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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98건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승진 <본사> <본부장급> △관리본부장 손태경 ◇1(갑) 승진 △경영혁신실장 박병근 △홍보실장 백훈 <한빛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백종찬 <중앙연구원> △신형원전연구소 NRC-DC팀장 이재용 △설비기술연구소장 박영섭 △방사선환경연구소 방사선안전그룹장 맹성준 △방사선환경연구소 화학환경그룹장 손순환 ◇1(갑) 승진 및 이동 <본사> △감사실장 차형범 △품질보증처장 손형목 △위기관리실장 남요식 △인사처장 이용현 △정비처장 박양기 △업무지원처장 김홍묵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신선 △제2발전소장 조성득 △신고리제1발전소장 노기경 △신고리제2발전소장 공승주 △신고리제3건설소장 김형섭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이재동 <한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전수철 △제2발전소장 김한목 △제3발전소장 박희철 △신한울제1발전소장 김종래 △신한울건설소장 이강혁 <수력양수본부> △청평양수발전소장 김동원 △청송양수발전소장 황달연 ◇이동 <본사> △글로벌전략실장 노백식 △안전처장 석기영 △기획처장 이형구 △재무처장 김창수 △지역상생협력처장 박종기 △조달처장 고창석 △기술전략처장 한상길 △설비개선실장 한상욱 △건설처장 문진영 △건설기술처장 김윤희 △원전사후관리처장 김종걸 △연료실장 배성만 △수력처장 배봉원 <고리원자력본부> △울주대외협력실장 하재곤 △신고리제2건설소장 노성래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인호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조현배 △제1발전소장 전종하 △제2발전소장 박충희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이상희 △신한울3,4건설준비실장 유준상 <수력양수본부> △산청양수발전소장 김기홍 △양양양수발전소장 윤봉중 △예천양수발전소장 이정학 <중앙연구원> △원장 이승철 △엔지니어링지원단장 손도희 △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장 김근경 <인재개발원> △원장 최승경○삼성전자 ◇보직이동 <부사장> △생활가전사업부장 서병삼 △무선 개발1실장(소프트웨어·서비스) 이인종 △무선 개발2실장(하드웨어·기구) 노태문 △전장사업팀장 박종환 △중국총괄 배경태 △한국총괄 박병대 △생활가전 전략마케팅팀장 박재순 △무선 Global제조센터장 장시호 △무선 소프트웨어센터 부센터장 조승환 △네트워크 전략마케팅팀장 박동수 △상생협력센터장 주은기 △메모리 Flash개발실장 경계현 △메모리 Solution개발실장 정재헌 △기흥화성단지총괄 겸 메모리 제조센터장 정재륜 △메모리 품질보증실장 최정혁 △메모리 S.LSI LSI개발실장 장덕현 △LED 사업팀장 한우성 <전무> △아프리카총괄 김유영 △네트워크 개발팀장 김창흥 △생활가전 개발팀장 이재승 △메모리 TD실장 이규필○삼성자산운용 ◇승진 <본부장>△산재보험기금운용본부 김성희 △채권운용본부 유영재 <부서장> △산재기금기획팀 김충걸 △연금영업팀 오원석 △글로벌마케팅팀 배진석 △Equity Hedge팀 김종선 △FI운용1팀 김동환 △Systematic Strategy 운용팀 이진아 △전략기획팀 이국재 △해외운용지원팀 신하영 △컴플라이언스팀 허성훈 ○현대백화점 ◇승진 <전무> △나명식 본점장 △정지영 영업전략실장 <상무갑> △박민희 경영지원본부 재무담당 △장교순 상품본부 패션사업부장 △이재실 무역센터점장 △이채식 목동점장 <상무을> △김광수 영업전략실 회원운영·관리담당 △안용준 신촌점장 △유태영 상품본부 해외·잡화사업부장 △이인영 대구점장 △장영순 기획조정본부 인재개발원장 △윤영식 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팀장 △김창섭 기획조정본부 사업개발팀장 <상무보> △장진영 킨텍스점장 △권태진 중동점장 △김해곤 상품본부 미래MD전략사업부장 △이종근 기획조정본부 투자기획팀장 ◇전보 <상무급> △천호점장 상무을 이헌상 △상품본부 식품사업부장 상무을 홍정란 △미아점장 상무보 노성렬 △아울렛사업부장 상무보 김동건 <부장급> △상품본부 리빙사업부장 부장 문삼권○현대홈쇼핑 ◇승진 <상무을> △장길남 고객만족사업부장 △한광영 Hmall사업부장 △김종인 패션사업부장, 트렌드사업부장 겸직 <상무보> △강윤기 중국사업부장 ◇전보 <상무급> △생활사업부장 상무갑 정병호○현대그린푸드 ◇승진 <상무보> △조선경 식품안전팀장 식품위생연구소장 겸직 △황철환 유통사업부장 △김형욱 C&S푸드○현대HCN ◇승진 <상무갑> △최익환 부산·포항지역담당 <상무을> 김성일 PP사업부장 <상무보> △고상환 대구·경북지역담당 ◇전보 <국장급> △전략기획실장 국장 오창호○현대H&S ◇승진 <상무을> △김태수 영업담당 <상무보> △민정기 관리담당, 현대렌탈케어 지원본부장 겸직○한섬 ◇승진 <상무을> △이종호 경영기획실장, 전략상품사업부장 겸직 <상무보> △김은정 국내패션본부 트렌디사업부장 △김정아 전략기획실장○현대리바트 ◇승진 <상무을> △이영식 B2C사업부장 △엄익수 영업전략사업부장 ◇상무보 △장선기 생산사업부장○대우건설 ◇승진 <부사장> △홍기표 <전무> △서병운 △김창환 △양동기 △지홍근 △백종현 <상무> △장윤섭 △은희범 △조찬형 △유동규 △김원호 △김재호 △장승규 △정영수 △윤정남 △김성환 △서대석 ◇신규 보임 △플랜트발전부문장 부사장 홍기표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소경용 △해외INFRA사업본부장 전무 성현주 △RM본부장 전무 양혜석 △MENA지원본부장 전무 김남철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이훈복 △기술연구원장 전무 박용규 △HSE-Q본부장 전무 서병운 △건축사업본부장 전무 김창환 △주택사업본부장 전무 양동기 △토목사업본부장 전무 지홍근 △발전사업본부장 전무 백종현 △글로벌관리본부장 상무 김상렬 △외주구매본부장 상무 서복남 △플랜트사업본부장 상무 김영후 △경영진단실장 상무 조성진○한양 ◇승진 <부사장> △경영혁신실장 채정섭 <전무> △인프라사업본부장 원주석 △전력사업단 황정현 <상무보> △건축/주택사업본부 심왕기○보성산업 ◇승진 <부사장> △개발본부장 안경태○보성레저개발 ◇승진 <전무> △서형종○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장 임병우○여성소비자신문 △경제팀장 김영
2015.12.10 I 최훈길 기자
  • 현대百, 정기임원인사..전무 2명 포함 승진자 35명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현대백화점그룹은 9일 전무 2명을 포함해 승진 35명, 전보 7명 등 총 42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며 “특히, 현대그린푸드 조선경 상무보, 한섬 김은정 상무보와 김정아 상무보 등 3명이 여성임원으로 발탁됨으로서 현대백화점그룹의 여성임원은 총 1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다음은 인사명단◇ 승진 (35명)△현대백화점▷전 무 나명식(본점장), 정지영(영업전략실장),▷상무갑 박민희(경영지원본부 재무담당),장교순(상품본부 패션사업부장), 이재실(무역센터점장)이채식(목동점장)▷상무을 김광수(영업전략실 회원운영·관리담당), 안용준(신촌점장),유태영(상품본부 해외·잡화사업부장), 이인영(대구점장), 장영순(기획조정본부 인재개발원장),윤영식(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팀장),김창섭(기획조정본부 사업개발팀장)▷상무보 장진영(킨텍스점장), 권태진(중동점장), 김해곤(상품본부 미래MD전략사업부장),이종근(기획조정본부 투자기획팀장)△ 현대홈쇼핑 ▷상무을 장길남(고객만족사업부장), 한광영(Hmall사업부장), 김종인(패션사업부장, 트렌드사업부장 겸직)▷상무보 강윤기(중국사업부장)△현대그린푸드▷상무보 조선경(식품안전팀장, 식품위생연구소장 겸직), 황철환(유통사업부장), 김형욱(C&S푸드)△현대HCN▷상무갑 최익환(부산·포항지역담당)▷상무을 김성일(PP사업부장)▷상무보 고상환(대구·경북지역담당)△ 현대H&S▷상무을 김태수(영업담당)▷상무보 민정기(관리담당, 현대렌탈케어 지원본부장 겸직)◇ 한섬▷상무을 이종호(경영기획실장, 전략상품사업부장 겸직)▷상무보 김은정(국내패션본부 트렌디사업부장),김정아(전략기획실장) △ 현대리바트▷상무을 이영식(B2C사업부장), 엄익수(영업전략사업부장)▷상무보 장선기(생산사업부장)◇ 전보 (7명)△ 현대백화점 ▷ 천호점장 상무을 이헌상 ▷상품본부 식품사업부장 상무을 홍정란▷미아점장 상무보 노성렬▷아울렛사업부장 상무보 김동건 ▷상품본부 리빙사업부장 부 장 문삼권 △ 현대홈쇼핑 ▷생활사업부장 상무갑 정병호△ 현대HCN ▷ 전략기획실장 국 장 오창호
