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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재판이 온다…'블라인드' 첫방 D-2, 관전 포인트는?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가 죽음의 재판 개정 준비를 마쳤다.오는 16일(금)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가 끔찍한 배심원 연쇄 살인사건의 진실을 가리기 위한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판결을 위해 재판 참석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안개 속 진범을 찾아가는 치열한 추격전 예고!tvN ‘블라인드’는 재판이 끝난 후 배심원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다. 나쁜 놈 잡기에 중독된 열혈 형사 류성준(옥택연 분)과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완벽주의 판사 류성훈(하석진 분) 형제를 비롯해 배심원으로 죽음의 재판에 초대된 인간 우선주의 사회복지사 조은기(정은지 분)까지, 세 사람은 안개 속에 숨은 진범을 잡고자 추격 의지를 불태울 예정이다.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곳곳에서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배심원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주시하는 검은 형체가 포착돼 이들을 향한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저마다의 이유로 진범을 찾아다니고 있는 류성준, 류성훈 형제까지 수많은 이들의 시선이 사건의 진범에게 쏠린 가운데 안개 속에 숨은 진범은 누구일지 진실을 밝히려는 세 사람의 추격전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9인의 배심원, 죽음의 재판에 초대된 이유는?진실을 향한 류성준, 류성훈, 조은기의 추격전과 더불어 살인범의 타깃이 된 배심원들 역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다. 극 중 조은기를 비롯한 9명의 배심원은 일명 ‘조커 살인사건’의 시비를 가리기 위한 국민참여재판을 위해 무작위로 추첨된 인물들이다. 나이와 성별, 직업은 물론 자라온 환경까지 모두 다른 이들은 오직 ‘배심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살인마의 범행 대상이 됐다.이에 과연 안개 속에 숨은 살인마가 왜 이들을 범행 타깃으로 삼았는지 궁금해지는 상황. tvN ‘블라인드’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추격해가는 과정에서 접점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배심원들 사이의 공통 분모가 과연 무엇일지, 더불어 류성준을 괴롭히고 있는 악몽 같은 과거의 기억과 배심원 연쇄 살인사건 사이에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는 무엇일지 베일에 가려진 사건의 진실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옥택연X하석진X정은지의 환상적인 추리 시너지! 미스터리한 배심원 살인사건으로 시청자들의 추리 욕구를 자극할 ‘블라인드’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해온 배우 옥택연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배우 하석진, 그리고 대체불가의 매력을 가진 배우 정은지의 만남으로 캐스팅 소식부터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인터뷰를 통해 세 사람 모두 연기 시너지와 함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팀워크를 예고한 만큼 이들을 향한 기대감 역시 날로 상승하고 있다.여기에 죽음의 재판을 완성할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8명의 배심원까지 합류, 추격전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에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를 비롯한 배우들의 활약으로 색다른 미스터리 스릴러의 서막을 올릴 tvN ‘블라인드’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이처럼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로 오는 16일(금)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클라씨 선유, 서은광·김범수도 인정한 올라운더 아이돌
- 클라씨 선유(사진=JTBC ‘두 번째 세계’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 멤버 선유가 1라운드에서 김범수, 정은지, 정엽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를 거뒀다.선유는 13일 방송된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 믿기지 않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이날 ‘두 번째 세계’에서는 1라운드 1:1 타이틀 매치가 진행된 가운데, 선유는 걸그룹 빌리(Billlie) 문수아와 맞붙게 됐다.선유는 등장부터 어린 나이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에 이어 ‘두 번째 세계’ 무대에 선 소감으로 “제 무대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떨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던 선유는 “지금까지 해왔던 날 뽐낼 무대를 드디어 보여주니까 즐기려고요”라며 윤하의 ‘WINTER FLOWER(雪中梅)’로 무대에 올랐다.