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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X형사' 안보현→박지현 총출동…결방 아쉬움 달랬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가 경찰 정복을 맞춰 입고 시청자들을 향해 설맞이 새해 인사를 남긴다.‘재벌X형사’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9일 설 특집 편성으로 인해 결방하는 가운데 ‘재벌X형사’를 이끄는 주역인 안보현(진이수 역), 박지현(이강현 역),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이 애청자들에게 설 인사를 전하기 위해 총출동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찰 정복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예의를 갖춰 카메라 앞에 선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안보현과 박지현은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력, 새해 복 FLEX!’라는 인사말로 설 연휴의 시작을 유쾌하게 열었다. 이어 한자리에 뭉친 강하서 4인방은 ‘새해에도 강하서와 함께!’라는 피켓을 통해 일종의 소환장(?)을 보내고 있다.‘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으로 이어지는 SBS 금토 사이다 히어로물의 흥행 계보를 잇는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다. 전대미문의 재벌 3세 형사라는 신박한 소재, 부유층 빌런에게 통쾌한 응징을 선사하는 ‘돈돈빽빽’ 플렉스 수사, 개성 넘치는 ‘강력 1팀’ 4인방의 캐릭터플레이와 환장의 케미가 웃음을 선사하는 가운데, 최고 시청률 9.8%(닐슨 코리아 수도권, 3화 기준), 2월 1주 차 통합 콘텐츠 랭킹 드라마 1위(키노라이츠 제공)를 기록하며 연일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최근 방송된 4화에서는 돈 앞에서 인간성을 상실한 나쁜 재벌가의 민낯을 보여준 ‘요트 살인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한 재벌형사 진이수가 미술 전시회장 한복판에서 유명 화백이 변사체로 발견된 ‘미술관 살인사건’의 미스터리에 발을 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진이수가 홀로 유력 용의자를 찾아갔다가, 궁지에 몰린 용의자에 의해 습격을 받고 의식을 잃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상황. 이처럼 흥미진진한 사건 에피소드에 예측불허의 전개를 얹어 갈수록 인기를 높이고 있는 ‘재벌X형사’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는 설 연휴 특별 편성으로 인해 9일(금), 10일(토) 결방되며 다가오는 16일(금) 오후 10시에 5화가 방송된다.
- "시골집 안가요"…아파트에서 3代가 모여 '설캉스' 즐긴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최근 입주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명절에 온 가족 ‘모임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전에는 가족이 모이던 곳이 농촌에 자리한 널찍한 주택이었다면 이제 도심 속 대단지 아파트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3대가 모여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아파트 내 커뮤티시설을 이용하면서 ‘설캉스’를 즐길 수 있어서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6성급 수영장 (사진=DK아시아)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부모와 자녀의 아파트를 들리는 가족들의 이동도 분주할 전망인 가운데 온가족이 아파트로 몰리는 트렌드가 최근 두드러진다. 이를 가늠해볼 수 있는 통계가 역귀성 비율이다. 한국국토연구원이 2018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역귀성 비율은 11.3%로 2008년(6.7%)에 비해 2배 가량 늘었다. 명절에 부모가 자녀의 집으로 온다는 것은 아파트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핵가족이 늘어난 것도 원인이다. 대가족 중심인 시절에는 10명 이상이 모이기에는 아파트가 부적합하지만, 최근에는 통상 5~6명 정도가 모이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2인가구는 59.2%에 달한다.201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들만 해도 4베이 등 현재 일반화된 특화 설계가 자리 잡기 전이고, 조경이나 커뮤니티시설도 체계적이지 못했다. 아파트는 단순히 소유의 개념이었고, 내부에서 휴식을 향유한다는 문화적 개념이 부족해서다. 당시만 해도 명절에는 조부모가 사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최근 건설사들은 공간 활용도가 좋은 최신 설계로 내놓고 있다. 여기에 손님 맞이 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 수공간이 어루어진 조경, 체육관, 산책로, 파티장, 바베큐장 등 아파트 내부 곳곳이 가족들이 명절을 즐기며 화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부각되는 분위기다.