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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47건

제이브이엠, 지난해 영업이익 133억원…전년比 29.1%↓
  • 제이브이엠, 지난해 영업이익 133억원…전년比 29.1%↓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한미약품(128940)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05495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3억원으로 전년대비 29.1% 줄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4% 감소한 1036억원, 순이익은 28.8% 감소한 8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이는 4분기를 제외한 전반적인 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1.7% 성장한 41억원, 매출액은 16.1% 증가한 307억원을 달성했으며, 순손실 7100만원을 기록했다.특히 작년 4분기 매출 중 수출이 164억원을 달성하며 수익 개선에 기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5%, 직전 분기 대비 40.8% 성장한 수치다.회사 측은 “3분기까지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이었던 수출 부진이 해소된 것”이라고 분석했다.제이브이엠은 작년 매출액의 7.8%에 해당하는 80억5600만원을 R&D에 투자했으며, 그 중 예년보다 높은 수준인 56억원(70%)을 비용으로 처리했다. 특히 이 56억원의 30.4%(17억원)가 4분기에 반영됐다. 회사 관계자는 “북미 LTC(롱 텀 케어) 시장 영업 확대 및 유럽지역 재정비, 중국 대리점과의 관계 정상화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국내외 성장과 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이브이엠 CI(자료=제이브이엠)
2019.01.29 I 김지섭 기자
제이브이엠, 올해 실적개선 기대…성장성 부각-하이
  • 제이브이엠, 올해 실적개선 기대…성장성 부각-하이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1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과 더불어 성장성이 가시화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적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3000원을 신규 제시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6년 한미약품 그룹에 편입된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4 분기부터 매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영업적인 측면에서 한미약품과의 시너지 효과 본격화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1% 증가한 1150억원, 영업이익은 41.8% 늘어난 2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올해부터 2~3년간 교체수요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평균 조제건수 40건 이상 약국까지 시장을 확대하면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해외에서도 북미는 LTC 시장 확대, 유럽은 신제품 판매 호조, 중국은 시노팜의 영업정상화 재개 등으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올해 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 `인티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인티팜은 승인된 권한자가 처방에 따른 의약품 또는 진료 재료를 관리 및 인출하는 시스템으로 투약시간 단축 및 정확한 투약 관리가 가능하며 그 결과 값에 대해 실시간 추적관리가 가능하다”며 “정부의 노동시간 단축 정책 및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자동·무인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종합병원 등에서 인티팜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기존 응급실 위주에서 수술실, 중환자실, 병동 등으로 사용처를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하반기 북미진출이 가시화될 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9.01.21 I 이후섭 기자
제이브이엠, 실적 작년 3분기가 바닥…4분기부터 회복세-대신
  • 제이브이엠, 실적 작년 3분기가 바닥…4분기부터 회복세-대신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지난해 실적은 3분기까지 역성장하면서 바닥을 다졌지만 4분기부터 반등해 올해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이민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작년은 수출 부진에 따른 실적 역성장이 전망된다”면서도 “하지만 4분기 성수기 효과와 함께 올해 적극적인 해외 영업에 따른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한 279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3분기에 북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하락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또한 각각 11%, 39% 감소했다”며 “북미 대리점과의 계약서 수정 과정에서 이연됐던 주문이 4분기에 일부 발생해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사업부별 매출액은 조제자동화시스템 152억원, 주요 소모품(MRO) 96억원, 그리고 상품 3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조제자동화시스템 수출은 국내 매출 및 MRO 대비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제이브이엠 실적에 매우 중요한 지표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올해는 안정적인 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7% 늘어난 1065억원,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146억원이다”고 언급했다.
2019.01.11 I 윤필호 기자
급락장엔 자사주 매입..최대주주 지분 확대시 주가부양 `톡톡`
  • 급락장엔 자사주 매입..최대주주 지분 확대시 주가부양 `톡톡`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지난 10월 급락세 이후 지지부진한 증시에서 자사주 매입에 나섰던 기업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더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주주 지분이 확대되면서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 경우 주가부양 효과가 더 컸다는 분석이다. 박소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올해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공시가 증가했는데, 지난 10월처럼 급락장에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경우 평균적으로 시장을 아웃퍼폼했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최대주주가 지분을 늘리면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경우 펀더멘털이 양호하다는 신호로 볼수 있다는 것. 특히 코스피 기업보다 코스닥 기업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다. 올해 급락장에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기업은 377곳(직접 155건, 신탁 222건)으로 2012년이래 최다 수준을 기록중이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지속되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증시가 조정을 받았다”며 “10월 한달 낙폭만 보면 2000년 IT 버블, 2011년 유럽 재정위기, 2007~2008년 미국 금융위기를 제외하고는 최대치”라고 분석했다. 자사주 매입은 기업들이 보내는 저평가 신호로 자사주 취득은 주가부양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현대차(005380)의 경우 지난 11월 10만원대 주가가 깨지면서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은 비핵심자산 매각, 지배구조 개선 등을 비롯해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자사주 매입 공시 이후 현대차 주가는 15%이상 상승했다. 코스닥의 경우 최대주주 지분이 상승하면서 자사주 매입 공시가 나온 기업의 주가흐름이 더 양호했다. 와이브라더스, 에스비엠, 우리로(046970), 제이브이엠(054950), 유성티엔에스(024800), 디에이피(066900), 모다이노칩(080420), 탑엔지니어링(065130) 등이 해당된다. 이들 기업은 자사주 매입 공시일 6개월전 대비 최대주주 지분변화가 3%포인트 이상이었다.