선유는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보이스로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은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특히 선유는 무대 말미 환상적인 고음으로 현장을 환호와 전율로 물들였고, 이에 오마이걸 미미는 “잘한다. 저 친구는 보통이 아니다. 뭘 해도 해낼 아이다”라며 감탄했다.또 심사위원들은 무대를 마친 선유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 가운데 서은광은 “선유를 보면 나는 열다섯에 뭐했나 싶다. 가지고 있는 재능이 많다”라고 극찬했고, 정엽은 “보컬로서 선유의 사계절이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1라운드 타이틀 매치 결과 선유는 김범수와 정은지, 정엽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를 거두게 됐다. 선유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혼자서 하는 무대다. 좋은 결과를 받아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선유는 2라운드에서 오마이걸 미미와 한 팀을 이뤄 무대를 펼치게 됐으며, 선유의 다채로운 매력과 무대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AOA 출신 신지민 "열심히 한다면 다시 예뻐해주지 않을까" 복귀 소감
- 신지민(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AOA 출신 신지민이 복귀에 대한 조심스러운 생각을 전했다.30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JTBC ‘두번째 세계’ 제작발표회에는 김형중 CP, 폴킴, 유빈, 신지민, 문별, 미미, 엑시, 주이, 문수아, 김선유, 김범수, 정엽, 정은지, 서은광, 김민석이 참석했다.이 프로그램으로 복귀에 나서는 AOA 출신 신지민은 “복귀 소감은 조심스럽다”며 “열심히 해서 다가간다면 다시 예뻐해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경연 프로그램으로 복귀를 생각한 이유가, 제가 래퍼로 시작을 했지만 아주 처음에는 보컬로 시작을 했다. 마음 한 구석에 록스타의 꿈이 있었다. 제가 쉬면서 ‘다음에 내가 노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서 저에겐 기회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두번째 세계’는 K-POP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보컬 전쟁을 담았다. 30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된다.
- '블라인드' 옥택연·하석진·정은지, 숨겨진 진범 찾기…"벌 받게 해줄게"
- (사진=tvN ‘블라인드’)[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블라인드’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가 살인사건의 진범을 향한 추격을 시작한다.오는 9월 16일(금)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에서 끔찍한 연쇄살인을 저지른 진범을 향한 류성준(옥택연 분), 류성훈(하석진 분), 조은기(정은지 분)의 경고가 담긴 메인 예고편 영상으로 추격 의지를 자극하고 있는 것.어두운 방에 홀로 앉아 ‘미친개가 오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내뱉는 류성준과 누군가에게 끌려가는 여자의 모습이 교차되며 시작된 영상은 곧 벌어질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가라앉은 기억’이라는 카피와 함께 날카로운 칼로 상대를 위협하고 있는 류성준의 번뜩이는 눈빛은 형사의 그것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묘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며 그가 기억하고 있는 ‘미친개’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이런 류성준의 모습에 그의 형이자 판사인 류성훈 역시 동생을 향한 의심을 시작하고, 점점 ‘드러나는 진실’ 앞에 혼란스러움이 가증되는 가운데 “판사님은 동생분을 안 믿으세요?”라는 조은기의 물음에 “저는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라고 싸늘하게 답하는 류성훈의 모습에서 형제간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수많은 추측을 남긴다. 과연 서로를 믿지 못하는 두 사람이 연쇄 살인 사건을 어떻게 수사해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살인사건에 휘말린 사람은 류성준, 류성훈 형제 뿐만이 아니다. 사회복지사 조은기를 비롯한 9명의 배심원 역시 살인사건의 재판에 초대된 것은 마찬가지인 터. 특히 ‘재판이 끝난 후 진짜 살인이 시작되었다’라는 말에 이어 이들을 향해 마치 저주라도 내리듯 누군가 인형 뒤로 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9명의 사진을 걸어놓아 불길함을 고조시킨다.이러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사 조은기는 “제가 할 수 있는 건 뭐든 도울게요”라며 류성준의 뒤를 따라 범인 검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각자 범인을 잡아야 하는 필사적인 이유가 있는 만큼 세 사람은 “반드시 벌 받게 해줄게”라는 경고대로 안개 속에 숨어든 범인을 찾아내고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수 있는 실마리가 영상 곳곳에 숨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류성준의 ‘가라앉은 기억’ 속에 등장하는 ‘미친개’라는 별명을 비롯해 현장에 남겨진 피묻은 손톱, 누군가를 맹렬하게 쫓는 사냥개까지 다양한 증거가 추리의 촉을 곤두세우게 만든다. 이에 연쇄살인을 저지른 진범은 누구일지 살인사건의 진실을 향한 궁금증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이처럼 tvN ‘블라인드’는 진범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류성준, 류성훈, 조은기의 모습이 담긴 메인 예고편 영상으로 위험한 상상력을 돋우고 있다. 