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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2건

U+MVNO 파트너스, MZ 세대에 알뜰폰 알린다
  • U+MVNO 파트너스, MZ 세대에 알뜰폰 알린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지난 17일 오후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진행한 ‘U+MVNO 서포터즈’ 1기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12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의 모습.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젠지 세대(Z세대) 대학생들이 알뜰폰의 인기 비결을 소개하는 ‘U+MVNO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MZ세대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 고 다양한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는 활동을 통해 알뜰폰 관련 각종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한다. 지난 2월 총 16명의 ‘U+MVNO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선발했다. 1기 서포터즈들은 지난 17일 서울 마곡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유튜브·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알뜰폰에 대한 정보와 요금제, U+알뜰폰만의 특장점, 시행 중인 프로모션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회사는 매월 활동비와 장소대여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활동 종료 이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포터즈에겐 소정의 포상도 제공할 예정이다.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대학생들을 통해 MZ세대에게 알뜰폰에 대한 인기 비결을 소개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알뜰폰 시장이 활성화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9 I 김현아 기자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4년 만에 잠실실내체육관서 개최
  •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4년 만에 잠실실내체육관서 개최
  • 2019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CK 스프링 결승전. 사진=LCK[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2023 LCK 스프링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가 오는 4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LCK 스프링 결승전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것은 4년 만이다. 서울시는 2만명 규모의 e스포츠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최 장소를 지원한다. LCK는 서울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동행 프로그램 ‘이스포츠 문화투어’에 협조한다. 행사 당일에는 시가 운영하는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 대상으로 게임 홍보공간과 플레이 체험 부스를 조성할 예정이다.서울시의 ‘e스포츠 문화투어’는 다문화가정, 아동복지센터 등의 아동/청소년 100명을 초대해서, e스포츠 직무 토크, 백스테이지·경기장 투어, 정규리그 관람 등 롤파크 투어와 LCK 결승전 경기관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변의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e스포츠 진로 탐색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스프링 플레이오프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규 리그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1, 2위는 2라운드에 직행한다. 네 팀이 정해진 상황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된다. 8일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승리한 팀이 9일 최종 결승전에 나선다.잠실 실내체육관은 LCK와 인연이 깊은 장소다. 2016년 LCK 서머 결승전에서 락스 타이거즈가 KT 롤스터를 풀 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 T1이 그리핀을 물리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서울시 또한 이번 LCK 스프링 결승전을 통해 게임 산업과 이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국내 최고 인기 리그인 LCK 스프링 결승전 공동 개최로 중소 게임개발사에는 2만 관람객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이스포츠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는 ‘문화투어 동행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차세대 핵심 문화사업인 게임산업과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이스포츠 미래 인재 양성과 중소 게임기업 육성에 투자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8일 최종 결승 진출전, 9일 최종 결승전을 연이어 진행해야 하고 많은 팬 여러분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규모감 있는 장소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서울시가 큰 도움을 주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간만에 큰 경기장을 확보한만큼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2023 LCK 스프링은 정규 리그 일정을 거의 마무리했다. T1이 정규 리그 1위를 확정지었으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2위 자리를 놓고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KT 롤스터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플레이오프는 정규 리그 상위 6개 팀이 참가한다. 2라운드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8일 최종 결승전 진출전, 9일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2023.03.16 I 이석무 기자
컬러그램, 러브모먼트 컬렉션 출시 및 슈화 전속 모델로 발탁
  • 컬러그램, 러브모먼트 컬렉션 출시 및 슈화 전속 모델로 발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슈화는 코스메틱 브랜드 ‘컬러그램’의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컬러그램)이번 컬러그램 전속 모델로 발탁된 슈화는 (여자)아이들의 멤버로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화사하고 백옥 같은 피부를 유지해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컬러그램의 신제품 라인은 △쥬시퐁당틴트 △눈토리얼 아이팔레트 △쥬시퐁당치크 등 총 3종이다. 쥬시퐁당틴트는 6가지 과일 컨셉을 담은 틴트 라인으로 덧발라도 칙칙함 없이 투명한 광택감과 과즙 컬러를 유지하도록 돕는다.눈토리얼 아이팔레트는 계산기 모양으로 구성된 아이섀도우이며 생기 넘치는 파스텔 음영 컬러를 담아 레이어링해도 텁텁함 없이 부드럽게 올라가는 텍스쳐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쥬시퐁당치크는 과하지 않게 혈색을 올려주는 워터 치크 제품으로 한라봉, 복숭아, 딸기, 라벤더 등 과일 이름을 딴 4가지 컬러로 구성했다.컬러그램 관계자는 “젠지(GenZ)세대 감성의 컬러그램 신제품과 슈화의 청량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슈화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컬러그램의 신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3.16 I 이윤정 기자
