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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평 탈락한 암 치료 백신 전문 ‘애스톤사이언스’ 출구 전략은?
  • 기평 탈락한 암 치료 백신 전문 ‘애스톤사이언스’ 출구 전략은?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탈락한 암 치료 백신 전문 기업 ‘애스톤사이언스’가 출구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자체 보유한 항원결정기 발굴 플랫폼의 기술수출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나 면역관문억제제 등 기존 블록버스터 항암제와 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의 병용요법 연구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제공=애스톤사이언스)암 치료 백신은 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해당 암에 대한 항원을 투입해 면역시스템 활성화를 유도하는 의약품으로 정의된다. 이는 곧 2~4기 이상 후기 난치성 암 환자에서 신체의 면역능력을 높여,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한 용도의 항암 백신인 셈이다.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암 치료 백신 개발을 주도해온 애스톤사이언스는 올해 초 기술성 평가에서 A 이상을 받지 못해 탈락했다. 지난해 말부터 준비해 온 코스닥 상장 절차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정헌 애스톤사이언스 대표는 “글로벌 임상에 진입한 물질은 주요한 성과이지만, 그만큼 많은 돈을 투입해야하는 일이다”며 “추가 데이터를 요구하는 글로벌 규제 문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코스닥 상장 재도전 및 투자 유치 등을 통해 탄탄한 데이터를 갖춰 미국서 성과를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애스톤사이언스는 pDNA 방식의 후보물질 3종(AST-301, AST-302, AST-201)과 펩타이드 방식 1종(AST-021p) 등 4종의 임상 단계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HER2 타깃용 AST-301에 대한 미국 및 호주 등 글로벌 임상 2상 진행 △HER2와 IGFBP-2, IFG-IR 등 다중 타깃용 ‘AST-302’의 미국 등 글로벌 1상 완료 △IGFBP2 타깃용 난소암 대상 ‘AST-201’의 국내 1상 완료 △HSP90 타깃용 AST-021p의 국내 임상 1상 완료 등의 개발 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이중 AST-301은 pDNA 방식의 암 치료 백신 중 가장 빠른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애스톤사이언스가 주력 후보물질의 임상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차원에서 진행해 온 코스닥 상장이 실패로 일단락되면서, 추가 동력 마련이 시급한 상태다. 회사는 현재까지 시리즈 A~C 투자를 통해 총 48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이에 더해 지난해 11월 애스톤사이언스는 중국 아보젠 바이오테크놀로지(아보젠)메신저리보핵산(mRNA) 암 치료 백신 개발용 항원 결정기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애스톤사이언스는 머신러닝 기반 ‘Th-Vac 플랫폼’을 이용해 항암 면역치료에 관여하는 항원결정기 후보물질을 발굴하게 된다. 아보젠은 제공받은 항원결정기를 타깃하는 mRNA 암 치료 백신의 글로벌 개발을 시도한다는 구상이다. 당시 기술 수출의 마일스톤이나 로열티 규모 등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정 대표는 “모더나에서 나온 아보젠의 설립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mRNA 전문가다. 중국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아보젠은 이미 모더나와 어깨를 나란히 할 기술을 가진 곳이다”며 “우리의 항원결정기 플랫폼으로 아보젠과 시너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지난 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서 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과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병용하는 전임상 연구 결과를 쏟아냈다. 여기에는 일본 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와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 ‘트로델비’(사시투주맙 고비테칸) 등 ADC 기반 항암제나 미국 머크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마)와 같은 면역관문억제제와 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의 연계 가능성을 연구한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 주요 연구로는 △위암 대상 AST-301과 엔허투 병용요법 △난소암 대상 AST-201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TROP2 타깃 ‘AST-07X’의 삼중음성유방암 대상 단트로델비 병용요법 등이 있다. 애스톤사이언스가 밝힌 세 가지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AST-301과 ADC를 병용하면 HER2 양성 위암에서 효과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엔허투를 단독처리할 경우 종양성장억제(TGI) 수치가 24%였지만, AST-301과 엔허투를 병용할 경우 그 값이 42%로 높아졌다는 설명이다.또 AST-201과 키트루다를 병용할 경우 TGI 수치는 78%로 분석됐다. 두 물질을 각각 처리했을 때 나온 TGI 수치(66~67%)보다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삼중음성유방암을 일으킨 마우스 모델에서 트로델비 단독 처리하고 약 32일 경과했을 때 TGI값은 약 46%였다. 하지만 AST-07X와 트로델비를 병용할 경우 그 수치는 77% 이상으로 대폭 상승했다.정 대표는 “우리가 여러 약물과 다양한 전임상 결과를 내놓았지만, 소수의 마우스 모델를 대상으로 한점은 맹점이다”며 “여건을 마련해 더 많은 실험을 진행해 더 탄탄한 결과 데이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실제로 암 치료 백신과 면역항암제를 병용하는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다. 미국 모더나와 머크는 지난해 4월 mRNA 기반 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 ‘mRNA-4157/V940’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흑색종 환자 대상 병용요법에 대한 2b상에 성공한 바 있다.정 대표는 “모더나와 머크가 2b상에 성공한 물질이 3상없이 가속승인 될지 관심이 높다. 그런 선례가 나오면 후발주자도 그 트랙을 밟을 수 있고, 막대한 개발 비용도 줄일 수 있다”며 “현재 ADC가 핫하게 떠오른 것처럼 꾸준한 연구가 되고 있는 암 치료 백신이 빛을 보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I 김진호 기자
김희선X이혜영 '우리, 집', 미스터리 가족사진…티저 포스터 공개
  • 김희선X이혜영 '우리, 집', 미스터리 가족사진…티저 포스터 공개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우리, 집’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권해효, 재찬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5월 2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우리, 집’은 ‘닥터 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신선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동현 감독과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통해 맛깔스런 필력과 개성 넘치는 서사를 인정받은 남지연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여기에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황찬성, 권해효, 안길강, 재찬, 정건주, 신소율, 정헌, 양재현, 김선경 등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이 더해지면서 2024년 상반기를 달굴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우리, 집’에서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 가족 문제 심리상담의이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 노영원 역을, 이혜영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산 노영원의 시어머니, 추리소설 작가 홍사강 역을 맡아 각별한 고부 케미를 선사한다.김남희는 성형외과 의사인 노영원의 남편 최재진 역으로, 권해효는 존경받는 검찰총장 출신 노영원의 시아버지 최고면 역으로, 재찬은 어디 내놔도 모자람이 없는 노영원과 최재진의 모범생 아들 최도현 역으로 열연한다.티저 포스터 속 우아한 웃음을 짓고 있는 노영원(김희선 분)과 옅은 미소의 최도현(재찬 분), 환하게 활짝 웃는 최재진(김남희 분)과 최고면(권해효 분), 새침한 표정의 홍사강(이혜영 분) 등 노영원네 가족 5인은 각기 다른 표정이지만 화목한 가족사진을 완성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각 인물들의 얼굴 옆에 쓰여있는 숫자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최고면 옆으로는 ‘1’이라는 숫자가 쓰인데 이어 최재진에게 ‘2’, 홍사강에게 ‘3’, 최도현 옆에 ‘4’가, 마지막으로 노영원에게 ‘5’라는 숫자가 적혀있다.특히 ‘티저 포스터’ 한가운데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라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노영원네 가족에게 부여된 숫자는 무엇일지, 과연 이 가족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제작진은 “‘우리, 집’ 첫 번째 티저 포스터에서는 노영원 가족들에게 각각 미스터리한 숫자가 부여되면서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있음을 예고하고 있다”라며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새롭고 색다른 ‘휴먼 블랙코미디’로 탄생될 ‘우리, 집’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우리, 집’은 오는 5월 2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4.16 I 최희재 기자
고경표·강한나·주종혁 '비밀은 없어', 5월 첫방…"예능보다 웃긴 드라마"
