, 양주, 와인등 주류매출이 전년 동기간대비 12.1% 상승했다.또, 오징어같은 안주류 매출도 11.4% 상승했으며, 피자, 핫도그 같은 냉동간식27.4%, 냉동 완탕, 냉동 돈가스, 냉동 떡볶이 같은 냉동조리식 12.5%, 스넥류 19.4%, 카드등 게임상품 18.4% 상승했다.한편, 훼미리마트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알뜰고객을 위한 할인 및 증정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 말일까지 오비 대규격맥주 3종 구매시 믹스너트봉지, 수입맥주 6종 구매시 헤이즐넛땅콩봉지를 증정하며, 하이트 대규격맥주 3종 구매시 400원 할인, 전통주 3종 구매시 각 300원~600원 할인 판매한다. 그 외에도 생활필수품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완구류, 과자류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한 '복주머니' 기획상품도 운영한다. 유선웅 MD기획팀장은 "경기불황 속에서 술 소비가 늘고 술값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술 먹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안주, 스넷, 냉동조리상품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의 매출도 동반상승하고 있다”며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알뜰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및 증정행사 뿐만 아니라 복주머니 같은 알뜰, 실속형 기획상품도 확대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08.12.16 I 성은경 기자
당신을 살찌우는 곳
  • 당신을 살찌우는 곳
  • [조선일보 제공] 장소가 ‘뚱뚱한 당신’을 만들고 있다. 각종 편의시설들이 생기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소는 많아졌지만 반대로 활동량은 줄고,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기 쉬운 환경은 많아졌다. 살찌기 쉬운 3대 장소를 알아본다. 살찌는 3대 장소, 20대 주의하라! - 찜질방 한국갤럽이 찜질방에 대해 전국 성인 152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한번이라도 이용해 본 사람이 59%로 나타났고, 성별로는 남성(49%)에 비해 여성(68%)이 찜질방을 많이 이용했으며 중, 장년층의 이용이 가장 높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20대에서 6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40대(64%), 30대(58%), 50대 이상(49%) 순이었다. 찜질방에서 머무는 시간은 20대가 5시간으로 가장 길었고, 찜질 이외에 수면(50%), 식사, 간식(47%)을 해본 경우가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우리의 ‘찜질문화’는 온 국민이 온천욕에 몰두하는 일본의 ‘온천문화’를 뛰어넘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찜질방’의 경우 사람들의 육체와 정신의 피로를 푸는 하나의 생활공간이 되었다. 찜질 후 마시는 시원한 식혜 한잔. 도란도란 모여 까먹는 맥반석 계란 등 그 먹을거리도 다양한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 찜질방에서 먹는 주전부리들이 배 둘레에 살을 찌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찜질방에서 먹는 주전부리> - PC방 한 프랜차이즈 PC방 업체가 1000명을 대상으로 PC방 이용자에 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대 이상 성인 연령층이 58%, 세부적으로 20대 이용자는 40%, 초중고 학생 이용자는 42%로 PC방 이용자중 20대가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고, 주 이용시간 대는 오후 4시에서 새벽 12시까지로 하루 4시간 이상 PC방을 이용하는 사람이 절반 가까이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20대가 주로 찾는 다는 PC방은 게임만 하는 장소가 아니다. PC방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몇몇을 시작으로 PC방은 부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부식을 구비해 놓았다. 그 메뉴도 다양해 한끼 식사도 거뜬히 해결 할 정도다. PC방은 오랜 시간 동안 앉아서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음식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살이 찌기 쉽다. - 영화관 한 광고 대행사가 극장 이용자를 조사한 결과 대학생의 비율이 약 40%로 10대 후반부터 20대 계층이 극장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영화 평균 상영시간은 100분(1시간 40분)으로 길게는 3시간을 넘는 것도 있다. 짧게는 1시간 40분에서 길게는 3시간의 영화상영 동안 팝콘, 음료수, 오징어 등 주전부리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앉아서 상영시간 내내 음식을 계속해서 섭취한다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밖에 없다. 영화 볼 때 빠질 수 없는 팝콘? 우리 몸에 지방을 늘린다. <영화관에서 먹는 주전부리> 살찌는 장소에서 살찌지 않으려면 1. 1시간 전에 칼로리가 낮은 음식물을 섭취한다. (포만감으로 인해 주전부리를 덜 먹게 된다.) 2. 앉아있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준다.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경우 하체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복부, 허벅지 등에 살이 찔 수 있다.) 3. 장소를 이용하기 전/후. 가까운 거리라면 걷는 시간을 늘리자. (걸으며 친구와 수다를 떤다면 총 218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크게 떠들기(58)+걷기(160)]) 4. 장소를 이용할 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자.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시설을 이용할 때 운동에 속한다. 계단 이용하기(247) 5. 똑바로 앉아서 배에 힘주기 (편하게 기대거나 눕기 보다는 허리에 힘을 주고 똑바로 앉아있자. 총 90kcal가 소모된다. [가만히 앉아있기(36)+허리에 힘주기(54)]) 도움말: 김하진 365mc 비만클리닉 원장 ▶ 관련기사 ◀☞스타킹, 치료효과 있다니?☞먹으면 약되는 ‘음식 보약’☞김치로 다이어트한다?
