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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73건

119년 前 왕실 잔치, '판타지'로 되살아나다
  • 119년 前 왕실 잔치, '판타지'로 되살아나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축제를 통해 내일을 살아갈 의미를 찾자는 의도로 작품을 만들었다.”지난 8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야진연’의 프레스 리허설 장면(사진= 국립국악원)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기념 공연 ‘야진연’(夜進宴) 연출을 맡은 조수현 감독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열린 프레스 리허설에서 이번 공연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국립국악원은 1902년 4월 대한제국 황제 고종의 기로소(耆老所, 조선시대 조정 원로들의 예우를 위해 설치한 기구) 입소를 축하했던 진연(進宴,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궁에서 베푸는 잔치) 중 밤에 열었던 잔치 ‘야진연’을 재해석해 9일부터 14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 당시 조선 왕실의 궁중무용과 음악을 살펴볼 수 있는 병풍 ‘임인진연도병’을 바탕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재창작됐다. 12종목의 궁중무용은 제수창, 장생보연지무, 쌍춘앵전, 헌선도, 학연화대무, 선유락 등 6종목으로 축소했다. 여기에 정동방곡을 시작으로 여민락, 수제천, 해령 등 궁중음악의 정수를 담았다.임금의 덕이 높아 상제가 장수로 보답해 창성하게 한다는 내용의 구호(口號)를 가진 ‘제수창’을 시작으로 △백성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자 했던 ‘여민락’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수제천’ △힘찬 발걸음의 시작을 알리는 ‘대취타’ △배 주위를 둘러서서 춤을 추는 ‘선유락’ 등으로 궁중예술의 백미를 전한다. 특히 무대미술과 무대 영상디자인 전문가인 조수현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전통의 원형은 최대한 살리면서도, 첨단기술을 대거 접목해 눈길을 끈다. LED 스크린으로 둘러싸인 무대는 ‘기로소’를 무릉도원의 세계로 표현했으며, ‘진연’의 현장을 환상적인 이미지로 펼쳐내 공연에 생동감을 더했다.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 아래 아름다운 궁 안에서 달빛과 별빛으로 물든 왕실의 잔치가 119년의 시간을 거슬러 판타지로 되살아났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어려운 역사 속에서도 묵묵히 버텨온 찬란한 전통 예술이 전하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관객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9~ 14일 주중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총 5회 진행된다. 관람료는 2만~ 5만원.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야진연’의 프레스 리허설 장면(사진= 국립국악원)
2021.04.09 I 윤종성 기자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기념 '야진연' 내달 9일 개막
  •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기념 '야진연' 내달 9일 개막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국악원은 올해 개원 7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야진연’을 오는 4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한다.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공연 ‘야진연’에서 선보일 ‘선유락’의 한 장면(사진=국립국악원)이번 공연은 1902년 4월 대한제국 황제 고종의 기로소(耆老所, 조선시대 조정 원로들의 예우를 위해 설치한 기구) 입소를 축하해 열었던 진연(進宴,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궁에서 베푸는 잔치) 중 밤에 열었던 잔치 ‘야진연’(夜進宴)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무대다.당시의 진연은 국립국악원이 소장 중인 ‘임인진연도병’에 담겨 있다. 전체 10폭의 그림 중 8폭에 담긴 야진연의 모습을 바탕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 아래 아름다운 궁 안에서 달빛과 별빛으로 물든 왕실의 잔치를 120여 년의 시간을 거슬러 판타지로 풀어낸다.이번 공연은 1902년에 있었던 ‘야진연’에서 의례를 제외하고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하는 무대공연으로 재창작해 관객과 만난다. 12종목의 궁중무용은 제수창, 장생보연지무, 쌍춘앵전, 헌선도, 학연화대무, 선유락 등 6종목으로 축소하고, 여기에 정동방곡을 시작으로 여민락, 수제천, 해령 등 궁중음악의 정수를 담았다.연출은 무대미술과 무대 영상디자인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수현 감독이 맡는다. 조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전통의 원형은 최대한 살리면서 무대 위 표현 기법은 LED 스크린 등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과거 진연의 현장을 환상적인 이미지로 생동감 있게 펼쳐보일 예정이다.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어둠을 밝히며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했던 120여 년 전의 ‘야진연’을 통해 2021년 관객들의 마음속에 온화한 기운의 희망과 위로가 전해졌으면 한다”며 “어려운 역사 속에서도 묵묵히 버텨온 찬란한 전통 예술이 전하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관객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티켓 가격 2만~5만원.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1.03.31 I 장병호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온라인 니콘스쿨 4월 강좌 실시
