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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관 보도계획(3.8~12)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8일(월) ▲기획재정부 -KDI 경제동향 2010. 3 (12시) ▲지식경제부 -지식경제 R&D, 미래 신산업 창출에 집중: R&D 시스템 혁신방안 발표 (기자실, 2시) -서비스 혁신할 정책 씨앗 찾는다(12시) ▲금융감독원 - 신용정보회사의 2009년중 영업현황(잠정, 오전 6시) ▲농림수산식품부 - 수입쇠고기, 휴대폰으로 원산지?유통기한 꼭 확인하세요!!(12시) - 팜스쿨 시범사업 대상학교 20개소 선정(12시) - 제14차 인도양참치위원회 연레회의 개최결과(12시)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법 개정안 공포 예정(12시) ◇9일(화) ▲기획재정부 -통계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간 농업? 농촌관련 통계협력 약정(MOU) 체결(10:30) -공공기관 선진화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장 워크숍 개최(11시) - 2009년 농업 및 어업조사 결과(12시) ▲지식경제부 -그린카 전략포럼 발대식, 르네상스호텔(오전6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 위반제품 시정명령 (12시) -지경부, 선진국-개도국간 탄소시장 협력 강화(12시) ▲농림수산식품부 - 세계 김치연구소 개소식(12시) - 가축 항생제 사용량 크게 감소(12시) ▲한국은행 -2010년 2월 생산자물가 동향(12시) ◇10일(수) ▲기획재정부 - 제8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배포시) -KDI 포커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12시) -「이명박 정부 2년의 조세정책 성과와 향후과제」심포지엄 개최, 은행회관(14시) -2010 OECD 구조개혁보고서(Going For Growth) 발간 (17시 국제엠바고) ▲지식경제부 - 자기장통신 방식 국제표준화 추진(12시) - G-20 Business Summit 조직委 출범(12시) ▲한국은행 - 2010년 2월중 금융시장 동향(12시) 2010년 1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12시) ▲금융위원회 -정례기자간담회(금융정책국, 10:30) ▲금융감독원 -2010년 2월중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현황(12시) ▲농림수산식품부 - 2010년 검역원 축산식품 안전관리 대책 브리핑(이주호 원장, 오전 6시) - 2010년 연평어장 안전조업대책 협의회 개최(12시) ◇11일(목) ▲지식경제부 -3D기반 세계적 SW업체 다쏘시스템 R&D센터 설립 (12시) ▲금융감독원 -2009년 신용카드사 경영실적(오전6시) -’09.12월말 국내은행의 BIS비율 현황(12시) ▲농림수산식품부 - 2010년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활동 확대 브리핑(김진영AT농수산마케팅처장, 오전6시) - 농업용 에너지 절감시설 보급효과 및 정책방안브리핑(김연중 연구위원, 12시) - 봄철 종자.묘목류 수입 특별검역(12시) -「농식품부 장관-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제주현장방문(12시) - 농식품부, G-20과 연계한 농산어촌 체험관광 글로벌화 추진(12시) ▲한국은행 -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배포시) - 통화정책방향(배포시) -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배포시) ▲공정거래위원회 - 2개 항공사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등에 대한 건(오전6시) -주)디지털미디어넷의 기업결합 제한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건(12시) ▲금융위원회 -회계감독당국과 회계법인 간담회(배포시) ◇12일(금) ▲기획재정부 -2010년 2월말 재정집행 실적(배포시)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구성 및 운영규정 제정(배포시) ▲농식품부 - 보스톤 국제수산박람회 참가(오전6시) - `계란에서 유통기한 확인하세요`, 최희종 소비안전정책관 브리핑 (12시) - 검역원, 소 질병의 분석 결과 소바이러스설사병 발생 심각(12시)
- 방통위, 3D방송 위해 `3-스크린 환경` 구축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언제, 어디서나 3차원(3D) 콘텐트를 시청할 수 있도록 `3-스크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3D 콘텐트 활성화를 위해 융합콘텐트 포털 구축에도 나선다. 오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전파방송정책과장은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0 신성장산업 컨퍼런스 3D 혁명 어디까지 가나`에 참석 "TV, 모바일기기, PC 등 기기를 가리지 않고 하나의 콘텐트가 다양하게 유통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방통위는 오는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3D콘텐트의 3-스크린 서비스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상용화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여러 기기에서 하나의 3D 콘텐트가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3스크린은 TV-모바일-온라인을 통합하는 것으로 하나의 콘텐트를 각기 다른 기기에서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한다. 방통위는 오는 2012년부터는 디지털TV 방송사와 크로스미디어 송출플랫폼 기반의 3D 콘텐트 송수신 테스트베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3D 콘텐트 제작과 소비 장려를 위해 콘텐트 사업자들과 공동으로 3D 융합콘텐트 포털도 구축, 운영한다. 오 과장은 "다양한 형태의 3D콘텐트가 제작되고 유통, 소비될 수 있는 시장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융합콘텐트 포털로 콘텐트 제작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통위는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제 수준의 '3D 월드 콩그레스'를 개최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등 신기술에 대한 기술 및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이다. 