최근 입주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러한 명절 친화적 특화 설계가 대거 녹아 있어 이번 설에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입주를 마무리한 인천 서구 DK아시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4805가구)’는 대한민국 최초 하이엔드 리조트도시에 걸맞게 곳곳에 수공간을 중심으로 하는 랜드마크 휴식처가 조성됐다. 국내 아파트에서는 최초로 돔 형태의 돔파고라가 설계되어 밤하늘의 별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들이 감성적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공간도 마련했다. 다채로운 수목과 조경 시설, 유럽풍 조형 분수대, 티하우스, 테마놀이터, 메타세쿼이아길, 수영장·루프탑·테크노짐 시설이 완비된 피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6성급 호텔 이상의 럭셔리한 커뮤니티 시설도 입소문을 탔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2990가구)’도 빼어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으로 화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수영장과 사우나, 카페와 레스토랑, 피트니스, 필라테스, GX룸, 스크린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이곳 역시 삼성물산 에버랜드에서 조경을 맡아 차별화했다.이밖에 현재 입주중인 ‘개포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은 물론 10개 레인의 대규모 수영장 및 사우나, 탁구장, 볼링장, 골프연습장, 프라이빗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분양을 앞두거나 분양중인 명절 연휴를 즐기기 좋은 아파트도 여럿 나온다. DK아시아가 분양중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1500가구)’은 게스트하우스와 단지 내에서 극장 개봉작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상영관과 복층형 인도어 골프장, 유럽풍 실내 수영장 등의 다채로운 편의시설이 들어오며 아라뱃길 썬셋 요트 투어 서비스도 제공해준다. GS건설이 분양중인 ‘영통역 자이 프라시엘’(472가구)은 지역 최초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사우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지방에서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566가구)도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실내 놀이터 등 격조높은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효성중공업이 부산 남구에서 분양중인 ‘해링턴 마레’(2205가구)는 단지 전면부 4개의 주동을 연결하는 3개의 스카이 브릿지에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가 각각 들어선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당구장, 탁구존,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 사우나, 노래연습실, DIY룸, 문화강좌실, 시네마룸, 비즈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가 조성될 계획이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고급스럽고 체계적인 아파트 내부 시설들은 과거 주택으로 치면 마당을 대체하는 셈이고, 가족들이 담소를 나누면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다”라며 “최근 새 아파트는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가족과 친인척을 명절에 초대하려고 하는 경향도 있어 아파트가 명절에 가족들의 모임의 공간이 되는 경향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재벌X형사' 안보현, 재벌가 살인사건 시원하게 해결…시청률 7.2%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재벌X형사’ 안보현이 돈 앞에서 인간성을 상실한 ‘나쁜 재벌’을 제대로 응징하며 사이다를 안겼다.‘재벌X형사’지난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3화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가 경찰 부임 후 첫 번째 사건인 ‘요트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벌X형사’는 최고 시청률 9.8%, 평균 7.2%, 2049 2.1%를 기록(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했다.이날 방송은 이수와 강현(박지현 분)의 활약으로 정이나(천희주 분) 살인 용의자인 DN그룹의 막내 천태성(이달 분)을 잡아들였다. 천태성의 조사 과정은 그야말로 재벌가의 꼴 사나운 민낯을 보여주는 장이었다. 천태성은 사망한 피해자를 비하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공분을 샀고, 나아가 자기 형인 천태영(권혁범 분)이 문제의 요트에서 몰래 숨어 마약을 한다며 범인으로 몰고 갔다. 