`건국 60년`..오줌에서 반도체 기적까지
  • `건국 60년`..오줌에서 반도체 기적까지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오줌도 귀중한 외화자산이다." 수세식 변기 세대에게는 뭔 소리인가 싶다. &nbsp;하지만 불과 30년전만 해도 공중 화장실 벽마다 붙어있던 안내문이다. 유로키나제라는 중풍치료제가 있었다. 사람의 오줌에서 주요성분을 추출했는데, 당시 유로키나제 1Kg은 2000달러 넘게 거래되던 고가 약품이었다. &nbsp;딱히 수출할 게 없던 우리나라로선 오줌 한방울도 귀한 외화벌이 자산이었던 셈이다. 오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환갑을 맞는다. 지나온 6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면 어느 하나 예사롭지 않은 변화가 없다. 사람도 강산도 살림살이도 나라경제도 몰라보게 변모했다. ◇내 시작은 미약했으나..첫 시작은 미약했으나 갈수록 창대해진 역사(役事)는 역시 수출이다. 14일 통계청이 내놓은 `통계로 본 대한민국 60년의 경제·사회상 변화`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수출이라는 걸 처음 시작한 1960년대 초만 해도 주요 품목은 자연광물이나 수산물이 전부였다. 오징어 활선어 돼지털을 비롯해 다람쥐와 갯지렁이도 외국으로 실려나갔다. 이후 70년대 가발과 스웨터의 전성기를 지나 80년대로 넘어오면 철강판과 선박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등장한다. 88년 올림픽을 전후한 3저 호황(저달러 저금리 저유가)은 우리나라의 자동차와 전기전자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였다.특히 80년 4억3400만달러에 그쳤던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390억4500만달러어치 수출되며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으로 자리잡았다. ◇부동산 대책 만큼 어려웠던 전화 대책 전화 한대가 아파트 한채 값과 맞먹던 시절이 있었다. 1955년 전화가입자는 3만9000명으로, 인구 1000명당 2대꼴이었다. 장·차관이나 국회의원 정도 아니면 꿈도 못꾸는 문명의 이기였다. 1962년부터 정부가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통신사업 5개년 계획에 착수하면서 전화 수요는 급증했다.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화의 매매가 허용되자 전화 값은 천정부지로 뛰기 시작했다. 전화를 사고팔거나 전·월세를 놓아주는 `전화상`이 서울에만 600여 곳에서 성업을 이뤘다. 전화를 둘러싼 부조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정부는 `전기통신법`을 개정, 전화 매매를 금지시키기에 이른다. 그러나 정치권과 언론은 공급이 턱없이 모자란 판에 매매를 금지시키면 실수요자의 피해가 커진다며 반발했고, 결국 1970년 9월 1일 이전에 가입한 전화는 매매할 수 있도록한 반면, 새로 가입하는 전화는 금지하는 선에서 타협이 이뤄졌다. 그렇게 귀했던 유선전화는, 삐삐와 시티폰을 지나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를 맞으면서 휴대전화에 맹주의 자리를 넘겨주고 있다. ◇"나, 미군에서 타자 쳐".."와~오빠 짱" 달라진 시대상 만큼 직업풍속도의 변화도 다채롭다.1945년 광복 직후 미 군정 시절에는 미군 부대에서 일하는 타이피스트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직업이었다. 또 고물상과 광산개발업자도 주목 받는 직업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교사는 제때 현금으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업이자 존경받는 직업인으로 선망 받았다. 1950년대는 전차운전사 전화교환원 라디오조립원 등이 유망 직종으로 떠올랐고, 60년대에는 은행원이 손꼽히는 신랑감, 우체국 경찰서의 전화교환수가 인기 신부감이었다. 70년대로 오면 해외 주재원으로 나갈 수 있는 종합상사맨이 선망의 대상이었고, 해외여행이 자유로운 항공승무원도 여성의 인기 직종이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우리사회에는 예상치 못한 다양한 직업군이 탄생하고 있다. 오락실에서 게임으로 소일해 부모 속을 썩이던 소년이 `프로게이머`가 되고, 인터넷 학습사이트 교사인 `사이처` 등이 등장했다.