  • 니콘이미징코리아, 온라인 니콘스쿨 4월 강좌 실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비대면으로 전문 사진 영상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니콘스쿨의 4월 강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4월 온라인 니콘스쿨은 총 10개 강의로 진행된다. 먼저 기본 과정으로는 촬영 이후 작업에 유용한 니콘의 최신 소프트웨어 ‘NX 스튜디오’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4회 코스 강좌가 준비됐다. 아울러 은하수·인물·수중 등 각종 촬영 기법과 테더링 구성법, 렌즈 특성 이해 및 선택,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담아내는 노하우 등의 심화 과정도 마련됐다. 은하수 시즌을 맞아 열리는 4월 6일 은하수 촬영 기법 강연에서는 니콘 작가 지원 프로그램 클럽 N 앰배서더 소속 서영균 작가와 함께 은하수 촬영을 위한 사전 준비, 촬영 팁에 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4월 7일 예정된 ‘인물사진 표현법’ 강좌의 경우 2021 니콘 SNS 포토 콘테스트 1위 수상자인 김계영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인물사진 촬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모든 강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온라인 니콘스쿨 4월 상세 일정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니콘스쿨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온라인 니콘스쿨 담당자는 “이번 달 온라인 니콘스쿨은 프로부터 하이 아마추어까지 다양한 작가층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03.30 I 신민준 기자
'비밀누설'로 고발당한 임은정…"만장일치 아녀서 감사"
  • '비밀누설'로 고발당한 임은정…"만장일치 아녀서 감사"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이 대검찰청 부장·고검장 확대회의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의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을 불기소로 결론 낸 데 대해 “재소자들에게 미안하다”는 소회를 밝혔다.(사진=연합뉴스)임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산하 시인의 시 ‘그는 목발을 짚고 별로 간다’는 한 구절을 인용해 “먼 하늘의 은하수를 바라보며 계속 가 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아파도 가야 하고 아프지 않아도 가야 하는 길 쇠똥구리가 지나간 길들은 매순간이 백척간두였다”는 구절을 인용하기도 했다.임 부장검사는 “기도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많은 분 덕분에 모래바람 거센 광야에 선 듯한 회의장에서 굳세게 버틸 수 있었다”며 “능력이 부족해 어렵게 용기를 내고 마음을 열어 준 몇몇 재소자분들에게 너무 미안해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테니, 대검연구관회의에서처럼 만장일치가 아니었던 것에 감사하며 씩씩하게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대검부장·고검장 확대회의에서는 참석자 14명 중 10명이 불기소 의견을 2명은 기소 의견을, 2명은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임 부장검사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사건과 관련해 검찰 측 재소자를 형사 입건해 기소하겠다고 보고하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불입건 의견을 낸 감찰3과장을 주임검사로 지정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법세련은 형사 입건 여부에 관한 의견은 결정 전까지 외부에 누설해서는 안 될 수사기관 내부의 비밀에 해당한다며 임 부장검사를 검찰에 고발했다.이 단체는 지난 17일 임 부장검사에게 중징계를 내려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대검에 제출하기도 했다.
2021.03.21 I 김민정 기자
 희망의 빛, 행운을 빌어주세요
  • [인싸핫플] 희망의 빛, 행운을 빌어주세요
  • 반짝반짝 빛나는 얼음왕국으로 변신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캐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롯데월드가 입장객 접촉을 최대한 줄인 비대면 콘텐츠를 새로 선보였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조명과 장식물을 활용한 빛의 축제 ‘루미나리에’를 최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축제 콘셉트는 새해를 맞아 희망차고 따뜻한 의미의 키워드인 ‘wish me luck!’(나에게 행운을 빌어줘)을 담았다.먼저 어드벤처 1층에 들어서서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가면 ‘트윙글 거리’가 나타난다. 거리에는 32개의 가로등에 화이트, 네온, 은하수 등 3가지 컬러가 조화를 이룬 조명 장식을 설치해 형형색색 빛나는 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매직아일랜드로 가는 오버브릿지로 이동하면 은하수 속을 걷는 것 같은 ‘매직 로드’가 등장한다. 또 매직아일랜드로 입장하는 ‘스노우게이트’로 다가서면 화이트, 네온 색상의 별빛이 쏟아지는 ‘스노우브릿지’와 ‘스노우캐슬’이 나타난다. 매일 오후 6시가 되면 실제처럼 리얼한 3D 매핑 영상으로 매직캐슬이 새하얀 얼음성으로 꽁꽁 얼어가는 마법 같은 장면을 볼 수 있다.‘인생샷’ 포토존도 마련했다. 특히 ‘그럴싸진관’은 감각적인 데코와 조명으로 구성한 20여개의 포토 부스가 있다. 새해를 맞아 ‘흰 소 인형 부스’, 텐트와 각종 캠핑 장비로 꾸며진 ‘캠핑 부스’, 모노톤의 빨강·노랑·보라색의 배경에서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는 ‘컬러 증명사진 부스’ 등의 신규 테마도 선보였다.세상에서 제일 예쁜 학교 ‘세젤예교’도 운영 중이다. TV 드라마 속에서나 볼법한 예쁜 교실, 과학실 등에서 학교 콘셉트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 들어선 7.5m의 거대한 ‘트윙클 미러 트리’도 특별한 포토존이다. 팔각형 구조로 된 트리 내부 모든 벽면이 거울로 가득찬 ‘미러(거울)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미러 포토존’ 천장에 설치된 은하수 빛깔의 LED 조명이 자신의 모습과 함께 거울에 반사되며 더욱 이색적인 사진을 연출한다.철저한 거리두기 속에 공연도 진행한다. 충분한 관객 간 거리유지를 위해 관람석을 기존보다 8분의 1로 줄인 것이 특징. ‘로티의 모험2: 사이버 어드벤처’(오후 2시, 4시 30분), ‘앨비스 밴드 쇼’와 ‘빅 밴드 쇼’(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 30분)가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다.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입장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방역과 소독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업 전과 종료 후에는 구역을 나누어 단지 전체에 대한 소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영업 중에도 손님의 접촉이 잦은 대기라인,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등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다. 또 어트랙션의 경우에는 탑승 인원을 50% 줄여 손님 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화려한 매직로드로 변신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오버브릿지