마침 소식을 듣고 경찰서에 온 천태영은 현장에서 마약 소지 사실이 발각돼 긴급 체포되고, 천태성 천태영 형제의 친모이자 DN그룹 회장 천방호(양재성 분)의 둘째 부인인 이수민(김로사 분)이 등판해 난동을 부린 데 이어, 첫째 부인 최현주(김선경 분)와 장남 천태준(박형수 분)까지 가세하며 재벌가의 엉망진창 족보를 자랑했다.한편 천태영 역시 사건 당일 요트에 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두 형제를 향한 집중 조사가 시작됐다. 천태영은 약에 취한 상태에서 정이나를 보고 놀라 물에 빠뜨린 것 뿐, 뒷일은 기억나지 않는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이에 강력 1팀은 사건 현장과 증거를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강현은 시신이 발견된 요트와 실제 사건 현장이 다른 곳이라고 추측했다. 이때 진이수가 “요트 밖에 긁힌 자국이 있었다”라며 사건 장소가 다른 요트이고, 시신을 옮기기 위해 배를 가까이 붙이다가 사고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강현 역시 진이수의 가설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 함께 현장 채증에 나섰고 진이수의 말대로 요트에서 최근 생긴 것으로 보이는 사고 흔적을 찾아냈다.이후 진이수와 이강현은 각기 다른 관점에서 수사를 벌였다. 진이수는 DN그룹 일가의 행보가 보통 재벌가의 습성과 부합하지 않다고 생각해, 단순한 살인사건이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DN그룹에 얽힌 소문들을 캐냈고 그 결과 천회장이 말기암에 걸려 6개월 전부터 유산 상속과 차기 회장 자리를 두고 왕자의 난이 벌여졌다는 고급 정보를 알아내는 데 성공했다. 반면 이강현은 정이나의 사망 전 행적을 조사하던 중, 그가 천태성 뿐만 아니라 천태준과 최현주와도 만난 적이 있으며 천회장과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정이나의 모친이 천회장의 비서였으며 정이나가 태어나기 직전 퇴직한 사실을 알게 된 이강현은 진이수가 물어온 정보들과 조합해 정이나가 천회장의 내연녀가 아닌 혼외자라는 추론에 도달했다. 즉 정이나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확인하려다 이복형제들에게 비참하게 살해당한 것이었다.이처럼 퍼즐이 맞춰지자 정이나가 사망 직전에 접촉했던 천태준이 강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마침 천태준 역시 개인 요트를 소유하고 있는 만큼, 그의 요트가 사건 현장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이강현은 수색 영장을 받는 데 실패했고 울며 겨자 먹기의 심정으로 정공법 대신 진이수의 재벌 베네핏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진이수는 천태준의 요트에 잠입해 이강현으로부터 원격 지시를 받아 루미놀 검사를 했고 그곳에서 결정적인 증거인 혈흔과 진범의 것으로 보이는 지문을 발견했다. 때마침 순찰을 돌던 요트 관리인에게 발각될 뻔했던 진이수는 기지를 발휘해 만취 연기로 관리인을 속이며 상황을 무마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지문의 주인이 최현주의 비서인 박종욱(김낙균 분)이라는 사실을 밝혀내며 놀라운 반전을 안겼다.최현주가 사주범, 박종욱이 실행범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두 사람이 해외 도피를 노린다는 사실이 알려져 강력 1팀에 비상이 떨어졌다. 전용기 비행장으로 향하는 최현주의 차를 급히 추격했지만 최현주의 차가 도주중 일으킨 사고로 교통 체증에 막혀 놓칠 위기에 빠진 상황. 이때 진이수가 야심 찬 플렉스 아이템을 꺼내 들었다. 진이수는 이강현과 함께 자신의 전용 헬기를 타고 최현주 일당의 뒤를 쫓았고, 최현주의 차를 발견한 뒤 헬기 다리로 차를 들이받아 버리며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하지만 최현주 일당은 도주를 멈추지 않았고, 이때 범인 잡는 데 목숨을 건 이강현이 헬기에서 뛰어내려 최현주 차량의 타이어를 실탄으로 터뜨려버리며 두 사람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최현주가 모든 범행을 자백했지만 끝이 아니었다. 진이수는 돌연 천회장의 둘째 부인인 이수민을 찾아갔다. 모든 증거가 박종욱을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는 상황에서 최현주가 꼬리 자르기가 아닌 동반 도주를 선택한 것이 석연치 않았던 진이수가 진범은 천태준이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던 이수민이 증거를 가지고 있을 거라고 판단한 것. 진이수는 이수민을 구슬려 천태준의 범행 사실이 담겨있는 녹취록을 확보, 이 모든 것이 DN그룹을 혼자서 통째로 삼키기 위한 천태준의 계략이었음을 밝혀냈다.이로써 진이수는 진범 체포에 성공하며 이강현과의 수사 대결에서 당당히 승리해 강력 1팀의 일원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자신도 모르게 진이수의 페이스에 말리기 시작한 이강현은 애써 진이수의 수사력을 부정하면서도, 산전수전을 함께 겪으며 진이수와 조금은 가까워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진이수가 무연고 변사자 처지라 장례를 치를 수 없던 정이나의 상주가 되어 장례까지 치러주자, 진이수를 달리 보기 시작하며 향후 두 사람의 본격적인 공조 수사에 기대감을 높였다.그런가 하면 극 말미에는 진이수가 유명 화가 노영재(이황의 분)의 개인전에 방문했다가 전시장 한편에서 노작가의 시신을 발견, 새로운 사건 시작을 예고했다.SBS 금토 사이다 히어로 흥행 계보를 이을 ‘믿보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3일 오후 10시에 4화가 방송된다.