고품질 3D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D 방송장비에 대한 인증 체계도 갖출 계획이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오는 7월 차세대 방송장비를 시험하고 인증할 수 있는 인증센터도 구축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0월 지상파, 케이블, 위성 방송에 대한 3DTV 실험방송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모바일, 지상파 DMB 등을 통한 3D 실험방송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오 과장은 "오는 10월 지상파방송사업자, 케이블 방송, 위성방송사업자 등을 중심으로 초고화질(풀HD) 3DTV 실험방송을 할 것"이라며 "오는 2011년 대구세계선수육상선수권 대회는 모바일 3DTV 실험방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MBC 사장 최종 결정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오늘(26일)은 MBC 사장 최종 후보 3인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돼 오후 2시쯤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열리며, 기획재정부 중심으로 5개 부처 합동브리핑도 예정돼 있다. 포스코는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전파진흥원은 모바일방송 활성화 토론회를 갖는다.( 다음은 주요일정 입니다 )◇경제·금융 -기획재정부 2차관 국가정책조정회의(08:00, 중앙청사)-기획재정부 1차관, 립스키 IMF 부총재 면담(10:00, 프라자호텔)-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국회 본회의(10:00)-KSP(지식공유사업) 모듈화 위크샵(11:00)-2009년 4분기중 가계신용동향(12:00)-2009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12:00)-이성태 한은 총재 SEACEN 참석 후 귀국(12:00)-공정거래위원장 한국소비자원 강연(16:00)◇증권·산업 -포스코, 주주총회(9:00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비만치료제 안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10:0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1:00)-MBC 사장 선임 최종 선임(14:00)-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24차 정기총회 및 제11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14:00, 서울대호암교수회관)-전파진흥원, 모바일방송 활성화 토론회(15:00, 방송회관)▲추가상장- GK파워(054020) (국내CB전환, 170만9400주, 1170원)- 게임빌(063080) (스톡옵션행사, 2000주, 552원)- 다휘(055250) (국내CB전환, 4132주, 1210원)- 다휘(055250) (국내CB전환, 7804주, 1025원)- 베리앤모어(088810) (국내CB전환, 146만9419주, 605원)- 삼화네트웍스(04639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82만5000주, 1200원)- 셀트리온(068270) (스톡옵션행사, 3만4815주, 2048원)- 손오공(066910) (국내CB전환, 44주, 2250원)- 씨앤에스(038880)테크놀로지 (국내CB전환, 2406주, 3116원)- 아구스(07867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58만8235주, 1700원)- 어울림 네트(042820) (해외BW행사, 93만7512주, 500원)- 엔알디(065170) (무상증자, 177만9924주, 500원)- 온세텔레콤(036630) (국내BW행사, 13만7600주, 500원)- 이노셀(031390) (국내CB전환, 225만3288주, 1066원)- 인젠(041630) (국내BW행사, 30만주, 540원)- 한신DNP(012170) (국내CB전환, 4만1493주, 2410원)- 한신DNP(012170) (국내CB전환, 9만2378주, 2598원)- 현대H&S(005440) (스톡옵션행사, 4000주, 4만3220원)- 이미지스테크놀로지 (일반공모[기업공개], 166만주, 6000원)▲변경상장- 이미지스테크놀로지 (통일교체, 325만3521주, 500원)▲신규상장 - 이미지스테크놀로지 (공모가 6000) ▲주주총회 - SBS미디어홀딩스(10106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경인양행(01261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고려아연(01013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 다우기술(02359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대창공업(01280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삼아알미늄(006110) (재무제표 승인,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선광(00310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 세방(00436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SBS(03412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 SBS콘텐츠허브(04614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비상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 엔케이바이오(01926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영풍(000670)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영풍정밀(03656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 위지트(03609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자본감소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일진에너지(09482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선임) - 조선내화(00048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천일고속(000650) (재무제표 