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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확대 정책토론회’ 개최
  • SH공사,‘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확대 정책토론회’ 개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SH공사와 안철수 의원, 김병욱 의원, 한국주거환경학회는 5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활성화 모색 토론회-고덕강일3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사례를 중심으로’의 후속 행사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확대의 필요성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김선주 경기대 교수(한국주거환경학회 학술위원장)의 ‘건물분양(토지임대부)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 제언’ 발제를 시작으로, 부동산 분야 각계 전문가 등 6인의 토론이 진행된다.이영성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반영운 충북대 교수 △성진욱 SH공사 책임연구원 △이호진 제주대 교수 △장인석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연구실장 △김병국 한국주택금융공사 팀장 △김경기 MBN 기자가 토론한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위해 건물분양(토지임대부)주택의 공급확대는 매우 중요하다”며 “SH공사는 청년 및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좋은 위치에 더 많은 건물분양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24 I 신수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시민의 자유’ 막는 ‘집회의 자유’는 없다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24일 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시민의 자유’ 막는 ‘집회의 자유’는 없다-“금감원장직 걸고 주가조작과 전쟁”-반도체·배터리산업 병역특례 추진한다-‘대우’ 간판 떼고 ‘한화오션’ 출항-[사설]野, 심야 옥외집회 금지 반대…오밤중 무법천지 상관없나-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6·25 참화 극복 경험을 공유하자△종합-[HOT이슈]美부채한도 협상, 잇단 합의 불발에 12년전 악몽 소환-누리호, 오늘 우주로 비상 위성 8기 본궤도 진입 임무△도 넘은 집회·시위 문화-시위대 지나가면 욕설·쓰레기만 남아…“구태 집회에 누가 공감하겠나”-당정 야간집회 금지하겠다는데…위헌논란·野반발 걸림돌△종합-닻 올린 한화오션, 기존 방산사업과 시너지…‘한국판 록히드마틴’ 성큼-반도체 향후 10년간 3만명 부족 추산…인력난 심각 수준-가계빚 석달새 14조원 뚝…감소폭 ‘역대 최대’-국가시험 사상 초유 ‘답안지 파쇄’ 재시험 본다지만 줄소송 가능성△‘주가조작과의 전쟁’ 선포-증권범죄 혐의 계좌 즉시동결…부당이득 2배 과징금, 10년간 거래 금지-‘주가조작 통로’된 CFD 대수술 비대면 거래 폐지, 투자 요건 강화-거래소가 8개종목 주가조작 못 잡아낸 이유는△정치-‘외연확장’vs‘내부결속’…봉하마을 집결한 여야 ‘동상이몽’-與 ‘마브렉스, 김남국 자금세탁 가능성 공감“-비명계에 문자폭탄 보낸 강성당원 제명-FA-50 경전투기 18대 말레이 수출 최종계약-농번기 일손부족 해소 위해 당정, 3.8만명 외국인력 지원△경제-작년 운영 기금사업 중 60개 구조조정·개선 권고-재산 은닉 고액체납자 추적 강화한다-근로자 임금은 올랐지만…상·하위 격차 커졌다-취업자 열명 중 아홉은 “세제혜택 받는 노조, 회계 공시해야”△금융-예·적금 금리 비교 ‘큰 장’…8대 카드사도 출격-‘애플페이 흥행’ 현대카드 3~4월 신규 회원 수 1위-카뱅이 주름잡은 ‘청년전세대출’…토뱅도 참전-만기환급형보다 순수보장성이 저렴…실손, 중복보장 안돼요△Global-메타, EU서 역대 최대 1.7조원 과징금 폭탄-튀르키예 대선 ‘킹 메이커’ 오안 “에르도안지지”…재집권 청신호-‘펜타곤 폭발’ 사진에 美증시 출렁…AI 허위정보 우려 현실로-日, 7월부터 대중 반도체 수출규제-빌 게이츠 “AI비서, 구글검색·아마존 쇼핑 없앨 것”△산업-미닫이↔여닫이 도어, 차 높이 자동조절…현대차그룹 PBV 시대 앞당긴다-화면 5배 늘어나고, 손 대면 혈압측정…삼성D 초격차-최태원 ‘신기업가정신’ 통했다 1년 만에 참여 기업 10배 증가-반도체장비 강자 네덜란드 ASM, 한국에 1300억 배팅△ICT-삼성 헬스, 수면에 방점…月 6400만명 꿀잠 돕는다-방한 WTO 사무총장 네이버 사옥 찾은 이유-누리호 주역들 오늘 직접 유튜브 라이브…재미는 덤-흥행 IP 들고 해외시장 두드리는 넥슨·카카오게임즈△소비자생활-슈퍼푸드 함유 간식에 필름형 영양제까지…사람도 먹겠네 -CJ 푸드빌 지역 상생 강화-K뷰티 中企, 프랑스 제치고 日 피부에 스며들다-침대업계, 불에 잘 안타는 ‘난연 매트리스’ 도입 가속△가정의 달 특집-비빔면 넘어 쫄면까지…탱글탱글 건면 식감 최고-음식에 담긴 우리가족 추억 이야기 함께 나눠요-안부 묻고 인사하고…노인 고독사 예방하는 우유 배달-일반 커피캡슐보다 원두 1.7배…최상의 커피 경험 제공-국제 학술지서 인정받은 ‘노인성 근감소 개선 