2008.08.14 I 오상용 기자
하지원, ''틀이 없는 얼굴 틀을 깨는 연기''
  • 하지원, ''틀이 없는 얼굴 틀을 깨는 연기''
  • [한국일보 제공] 하지원은 미모가 완벽한 배우는 아니다. 전형적인 청순가련형도 아니고 또 섹시한 이미지로 승부하지도 않았다. 스릴러영화 '진실게임'(1999년)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하지원은 '가위' '폰'등의 작품으로 한동안 '호러퀸'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후의 행보는 달랐다. 영화 '색즉시공'(2002), '형사'(2005), 드라마 '다모'(2003), '발리에서 생긴 일'(2004), 지난 해 KBS 연기대상을 안겨준 '황진이'(2006)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오갔고 공포에서부터 멜로, 코미디, 액션까지 가능한 모든 장르를 소화해냈다. 고정된 이미지가 없기에 그만큼 연기 폭을 넓힐 수 있었던 배우가 바로 하지원이었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1번가의 기적'(제작 두사부필름, 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은 영화 '색즉시공'의 주역, 윤제균 감독과 임창정, 하지원이 5년 만에 다시 뭉친 영화로 하지원은 동양챔피언을 꿈꾸는 '복서'로 분했다. 얼굴이 재산인 여배우가 복서라니 역시 액션(?)에 강한 하지원이다. 다모·황진이에 복서까지 몸고생 골라하는듯 - 몸 고생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형사'나 '다모'하면서 검술과 승마를 배웠고 '황진이' 때문에 기예를 익혔다. 출연료를 더 받는 것도 아닐 텐데 사서 고생이다.(웃음) ▲"새로운 것을 익히고 배우는 걸 좋아한다. 덤벼드는 스타일이랄까. 가만히 못 있는 성격이라 운동도 동적인 것을 좋아한다. 이젠 좀 덜 하려고.(웃음)" - 이번에는 복서다. 후반부에 진짜 치고 받아서 좀 놀랐다. ▲"휴! 복싱은 다시는 못할 것 같다. 다른 액션은 속임수가 가능한데 복싱은 그게 불가능해. 너무 힘들고 또 여자얼굴을 차마 못 때리겠더라. 맞을 때는 '짱' 아파! 집에 와서 혼자 울곤 했다. 얼굴에 멍들어서 만날 쇠고기 붙이고 있고, 많이 맞은 날은 골이 흔들리니까 그때는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되나' 싶었다. (웃음)" - 액션신의 경우 보통 '합'을 짜지 않나? ▲"큰 동선만 짜고 그냥 막 싸우게 했다. 코를 맞은 것도 상대방 동선을 모르니까 그렇게 된 거다. 나중에는 촬영인지 잊을 정도였다. 경기 신 다 찍고 10일 동안은 진짜 이빨이 아파서 음식을 못 씹었다. 아무래도 (윤제균 감독이) 경기 신 때문에 나를 캐스팅한 것 같다. 일전에 그런 뉘앙스의 말을 흘려서 속으로 '뭐야, 난 때려도 된다는 거야'라고 생각했다.(웃음)" - 그렇게 힘들면 쓰러지거나 꾀병이라도 부리지 그랬나? ▲"스태프들이 너무 안 쓰러진다고 투덜댔는데, 내가 꾀를 못 부린다. 촬영장에서 다쳐도 안 아픈 척 한다." -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타입인가 보다. ▲"일에 있어서는 정확한 걸 좋아한다. '대충'은 싫다. 학교 다닐 때도 선생님이 환경미화 해놓으라 하면 마무리 지어야만 집에 갔다." - 윤제균 감독, 배우 임창정과 5년 만에 재회했다. 계획된 일이었나? ▲"그렇진 않고 감독님이 '다음에는 슬픈 멜로나 한번 하자'고.(웃음) 감독님과 좀 안 어울리는 장르이긴 한데, 암튼 시나리오는 지난해 초에 받았다. 그때만 해도 (임)창정 오빠가 합류할지 몰랐다. 재미있고 진정성이 느껴졌고 또 '명란' 캐릭터의 경우 누구나 간절히 바라는 무엇이 있는데 그것을 복싱으로 푼 것이 마음에 들었다." - 코미디가 강점인 윤제균 감독이 휴먼 드라마로 방향선회해서 불안하진 않았나? ▲"'두사부일체'와 '색즉시공'은 코미디 장르이나 뭉클한 메시지가 있었다고 본다. '낭만자객'은 별로여서 솔직히 말했다. (웃음) 서로 친해서 솔직하게 말한다. 그때 감독님이 '('낭만자객' 때) 오버했다'고 인정했고, 또 '(실력이) 많이 늘었다, 달라졌다' '이번에는 콘티대로, 심플하게 찍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세 사람이 모이자 장난기가 발동했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면 (코미디를) 자제했고 콘티대로 찍었다." - 누구나 간절히 바라는 무엇이 있다고 했는데 하지원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그때그때 다른데(웃음), 오디션 열심히 보러 다닐 때는 일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작년에는 부모님이 많이 아팠다.