  • 고경표·강한나·주종혁 '비밀은 없어', 5월 첫방…"예능보다 웃긴 드라마"
  • (사진=SLL, 키이스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새 드라마 ‘비밀은 없어’가 5월 중 안방극장을 찾아온다.JTBC 새 드라마 ‘비밀은 없어’가 5월 중 수목극으로 편성 확정됐다. 배우 고경표, 강한나, 주종혁이 거짓 없이 웃기는 인생 반전드라마를 시작한다. ‘비밀은 없어’는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다. 시청자들에게 거짓 없는 웃음과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 위해 고경표, 강한나, 주종혁이 시청률 보증 ‘방송국 놈들’로 뭉쳤다. 먼저 고경표는 울트라 FM 아나운서 송기백 역을 맡았다. 기백은 ‘뇌섹남’, ‘금수저’, ‘고스펙’ 등으로 메이킹한 이미지와 어떤 상황에서도 ‘노(No)’를 하지 않는 직장 처세술로 8년을 버틴 결과, 메인 뉴스 앵커 발탁을 목전에 두고 있다.언제나 완벽하게 반듯했던 그가 어떤 사고로 인해 혓바닥 통제 불능 상태에 이른다. 거짓말도 안 되는 데다가, 솔직 그 이상의 속마음도 술술 입밖으로 튀어나오는 ‘팩트 폭격기’가 된 것이다. 기백의 반전 인생에 뛰어든 고경표의 파격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강한나는 시청률이 밥 먹여주는 예능작가 온우주로 분한다. 우주는 세상 어떤 일도 안 괜찮다는 법이 없는 ‘투머치’ 긍정과 힘내서 열심히 하면 다 된다는 열정으로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중 ‘계’ 같은 예능 작가직을 12년이나 버틴 인물. 그런 우주의 예능적 레이더망에 기백이 걸려든다.통제 불능 혓바닥 때문에 방송 위기에 처한 기백을 예능 신대륙으로 느낀 우주가 ‘온우주’의 기운을 끌어 모아, 그의 기백을 다시 살릴 수 있을지가 기대 포인트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인간 강한나 본연의 밝고 명랑한 긍정 에너지가 온우주를 만나 이번 작품에서 반짝반짝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주종혁은 트롯 가수 김정헌을 연기한다. 정헌은 예능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국민 사위’. 스무 살에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대차게 망한 뒤, 방송가 주변을 전전하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2위에 올라 전국 어머니들의 마음을 훔쳤다.옛 연인이었던 우주와 함께 일하는 게 방송 목표인 그에게 드디어 기회가 오고, 오랫동안 품고만 있던 마음을 드러낸다. 이번 작품을 위해 진짜 오디션을 준비하는 가수처럼 노래와 안무 연습에 매진했다는 주종혁. ‘비밀은 없어’는 그의 연기뿐 아니라 노래 실력과 예능적 재능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을 제대로 웃겨드리기 위해 고경표, 강한나, 주종혁이 여태껏 본적 없는 파격 코믹 연기를 보여준다. 세 배우가 이를 위해 온마음과 온몸을 던졌다. 그야말로 어떤 비밀과 거짓 없이 다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함께 신나게 ‘웃어 제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7 I 최희재 기자
與, 지역구 9명·재보궐 22명 본선 후보 결정
  • 與, 지역구 9명·재보궐 22명 본선 후보 결정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제22대 총선에 나설 지역구 후보자 9명을 추가로 확정했다. 또 4·10 총선에서 재·보궐선거에 나설 광역의원 9명과 기초의원 13명에 대한 공직 후보자를 결정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화상회의를 열고 앞서 4차 결선 및 5차 경선을 통과한 총선 지역구 후보자 9명을 최종 본선 후보로 확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중성동을 이혜훈 △대구 동군위을 강대식 △경기 안산을 서정현, 고양을 장석환, 하남갑 이용, 파주을 한길룡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한기호 △경북 안동예천 김형동 △경남 김해갑 박성호 등이다. 이번 총선에 함께 치러질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22명도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보궐선거에 나설 광역의원은 △울산 북구1 최병협 △경기 안산8 김진희, 오산1 차상명, 화성7 김기종 △충북 청주9 홍혜진 △충남 청양 구기수 △경남 창원15 김순택 △경남 밀양2 조인종 △제주 아라동 김태현 등이다. 기초의원은 △인천 남동 나 문종관 △대전 유성 나 유대혁 △경기 화성 가 박연숙, 부천 마 이상윤, 김포 라 최성남, 광명 라 조상희 △강원 동해 나 박주현 △충북 청주 나 김준석 △충남 천안 아 도병국, 부여 가 정헌구, 부여 다 조덕연 △경남 김해시아 이정화, 밀양시마 김종화 등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사진=연합뉴스 제공)
2024.03.14 I 김기덕 기자
  • 메디톡스 그룹, 2024년 임직원 승진 인사 단행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메디톡스(086900)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2024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이창훈 이사와 김태영 이사가 상무로 승진 발령됐으며, 계열사를 포함해 연구와 생산, 영업, 임상, RA, 관리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총 92명이 승진했다.이창훈 상무는 카이스트 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메디톡스에서 16년간 재직하고 있으며, 메디톡스 오송 R&D 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김태영 상무는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UIUC)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부터 메디톡스의 해외 법무 사건을 총괄하고 있다.다음은 메디톡스와 계열사 임직원 승진자 명단이다.▶ 임원 승진(10명)◇ 이사 → 상무(2명) ▲이창훈(오송R&D센터) ▲김태영(법무팀(글로벌))◇ 부장 → 이사대우(8명)▲홍형표 ▲이준호 ▲유승한 ▲최민정 ▲최상수 ▲황보충구 ▲노승근 ▲최형섭▶ 직원 승진(76명)<생산/영업/임상/RA/관리 부문>◇ 차장 → 부장(7명): ▲노재경 ▲오을영 ▲최인선 ▲최대규 ▲김병주 ▲정승은 ▲이민주◇ 과장 → 차장(15명): ▲윤영숙 외 14명◇ 대리 → 과장(15명): ▲이은아 외 14명◇ 주임 → 대리(20명): ▲구본민 외 19명<연구 부문>◇ 선임연구원 → 책임연구원(7명): ▲김미진 외 6명◇ 전임연구원 → 선임연구원(4명): ▲이지연 외 3명◇ 주임연구원 → 전임연구원(8명): ▲김도연 외 7명* 뉴메코▶ 직원 승진(6명)◇ 차장 → 부장(1명): ▲전국진◇ 과장 → 차장(2명): ▲천승욱 외 1명◇ 대리 → 과장(2명): ▲정헌세 외 1명◇ 주임 → 대리(1명): ▲전주성
2024.02.06 I 김지완 기자
  • [인사]KB금융지주·KB국민은행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금융지주◇승진△시너지추진부장 최영철 △IR부장 강근희 △ 리스크관리부장 김중완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정진우 △글로벌기획부장 이지민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부서장대우) 이윤재◇전보△HR부장 진정선 △브랜드홍보부장 김태현 △정보보호부장 손영환 △준법지원부장 주동욱○KB국민은행◇승진(부장) △기관영업그룹(나라사랑사업추진) 강대길 △IB영업지원부 김노상 △모바일사업부(모바일IT)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신부(비대면가계여신) 박세용 △WM투자상품부(투자전략) 송경범 △인프라영업1부 윤지원 △디지털영업부(상품) 이두나 △DT추진부 이상률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2부장 이영일 △ESG상생금융부 이인규 △스타뱅킹영업부(리브) 이정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2부장 이진우 △신용리스크부 주명수 △글로벌성장지원부 함성명(센터장) △올림픽PB센터 김해경 △수지PB센터 민병혁 △목동PB센터 박미숙 △스타시티PB센터 유성란 △분당PB센터 이경희 △일산PB센터 최문형(개설준비위원장) △첸나이지점 배종언 △푸네지점 유경훈(지점장) △역삼동종합금융센터 강승우 △남대문종합금융센터 강준민 △영통종합금융센터 곽민규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구성훈 △수원역지점 권용덕 △용인대로지점 금은미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김경일 △서린동지점 김광진 △먹골역지점 김근효 △성수역종합금융센터 김기섭 △밀양지점 김기완 △송우종합금융센터 김동욱 △시지지점 김동화 △광주종합금융센터 김보훈 △논현동지점 김상기 △송도역지점 김선희 △선릉역종합금융센터 김시열 △진접종합금융센터 김용관 △양평동종합금융센터 김운태 △정관신도시지점 김은정 △강북종합금융센터 김인숙 △마곡역지점 김정수 △유성종합금융센터 김종길 △노원종합금융센터 김종민 △미아역지점 김주연 △홍콩지점 김지영 △동경지점 김지호 △포항양덕지점 김진환 △광산종합금융센터 김현승 △세종청사종합금융센터 김현태 △구로동종합금융센터 나용환 △화명동지점 노정선 △원당종합금융센터 류승현 △하남지점 문윤미 △순천종합금융센터 박기용 △본리동종합금융센터 박순경 △광진구청지점 박순정 △디지털밸리종합금융센터 박전웅 △상도동지점 박정민 △동암지점 박지원 △제주종합금융센터 박찬순 △인천논현지점 박춘봉 △김포한강지점 박혜영 △서전주지점 배철곤 △청주종합금융센터 서동현 △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대치동종합금융센터 손영주 △울산북지점 심용군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 안혜란 △김해종합금융센터 양승진 △서울대학교지점 엄익중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오석환 △학동지점 오선미 △신대지점 오천운 △길동종합금융센터 왕진철 △교대역지점 윤덕영 △구리종합금융센터 윤성진 △안양비산동지점 윤은향 △당진종합금융센터 윤재광 △용인종합금융센터 윤재환 △일산종합금융센터 이경진 △압구정동지점 이대희 △분당정자지점 이명이 △마두역종합금융센터 이명학 △내당동종합금융센터 이상재 △명학종합금융센터 이상철 △수원산업단지지점 이석찬 △목동역지점 이수정 △상암DMC종합금융센터 이수정 △동춘동지점 이슬기 △강릉지점 이윤호 △범박동지점 이은범 △신림본동종합금융센터 이정구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이정태 △서신동종합금융센터 이종복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 이춘교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센터 이항복 △강남타운지점 이효정 △황금네거리지점 이흔덕 △월곡역지점 이희성 △반월산업단지지점 인신환 △경산공단종합금융센터 장대령 △계산동종합금융센터 장상현 △포일IT밸리지점 장은아 △광안동지점 정성욱 △경기광주종합금융센터 정성필 △김포대곶종합금융센터 정은희 △구미공단종합금융센터 정찬호 △운정종합금융센터 조대현 △검단산업단지종합금융센터 조배연 △동탄호수공원지점 조영진 △호계동종합금융센터 조은경 △종로3가지점 조은경 △옥수동지점 조춘자 △용산종합금융센터 