과연 끔찍한 살인사건 아래에는 어떤 기억이 숨겨져 있을지 엉킨 실타래가 풀릴 tvN ‘블라인드’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한편,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오는 9월 16일(금)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옥택연·하석진·정은지 '블라인드' 메인 포스터…의미심장한 손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블라인드’ 측이 옥택연을 둘러싼 하석진, 정은지의 의미심장한 손길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18일 공개했다.오는 9월 16일(금)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앞서 tvN ‘블라인드’는 감춰진 사건과 사실, 그리고 사람을 찾으러 뛰어다니는 류성준(옥택연 분), 류성훈(하석진 분), 조은기(정은지 분)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티저 영상을 통해 추리의 촉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세 인물의 치밀한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열혈 형사 류성준을 사이에 두고 수상한 손길을 뻗고 있는 완벽주의 판사 류성훈과 인간 우선주의 복지사 조은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을 조여오는 양옆의 손이 불편한 듯 허공을 바라보는 류성준의 눈빛에는 불안감이 서려 있다.류성준의 목을 옥죄는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형 류성훈. 동생의 숨통을 막아내고 있음에도 그의 얼굴에서는 일말의 동요도 찾아볼 수 없다. 특히 그의 얼굴에 희미하게 띄워진 미소는 절로 소름이 돋을 만큼 차갑기만 해 위태로운 형제 관계가 의구심을 자아낸다.한쪽 손으로 류성준의 시야를 가리고 있는 조은기의 얼굴 역시 싸늘하긴 마찬가지다. 상대를 꿰뚫어 보는 것처럼 번뜩이는 시선이 수상함을 배가시킨다. 조은기는 무슨 연유로 류성준의 눈을 가리고 있는 것인지 안갯속 같은 그녀의 의중이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재판이 끝난 후, 진짜 살인이 시작되었다’라는 카피 문구가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을 연결하는 ‘재판’은 무엇을 가리기 위함인지, 재판이 끝난 후 시작된 ‘살인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더불어 이들이 쫓고 있는 ‘진짜’ 살인범은 누구일지 무수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이처럼 tvN ‘블라인드’는 안갯속에 가려진 진범을 쫓는 류성준, 류성훈, 조은기의 의미심장한 관계성이 담긴 메인 포스터로 흥미를 돋우고 있다. 과연 류성준이 불길한 손길을 떨쳐내고 진범을 찾아낼 수 있을지, 류성훈과 조은기는 어떤 이유로 그를 가로막고 있는 것인지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가 풀릴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진다.tvN ‘블라인드’ 제작진은 “하나의 살인 사건에서 시작해 9명의 배심원을 둘러싼 연쇄 살인까지 휘말리게 된 류성준, 류성훈, 조은기 세 사람의 관계가 진실이 밝혀질수록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주목해 주시면 좋겠다”며 “안갯속에 가려진 진짜 살인범을 직접 추리해 보시는 것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은다.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오는 9월 16일(금)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옥택연·하석진·정은지 진실 좇는 세 시선…'블라인드' 캐릭터 티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가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공조를 시작한다.오는 9월 16일(금)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 측이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진실을 밝히려는 열혈 형사 류성준(옥택연 분), 완벽주의 판사 류성훈(하석진 분), 정의로운 사회복지사 조은기(정은지 분)의 사투가 담긴 캐릭터 티저 영상을 12일 공개해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공개된 영상은 연쇄 살인범이 남긴 독특한 시그니처를 쫓는 형사 류성준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싸늘하게 식은 피해자에게서 찾은 증거를 탐색하고 누군가와 거칠게 몸싸움을 하는 등 류성준은 범인을 잡기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추격 의지를 불태우는 것은 류성준 뿐만이 아니다. 그의 형이자 판사 류성훈 역시 “내 재판 망친 진범 내 손으로 잡기 위해”라고 체포 의사를 밝힌 것. 특히 “그 진범이 비록 너일지라도”라며 동생 류성준까지 의심해 사적인 감정은 모두 배제하는 그의 냉정함을 짐작게 한다.이와 함께 누군가를 찾는 듯 사방을 헤매던 조은기는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류성준을 발견해 충격을 안긴다.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나 그쪽 믿어보려고요”라며 사람을 향한 신뢰를 잃지 않는 그녀에게서 어떠한 진실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듯한 단단함이 느껴진다.