2021.01.29 I 강경록 기자
코로나에 영업중단 속출…양재KW컨벤션도 역사 속으로
  • [단독]코로나에 영업중단 속출…양재KW컨벤션도 역사 속으로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코로나19를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올해 초 34년 역사의 중식당 ‘하림각’이 잠정 영업 중단을 결정한 데 이어 강남의 유명 예식장도 작별을 고했다.KW컨벤션센터 강남 외부 전경.(사진=KW컨벤션센터)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을 끝으로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247에 있는 ‘KW컨벤션센터 강남’이 영업종료를 선언했다. 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지하철 3호선 양재역 등과 모두 가까워 지방에서 신랑신부를 축하하러 올라오는 하객들이 끊이질 않던 곳이다.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특유의 조명시설로 한때 여러 결혼식장이 각축전을 벌이던 강남 일대에서도 단연 신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KW라는 브랜드명은 세계의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코리안 웨딩’(Korean Wedding)과 ‘강남 웨딩’((Seoul) Kangnam Wedding)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강남문화센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면 20년 이상 전통을 자랑하는 명소다.KW컨벤션센터 강남 내부 전경. (사진=KW컨벤션센터)대외적인 폐점 이유는 ‘임대 계약기간 만료’다. 건물주는 수익성이 낮은 예식장을 리모델링해 오피스빌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W컨벤션센터 강남 관계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만 했다.일각에서는 KW컨벤션센터와 같은 대형 예식장도 비관적인 사업 전망에 끝내 폐업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했다. 몇 년 전부터 소박한 ‘작은 결혼식’과 럭셔리한 ‘호텔 결혼식’만 성황을 이루는 양극화로 ‘준고급형’ 강남 웨딩홀은 설 자리를 잃어왔다. 코로나19 대유행이란 전례 없는 사태는 이런 추세에 가속도를 붙였다.실제로 지난해 12월31일 KW컨벤션센터 강남 외에 남산제이그랜하우스 등 2곳도 문을 닫았다. 한국예식업중앙회 집계 결과, 지난해 폐업한 수도권 예식장은 17곳이다. 이 중 4곳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문을 닫았다. 예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올해에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웨딩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임대료 인하 등 근본적인 대책 없인 수도권 예식장 중 절반가량이 폐업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한편 예비부부가 많이 찾는 네이버 카페에는 ‘추억이 깃든 장소가 사라진다니 만감이 교차한다’, ‘가성비 좋고 밥맛도 좋아 여기저기 추천했는데…’ 등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2021.01.11 I 유현욱 기자
전미도 "슬의생 시즌2, 기대해 주세요"
  • 전미도 "슬의생 시즌2, 기대해 주세요"
  • 사진=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신축년을 맞아 훈훈한 새해 인사를 남겼다.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 배우 이도국, 박성연, 정유미, 전미도, 양대혁, 이달, 송덕호, 하영, 연시우 등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JTBC ‘모범형사’ 통해 악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인 이도국은 “2021년에는 하시는 일 모두 대박 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쓴 메시지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tvN ‘청춘기록’, KBS2 ‘도도솔솔라라솔’, 영화 ‘디바’ 등에서 감초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박성연은 “평범하고 평온한 2021년 되기를...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제주 낭독극 ‘자청비’, 연극 ‘으르렁대는 은하수’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던 정유미는 “해피 바이러스 솟아라!! 새해에는 우리 모두 건강해져요!!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신인 배우들의 인사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JTBC ‘야식남녀’, ‘18어게인’, tvN ‘스타트업’ 등 다수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난 양대혁은 “새해에도 항상 행복하시길”이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tvN ‘빈센조’를 촬영 중인 이달은 “2021년 우리 모두 힘!!내자!!요!!”라며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다수의 작품에 캐스팅된 송덕호는 “2021년에는 서로 더 사랑하며 살아요”라며 손하트를 보냈다. KBS2 ‘영혼수선공’, MBC 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JTBC ‘사생활’ 등에 출연한 하영은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2021년 맞이 합시다!”라고 말했다. 올해 KBS2 ‘이미테이션’으로 데뷔하는 연시우는 “2021년 모두 건강한 한해 보내세요”라며 해맑게 웃었다.임채홍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020년은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 힘들었지만, 다가오는 신축년에는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비스터스엔터 배우들도 열심히 많은 활동을 활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1.01 I 윤종성 기자
LG생활건강, fmgt ‘글리터 유니버스 에디션’ 출시