승인,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KCC(00238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 KT&G(03378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장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상임이사의 퇴직금지급규정 변경, 경영임원의 퇴직금지급규정 변경) - POSCO(00549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 프리엠스(05316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한국정보통신(02577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 한텍(07608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메리츠종금(012420) (합병 승인) - 메리츠증권(008560) (합병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 에스지어드밴텍(049470) (정관 변경) - 에이스일렉(038690)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 엔엔티(037240)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MBC 사장 최종 결정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내일(26일)은 MBC 사장 최종 후보 3인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돼 오후 2시쯤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열리며, 기획재정부 중심으로 5개 부처 합동브리핑도 예정돼 있다. 포스코는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전파진흥원은 모바일방송 활성화 토론회를 갖는다.( 다음은 주요일정 입니다 )◇경제·금융 -기획재정부 2차관 국가정책조정회의(08:00, 중앙청사)-기획재정부 1차관, 립스키 IMF 부총재 면담(10:00, 프라자호텔)-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국회 본회의(10:00)-KSP(지식공유사업) 모듈화 위크샵(11:00)-2009년 4분기중 가계신용동향(12:00)-2009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12:00)-이성태 한은 총재 SEACEN 참석 후 귀국(12:00)-공정거래위원장 한국소비자원 강연(16:00)◇증권·산업 -포스코, 주주총회(9:00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비만치료제 안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10:0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1:00)-MBC 사장 선임 최종 선임(14:00)-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24차 정기총회 및 제11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14:00, 서울대호암교수회관)-전파진흥원, 모바일방송 활성화 토론회(15:00, 방송회관)▲추가상장- GK파워(054020) (국내CB전환, 170만9400주, 1170원)- 게임빌(063080) (스톡옵션행사, 2000주, 552원)- 다휘(055250) (국내CB전환, 4132주, 1210원)- 다휘(055250) (국내CB전환, 7804주, 1025원)- 베리앤모어(088810) (국내CB전환, 146만9419주, 605원)- 삼화네트웍스(04639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82만5000주, 1200원)- 셀트리온(068270) (스톡옵션행사, 3만4815주, 2048원)- 손오공(066910) (국내CB전환, 44주, 2250원)- 씨앤에스(038880)테크놀로지 (국내CB전환, 2406주, 3116원)- 아구스(07867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58만8235주, 1700원)- 어울림 네트(042820) (해외BW행사, 93만7512주, 500원)- 엔알디(065170) (무상증자, 177만9924주, 500원)- 온세텔레콤(036630) (국내BW행사, 13만7600주, 500원)- 이노셀(031390) (국내CB전환, 225만3288주, 1066원)- 인젠(041630) (국내BW행사, 30만주, 540원)- 한신DNP(012170) (국내CB전환, 4만1493주, 2410원)- 한신DNP(012170) (국내CB전환, 9만2378주, 2598원)- 현대H&S(005440) (스톡옵션행사, 4000주, 4만3220원)- 이미지스테크놀로지 (일반공모[기업공개], 166만주, 6000원)▲변경상장- 이미지스테크놀로지 (통일교체, 325만3521주, 500원)▲신규상장 - 이미지스테크놀로지 (공모가 6000) ▲주주총회 - SBS미디어홀딩스(10106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경인양행(01261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고려아연(01013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 다우기술(02359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대창공업(01280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삼아알미늄(006110) (재무제표 승인,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선광(00310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 세방(00436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SBS(03412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 SBS콘텐츠허브(04614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비상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 엔케이바이오(01926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영풍(000670)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영풍정밀(03656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 위지트(03609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자본감소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일진에너지(09482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선임) - 