그래서 부모님 건강을 가장 바랐다. '황진이' 찍을 때는 나 역시 얼굴에 경련이 일 정도로 몸이 안 좋았다.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약으로 살았다. 시야가 희미해지고 (소리가) 잘 안 들렸다. 몸은 오징어처럼 풀렸다. 그때는 촬영을 무사히 마치는 게 가장 간절한 바람이었다." - 악바리처럼 욕심이 대단한 것 같다.(웃음) ▲"난 잘 모르겠는데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 일전에 한 배우와 함께 인터뷰하는데 '욕심 많나?'는 질문을 받았다. '아니라'고 부인했더니 그 친구가 '무슨 말이냐'며 '욕심 되게 많다'고.(웃음) 엄마 말로는 남자애들한테 지는 것을 특히 싫어했다고 하더라." 정형화 되지 않은 이미지…어떤 배역도 소화 소위 업계에서는 '하지원을 기용하면 망하진 않는다'고 말한다. 작품 선택을 잘하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이에 대해 하지원은 말한다. "너무 내 자랑 같아서 말하기 쑥스러운데 '황진이' 감독님이 '(하지원은) 작품을 잘 고른다기보다 무슨 배역이건 해내는 것 같다'고 말씀했다더라. 전해들은 말이지만 큰 힘이 됐다. 그래서 안 잊혀 진다. 사실은 잊기가 싫다. 하하" '1번가의 기적'에서 하지원은 또 제몫을 해냈다. 무슨 배역이건 해내는 배우, 하지원은 그런 칭찬을 들을 만하다. ● 감독·배우가 말하는 하지원은 어떤 배우? 감독 윤제균 : "하지원은 최고의 배우다. 늘 최선을 다하는 배우이며, 한 영화를 온전히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20대 여배우라고 생각한다. '1번가의 기적'을 준비할 때다. 촬영 준비에 바빠서 (하)지원이 훈련장을 찾지 못하다가 한 석 달 정도 지났을 때 너무 궁금해서 불시에 훈련장을 습격(?)했다. 링 위에서 정두홍 무술감독(영화 속에서 하지원의 아버지로 출연)과 격렬한 난타전을 벌이는 사람이 있었는데 무슨 인간병기가 스파링 하는 줄 알았다. 자세히 보니 하지원이었다. 지원이는 이후에도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 복싱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마음속에서 존경심이 우러나오는데 참." 배우 임창정 : "뭘 하나 맡기면 너무 열심히 한다. 복서 역할이, 배우가 제대로 못하면 (영화에) 몰입을 못하게 되지 않나. 그런 어려운 역할인데 하지원이라면 해낼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친하고 호흡도 잘 맞지만 일도 잘해서 믿음직스럽다." 감독 윤제균 : "후반부 경기 신을 찍는데 상대편 선수가 날린 펀치가 지원이 코를 강타했다. 지원이가 쓰러졌다. 체육관 대관 문제가 있어서 무조건 그 날 촬영을 끝내야 하는 상황에 주연배우가 부상을 당하고 기절을 하니 눈앞이 캄캄했다. 마지막 라운드를 무한 연기하려는 순간, 선수 대기실에서 연락이 왔다.지원이가 깨어났다는 것이다. 모두가 달려갔더니 지원이가 "감독님 죄송해요. 10분만 있다가 촬영 들어갈게요"라는 거다. 정말 최선을 다하는 지원이는 예전에도 최고였고 지금도 최고고, 앞으로도 최고일 수밖에 없는 배우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은행·신협도 수표 발행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11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215일 파업참가 대가는 빚 3천만원 -신세계 2세 승계..정용진 체제로 -저축은행·신협도 수표 발행 ▲종합 -레임덕에 경제현안 줄줄이 표류 -김현종 본부장 "한미FTA 5차협상 쉽지 않을 것" -국세청장 "종부세 소모적 위헌논란 접어야" ▲정치·외교안보 -'반값 아파트' 한나라 당론으로 -우리당 親盧·反盧 서로 "먼저 나가라" -盧대통령 탈당 내달 9일? 