2018.12.28 I 김재은 기자
  • [재송]1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씨아이테크(004920)=종속회사인 엠오디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42만6714주에 대한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현대미포조선(010620)=한영석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신현대 대표이사가 임시 대표 이사직을 수행한다고 공시.△이마트(139480)=11월 매출액이 1조9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고 공시.△한국가스공사(036460)=11월 영업 실적이 310만3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감소했다고 공시.△메디플란트(015540)=기존 문정호·조재진 대표이사에서 문정호·김종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삼일기업공사(002290)=향남타워와 한남동 근린생활 및 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4일부터 2020년 8월 13일까지.△제이브이엠(05495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예정 주식수는 17만1821주.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제이스테판(096690)=개인 3명(박현성, 김광수, 한태선) 대상으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555만5555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8일.△이디(0331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파라다이스포인트 대상으로 약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1520만9125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미래나노텍(095500)=시설·운영자금 등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제6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일은 2023년 12월 12일이고 만기이자율 제로(0%). 전환가액은 3318원.△스킨앤스킨(1599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172만7115주. 신주 발행가액은 579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3일.△에프티이앤이(065160)=유동기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사를 상대로 주주총회소집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
2018.12.12 I 유현욱 기자
  • 1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씨아이테크(004920)=종속회사인 엠오디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42만6714주에 대한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현대미포조선(010620)=한영석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신현대 대표이사가 임시 대표 이사직을 수행한다고 공시.△이마트(139480)=11월 매출액이 1조9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8% 증가했다고 공시.△한국가스공사(036460)=11월 영업 실적이 310만3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감소했다고 공시.△메디플란트(015540)=기존 문정호·조재진 대표이사에서 문정호·김종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삼일기업공사(002290)=향남타워와 한남동 근생 및 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4일부터 2020년 8월 13일까지.△제이브이엠(05495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예정 주식수는 17만1821주.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제이스테판(096690)=개인 3명(박현성, 김광수, 한태선) 대상으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555만5555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8일.△이디(0331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파라다이스포인트 대상으로 약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1520만9125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미래나노텍(095500)=시설·운영자금 등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제6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일은 2023년 12월 12일이고 만기이자율 제로(0%). 전환가액은 3318원.△스킨앤스킨(1599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172만7115주. 신주 발행가액은 579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3일.△에프티이앤이(065160)=유동기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사를 상대로 주주총회소집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
2018.12.11 I 유현욱 기자
  • [재송]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 △한화(000880)=자동차부품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이치오토모티브(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분할기일은 2019년 2월 1일. 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자동차부품 사업 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리 경영함으로써 전문성을 특화하고 그 특수성에 적합한 기동성 있는 경영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책임경영체제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있다”고 설명. 이를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12월 27일.△대신증권(003540)=올해 3분기 매출 5622억3000만원, 영업이익은 255억7600만원을 올렸다고 공시.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0.6%, 영업이익은 41.7% 줄어든 수치.△미래에셋대우(006800)=올해 3분기 매출 2조3868억2000만원, 영업이익 987억74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4%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41.5% 줄어든 수치.△삼성증권(016360)=올해 3분기 매출 9603억원, 영업이익 923억26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20.2% 줄어듦.△LG(003550)=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1% 줄어든 2조9672억9400만원, 영업이익은 8.2% 줄어든 5273억100만원을 올렸다고 공시.△천일고속(000650)=보통주 1주당 1000원을 분기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14억2700만원. △롯데쇼핑(023530)=11월 21일 오전 9시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메디포스트(078160)=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이 109억3000만원, 영업손실 7억8000만원이라고 공시. 제대혈은행 3분기 누적매출은 159억원으로 전년동기(147억1000만원)보다 8% 늘었음.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의 3분기 누적매출은 길었던 추석연휴와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63억9000만원)보다 53% 늘어난 97억8000만원을 올림.△제이브이엠(054950)=올해 3분기 매출 251억원, 영업이익 36억원, 순이익 33원을 올렸다고 공시.△넷마블(251270)=권영식, 박성훈 각자 대표(대표집행임원) 체제에서 박성훈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직에서 사임함에 따라 권영식 대표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메타랩스(090370)=이종우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최성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공시.△우진(105840)=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7억원으롤 전년동기대비 52.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60억원으로 전년대비 19.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7억원을 기록.△넥스트아이(137940)=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9억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3.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77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68.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7억9900만원으로 18.2% 증가.