2015.12.09 I 민재용 기자
김형중, 오늘(5일) 10년 열애 라디오 PD와 웨딩마치
  • 김형중, 오늘(5일) 10년 열애 라디오 PD와 웨딩마치
  • 김형중[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형중(42)이 5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김형중은 이날 낮 12시30분 서울의 한 성당에서 5세 연하인 이선아 SBS 라디오 PD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김형중은 지난 2005년 SBS 라디오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이선아 PD를 처음 만났다. 김형중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이데일리 스타in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선아 PD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 이선아 PD와 친해지려고 일부러 라디오 게스트 활동에 더 치중했고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SBS가 있는 서울 목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김형중은 이현우, 김정민 루미코 부부, 권오중, 서현진, 권진영, 토니오 셰프 등이 소속된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MBC ‘일밤’의 ‘복면가왕’에 ‘빛의 전사 샤방스톤’이란 이름으로 출연, 빼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993년 테크노 밴드 E.O.S 멤버로 가수 데뷔를 했으며 발라드와 미디엠 템포의 곡을 주로 부르는 감성 보컬리스트 변신, 토이의 ‘좋은 사람’을 가창하기도 했다. 솔로로 ‘그녀가 웃잖아’ ‘그랬나봐’ 등 유명 곡을 탄생시켰고 올해도 드라마 OST 등으로 꾸준히 활약했다.▶ 관련기사 ◀☞ XIA 준수, 30세 생일 맞아 이주영 디자이너와 기부 프로젝트☞ 캐럴 발표한 태티서, 크리스마스는 일본에서☞ '이희준과 결혼 발표' 이혜정, 웨딩드레스 입으면 이런 모습?☞ '애인있어요' 도해강·독고용기 드디어 만난다☞ [포토]오브리 오데이 part1, 입술이 한 접시라 전해라
2015.12.05 I 김은구 기자
"이 정도면 만족"vs"생각보다 비싼데"..현대百 첫 출장세일 가보니
  • [르포]"이 정도면 만족"vs"생각보다 비싼데"..현대百 첫 출장세일 가보니
  • 18일 현대백화점이 서울 강남 코엑스몰에서 실시한 첫 출장세일 ‘H쇼핑데이’를 방문한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글·사진=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행사 첫 날이라 아들이 찾던 운동화가 있어 40% 저렴한 8만원에 샀습니다. 빨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백화점에서 주최하는 행사니까 품질에 대한 걱정도 덜 됩니다”18일 서울 강남 코엑스몰 행사장은 쇼핑백을 든 고객들로 북적였다. 현대백화점(069960)이 창사 이래 처음 실행하는 출장세일 ‘H쇼핑데이’가 시작하는 날이다. H쇼핑데이는 이날부터 닷새간 진행되며 행사장 면적은 약 6620㎡(2000평)로 축구장 1개 크기에 육박한다. 총 350억원 규모다.아침부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좋은 물건을 선점하려는 소비자를 막을 순 없었다. 행사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코엑스를 찾은 소비자들로 매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평촌·부천·판교 등에서 발걸음을 옮긴 소비자들이 많았다. 경기도 평촌에서 온 주부 이 모씨는 “주말에 오면 괜찮은 디자인의 제품이 다 빠져 못 살 것 같아 첫날부터 일찌감치 행사장에 들렀다”고 전했다.롯데백화점이 지난 4월 실시한 출장세일과 달리 H쇼핑데이는 가전·가구제품에 중점을 뒀다. 가을·겨울시즌 의류는 물론이고 기존 행사품목에서 잘 포함되지 않던 생활용품을 해외 직구수준의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제품 가격에 대한 반응은 소비자마다 엇갈렸다. ‘최대 80%’를 내걸었지만, 실제 정상가보다 80% 깎아주는 제품은 행사장 입구에 위치한 몇몇 이월제품에 불과했다. 체감 할인율은 40~50% 정도로 느껴졌다.아울러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만큼 ‘초저가’를 기대한 소비자들은 생각보다 비싸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현장에서 확인한 시슬리 숄더백은 17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기존가(34만원)의 절반 수준이지만 행사장에서 선뜻 집어들기는 부담스런 수준이다. 직장인 한 모씨(여·36)는 “대형 세일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행사장을 들렀지만,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아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반면 품질 대비 저렴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서울 반포에서 온 주부 강 모씨(여·42)는 “원래 사려던 남편 와이셔츠와 아들 운동화를 정상가의 50%에 샀다”면서 “백화점이 보증해주는 상품을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에 모두 구매해 만족스럽다”며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어보였다.행사장에는 가을·겨울 의류, 구두뿐만 아니라 지역 맛집 등 먹거리도 풍성했다. 특히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멜팅몽키즈’ 매장 앞에는 10여명이 인기메뉴 ‘그릴드 샌드위치’를 사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 엄마와 쇼핑을 나왔다는 이세원(여·21)씨는 “친구들과 이태원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 줄을 서서라도 먹을 생각”이라며 “건너편 매장에서 속초 새우강정 1박스도 샀다”고 전했다.이처럼 콧대 높던 백화점 업계가 ‘출장세일’까지 감행하는 이유는 유통업계에 드리워진 지독한 불황 탓이다. 매달 1~2%를 겨우 유지하던 백화점 매출신장률은 지난 6월에는 메르스 여파로 5~8%까지 역신장하며 고꾸라졌다. 불황을 탈출하기 위해 업계가 내놓은 고육지책이 바로 출장세일이다.실제로 지난 4월 출장세일을 처음 실시한 롯데백화점은 짭짤한 성과를 올렸다. 롯데는 총 3차례의 출장세일에 걸쳐 300억원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처럼 출장세일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현대백화점도 롯데에 이어 첫 ‘백화점 탈출’을 감행하게 된 것이다.백화점 출장세일의 가장 큰 장점은 백화점이 보증한 상품을 매장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매대에서 파는 상품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지만, 출장세일 제품은 백화점에서 팔던 제품으로 믿을 수 있다. 또 출장세일이 도심에서 열려 접근성이 높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은 “메르스 등 악재를 딛고 경기가 회복되는 분위기라는 판단 아래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관련기사 ◀☞현대백화점서도 OK캐쉬백 포인트로 쇼핑☞[포토]"겨울철 건강은 초배즙으로 지키세요"☞[포토]"감기로 목이 칼칼하면? 초배즙 한잔 쭈욱~"