효과’-볶음밥·국탕·만두까지 16종…‘제대로 된 식사’ 선봬△증권-황소장 귀환이냐 아니냐…고삐는 외인 손에-벌써부터 뜨겁다 제철 만난 에어컨·빙과류株-고개 숙인 ‘닥터 코퍼’…中 경기회복 더 늦어지나△증권-위탁운용 맡겼더니 깜깜이…감시 강화해야 제2의 SG사태 막는다-내년부터 주식 종목코드에 알파벳 혼용-국내 2차전지 소재株 골라 담은 ETF 나온다-유증·배당부터 ISA 납임금까지 알려드려요…신한證, ‘신한알파 3.0’ 출시△부동산-노·도·강 급락에…“영끌 사례”vs“거품 빠질 것”-‘부산판 UN빌리지’ 되나 달맞이고대 100억대 집 줄공급-‘로또 공공분양 3재아’ 수방사·마곡·성동 출격-본궤도 접어드는 GTX A·B·C 노선△건강-수술 전 ‘3D 시뮬레이션’…로봇 팔이 한 치 오차 없이 인공관절 심어-대부분 ‘손발 저림’ 혈액순환장애 아닌 신경계이상-더워진 날씨에 심해지는 비염…에어컨 온도 높이세요 △Book-‘학살’ 단죄 못한 33년…국가 존재 의미를 묻다-‘철도 덕후’가 파헤친 문제적 오송역-인구소멸 초비상…답은 ‘지역’에 있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한국, 美전술핵 재배치 원한다면…낡은 핵무기 저장시설부터 고쳐야”-“번번이 北 편드는 중·러…북핵이 그들에게도 위협된다는 것 끊임없이 알려줘야”△오피니언-[목멱칼럼]日증시 끌어올린 주주행동주의-[기고]국정운영체계 새 판 짤 때-[기자수첩]노란봉투법이 도입되면 벌어질 일-[e갤러리]한운성 ‘양귀비’△피플-‘현장의 달인’ 비결은 팀워크…비번에도 함께 산행하죠-최정우 포스코회장, 인도 JSW 회장 만나…“협력 강화”-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내실 다져 위기 극복하자”-기아 이선주 오토컨설턴트 4000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현대차 정몽구재단,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 육성 나서△사회-기업과 청년 ‘1대 1’ 취업중매…서울시, ‘잡 미스매칭’ 확 줄였다-대학에 첨단분야 ‘계약정원제’ 도입…기업 맞춤인재 키운다-“안전한 사회서 살 수 있도록 마약 사범 척결에 역량 집중”-대구·경북 팔공산 23번째 국립공원 승격-서울대 신입생 6.2% 등록하자마자 휴학…의약 쏠림 탓
2023.05.23 I 김보영 기자
취준생이 가장 원하는 ‘일경험’ 위해 기업·정부 힘 모은다
  • 취준생이 가장 원하는 ‘일경험’ 위해 기업·정부 힘 모은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정부와 민간기업들이 취업하지 못한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민간 주도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 확대를 논의하는 기구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정책실장과 박철범 SK하이닉스 부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경영계와 학계 및 청년 등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기업에서는 SK하이닉스 외에도 삼성전자 DS사회공헌단, 포스코인재창조원 등이 동참한다.이날 회의에선 이달 말 시작하는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상황에 대한 점검과 성과 평가 계획 등을 총괄적으로 논의했다. 미취업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직접 경영·ESG, IT·SW, 연구·기술 분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청년주도 NextGen’ 프로젝트 운영 기관인 건국대학교에서 실제 운영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협의회 공동위원장인 박철범 부사장은 “청년이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필요한 직무역량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김성호 고용정책실장도 “최근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고용서비스가 직무경험”이라면서 “청년들이 일경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무를 조기에 찾고, 필요한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민간부문이 앞서서 일경험 확산 발전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2023.05.19 I 최정훈 기자
우대금리 쏠쏠…고향사랑기부 할만하네