조선내화(00048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천일고속(000650) (재무제표 승인,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KCC(00238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 KT&G(03378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장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상임이사의 퇴직금지급규정 변경, 경영임원의 퇴직금지급규정 변경) - POSCO(00549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 프리엠스(05316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한국정보통신(02577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 한텍(076080)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 메리츠종금(012420) (합병 승인) - 메리츠증권(008560) (합병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 에스지어드밴텍(049470) (정관 변경) - 에이스일렉(038690)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 엔엔티(037240)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 정부 "3D 활성화, 투자·표준화가 관건"
- [이데일리 임일곤 김진주 기자] 3D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함께 기술 표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부도 관련부처인 문화부-방통위-지경부간 긴밀한 협력으로 정책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허원제 한나라당 의원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3D 방송정책 문제없나?`란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3D영화 `아바타`의 성공으로 영화는 물론 TV와 게임 등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국내는 아직 밑그림이나 로드맵을 제대로 그리지 못하고 있다는 반성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부 관련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실무진이 참여했으며, 지상파와 케이블TV · 위성방송 · 콘텐트 업계 등 현업 전문가들도 나와 열악한 인프라 개선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발제자로 나선 윤태수 동서대 교수는 "국내 3D 산업은 입체 카메라 시스템 기술력이나 운영 노하우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3D분야 선점을 위한 표준화, 기술개발, 콘텐트 제작지원 등에 예산이 다른 산업군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3차원 입체영상은 차세대 영상문화를 주도할 것이 확실시 되므로, 반드시 시장선점과 점유율 확대를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거점센터 구축이나 3D 관련 기술의 국제적 표준화 추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선 콘텐트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하며 이를 위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과장은 "3D 방송의 성공여부는 결국 양질의 콘텐트 확보가 관건으로 제작활성화를 위한 제작 및 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3D 분야를 주목적으로 하는 펀드를 2015년까지 3000억원 규모로, 또한 디지털콘텐트 진흥기금을 1조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도 3D 방송의 조기 실현을 위한 지원계획을 밝혔다. 오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전파방송관리과 과장은 "사업자의 3D 방송서비스 조기 도입을 유도하기 위해 실험방송을 통한 새로운 방송기술의 검증을 정부차원에서 지원해 추진하고 있다"며 "지상파와 케이블, 위성방송을 통해 고화질 3DTV 실험방송을 오는 10월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지상파DMB와 모바일 IPTV를 통한 실시간 3D 실험방송도 추진할 방침이며, 각 매체별 특성을 극대화 하는 3D 방송콘텐트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핵심원천 기술 확보와 표준을 선점하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오 과장은 "3DTV 방송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 주도권 확보와 세계시장 선도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3D 방송통신분야 세계표준을 주도하고 시장선점을 위해 방송방식 국제 표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올해 플랜트 수출 사상 첫 500억달러 돌파"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올해 플랜트 수출이 5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오는 5월 모스크바에 해외 수주지원센터가 추가로 설립되는 등 시장 다변화도 추진된다.지식경제부는 23일 오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최경환 장관 주재로 `플랜트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플랜트 산업을 차세대 수출 전략산업으로 키우는 내용의 플랜트산업 육성방안을 밝혔다.