- 여행사가 뽑은 설 연휴 '막판' 추천 상품은[여행]
- 대만 지우펀의 야경 (모두투어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설연휴(2월 9~12일)까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일본, 동남아 패키지 여행상품은 아직 남아 있는 상태다. 이데일리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현재 예약이 가능한 일본, 동남아 여행상품을 문의한 결과 연휴 하루 전인 8일과 첫날인 9일 출발하는 상품 잔여 좌석이 많지는 않지만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원투어는 대만 최고 인기 여행지를 둘러보는 ‘타이베이’(3박4일) 패키지 상품 막판 모객을 진행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단독 전세기를 이용해 타이중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타이베이로 이동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구성이다. 일정 중에는 중국 최고의 보물을 모은 국립고궁박물관, 화려한 야경이 인상적인 ‘지우펀’, 오래된 철로와 주변에서 천등을 날릴 수 있는 ‘스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인 ‘홍마오청’ 등을 둘러볼 수 있다. 8일 출발, 119만90000원부터. 방콕 에메랄드 사원 (하나투어 제공)노랑풍선은 방콕과 파타야의 핫플레이스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방콕·파타야 요트투어’(3박5일) 상품 예약을 받고 있다. 방콕 1박, 파타야 2박 일정으로 수영장,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해 관광,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스노클링, 바다낚시가 가능한 요트투어와 태국의 정취를 짙게 품은 해변 레스토랑 외에 밤이면 불야성으로 변하는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 관광도 포함돼 있다. 9일 출발, 95만9000원부터.일본 돗토리사구 (모두투어 제공)모두투어는 ‘요나고·돗토리·마츠에’(2박3일) 상품이 남아있다. 에어서울을 이용하는 상품으로 관광, 휴식을 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일정이 특징이다. 귀여운 요괴 동상이 늘어선 ‘미즈케시게루 로드’, 일본 최대 해안사구인 ‘돗토리 사구’, 에도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지은 ‘시라카베 창고’, 일본 국보 5성인 ‘마츠에 성’ 투어가 포함된 상품이다. 게 덮밥, 해물찜 정식 등 특식과 온천 호텔 2박이 포함돼 있다. 9일 출발, 149만9000원부터.오사카 도톤보리의 상업 간판들 (하나투어 제공)하나투어는 9일 출발하는 ‘오사카·교토·고베’(3박4일)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연휴 시작일에 피치항공을 이용해 출발하는 상품으로 무엇보다 연차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 높은 교토, 오사카와 낭만이 넘치는 항구도시 고베까지 한꺼번에 다녀올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일정 중에는 교토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찰 ‘기요미즈데라’, 오사카의 쇼핑 명소 ‘도톤보리’, 고베의 이국적인 유럽풍 거리 ‘기타노이진칸’ 등을 둘러보고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아리마 온천도 방문한다. 9일 출발, 169만9000원부터.