조혜숙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진호탁 △판교종합금융센터 채형탁 △여의도종합금융센터 최상일 △삼천포지점 최지훈 △문정법조종합금융센터 최찬현 △포항종합금융센터 최철경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최태현 △충주지점 한종 △금호동지점 허기범 △망우동종합금융센터 허양재 △서부산종합금융센터 홍영표(마케팅지점장) △강서지역그룹 권오헌 △남부지역그룹 김덕만 △중앙지역그룹 허윤호(조사역)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강대훈 △경영기획그룹 김민철 △글로벌성장지원부 원수연 △글로벌성장지원부 임성수◇전보(실장) △비서실 민경호 (국장) △이사회사무국 박현철 (부장) △AI비즈혁신부 강민숙 △연금사업부(상품) 공성율 △고객컨택영업본부(상담운영) 권혁호 △영업추진부(영업관리) 김동락 △수신상품부 김동숙 △개인여신부 김보형 △WM투자상품부(플랫폼) 김인덕 △여신관리부(기업경영개선) 김인열 △HR부(인재개발) 김정환 △임베디드영업부(CMS) 김종신 △직원만족부 김진호 △CIB영업추진부 김창원 △연금사업부(기획) 김해철 △전략기획부(혁신추진) 박상훈 △고객경험디자인센터(고객경험) 박순민 △전략기획부 배신욱 △여신관리부 백기현 △감사기획부 신정호 △감사부(영업감사) 안재광 △기업스타뱅킹영업부(기업뱅킹) 유기원 △기업고객분석부 유동근 △마이데이터부 유종배 △연금사업부(컨설팅) 이기택 △소비자보호부 이원근 △기업상품부 이종우 △시장운용부 이한 △감사부(디지털감사) 전병희 △HR부 정균 △외환사업부 조제희 △개인고객분석부 조호진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3부 최형욱 △가치평가부 한상돈 △글로벌지원부 홍창기(수석심사역)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이태윤 △여신심사부 채경호(센터장) △업무지원센터 구정석 △대구PB센터 권미진 △잠실롯데PB센터 김향술 △이촌PB센터 신승목 △해운대PB센터 이영숙(지점장) △홍성지점 강길남 △야탑역지점 강영표 △가경동지점 강원섭 △사상종합금융센터 경지현 △강남파이낸스지점 고재철 △안중지점 권은정 △수지상현지점 김광민 △대림동지점 김광수 △수서역지점 김광일 △역곡역지점 김규남 △양재남종합금융센터 김기철 △탄현지점 김기하 △시흥능곡지점 김남엽 △언주로종합금융센터 김대용 △판교벤처밸리지점 김대용 △중계동지점 김대현 △화곡역지점 김동석 △인천국제공항지점 김동진 △천천동지점 김동춘 △삼송지점 김미라 △도화동지점 김미하 △울산남지점 김민아 △당리동지점 김병준 △동두천지점 김선문 △안양벤처밸리지점 김선직 △자갈치역지점 김성희 △송파헬리오시티지점 김송길 △언남지점 김수경 △일곡지점 김신숙 △병점지점 김연수 △인덕원지점 김영 △송도스마트밸리지점 김영균 △테헤란중앙지점 김영기 △학동사거리지점 김영민 △검단지점 김영백 △군자역지점 김영원 △발산역지점 김영진 △여수종합금융센터 김옥현 △한티역지점 김웅주 △동아미디어지점 김은경 △산곡동지점 김은자 △북악지점 김은주 △의정부홈플러스지점 김인성 △안산단원지점 김재순 △화성남양지점 김정미 △양주테크노지점 김종화 △경산지점 김진구 △송파개롱역지점 김진아 △부천남부역지점 김진태 △남가좌동지점 김진회 △서대문지점 김창일 △영등동지점 김태영 △의정부시청역지점 김태우 △회룡역지점 김태화 △개포남지점 김태훈 △목동파리공원종합금융센터 김학균 △교하지점 김헌철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김현규 △신림서지점 김현래 △왜관지점 김혜숙 △익산지점 남기홍 △석관동지점 남유우 △방배역지점 노경희 △동대문패션타운지점 류재숙 △메트로시티지점 문연신 △울산종합금융센터 박광동 △일산북종합금융센터 박광식 △수색지점 박광일 △염창동지점 박광호 △수원광교지점 박동기 △광화문종합금융센터 박상규 △광명사거리지점 박상욱 △안산사동지점 박상운 △응암오거리지점 박성배 △일산장항동지점 박영일 △진해지점 박영종 △청주중앙지점 박옥순 △신당동지점 박종현 △반포역지점 박태영 △상록수지점 박태조 △포천지점 박현일 △여주지점 박혜성 △목포종합금융센터 박효주 △송탄지점 박희경 △동천동지점 박희돈 △남양산종합금융센터 배명신 △부천시청역지점 배철호 △대구지점 백상희 △서교동종합금융센터 백현숙 △마산종합금융센터 서상교 △연북로지점 서승조 △운암동지점 서재풍 △한남동지점 석창현 △신도림지점 설미영 △북수원지점 성미화 △고척동지점 성승재 △노량진지점 성은주 △인천삼산지점 손민승 △수원시청역지점 손성호 △홍천지점 손정호 △창동종합금융센터 손호근 △당감동지점 송경미 △배곧신도시지점 송재춘 △역촌동지점 신광철 △청라지점 신백상 △상인역지점 신옥필 △천호역지점 신재섭 △자양동지점 신혜원 △중계북지점 안민희 △덕소지점 안정아 △대천지점 양덕모 △이태원지점 양동규 △상계역지점 양찬식 △중부지점 오안국 △동광양지점 오재승 △독산홈플러스지점 우명희 △금천지점 우종인 △선부동종합금융센터 원권재 △신정네거리역지점 유동재 △오산지점 유종탁 △계양지점 윤상원 △방배남지점 윤재정 △남산동지점 윤재희 △쌍문동지점 윤종길 △원종동지점 윤종한 △가산테크노타운지점 윤창하 △사직동지점 윤현철 △수유동지점 이경범 △사당동지점 이경석 △신길동지점 이경원 △용답동지점 이경화 △잠실역지점 이관선 △침산동지점 이광우 △안양동지점 이규명 △강남구청역지점 이기홍 △모란역지점 이낙중 △청담역지점 이대우 △서잠실지점 이미영 △중곡동지점 이상민 △진천역지점 이상철 △전하동지점 이상필 △불광동지점 이상희 △명륜동지점 이성우 △압구정중앙지점 이성진 △산본사거리지점 이원영 △우만동지점 이윤애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이윤제 △판교테크노밸리지점 이윤희 △연희동지점 이익주 △분당백궁지점 이재식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이재욱 △잠실새내역지점 이재한 △조치원지점 이점배 △영도지점 이창성 △이문동지점 이현순 △벽제지점 이후철 △삼성동지점 이훈동 △범어동지점 임대열 △마곡나루지점 임병훈 △산본역지점 임석정 △방화동지점 임효정 △신암동지점 장광식 △창신동지점 장은희 △수지성복지점 전수정 △주안역지점 전양명 △율량동지점 정길수 △두실역지점 정남경 △등촌역지점 정미영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정소영 △양산지점 정오영 △동탄시범단지지점 정은희 △세종지점 정천호 △서인천종합금융센터 정헌식 △서현동지점 조광수 △도안가수원지점 조성현 △충북혁신도시지점 조현일 △동인천지점 조형준 △파장동지점 주동종 △신월동지점 지헌상 △가산IT종합금융센터 진경식 △가락동지점 최미향 △휘경동지점 최성우 △장유지점 최용석 △서강지점 최원석 △동탄다은지점 최정섭 △대연동종합금융센터 최정세 △병점중앙지점 최진묵 △구월북지점 최혁근 △달성공단종합금융센터 최홍식 △망포역지점 하삼현 △영동지점 한선희 △오창종합금융센터 한왈수 △태백지점 함동진 △분당오리역지점 함용호 △이천지점 허병회 △영천지점 홍순근 △동백지점 홍영기 △민락동지점 황문희 △화양동지점 황상현 △서대전지점 황서연 △김천지점 황석규 △청담동지점 황종훈 △마천동지점 황혁(조사역)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고인호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종희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진범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창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문인성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박찬용(지역본부장 대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양회웅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경숙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주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현복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조성창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주준기
2024.01.09 I 정두리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최현만씨 별세, 최영석(차지인 대표)·준혁(독일 보쉬 시니어 엔지니어)·지은씨 부친상 = 10일 오전 3시 51분,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 발인 12일 오전 6시. 053-200-6464▲신영남씨 별세, 정유호(하이투자증권 S&T총괄 부사장)씨 장인상 = 9일 오전,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1일 오전. 02-2258-5940▲양해월씨 별세, 정재권(한양대 축구부 감독)씨 장모상 = 9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1일 오전 9시 40분. 02-3410-3151 ▲서점순씨 별세, 최부림(보은군의회 의장)씨 모친상 = 8일 오후 11시 40분, 충북 보은농협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043-543-3360▲정태경(예비역 육군중령)씨 별세, 정헌(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정권(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정계원씨 부친상, 신창재(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김효명(전 고려대 의료부총장)씨 장인상, 1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1▲이복순씨 별세, 황적필·황적경·황적삼·황적원(을지대 겸임교수·척추교정물리치료학회 부회장)·황적용·황경숙씨 모친상, 황현욱(UPI뉴스 기자)씨 조모상 = 9일 오후 6시, 성인천장례식장 VIP실,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891-4444
2023.07.10 I 권효중 기자
애스톤사이언스, 위암 환자 대상 AST-301 대만 임상 2상 IND 승인
  • 애스톤사이언스, 위암 환자 대상 AST-301 대만 임상 2상 IND 승인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항암 백신 연구개발 전문 기업 애스톤사이언스(대표이사 정헌 신헌우)는 HER2 발현 위암 환자 대상 치료용 암 백신 AST-301의 대만 임상 2상 IND 승인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CornerStone-003’으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HER2 발현이 되는 위암 환자 중 표준보조요법을 완료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기 개념증명 연구(early proof-of-concept study)이다. 안전성 및 면역 효능 평가를 위한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으로, 연구 참가자는 AST-301 치료를 총 3회 또는 총 6회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약물의 안전성과 면역학적 효과를 평가한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이후 최적의 투여 스케줄을 확인하고 2차 평가 변수로 무질병 생존율(DFS)을 확인하여, 면역원성과 임상적 유효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예정이다.AST-301은 HER-2 항원을 코딩한 DNA 기반 암 치료 백신이다. 애스톤사이언스는 AST-301의 적응증을 유방암과 위암으로 나누어 각각 임상을 진행중이다. 현재 미국, 호주 그리고 대만에서 유방암을 대상으로 하는 CornerStone-001 연구가 진행 중이다.위암은 아시아에서 발생율이 높은 암종이지만 HER2 발현 위암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가 많지 않다. 고위험군 환자에서 수술 후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보조 치료가 필요하지만 선택지가 적어, 새로운 치료의 도입이 시급한 분야이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일부 위암이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항암백신처럼 새로운 기전의 면역치료가 환자의 생존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은교 애스톤사이언스 최고의학책임자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AST-301이 HER2 발현 위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 선택지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고, 위암에 대한 면역치료의 범위를 넓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15 I 이정현 기자