정부는 유가 상승과 산유국의 산업구조 개선 등으로 수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사상 최초로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5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플랜트 원천기술과 핵심 기자재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플랜트 기자재 산업 육성을 통해 플랜트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향후 5년 동안 7500명의 플랜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플랜트 인력양성 효율화 방안`을 수립해 플랜트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인도 뉴델리, 브라질 상파울루에 운영 중인 해외 수주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오는 5월 모스크바에 독립국가연합(CIS) 수주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등 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 해외 플랜트 수주에 필요한 수출금융지원의 확대와 최저가 낙찰제 및 분리발주 등 국내 공기업의 프로젝트 발주방식의 개선 등을 건의했다. 멕시코와 쿠웨이트 등 플랜트 발주국의 입찰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가 노력해 줄 것도 요청했다. 최 장관은 이에 대해 "수출보험공사 등 지원기관을 통해 수출금융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해 해당국 정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최 장관을 비롯, 최길선 한국플랜트산업협회장과 STX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성진지오텍, 서광공업 등 플랜트 관련 20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 지경부 기조실장에 윤상직..과장급도 세대교체(종합)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지식경제부는 기획조정실장에 윤상직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조정실장은 지경부 내부의 예산, 법률 등 `안방살림`을 총괄하는 자리로, 지경부 1급 중에서 선임 자리다. ▲ 윤상직 지경부 기획조정실장윤 실장은 지난해 8월 산업경제정책관에서 1급 보직인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승진 발령됐고, 이번에 다시 본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행시 25회인 윤 실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수출과장, 투자정책과장, 산업정책과장,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자원개발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경식 전 기획조정실장은 행시 23회인 이동근 실장의 용퇴로 공석이 된 무역투자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은 김 실장은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 산업정책과장, 재정기획관, 산업기술정책관 등을 거쳤다. 지난주 국장급 자리를 26·27회 중심으로 교체한 바 있는 지경부는 과장급에도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 김경식 지경부 무역투자실장과(팀)장급 전체 119개 직위(우정사업본부와 파견 제외) 중 절반에 가까운 55개 직위의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실·국의 핵심인 정책과장은 전체 23개 직위 중 10개 직위를 전보했고, 정책과장의 행시 기수도 29~33회에서 32~34회 중심으로 젊게 바꿨다. 초임 과(팀)장의 승진 시기는 기존 고시 40회(승진 97년)에서 41회(승진 2000년)으로 앞당겼다. 지경부 측은 "중참 과장까지는 실·국간 순환보직을 통해 여러 보직을 경험하도록 하고, 정책과장은 해당 실에서 차출해 전문성과 업무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우정사업본부와 4개 직위를 대상으로 교류를 단행했고, 행시·기시 또는 행정직·기술직의 차별 없이 능력과 성과에 따라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대적인 세대교체 인사로 추가적인 고참 과장급들의 승진도 예상된다. 행시 30회인 이병철 전 자원개발총괄과장과 행시 32회인 이상진 전 소프트웨어진흥 과장, 기술고시 22회인 서석진 전 정보통신총괄과장, 기시 23회인 성시헌 전 석유산업과장 등의 고무공무원 승진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다음은 인사자 명단. ◇고위공무원 인사 ▲기획조정실장 윤상직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무역투자실장 김경식 기획조정실장 ◇과장급 인사 ▲감사담당관 이준태 ▲정보화담당관 신대섭 ▲안전대책팀장 강원규 ▲기업환경개선팀장 오승철 ▲산업기술정보협력과장 김화영 ▲지역특화팀장 정석진 ▲지역산업과장 유동주 ▲로봇팀장 김홍주 ▲바이오나노과장 강명수 ▲소프트웨어진흥과장 유법민 ▲정보통신총괄과장 김정환 ▲기계항공시스템과장 나기용 ▲무역진흥과장 김도균 ▲수출입과장 안병화 ▲전략물자관리팀장 박병찬 ▲통상협력정책과장 박건수 ▲구미협력과장 안세진 ▲중러협력과장 신동학 ▲투자정책과장 김선민 ▲해외투자과장 이영훈 ▲남북경협팀장 홍권표 ▲에너지기술팀장 이재근 ▲기후변화정책과장 나승식 ▲석유산업과장 유연백 ▲에너지안전팀장 권상호 ▲자원개발총괄과장 박순기 ▲원자력산업과장 이재홍 ▲원자력수출진흥팀장 강경성 ▲방사성폐기물팀장 황병소 ▲에너지관리과장 김용채 ▲전기위원회 사무국 전력시장과장 박진서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 덤핑조사팀장 김진선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 불공정무역조사팀장 윤종욱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특구운영1과장 이용철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총괄팀장 서덕호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개발지원팀장 박남일 ▲연구개발특구기획단 사업지원팀장 임성영 ▲광업등록사무소장 염택진 ▲동부광산보안사무소장 김성기 ▲남부광산보안사무소장 한교형 ▲기술표준원 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박주승 ▲기술표준원 생활제품안전과장 이만찬 ▲기술표준원 소재나노표준과장 선 향 ▲기술표준원 문화서비스표준과장 정낙훈 ▲기술표준원 표준기술기반과장 김무홍 ▲기술표준원 신기술인증지원과장 이봉락 ▲미래기획위원회(파견) 박기영 ▲한국형헬기개발사업단(파견) 전종성 ▲외국인투자지원센터(파견) 조정아 ▲KOTRA 해외진출지원센터(파견) 방순자 ▲한국표준협회(파견) 류경임 ▲산업기술평가원(파견) 박정일 ▲World Bank / MIGA(고용휴직) 여한구 ▲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장 박진규