특히 이들은 하나의 살인사건을 대하면서도 각기 다른 시점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감춰진 사건’을 보는 형사 류성준의 시각을 비롯해 사건 속에 ‘감춰진 사실’에 집중하는 판사 류성훈, 그리고 잔혹함 뒤에 ‘감춰진 사람’을 생각하는 조은기까지 살인사건과 연관된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이렇게 다채로운 시선을 가진 세 사람은 “범인은 지금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처럼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게임을 벌이는 진범을 찾아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 “나도 꼭 잡고 싶다”는 류성준의 굳은 다짐에 이어 조은기까지 “그래야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진실을 밝힐 수 있다”며 사건에 뛰어들고 있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그런가 하면 영상 곳곳에서 의미심장한 정황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물불 가리지 않고 범인을 제압하는 행동 덕에 형 류성훈과 대립 중인 류성준, 죄수복을 입은 채 흔들리는 누군가의 실루엣, 주택가를 장악한 경찰과 오토바이를 쫓는 조은기까지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무수한 물음표를 남긴다.이처럼 ‘블라인드’는 감춰진 사건과 사실, 그리고 사람을 찾으러 직접 발로 뛰어다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티저 영상을 통해 추리의 촉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류성준, 류성훈, 조은기가 고군분투 끝에 마침내 감춰졌던 진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인지 사건의 서막이 열릴 ‘블라인드’ 첫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 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오는 9월 16일(금)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옥택연·하석진·정은지 '블라인드' 대본 리딩 공개…첫만남부터 찰떡 호흡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새 드라마 ‘블라인드’가 배우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던 대본리딩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재판의 시작을 알렸다.오는 9월 16일(금)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옥택연(류성준 분), 하석진(류성훈 분), 정은지(조은기 분)가 배심원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세 인물로 만나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 가운데 이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대본리딩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흥미를 돋우고 있다.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를 비롯해 국민참여재판을 이끌어갈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손발을 맞춰나갔다. 첫 만남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세밀하게 이어지는 배우들의 연기 합은 대본리딩 현장을 순식간에 엄숙한 재판장으로 둔갑시켰다.특히 드라마 ‘빈센조’ 속 악역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열혈 강력계 형사 류성준 역에 완전히 녹아든 옥택연은 자연스러운 강약조절로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줬다. 이어 류성준(옥택연 분)의 형이자 영장전담판사 류성훈 역을 맡은 하석진은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재판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사회복지사 조은기 역의 정은지는 시니컬한 목소리로 매사 무던한 캐릭터의 특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옥택연, 하석진, 정은지와 함께 국민참여재판에 참석할 다른 배심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배심원’이라는 공통점으로 모여 얽히고설킬 이들의 관계성이 호기심을 자극한다.대망의 첫 대본리딩을 마친 배우들은 앞으로의 작업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정은지는 “정말 배울 점이 많은 현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고 하석진은 “첫 리딩 자리였는데 벌써 흥미진진하다”며 설렘을 고백했다.이와 함께 배우들이 직접 ‘블라인드’의 키포인트를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라인드’의 핵심 포인트를 “미스터리”라고 답한 옥택연은 “진범이 누구인가를 계속 찾아가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시청자분들도 계속해서 두뇌 싸움을 하시면서 진범이 누군지 맞춰 가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여 추리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하석진 역시 ‘블라인드’ 속 미스터리에 초점을 맞추며 “매회가 진행될수록 이게 과연 누구에 의해서 벌어진 일인지에 대해서 추적을 같이 해보시는 그런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정은지는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면서 즐기면서 보실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메시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답해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가득한 ‘블라인드’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담긴 대본리딩 메이킹 영상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9월 16일(금)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 옥택연·하석진·정은지의 진실 추격기…'블라인드' 레거시 티저 공개