애스톤사이언스, 美 AACR서 암치료백신 연구결과 발표
  • 애스톤사이언스, 美 AACR서 암치료백신 연구결과 발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항암 백신 연구개발 전문 기업 애스톤사이언스(대표 정헌 신헌우)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Annual Meeting 2023)에서 암치료백신 2종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성공적으로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AACR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애스톤사이언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포스터를 통해 위암 인간화 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AST-301과 키트루다 병용투약의 시너지 효과를 발표했다. AST-301은 HER2-ICD를 항원결정기로 사용하는 암치료백신으로서, 특정 항원을 인지하는 T도움세포(T helper cell)의 면역원성을 선택적으로 증가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발표에 따르면, 인간 CD34+ 혈액줄기세포를 이식한 인간화 마우스 위암 모델에서 AST-301과 키트루다 표준용량 병합치료군이 키트루다 표준용량 단독치료군에 비해서 우수한 종양 억제 효과를 보였다.투여 후 25일째 종양성장억제율은 음성대조군과 대비하여 △키트루다 표준용량 (5 mg/kg) 단독군에서 36%, △AST-301과 키트루다 표준용량 (5 mg/kg) 병합치료군에서 49%, △키트루다 고용량 (10 mg/kg) 단독군에서 74% 증가했음이 확인되었다. 키트루다 고용량 단독군이 가장 우수한 항종양 효과를 보여주었지만, 이와 동시에 할당된 총 3마리 중 2마리가 투약 중 사망하여 약물 독성이 발생하는 용량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박효현 애스톤연구소 박사는 “면역세포 분석 결과에서 AST-301과 표준용량 키트루다(5 mg/kg)의 병용투약 군에서만 종양 조직에서 CD8 양성 T세포가 증가됨을 확인한 것 또한 큰 성과”라며 “키트루다의 표준용량 및 고용량 단독군에서는 종양 조직의 CD8 양성 T세포를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강조했다.인간화 마우스 공급의 어려움으로 비록 한정된 수의 마우스를 이용한 연구 결과이지만, AST-301이 HER2 양성 위암에서 키트루다와 병용 투약 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종양학적 시너지 효과를 보일 수 있음과 동시에 면역학적으로도 면역관문 억제제 치료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AACR 대회의 마지막날에는 HSP90 항원의 일부분을 항원결정기로 사용한 펩타이드 기반 암 백신 AST-021p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유방암 마우스 모델을 대상으로 하여 AST-021p와 TLR-agonist 면역증강제 병용 요법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 비임상 연구결과이다. 여러 개의 면역증강제와 각각 병용했을 때 발생하는 종양 성장 억제 효과 및 면역원성을 비교 확인했다.애스톤사이언스는 표준 치료법이 없는 재발성 혹은 진행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AST-021p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1상 연구(CornerStone-002)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 최종 결과를 발표 예정이다.
2023.04.20 I 이정현 기자
정헌 애스톤사이언스 대표 “암 치료 백신, 바이오엔텍보다 빠른 2028년 허가 목표”
  • 정헌 애스톤사이언스 대표 “암 치료 백신, 바이오엔텍보다 빠른 2028년 허가 목표”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코로나19 백신으로 유명한 미국 모더나와 독일 바이오엔텍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분야가 ‘암 치료 백신’(치료용 항암 백신)입니다. 우리의 현재 개발 로드맵대로라면, 바이오엔텍이 내세운 2030년보다 이른 2028년에 암 치료 백신을 허가받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습니다.”22일 정헌 애스톤사이언스 대표는 이데일리와 만나 “모더나 바이오엔텍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애스톤사이언스는 ‘플라스미드 디옥시리보핵산’(pDNA) 기반 암 치료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헌 애스톤사이언스 대표가 암 치료 백신의 개발 방향과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이데일리)예방 목적으로 접종하는 백신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외부 항원(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죽이거나 살아 있는 상태로 몸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설계된다. 체내 면역시스템에게 앞으로 닥칠지 모를 위험을 미리 학습시키기 위함이다. 암 치료 백신 역시 면역세포 중 T세포의 공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드는 암의 항원을 약물로 구성한 물질이다. 다만 병이 발생하기 전에 쓰는 예방 백신과 달리, 암 치료 백신은 이미 암이 발생한 환자에서 병의 재발을 막거나 치료하는 목적으로 개발된다. 이런 백신이 10년 이내 암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2018년 정 대표가 설립한 애스톤사이언스는 현재 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 4종(AST-301, AST-201, AST302, AST-021p)의 임상 개발을 국내외에서 진행 중이다. 이중 펩타이드 기반 물질인 AST-021p를 제외한 나머지 3종은 모두 pDNA 기반 물질이다. 즉 항원의 DNA를 플라스미드를 활용해 전달하도록 설계됐다.애스톤사이언스의 주력 후보물질은 유방암이나 위암에서 나타나는 HER2 항원을 타깃하는 ‘AST-301’이다. 현재 회사는 AST-301로 삼중음성유방암(미국, 호주, 대만 등 임상 2상 진행) 및 HER2 양성 위암(대만 임상 2상 진행) 등 2종의 적응증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정 대표는 “HER2라는 항원은 유방암 위암에서 항체 치료제나 항체약물접합(ADC) 치료제 등의 타깃으로 널리 쓰인다”며 “암 치료 백신 분야에서도 현재 우리를 비롯해 4곳 정도가 HER2 타깃 물질을 발굴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셀라스 라이프사이언스의 ‘Nelpepimut-S’(미국 및 유럽 내 임상 3상 완료)와 미국 그리니치 라이프 사이언스의 ‘GP2’(미국 내 임상 3상 진행), 캐나다 제너렉스 바이오테크놀로지의 ‘AE37’ 등이 HER2 타깃 암 치료 백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암 치료 백신은 결국 항원에 기반한 면역치료제다.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난 항원을 찾아 내는 것이 관건”이라며 “2028년 AST-301의 품목허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암 치료 백신을 개발하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앞서 언급한 HER2 타깃 암 치료 백신 중에서도 AST301는 DNA 기술이, GP2와 AE37는 재조합 펩타이드 기술지 적용됐다. 최근 들어 모더나나 바이오엔텍 등은 각각 글로벌 제약사(빅파마)인 미국 머크(MSD) 스위스 로슈와 연합해 mRNA 기반 개인 맞춤형 암 치료 백신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정 대표는 “DNA, mRNA, 펩타이드 등 다양한 방식의 암 치료 백신이 시도되고 있다”며 “특정 방식이 절대적인 비교우위를 갖는 것은 아니다”며 운을 뗐다.그에 따르면 DNA 기반 암 치료 백신은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단가가 싸고, 이미 다른 분야에서 관련 방식으로 허가된 치료제가 많아 허가 절차가 어느 정도 정립된 상태다. 개발 시기 등 로드맵이 비교적 명확하게 나온다는 얘기다. 반면 빅파마가 시도하는 개인 맞춤형 mRNA 방식은 사실상 코로나19 백신을 제외하곤 개발된 사례가 없다. 정 대표는 “세계적인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mRNA 백신이 ‘긴급 또는 조건부’ 승인됐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부작용이 제기된 약물이 그렇게 허가될 수 없다”며 “mRNA 기반 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이 제대로 절차를 밟게 될 경우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 지 가늠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물론 모더나나 바이오엔텍의 기술력과 이들과 협력하는 빅파마의 상업화 경험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는 모른다”며 “다양한 방식의 암 치료 백신이 개발에 성공해 새로운 옵션으로 부상하길 기대한다. 우리도 펩타이드나 mRNA 기반 암 치료 백신 제작 기술 및 후보물질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애스톤사이언스는 △AST201(난소암 대상 미국 내 임상 2상 준비) △AST-301(유방암 대상 미국 내 임상 1상 진행) △AST-021p(고형함 대상 국내 임상 1상 진행) 등 다른 후보물질의 개발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까지 시리즈 A~C 투자를 통해 총 48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상장에 대한 업계 기대감도 한때 달아올랐지만, 아직 지지부진한 상황이다.정 대표는 “시장 상황을 보며, 상장 시점이나 방식 등이 개발 과정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며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는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다만 이를 마친 뒤, 실제로 국내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지, 미국 나스닥 시장으로 방향을 돌릴지 아직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내부적인 논의를 거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2.22 I 김진호 기자