- 한-우즈벡, 에너지·자원분야 협력 확대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이슬람 카리모프(Islam Abduganievich Karimov) 대통령은 11일 양국간 석유, 가스, 석유화학, 건설, 정보통신 등에서의 호혜적 협력 확대를 평가하고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이 대통령은 11일 카리모프 대통령과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지역·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증진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양국 정상은 현재 추진 중인 나망간-추스트 유전 개발에 이어 카리모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서페르가나 및 취나바드 2개 광구에 대한 탐사계약이 추가로 체결돼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의 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가스전 개발과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이 결합된 수르길 프로젝트의 투자협정서가 11일 체결됨에 따라 이번 사업이 본격화됐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CNG(압축천연가스) 등 녹색성장 분야에서의 협력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양국은 나보이 산업·경제특구 개발 사업과 관련, 대한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나보이 공항 국제 물류센터와 나보이 산업·경제특구의 잠재력이 결합될 경우, 상품이 국제시장으로 신속히 운송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주요 ODA(공적개발원조) 협력대상국인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교육, 신재생에너지, 산업·인프라 분야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즈베키스탄을 올해 지식공유사업 중점지원국으로 선정해 거시경제 관리, 혁신, 수출.투자 촉진 등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적극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지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시하고, 우즈베키스탄 측의 2012년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18)의 한국 유치에 대한 지지 표명 및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참가 조기 결정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리모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작년 5월 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 하이닉스 차기 CEO 후보군은 누구?
- [이데일리 김상욱 류의성 기자] 김종갑 하이닉스(000660) 사장이 물러나기로 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차기 CEO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 주주협의회 운영위원회는 10일 하이닉스 내부 임직원 중에서 후임 CEO를 선정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CEO 교체로 인해 조직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인사를 배제하고 내부인사를 대상으로 차기 CEO를 선임하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하이닉스 내부인사중 차기 CEO 후보군으로는 최진석 하이닉스 부사장과 박성욱 부사장, 권오철 중국생산법인장(전무), 김민철 전무(CFO)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최진석 부사장은 제조분야, 권오철 법인장은 전략기획분야에 정통한 인물들이다. 지난 2007년초 김종갑 사장 선임 당시에도 CEO직에 도전했던 경력이 있다. 최진석 부사장과 박성욱 부사장, 권오철 전무는 모두 1958년생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 모두 하이닉스 등기임원이다.최진석 부사장은 한양대 재료공학박사,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출신이다. 그는 1995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기술개발부 수석연구원을 시작으로 2001년 삼성전자 기흥공장 상무을 역임했다. 지난 2003년 하이닉스에 합류, 메모리생산센터장을 맡았다. 현재는 신사업제조총괄본부장 겸 CIS 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권오철 전무는 서울대 무역학과 출신이다. 그는 현대전자 출신으로 미국법인에서 근무했었다. 하이닉스반도체 마케팅팀장, 하이닉스반도체 CFO 재무기획, 전략기획실장을 맡았었다. 현재는 중국생산법인장(HNSL) 을 맡고 있다. 박성욱 부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 재료공학박사 출신이다. 미국생산법인을 담당했으며 하이닉스 연구소장을 겸직하고 있다. 4명의 후보 가운데 김민철 전무가 가장 연장자다. 그는 1954년 생으로 중앙고와 연세대 요업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 재료공학과를 수료했다. 김 전무는 삼성코닝에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하이닉스 구매실장을 거쳐 작년 재경실장 CFO를 맡고 있다.한편 운영위원회는 김종갑 사장 후임 선정을 위해 CEO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운영위원회는 하이닉스 CEO로서 반도체 산업 특성상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인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위원회 측은 하이닉스 경영정상화에 공적이 있고 반도체 산업과 하이닉스 조직, 영업, 마케팅, 기술 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내부 임원 중 선임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입장이다.하이닉스 CEO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운영위원회 각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CEO후보대상자를 3~5배수로 선정한다. 이후 CEO후보 추천위원회의 인터뷰와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자로 선정하고 이사회와 주주총회 일정에 맞춰 하이닉스 이사회 앞 신임 CEO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교체.."CEO 내부 선임"(상보)☞하이닉스 CEO 내부 임직원중 선임 예정-2☞김종갑 하이닉스 반도체 사장 교체-1