- (사진=tvN ‘블라인드’)[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새 드라마 ‘블라인드’가 안개 속 진실을 찾는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의 모습이 담긴 레거시 티저 영상을 27일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오는 9월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앞서 ‘터널’, ‘보이스4’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숨 막히는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신용휘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가 배심원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세 인물로 만나 진실을 찾아 나선다.먼저 배우 옥택연은 나쁜 놈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강력계 형사 류성준으로 분한다. 오직 범인을 잡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밥 먹듯이 잠복근무를 한 덕에 검거율 1위까지 차지한 류성준은 사건 현장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일단 뛰어들고 보는 성격으로, 과한 의욕 덕분에 때론 경찰이 아닌 깡패로 오해를 받기 일쑤. 옥택연은 외형부터 열정 가득한 성격까지 열혈 형사 류성준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드라마 ‘빈센조’ 속 악역으로 보여줬던 반전매력과 대비되는 색다른 모습으로 ‘블라인드’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배우 하석진은 극 중 류성준(옥택연 분)의 형이자 완벽주의자 판사 류성훈 역을 맡는다. 류성훈은 사법시험 수석 합격에 이어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까지 거친 모태 천재로, 오직 공정한 판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강직한 인물. 전작 ‘백수세끼’에서 현실감 넘치는 백수 연기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이미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 만큼 하석진이 냉철한 판사의 면모를 어떻게 그려낼지 흥미진진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여심 저격수로 자리매김한 정은지는 산전수전 다 겪은 사회복지사 조은기 역을 연기한다. 언제나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한없이 든든한 보호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조은기는 세상은 구하지 못해도 한 아이의 인생은 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인물. 이에 조은기 캐릭터를 통해 정의감 넘치고 따뜻한 매력을 또 한 번 보여주며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정은지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이처럼 ‘블라인드’는 배우와 캐릭터의 찰떡 싱크로율부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세 배우가 보여줄 뜨거운 연기 시너지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함께 공개된 레거시 티저 영상은 안개 속 진실을 찾아 헤매는 세 인물의 모습을 담아 호기심을 유발한다.서로의 시선을 피하며 교차되는 하석진(류성훈 역)과 정은지(조은기 역)의 모습으로 시작된 레거시 티저 영상은 누군가에 의해 눈이 가려진 옥택연(류성준 역)을 비추며 의구심을 자아낸다. 시야를 가리는 안개처럼 온통 희뿌연 공간 사이 선명하게 나타난 옥택연은 자신의 눈을 가린 손을 치워내며 누군가를 향한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여기에 더해진 ‘눈을 감은 자 누구인가’라는 물음은 마치 보는 이들을 향한 듯해 위태로움을 고조시킨다. 과연 그가 던진 질문은 누굴 향한 것인지, 또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옥택연의 눈을 가린 정체 모를 손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 이처럼 ‘블라인드’는 앞으로 조금씩 걷히는 안개 뒤로 충격적인 사건과 미스터리를 예고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 이효리의 '서울체크인', 티빙 상반기 가장 많이 본 콘텐츠