리바이스, 150주년 기념 뉴진스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 리바이스, 150주년 기념 뉴진스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는 501 청바지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K-팝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뉴진스를 리바이스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리바이스, 150주년 맞아 뉴진스 공식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 (사진=리바이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으로 구성된 그룹 뉴진스는 2000년대의 미래 지향적인 콘셉트로 젠지(Gen-Z)의 마음을 훔쳤다.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데뷔하자마자 ‘Attention’, ‘Hype boy’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그들의 음악을 널리 알렸다. 이어 다음 싱글인 ‘Ditto’와 ‘OMG’도 큰 사랑을 받으며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음악 외 뉴진스는 그들의 혁신적인 스타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Y2K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과 현대적인 트렌드가 혼합된 것으로 알려진 뉴진스는 현재 Gen-Z의 대표 아이돌이 되었고 K-팝이 세계적인 패션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뉴진스의 그룹명은 언제 입어도 멋스럽고 시대 불문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진에서 영감을 받았다. 새로운 시대 영원한 아이콘을 희망하는 그녀들은 유행을 타지 않고 타임리스를 추구하는 리바이스의 정신과 닮아있고 한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뉴진스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청바지를 대표하는 동시에 미래를 내다보는 영원한 브랜드인 리바이스와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고 감격스럽다”며 “청소년 문화에 대한 그들의 진정한 지지와 150년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우리를 자연스러운 파트너십으로 이어줬다”고 말했다.리바이스 관계자는 “501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면서 젠지세대들에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어필할 수 있는 첫 번째 스텝으로 뉴진스와의 만남을 준비했다“며 ”자유롭고 힙한 감성과 밝은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만큼 브랜드 앰버서더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흥미로운 작업들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리바이스와 뉴진스가 함께한 캠페인에서는 501 오리지널 청바지, 501 ‘81 청바지를 비롯해 티셔츠, 데님 셔츠, 재킷 등 다양한 제품을 착용하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MZ 세대들의 워너비 다운 면모를 뽐냈다. 멤버들 모두 각 착장에 어울리는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을 이끌었다. 촬영에 이어 또 하나의 이벤트로는 리벳 공정의 청바지에 특허가 부여된 1873년 5월 20일 501의 날을 기념하며 뉴진스와 함께 서울에서 라이브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개성 있는 스타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뉴진스와 함께한 리바이스®의 캠페인 이미지와 영상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글로벌 엠버서더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03.06 I 백주아 기자
LG전자, 스마트TV 인재 양성 위해 연세대와 맞손
  • LG전자, 스마트TV 인재 양성 위해 연세대와 맞손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가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스마트TV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맞춤형 인재 확보에 나선다.LG전자는 지난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공학원 인공지능융합대학에서 ‘스마트TV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차호정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장과 정재철(오른쪽)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가 지난 21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스마트TV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전자)협약에 따라 연세대는 다음달부터 인공지능융합대학 컴퓨터과학과 내에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커넥티드 플랫폼 이론과 실제’라는 강의를 개설한다. 강의에서는 실제 스마트TV에 적용된 임베디드 플랫폼인 웹(web)OS와 그 기반기술(리눅스 시스템, 미들웨어, 앱) 및 최신 기술(AI, Big Data)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TV 제품의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용하고 체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대용량 소프트웨어 개발 △릴리즈와 형상 관리 실사례를 통한 개발 및 운영경험(DevOps) △AI 기술 및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결성 시연 및 제어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수강생들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연세대는 해당과목의 학업 우수자를 LG전자에 추천할 수 있다. LG전자는 추천 인원들 중 R&D학부 산학장학생 채용 프로세스에 부합한 수강생을 선발해 졸업까지 편의를 제공한다.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학교 측에는 실습실 운영 및 제품들을 배치한다. LG전자가 맞춤형 TV플랫폼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에 나서는 건 소비자들이 최근 기존의 단순 시청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 하고 ‘소비’하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제조사들도 이에 부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홈 피트니스, 원격의료 등의 서비스 △AI 기반 콘텐츠 추천 △음성인식 기능 △주변기기(사운드바, 노트북, 게임 콘솔 등)와의 인터페이스 제공 등에 힘을 쏟는 추세다. 다양한 기능이 유기적으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구축이 필요하다.하지만 최근 젠지(Z세대)를 비롯한 젊은층은 TV 등 가전에 포함된 소프트웨어 이해도나 인식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다. 해당 분야의 운용과 단계적 성장을 위해서는 맞춤형 인재의 양성과 확보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LG전자는 웹OS 플랫폼의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 미국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알폰소를 인수하며 독자 ACR(Automatic Content Recognition)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300개 이상의 TV브랜드가 웹OS를 선택하고 있다. 웹OS가 지원하는 앱 수도 작년 말 기준 2500개를 넘어서는 등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과 투자, 인재확보에 관심이 높다.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스마트TV 소프트웨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보유한 우수 인재 확보는 향후 LG전자가 추진할 웹OS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TV 플랫폼과 서비스의 고도화 차원에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4 I 김응열 기자