2015.11.18 I 임현영 기자
김형중 "예비신부 웃는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
  • [단독 인터뷰]김형중 "예비신부 웃는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
  • 김형중[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첫눈에 반했어요.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거든요.”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수 김형중(42)이 예비신부 이선아(37) SBS 라디오 PD와의 첫 만남을 이 같이 밝혔다.김형중은 12일 이데일리 스타in과 가진 인터뷰에서 “10년 전 라디오 PD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며 “내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고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김형중은 지난 2005년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당시 연출을 맡았던 이선아 PD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선아 PD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역시 연출자와 게스트로 인연을 이어갔다. 김형중은 “이선아 PD와 친해지려고 일부러 라디오 게스트 활동에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전략이 제대로 들어맞은 셈이다.김형중이 라디오 게스트 활동을 주로 하다 보니 이점도 있었다. 거리에서 데이트를 해도 김형중의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는 숨기느라 적잖이 고생을 했다는 게 김형중의 설명. 하지만 김형중은 “이선아 PD를 바라보는 내 눈을 누군가 봤다면 관계를 눈치챘을 수도 있다”며 웃었다. 김형중은 “아직 2세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며 “행복하게 예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김형중과 이선아 PD는 오는 12월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목동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린다.김형중은 최근 MBC ‘일밤’의 ‘복면가왕’에 ‘빛의 전사 샤방스톤’이란 이름으로 출연, 빼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993년 테크노 밴드 E.O.S 멤버로 가수 데뷔를 했으며 발라드와 미디엠 템포의 곡을 주로 부르는 감성 보컬리스트 변신, 토이의 ‘좋은 사람’을 가창하기도 했다. 솔로로 ‘그녀가 웃잖아’ ‘그랬나봐’ 등 유명 곡을 탄생시켰고 올해도 드라마 OST 등으로 꾸준히 활약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브라질의 메간 폭스, 클라우디아 알렌데 사진 더보기☞ 구재이,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그녀는 예뻤다' 동시간대 1위로 종방…여성 40대 선호도 1위☞ '그녀는 예뻤다', 동화같은 해피엔딩…'김혜진 주니어 눈길'☞ '꽃의 비밀' 한수연, 단아·청초 프로필 이미지 '눈길'☞ 혁오, 연말단독콘서트 2분 만에 매진 ‘기염’☞ 나인뮤지스 24일 컴백 확정 "역대급 섹시미 기대하라"
2015.11.12 I 김은구 기자
'홀로서기' 박원 "원모어찬스 해체 이유 앨범에 담겼다"
  • '홀로서기' 박원 "원모어찬스 해체 이유 앨범에 담겼다"
  • 박원과 정지영(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원모어찬스 해체 이유는 이번 앨범에 담겨 있습니다.”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박원이 원모어찬스로 함께 했던 정지찬과 결별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박원은 11일 서울 논현동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가진 쇼케이스에서 원모어찬스 해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의 결별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박원은 “내가 먼저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내 말 한마디를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내가 먼저 얘기하는 건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분이 활동을 시작해서 같이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이야기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솔로 활동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원모어찬스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이 나를 노래만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난 보컬리스트가 아니고 싱어송라이터다. 그걸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박원 혼자서도 음악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박원은 전곡 작곡에 참여한 11곡을 수록한 앨범 ‘like a wonder’을 12일 낮 12시 발매한다.▶ 관련기사 ◀☞ ''前 원모어찬스'' 박원, 혹시 플레이보이?☞ ''솔로 선언'' 박원 "연애는 쉬어본 적 없다"☞ 안세하 "''그녀는 예뻤다'' 반전의 주역…대사 80%가 애드리브"☞ ''그녀는 예뻤다'' 안세하 "본명 ''안재욱'' 때문에 日팬 오해"☞ ''8년 만의 정규 6집'' 김조한 "마지막 50m가 힘들었다"
2015.11.11 I 김은구 기자
'솔로 선언' 박원 "연애는 쉬어본 적 없다"
  • '솔로 선언' 박원 "연애는 쉬어본 적 없다"