  • 우대금리 쏠쏠…고향사랑기부 할만하네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금융권의 동참 열기가 뜨겁다. 이는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왼쪽부터), 배우 한소희,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 접견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NH농협은행은 농업·농촌 소멸현상 심화 대응, 지역중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금융 선도은행’으로서 NH고향사랑예·적금 상품 출시 및 전사적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올해부터 NH고향사랑예·적금 상품을 주력 상품으로 밀고 있다. 연평균 잔액 0.1%를 농협이 기금으로 적립해 고객이 선택한 도 단위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다. NH고향사랑적금은 5월 16일 기준 최대 4.30%(12개월 만기)의 금리가 주어진다. 기본금리 3.40%에 고향사랑특별금리 0,10%포인트가 일괄 적용되고 고향사랑기부우대 및 고령자·청년 우대 등 우대금리가 최대 0.8%포인트가 추가 적용된다. NH고향사랑기부예금은 16일 기준 최대 3.80%(12개월 만기)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 3.10%에 고향사랑특별금리 0,10%포인트가 일괄 적용되며 우래금리는 최고 0.60%포인트(고향사랑기부우대 0.50%포인트·고령자우대 0.10%포인트·청년우대 0.10%포인트) 받을 수 있다.매력적인 금리로 실적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NH고향사랑 예·적금 월별 판매 현황(누적기준)을 살펴보면 고향사랑기부예금은 1월 7550좌(2305억원) 2월 1만9603좌(6412억원), 3월 3만3883좌(1조1402억원), 4월 4만1770좌(1조4063억원)를 기록했다. 고향사랑기부적금은 1월 5716좌(14억5000만원), 2월 1만1104좌(40억원), 3월 1만7424좌(77억원), 4월 2만1020좌(119억원)에 달한다. 예·적금 합산은 총 6만2790좌로 1조4183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 5900여개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영업점 창구를 통한 고향사랑 기부금 접수건수는 3월 말 기준 2만4000여건으로, 37억원에 달한다.한편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농촌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한 지원 활동으로 금융권 최초 농촌소외지역 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초록사다리캠프’를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초록사다리캠프는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운영하는 농촌·다문화가정 초등학생 대상 멘토·멘티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초등학생과 지역민들을 위한 ‘매직테니스 교실’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채움 금융교실’ △농촌·독거어르신 대상 ‘말벗서비스’ 등을 이어가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다양한 상품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19 I 정두리 기자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첫 삽…박보균 “K컬처 창작공간 될 것”
  •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첫 삽…박보균 “K컬처 창작공간 될 것”
  •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감도(사진=문체부 제공).[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수명을 다한 서울화력발전소 4, 5호기가 K-컬처의 독창적 복합문화공간인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로 되살아난다. 실험예술의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전시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해 2025년 개관한다는 목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7일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착공식을 열어, 발전소를 설계한 건축가(매스스터디스 조민석 대표)와 젊은 문화예술인이 주인공이 되는 틀을 깨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박보균 장관은 문화예술인이 원하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의 비전에 답변하는 조연 역할을 자처했다. 박 장관은 “화력발전소를 문화예술시설로 탈바꿈했다고 해서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테이트모던의 한국판이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며 “테이트모던이 미술관이라면, 당인리는 모든 예술 장르의 창작과 공연·전시가 가능한 독창적인 복합문화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완전히 새로운 문화예술의 중심지이자 가장 실험적인 예술을 창조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자료=문체부 제공.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부지면적 8만1650㎡, 건물 연면적 2만5532㎡(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다. 