박은빈, 토리버치 韓 공식 앰배서더 최초 선정…패션계도 주목
  • 박은빈, 토리버치 韓 공식 앰배서더 최초 선정…패션계도 주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박은빈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토리버치의 한국 공식 앰배서더에 최초로 선정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타임리스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 측은 배우 박은빈을 최초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박은빈은 지난 14일 뉴욕에서 열린 토리버치 23년 가을겨울 시즌 패션쇼 참석을 필두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내 앰배서더로서 올해 봄여름 시즌 컬렉션 홍보와 함께 다양한 브랜딩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토리버치는 박은빈과 함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젠지(Z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젊은 럭셔리를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박강성 토리버치 팀장은 “글로벌 명품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럭셔리 브랜드의 한류스타 활용 브랜딩 활동은 여전히 시장의 화두다” 라며 “박은빈의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토대로, 토리버치의 아이코닉한 상품들을 세련되게 알려 나가는데 방점을 둘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박은빈은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박은빈 신드롬’을 일으키며 주목받았고, 차기작으로 휴먼 감성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했다
2023.02.16 I 김보영 기자
토리버치, 밸런타인데이 이모티콘 쓴다
  • 토리버치, 밸런타인데이 이모티콘 쓴다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가 카카오 이모티콘을 쏜다.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자사에서 운영하는 토리버치가 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별도로 제작한 ‘토리버치 밸런타인 에디션’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27일 밝혔다.토리버치 ‘밸런타인 에디션’ 카카오 이모티콘토리버치는 ‘포노사피엔스’라고 불리는 Z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대표 아이템을 특징으로 한 이모티콘을 특별 제작했다.카카오톡 친구로 등록돼 고객부터 토리버치 채널을 카카오톡 친구로 신규 추가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지급된다.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행사가 자동 종료되며, 사용기간은 다운로드를 진행한 날로부터 30일간이다. 단, 판매하지는 않는다.토리버치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T 모노그램 자카드 버킷백’을 소개하고자 친숙하고 재치있는 캐릭터와 로고 플레이를 다채롭게 활용했다.토리버치 여사는 어린시절 자주 방문했던 펜실베니아 더치 가게에서 발견한 핸드메이드 퀼팅에서 영감 받아 ‘T 모노그램 자카드 버킷백’을 디자인했다.더블 T 로고가 전면에 드러난 T 모노그램 패턴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자카드 원단과 고급스러운 소가죽 트리밍으로 완성됐다. 스트랩은 길이 조절 및 탈부착이 가능해 숄더 및 크로스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또 국내 이모티콘 이용자들의 성향에 정통하고, 10~20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이너 그룹 ‘하와이안샐러드’와 협업을 통해 특유의 과장되고 풍부한 행동, 감정, 경쾌한 이미지로 구성된 16종의 이모티콘을 개발했다. 박강성 토리버치 팀장은 “젠지 세대와의 공고한 관계를 가져가는 한편 잠재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차별화된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라며 “젊은 층들 사이에서 제3의 언어로 불리는 이모티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으로 브랜드 선호도와 충성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토리버치 T 모노그램 자카드 버킷백
2023.01.27 I 박미애 기자
LG전자, 2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유럽 리그 공식 모니터 선정
  • LG전자, 2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유럽 리그 공식 모니터 선정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전자(066570)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2년 연속으로 인기 e스포츠 대회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모델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LCK)와 유럽 리그(LEC)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LG전자)17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리그 ‘LCK’와 21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유럽 리그 ‘LEC’의 공식 모니터로 각각 활용된다.이 제품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중 처음으로 초당 360장 화면을 보여주는 360Hz 고주사율과 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기능을 모두 적용했다.또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 기능도 탑재했다. 25형 FHD(1920x1080) 해상도의 IPS LCD 패널에 표준 색 영역 97%를 충족하는 점도 특징이다.LG전자는 차별화한 게이밍 경험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향후 LG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5일부터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45GR95QE), 27형 올레드 모니터(27GR95QE) 등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유럽 등에서 25형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한다.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라고 말했다.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신제품(25GR75FG). (사진=LG전자)
2023.01.17 I 이다원 기자
'컴맹'이던 65세 할머니, '롤' 선수됐다…"지고싶지 않아"