- '재벌X형사' 안보현, 사이다 히어로 계보 잇는다…인생캐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SBS의 새로운 사이다 유니버스 ‘재벌X형사’가 시청자를 찾아온다.(사진=SBS)26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다.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의 배턴을 이어받아 SBS 금토 사이다 히어로 흥행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배우 안보현이 김남길, 남궁민, 이제훈으로 이어지는 ‘SBS 사이다 히어로’ 라인업의 루키로 가세했다. 진이수(안보현 분)는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로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하루아침에 낙하산 형사로 강하경찰서 강력 1팀에 착륙하는 인물이다.자신의 막대한 재산과 인맥, 유명세 등 가진 것을 총동원해 성역 없이 범죄자들을 소탕할 진이수는 지금까지 미디어에서 비춰진 재벌의 이미지를 전복시키며 센세이셔널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안보현은 얄밉지만 한편으론 멋진 ‘든든한 우리 편’으로 인생캐 경신을 예고했다. 영앤리치 사이다 히어로 안보현이 선사할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익살스러운 웃음에 기대감이 모인다.(사진=SBS)안보현과 박지현의 이유 있는 재회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박지현은 재벌 3세 낙하산 형사의 수사파트너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으로 열연한다. 이강현(박지현 분)은 수사를 ‘경찰놀이’로 생각하는 듯한 안보현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앙숙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사건 사고들을 함께 겪으며 서서히 진짜 파트너로 거듭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전작인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연기 호흡을 자랑했던 바. 두 사람이 ‘재벌X형사’에서 발산할 시너지에 기대가 커진다.재벌 형사 안보현이 펼치는 플렉스 수사가 시청자들의 오감에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극 중 안보현은 경찰신분증 대신 VIP 출입카드를 내밀며 럭셔리한 VIP들의 세계로 보는 이를 이끌고, 경찰차 대신 전용 헬기와 개인 요트를 동원하며 신박한 볼거리를 선사한다.‘금수저 셀럽’이기도 한 안보현은 극 중 백종원과 요리 과외를 하고, 유희관에게 시구 특훈을 받는 등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한다.다채로운 사건 에피소드 역시 호기심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3차 티저에서는 ‘미술관 살인사건’, ‘경성호텔 연쇄사망사건’ 등 레전드 추리만화를 보는 듯한 에피소드들이 맛보기로 보여졌다.김바다 작가는 “너무 무겁지 않게 추리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수사물을 만들고 싶었다. 퇴근 후에 맥주 한잔 마시면서 드라마 한 편 보고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재벌X형사’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재벌X형사’ 안보현X박지현, 강력 1팀 팀플레이…3차 티저 공개
- (사진=SBS ‘재벌X형사’)[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재벌X형사’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12일 ‘재벌X형사’ 측은 극 중 ‘강하경찰서 강력 1팀’ 소속으로 재벌과 형사의 공조 수사라는 전대미문의 컬래버레이션을 펼칠 안보현(진이수 역), 박지현(이강현 역),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의 수사기를 미리 볼 수 있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 역, 강상준과 김신비는 각각 강력 1팀원인 박준영 역과 최경진 역을 맡아 팀플레이를 펼친다.(사진=SBS ‘재벌X형사’)강하경찰서 강력 1팀 사무실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와 함께 시작된 3차 티저는 이수, 강현, 준영, 경진 네 사람이 해결해야 할 다양한 사건 현장으로 보는 이를 초대한다. 특히 강력 1팀이 맞닥뜨린 사건들에서 강렬하게 느껴지는 추리만화의 향기가 흥미롭다.‘미술관 살인사건’, ‘경성호텔 연쇄살인사건의 비밀’ 등 레전드 추리만화 속 클리셰를 겨냥한 사건 에피소드가 위트와 재미를 선사하는 것. 더욱이 이수는 마치 명탐정 코난에 빙의한 듯 “이건 밀실 살인이에요”, “이 안에 범인이 있습니다”, “아주 어려운 사건이 될 것 같아. 흥미진진해” 등 ‘명탐정 어록’을 읊어 대며 능청을 떨어 웃음을 더한다.이와 함께 색다른 팀워크를 발현해 수사를 펼치는 강력 1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강현과 준영, 경진은 주택가에 출몰한 범인을 권총으로 제압하고, 야심한 밤 위장 잠입을 감행하고, 폐공장을 기습하며 강력반 형사다운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박진감을 선사한다.반면 이수는 범인 추적에 개인용 요트와 헬기를 사용하는 등 재벌 3세 다운 수사력을 뽐내는 모습이다. 형사들의 정통 수사력과 재벌 이수의 자금, 인맥, 유명세 동원력을 한데 모아 수많은 난제들을 해결해 갈 ‘강력 1팀’ 이수, 강현, 준영, 경진의 팀플레이에도 기대감이 모인다.‘재벌X형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낙후 어촌 살리기' 올해 31곳 선정…1조2000억 투입해 종합 지원 (종합)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해양수산부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여건을 끌어올리기 위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대상 지역으로 올해 31곳을 선정했다. 