- 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내 대표 OTT 티빙이 2022년 상반기 이용자가 사랑한 인기 콘텐츠 순위를 공개했다. 특히, 2021년 콘텐츠 중 올해 상반기에도 인기를 끈 콘텐츠 TOP 5에 ‘술꾼도시여자들’, ‘여고추리반’, ‘유미의 세포들’,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대거 포함되며 굳건한 오리지널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오리지널 콘텐츠의 힘’ 락인(Lock-in) 효과 입증상반기 티빙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와 스테디셀러 콘텐츠에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대거 포함된 것으로 집계되며, 티빙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가 상반기 엔데믹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한 티빙에 힘을 보태준 ‘락인 효과’를 발휘했음이 입증됐다.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상반기 티빙을 이끈 스테디셀러 TOP5에도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1년 공개된 VOD 중 2022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가장 높은 시청UV를 기록한 콘텐츠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다. 뒤를 이은 순위 역시 ‘여고추리반’, ‘유미의 세포들’,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 등 오리지널 콘텐츠가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사진=티빙 제공티빙에서 상반기에 가장 사랑받은 콘텐츠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으로 집계됐다. ‘서울체크인’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티빙 전체 VOD 중 시청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 수) 수치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방영한 전체 콘텐츠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한 ‘서울체크인’은 ‘예능 강자’ 티빙의 위상을 보여줬다.2022년 상반기에도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가 지속된 가운데, 지난 6월 10일 공개된 김고은, 박진영 주연 ‘유미의 세포들 시즌2’의 활약도 돋보인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첫 공개 후 3주 연속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유료가입기여, 시청UV 모두 최고치를 달성하며, 상반기를 장식했다. 시즌1을 뛰어넘은 인기의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티빙이 추구하는 오리지널 프랜차이즈IP 전략의 성공을 견인하고 있다.티빙◇오리지널 콘텐츠 12개 공개 예정, 기대감 높이는 하반기 라인업올해 상반기 티빙은 파라마운트+와 손을 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론칭하며 파라마운트+가 보유한 약 400여편의 시리즈, 예능, 영화, 애니메이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추가했다. 티빙에서 국내 독점 공개된 SF대작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는 상반기 남성 선호 콘텐츠 1위를 기록하며, 스포츠 외에 남성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 장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또한, ‘EURO2020’부터 줄곧 이어오고 있는 스포츠 생중계도 올해는 ‘AFC 여자 아시안컵’, ‘UFC’,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월드 복싱 슈퍼 매치’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이며 스포츠 장르의 외연을 확장했다.티빙은 하반기에도 색다른 기획력과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이 돋보이는 예능 콘텐츠로 예능 강자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줄 계획이다.사진=티빙티빙은 시즌1 대비 7배가 넘는 시청UV를 달성하며 상반기 티빙 오리지널 예능 라인업의 문을 활짝 연 이진주PD의 ‘환승연애2’,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OTT형 서바이벌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고동완 PD의 ‘제로섬게임’, 신동엽 김이나 코드쿤스트 비비 등 강력한 MC군단을 갖춘 ‘마녀사냥 2022’, 지창욱 박서준 박보검 등 연말 시상식 방불케 하는 화려한 라인업의 ‘청춘MT’, 글로벌 최초 ‘음악 오디션’과 ‘웹툰’을 결합한 새로운 뮤직쇼인 ‘웹툰 OST 오디션 프로젝트(가제)’,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국민 대상 어른들의 현실판 보물찾기 프로젝트 ‘보물찾기’를 포함 총 7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예능과 더불어,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 한지은 홍종현 주연 ‘개미가 타고 있어요’, 美친 텐션 술친구들의 조합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그리고 최시원 주연 ‘술꾼도시여자들2’가 하반기 라인업으로 공개된다. 파라마운트+와의 첫 번째 공동투자작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주연의 ‘욘더’도 하반기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전방위적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티빙은 2022년 하반기 예능/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12개 이상 공개할 예정이다.