  • '컴맹'이던 65세 할머니, '롤' 선수됐다…"지고싶지 않아"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컴퓨터가 익숙하지 않은 ‘컴맹’이었던 대만의 65세 할머니가 e-스포츠 유명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선수로 데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대만 창이수(65) 할머니는 훙광에버그린게임단의 선수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이 팀은 타이중 소재 훙광과기대 멀티미디어게임개발응용학부의 황젠지 교수가 62~69세 노인들을 모아 창단했다.지난 17일 대만 타이중 훙광과기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에서 창이수(65) 할머니가 게임을 하고 있다.(사진=AP 연합뉴스)창 할머니는 사실 컴퓨터를 거의 모르는 ‘컴맹’에 가까웠다. 그는 “게임을 배울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고 사람과 교류하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점차 게임이 뇌 사용에 도움이 되고 손재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창 할머니는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무섭지만 행복했다”며 매주 5시간씩 집과 대학 등에서 게임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창 할머니는 이와 별도로 대회 준비를 위해 매주 한 차례씩 고속철을 타고 신베이에 있는 집에서 타이중까지 가서 코치의 지도를 받아왔다. 신베이에서 타이중까지의 거리는 약 150km 거리로, 차량으로는 2시간 정도 걸릴 정도로 거리가 멀다.코치 에고 슈는 타이완뉴스에 “나이가 많은 팀원들과 함께하므로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배틀 토너먼트의 주요 목표인 살인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며 “게임 할 때 캐릭터를 죽이는 대신 그들이 게임을 즐기도록 했다. 캐릭터를 죽이는 것이 그들에게 우울증을 유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훈련 방법을 설명했다.비록 창 할머니의 팀은 대회 1회전에서 탈락을 하는 수준이지만,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신의 초기 지식 부족을 극복하는 과정을 즐기고 있다고 전해졌다.창 할머니는 “힘들지는 않지만 ‘지고 싶지 않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며 “나는 지금까지 오래 살아왔고, 상대가 날 이기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극복해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12.27 I 권혜미 기자
LG유플러스, 이화여대 캠퍼스 메타버스로 옮긴다
  • LG유플러스, 이화여대 캠퍼스 메타버스로 옮긴다
  • LG유플러스는 이화여자대학교만의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오른쪽)과 이화여대 김정태 정보통신처장(왼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의 상징인 ECC(Ewha Campus Complex)와 대강당이 메타버스로 구현된다.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는 이화여대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이화여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화여대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김정태 이화여대 정보통신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화여대는 축제나 취업 박람회 등 행사를 위해 범용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험을 발전시켜 상시 운영되는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을 내년 오픈한다. 이는 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젠지세대 학생들에게 현실과 가상공간의 캠퍼스 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효율적 교과 수업과 재미 요소를 통해 참여도와 몰입도를 증진시킨다는 취지다.양사는 재학생들이 평상시에도 메타버스 캠퍼스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할 계획이다. 먼저, 이화여대의 핵심 공간인 ECC가 3D 모델링으로 구현돼 강의 참여는 물론, 동아리·학과·스터디 모임, 취업상담 등 현실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메타버스 상담실은 현실과 유사한 분위기로 구현되는 동시에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보다 심리적 부담이 적은 환경에서 솔직한 상담 진행이 가능하다.60여 년 동안 자리를 지킨 이화여대 대강당은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입학식 등 대규모 행사나 외부인을 위한 학교 홍보관으로 활용된다. 양사는 현실과 같이 가상공간에서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대강당을 구현하고, 발표자와 참석자가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양방향 소통 환경을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이외에도 이화여대는 입학식, 졸업식, 축제, 입학설명회, 학생회장 선거 등 매월 1개 이상 진행되는 교내 행사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개최해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임 전무는 “이화여대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LG유플러스가 대학 특화 메타버스의 표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물”이라며 “이화여대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현실 캠퍼스만큼 유용하고 매일 방문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처장은 “메타버스 가상 캠퍼스가 시·공간의 물리적 제약 없이 국내외 학생들과의 교류와 소통, 나아가 교육의 장이 되어 오프라인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해당 MOU를 통해 상호 간 시너지를 만들며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숙명여자대학교에 국내 최초의 대학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청주대학교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청주대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라이프’는 내년 2월 중 오픈 예정이다.숙명여대 메타버스 캠퍼스 화면
2022.11.23 I 정다슬 기자
‘PGC 2022’ 유럽 ‘나투스 빈체레’ 우승…韓은 최고성적 11위
  • ‘PGC 2022’ 유럽 ‘나투스 빈체레’ 우승…韓은 최고성적 11위
  • ‘PGC 2022’ 우승팀 유럽 ‘나투스 빈체레’가 기념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크래프톤)[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크래프톤(259960)은 ‘펍지: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이(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이하 PGC 2022)’에서 유럽의 ‘나투스 빈체레’가 우승했다고 21일 밝혔다.‘PGC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유관중 경기로 진행했다. 나흘간 총 20매치에 걸친 치열한 사투 끝에 유럽의 나투스 빈체레가 총 179포인트로 올해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전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나투스 빈체레는 3일차까지 5위에 자리하며 우승과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4일차에 무려 3개의 치킨을 쓸어 담으며 통산 첫 PGC 우승이자 사상 최초의 유럽 지역 PGC 우승팀에 등극했다.2위는 중국의 ‘17게이밍’이 차지했다. 그랜드 파이널 1일차와 2일차에 1위를 차지했던 17게이밍은 뒷심 부족으로 3일차에 2위로 밀려난 이후, 마지막 4일차까지 1위 탈환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168포인트에 그쳤다. 3위는 유럽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자리했고, 4위는 아메리카의 ‘이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PGC 2022’에 참가한 한국 팀들은 ‘다나와 이스포츠’가 11위, ‘광동 프릭스’가 13위, ‘배고파’가 17위, ‘젠지’가 31위로 각각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우승을 차지한 나투스 빈체레는 1위 기본 상금 60만 달러(한화 약 8억원)와 ‘픽뎀 챌린지’ 크라우드 펀딩 상금 40만8000달러(한화 약 5억6000만원)를 합해 100만8000달러(한화 약 13억6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PGC 2022’의 총상금은 335만 달러(한화 약 45억3000만원)로 그랜드 파이널에 참여한 16개팀에게 차등 분배됐다. 