애스톤사이언스, 암 치료 백신 국내외 콜라보 임상 속도
  • [화제의 바이오 기업]애스톤사이언스, 암 치료 백신 국내외 콜라보 임상 속도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차세대 항암백신 섹터를 이끌 후보물질 100여 종에 대한 임상이 각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7년경 항암백신이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옵션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애스톤사이언스는 국내 개발사 중 유일하게 미국 등 주요국에서 치료용 항암백신(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들의 콜라보(협력) 임상 개발을 이어가며, 동종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제공=애스톤사이언스)항암백신 중 암 예방 백신은 기존 백신의 정의처럼 특정 장기를 감염시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약물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암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아닌 체내 유전자나 생활습관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한다. 단 하나의 물질을 차단해 병을 예방하기 어려운 셈이다. 이에 따라 암 치료 백신은 이미 암이 발생한 환자에서 재발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암의 항원을 투입해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백신으로 정의된다. 암 예방 백신은 미국 머크(MSD)의 ‘가다실’ 제품군과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서바릭스 등 자궁경부암을 예방 목적의 약물 2종이 출시됐다. 반면 암 치료 백신의 경우 미국 덴드리온의 ‘프로벤지’가 전립선암 환자 대상으로 미국에서 2010년 최초로 승인됐지만, 약물의 세포 기반 생산 방식 등이 당시 의료체계와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인해 흥행에는 실패했다. 사실상 시장에서 인정받은 암 치료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은 셈이다. 정헌 애스톤사이언스 대표는 “암 치료 백신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뚜렷한 선두 주자가 없다”며 “기존 물질의 임상 뿐만아니라 새로운 물질의 추가 발굴에 힘써 회사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2018년에 설립된 애스톤사이언스는 현재 국내외 연구소로부터 도입한 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 4종의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며, 3종의 추가물질에 대한 전임상 연구 및 신규물질 발굴 연구 등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2026년경 ‘임상 3상 이상’(2종)과 ‘임상 1/2상 이상’(8종) 등 총 10종의 유력한 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정 대표는 “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하려면 암에 저항할 수 있는 항원의 ‘결정기’(에피토프)를 찾아야 한다”며 “이런 에피토프를 생성하는 유전자의 돌연변이 발생률 역시 적어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을 마친 암 치료 백신의 타깃 항원을 발현시키는 유전자에서 돌연변이가 잦게 발생하면,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애스톤사이언스의 대표적인 후보물질은 AST-301과 AST-201, AST-302 등 3종이며, 2020년 이후 미국 워싱턴대 암백신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T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항원의 유전자를 ‘플라스미드 디옥시리보핵산(DNA)’에 삽입해 체내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AST301은 유방암이나 위암에서 나타는 HER2 항원을, AST-201과 AST-302는 각각 난소암에 있는 IGFBP2, 각종 고형암에서 나오는 HSP90라는 항원을 타깃한다. 대장균의 플라스미드 디옥시리보핵산(DNA)에 유방암이나 위암 표면에 존재하는 HER2 항원의 특정 ‘결정기’(에피토프) 유전자를 삽입한 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 ‘AST-301’의 개념도.(제공=애스톤사이언스)애스톤사이언스의 주력 후보물질인 AST-301은 삼중음성유방암(미국, 호주, 대만 등 임상 2상 진행) 및 HER2 양성 위암(대만 임상 2상 진행) 등 2종의 적응증을 동시에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임상은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이나 스위스 로슈의 ‘젤로다’(성분명 카페시타빈) 등과 같은 표준치료제와 AST-301을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밖에도 애스톤사이언스의 AST201은 난소암 대상 미국 내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며, AST302은 유방암 대상 연구자 주도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6월에도 AST-202(다중항원 타깃)를 워싱턴대로부터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 받기도 했다.애스톤사이언스는 글로벌 개발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다음, 2024년경 공동으로 AST-301의 임상 3상을 진행하는 것을 전략적인 목표로 세운 바 있다. 회사가 후보물질의 임상 2상까지 직접 개발하고, 그 이후부터는 자금 여력 등을 고려해 기술수출을 통한 공동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회사는 현재까지 시리즈 A~C 등 투자를 통해 총 48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연내 기업공개(IPO)를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애스톤사이언스의 후보물질 및 개발 진행 현황(제공=애스톤사이언스)애스톤사이언스는 워싱턴대 이외에도 국내에서 고려대나 차백신연구소(261780)로 물질또는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회사는 지난 2019년 고려대로부터 펩타이드 물질 ‘AST-021p’을 기술이전 받았으며, 현재 표준치료법이 없는 재발성 혹은 진행성 고형암 대상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애스톤사이언스는 차백신연구소로부터 총 2031억원 규모로 기술이전받은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자사의 ‘AST-021p’나 ‘AST-023’ 등의 후보물질 등과 병용하는 전임상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차백신연구소 관계자는 “엘-팜포는 ‘톨라이크수용체’(TLR) 2나 TLR3를 자극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된 물질이다”며 “암 치료 백신 후보의 효능을 엘-팜포가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연구가 진행중인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2023.02.15 I 김진호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국장급 전보 △개인정보정책국장 양청삼 ●한국전기연구원 △미래전략실장 손성호 ●디지털타임스 △경기총국장 김춘성 ●대전시교육청◇기관장 임용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강미애 ◇장학관 승진 △교육정책과 김혜숙 ◇교육연구관 승진 △대전특수교육원 최춘식 ◇교육전문직원 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기획예산과 신승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은경 △대전교육정보원 송나영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유초등교육과 김귀영 박준수 △과학직업정보과 강대식 △대전교육연수원 이준호 ◇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 △교육정책과 서윤경 △교육정책과 채은미 △체육예술건강과 강석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은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서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이기명 최미선 ◇초등학교장 승진(공모교장 → 초등학교장) △대전전민초 박순창 ◇초등학교장 승진(초등학교 교감 → 초등학교장) △남선초 박종배 △대전가오초 이연옥 △대전대신초 박재명 △대전도마초 김우숙 △대전동화초 서계순 △대전버드내초 이명옥 △대전법동초 이은실 △대전산성초 조은자 △대전송촌초 양원자 △대전중원초 최은숙 △대전천동초 곽명선 △대전판암초 공금희 △봉암초 김태연 △와동초 류수영 △흥도초 김태윤 ◇초등학교장 중임 △대전가양초 정순영 △대전갑천초 황여정 △대전동도초 강창숙 △대전매봉초 임명혁 △대전문성초 정헌권 △대전상지초 정진교 △대전새여울초 박종각 △대전수미초 이영균 △대전오류초 이난희 △대전장대초 유영언 △대전하기초 김성순 △회덕초 김진교 ◇초등학교장 전보 △대전관평초 박근숙 △대전금동초 이면수 △대전대룡초 임권영 △대전만년초 김문자 △대전선화초 노경미 △대전성룡초 유영호 △대전신계초 이순희 △대전원신흥초 홍병기 △덕송초 이순우 ◇초등학교장 명예퇴직 △대전전민초 전현숙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대전만년초 강란수 △대전오류초 김옥주 △대전중원초 김홍수 △대전원신흥초 김효미 △대전갑천초 안태성 △대전관평초 연미숙 △대전송촌초 이옥선 △대전금동초 이원정 △대전하기초 이길례 △대전선화초 이명자 △대전대룡초 이향숙 △흥도초 정종석 △대전성룡초 최병노 △대전신계초 최영순 ◇유치원장 전직(교육연구관 → 유치원장) △대전갈마유 장영순 ◇유치원장 특별승진 △대전신흥유 서선미 ◇유치원장 전보 △대전가양유 임동숙 △대전문창유 박선자 ◇초등학교 교감 승진 △대전글꽃초 권태순 △대전천동초 오진숙 △산내초 나인석 △대전계산초 권희옥 △대전도마초 이행민 △대전도솔초 김윤철 △대전봉명초 김대환 △대전새미래초 