티빙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 엔데믹 여파로 OTT가 정체기에 접어든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오리지널 콘텐츠의 힘을 통해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음을 확인했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파라마운트+, 영화, 예능, 스포츠, 교양 등 풍성한 라인업, 프랜차이즈IP 전략 등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으로 국내외 파트너사와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시너지를 발휘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술꾼도시여자들2' 첫 촬영 돌입…하반기 티빙 공개 [공식]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1을 이끌었던 주역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그리고 최시원이 시즌2 첫 촬영에 돌입하며 본격 시동을 걸었다.지난 해 선보인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대학 시절 서툴렀던 첫 사랑부터 사회 초년생의 고단함, 실직과 이직, 부모와의 사별 등을 다루며 성인들의 성장기를 통해 공감과 감동을 선사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뿐만 아니라 공개 이후 각종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주간 유료 가입 기여자수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등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티빙은 일찌감치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을 확정, 팬덤의 시선을 모아 다시 한번 과몰입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임을 밝혔다. 특히 ‘술꾼도시여자들2’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던 배우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 그리고 최시원(강북구 역)이 재회한다고 해 더 큰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시즌 1에서 현실감 가득한 이야기를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희로애락을 선물했던 위소영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또한 드라마 ‘산후조리원’으로 리얼한 연출을 선보였던 박수원 PD가 연출로 합류해 과연 이번에는 어떤 현실밀착형 에피소드로 ‘술친구’들의 폭풍 공감을 부를지 이목이 쏠린다.이와 함께 ‘술꾼도시여자들2’ 촬영을 앞두고 다시 만난 네 배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7일 공개돼 눈길을 끈다.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이선빈부터 해맑은 얼굴로 친구들을 가리키는 한선화, 그리고 보일 듯 말듯 희미한 웃음을 띄는 정은지까지 각 캐릭터의 개성이 그대로 묻어나와 흐뭇함을 안긴다. 최시원 역시 여유 가득한 포스로 캐릭터의 능청스러움을 표현하고 있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네 배우와의 만남이 기다려진다.이처럼 ‘술꾼도시여자들2’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그리고 최시원까지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배우들의 재회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렸다.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진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텐션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다시 작업할 수 있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마침내 첫 촬영을 시작한 만큼 지금의 열정을 마지막까지 잘 이어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술친구들과의 랜선 재회가 이뤄질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2022년 하반기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판타지오, tvN 드라마 '아파트는 아름다워' 제작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판타지오(032800)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의 세 번째 단막극 ‘아파트는 아름다워’ 제작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는 아름다워는 임대에 당첨된 주인공이 ‘아름다운 아파트’에서 만난 아름답지 못한 이웃들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단막극이다. 박효주, 서영희, 황선화, 권혁, 윤병희 등의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판타지오는 올 상반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주연의 tvN 드라마 ‘블라인드’를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상반기동안 드라마 3편을 제작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자사는 체계적인 프로듀서 시스템과 프로덕션 운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 제작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자체 작가풀을 강화하는 등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가는 등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판타지오는 백윤식, 옹성우, 임현성, 김미화, 김현, 조인, 박예린을 비롯한 중견, 신예, 아역배우까지 폭넓은 배우진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와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 등도 소속돼 있다.