기본 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7억원)에, 픽뎀 챌린지를 통한 ‘PGC 2022’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인 135만 달러(한화 약 18억3000만원)가 추가로 더해진 금액이다.대회 MVP는 나투스 빈체레의 ‘이그잼플’ 아르 아다킨 선수가 선정됐다. 이그잼플은 그랜드 파이널에서만 총 32킬 1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회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이그잼플은 MVP 상금 1만 달러를 획득했다.한편, 대회 마지막 날 경기 시작에 앞서 영상에 등장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내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우선 2020년에 발표했던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가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진행된다. PGS는 전 세계 각 지역 상위권 팀이 한데 모여 펼치는 오프라인 글로벌 대회로 기획돼 2020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권역별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로 전환해 운영돼 왔다.또한 지난해 3년 만에 부활한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이 내년 6월에도 진행된다. PNC는 16개 국가대표 팀이 모여 경쟁하는 국가대항전으로, PNC는 전 세계 프로 리그를 상징하는 선수들이 국가 단위로 뭉쳐 다른 국가대표팀들과 경쟁하는 대회다. 올해 ‘PNC 2022’는 160만명이 넘는 역대 최고 수준의 고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더불어 내년부터는 글로벌 파트너 팀 제도를 신설 운영한다. 글로벌 파트너 팀은 전 세계 52개국의 250여 개 팀들 가운데 심사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글로벌 파트너 팀은 ‘팀 브랜디드 아이템’ 혜택과 ‘PGS 슬롯 보장’ 혜택을 받는다. ‘팀 브랜디드 아이템’은 해당 팀의 엠블럼과 색상 등을 활용한 복장과 무기 스킨 등 인게임 아이템으로, 판매 수익 일부가 글로벌 파트너 팀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PGS 참가를 보장받아 글로벌 무대에서 기량을 뽐내고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오는 2024년 상반기엔 국내에 상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오픈한다. 이 경기장은 언제나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선수들과 팬을 위한 특별한 장소가 될 전망이다.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가 궁극적으로 문화 아이콘이자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팬 여러분들이 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이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1 I 김정유 기자
LG유플러스-청주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 연다
  • LG유플러스-청주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 연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청주대학교 23학번 신입생들은 메타버스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는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와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프’(Meta-Life, CJU)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청주대학교는 입학식이나 축제 등 행사에 맞게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재학기간 내내 온·오프라인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메타라이프를 내년 2월 중 오픈하기로 했다. 이는 온라인 및 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젠지세대 재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학업 능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메타라이프는 LG유플러스의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에 교내 전체를 3D모델링한 청주대학교 캠퍼스의 전경을 입힌 것으로, 학생들은 이곳에서 아바타를 통해 수업에 참여하거나 취업·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비 대학생 및 지역민 등 외부인들도 실제와 동일한 환경의 청주대학교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이용할 수 있다.LG유플러스와 청주대학교는 대학 캠퍼스를 가상공간으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이색공간을 구현하기로 했다. 가령, 학생들은 뉴욕 42번가를 모티브로 구현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원어민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이력서나 여행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다.청주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 구성에는 재학생들도 참여한다.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하거나,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기능을 도입하는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청주대 학생들이 청주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대학과 학생들에 게 메타버스를 통해 실질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홍영기 청주대학교 교육혁신원장은 “가상융합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공간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학습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우리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캠퍼스의 일체화 및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학생 커뮤니티의 활성화 모체를 담당하게 될 것이며, 메타버스 기반의 대학/지역 간 공유·협력 모델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08 I 정다슬 기자
DRX, T1 꺾고 2022 롤드컵 첫 우승...'킹겐' 황성훈 MVP
  • DRX, T1 꺾고 2022 롤드컵 첫 우승...'킹겐' 황성훈 MVP