연말? ▲국제 -'1홍콩달러=1위안' 시대 열렸다 -버냉키 인플레 경고 -日 자본·배당소득세 2배 인상 추진 -상하이 'AIDS 주의보' ▲금융·재테크 -판교 국민주택채권 과세여부 논란..1억짜리 사면 세금 585만원 낼수도 -KB카드 사칭 '피싱' 메일 주의보 -수출기업 대출 특별관리 -씨티카드 '항공 마일리지' 축소 물의 -보험사 인터넷 급전대출 인기 ▲기업과 증권 -이준용 대림그룹회장 2선으로 -'월드카' 혼다 시빅 한국서 통할까 -네트워크 게임도 휴대폰으로 -소니 자존심 회복 나서나..LCD패널 삼성의존도 줄이고 TV생산 늘려 -GM대우 디젤 토스카 나왔다 -IT·은행株 내년에 뜬다 -상장사 투자 기재개 켜나 -GS·현대·대우건설…고맙다 중동특수 -장하성펀드 이번엔 크라운제과 -현대상선 M&A 기대 줄자 급락 -"NHN 비싸지 않다" ▲부동산 -내년엔 입주아파트 부족이 문제 -한강변 재건축 잇단 제동 -판교 8월 분양 계약률 94% -싱가포르 국영기업 아센다스, 역삼동 아남타워 인수 ◇서울경제 ▲1면 -"한미FTA 조세부문도 협상" -경기지수 상승지속 실물지표도 양호 -이준용 대림산업회장 경영일선서 물러난다 -내달 5일 수출 3,000억弗 돌파 -權부총리 "택지 공급가 낮추겠다" -전홍렬 금감원 부원장 "집단소송제 대비 분식 자진신고를" ▲종합 -가계대출 '풍선효과' -토공, 공공택지 조성원가 첫 공개 -대우건설, 리비아서 7억8,700만弗 수주 -北·美, 이틀째 양자회담 -경상수지 2개월 연속 흑자 -`론스타` 외국인 투자에 영향 미미 ▲금융 -`보험상품 가격 자율화`…업계 희비 -주택대출 부당·과장광고 "꼼짝마" -신협·새마을금고·저축銀 내년부터 수표 발행 -"카드사 사칭 피싱메일 주의하세요" ▲국제 -세계 스타CEO 2007 성공키워드는 단순함·피드백·긍정적 마인드 -폴슨 "내달 訪中때 위안화 절상 요구할 것" -BoA `美 최고가치 은행`으로 -美 헤지펀드 첫 채권 발행 -뉴욕증권거래소·전미증권업協 감독기구 통합 ▲산업 -신세계 '정용진 체제' 출범 -삼성엔지니어링 3억弗 규모 수주 -"IE 7.0버전 곳곳 오류 유발" -휴대폰으로 네트워크게임 즐긴다 -프리미엄 진 '유로 바람' ▲증권 -건설주, 추가 상승 기대감 높다 -張펀드 "이번엔 크라운제과" -미국계 얼라이언스, 현대차그룹 '러브콜' -"고승덕변호사 주식신탁 판매 금지" -국동 "CB·BW 200억 발행" ▲부동산 -제조업체부터 IT·코스닥사까지 건설시장 진출 러시 -싱가포르 아센다스, 국내 보험사 손잡고 강남 아남타워 인수 ◇한국경제 &nbsp; ▲ 1면 -당·정·청 사분오열…민생현안 표류.."경제리더십이라도 지켜야" -'토지임대 아파트' 가능할까 -기업투자 내년 더 위축 -대림산업, 전문경영진 체제로 ▲종합 -새마을금고도 자기앞수표 발행 -축사, 기반시설부담금 안물린다 -올 서비스적자 154억弗 넘어서 -경기선행지수 두달째 깜짝 상승 -'35평 9억원 대출'은 허위과장.."전단지 광고에 속지마세요" -쌀·쇠고기 등 민감농산물협상 본격화 -"종부세 대상 고령 1주택 예외 둘 만큼 어렵지 않다" ▲정치 -임기말까지 당적 유지한 대통령 없었다 -열린우리·청와대,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나 -北美 6자회담 막마지 절충..BDA 등 쟁점놓고 입장차 못좁혀 ▲국제 -이머징마켓 기업들 '먹잇감'서 '포식자'로 -외국기업 "美상장 실속없네" -'앙숙' 국영 가즈프롬·로스네프트 전격 제휴 -구글, 기사검색 서비스 '급제동' -美 주택경기 헷갈려.."바닥쳤다" vs. "속단못해" ▲산업 -대림산업, 장남 이해욱 부사장 경영권 승계 관심 -신세계그룹, 전문경영인-오너 '투톱' 체제로 -LS전선, 베트남에 제2공장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3억弗 플랜트 공사 수주 -제철만난 오징어는 싼데 왜 고등어값만? &nbsp; ▲부동산 -연말 내 청약통장 어디에 쓸까 -서울시, 한강변 아파트 재개발 다시 제동 ▲금융 -ING생명, 주택대출 사업 포기 -배영식 KED 사장 "풍부한 中企 신용정보 활용해 대기업-협력사 신용관리 강화" ▲증권 -론스타, 외환銀 매각 철회..증권사 M&A 불지펴 -채권형펀드 자금 유입..한달 보름새 3조 늘어 -KDS, 해외미수채권 회수 나서..1790억 규모 -기관, 7일째 '사자'..연말 수익률 관리 박차 -자사株 순취득 6조3천억 '사상최대' -DKR·OZ·피터벡 등 외국계펀드 CB·BW 쏟아지자 왕성한 '식욕'
2006.11.29 I 김현동 기자
  • (Credit Research)동양제과①-제과에서 미디어로