- '환혼'→'작은 아씨들', CJ ENM 2022년 하반기 라인업 공개
- 사진=스튜디오드래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 제작 스튜디오육공오)’는 결혼을 직업으로 삼은 최상은이 월,수,금요일 장기 독점 계약 중인 정지호와 화,목,토요일 신규 계약한 강해진과 얽히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박민영은 완벽한 외모, 능력, 매력을 탑재한 싱글 라이프 헬퍼 최상은으로 변신한다. 고경표는 이유를 숨긴 채 박민영의 월수금을 5년째 장기 독점 계약 중인 미스터리한 인물 정지호로, 김재영은 재벌가 막내 아들이자 한류스타 강해진으로 분한다.‘월수금화목토’에 출연하는 박민영(왼쪽) 고경표 김재영(사진=소속사 제공)tvN ‘슈룹(연출 김형식, 극본 박바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은 조선시대 왕실 골칫거리인 사고뭉치 왕자들을 왕세자로 만들어야 하는 극한 중전의 분투기로, 조선시대 로열 패밀리 교육법을 소재로 다룬 팩션 사극이다. 사고뭉치 왕자들의 엄마인 중전 임화령역에는 김혜수가, 성남대군 이강 역에는 신예 배우 문상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비밀의 문’과 ‘두 번째 스무살’의 김형식 감독이 연출을, 박바라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하는 이서진(왼쪽부터)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사진=소속사 제공)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 극본 박소영·이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바람픽쳐스)’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한 동명의 프랑스 원작 ‘Dix pour cent’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캐스팅을 확정지었으며,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소영, 이찬 작가가 집필한다.한편, 대한민국 대표 영화 전문채널이자 장르물의 명가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온 OCN은 그간 국내 최다영화, 해외 시리즈 방송 판권 보유를 바탕으로 해외블록버스터부터 국내 화제작, 다양성 영화까지 국내외 콘텐츠를 TV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채널 슬로건을 ‘Just Follow, Story No.1’으로 변경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CJ ENM IP사업) 채널사업부 김종훈 사업부장은 “OCN은 향후 다중 플랫폼 환경 속 많은 선택지에 지친 시청자를 위한 큐레이션 전문가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화제의 장르 드라마를 선별하여 TV최초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믿고 보는 NO.1 스토리 채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OCN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을 하반기 라인업으로 확정 지었으며,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김상우, 극본 탁재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히든시퀀스)’은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작품.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2011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작품으로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 이경영, 오민석 등 배우들의 호연이 빛나는 웰메이드 작품이다. 시청자들에게 “매회 반전을 선사한 드라마”라고, 이동진 영화평론가에게 “스릴러의 쾌감이 강조된 기대보다 뛰어난 작품”이라 호평받은 만큼 OCN 장르 드라마를 선호해 온 시청자들에게 익숙하고도 짜릿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OCN O씨네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큐레이션 프로그램 ‘O씨네’가 오는 11일(토)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O씨네’는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영화부터 다시 보고싶은 추억의 영화, 드라마와 해외 시리즈에 대한 소개까지 숨겨진 재미를 찾아주는 ‘믿고보는 취향 발견 무비 큐레이션 프로그램‘. 배우 신성록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MC로 활약하며, 영화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맛깔나게 명작 영화를 소개해줄 ‘비디오 리플레이’, 직업과 분야 불문한 각양각색 전문가들이 레전드 K-무비를 소개하는‘O! K극장’, 드라마를 소개해줄 ‘씬’s 센스’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No.1 채널 OCN만의 특급 무비 큐레이션으로 K-콘텐츠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될 전망이다.‘블라인드’와 ‘미씽2’가 tvN으로 편성을 확정지었다. 먼저 tvN ‘블라인드(연출 신용휘, 극본 권기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판타지오)’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을 감은 가해자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형사와 판사, 사회복지사, 그리고 9인의 배심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드라마 ‘신의’, ‘터널’, ‘보이스4’ 등을 연출한 신용휘 감독과 드라마 ‘반올림’, ‘안단테’를 집필한 권기경 작가가 의기투합할 계획이다.‘미씽(연출 민연홍, 극본 반기리·정소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이스엔터테인먼트·두프레임)’도 tvN에서 두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미씽’은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로 2020년 여름 OCN 오리지널 작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장르물로 손꼽혔다. 고수, 허준호 등이 인생 캐릭터를 완성시켰으며 실종된 망자와 그들을 찾는 산 자들의 이야기는 휴머니즘과 판타지,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로 호평 받은 만큼, 두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김종훈 사업부장은 “tvN은 올 상반기 화제성과 의미를 모두 갖춘 작품들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와 소재, 스토리의 K-콘텐츠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비교할 수 없는 K-콘텐츠 리딩 채널로 자리 매김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