2018.11.15 I 김정현 기자
  •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 △한화(000880)=자동차부품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이치오토모티브(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분할기일은 2019년 2월 1일. 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자동차부품 사업 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리 경영함으로써 전문성을 특화하고 그 특수성에 적합한 기동성 있는 경영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책임경영체제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있다”고 설명. 이를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12월 27일.△대신증권(003540)=올해 3분기 매출 5622억3000만원, 영업이익은 255억7600만원을 올렸다고 공시.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0.6%, 영업이익은 41.7% 줄어든 수치.△미래에셋대우(006800)=올해 3분기 매출 2조3868억2000만원, 영업이익 987억74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4%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41.5% 줄어든 수치.△삼성증권(016360)=올해 3분기 매출 9603억원, 영업이익 923억26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20.2% 줄어듦.△LG(003550)=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1% 줄어든 2조9672억9400만원, 영업이익은 8.2% 줄어든 5273억100만원을 올렸다고 공시.△천일고속(000650)=보통주 1주당 1000원을 분기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14억2700만원. △롯데쇼핑(023530)=11월 21일 오전 9시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메디포스트(078160)=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이 109억3000만원, 영업손실 7억8000만원이라고 공시. 제대혈은행 3분기 누적매출은 159억원으로 전년동기(147억1000만원)보다 8% 늘었음.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의 3분기 누적매출은 길었던 추석연휴와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63억9000만원)보다 53% 늘어난 97억8000만원을 올림.△제이브이엠(054950)=올해 3분기 매출 251억원, 영업이익 36억원, 순이익 33원을 올렸다고 공시.△넷마블(251270)=권영식, 박성훈 각자 대표(대표집행임원) 체제에서 박성훈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직에서 사임함에 따라 권영식 대표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메타랩스(090370)=이종우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최성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공시.△우진(105840)=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7억원으롤 전년동기대비 52.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60억원으로 전년대비 19.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7억원을 기록.△넥스트아이(137940)=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9억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3.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77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68.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7억9900만원으로 18.2% 증가.
2018.11.14 I 김정현 기자
한미약품 계열사 제이브이엠 '자동조제기' 유럽 공장형 약국 입점
  • 한미약품 계열사 제이브이엠 '자동조제기' 유럽 공장형 약국 입점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제이브이엠은 자동 조제기 신제품이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제 공장형 약국에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조제 자동화 분야에서 해외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NSP(뉴 슬라이드 프리미어)’로, 기존의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TDPS’와 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 ‘VIZEN’을 결합한 제이브이엠의 신제품이다. NSP에는 잘못 조제된 의약품을 발견한 즉시 자동으로 다시 조제하는 최신 기술 ‘ARDTM’을 적용했다. ARDTM은 의사의 처방과 다른 의약품이 발견되면 자동 폐기하는 동시에 올바른 의약품을 투입하는 기술이다. 조제된 의약품이 포장되기 직전까지 카메라가 자동으로 검수하기 때문에, 의사 처방에 따른 조제약이 환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 제이브이엠 측은 “최신의 자동 재조제 기술을 구현한 NSP는 잘못된 조제를 다시 수행하는 약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추가적인 대량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NSP는 의약품 분배통(트레이)이 6가지 색상 LED로 구분돼 있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수동조제 시 약사가 투약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의약품 부피와 수량 등에 따라 포장지 사이즈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요 구성품들은 모두 붙였다 뗄 수 있어 에러 발생시 손쉽게 즉시 교체할 수 있으며, 포장지 역시 기존의 2배 용량인 600m 롤을 적용해 교체 주기도 줄었다.김선경 제이브이엠 부사장은 “해외 시장 점유율 1위인 ‘ATDPS’에 자동 검수 기능을 더한 신제품 ‘NSP’가 유럽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있다”면서 “유럽 시장 성공을 기반으로 NSP가 빠른 시일 내 국내 시장에도 안착할 수 있도록 영업·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럽 최대의 조제 공장형 약국에서 제이브이엠의 NSP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사진=한미약품그룹)