  • DRX 선수들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LCK2022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 MVP를 받은 ‘킹겐’ 황성훈. 사진=LCK[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5년 만에 ‘한국(LCK) 더비’로 치러진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DRX가 우승을 차지했다.DRX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하고 우승트로피인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4강전에서 DRX는 한국 1번 시드인 젠지를, T1은 중국(LPL) 1번 시드인 징동 게이밍을 각각 세트스코어 3-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한 DRX는 강팀을 연달아 꺾으면서 팀 창단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고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미라클 런(기적의 행보)’을 달성했다.DRX는 이번 우승으로 소환사의 컵과 함께 다이아몬드가 박힌 챔피언십 반지, 상금 222만5000달러(한화 약 28억원)에 라이엇 게임즈가 출시한 디지털 상품 수익 일부를 더한 총상금 중 22%를 받는다.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킹겐’ 황성훈은 결승 MVP를 받았다.결승 첫 세트를 T1에 내주면서 불리하게 시작한 DRX는 뛰어난 교전 집중력과 운영을 바탕으로 2세트를 잡았다. 이후 3세트를 다시 패해 위기에 몰렸지만 ‘킹겐’ 황성훈이 맹활약하면서 승부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다.우승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둔 DRX는 승리의 아이콘인 바루스를 상대에 내줬다. 하지만 조커 픽으로 헤카림과 바드를 꺼내면서 상대의 발을 묶는 전략을 선택했다.미드에서 상대 정글러에 의해 선취점을 내주면서 불안한 시작을 보인 DRX는 상단에서 황성훈의 아트록스가 솔로킬을 기록하며 응수했다.주도권을 내주지 않기 위해 난전을 유도한 DRX는 드래곤 스택을 착실하게 쌓았다. 20분경 미드에서 열린 대규모 교전을 승리했지만 내셔 남작을 T1에 뺏겨 골드를 역전 당했다.내셔 남작을 선택하는 대신 초반부터 쌓은 드래곤 스택을 바탕으로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DRX는 교전에 좋은 챔피언 조합을 바탕으로 장로 드래곤 전투를 승리, 본진 ‘백도어’를 시도하는 T1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수적 우위에 앞선 DRX는 그대로 T1 본진으로 진격한 뒤 넥서스를 파괴해 첫 롤드컵 우승으로 달성했다.황성훈은 T1과의 4, 5세트에서 뛰어난 라인전과 교전 능력을 선보이면서 팀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결승 MVP에 선정됐다.2013년에 데뷔한 DRX 소속 ‘데프트’ 김혁규는 9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르면서 최고령자(만 26세) 우승 선수 타이틀을 얻었다. 종전 최고령자 우승 기록은 2017년 삼성 갤럭시(현 젠지)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앰비션’ 강찬용(당시 만 25세)이 보유했다.‘제카’ 김건우는 처음으로 참가한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로열로더’에 등극했다. 김건우는 2020년 LPL 비시 게이밍에서 데뷔해 비리비리 게이밍을 거쳐 2022년 DRX에 합류했다. 이전까지 롤드컵에 진출한 적이 없는 김건우는 2022년 롤드컵에서 ‘로열로더’ 자리에 올랐다.3년 연속 롤드컵 결승 기록을 세우고 2020 롤드컵에서 담원 기아 소속으로 우승했던 ‘베릴’ 조건희는 이번 우승으로 2회 우승자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2.11.06 I 이석무 기자
T1 vs DRX, 2022 롤드컵 결승서 붙는다...5년 만에 한국팀 맞대결
  • T1 vs DRX, 2022 롤드컵 결승서 붙는다...5년 만에 한국팀 맞대결
  • 2022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한 T1. 사진=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2022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한 DRX. 사진=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LCK)을 대표하는 게임단인 T1과 DRX가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한국 대표로 출전한 팀이 롤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것은 2017년 삼성 갤럭시와 SK텔레콤 T1의 대결 이후 5년 만이다.T1과 DRX는 30일과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전에서 징동 게이밍(중국), 젠지(한국)를 각각 3-1로 제압하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12회째를 맞이하는 롤드컵 역사상 한국 팀끼리 결승전에서 맞붙는 것은 올해로 네 번째이다. 2015년 SK텔레콤 T1과 KOO 타이거즈가 결승에서 대결을 펼쳤고 2016년과 2017년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가 2년 연속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2022년 T1과 DRX가 롤드컵 결승전 무대에 섰다. 한국은 2020년 담원 기아에 이어 2년 만에 롤드컵 우승팀을 배출하게 됐다.한국 2번 시드를 받은 T1은 30일 중국 1번 시드인 징동 게이밍을 상대로 난타전을 벌인 끝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1세트는 T1이 먼저 내줬다. 후반까지 킬을 주고 받았던 T1은 징동 게이밍의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의 비에고를 막지 못해 패했다.2세트와 3세트에서 T1은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를 비밀 병기로 가동해 분위기를 바꿨다. 이상혁의 라이즈는 2세트에서 운영의 중심을 맡으면서 동료들의 길라잡이가 됐다. 3세트에서도 접전 상황에서 징동 게이미의 탑 라이너 ‘369’ 바이지아하오의 레넥톤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 승부의 추를 가져왔다.두 세트를 연이어 따낸 T1은 4세트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몰아쳐 20여 킬 차이 대승을 거뒀다. 8강에서 로얄 네버 기브 업(중국)을 꺾은 뒤 4강에서 징동 게이밍까지 잡아낸 T1은 롤드컵 5전제 승부에서 중국 팀을 상대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기록을 이어갔다. T1은 2017년 롤드컵 결승전에서 삼성 갤럭시에게 패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결승 무대에 오른다.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롤드컵에 7번 출전해 무려 5번이나 결승전에 오르면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역대 롤드컵 출전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4번 결승 진출 기록을 가진 이상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록을 또 다시 갈아 치웠다. 이번 롤드컵에서 성장 드라마를 써내려가고 있는 DRX도 우승 후보 1순위였던 젠지를 제압하고 창단 첫 롤드컵 결승 무대에 선다.DRX는 31일 젠지와의 4강전에서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면서 3-1로 승리했다.DRX는 1세트에서 젠지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휘둘려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 ‘데프트’ 김혁규의 케이틀린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했다. 이어 3세트에서 ‘제카’ 김건우의 아칼리가 7킬로 맹활약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결국 세트스코어 2-1로 앞선 DRX는 4세트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젠지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승승장구한 DRX는 LoL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롤드컵 결승 무대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DR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10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해오면서 처음으로 롤드컵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2020년과 2021년 담원 기아 소속으로 롤드컵 결승에 진출한 바 있는 서포터 ‘베릴’ 조건희는 3년 연속 롤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다.T1과 DRX의 결승전은 오는 11월 6일 오전 9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센터에서 열린다.