  • LG생활건강, fmgt ‘글리터 유니버스 에디션’ 출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LG생활건강은 12월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영롱한 글리터 메이크업을 위한 fmgt의 ‘글리터 유니버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fmgt ‘글리터 유니버스 에디션’.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fmgt가 선보인 ‘글리터 유니버스 에디션’은 우주의 화려한 빛과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컨셉트로, 다양한 글리터 펄로 반짝임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대표 제품인 ‘글리터 유니버스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9가지 글리터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여러 메이크업에 활용 가능한 퍼플, 핑크, 코랄 컬러 등이 담겨있다. 다양한 입자 크기의 글리터가 믹스되어 텁텁함 없이 투명하게 반짝이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글리터 유니버스 립글로스’는 반짝이는 은하수를 머금은 듯 눈부시게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해 주는 물광 글로스로, 유리알처럼 맑은 컬러가 입술에 오묘한 빛의 광택감을 선사한다. 가볍게 밀착되어 끈적임 없는 글로스 제형으로 립스틱을 바른 후 덧발라 활용 가능하다.이외에도 fmgt는 브랜드의 기존 베스트셀러에 글리터 유니버스 감성을 더해 한정 세트로도 출시했다. ‘글리터 유니버스 루즈 새틴 & 매트 세트’는 촉촉한 질감과 새틴을 얹은 듯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루즈 새틴 모이스처’와 건조함 없이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밀착감이 특징인 ‘루즈 트루 매트’의 각 베스트 컬러를 선정해 2종 듀오 세트로 출시했다. ‘립케어 크림 세트’는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 트기 쉬운 입술에 즉각적으로 보습을 공급해주는 립케어 제품으로, 부드러운 제형이 입술을 코팅하듯 감싸주어 매끄럽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특히 투명한 색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선물로도 좋은 제품이다. 한편, fmgt의 ‘글리터 유니버스 에디션’을 포함한 전 제품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 네이처컬렉션·더페이스샵 온라인 통합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0.12.07 I 이윤화 기자
포스코인터, ‘프로보노 봉사단’ 성과 공유회 개최
  • 포스코인터, ‘프로보노 봉사단’ 성과 공유회 개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인천 송도에서 재능기부 컨설팅 프로그램 ‘프로보노 봉사단’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프로보노 봉사단은 인사, 기획, 재무, 법률,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직무 전문성을 가진 임직원 21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지난 5월 발족해 약 6개월간 사회적기업들의 멘토링을 진행해 왔다.멘토링 대상 기업은 도도한콜라보, 아트임팩트, 우프코리아, 은하수미술관, 캐어유, 학교네 등 6개사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회혁신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상상우리와 함께 사업모델, 공익성, 사업 적합성 등의 평가를 통해 6개사를 선정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온·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총 120여회, 230여시간에 걸쳐 사회적기업들의 현안을 파악하고 필요사항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해왔다.폐 어망, 페트병 등 폐자원 활용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아트임팩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소재 수급처 확보, 공급계약서 검토, 현지 대리인 계약 작성 등을 지원 받았다. 노령인구를 위한 ICT 솔루션을 개발하는 캐어유는 상표 등록 및 사용에 대한 법률 자문, 투자 제안서 리뷰 등 컨설팅을 받았고 교육 콘텐츠 제작업체 학교네는 지식재산권 보호 및 계약 지원 등 진로 체험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 받았다.프로보노 봉사단에 참여한 이성재 포스코인터내셔널 과장은 “회사에서 익힌 실무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이 가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일에 대한 보람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향을 지속 발전시켜 사회 전체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송윤일 아트임팩트 대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진 노하우와 네트워크, 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회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받을 수 있었고, 공생 가치와 실행 방향에 대한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동차 부품사인 에스엔애스, 바이오벤처 바이오앱 등 우수 중소벤처기업들과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수출입은행, SGI서울보증과 함께 국내 강소 부품사의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시보 대표이사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임직원 프로보노 봉사단, 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보노 봉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2020.11.26 I 김정유 기자
 알고 보면 더 놀라운 캐나다 국립공원의 비밀
  • [랜선세계여행] 알고 보면 더 놀라운 캐나다 국립공원의 비밀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캐나다 전역에는 무려 48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앨버타 주의 밴프 국립공원부터 북극권에 속하는 누나부트 준주의 아유이툭 국립공원 등등. 누구나 차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부터 경비행기와 숙련된 가이드 없이는 출입을 제한한 곳까지 즐거움과 놀라움, 모험이 가득한 국립공원이 많다. 이중 캐나다관광청이 캐나다 국립공원의 놀라운 기록 3가지를 소개했다.클루아니 국립공원(사진=캐나다관광청)◇캐나다 최고봉이자 오로라 성지인 ‘클루아니 국립공원’‘오로라 성지’로 유명한 유콘 준주는 ‘극한의 땅’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유콘 준주의 클루아니 국립공원에는 캐나다 최고봉, 해발 5,959m의 로건 산(Mount Rogan)이 있다. 