지난 2015년에 폐지된 발전소 4호기는 2개의 전시실(1743㎡), 공연장(2273㎡, 블랙박스 형태), 프로젝트실(915㎡, 창작공간) 등 문화시설로 바뀐다. 2019년 문을 닫은 5호기(12,553㎡)는 근대산업유산으로 원형 보존해 대한민국 최초 화력발전소의 역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단장한다. 그중 외부 18m(5층) 높이 4·5호기의 옥상은 하나로 연결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열린 공간인 옥상광장(당인리 포디움)으로 설계한다. 문체부는 “이동식 화단(플랜터)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도시농업, 버스킹 공연, 야외패션쇼 등이 이뤄지고 청년 푸드트럭 등 소상공인 중심의 시설이 자리잡은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착공식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해 2025년에 개관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박보균 장관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민석 대표, 시공사인 계룡건설산업 윤길호 사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신진건축가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조민석 대표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건립 추진 경과와 설계 콘셉트를 발표했다. 조 대표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역사와 젊은이들의 진취적인 미래가 함께하는 곳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도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발레리나 김주원, 박그림 작가, 이유정 소플(배리어프리 콘텐츠 기업) 대표, 국악인 백현호 등 문화예술인들은 이 공간이 MZ세대 예술인들에게 파격적인 실험예술의 창작 기회와 최고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감도(사진=문체부 제공).
2023.05.17 I 김미경 기자
불법 사채와의 전쟁… '사냥개들' 액션 예고편·포스터 공개
  • 불법 사채와의 전쟁… '사냥개들' 액션 예고편·포스터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사냥개들’이 내달 9일 공개를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사냥개들’은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로 12일 메인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타격감 강한 액션과 배우들의 경쾌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화제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은 주먹만큼은 자신 있는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은퇴한 사채업계의 전설 최 사장(허준호 분)과 함께 법 위에 군림하는 악명 높은 불법 사채업자 명길(박성웅 분)에게 맞서는 이야기다. 드라마 ‘조선변호사’, ‘더 킹: 영원의 군주’, 영화 ‘사자’의 우도환이 성실함과 배려심으로 똘똘 뭉친 복싱 유망주 건우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오월의 청춘’의 이상이가 능글맞지만 정이 넘치는 우진으로 분해 신선한 케미와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사진=넷플릭스복싱 신인왕 선발대회 결승전에서 처음 만난 건우와 우진은 복싱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해병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단숨에 가까워진다. 놀랍도록 정의롭고 무모하게 용감한 두 사람은 건우의 엄마가 겪어야 했던 불행한 사건을 계기로 불법 사채 잡는 사냥개가 되어 불합리한 세상을 향해 펀치를 날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채판이라는 잔혹한 세계에서 거대한 악의 세력을 상대로 두 주먹만으로 맞서는 건우와 우진의 불타는 의지를 보여준다. 1차 예고편에서는 복싱 선수를 꿈꾸던 두 청년이 매운 주먹을 무기로 사채판의 악랄한 세력들과 맞붙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엿볼 수 있다. 사채업의 전설 최 사장 역의 허준호와 오로지 돈을 위해 움직이는 악랄한 불법 사채업자 명길 역의 박성웅도 눈길을 끈다. 영화 ‘모가디슈’, ‘결백’, ‘이끼’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허준호와 영화 ‘안시성’, ‘무뢰한’, ‘신세계’ 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박성웅이 더할 무게감과 신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연출은 영화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버디 장르물에서 강점을 보여왔던 김주환 감독이 맡았다.