2022.10.31 I 이석무 기자
  • KT, 대구 동성로에 Z세대 겨냥 '동성로 애드샵' 오픈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구현모)가 대구광역시 동성로에 젠지(Gen-Z·Z세대) 세대를 겨냥한 컨셉형 통신 매장 ‘동성로 애드샵(Add Shop)’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KT 애드샵’은 기존 통신 매장에 제휴 상품과 KT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시하여 고객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한 프리미엄 매장이다. 동성로 애드샵은 젊은 층이 많은 동성로 상권 특성을 반영하여 Z세대가 선호하는 레트로 컨셉의 매장 디자인과 체험 위주의 KT그룹 콘텐츠로 구성했다.KT는 동성로 애드샵에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도서 체험이 가능한 ‘북카페’ △레트로 컨셉의 실물 대형 오락기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박스’ △공중전화 수화기를 활용한 지니뮤직 콘텐츠 및 오디오 드라마 청취 공간 △지니TV 체험 공간까지 고객이 자연스럽게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했다.또한, 매장 2층까지 연결된 대형 파사드와 인테리어를 활용해 Z세대에게 생소한 통신의 역사도 함께 소개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다양한 오픈 이벤트로 Y굿즈, 커피머신, 지니TV 쿠폰, 미디어콘텐츠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KT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는 “Z세대가 충분히 즐기며 머물 수 있도록 매장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지역 상권 맞춤형 매장 동성로 애드샵에서 디지코KT 콘텐츠를 고객들이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24 I 정다슬 기자
젠지, 음악·엔터 분야 고문에 가수 박재범 선임
  • 젠지, 음악·엔터 분야 고문에 가수 박재범 선임
  • 사진=젠지 이스포츠[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는 가수 박재범을 젠지 음악·엔터테인먼트 분야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박재범은 음악계와 이스포츠 업계의 교두보 역할뿐만 아니라 젠지의 주요 성과에 대한 음원 제작 및 콘텐츠화 하는 작업에도 고문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첫 협업으로 젠지와 박재범은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기념하는 음원 ‘롤린’(Rollin’)을 이날 오후 6시 공개할 예정이다.신곡 ‘롤린’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젠지 롤팀의 주요 성과와 롤드컵 우승을 향한 목표를 주제로 제작됐다. 음원에는 젠지 롤팀과 같이 새 출발을 보여준 신예 아티스트 미란이(Mirani)와 제미나이(GEMINI), 그리고 실력파 그루비룸(GroovyRoom)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젠지 브랜드 전략 고문 헤론 프레스톤이 디자인하고 한국 전통 예술가의 아트 워크가 녹아든 2022 젠지 롤드컵 저지가 등장한다. 아트 워크는 젠지의 새 역사를 기록하며 젠지 마스코트인 호랑이의 해 임인년을 기념하는 취지로 특별 제작됐다. 지난해 ‘올인’(ALL IN)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게임과 대중음악의 협업을 시도한 젠지와 박재범은 향후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두 분야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아티스트 협업 활동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재범은 “함께 작업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전부터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젠지의 일원으로서 게임과 음악 팬들 모두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해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젠지에 새롭게 합류하며 젠지 롤팀이 한국을 넘어 롤드컵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는 바람이 담긴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아놀드 허 젠지 이스포츠 최고경영자(CEO)는 “게임과 음악 업계의 교집합이 점차 커져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박재범의 재능과 비전을 통한 유의미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향후 이스포츠 팬과 파트너를 위한 활동에 창의성과 흥미요소를 극대화시켜 줄 그의 역할이 중요하고 신곡 ‘롤린’을 통해 많은 팬들이 젠지를 응원하고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10.06 I 김정유 기자
크래프톤, 배그 이스포츠 대회 ‘PCS7 아시아’ 개막
  • 크래프톤, 배그 이스포츠 대회 ‘PCS7 아시아’ 개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크래프톤(259960)은 ‘펍지: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7 아시아’를 오는 30일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까지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팀은 권역별 25만 달러(한화 약 3억5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총 30매치를 펼친다.PCS7 아시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의 상위 6개 팀이 출전한다. 2022 PWS에서 2회 연속 챔피언에 오른 ‘광동 프릭스’를 비롯해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 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등 6개팀이 중국 ‘펍지 챔피언스 리그’(PCL) 서머 상위 8개팀과 일본 지역 참가팀 중 상위 1개 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의 상위 1개 팀과 맞붙는다.이번 대회는 오후 7시부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 중 공개되는 전용 코드를 통해 PCS7 승자 예측 이벤트인 ‘Pick’em(픽뎀) 챌린지’ 투표권과 ‘EP(이스포츠 포인트)’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픽뎀 챌린지의 투표권을 얻을 수 있는 PCS7 기념 아이템은 다음달 7일 오후 5시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2.09.29 I 김정유 기자