2018.11.06 I 김지섭 기자
  • [마감]코스닥, 2거래일 연속 상승…개인 `사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돌아온 개인이 집중 매수에 나선 가운데 음식료, IT부품 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4.53포인트(0.70%) 오른 648.67로 장을 마쳤다. 640선 후반에서 소폭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장초반 하락 전환하며 640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으나, 개인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193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2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0억원, 88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753억원), 사모펀드(-153억원), 국가지자체(-23억원), 보험(-3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 별로는 음식료·담배가 4% 넘게 올랐다. 인터넷, IT부품,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운송,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유통, 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기타서비스,제약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올해 실적부진 우려에 8% 넘게 빠졌다.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나노스(151910)가 12% 넘게 올랐으며 스튜디오드래곤(25345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등도 상승했다.개별 종목별로는 레드로버(060300) 캐스텍코리아(071850) 텔루스(196450)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에이프로젠 H&G(109960) 네이처셀(007390) 인트로메딕(150840) DB라이텍(045890) 유아이디(06933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인터로조(119610) 제이브이엠(054950) 옵티팜(153710) 디오(039840) 동국제약(086450) 대아티아이(045390) 하이록코리아(013030) 푸른기술(094940) 아스트(06739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6억665만주, 거래대금은 2조736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9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24개 종목은 내렸다. 66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8.10.31 I 이후섭 기자
주식, 최고의 타이밍 투자법…“조급증 버려라"(종합)
  • [웰스투어2018]주식, 최고의 타이밍 투자법…“조급증 버려라"(종합)
  • 이데일와 함께하는 웰스투어(Wealth Tour)가 19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교원빌딩에서 열렸다. 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가가 ‘하반기 주도주 찾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부산=이데일리 김경은 유현욱 기자]“개인 투자자들이 좋은 종목을 고르더라도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타이밍’을 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종목을 고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차트를 보는 것과 가격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리는 것.”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가는 19일 오후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교원빌딩에서 열린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하반기 주도주’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개인은 최고의 타이밍 투자법을 익히고 연습해야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제가 주식을 13년간 투자하면서 꾸준히 수익을 내는 이유는 바닥까지 내려오는 걸 기다리는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며 “제일 많이 후회한 것 중에 하나가 좋은 종목은 잘 잡았던 것 같은데, 마음이 급해 이걸 안사면 날아갈 것만같은 조급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고 나면 결국 사려고 원했던 자리까지 떨어져 있더라”며 “전문가들이 나와서 다들 사라고하는 종목이 있다. 지금 당장 안 사도 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현금을 조금 쥐고 있을 필요가 있고, 버티는 투자자라면 신용을 쓰는 것 독이 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10월 주가 오르면 현금을 반 정도로 갖고 있다가 11월 상황을 보고 다시 들어가라. 