해수부는 약 1조2000억원 규모로 재정 투입,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청년층의 귀촌·귀어 등 새로운 인구 유입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권순욱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이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기자실에서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31곳 선정…기반 개선해 낙후된 어촌 활력↑해수부는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로 강원 양양 수산항, 충남 서산 팔봉권역, 경북 영덕 금진항 등 총 31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31곳에는 정부 재정과 민간투자를 합해 총 1조1800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해수부는 올해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연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11개 시·도에서 151개소의 신청이 있었고, 해수부는 지난해 10~11월에 걸쳐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최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31곳을 추려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의 대표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향후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원을 투자해 어촌 지역의 각종 생활서비스 및 인프라 강화를 통해 지역 활력을 확충하겠다는 취지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 해수부는 충남 보령, 강원 고성 등 총 65개소를 선정했다. 권순욱 어촌어항재생사업 기획단장은 “연간 평균 60개 선정이 목표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규모가 축소됐지만 예산 증가분 등을 고려해 본래 목표대로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사업은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각 300억원 지원)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각 100억원 지원)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각 50억원 지원) 3개 유형으로 세분화된다.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을 위해서는 수산업 활성화 지역에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재정 지원, 민간 투자 유치를 촉진한다. 생활플랫폼 조성을 위해서는 각종 정주 여건을 개선해 귀어인 유치 등을 활성화하고,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에서는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편의·안전시설을 정비한다. ◇ 유형별 세분화해 지원…“종합적 활력 제고에 최선” 올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에는 강원 양양 수산항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해당 지역에는 4년간 총 900억원의 재정, 민간자본 9000억원이 투입된다. 권 단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는 물론,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민다’는 방침에 따라 민간투자 사업의 타당성과 재원 조달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며 “기존 ‘어촌 뉴딜’과 달리 일자리와 소득 등 종합적 측면에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사례인 수산항은 수산어촌체험마을, 수산항 요트마리나 등 관광 시설에서 강점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수부는 이러한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는 종합휴양리조트 조성사업, 정기여객선 운항 등을 위해 총 595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수산항은 8500개 이상 일자리 창출, 연평균 13만명 이상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으로는 충남 서산시의 팔봉권역 등 10곳이 선정됐다. 이들 지역에는 4년간 총 1000억원의 재정이 들어간다. 해수부가 예시로 든 팔봉 생활권은 돌봄센터와 휴게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 귀어인은 물론, 현재 생활 인구의 정주여건 개선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권 단장은 “앵커들을 현지로 파견·상주시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각종 기초생활 인프라를 끌어올리고, 귀어 정착지원 공간 ‘쉼표하우스’ 운영과 임대주택 지원 등을 통해 정착을 유도하고 소득 창출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에는 경북 영덕의 금진항 등 총 18곳을 선정, 3년간 9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높은 파도 등이 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월파 방지 시설, 안전 난간을 보강하고, 선착장 등도 확충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선정된 지역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자문단을 운영, 현장 밀착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권 단장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총 31곳 선정…"각종 인프라 확충·환경 개선"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해양수산부가 어촌 지역의 각종 생활 여건 개선, 인구 유입 등을 통해 활력 증진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 2년째를 맞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관련, 올해 총 31곳을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지에는 총 1조1800억원 가량을 투입해 생활 여건과 각종 인프라를 개선하고,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방 소멸을 막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자료=해양수산부)해수부는 9일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로 강원 양양(수산항), 충남 서산(팔봉권역), 경북 영덕(금진항) 등 총 3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올해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연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11개 시·군·구에서 151개소의 신청이 있었고, 해수부는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 최종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31곳을 추려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의 대표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원을 투자해 어촌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교통과 생활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연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어촌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새로운 인구 유입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 해수부는 충남 보령, 강원 고성 등 총 65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사업은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각 300억원 지원)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각 100억원 지원)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각 50억원 지원) 3개 유형으로 세분화된다.