  • 박원(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연애는 쉬어본 적이 없다.”원모어찬스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박원이 사랑에 대해서는 ‘당찬’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박원은 11일 서울 논현동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에서 가진 쇼케이스에서 연애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진행을 맡은 방송인 정지영에게 ‘플레이보이 스타일’이라는 얘기를 들은 것뿐 아니라 앨범에도 여자친구를 재우기 위해 만든 ‘sleep song’ 등 연애 경험을 기반으로 한 노래들이 다수 수록됐기 때문이다.박원은 “‘sleep song’의 여자친구는 진행 중이냐”는 질문에 “여자들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 툭하면 재워달라고 한다”며 연애 경험이 적지 않음을 드러냈다. 박원은 “이 노래를 여자에게 불러줘서 재워준 적은 있지만 그 여자가 나를 남자친구로 생각했는지는 모르겠다”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그러나 박원은 “연애에 대해 ‘근자감’이 넘치는 것 같다”는 얘기까지 들었고 “아버지께서 돈이 없어도 여자 앞에서 주눅들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을 돌렸다.박원은 12일 첫 솔로앨범 ‘like a wonder’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관련기사 ◀☞ ''前 원모어찬스'' 박원, 혹시 플레이보이?☞ 안세하 "''그녀는 예뻤다'' 반전의 주역…대사 80%가 애드리브"☞ ''그녀는 예뻤다'' 안세하 "본명 ''안재욱'' 때문에 日팬 오해"☞ ''8년 만의 정규 6집'' 김조한 "마지막 50m가 힘들었다"☞ 故 신해철 유작 ''웰컴 투 더 리얼 월드'' 11일 CD로 발매
2015.11.11 I 김은구 기자
'前 원모어찬스' 박원, 혹시 플레이보이?
  • '前 원모어찬스' 박원, 혹시 플레이보이?
  • 박원(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원모어찬스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박원이 ‘플레이보이’라는 의혹을 받았다.11일 서울 논현동 메이크어스 본사 카페에서 열린 박원의 솔로 데뷔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진행을 맡은 방송인 정지영은 박원에게 “엄청 플레이보이 스타일”이라고 지적했다. 박원이 공개한 연애 스타일이 근거였다.박원은 “여자한테 엄청 잘 한다”며 “연애는 잘 못하니까 금방 끝나는데 만나는 동안에는 여자들이 행복해 한다”고 말했다. 여자한테 잘해주지만 금방 상대가 바뀐다는 해석이 가능한 이야기였다.박원은 또 첫 솔로앨범 ‘like a wonder’에 ‘5분만’이라는 자작곡을 수록해 ‘플레이보이’라는 의혹을 더했다. 이 노래가 박원의 ‘헌팅(?)’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박원은 “일산 라페스타 앞 커피숍에 앉아 있는 정말 예쁜 여자를 봤다. 내가 본 가장 예쁜 여자였다”며 “그 사실을 그 여자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혼자 왔으면 나 커피 마실 때까지만 앉아있어도 되느냐’고 물었고 그러라고 해서 5분 동안 같은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커피를 다 마시고 일어나려는데 그 여자가 ‘정말 전화번호 같은 거 안물어보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지영은 “성공했다”며 웃었다.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인 박원은 12일 낮 12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관련기사 ◀☞ 안세하 "''그녀는 예뻤다'' 반전의 주역…대사 80%가 애드리브"☞ ''그녀는 예뻤다'' 안세하 "본명 ''안재욱'' 때문에 日팬 오해"☞ ''8년 만의 정규 6집'' 김조한 "마지막 50m가 힘들었다"☞ 故 신해철 유작 ''웰컴 투 더 리얼 월드'' 11일 CD로 발매☞ [포토]천이슬, 귀여운 매력 발산
2015.11.11 I 김은구 기자
"기부하면 조명이 반짝"..현대百, 디지털 자선트리 운영
  • "기부하면 조명이 반짝"..현대百, 디지털 자선트리 운영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다음달 1일부터 압구정본점에 ‘디지털 자선 트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디지털 자선트리는 기부를 하면 LED 조명이 바뀌면서 캐롤 음악이 나오도록 설계해 시민들이 기부에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고객 참여를 늘리기 위해 설치 장소도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렸다. 지난해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대구점 3곳에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신촌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도 ‘디지털 하트 트리’를 설치한다.트리는 다음달 1일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11/3), 대구점(11/6), 신촌점(11/10),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11/17) 등으로 순차적으로 설치되며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된다.기부를 하려면 고객이 ‘디지털 자선 트리’와 연결된 ‘기부봉’을 잡으면 된다. 잡은 횟수만큼 ‘연탄은행’에 연탄을 현대백화점이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 트리와 연결된 ‘키오스크(무인단말기)’에 지폐나 동전을 기부 받아 전액 사랑의 열매로 전달돼 소외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상무)은 “기부에 재미를 더해 젊은 층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트리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이 나눔 활동의 창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전한다. ▶ 관련기사 ◀☞`푸드회사 맞아?`..현대百 M&A 창구 현대그린푸드 정체는☞[포토]"나만의 털모자 만들어보세요"☞[포토]"털모자로 월동준비 해볼까"
2015.10.29 I 임현영 기자
현대百 '제 14회 엄마와 딸 콘테스트' 실시
  • 현대百 '제 14회 엄마와 딸 콘테스트' 실시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25일까지 전국 15개점에서 ‘제 14회 엄마와 딸 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엄마와 딸 페스티벌은 현대백화점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02년부터 14년째 진행하고 있은 대표적인 장수 마케팅이다.우선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커플 여행-문화·예술·미식 테마’를 주제로 해외 여행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응모 가능하다.추첨을 통해 스페인 9일(1쌍), 프랑스 7일(2쌍), 홍콩·마카오 4일(4쌍) 등 총 7쌍을 선정해 왕복 항공권, 전 일정 호텔 숙박 및 식사가 제공된다.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시피&셀카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레시피 콘테스트는 고객들이 주말 아침 건강한 브런치, 출출한 저녁 일품 야식, 디저트 등을 주제로 다양한 레시피를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이벤트다.