북극권을 제외하고 가장 거대한 빙원 지대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장엄한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경비행기 투어, ‘황금도시’ 유콘의 역사를 알아보는 산악자전거 투어, 빙하 사이의 급류 래프팅으로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다.펀디 국립공원(사진=캐나다관광청)◇세계 최대 조수간만의 차 ‘펀디 국립공원’맛있는 해산물과 프랑스 및 영국의 영향을 받아 발전한 풍부한 전통과 문화를 가진 뉴브런스윅주에 펀디 국립공원이 있다. 100억 톤 이상의 해수가 만드는 세계 최대 조수간만의 차(12m)와 조수로 인한 침식으로 생긴 화분을 닮은 호프웰 록스(Hopewell Rocks)가 유명하다. 노를 저으며 카야킹을 즐기던 곳을 몇 시간 후면 장화를 신은 채 마음껏 걸어 다닐 수 있다는 사실은 모두의 흥미를 끈다. 6월에서 10월 사이 방문한다면 혹등고래도 볼 수 있다.우드 버팔로 국립고원(사진=캐나다관광청)◇세계 최대 밤하늘 보호지구 ‘우드 버펄로 국립공원’최근 MBC ‘나 혼자 산다’ 화사의 별구경이 화제가 되었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보며 많은 사람이 위로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캐나다에도 ‘별구경 성지’가 있다. 바로 앨버타 주와 노스웨스트 준주에 걸쳐 있는 세계 최대 밤하늘 보호지구, 우드 버펄로 국립공원이다. 밤하늘 가득한 별은 물론, 은하수와 오로라까지 즐길 수 있다. 오로라는 밤이 깊어지는 8월부터 관측 확률이 높아지며, 밤이 춥고 어두운 12월에서 2월 사이 관측 확률이 가장 높다.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곳이기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한 십여 종 이상의 올빼미와 야행성 동물, 최대 규모의 들소 떼가 서식하기도 한다.
2020.11.21 I 강경록 기자
 '왕의 귀환'… 방탄소년단이 온다
  • [컴백 SOON] '왕의 귀환'… 방탄소년단이 온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왕의 귀환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오는 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방탄소년단은 전작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앨범 ‘BE’와 타이틀곡 ‘라이즈 고즈 온’(Life Goes On)을 통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과 핫100을 동시 석권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신인 그룹의 데뷔 신고식도 치러진다. ‘SM 신인’ 에스파와 ‘포켓돌 신인’ BAE173이 나란히 데뷔한다. 에스파는 현실 가수와 가상세계의 아바타가 짝을 이룬 4+4인조 그룹이다. 신개념 그룹을 표방하는 만큼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가요계를 접수할지 관심이 쏠린다.이승기(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뻔한 남자’ 이승기의 귀환5년 만에 가수로 복귀하는 이승기가 15일 정규 7집 수록곡 ‘뻔한 남자’를 선공개한다. ‘뻔한 남자’는 이승기가 이 시대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윤종신과 처음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곡이다. ‘뻔하지 않은 남자’ 이승기가 전하는 ‘뻔한 남자’는 어떤 감성과 스토리를 전하게 될지, 이승기와 윤종신이 만들어낼 ‘감성 시너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길구봉구(사진=더뮤직웍스)◇길구봉구가 선사할 이별 발라드가수 길구봉구가 6개월 만에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15일 발매되는 신곡 ‘알았다면’은 지난 5월 길구봉구가 발표한 ‘은하수’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특유의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또 한 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박정민(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박정민, 2년 만에 국내 복귀그룹 SS501 박정민이 16일 디지털 싱글 ‘찰떡궁합’을 발매하고 2년 만에 국내 복귀한다. ‘찰떡궁합’은 포근하고 편안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박정민의 부드럽고 달콤한 중저음과 신인 걸그룹 PIXY 멤버 엘라의 청량하고 순수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사랑스럽고 새콤달콤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오션(사진=IV엔터테인먼트·SHINE E&M)◇오션, 5인조 재정비… 1년 만 컴백그룹 오션이 1년 만에 컴백한다. 이번 활동부터 오션은 팀의 원년 멤버이자 리더인 일권을 중심으로 새 멤버 창우·주호·준영·준호까지 5인조로 재정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6일 발매되는 신곡 ‘넌 나를 죽이고 떠나’를 통해 오션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비투비포유(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비투비 새 유닛 ‘비투비포유’비투비의 새 유닛 비투비 포유가 16일 정식 데뷔한다. 비투비 포유는 서은광·이민혁·이창섭·프니엘이 결성한 유닛이다. 유닛 데뷔곡 ‘쇼 유어 러브’(Show Your Love)는 리드미컬한 리듬과 희망적인 메시지가 돋보이는 뭄바톤 댄스 곡으로, 비투비 멤버 임현식과 프로듀서 겸 가수 이든이 함께 작업해 명곡 탄생을 예고한다.악뮤(사진=YG엔터테인먼트)◇완전체 악뮤, 1년 2개월 만이야악뮤(AKMU)가 신곡 ‘해프닝’을 16일 발매한다. 이수현의 첫 솔로곡 ‘ALIEN’이 공개된지 딱 한 달 만이자 악뮤 완전체로서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대중적 인기뿐 아닌 음악적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악뮤가 신곡 ‘해프닝’을 통해 어떤 음악색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씨엔블루(사진=FNC엔터테인먼트)◇씨엔블루, 3년 8개월 만의 귀환3인조로 재편한 밴드 씨엔블루가 3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씨엔블루는 미니 8집 ‘리-코드’(RE-CODE)를 17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0년간 쌓아 온 씨엔블루라는 이름의 단단한 존재감을 증명하는 앨범이자, 변화의 흐름 앞에 선 씨엔블루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타이틀곡 ‘과거 현재 미래’는 씨엔블루 전매특허인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가 담겨있는 곡으로, 이들의 담백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모모랜드(사진=MLD엔터테인먼트)◇모모랜드, 싸이 손잡고 역대급 컴백그룹 모모랜드가 17일 신곡 ‘레디올낫’(Ready or Not)으로 컴백한다. 