2023.05.12 I 유준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中 특수 없다'…쪼그라든 韓 경제 전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中특수 없다’…쪼그라든 韓경제 전망-전세사기특별법 25일 본회의 처리-영끌족 돌아왔나…가계빚 다시 꿈틀-尹 ‘코로나 엔데믹’ 선언 3년 4개월 만에 일상회복-[사설]뒤죽박죽 김남국 코인 해명, 당 자체 조사로 끝낼 일인가-[사설]알바 뛰거나 취업 포기…청년 일자리 해법 왜 없나△종합-캠퍼스 없이 세계 돌며 과제 수행 “나라 먹여살릴 1% 인재 키우겠다”-멋진 음악·B급 유머·동물 권리보호까지 마블 구한 우주 별종들△3년4개월 만에 일상 회복-의원·약국서도 마스크 해제…치료비 지원·격리지원금 계속 유지키로-“손님 늘어 바빠졌으면”…“코로나 대출금 언제 다 갚나”-초진·재진 저울질만 하다…갈 길 잃은 비대면 진료△김남국 코인 미스터리-공개한 코인지갑 화면 내용 추적해보니…“최대 120억원어치 나왔다”-진상조사 늑장 착수…‘김남국 방지법’ 급물살-곤혹스러운 위메이드 “김남국에 코인 준 적 없다”△위기의 대중 교역-中 제조업 부진·기술격차 축소에…韓 중간재 수출 지격탄-글로벌 기업들도 기대감 낮췄다 “中 경제성장 엔진, 아직 일부만 가동”△종합-특사경 현장 투입, 월례비 처벌근거 마련…‘건폭’ 상시 단속 시스템 만든다-“전기차 신흥 격전지 인도 선점한다”…현대차그룹, 10년간 3조원 투자-전국상의 회장, 尹정부 평가 66%는 “기업환경 개선됐다”-정부 ‘플랫폼 자율규제’ 첫발 뗐지만…與는 규제입법 공세 ‘엇박자’△정치-네 번째 사망자 나오고 나서야…여야, 뒤늦게 전세사기특별법 처리키로-징계 끝내고 열흘 만에 연 與 최고위…김기현 “송구”-취임 한달 與 윤재옥 ‘햄버거 토크’ “거야 입법독주 어떻게 막아야 하나”-집단민원 해결할 전담팀 가동한 권익위-尹 대통령, 21일 숄츠 獨총리와 정상회담△경제-한전, 부·차장 월급도 깎는다…알짜 부동산 매각도 추진-외국인 증권자금 32.5억 달러 유입-[르포]양파 뽑고 무게 재고…전국 377개 필지서 표본조사-석달 만에 나라살림 적자 54조원…연간 적자 전망 근접△금융-새 회계기준에 혼란 빠진 보험사…가이드라인 마련 나선 당국-은행권, 이자장사 오명에 투자일임 전면허용 요구-주택거래 살아나자…가계대출 8개월 만에 반등-“삼성·애플페이 수수료 부과 땐 소비자에 부담 전가 우려”△제14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출산율 반등, 기업이 앞장서야…회사별 혼인·출산율부터 공개하자”-“목표지향적 삶 내몰려 생존만 고민…배려하는 마음 찾아야 모두가 행복”△Global-“물가 둔화중”vs“여전히 끈적”…애매한 물가에 ‘연준행보’ 갑론을박-헌국어도 되는 구글 ‘바드’…챗GPT에 도전장-모디, 내달 국빈방미…美, 中견제 가속화-챗GPT 만든 알트만, 이번엔 ‘핵융합 전력’ 상용화 나서-‘기업 사냥꾼’ 아이칸, 공매도 공격에 검찰조사까지△산업-탈모치료기→피부관리기→맞춤화장품…홈뷰티에 진심인 LG전자-신사업 더하고 복지 올리고 한화오션號, 출항만 남았다-공장 화재에 노후화…타이어업계, 실적 청신호에도 ‘골치’-美 IRA 혜택에 비용은 더 저렴…SKIET도 캐나다 진출 검토△산업-구글 폴더블폰, ‘갤Z 폴드4’보다 넓지만 무거워-KT클라우드, 6000억 투자 유치 기업 가치 4조 6000억 인정 받아-통신사 설비투자 뚝…‘주파수 할당’ LGU+만 쑥-‘피파’ ‘던파’ 덕에…넥슨 1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산업-‘코로나 잔치는 끝났다’…백화점 빅3 “매장 리뉴얼이 답이다”-유진그룹 유진엠플러스 ‘브레드 이발소2’ 흥행 시동-“느린마을 막걸리 ‘방울톡’ 日시장공략 속도낼 것”-채용업계 챗GPT 도입 속도 AI가 자소서·면접 봐준다△정하윤의 아트차이나-“어디 한번 풀어보시오” 뒤엉킨 단서, 꽁꽁 숨긴 암호△증권-“두 곳 중 한 곳은 깜짝 실적” 2500에 묶인 코스피 엔진 달까-거래대금 ‘코스닥>코스피’ 끝났다-‘리튬 광산’ 품자…금양, 불개미 몰려-김주현 “CFD 3400개 전수조사…증권사 불완전판매 검사”△부동산-전세사기 걱정에…내 집 마련 서두르는 30대-“집값, 하반기 바닥 찍고 반등”-전세도 입지·이름값…헬리오시티 반등 뚜렷-아파트 매매, 작년 3분기 수준 회복…부동산 혹한기 끝나나△MICE-해외 참가자 1000명 넘는 국제행사 복귀…큰손 