김상만 △대전샘머리초 최소환 △대전용산초 김진호 ◇초등학교 교감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초등학교 교감) △대전동서초 김선자 △대전버드내초 김미란 △와동초 채은영 △대전둔산초 김경아 △대전죽동초 이미경 ◇초등학교 교감 특별승진 △대전버드내초 강영자 △대전송강초 고영희 △대전탄방초 김영 △대전버드내초 김경심 △대전선유초 김경희 △대전둔원초 김남옥 △대전새여울초 김문희 △대전가오초 김미경 △대전갑천초 김미숙 △대전갈마초 김선영 △대전도솔초 김재영 △대전원평초 김현희 △신탄진용정초 나정임 △대전버드내초 남아영 △대전죽동초 문미숙 △대전판암초 박미선 △대전봉명초 박미자 △대전둔산초 배혜정 △대전비래초 서종길 △신탄진초 송순희 △대전법동초 신기숙 △대전신흥초 안덕하 △대전유천초 양희선 △대전선암초 우영숙 △대전새여울초 원정의 △대전전민초 유명심 △대전중앙초 윤미애 △대전태평초 이덕표 △대전용전초 이미숙 △동대전초 이미숙 △산내초 이순옥 △대전둔원초 이은실 △대전지족초 이종숙 △대전반석초 이현숙 △대전백운초 임은정 △대전송촌초 정경주 △대전목동초 정금희 △대전새여울초 추진희 △대전목동초 한수진 △새일초 한혜준 △대전어은초 한희영 △대전상지초 홍미자 △대전현암초 홍성희 △대전성룡초 황병서 ◇유치원 원감 승진 △문지유 강선영 ◇유치원 원감 전입 △대전신흥유 박상미 △대전중리초병설유 이순천 △대전유천초병설유 이진숙 ◇유치원 원감 전보 △노은누리유 김민정 △대전두리초병설유 임성은 ◇초등학교 교감 전입 △대전화정초 최미자 △가수원초 김현주 △대전성천초 장순석 △대전용산초 김수경 ◇초등학교 교감 전보 △대전목동초 김인숙 △대전보운초 최하철 △새일초 한재혁 △대전관평초 문성훈 △대전변동초 이정윤 △봉암초 박금선 ◇유치원 원감 명예퇴직 △대전신흥유 서선미 ◇장학관 전직(교장·교육연구관 → 장학관) △교육국장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 이상탁 ◇교육연구관 직위승진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교육연구관 전직(교감·장학관 → 교육연구관) △대전교육연수원 백지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김수구 ◇장학관·교육연구관 승진 △교육정책과 김남규 백인식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성숙 △대전교육정보원 김영진 ◇장학관 전보 △중등교육과 박봉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장학사·교육연구사 간 전직 △교육정책과 박미영 △중등교육과 이화영 △과학직업정보과 이경희 한대성 △체육예술건강과 이석호 △미래생활교육과 정현석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권혁남 △대전교육연수원 구본권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은주 △대전교육정보원 이성녀 양상인 ◇장학사 신규 임용 △교육정책과 변영실 △유초등교육과 황인정 △중등교육과 오동미 △미래생활교육과 배성희 장소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경아 정익수 ◇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대전교육연수원 김관영 최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조수민 △대전교육정보원 이영주 임병웅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기태원 ◇장학사 전보 △감사관 이장한 △교육정책과 김혜선 △교육정책과 유순준 △중등교육과 민영기 박경희 이화종 장봉익 △과학직업정보과 송은하 장선미 △체육예술건강과 지미선 △미래생활교육과 조성준 황인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래옥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구정희 오광훈 ◇교육전문직원 정년퇴직 △교육국장 황현태 ◇중등학교장 승진 △동대전고 박양서 △대전대문중 장희식 △대전서중 이영숙 △대전어은중 나경란 △대전월평중 최우선 △대전구봉중 채미경 △대전두리중 유경호 △대전봉명중 서재하 ◇중등학교장 전직(장학관·교육연구관 → 교장) △대전만년고 정선희 △대전매봉중 김영은 △대전남선중 홍상욱 △대전괴정중 태관식 △대전도안중 한혁 ◇ 중등학교장 공모(교감 → 공모교장) △대전여고 김미선 △대전은어송중 이정수 ◇ 중등학교장 중임 △대전둔산여고 임동순 △대전용산고 이승주 △대전탄방중 백은희 △대전버드내중 이혜영 △대전관저중 윤이중 △대전동화중 곽필선 △대전관평중 김명남 △ 대전새미래중 박영자 ◇중등학교장 전보 △한밭고 김희선 △충남여고 김종윤 △대전가오고 노현주 △대전갑천중 이윤기 ◇중등학교장 정년퇴직 △대전여고 김용미 △충남여고 고명옥 △대전둔산여고 정해황 △대전만년고 남상득 △대전매봉중 오세문 △대전은어송중 이상열 △대전어은중 박서형 △대전월평중 권옥 △대전갑천중 김근호 △대전남선중 오현숙 △대전괴정중 최임순 △대전봉명중 박종식 △대전도안중 양기찬 ◇중등학교 교감 승진 △유성생명과학고 김영희 △신탄진고 송대일 △대전만년고 김주동 △대전구봉고 정아정 △대전용운중 김천곤 △대전원신흥중 임미영 ◇ 중등학교 교감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교감) △대전도시과학고 민경윤 △대전노은고 곽숭훈 △대전가양중 오미란 △오정중 윤명선 △중리중 배정태 △가수원중 정석범 △대전송강중 박은조 ◇ 중등학교 교감 전보 △대전과학고 조성옥 △대덕고 배철웅 △대전외국어고 김종련 △대전도안고 이지영 △대전태평중 김상선 △대전내동중 박두기 △대전탄방중 여운철 △대전문정중 류정민 △대전둔원중 이지은 △대전버드내중 김효정 △대전지족중 유예경 △대전느리울중 이재룡 △대전덕명중 김민신 ◇ 중등학교 교감 특별 승진 △대전가오고 지정배 박정희 △대전고 임채홍 김천환 △대전괴정고 이영미 김영숙 △대전구봉고 심지현 △대전국제통상고 연명흠 △대전둔산여고 이희재 △대전송촌고 주진선 △대전여고 고민호 △대전용산고 임영희 △대전전민고 조원례 △유성고 최정묵 박규영 △유성생명과학고 최은주 △충남고 윤지원 △대전글꽃중 오미경 △대전매봉중 이경임 △대전송촌중 유순영 장선주 △대전여중 강영숙 △대전용운중 이영선 △대전중 박현숙 △대전태평중 강선경 △오정중 이정이 △충남중 안대우 김도형 △갈마중 김광순 김수경 △대전괴정중 김영미 △대전구봉중 천경아 △대전남선중 이혜정 △대전내동중 이진영 △대전노은중 이기탁 △대전둔산중 신은섭 △대전둔원중 조양명 김은실 △대전문정중 전명희 김은영 △대전봉명중 고은화 △대전삼천중 김정애 박선애 원서영 △대전새미래중 조수형 박영미 △대전송강중 이혜강 오희섭 △대전외삼중 이남순 △대전장대중 김덕유 △대전탄방중 한영화 △대전맹학교 김봉선 ◇중등학교 교감 정년퇴직 △대전둔원중 김재중 △대전지족중 박종근
2023.02.09 I 황병서 기자
LG연암문화재단 ‘메세나대상’ 영예…2003년 이어 두 번째
  • LG연암문화재단 ‘메세나대상’ 영예…2003년 이어 두 번째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G연암문화재단이 ‘제23회 메세나대상’(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이는 LG아트센터 건립 및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는 16일 오후 5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한국메세나대회’를 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제23회 메세나대상 수상 기업과 기업인을 시상한다고 밝혔다.메세나대상은 협회가 1999년부터 국내 문화 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매년 선정해 대상, 문화공헌상, 메세나인상, 창의상, Arts & Business상 총 다섯 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메세나대상’은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강유식) △‘문화공헌상’은 한솔문화재단(이사장 조동길) △‘창의상’은 포스코 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받는다.10월 13일 문을 연 LG아트센터 서울 외관(사진=LG아트센터 서울ⓒBaeJihun)LG연암문화재단은 2000년 620억원을 들여 서울 역삼동에 LG아트센터를 건립한 이후 ‘초대권 없는 공연장’으로 운영해오며 선진공연문화 구축 및 우리나라 공연장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즐거운 나눔티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사회적 공헌을 해왔다는 평가다. 지난달에는 총공사비 2556억원을 투입해 새로 개관한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로 위치를 옮겼다.문화공헌상(문체부 장관표창)을 받는 한솔문화재단은 2013년 ‘뮤지엄 산’을 건립하고, 10년간 우수한 전시를 개최해 일반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은 창의상(문체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8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스코 1% 나눔 아트스쿨’을 운영해 미래세대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에 이바지해 왔다.문화예술 지원에 기여한 개인을 시상하는 ‘메세나인상’(메세나협회장상)은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이사가 받는다. 박헌택 대표이사는 2017년부터 복합문화공간 ‘김냇과 문화공원’을 운영하고, 지역 작가들에게 창작공간(레지던시)을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가 지원과 지역 문화 발전에 힘썼다.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이사(사진=한국메세나협회).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Business)상’(매경그룹 회장상)은 정헌재단과 컬처마케팅그룹이 받는다. 정헌재단은 ‘한국 재즈 음악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2006년부터 컬처마케팅그룹과 장기간 후원 관계를 유지해왔고 컬처마케팅그룹은 2002년부터 20년간 재즈 음악을 개척한 1세대 연주자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해왔다.아울러 메세나대회 일환으로 여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에서는 올해 결연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 294쌍 중에 에이치케이(HK, 대표이사 계명재)와 행복나무플러스(이사장 장광)가 기념패를 받는다. 2006년부터 시작된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업과 예술단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성화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1:1 결연 사업이다. 