이번 신곡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가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싸이의 참여로 모모랜드의 신곡이 더욱 유니크해짐과 동시에 완성도 높아졌다”며 “앞서 발매한 ‘뿜뿜’ ‘BAAM’ ‘떰즈업’의 뒤를 잇는 글로벌 히트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SM 신인’ 에스파 “정식 데뷔합니다”‘SM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17일 첫 싱글 ‘블랙맘바’(Black Mamba)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데뷔곡 ‘블랙맘바’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캐치한 훅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가 ‘블랙맘바’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세계관 스토리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우즈(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아티스트 우즈, 이번엔 레트로 록가수 우즈(조승연)가 17일 미니 2집 ‘웁스!’(WOOPS!)를 발매한다. ‘웁스!’는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우즈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견고해진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BUMP BUMP’은 레트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로,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인 곡이다. 놀이공원의 범퍼카가 충돌하듯 서로 부딪히고 싸우면서도 사랑을 이어가는 연인의 모습을 가사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헨리(사진=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헨리, 6년 만에 미니 3집 발매가수 헨리가 18일 미니 3집 ‘저너리’(JOURNE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약 6년 만의 신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는 헨리의 삶과 음악에 대한 신념과 메시지가 담겨있다”며 “헨리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BAE173(사진=포켓돌스튜디오)◇‘포켓돌 신인’ BAE173 정식 출격‘포켓돌 신인 그룹’ BAE173가 19일 정식 데뷔한다. 첫 미니앨범 ‘인터섹션:스파크’(INTERSECTION : SPARK)는 ‘교차점, 교차하다’라는 뜻의 ‘INTERSECTION’과 ‘불꽃’, ‘스파크’라는 뜻을 가진 ‘SPARK’로 다양한 매력의 아홉 명이 만나 큰 시너지를 일으키며 무한한 가능성과 실력으로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가겠다는 큰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반하겠어’다. BAE173이 ‘반하겠어’를 통해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장윤정(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트롯 여왕’ 장윤정의 귀환‘트롯의 여왕’ 장윤정이 돌아온다. 장윤정은 19일 신곡 ‘돼지토끼’를 발매한다. 장윤정은 “오랜만에 신나는 세미 트롯곡을 불렀다. 멜로디가 한번에 귀에 들어올 만큼 쉽고 귀여운 곡이라 아이들까지도 좋아할 노래라고 생각한다”며 “딸 하영이를 위해 만들었지만, 이 땅의 모든 엄마들과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귀엽고 상큼하고 사랑스럽게 신나게 들어달라”고 전했다.노라조 커밍순 티저(사진=마루기획)◇노라조, 극강의 ‘빵맛’ 보여준다대세 듀오 노라조가 또 한 번의 극강 ‘병맛’ 콘셉트를 예고했다. 노라조는 19일 신곡 ‘빵’을 발매한다. 최근 빵집 홍보문 같은 커밍순 티저로 19일 컴백 소식을 알린 노라조가 어떤 음악으로 가요계를 ‘빵빵’ 터트릴지 귀추가 주목된다.‘BE’ 앨범 커버(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왕의 귀환’… BTS가 온다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BE’(Deluxe Edition)를 20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은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이다. 지난 9월 열린 제75차 유엔 총회에 특별연사로 나서 전 세계에 전한 희망 메시지와 동일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이번 신곡에 어떤 멜로디와 메시지를 담았을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2020.11.14 I 윤기백 기자
상상력으로 펼치는 연극 실험 '제10회 서울미래연극제'
  • 상상력으로 펼치는 연극 실험 '제10회 서울미래연극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연극협회는 오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마포구 복합문화예술공간 행화탕에서 ‘제10회 서울미래연극제’를 개최한다.‘서울미래연극제’는 미래 한국 연극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작품을 선보이는 연극제다. 2018년까지 신진 연출가 발굴과 해외 연극 교류에 주력했다. 지난해부터는 새로운 연극적 감성을 갖춘 미래 연극의 초석이 될 작품 발굴을 목표로 신진에서 중진까지 참여의 문을 활짝 열었다.올해는 작년의 2배가 넘는 지원 작품 중 1차 서류,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5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신선한 작법, 발상의 전환과 재구성, 영상기법, 이머시브 공연 등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과감한 실험을 시도한 작품들이다. 김현탁 연출, 이상우 연출, 이기호 연출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선정작은 △창작집단 꼴 ‘으르렁대는 은하수’(10월 20·21일) △플레이팩토리 우주공장 ‘움직이는 사람들’(10월 23·24일) △극단 이와삼 ‘싯팅 인 어 룸’(10월 26·27일) △TEAM 돌 ‘민중의 적’(10월 29·30일) △ICONTACT ‘마지막 배우’(11월 1·2일) 등이다.집행위원장을 맡은 지춘성 서울연극협회 회장은 “올해 서울미래연극제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연극인과 관객에게 마음방역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예술감독을 맡은 문삼화 연출은 “성장 가능성 높은 신진부터 잔뼈 굵은 중견까지 동시대 연출가들이 연극의 미래와 미래 사회에 대해 탐구해나가는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연극제다”라고 덧붙였다.티켓 가격 전석 2만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제10회 서울미래연극제’ 포스터(사진=서울연극협회).