마이스 관광객 몰려온다-K컬처 컨벤션 ‘케이콘’ 태국 찍고 日 상륙-서울 마곡 마이스 단지에 ‘제2 코엑스’ 생긴다-[마이스 브리프]고양 ‘청년 마이스 아이디어 공모전’△스포츠-日 원정서 자신감 얻고 돌아온 KLPGA 3인방…“시즌 첫 승은 나의 것”-‘강철부대’ 김상욱 “운동에만 집중하려 눈썹 밀었죠”-“와”…‘구름 갤러리’ 몰고다닌 임성재-김민재 “우승 티셔츠에 적힌 3번, 내 등번호인 줄”△오피니언-[양승득 칼럼]현대차의 변신, 소비자의 변심-[공관에서 온 편지]히로시마 한인 위령비에 깃든 78년 기다림-[기자수첩]‘김남국 사태’ 애꿎은 P2E 시장만 멍든다△피플-“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 바른 길 가는 것 보면 뿌듯”-최준영 기아 부사장 ‘자동차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경총 기업인 사절단, 튀르키예서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제33회 편운문학상에 시인 박상천·정채원-SPC 허영인 회장 모친 김순일 여사 별세…“삼립 기틀 닦아”-삼성전자, 4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공급자 선정-‘교정이 마더테레사’ 청주여자교도소 김영희 교감 ‘대상’△사회-만 45세 넘는 예비엄마도 시술비 건보 혜택…난임부부 32% ‘희망’ 품다-서울 침수 예·경보제로 폭우 피해, 미리 막는다-“일광·후쿠시마산 멍게 등 가짜뉴스에 국민 여론 분열”-치과 휴진, 병의원 단축 진료…혼란은 없었다-대법 “제사주재자, 아들·딸 상관없이 연장자 우선”
2023.05.11 I 김가영 기자
인도네시아 찾아간 금융사 대표들 “한-인니 금융협력 강화”
  • 인도네시아 찾아간 금융사 대표들 “한-인니 금융협력 강화”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국내 금융권 대표들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찾아 금융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금감원과 금융그룹(KB금융(105560)·하나금융)·증권(미래에셋증권(006800)·한국투자증권)·보험사(삼성화재(000810)·한화생명(088350)·KB손해보험) 등 7개 금융사는 11일 인도네시아에서 ‘K파이낸스 위크 인 인도네시아(K-Finance Week In Indonesia) 2023’을 개최했다.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열린 ‘K파이낸스 위크 인 인도네시아 2023’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루흣 빈사르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필리아닝시 헨다르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부총재, 간디 술리스티얀토 수헤르만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사진=국민은행)행사는 11~12일 한국계 금융사 인도네시아 투자 포럼을 비롯해 국내 7개 금융사의 개별 행사가 순차 진행된다. 행사 전체 운영은 KB국민은행이 주관한다.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더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열린 투자 포럼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참석했다.인도네시아측은 루흣 빈사르 빤자이딴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필리아닝시 헨다르타 중앙은행 부총재를 비롯해 금융기관·기업 대표, 한국계 기업 법인장 등 150여명이 자리했다.