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50커플을 선정해 대상(1커플)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500만원을 증정한다. 최우수상(2커플)과 우수상(3커플)에게는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100만·50만원이 증정된다.아울러 ‘엄마와 딸 셀카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엄마와 딸이 함께 찍은 사진을 현대백화점 홈페이지·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응모가 되며 ‘미소가 아름다운 사진’, ‘행복한 표정의 사진’ 등 총 100쌍을 선정해 무역센터점 에메랄드 홀에서 진행하는 뷰티클래스와 홍지민 뮤지컬 칼라쇼 등을 진행하는 모녀 공감 데이트에 초대한다.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는 “엄마와 딸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장수마케팅”이라면서 “향후에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5.10.21 I 임현영 기자
"韓드라마의 美진출, 수익보다 한류 확산에 집중"
  • "韓드라마의 美진출, 수익보다 한류 확산에 집중"
  • 송재헌 KBS콘텐츠 사업주간(왼쪽부터), 김영국 KBS 글로벌 센터장, 정지영 KBS 콘텐츠 사업부장[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부활’과 ‘풀하우스’ 등 한국에서 방영된 KBS 드라마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 KBS는 이를 통해 미국 내 한류 확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국 KBS 글로벌센터장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KBS와 미국의 유명 드라마 제작사 U2K가 손잡았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KBS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KBS의 미국 현지법인인 KBS아메리카는 지난 16일 U2K와 드라마 리메이크 및 공동제작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U2K는 영화 ‘다크나이트’ 등 배트맨 시리즈를 기획한 마이클 유슬란이 세운 회사다. KBS와 U2K 양사가 1차로 리메이크를 추진하는 드라마는 2005년 방송된 ‘부활’ 등 5편이다. 11월 4일부터 열리는 AFM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양해각서에는 △KBS 드라마의 미국 내 리메이크 △미국 드라마의 KBS 드라마 리메이크 △한국 웹툰을 활용한 KBS 드라마 공동제작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KBS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할리우드가 우리나라 콘텐츠 제작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 협력이 구체화되면 할리우드 최고의 프로듀서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가동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앞서 KBS는 미국의 제작사 CSSPR와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포맷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류콘텐츠의 미국 진출은 이제 걸음마 단계인 만큼 수익보다는 현지에 자리잡는데 방점이 찍혔다. 송재헌 KBS 콘텐츠사업 주간은 이데일리 스타in에 “대미 콘텐츠 수출단가는 중국과 일본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다”라며 “U2K와의 계약을 통하 기대 수익을 계산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 새로운 드라마 수출 활로를 뚫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10.19 I 이정현 기자
정지영의 HIT 선정, 이색 테마 나만의 힐링여행지 ‘HS빌’
  • 정지영의 HIT 선정, 이색 테마 나만의 힐링여행지 ‘HS빌’
  • [온라인부] 본격적인 가을 여행 시기에 들어서며 짧지만 알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울근교 여행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해 있는 ‘HS빌’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해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떠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집마다 독립된 구조로 설계돼 타인의 시선을 받지 않고 여유로운 쉼을 가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 집이지만 호텔 같은 모든 서비스와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구축해 만족도를 더욱 높인 힐링 여행지다.프라이빗한 공간 속에 고품격 프리미엄 서비스가 더해진 HS빌은 대개 가족 휴가지로 쓰이고 있지만, 회의 장소, 레크레이션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회사 워크샵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타인과 마주치지 않는 독립된 공간에 최소 1인부터 최대 130명까지 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소규모 워크샵은 물론 대규모 기업 행사까지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워크샵의 정형화된 틀을 탈피한 댄스대회, 요가, 사우나, 풀 파티 등의 이색 프로그램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힐링 여행’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정지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버라이어티 생활 정보쇼 ‘정지영의 HIT’에 HS빌이 소개되기도 했다.정지영의 HIT는 대한민국 라이프 트렌드를 이끄는 생활정보, 뷰티, 건강, 생활경제 등 여러 분야의 신선하고 알찬 고급정보를 전달하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가장 최근 방영된 9회에서는 이색 테마를 가진 나만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주는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힐링 마을로 소개된 HS빌은 단순히 좋은 공간에서 쉬어가기만 하는 힐링 여행이 아닌, 트렌드를 분석하여 맞춤 이색테마여행 프로그램까지 준비된 여행지로 큰 관심을 받았다.HS빌 대표는 “도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많은 방문객들이 HS빌을 찾고 있다. HS빌은 이러한 사람들이 복잡한 생각은 벗어두고 심신의 치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 구성을 진행하고 있는데, 원하는 취향에 따라 음식부터 힐링 프로그램, 공간적인 부분까지 디테일을 살려 최적의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HS빌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hsville.co.kr/)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내수 살리자`..빅3백화점, 일제히 코리아그랜드 세일 실시(종합)