  • [edaily] `情` 익숙한 이 한자를 보면 대개는 오리온 쵸코파이를 떠올린다. 동양제과가 30여년간 부동의 판매 1위를 지켜온 초쿄파이에 오랜 친구같은 이미지를 주기위해 내세운 글자다. 동양제과는 `情`을 우리와 정서가 비슷한 중국에서도 그대로 사용하며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주 크레디트 리서치 대상기업은 초쿄파이를 비롯해 치토스, 오징어땅콩 등 오랫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있는 과자를 만들어온 동양제과다. 동양제과는 지난해말 신용평가회사에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을 문의했다. 그러나 평가사는 동양메이저 등과의 계열분리 등 현안을 좀 더 분석하기 위해 등급 부여를 연기한 상태. 지난 99년 8월 한국기업평가가 동양제과에 대해 부여한 회사채 등급은 BBB-였다. 동양제과는 계열분리로 인해 BBB 등급으로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나 회사측의 희망사항인 BBB+ 이상등급을 받을 지 여부는 미지수다. ◆동양제과 : 회사채 BBB-(99.08 한기평), 기업어음 A3-(01.01 한기평) ◇사업현황-전통 제과제조업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동양제과는 1956년 설립돼 이듬해 국내최초로 캔디제조시설 등 신기술을 도입, 가내수공업을 벗어나지 못하던 국내 제과업계에 "벤처" 붐을 일으켰다. 동양제과의 성장은 74년 오리온 초코파이를 출시하며 본격화한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3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제과 단일품목으로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있고 요즘엔 중국현지법인을 통해 13억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파이부문과 함께 스낵부문에서도 동양제과는 경쟁사인 해태제과와 크라운제과의 경영난으로 인해 부동의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전체 제과업계 1위업체인 롯데제과와는 초콜릿과 껌 등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으나 경쟁은 비교적 덜 치열한 상태. 공교롭게도 동양제과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경쟁사인 롯데제과의 영업행태가 적지않게 도움이 됐다. 업계에서 현금성을 중요시하기로 유명한 롯데제과와 경쟁해왔기 때문에 외상 등을 통한 부실 가능성을 안고 영업에 임할 여지가 없었던 것. 최근 동양제과는 시장변화로 인해 성장성에 제한을 받고 있는 전통 제과업종에서 탈피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 94년 오리온카툰네트워크(현 투니버스)를 설립한 것으로 시작으로 99년 오리온시네마네트워크(OCN)와 미디어플렉스 설립, 바둑텔레비전 인수, 씨네플렉스(현 메가박스 씨네플렉스) 합작설립, 2000년 온게임네트워크, 제미로온라인(현 제미로) 설립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계열사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같은해 6월에는 온미디어 지주회사를 설립해 투니버스, 바둑TV, 온게임네트워크, OCN 등을 편입시키고 지난해 동구케이블방송 계열편입, 온뮤직네트워크와 코로또 설립후 계열편입 등을 단행했다. 지난해 9월1일 동양제과는 미디어부문에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계열기업들중 금융전문그룹을 계열분리시켰다. ◇제과 바탕위에 외식사업, 수출로 매출 증대 꾀해 우리나라 제과시장은 이미 90년대 하반기부터 저성장상태에 들어갔다. 지난해 3분기 현재 제과시장은 전년동기대비 2% 성장에 그치는 등 미래가 그리 낙관적이지 않은 편이다. 동양증권은 가계수입 증가, 외식산업 발달, 라이프 스타일 변화 등으로 인해 향후 3년간 국내 제과시장이 연평균 2.5~3.0%대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동양제과 매출액은 34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억원 증가했으나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음식료품 제조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3억원가량 줄어든 3137억원에 불과한 점이 이를 반영하고있다. 