대세 조정이 11월에 나오는 경우가 많아 이 때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나아가 “힘든 주식시장에서 파이가 커지는 산업은 시장과 무관하게 간다”며 “엔터테인먼트, 5G, 전기·수소차, 자동차시스템을 하반기를 주도할 실적주로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투자 타이밍과 관련 “실적은 좋은 주식을 고른 다음, 가격이 급락한 후 횡보하는 종목을 사야된다”며 “이 때 첫번째 급등이 나올 때 사지 마라. 첫번째 급등이 나온 이후 밀렸다가 다시 오를때가 최고의 타이밍”이라고 귀띔했다. 이 때 보조지표인 OBV(On Balance Volume·누적 군형거래량)를 참고하라는 조언이다. 가격이 떨어지는데도 거래량이 없다면 매도하는 세력이 없다는 뜻이기 때문에 OBV를 보면 이같은 추세가 나타난다고 그는 소개했다.◇CJ ENM은 자녀한테 물려줄 종목“CJ ENM은 삼성바이로직스를 뒤이어 자녀한테도 물려줄 수 있는 종목으로 손색없다.”그가 CJ ENM을 ‘대장주’로 꼽은 이유는 우선 케이블채널의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는 “어느 순간 케이블과 공중파 구분이 없어지고 있다”며 “특히 드라마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의 경우 공중파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한다”고 치켜세웠다. CJ ENM은 17개 케이블 채널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미스터션샤인, 도깨비와 같은 대박 작품이 방영됐다.또 무인화로 여가가 늘어나는 만큼 콘텐츠 소비가 확산하리라 전망했다. 그는 “운전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스스로 운행하는 무인자동차가 상용화하면 최대 수혜주는 통념과 달리 바로 CJ ENM일 것”이라며 “차량 내 운전대 대신 리모컨을 조작하고 내비게이션 대신 영화, 드라마를 보는 시대가 머잖았다”고 말했다.끝으로 콘텐츠를 중심으로 계열사 간 협업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CJ ENM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발돋움했다”며 “CJ오쇼핑에 한류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나오고 완판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명 전문가는 “CJ ENM이 콘텐츠 기획단계부터 광고, 판매까지 수직적으로 가능한 비즈니스 구조를 확보했다”며 장차 50만원선을 훌쩍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이 밖에도 스튜디오드래곤,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를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5G 관련주, 변수없이 갈 것맹 전문가는 당장 실적이 수직상승을 앞두고 있는 5G 관련주는 특별한 변수 없이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주식으로 꼽았다. 미래혁신산업 가운데 5G, 전기·수소차, 자동화시스템 등 3개 섹터를 꼽고, 5G와 관련해 그는 “변수 없는 투자를 하고 싶다며 바로바로 실적이 나올 수 있는 주식이 바로 5G 관련 산업”이라며 “올해 12월 5G망이 개통되고 내년 3월 5G 휴대전화 출시가 예고돼 있어 상용화가 얼마 안남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돈이 투자되는 것은 실적이 좋아질 수 있는 산업인데, 일본과 중국이 막대한 투자를 예고한 만큼 관련 산업의 기업들 실적은 좋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종목으로는 RFHIC, 다산네트웍스 , 서진스시템 ,디티앤씨 , 삼지전자를 소개했다. 다만 다산네트웍스는 전환사채 물량이 빠져야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소개했다. 디티앤씨는 남북경협주, 전기차관련주, 5G 관련주를 공통으로 포함하는 주식인 만큼 무난한 종목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삼지전자는 청산가치보다 낮은 주식이라 눈여겨볼만하다는 조언이다.전기차와 수소차는 환경수혜주인데다 최근 정부가 수소차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어 호재가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전기차는 오는 2025년, 수소차는 예상보다 빨리 신차들이 나오는 등 공급계약이 가시화되고 있어 관심에 둬야할 섹터라는 것. 관련 종목으로는 후성, 신흥에스이씨, 이엠코리아, 코스모화학 등 4가지를 추천했다. 후성은 냉매가스 시장점유율 70%를 장악하고 있고 2차 전지 전해질 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이유에서 실적주로서도 손색없다는 설명이다. 이어 2차 전지 배터리용 캡어셈블리 제조업체 신흥에스이씨, 수소충전소 구축시장점유율 60%의 이엠코리아, 국내 유일 황산코발트 생산업체 코스모화학 등을 들었다. 자동화시스템 관련주는 당장 인건비 증가는 물론 4차 산업혁명 도래로 인해 불가피하게 성장할 수밖에 없어 유망 산업으로 선정했다. 제이브이엠, 케이씨에스, 한국전자금융 등을 추천했다.제이브이엠은 한미약품 관계사로 병원, 약국의 약 분류 자동화하는데 필요한 기기와 시스템 제조 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 수출도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이 매력적인 종목으로 지목된 이유다. 한국전자금융은 포스 및 결제장비 관련 ATM(자동화기기) 관리사업 시장점유율 59% 이상 기업이다. 이어 케이씨에스는 그가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종목이라고 소개하며 “키오스크(KIOSK) 단말 사업 등을 영위하는데, 국내 신용카드 승인 시스템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통일이 될 경우 인프라 구축에서 철도 시스템 구축이 가장 먼저 이뤄질 것이고 이 경우 키오스크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10.19 I 김경은 기자
"5G 관련 주식은 변수없이 갈 것"
  • [웰스투어2018]"5G 관련 주식은 변수없이 갈 것"