  • `내수 살리자`..빅3백화점, 일제히 코리아그랜드 세일 실시(종합)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5일부터 가을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 예년보다 1주일 가량 빠른 세일이다. 특히 이번 가을 정기 세일은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테마를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정하고 내국인과 외국인을 함께 아우르는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2일간,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작년 가을 세일은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진행했으며, 올해는 시작 시기를 6일 앞당겼다. 롯데백화점이 예년보다 세일 시작 시기를 앞당긴 것은 최근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일반적으로 추석 맞이 행사가 끝난 이후에 가을 세일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추석을 앞두고 25일에 시작한다. 우선 고객들의 혜택을 증대시키기 위해 브랜드 참여 수와 세일율을 늘리고, 대형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9월 말부터는 중추절, 국경절 등 중국의 명절이 있어, 메르스의 영향을 벗어나 관광객들이 다시 예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외국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테마로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세일기간 동안에 점별로 80~100개 아이템을 선정해 한정수량을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핫 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 할인되는 상품은 각 점별 DM과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본점에서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출동하여 4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아웃도어 대형행사를 진행한다. 영등포점에서는 고객들이 실속적으로 생활 주방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장르 행사인 ‘리빙 앤 키친 클리어런스’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A 관 6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은 “백화점 세일 시작 일주일전에 시작되는 브랜드 세일을 감안하면 소비자들은 18일부터 세일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범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협력사들과 협의를 통해 세일 참여율을 높이고, 대형 행사기획을 통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9.16 I 민재용 기자
  • `내수 살리자..현대百, 가을 정기세일 앞당겨 실시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현대백화점이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가을 정기 세일을 일주일 가량 앞당긴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테마로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추석 정기 휴점 이틀을 빼면 22일 동안 세일이 진행돼 지난해 보다 세일 기간이 3일 늘어나게 된다. 통상적으로 백화점 가을 정기세일은 10월 초에 시작했다. 실제로 작년 가을 정기 세일은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진행했다. 세일기간 동안에 점별로 80~100개 아이템을 선정해 한정수량을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핫 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 할인되는 상품은 각 점별 DM과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는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가전·가구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15 리빙 페어’를 진행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구매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금액을 100%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카드로 30만원,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각 각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 양키캔들 워머 세트를 증정한다.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은 “백화점 세일 시작 일주일전에 시작되는 브랜드 세일을 감안하면 소비자들은 18일부터 세일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범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협력사들과 협의를 통해 세일 참여율을 높이고, 대형 행사기획을 통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9.16 I 민재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행정자치부 <실장급>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고위공무원 전성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고위공무원 배진환 <국장급> △정부청사관리소 과천청사관리소장 고위공무원 양복완 <과장급>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 부장 부이사관 조상명○문화재청 ◇전보 <과장급> △현충사관리소장 서기관 원성규○한국은행 △공보관 서봉국 △발권국장 박성준 △별관건축본부장 김상기 △국제협력실 김준태 △인사경영국 김준기 △인사경영국 김진용 △경기본부 기획조사부장 정지영○국토연구원 ◇보직 △이용우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 △김태환 도시연구본부장 △천현숙 주택·토지연구본부장 △이상건 국토인프라연구본부장 △사공호상 국토정보연구본부장 △이원섭 기획경영본부장 △정일호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 △권영섭 국토계획평가센터장 △안홍기 지역경제연구센터장 △장철순 산업입지연구센터장 △이상준 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이왕건 도시재생연구센터장 △김명수 국가도시방재연구센터장 △이재용 스마트·녹색도시연구센터장 △박천규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이형찬 토지정책연구센터장 △김성일 