"젠지 취향 저격" 리바이스X마뗑 킴 2번째 협업 제품 출시
  • "젠지 취향 저격" 리바이스X마뗑 킴 2번째 협업 제품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는 스트릿의 경계를 오가며 트렌디한 패션을 주도하는 마뗑 킴과 함께한 두 번째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바이스X마뗑 킴 협업 제품. (사진=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리바이스와 마뗑킴의 이번 협업 제품들은 젠지(GenZ)세대의 자유분방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총 5가지 제품은 성별을 구분 짓지 않는 젠더리스 감성이 특징이다. 첫 번째 아이템은 리바이스의 트러커 자켓으로 마뗑 킴 로고를 패턴화한 레터링이 사선으로 표현됐다. 리바이스의 상징적인 베트윙 로고가 있는 퍼펙트 로고 그래픽티는 밑단에 들어간 절개 사이로 마뗑킴의 시그니처 로고가 패치워크처럼 보여져 평범한 일상 속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1990년대 501 진은 블루진과 그레이진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블루진은 한쪽 다리에 마땡 킴 로고를 레이저 프린팅해 감각적인 디테일을 살렸다. 그레이진은 양쪽 허벅지 라인에 데미지를 주어 안에 마뗑킴 로고가 보이는 패치워크 디테일로 러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리바이스X마뗑 킴 협업 제품. (사진=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엑스엘 플로드 진은 이번 협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바이스와 마땡킴 협업 제품으로 와이드한 실루엣과 톤온톤 배색워싱, 밑단에 러프한 데미지 등으 디테일이 돋보인다. 리바이스와 마뗑 킴의 이번 협업 제품들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층 웨스트 팝업 존과 마뗑킴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 한정수량으로 론칭될 예정이다.
2022.09.23 I 백주아 기자
라이엇,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STAR WALKIN’’ 공개
  • 라이엇,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STAR WALKIN’’ 공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 대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이(e)스포츠 대회인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곡 ‘STAR WALKIN’’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그래미 어워드 2회 수상,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릴 나스 엑스’가 작곡한 STAR WALKIN’은 모던 힙합 분위기에 새로운 느낌을 더한 곡으로, LoL e스포츠 팬과 프로 선수들을 기념하고자 제작됐다. 게리 던 라이엇 게임즈 크리에이티브 및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2022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을 통해 이번 대회의 슬로건이기도 한 ‘하나뿐인(One & Only)’ 개성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릴 나스 엑스가 최적의 뮤지션이라고 판단했다”며 “STAR WALKIN’은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는 뜨거운 열정을 품은 프로 선수들의 지치지 않는 경쟁심을 완벽히 표현한 곡으로, 이번 대회를 지켜볼 수많은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STAR WALKIN’ 뮤직비디오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개최되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 티파니앤코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우승 트로피가 등장한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유니폼을 입은 e스포츠 팬과 ‘코어장전’ 조용인 선수 옆에서 자(ruler)를 들고 서 있는 플레이어 등 LoL e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이스터에그가 다수 담겼다.또 △‘쵸비’ 정지훈(젠지, 한국) △‘메이코’ 텐예(EDG, 중국)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프나틱, 유럽) △코어장전(팀리퀴드, 북미) 조용인 선수 등 LoL e스포츠 메이저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본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지르, 쓰레쉬, 렐,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거대 로봇으로 변신한 LoL 챔피언과 짝을 이뤄 전투를 펼친다.한편,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STAR WALKIN’ 뮤직비디오는 Lo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멜론, 지니, 벅스,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곡을 감상할 수 있다.
2022.09.23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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