  • 이데일와 함께하는 웰스투어(Wealth Tour)가 19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교원빌딩에서 열렸다. 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가가 ‘하반기 주도주 찾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부산=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5G 관련 주식은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주식이다. 당장 실적이 수직상승하기 때문이다. ”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가는 19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교원빌딩에서 열린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하반기 주도주로 4가지 산업섹터를 꼽고 이 가운데 5G, 전기·수소차, 자동화시스템 등 3개 섹터를 미래혁신성장산업 가운데 꼽았다. 5G와 관련해 그는 “변수 없는 투자를 하고 싶다며 바로바로 실적이 나올 수 있는 주식이 바로 5G 관련 산업”이라며 “올해 12월 5G망이 개통되고 내년 3월 5G 휴대전화 출시가 예고돼 있어 상용화가 얼마 안남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돈이 투자되는 것은 실적이 좋아질 수 있는 산업인데, 일본과 중국이 막대한 투자를 예고한 만큼 관련 산업의 기업들 실적은 좋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종목으로는 RFHIC, 다산네트웍스 , 서진스시템 ,디티앤씨 , 삼지전자를 소개했다. 다만 다산네트웍스는 전환사채 물량이 빠져야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소개했다. 디티앤씨는 남북경협주, 전기차관련주, 5G 관련주를 공통으로 포함하는 주식인 만큼 무난한 종목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삼지전자는 청산가치보다 낮은 주식이라 눈여겨볼만하다는 조언이다.전기차와 수소차는 환경수혜주인데다 최근 정부가 수소차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어 호재가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전기차는 오는 2025년, 수소차는 예상보다 빨리 신차들이 나오는 등 공급계약이 가시화되고 있어 관심에 둬야할 섹터라는 것. 관련 종목으로는 후성, 신흥에스이씨, 이엠코리아, 코스모화학 등 4가지를 추천했다. 후성은 냉매가스 시장점유율 70%를 장악하고 있고 2차 전지 전해질 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이유에서 실적주로서도 손색없다는 설명이다. 이어 2차 전지 배터리용 캡어셈블리 제조업체 신흥에스이씨, 수소충전소 구축시장점유율 60%의 이엠코리아, 국내 유일 황산코발트 생산업체 코스모화학 등을 들었다. 자동화시스템 관련주는 당장 인건비 증가는 물론 4차 산업혁명 도래로 인해 불가피하게 성장할 수밖에 없어 유망 산업으로 선정했다. 제이브이엠, 케이씨에스, 한국전자금융 등을 추천했다.제이브이엠은 한미약품 관계사로 병원, 약국의 약 분류 자동화하는데 필요한 기기와 시스템 제조 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 수출도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이 매력적인 종목으로 지목된 이유다. 한국전자금융은 포스 및 결제장비 관련 ATM(자동화기기) 관리사업 시장점유율 59% 이상 기업이다. 이어 케이씨에스는 그가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종목이라고 소개하며 “키오스크(KIOSK) 단말 사업 등을 영위하는데, 국내 신용카드 승인 시스템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통일이 될 경우 인프라 구축에서 철도 시스템 구축이 가장 먼저 이뤄질 것이고 이 경우 키오스크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10.19 I 김경은 기자
'대형녹지조성' 개발호재에 주목하라(종합2)
  • [웰스투어2018]'대형녹지조성' 개발호재에 주목하라(종합2)
  • [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데일리 웰스투어(Wealth Tour) 2018 서울’에서 참석자들이 재테크 전문가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이데일리 웰스투어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따라 재테크 암흑기를 보내고 있는 현재, 부동산·금융·증권 등 국내 최고 금융기관의 자문을 통해 바람직한 투자전략과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다주택자들은 공동명의나 자녀에게 증여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절세할 수 있습니다. 혜택이 많은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것도 좋은 절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최인용 가현택스 세무사)“주식시장이 위험 해소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점에서 좋은 종목을 매수할 기회입니다. 엔터테인먼트, 5G, 전기·수소차, 자동차시스템 관련주에 주목하세요.”(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가)“강남 중심인 서울 아파트 시장의 판세를 뒤엎을 단 하나의 도전자는 바로 용산입니다. 용산구가 앞으로 서울 도심권의 최고 도시가 될 것입니다.”(박병찬 리얼피에셋 대표)“과거의 관점으로 상가투자를 하면 낭패 보기 십상입니다. 미래의 투자전략은 상가의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이 더 중요합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12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는 금리상승 부담과 미중 무역갈등 확대, 미국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흔들리고 있는 주식 투자전략부터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부동산 투자 및 절세 전략, 최근 각광받고 있는 상가 투자 전략에 이르기까지 재테크 전문가들의 열강이 펼쳐졌다. ◇ “다주택자, 공동명의·임대사업등록 통해 절세하라”매주 이데일리 기고를 통해 ‘절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는 최인용 가현택스 대표세무사는 이날 부동산은 구매와 보유, 매각단계에서 모두 세금이 붙는 자산이라 절세가 수익률에 큰 영향을 준다며 부동산 절세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세무사는 “수익형 사업으로 임대형 상가 등을 취득할 때 단독명의를 해 놓으면 운용을 하면서 소득세가 많아진다”면서 “자녀를 포함해 가족 공동명의로 하면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상속받는 재산이 10억원 이상인 경우만 과세 대상이지만 그 이하 금액이라도 평가를 통해 취득가액을 신고하면 나중에 양도세에서 유리하다”며 “양도차익이 큰 자산이나 시가평가가 어려운 단독주택, 수용예정인 토지가 있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다주택자의 경우 과세표준이 적은 주택을 먼저 처분하는 것이 절세에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에 파는 주택은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임대사업등록을 하는 것도 절세에 도움이 된다. 