올한해 지원금액 92억 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2006년 이후 누적 결연 건수 2469건, 누적 지원금액 약 1018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한국메세나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리 사회의 많은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문화예술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문체부도 문화예술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6 I 김미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탈중국…이제 글로벌 제조메카는 베트남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탈중국…이제 글로벌 제조메카는 베트남-내년까지 4조 상황 도래…흥국사태 재연될라 ‘촉각’-적자 전환한 롯데하이마트, 점포수 확 줄인다-‘투자의 창’ 열어드립니다-[사설]기업 호소엔 ‘노’ 퍼주기는 ‘예스’…野, 이래도 괜찮나-[사설]국유 재산 헐값 매각, 수의계약 정비 없인 못 막는다△종합-첨단기술 협력, 합미동맹 기둥…삼성 할 일 많아-청약통장 금리 1.8→2.1%로-서울시 심야택시 7000대 늘린다△시세보다 높아진 공시가 논란-집값 떨어졌는데 종부세 더 낼 판…결국 탈난 공시가 과속인상-빌딩도 상가도 ‘꽁꽁’…거래금액 한달 새 반토막△코로나 7차 대유행 현실화하나-①면역력 감소 ②긴장감 느슨 ③새변이 창궐…‘12월의 악몽’ 반복될 수도-하루 12만명 경고에도 전담병상 줄인다는 당국-커지는 ‘코로나 불감증’…백신 접종으로 중증화율 낮춰야△보험업계 자금조달 비상-흥국생명 번복에도 못 믿겠다는 시장…“당국 안일한 대응” 책임론도-생보사 지급여력비율 뚝…당국 권고치 하회 속출-금리인상·신용리스크에…금융사, 호실적에도 부도위험 지표↑△종합-브리지론·본PF가 부실 뇌관…증권사, 연말 구조조정 칼바람 부나-경상수지 흑자전환했지만…흑자 폭 89억달러나 줄어-은행 500만원 이하 소액대출 금리 6.7%…10년 만에 최고-‘35층 높이 기준’ 삭제…서울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한국기업의 ‘아세안 전진기자’ 역할…교역액 1000억달러 돌파 눈앞-韓 첨단기술, 베트남 젊은 인구 양국 쌍방협력 방안 모색해야△‘한-베트남 수교 30주년’ 특별 인터뷰-中보다 저렴한 노동력 갖춘 베트남…韓 기술 이전에 관심 많아-“문화·역사·지리적 공통점 많아 쉽게 적응”△정치-野 “총리·행안장관 물어나야”…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철저히”-與 “내년 연말정산 소득공제 한도 100만원 늘릴 것”-민주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최후통첩…국민의힘 “수사 먼저”-교란·기만 전술까지…달라진 北 도발 행태△경제-인구감소·고령화에 성장률 2050년 0.5%로 뚝-계열사 부당지원 한국타이어에 과징금-환율 3일간 38.9원 급락…“정점 속단은 일러” 신중-반도체·2차전지 재료 수입↑…제조업 국내공급 7분기째 증가△글로벌-‘대선 전초전’ 美 중간선거…바이든 vs 트럼프 오늘 운명의 날-세계 지도자들 “기후지옥 피하려면 서울러 대응해야”-“中 포기 못해”…엔베디아, 美 규제 맞춘 ‘저사향 GPU’ 마련-트위터 손에 쥔 머스크 “공화당 찍어라”-“8배 더 팔았는데”…토요타, 3분기 순익 테슬라에 밀려△산업-“역시 신사업이 답”…‘어닝쇼크’ 롯데케미칼, ‘배터리 소재·수소’ 승부수-이재용 회장, ‘미래동행’ 광폭 행보…스마트공장 지원한 부산 中企 방문-IRA 준비 마친 권영수 LG엔솔호…북미 전기차 선점 박차-“조선·반도체·미래차 기업 절반 ‘인력난’ 호소”△ICT-구현모, ‘연임’ 표명…“네이버·카카오 이길 것”-갤S23에 퀄컴칩…엑시노스 패싱 왜?-네이버 “클라우드에 ‘글로바·웍스·파파고·웨일’ 통합”-제2 위믹스 사태 막는다…실시간 ‘코인 유통량 감시’ 서비스 출시△소비자생활-롯데 유통군 ‘점포 효율화’에 방점…실적 개선세 이어간다-수익성 고심 깊은 GS리테일…투자 효과 언제쯤-푸르밀 ‘30% 감원후 사업 유지’…신동환 대표 결단만 남아△증권-바이든발 신재생 바람 멈추나…美 중간선거 붉은 물결-네·카 ‘반짝 반등’ 믿지 말라…증권가, 목표가 줄줄이 하향-펜데믹 안 끝났다…힘실리는 코로나주△증권-탄탄한 실적, 달콤한 주가-‘쓱’ 반등한 코스피, ‘쏙’ 들어간 증안펀드-티쓰리엔터 이어 펨트론·인벤티지랩…가뭄 속 오아시스 ‘중소형 공모주’ 뜬다△엔터테인먼트-美 차트 진입 속도 발라진 비결은-‘지진’으로 세계관 확장, 캐릭터 추가…원작 아성 뛰어넘은 ‘몸값’-13년 기다린 ‘아바타’, 황홀한 수중세계 열린다△건강-로봇으로 인공관절 크기·위치 분석…오차범위 0.75mm, 의사보다 정교하네-인삼·홍삼 ‘고혈압·당뇨병 환자 혈압’ 개선 효과-무심결에 부딪힌 옆구리…숨쉴때 통증 있다면 골절 의심△Book-인류, 효율 집착 벗어나 회복력의 시대로 나아가야-“요리, 마음과 영혼 채우는 방법”-전환과 대체의 시대, 코트라가 꼽은 트렌드는-200자 책꽂이△오피니언-[이코노믹View]경제변수가 아닌 가격변수를 봐라-[데스크의눈]다시 시작된 ‘바보들의 랠리’-[기자수첩]풍산개가 무슨 잘못 있나-[e갤러리]베이롤 히메네즈 ‘가을’△피플-연꽃보며 일상의 짐 내려놓고 쉼 얻는 시간되길-쌍용차,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금 전달-나경원, COP27 정상회의서 가봉 대통령고 회담-상전유통학술상에 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 등 6명 선정-LX하우시스, 초대 대표 지낸 한명호씨 새 CEO에-홍유석 서울대 공대 학장, 2022 ‘정헌학술대상’ 수상-벽산예술상에 에스메 콰르텟-한국 딜로이트 그룹, 1박2일간 탄광촌 봉사활동-LS일렉트릭, 취약계층 돕기 방한용품 500만원 상당 전달△사회-재정난에 인력 축소, 지하철 안전망 위협-경찰 ‘셀프수사’ 착수…윤희근·김광호 청장실 압수수색-최성범 용산소방서장 형사처벌…‘주의의무’ 다했는지에 달려-檢 ‘정치자금법 위반’ 김용 구속기소…이재명 책임론 불가피-‘버닝썬 폭로’ 김상교, 성추행·업무방해 1심 유죄△[특별기획]한-베트남 수교 30주년-‘세계의 공장’ 뜨는 베트남…K기업이 뛴다-글로벌 교역 재편기, 경협 확대로 재도약△삼성·LG, 베트남 전략기지화 박차-삼성, 휴대폰 이어 반도체 증설 잰걸음-LG, 車인포테인먼트·가전 산단 조성-성장 잠재력 큰 동남아 국가…쌍방향 협력 위한 인식개선 필요△동남아 공략 나선 현대차-1·2공장 합쳐 14개 모델 생산…베트남 찍고 동남아 장악 ‘액셀’ 밟는다-내년 전기차 생산…2024년 토요타 제치고 1위 탈환-“내년 양국 교역액 1000억弗…공급망 ‘탈중국’ 핵심 파트너 기대”△여의도 34배 산언단지 ‘빈즈엉성’-‘K타이어 생태계’ 둥지 튼 베트남 제1부촌…북미·아세안 공략 교두보-글로벌 공략 거점, 타이어코드·에어백 세계 1위 꿈꿔-“베트남 성공방정식 달라져…고부가가치 산업 진출해볼 만”△보폭 넓히는 중견·중소기업-새먹거리 폴더블폰 부품, 터치키 등 생산…베트남서 도약 ‘성큼’-베트남 진출 25년 만에…LS전선, 매출 390배↑△사진으로 본 한-베 수교 30년-한국기업과 함께 일군 고속성장의 역사…아세안 선도국가로 도약-“삼성·SK·현대차·LG 등 베트남 경제에 큰 기여…이젠 미래 30년 협력 다질 때”△소비문화 선도하는 K유통-‘제2 롯데월드몰’을 하노이에…베트남 랜드마ㅡ 만드는 ‘辛의 한수’-“명품 없이도 연매출 700억…롯데몰 하노이와 시너지 기대”-과일소주 인기 최고…베트남 20대 파고든 K소주△소비문화 선도하는 K유통-“뚜레쥬르, 디저트 카페 명소로 자리잡았죠”-친환경 사료부터 식품가공까지, 온리원 전략으로 글로벌 승부수-“고급화·차별화·현지화로 ‘일등’ 아닌 ‘일류’ 마트 추구”△경제한류 이끄는 K금융-“한국 디지털 역량에 반했죠”…신한·우리은행 등에 문 활짝-“리테일 부문 90% 현지화…이젠 질적 승부”-“대학·테크기업 손잡고 2030 고객 확보 총력”△보험·카드사 광폭행보-베트남 대세 QR코드, 보유현금 내에서만 결제…‘틈새’ 공략하는 카드사-투자형 아닌 ‘보장성 보험’ 주력…블루오션 개척-베트남 중앙은행 “한·베 금융협력, 양국 무역·투자 증진에 기여”△활기 띠는 투자 시장-주거·유통 역량 총집결…호찌민에 1.2조 ‘롯데 스마트시티’ 짓는다-향후 투자·수익 배분 시 상생에 초점 맞춰야△K콘텐츠 돌풍-베트남판 ‘완벽한 타인’ ‘1박2일’ 빅히트…리메이크·합작 활발-“현지 200만 돌파 ‘육사오’…비결은 철저한 현지화”-K팝에 빠진 베트남 MZ…주말마다 광장서 댄스 배틀
2022.11.08 I 박기주 기자
서울대 공대 홍유석 학장, 대한산업공학회 ‘정헌학술대상’ 수상
  • 서울대 공대 홍유석 학장, 대한산업공학회 ‘정헌학술대상’ 수상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좌측부터) 서울대 공대 홍유석 학장, 대한산업공학회 변재현 회장시상식이 개최된 2022년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서울대 공과대학은 홍유석 학장(산업공학과)이 2022년 정헌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정헌학술대상은 정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산업공학분야 국내 최대학회인 대한산업공학회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학술실적이 뛰어나고 산업공학과 학회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산업공학회 정회원 1명을 대상으로 포상한다.지난 4일(금) 인천대학교(송도) 11호관 복지회관에서 열린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를 통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서울대 공과대학 측은 홍유석 학장이 한 해 동안 탁월한 연구 실적과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산업공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실적과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수상자인 홍유석 학장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홍유석 학장은 “이번 36회 정헌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업공학 학회 발전과 산업공학 연구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홍유석 학장은 22년 6월 서울대 공대 31대 학장으로 취임한 이후 공과대학의 다양한 혁신과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2.11.08 I 김현아 기자
애스톤사이언스, 유방암 치료 백신 “1상 환자 80% 10년 생존””
  • [단독]애스톤사이언스, 유방암 치료 백신 “1상 환자 80% 10년 생존””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애스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치료용 항암백신(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 ‘AST-301’의 임상 1상 결과 HER2 양성 진행 유방암에서 장기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최종 입증됐다. 애스톤사이언스와 메리 디시스 미국 워싱턴대 종양내과 교수팀 등 공동 연구진은 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인 ‘미국의사협회지(JAMA) 온콜로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애스톤사이언스의 치료용 항암백신 후보 ‘AST’301‘의 임상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메리 디시스 미국 워싱턴대 종양내과 교수가 물질에 대해 연구원들과 상의하고 있다.(제공=University of Warshington)애스톤사이언스의 AST-301은 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위해 개발된 플라스미드 DNA 방식의 치료용 항암백신이다. 치료용 항암백신이란 체내 면역세포에게 암 세포 표면에 있는 항원을 학습시켜 암 퇴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약물로 정의되고 있다. 디시스 교수는 과거 유방암 환자 30% 정도에서 정상인 보다 100배 이상 많이 나타나는 표면 수용체 HER2를 타깃하는 항암백신 후보를 개발했다. 