2020.10.08 I 장병호 기자
YG 트레저, 싱글앨범 수록곡 ‘B.L.T’ 셀피 버전 MV 공개
  • YG 트레저, 싱글앨범 수록곡 ‘B.L.T’ 셀피 버전 MV 공개
  • 4일 YG 신인 트레저가 두 번째 싱글앨범 수록곡 ‘B.L.T (BLING LIKE THIS)’의 셀피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사진=YG)4일 YG 신인 트레저가 두 번째 싱글앨범 수록곡 ‘B.L.T (BLING LIKE THIS)’의 셀피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사진=YG)[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YG 신인 트레저가 두 번째 싱글앨범 수록곡 ‘B.L.T (BLING LIKE THIS)’의 셀피 버전 뮤직비디오를 4일 공개했다.영상은 하프 카메라 필름을 떠올리게 하는 편집 기법으로 트레저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트레저 12명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면모가 가득 이어져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특히 트레저는 ‘B.L.T’의 청량한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지는 촬영 장소에서 각자 혹은 삼삼오오 모여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뿜어냈다. 또 수영장 물놀이, 불꽃놀이 등을 즐기며 아이처럼 신이 난 멤버들의 모습은 트레저의 풋풋한 소년미를 배가시켰다. ‘B.L.T (BLING LIKE THIS)’는 퓨처 하우스에 레트로 사운드가 살짝 가미돼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힌 곡이다. 어둠을 환하게 비추는 은하수와 별빛이 만들어낸 길을 따라 시간과 추억을 되찾고 싶은 마음을 은유적인 가사로 풀어냈다.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인이자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으로 주목받은 트레저는 지난 8월 7일 데뷔했다. 이후 약 40일 만에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로 초고속 컴백, 인기를 끌며 올해 데뷔한 K팝 그룹 최고 기대주임을 입증했다.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는 지난 9월 18일 음원 발매 직후 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라쿠텐뮤직 주간·월간 차트 정상까지 석권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수록곡 ‘B.L.T (BLING LIKE THIS)’도 큰 호응을 얻어 뮤직비디오를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했다.
2020.10.04 I 강경록 기자
'멋진 신세계' 지난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SF 1위
  • '멋진 신세계' 지난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SF 1위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지난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과학소설(SF)로 집계됐다.알라딘은 199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의 SF서적 판매통계를 15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판매량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멋진 신세계’였고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가 뒤를 이었다. 국내 작가 중에는 유일하게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 6위로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2020년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이 팔린 SF이기도 하다.작가를 기준으로 보면 가장 많은 독자들과 만난 SF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 ‘제 3인류’, ‘고양이’, ‘죽음’, ‘타나토노트’ 등 5권의 책이 SF부문 역대 판매량 베스트 20위 안에 들었다. 국내 작가 중에는 김초엽, 듀나, 김보영이 역대 판매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김효선 알라딘 소설 MD 과장은 “최근 들어 과학소설의 지형도 많이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과장은 특히 20대의 과학 소설 구매 비율이 1999~2009년까지는 3.5%에 불과했으나 2010~2019년에는 19.3%로 크게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젊은 독자층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젊은 작가들의 SF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김초엽, 정세랑을 필두로, 황모과, 심너울, 천선란 등의 작가가 대표적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예약 출간된 천선란의 ‘어떤 물질의 사랑’의 경우 판매 하루만에 알라딘 소설 일간 베스트 3위에 오르기도 했다.또 알라딘은 2011년 상반기 대비 2020년 상반기 알라딘 판매액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 간 과학소설 시장이 5.5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소설 분류 내 SF매출 비중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라딘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과학소설(SF)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로 나타났다.(사진=알라딘)
2020.07.15 I 김은비 기자
여름꽃이 피어나는 서울로 7017, 도심 명소로 자리매김
  • 여름꽃이 피어나는 서울로 7017, 도심 명소로 자리매김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서울시는 ‘서울로 7017’을 코로나19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산책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겠다고 1일 밝혔다.이른 아침 서울로 7017에서 산책하면 직박구리와 참새들이 나무 사이로 뛰어다니며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도 마스크 착용 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산책을 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서울로 7017을 산책하면서 볼 수 있는 망우초(忘憂草) 꽃은 모든 근심과 시름을 떨쳐버리자는 의미를 담은 주황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원추리라고도 불려지는데, 중국 이름 훤초에서 유래돼 모음변화에 의해 꽃이름이 원추리가 됐다. 