건설경제연구센터장 △고용석 도로정책연구센터장 △오성호 첨단인프라연구센터장 △임은선 국토정보분석센터장○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 △장치구축사업부장 김종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기술개발본부장 방대규 △기술기반본부장 조현춘 △경영지원본부장 전병열 △감사실장 조용희 △기술정책센터장 양훈철 △해상풍력추진단장 성창경 △기술총괄실장 이화웅 △에너지신산업실장 이재설 △신재생에너지실장 기성섭 △전력원자력실장 방기성 △성과확산실장 김홍민 △기술정보실장 김현수 △국제협력실장 김현경 △인력양성실장 정승영 △경영혁신실장 홍선표 △기획예산실장 이성주 △인사총무실장 제갈형옥○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급> △경영기획본부장 노병규 △인터넷산업정책본부장 조윤홍 △개인정보보호본부장 김원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 전길수 <단장급> △인터넷산업단장 이완석 △침해대응단장 주용완 △118사이버민원센터장 이계남 <팀장급> △청사건립팀장 남환우 △산업정책기획팀장 오용석 △사이버보안기획팀장 최광희 △산업보안대응팀장 서정훈○국립암센터 ◇연구소 △이행성임상제1연구부 유방내분비암연구과장 권영미 ◇부속병원 △소아암센터장 박현진 △진단검사센터장 박원서○서울성모병원 △관리부장 이응제 △홍보실장 구자성 △수술실/DSC실장 이윤기 △인공신장실장 박철휘 △기능검사실장 김수환 △내과 윤승규 △소화기내과 분과장 배시현 △혈액내과 분과장 김동욱 △종양내과 분과장 이명아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주지현 △성형외과 과장 오득영 △소아청소년과 과장 조빈 △비뇨기과 과장 이지열 △영상의학과 과장 안명임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김연실 △가정의학과 과장 김경수 △치과 과장 김창현 △직업환경의학과장 김형렬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장 김미란 △유전진단검사센터장 김명신○중소기업중앙회 ◇승진 <이사> △경영기획본부장 강영태 △산업지원본부장 최윤규 <이사대우> △인력정책실장 소한섭○동부화재 ◇승진 <본점 팀장> △일반보험업무팀 김창훈 <법인부장> △상해보험부 김재혁 ◇이동 <본부장> △법인3사업본부 김유석 <법인부장> △법인1부 이진구○한화손해보험 ◇이동 <지역단장> △강동 정윤진 △마산 김정렬 △부산 이재우 △경남 김덕경 △창원 민병돈 △거제 조동언 △울산 김경곤 <파트장> △부산지역본부 마케팅 지일권 △상품경쟁력 강화 TFT 유석용○강릉원주대 △기초교육원장 최병학○경남과학기술대 △도서관장 이신우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창학 △대학언론사 주간 강대선 △창업보육센터장 허근영 △최고영농자교육원장 채윤석 △창업지원단장 곽영식 △국제무역·물류연구소장 김철호○경상대 △교학부총장 겸 교무처장 정병훈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장봉규○대구한의대 △소방방재안전학부 명예교수 문영수 △호텔관광학과 명예교수 김세기 △한방산업대학장 이창언 △입학처장 박연동 △대외협력처장 박동균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김홍 △장애학생지원센터장 황세진 △인성교육센터장 김종철 △박물관장 박종현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장 조성제 △산학협력센터장 정지석 △기술사업화센터장 박찬익 △박물관 명예관장 김세기 △학생팀장 강성진○포스텍 △부총장 조무현 △대학원장 김병현 △기획처장 겸 대외협력처장 송우진 △교무처장 최윤성 △입학학생처장 전상민 △학술정보처장 이승용 △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처장 정완균 △엔지니어링대학원장(대행) 이을범 △정보통신대학원장(대행) 김대진○광주일보 △수석논설위원 박치경 △서울취재본부 부본부장 임동욱 △편집국 정치부장 홍행기 △편집국 경제부장 최재호 △편집국 사회부장 장필수 △편집국 문화1부장 김미은 △편집국 사진부장 겸 체육부장 나명주 △편집국 편집2부장 정재경 △편집국 사회2부장 직무대리 채희종 △편집국 문화미디어부장 직무대리 윤영기 △독자서비스국 예향부장 배동설 △편집국 문화2부 부장 송기동 △편집국 정치부 정치팀장(부장 직무대리) 최권일 △편집국 정치부 행정팀장(부장 직무대리) 윤현석 △서울취재본부 정치부장 직무대리 박지경 △편집국 문화2부 부장 직무대리 박성천 △편집국 사진부 사진팀장(부장 직무대리) 최현배 △편집국 편집1부 부장 직무대리 김용환 △편집국 편집2부 전산팀장(부장 직무대리) 유화종 △편집국 사회2부 차장 박진표 △편집국 문화2부 차장 이보람 △편집국 편집2부 차장 임수영 △광고마케팅국 차장 백선영○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본부장 오영주○아주경제 △문화연예부장 조성진○이투데이 △미래설계연구원 고문 김판곤 △편집국 시장국 금융전문기자 부장 이진우○조선비즈 △이코노미조선 편집장 김주현 △부동산유통부장 전태훤
2015.09.01 I 박종오 기자
이 시대 우륵, 황병기 명인을 만나다
  • 이 시대 우륵, 황병기 명인을 만나다
  • 황병기 가야금 명인의 연주 모습(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황병기 가야금 명인의 연주와 무용이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24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오르는 ‘황병기 작품의 밤’이다. ‘2015 원먼스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하운다기봉(夏.雲.多.奇.峯.)’의 네 번째 공연이다. ‘하운다기봉’은 “여름의 구름은 기묘한 봉우리를 많이 만들어낸다”는 중국의 시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개성과 조화가 공존하는 종합예술을 상징한다. 이번 공연에서 황 명인은 ‘奇(기이할 기)’를 주제로 대표 작품 5곡을 소개한다.가야금 중주 ‘하마단’을 시작으로 노래곡 ‘추천사’와 거문고 독주곡 ‘낙도음’을 연주한다. 무반주 대금 독주곡 ‘자시’에서는 감각적인 무용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순서인 ‘비단길’에서는 황 명인의 독주로 꾸며지며 환희와 슬픔, 그리고 이국적인 그만의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을 위해 수준급 연주자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거문고 독주에는 여우락 페스티벌의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허윤정을 비롯해 대금에 김정승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함께한다. 박현숙, 지애리, 조윤정 등도 가야금 연주로 참여하고 노래에 김나리, 장구 반주에 김웅식도 힘을 보탠다. 안무는 무용가 고전금이 맡았다. 황 명인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음악세계로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 한국의 가야금을 알리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국악뿐 아니라 서양음악을 이해하고 흡수한 황 명인의 작품세계는 전통음악의 차원을 넘어 세계적인 현대음악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 이어 31일에는 김효영(생황), 조주선(판소리), 정지영(가야금), 이아람(대금.단소)이 펼치는 ‘하운다기봉’의 마지막 무대 ‘봉(峯)’이 공연된다. 전석 2만원.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02-580-3300)로 가능하다.