그는 “주택임대사업자의 경우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 신규 분양 공동주택은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일정규모 이하는 종합부동산세나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다”며 “임대주택 구입 후 60일 이내(준공의 경우에는 90일 이내)에 관할 시·군·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고 관할 세무서에 주택임대업 사업자등록을 마치면 된다”고 설명했다. ◇ 엔터·5G·친환경차株 유망…“저가 매수 기회”이데일리TV 주식수익률 대회에서 2회 우승 경력이 있는 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가가 이날 주식 투자 강연에 나섰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5G, 전기·수소차, 자동차시스템 관련주를 하반기를 주도할 실적주로 추천했다. 명 전문가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글로벌 증시 동반 급락 등으로 공포감이 커진 국내 증시를 소개하며 두번째 세션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최근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떨어진 데다 추가적으로 나올 악재가 많지 않다”며 “저점 매수 기회가 오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현재 주식시장이 고점 대비 40% 가량 하락한 만큼 매수 가능한 종목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3년 평균 실적이 증가하면서 독과점 업체이거나 시장점유율이 50% 이상인 기업들을 선별해 포트폴리오에 담아두라”고 조언했다. 그는 관심주로 CJ ENM(035760)과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키이스트(054780) RFHIC(218410) 다산네트웍스(039560) 후성(093370) 신흥에스이씨(243840) 제이브이엠(054950) 케이씨에스(115500) 등을 꼽았다. ◇ 향후 서울 도심권의 최고 도시…‘용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핫(HOT)한 서울 용산구의 개발 호재와 유망 투자지역에 대한 강연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부동산 전문 컨설팅 업체인 리얼피에셋의 박병찬 대표는 용산구가 앞으로 서울 도심권의 최고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공항철도·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신분당선의 용산역 연결과 같은 광역 교통망 확충, 대기업 입주 및 그에 따른 일자리 증가, 대형 녹지 확충, 노후 지역 정비 등 주거 수요를 자극할 재료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최대 개발 호재로 용산공원을 꼽았다. 박 대표는 “용산공원이야말로 전체 용산 개발 중 가장 핵심”이라며 “뉴욕 센트럴파크, 런던 하이드파크 등 세계적으로 대형 녹지 주변이 부촌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용산공원 외에도 용산국제업무지구, 현대차그룹 복합 단지 개발, GTX 개통 및 신분당선 연장 등 용산구가 가진 15개 핵심 재료에 주목했다. 박 대표는 다만 재개발을 추진하는 효창동, 한남뉴타운 등 주요 입지 아파트나 빌라는 엄청나게 비싸서 투자금이 많이 든다며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 인근을 공략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1억원 중반 정도의 투자금으로 전세를 끼고 효창공원역 일대나 숙명여대 주변의 빌라 등을 공략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상가투자 성공 비법…‘가치 창출’이날 성공적인 상가 투자의 비법도 공개됐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그동안 상가에 투자할 때 유동인구, 접근성 같은 입지나 물리적 부분을 중요시했는데, 앞으로는 상가의 가치 창출이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같은 인구구조 변화와 인공지능(AI)의 출현 등 혁명적인 변화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박 소장은 “어느 지역이 유망한가 보다 앞으로 상가시장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금은 입지 조건이 좋지 않아도 브랜드 경쟁력만 있다면 소비자들이 찾아오는 시대”라고 말했다. 앞으로 상가 투자는 부동산 투자의 관점이 아니라 소비자 관점에서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상가투자의 핵심 키워드는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이 될 것”이라며 “C급 상가라도 경쟁력을 갖춘 업종을 끌어들인다면 A급 상권으로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소장은 또 상가투자를 할 때 건축물의 시각적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건축물만으로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건물 내 공간활용도 중요하다”며 “요즘 독서실은 인테리어 투자를 해 카페와 비슷한 분위기인데 이는 콘텐츠를 경쟁력으로 승화한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2018.10.12 I 유재희 기자