이런 추세를 오래전에 간파한 동양제과는 지난 95년 베니건스를 오픈하며 외식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외식사업부문 2위인 베니건스는 지난해 매출 490억원, 영업이익률 13.4%를 기록했고 올해 76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우고 있어 동양제과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양제과는 2003년경 중국에 베니건스 신규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며 국내점포수를 현재 12개에서 올해 17개, 2005년까지는 30개로 늘릴 계획을 갖고있다. 외식사업은 올해 경기회복과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국제경기 개최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 전문가들은 외식업계의 향후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1.7%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유통부문 진출을 위해 지난 90년 설립한 바이더웨이도 97년 편의점 최초로 흑자경영을 달성한 이후 2000년에는 전년대비 22% 성장한 958억원의 연매출을 기록, 수익구조 개선에 보탬이 되고있다. 2000년말 현재 217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해 담배인삼공사로부터 260억원의 자본유치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동양제과는 성장에 한계를 보이는 내수시장을 보완하기 위해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초코파이를 주무기로 현재 약 6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주력시장은 러시아와 중국. 중국에는 이미 95년과 97년 현지법인을 설립해 파이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러시아, 베트남 등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2002.02.28 I 최현석 기자
  • GV, "포트리스2블루" 캐릭터 봉제인형 출시
  • [edaily]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2블루'의 캐릭터들이 봉제인형으로 선보였다. GV는 100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포트리스2블루의 인기 캐릭터인 인민탱크 물탱크 오징어탱크 위성탱크 미사일탱크 캐논탱크 등 6가지를 봉제인형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주부터 다음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에 들어간 포트리스2 인형은 10월말부터는 대형 팬시점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상에서도 함께 판매된다. 가격은 7000원, 1만2000원, 2만원의 세종류다. GV는 이번 봉제인형에 대해 1만7000여개에 이르는 PC방 회원사를 통해 홍보하고 PPL(Product Placement) 방식을 활용, 적극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따라 최소 50만개에서 100만개까지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GV는 작년 6월부터 포트리스2 캐릭터 사업을 전개했으며 현재 20여개 업체와 계약을 맺은 상태다. 올해말까지 30여개로 제휴사를 확대하고 상품 품목도 현재 핸드폰줄을 비롯한 액세서리, 문구, 완구류, 의류 외에 70여개로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포트리스2블루 관련 상품으로 현재까지 약 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연말까지 12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대만 및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만의 경우 2억원 정도의 캐릭터 판매 계약이 성사된 상태다.
2001.10.18 I 권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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