인근에는 장마기간을 알려주는 분홍빛, 보랏빛으로 다양하게 피어나는 수국꽃과 노랗게 피어나는 모감주나무의 꽃이 보인다. 조금 더 걷다 보면 초록이 반짝거리는 참억새, 갈대, 수크령, 실새풀 등이 여름바람에 살랑거리며 흔들리고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또한 서울로 7017에서 피어나고 있는 연꽃은 진흙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 물이 닿아도 굴러 떨어지는 잎과 청소하게 피어나는 꽃이 주변의 더러움을 멀리하고 물들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사이 곳곳에 설치된 4대의 피아노는 서울로 7017을 방문하는 누구나 연주할 수 있다. 연주자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하며, 피아노 연주 전, 후 사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다만, 우천시에는 피아노 전용덮개를 설치하고 중단된다. 서울로 7017 개장 이후 3년동안 무성하게 자란 큰 나무들 중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소나무, 보리수나무, 대왕참나무 아래 그늘면적이 늘어났고, 특히 보리수나무 아래 그늘은 구 서울역사와 서울역 광장 등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여름철 명당자리로 인기가 많다.서울로 7017 야경. (사진=서울시)서울로 7017에서는 매일 저녁 볼 수 있는 푸른 빛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원형의 조명이 고가를 가득 채우고 있있으며, 서울로 7017 주변에는 70~80년대 산업화의 상징건물인 서울스퀘어, 르네상스양식의 건축물인 문화역 서울 284, 국보 제1호인 남대문, 고딕 양식의 석조건물인 남대문 교회의 야간경관 등을 볼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로 7017에서 장마기간 동안이나 뜨거운 한여름에 피어나는 꽃들의 의미를 기억하면서 시민들이 코로나-19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산책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7.01 I 정두리 기자
제네시스, 2021년형 G90 공개…7903만~1억5609억원
  • 제네시스, 2021년형 G90 공개…7903만~1억5609억원
  • 2021년형 G90 ‘스타더스트’ 에디션. (사진=제네시스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제네시스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를 공개하고 내달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해 주행 편의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은 주행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조종 안정성까지 높였다.아울러 지능형 전조등은 상향등을 켜고 주행 시 선행 차량 및 대향 차량이 나타나면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을 인지하고 차량이 있는 영역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해 G90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을 확보하면서도 상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준다.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는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보행자나 장애물과의 충돌이 감지 됐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해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또한 제네시스는 2021년형 G90의 스페셜 에디션인 ‘스타더스트’를 50대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해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 고객들만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더스트’는 밤 하늘을 채운 반짝이는 은하수 아래 레드 카펫에서 화려한 카메라 조명 세례를 받는 유명인사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오직 한 명을 위해 특별 제작하는 고급 맞춤형 의상인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특히 ‘스타더스트’는 다크 그레이 바탕에 반짝이는 입자가 그윽하게 빛나는 카본 메탈과 비크 블랙 투톤 색상으로 완성된다. 제작의 일부가 별도의 도색 라인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량 자체가 한정적이다.내장은 △투톤 나파 가죽 및 자수 적용한 전용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메탈릭 포어 블랙 애쉬 리얼 우드 등을 적용해 우아함의 정점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2021년형 G90 ‘스타더스트’ 에디션 실내모습. (사진=제네시스 제공)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G90 스타더스트는 제네시스 디자인이 추구하는 우아한 럭셔리의 최정점이며 제네시스 디자인의 모든 노하우를 접목하고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바치는 경의와 존경을 담았다”고 밝혔다.‘스타더스트’는 2021년형 G90 5.0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본으로 제작되며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부산오토스퀘어에 전시될 예정이다.2021년형 G90의 가격은 트림별로 3.8 모델 △럭셔리 7903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9375만원 △프레스티지 1억1191만원이다. 3.3 터보 모델은 △럭셔리 8197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9670만원 △프레스티지 1억 1486만원, 5.0모델 △프레스티지 1억1977만원 △리무진 1억 5609만원, 스타더스트 1억 3253만원이다.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전용 디자인 패턴을 도입하고, 내장 고급화 등을 통해 지난 2018년 신차 수준의 디자인 진화를 보여준 G90는 국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라고 밝혔다.이어 “특히 2021년형 G90는 스페셜 에디션인 스타더스트 출시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단계 더 격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도 함께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년형 G90 ‘스타더스트’ 에디션.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0.06.26 I 송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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