2015.07.20 I 이윤정 기자
 개막식 성황…영화계☆ 총출동
  • [19th BiFan] 개막식 성황…영화계☆ 총출동
  •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한 이민호·문채원(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가 성대한 막을 올리고 11일간의 장르 영화 축제를 시작했다.BiFan 개막식이 16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배우 신현준과 이다희의 사회로 열렸다.개막식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에는 BiFan 레이디 오연서와 BiFan 가이 권율을 비롯해 배우 안성기 문성근 임달화 이민호 문채원 정우 김고은 오달수 박상민 이승연 예지원 송일국 김보성 오지호 진구 정경호 등이 자리를 빛냈다.배우 이정현과 김태균 감독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개막작 ‘문워커스’의 앙투완 바르두-자퀘트 감독을 비롯해 정지영 장현수 신승수 이준익 김유진 장길수 김대승 권칠인 전규환 한준희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 이용관·강수연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했다.김만수 BiFan 조직위원장(부천시장)은 “올해도 관객들의 꿈과 상상을 실현시켜줄 235편의 판타지 영화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한 여름날 사랑, 환상, 모험 가득한 영화의 천국 문화특별시 부천에서 모두 행복한 추억을 담아 가기를 바란다”며 개막을 선언했다.김영빈 BiFan 집행위원장은 “오늘부터 11일 간 BiFan은 환상영화여행의 성지가 될 것이다. 시청을 중심으로 한 상영관과 행사장들이 활짝 문을 열어 낮은 문턱으로 관객 여러분을 맞는다. 부천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또한 기꺼이 BiFan으로 달려온 국내외 영화인 여러분 감사하다. BiFan이 우리 사는 세상을 정화하는 데 청량의 기폭제가 되겠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 이정현은 심사위원 대표로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으로서 평소에 만나기 힘든 다양한 장르 영화를 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영화 축제를 벌인다는 것은 정말 영화인으로서 행복한 일이다”고 소감을 말했다.올해의 BiFan 레이디 오연서와 BiFan 가이 권율도 개막 축하인사를 전하며 많은 관객들이 영화제를 찾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장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시상하는 ‘잇스타 어워드’의 주인공 오달수가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오달수는 “19회 BiFan의 개막을 축하한다. 굉장히 판타스틱한 밤이다. 특히 함께 ‘도둑들’을 찍은 임달화를 BiFan에서 만나게 돼 반갑다. 앞으로 더욱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BiFan 개막식 현장(사진=한대욱 기자)BiFan 개막식에서 가장 보고 싶은 배우로 부천시민이 직접 뽑은 ‘판타지아 어워드’에는 정우와 김고은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우는 “이렇게 큰 영화제에서 평소에 꿈꿔왔던 선배님들을 뵙게 돼 너무 떨리고 영광스럽다. 부천 시민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으로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작품활동에 쏟아 붓겠다”라고 했으며 김고은 또한 “부천 시민분들이 뽑아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일년에 한번씩 영화를 개봉했었는데 올해는 더 많은 작품으로 찾아뵐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BiFan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프로듀서스 초이스’ 부문에는 이민호과 문채원이 수상했다. 이민호는 “큰 상을 받게 돼 평생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처음 BiFan에 참석했는데 오랫동안 많은 사랑받는 영화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프로듀서라는 굉장한 분들이 주시는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떨린다. 좋은 작품으로 오늘 받은 상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 앞으로 11일간의 BiFan을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이후 개막작 ‘문워커스’를 상영하기 전 개막작 감독 앙투완 바르두-자퀘트가 무대에 올라 “영화를 만들때 정말 즐거웠다.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보면 좋겠다. 같이 작업을 한 배우 론 펄먼, 루퍼트 그린트를 대신해서 안부를 전한다. 이 영화는 코미디이다. 즐겁게 즐겨달라”며 소감을 전했다.많은 영화인과 관객의 축하 속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치른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50편의 장르영화와 ‘관객과의 대화’, ‘갈라나이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객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BiFan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1일간 펼쳐진다.▶ 관련기사 ◀☞ 홍진호 레이디제인 또 열애설…100일 파티? 이번에도 부인 "사귀면 공개할 것"☞ [단독] 한성주 동영상, 'PD수첩'이 유포범 찾는다☞ 19th BiFan 개막식 성황…영화계☆ 총출동☞ [19th BiFan]이민호 "평생 잊지 못할 것" 문채원 "작품으로 보답"☞ [단독]고준희, 2년만에 안방복귀 '그녀는예뻤다' 주연 캐스팅
2015.07.17 I 박미애 기자
'만능 입담꾼' 김동완 해설위원, 코엔과 전속계약..이경규와 한솥밥
  • '만능 입담꾼' 김동완 해설위원, 코엔과 전속계약..이경규와 한솥밥
  • 김동완 해설위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스포츠계의 만능 입담꾼’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동완 해설위원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코엔과 손을 잡았다. 10년 이상의 축구 해설 경력을 바탕으로 EPL 등 정통 축구 중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동완은 SBS ‘풋볼 매거진 골’, 네이버 스포츠 라디오 ‘풋볼 앤 토크’ 등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김동완은 FIFA 공인 에이전트도 겸직해 윤빛가람, 김현(이상 제주유나이티드), 홍철(수원 삼성), 이상협(전북 현대) 등의 선수를 관리하며 전문 축구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김동완 해설위원은 “스포테인먼트라는 말도 있듯이 전문 분야들도 다양한 재미 요소들이 가미 되면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부족한 능력이지만 예능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코엔과 멋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KOEN의 안인배 대표는 “김동완 해설위원은 전문 MC와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는 예능감과 언변술을 갖춘 실력있는 인재다. 전문 분야인 축구 해설위원으로서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물론 예능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전문가 대열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완이 소속된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조혜련, 현영, 홍진경,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박준금, 김광규, 홍지민, 한혜린, 문희준, 붐, 김지선, 김숙, 안선영, 신봉선, 김나영, 최은경, 정지영, 정이랑, 김빈우, 전수진, 이연두, 김태훈, 성대현, 변기수, 김인석, 김기욱, 이상준, 예재형, 배지현, 김상혁, 이혜정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5.07.07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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