- [이데일리초대석]박창교 원장,'1인창조기업 육성 발굴 원년의 해'
- [이데일리 EFN 성은경 기자] ‘우수 아이디어 발굴, 구축된 인프라 활용, 경영활동 지원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 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의 박창교 원장은 오늘10일 (13시)방송되는 이데일리TV 이데일리 초대석(매주 수요일 오후 1시방송, 진행 오승연 아나운서)에 출연해 1인창조기업의 육성 방안과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박 원장은 “올해부터 1인 창조기업이 성장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 네트워크 연계망을 구축하고 창업경진대회, 드림버스, 1인창조거리 선포 등 홍보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박창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으로부터 1인창조기업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본다. 다음은 박창교 원장과의 대담 내용 - 현 시기 1인 창조기업이 부각된 사회적 요인은? ▲ 최근 1인 창조기업이 대두되고 있는데,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필연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1인 창조기업이 부각되게 된 주요 요인으로 창조성, 속도, 비즈니스 기술(Business Technology)의 일반화라는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1인 창조기업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 1인 창조기업이란 창조적 업종에서 아이디어, 기술․전문지식 등을 가진 자가 운영하는 1인 기업을 말합니다. 해당업종은 IT․디자인․컨설팅 등 제조관련서비스업, 영화․만화가․시나리오 등 문화관련서비스업, 전통식품․공예 등 일부 제조업 등 84개 업종을 말합니다. - 1인 창조기업과 기존 소상공인 지원과의 차별성은? ▲ 1인 창조기업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식서비스업 및 제조업(전통식품 제조, 공예품 등)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기술․지식,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는 개인 및 프리랜서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서 대표자를 포함한 종사자가 1명인 기업으로 제조업 10인 미만, 서비스업 5인 미만인 소상공인과는 종사자수와 업종에서 차별화됩니다. - 기정원에서 추진한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은? ▲ 지난해 기정원에서는 지식서비스 구매 바우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맞춤형 교육지원(멘토링 교육, Gold-Card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1인 창조기업과 중소기업 등 수요자와 지식서비스 거래연계 및 정보제공 등을 위해 1인 창조기업 토탈시스템인 Idea Biz Bank(www.ideabiz.or.kr)를 운영하였습니다. 또, 「1인 창조기업 민간비즈니스센터」를 전국에 26개를 지정하여 9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동 센터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작업공간, 회의실 등 비즈니스 공간지원과 세무․법률 등 전문가 상담, 공동비서 등 경영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1인 창조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에 대한 전망은? ▲ 1인 창조기업이 활성화되면 부가가치가 높고 창의성이 있는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디자인, 번역 등 지식서비스 전문분야에서 전문성 보유하고 있으면서 육아 등으로 쉬고 있는 재택 여성인력과 IT 분야 청년인력이 1인 창조기업화 되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처음에는 작은 규모로 시작된 기업들이 차츰 커지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경우 그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추진 예정인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은? ▲ 올해는 기 조성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 경영활동, 도약까지 성장단계별로 지원하여 청년 등 우수 1인 창조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소기업이 신기술․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을 활용하여 기술개발을 할 경우 과제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약 25개 과제를 지원하는 연계형 기술개발사업(20억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활동 단계에서는 1인 창조기업이 사업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공간자금, 프로젝트 수주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할 것입니다. 성장단계에 진입한 1인 창조기업의 홍보강화 및 1인 창조기업 성공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 1인 창조기업인들에게 한 말씀? ▲ 최근 우리 경제구조가 선진국으로 접근해 감에 따라 성장 패러다임이 모방형에서 창조형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창조성과 신속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더욱 증대될 것입니다. 과거에는 대기업 중심으로 산업이 이끌어져 왔다며, 미래에는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