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을 위해서는 수산업 활성화 지역에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재정 지원, 민간 투자 유치를 촉진한다. 생활플랫폼 조성을 위해서는 각종 정주 여건을 개선해 귀어인 유치 등을 활성화하고,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에서는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편의·안전시설을 정비한다. 올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에는 강원 양양 수산항을 포함, 총 3곳이 선정됐다. 해당 지역에는 4년간 총 900억원의 재정, 민간자본 9000억원이 투입된다. 대표 사례인 수산항은 수산어촌체험마을, 수산항 요트마리나 등 관광 시설의 강점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러한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종합휴양리조트 조성사업, 정기여객선 운항, 숙박공간 및 마을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으로는 충남 서산시의 팔봉권역 등 10곳이 올해 사업 대상에 올랐다. 이들 지역에는 4년간 총 1000억원의 재정이 들어간다. 해수부가 예시로 든 팔봉 생활권은 돌봄센터와 휴게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 귀어인은 물론, 현재 생활 인구의 정주여건 개선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열악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끌어올리고, 귀어 정착지원 공간 ‘쉼표하우스’ 운영과 임시주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구 정착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에는 경북 영덕의 금진항 등 총 18곳을 선정, 3년간 9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높은 파도 등이 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월파 방지 시설, 안전 난간을 보강하고, 선착장 등도 확충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선정된 지역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자문단을 운영, 현장 밀착형 컨설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 구축
- 리조트특별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기반시설 모습 (사진=DK아시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DK아시아가 자사 브랜드인 ‘로열파크씨티’에 프리미엄 유럽형 프라이빗 상영관을 구축한다.DK아시아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구축을 위해 ㈜RNR ‘모노플렉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모노플렉스의 프라이빗 상영관은 DK아시아의 리조트특별시 총 2만1313세대의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1500세대)’에 인천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DK아시아와 계약을 체결한 ㈜RNR은 상영관 구축에 필요한 시네마솔루션을 보유, 소비자 맞춤 상영을 진행하며 업계에 새로운 영화 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강남 하이엔드 아파트 ‘디에이치자이개포’의 디에이치 시네마와 사운드 프리미엄 시네마관인 ‘오르페오 한남/강남’ 등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인천 최초로 프리미엄 프라이빗 상영관이 구축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는 고급 샹들리에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락함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좌석, 콘서트홀, 프리미엄 영화관에서만 설치되는 최고급 음향 설비가 적용돼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영화 관람료는 대형 멀티플렉스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관람료 수익은 아파트 운영 비용으로 활용해 로열파크씨티즌의 관리비절감 효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는 동시개봉 프라이빗 상영관 외에도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5년간 무상으로 운용될 프라이빗 셔틀버스와 입주자 전용 카트 서비스, 66ft급럭셔리 요트 탑승 전용 다이아몬드 리무진 서비스, 아라뱃길 썬셋 요트 투어 서비스 등 진정한 인 하이 클래스(In Hign-class) 노블리안 라이프가 가능하다.리조트특별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기반시설 모습 (사진=DK아시아)대한민국 최초로 선시공되어 선보인 리조트특별시만의 차별화된 기반시설도 화제다. 중세 유럽의 성곽을 모티브로 만든 국내 최초 조형 문주인 로열파크게이트(가칭)가 설치되어 있으며, 유럽형 정원 등 다양한 컨셉존이 적용된 특화 조경시설과 디자인 특화 LED 가로등 등 로열파크씨티만의 특화 기반시설이 조성 중이다.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로열파크씨티즌들만의 품격있는 인 하이 클래스노블리안 라이프를 위해 인천 최초로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동시개봉 유럽형 프라이빗 영화관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프리미엄 프라이빗 상영관을 시작으로 로열파크씨티즌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떠나지 않아도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로열파크씨티즌만의 품격있는 ‘로열 컨시어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 74, 84,99㎡, 총 1500세대 대단지로 공급되며 현재 주택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