지난 2020년 애스톤사이언스가 워싱턴대로부터 이 물질을 기술이전 받은 뒤 AST-301이라는 물질명을 부여한 바 있다.이번 논문에 따르면 공동 연구진은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에 걸쳐 AST-301을 66명의 환자에게 투여했다. 그런 다음 2012년 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환자 상태에 대한 1차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고, 2021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2차로 분석을 실시했다. 약물을 투여받은 환자의 상태 10년 간격 두고 장기추적한 셈이다. 연구진은 과거 임상 1상 당시 전체 환자 66명을 삼등분했고, 10㎍(마이크로그램, 1군)과 100㎍(2군), 500㎍(3군) 등 투여 용량을 달리해 한 달에 1번씩 3회에 걸쳐 투여했다. 이후 독성과 액체생검(생검)을 통한 면역원성 등을 평가했다. AST-301이 제 역할을 했을 경우 HER2 발현 암세포를 공격하는 활성 T세포가 체내에 생성된다. 생검을 통해 조직 내 이런 T세포의 양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AST-301의 면역원성을 측정할 수 있다. 그 결과 연구진은 AST-301 투여 후 중복을 고려할 때 주사 부위 부기 및 통증(82%), 독감(33%), 피로(36%) 등이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용량의 관계 모든 환자군에서 1등급 부작용은 전체의 98%(65명), 2등급 부작용이 44%(29명) 관찰됐다. 이에 더해 1군은 평균 118개월(약 10년), 2군은 99개월, 3군은 73개월 등 각 군별로 장기 독성을 평가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투여 후 1년 뒤 일부 부작용이 나타났다지만 금세 사라졌다. 2군의 속한 환자 1명에서만 2.2년 동안 림프구성 대장염발병한 것으로 분석됐다.정헌 애스톤사이언스 대표는 “항암제 독성 평가에서 1, 2등급은 약물 투여 후 일정 기간 동안 가벼운 부작용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수준을 의미한다”며 “극소수의 환자에서 3~4등급의 부작용이 나왔지만, 약물과 관계성이 인정된 5등급(사망) 부작용 사례가 없었다. 우리 물질이 독성 및 장기 안전성 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은 전체 환자 중 연결이 닿은 환자에서 투여후 16주차와 3주차 때 면역원성도 살폈다. 먼저 16주차때 53명의 환자로부터 조직을 얻어 1차 생검을 진행했다. 당시 1군 (11명), 2군(10명), 3군 (11명) 등 총 32명에서 AST-301의 DNA가 관찰됐다. 이후 36주차 시점에서는 44명에대해 2차 생검을 시도했다. 여기서는 1군(4명), 2군(2명), 3군(11명) 등 17명에서 면역원성이 확인됐다. HER2 발현이 많은 3군 환자에게 가장 많은 용량의 AST-301을 투여한 만큼, 면역원성도 해당 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임상 연구를 주도한 디시스 교수는 “대부분 환자가 가벼운 부작용을 보였다. 우리의 후보물질이 매우 안전하다는 1상의 목적은 확실하게 확인했다”며 “무엇보다 전체 임상의 참여한 환자의 80%가 아직 살아 있는 것이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들이 평균 5년 내 사망하는 것과 달리, AST-301 투여 후 10년이 넘도록 살아남은 환자가 과반을 크게 웃돈 것이다. 이런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AST-301의 암 치료 효과가 기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디시스 교수는 “임상 2상을 통해 백신의 효과는 물론 재평가해봐야 한다. 2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3상을 거쳐 개발 완수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공=애스톤사이언스)현재 애스톤사이언스는 AST-301에 대해 삼중음성유방암(미국, 호주, 대만 등 임상 2상 진행) 및 HER2양성 위암(대만 임상 2상 진행) 등 2종의 적응증을 개발하고 있다. 정 대표는 “HER2 발현 정도를 1~3까지 나누는데, 1,2 정도의 HER2 저발현 환자들이 최근 삼중음성유방암에 포함되는 것으로 환자의 범위가 조정됐다. HER2가 일부 발현되더라도 삼중음성유방암으로 보는 것이다”며 “임상 1상에서 중간 용량을 투여한 HER2 저발현 환자에서 면역원성이 비교적 높았다. 이런 환자를 모아 AST-301의 임상 2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애스톤사이언스는 난소암 대상 ‘AST-201’의 미국 내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며, ‘AST-302’의 유방암 대상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지난 2019년 고려대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AST-021p’와 관련해 고형암 대상 국내 임상 1상도 진행하고 있다.
2022.11.05 I 김진호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용태씨 별세, 이종희씨 남편상, 김현중(한양증권 상무)·김정님(주한미국대사관 공보관)·김태욱(사업)씨 부친상, 신민진(전 신용보증기금 대리)·김현희씨 시부상 = 10월 30일,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2일 오전 8시30분. 02-2002-8477.▲박종용씨 별세, 박병순·화순·민순씨 부친상, 유승학(전 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장)·김신기씨 장인상, 김은주씨 시부상, 김소정·우영·유동준·도희씨 외조부상 = 10월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000.▲오명숙 씨 별세, 서대호·서미정·서미선(MBN 시사제작부 차장)씨 모친상 = 10월 31일, 중랑구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일 정오. 02-2276-7671.▲이순임씨 별세, 박성은(신아일보 유통팀장)씨 외조모상 = 31일, 서울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9호(4층), 발인 2일 낮 12시. 02-797-4444.▲이우영씨 별세, 신영국(일산명성교회 집사)씨 부인상, 신명옥·신면희·신연식·신숙희·신숙자·신지원씨 모친상, 정치화(경희대 유전생명공학과 교수)·김용직(성신여대 교수)·김용일·장헌석(모놀와인 대표)·백정헌씨 장모상 = 10월 29일 오후 5시30분,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일 오전 7시. 031-902-4444.▲정래욱씨 별세, 송석준씨(국민의힘 국회의원) 빙부상 = 10월 3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일 오전 7시, 02-784-3161.
2022.10.31 I 김윤정 기자
말뫼의 눈물·즐거운 너의 집·해피투게더·오슬로에서~
  • [웰컴 소극장]말뫼의 눈물·즐거운 너의 집·해피투게더·오슬로에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학로를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소극장에서 올라가는 공연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소극장 연극 중 눈여겨 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편집자 주>연극 ‘말뫼의 눈물’ 포스터. (사진=극단 미인)◇연극 ‘말뫼의 눈물’ (10월 28일~11월 6일 전태일기념관 울림터 / 극단 미인)조선소에서 조금 떨어진 두금의 하숙집에 모여 사는 조선소 사람들. 유학 갔다 온 수현과 서울에서 방송국 조연출을 하다 아버지가 다니는 조선소 하청업체에 취업한 진수와 후배 정헌이 함께 지내고 있다. 진수의 아버지 근석은 진수가 정규직으로 전환되길 바라며 진수를 닥달한다. 작업하던 조선소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이를 무마하려는 회사를 보며 진수와 정헌은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한다. 조선소를 배경으로 우리 사회에서 해결되지 못한 노동 문제를 던진다. 극단 미인의 김수희 대표가 극작과 연출을 맡고 배우 권덕일, 김선경, 김유민, 김태우, 김현웅, 남미정, 문수아, 문호진, 이혜영, 장시현, 조주현이 출연한다.연극 ‘즐거운 너의 집’ 포스터. (사진=얄라리얄라)◇연극 ‘즐거운 너의 집’ (10월 28일~11월 6일 미아리고개예술극장 / 얄랴리얄라)남들과는 다른 커플 주디와 조니. 1950년대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려는 주디는 점점 도시락을 싸고, 남편이 퇴근한 뒤 칵테일 한 잔을 곁들이고, 50년대 방식으로 집안일을 한다. 행복한 이들의 결혼생활에 자꾸만 21세기가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 조니의 새로운 상사, 50년대식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출, 딸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페미니스트 운동가 주디의 엄마까지. 주디는 완벽한 1950년대 가정 주부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영국 극작가 로라 웨이드의 희곡을 연출가 이은비가 무대화한다. 배우 경지은, 이시훈, 홍성경, 왕보인, 박정원, 정이수가 출연한다.연극 ‘해피투게더’ 포스터. (사진=떼아뜨르 봄날)◇연극 ‘해피투게더’ (10월 26일~11월 6일 연우소극장 / 떼아뜨르 봄날)유신시대에 발효된 내무부 훈령에 따라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부산 형제복지원에서는 국가 폭력, 인권유린, 대규모 감금, 학살 사건이 일어났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악의 학살 사건 중 하나로, 약 12년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피해자 수만 최소 513명으로 알려져 있다. 산 자의 기억과 죽은 자의 기록이 교차하는 이곳, 형제복지원에서 벌어진 비극을 무대로 옮긴다. 이수인 연출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고 배우 박경구, 엄태준, 강지완, 이지유, 이찬재, 김경태, 김용준, 김수빈, 강민지가 출연한다.연극 ‘오슬로에서 온 남자’. (사진=K아트플래닛)◇연극 ‘오슬로에서 온 남자’ (10월 28일~11월 13일 나온씨어터 / K아트플래닛 기획)연극 ‘명왕성에서’의 박상현 연출이 극작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남녀가 서울 등산로에서 우연히 재회한다는 ‘사리아에서 있었던 일’, 해방촌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해방촌에서’, 노량진에서 성장한 세 남매의 이야기 ‘노량진-흔적’, 유년 시절 노르웨이로 입양됐다 한국에 온 욘 크리스텐센의 이야기 ‘오슬로에서 온 남자’, 할머니의 1주기를 맞아 다시 모인 가족의 이야기 ‘의정부 부대찌개’ 등 5편의 에피소드를 하나로 엮었다. 배우 강애심, 백익남, 정나진, 엄옥란, 이상홍, 이동영, 박윤정, 문현정, 강연주, 김민주 등이 출연한다.
2022.10.29 I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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