"하반기 조정장, 위기가 오면 기회도 온다"(종합)
  • [웰스투어2018]"하반기 조정장, 위기가 오면 기회도 온다"(종합)
  • 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가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데일리 웰스투어(Wealth Tour) 2018 서울’에서 ‘하반기 주도주 찾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신태현 기자)[이데일리 김경은 유현욱 기자] “위험이 해소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점에서 좋은 종목을 매수할 기회입니다.”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가는 12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엔터테인먼트, 5G, 전기·수소차, 자동차시스템을 하반기를 주도할 실적주로 추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명 전문가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코스닥시장 급락으로 요동친 국내 증시를 소개하며 두 번째 세션의 포문을 열었다. 명 전문가는 “어제 코스닥이 폭락했고 단기적으로는 하루 이틀 더 하락할 수 있지만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청중들을 달랬다. 이어 “이제부터는 3년 이상 우수한 실적이 거두고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에 있는 종목을 골라 사들일 때”라며 엔터테인먼트, 5G, 전기·수소차, 자동차시스템 분야를 지목했다.종목 선별 노하우로 그는 3년 평균 실적이 증가하면서 국내 유일 업체이거나 시장점유율 50% 이상의 기업들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종목들을 관심 종목으로 두고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타이밍에 매수하라는 추천이다. 명 전문가는 “현재 주식시장이 고점 대비 40%가량 하락한 상황인 만큼 매수 가능한 종목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런 조건들을 만족하는 종목들을 선별해 포트폴리오에 담아두라”고 말했다. 우선 엔터테인먼트주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관련해선 열풍을 넘어 돌풍이 된 한류를 이끄는 방탄소년단과 싸이 등을 예로 들며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 키이스트를 추천주로 손꼽았다. 명 전문가는 “유튜브 덕분에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유튜브 본산인 미국이 방탄소년단의 마케팅 사례를 연구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는 작금이다”고 치켜세웠다.특히 “CJ ENM의 경우 콘텐츠와 홈쇼핑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잠재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며 “CJ ENM 관계사인 스튜디오드래곤도 도깨비, 미스터션샤인과 같은 작품들이 흥행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부연했다.명 전문가는 이어 “올해 12월 5G망이 개통되고 내년 3월 5G 휴대전화 출시가 예고돼 있다”며 “5G 기술도입은 길게 보면 삼성전자 주가도 들썩이게 할 모멘텀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를 견인할 종목으로는 RFHIC, 다산네트웍스 , 서진스시템 ,디티앤씨 , 삼지전자를 소개했다. 이 중에서도 “GaN 전력 증폭기 국산화에 성공했고 현재는 국내 유일의 GaN 트랜지스터 생산기업인 RFHIC는 군사통신에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방산주의 성격도 띤다”고 설명했다.전기차와 수소차는 환경 수혜주인데다 신차가 계속 출시될 예정인 만큼 실적증가가 기대돼 ‘마음이 편한 주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기차는 오는 2025년까지 성장전망이 유효하고, 수소차는 예상보다 빨리 신차들이 나오는 등 공급계약이 가시화되고 있어 관심에 둬야 할 섹터로 올해 추가했다고 귀띔했다. 관련해 맹 전문가는 후성, 신흥에스이씨, 이엠코리아, 코스모화학 등 4가지를 선별했다. 후성은 냉매가스 시장점유율 70%를 장악하고 있고 2차 전지 전해질 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이유에서 실적주로서도 손색없다는 설명이다. 이어 2차 전지 배터리용 캡어셈블리 제조업체 신흥에스이씨, 수소충전소 구축시장점유율 60%의 이엠코리아, 국내 유일 황산코발트 생산업체 코스모화학 등을 소개했다. 자동화시스템 관련주는 제이브이엠, 케이씨에스, 한국전자금융 등을 추천했다. 명 전문가는 “인건비 증가와 기술발전으로 자동화시스템은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이 종목들을 꼽은 이유를 이같이 들었다. 제이브이엠은 한미약품 관계사로 병원, 약국의 약 분류 자동화하는데 필요한 기기와 시스템 제조 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 수출도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이 매력적인 종목으로 지목된 이유다. 한국전자금융은 포스(POS) 및 결제장비 관련 ATM(자동화기기) 관리사업 시장점유율 59% 이상 기업이다. 이어 케이씨에스는 그가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종목이라고 소개하며 “키오스크(KIOSK) 단말 사업 등을 영위하는데, 국내 신용카드 승인 시스템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통일이 될 경우 인프라 구축에서 철도 시스템 구축이 가장 먼저 이뤄질 것이고 이 경우 키오스크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과 관련해선 명 전문가는 “당장 한 달간은 주식시장에서 고민할만한 요소가 많지 않지만 트럼프 중간선거 이후 주식시장 흐름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18.10.12 I 유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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