함영주 회장은 1부 오프닝 행사 개회식을 통해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금융 분야에서 양국의 파트너십이 한 단계 진화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 자리를 통해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이 더욱 발전하고 이번 행사가 양국이 동반 성장할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금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제화는 필수 불가결한 과제로 눈부신 성장세인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K금융이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K팝과 같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응원한다”고 전했다.2부 행사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한국-인도네시아의 심화된 협력관계 및 K파이낸스 인니 진출현황과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어 양국 주요 인사가 패널로 참석해 인도네시아 국가 및 금융산업 발전에 있어 한국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이어 진행한 인도네시아 금융발전 공동 협약식에서는 인도네시아 정부 대표인 셉티안 하리오 세토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차관과 국내 금융사 대표 7명이 한국계 금융사와 인도네시아 정부의 상호 협력과 금융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하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번 행사는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에 K금융을 알리고 현지 비즈니스를 확대하려는 국내 금융사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협조와 양국 금융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들의 현지화 성공과 양국의 금융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강화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투자 포럼 이후에는 자카르타 더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KB부코핀은행이 인디카 그룹과 전기차 파이낸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하나금융은 청년 정보기술(IT) 아카데미 출범식을 개최하고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와 MOU를 맺을 계획이다.오는 12일에는 삼성화재·한화생명·KB손해보험이 공동으로 ‘K인슈어런스 뉴 비전(K-Insurance New Vision) 협력 포럼’을 진행한다. 이후 미래에셋증권의 ‘미래에셋 ESG 투자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05.11 I 이명철 기자
SKT, 국가고객만족도(NCSI) 26년 연속 1위
  • SKT, 국가고객만족도(NCSI) 26년 연속 1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T 고객센터 보이는 ARS 이용 모습3월 31일에 진행된 SKB 11기 고객자문단 B프렌즈 발대식SK텔레콤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2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6년 연속 1위는 국내 전체 산업군 통틀어 SKT가 유일하다.NCSI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한다.SKB 13년 연속 1위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등 SK ICT 패밀리사들도 각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1년 이후 13년 연속으로 IPTV와 초고속인터넷 2개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조사 1위에 선정됐다.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1인/2인/다인 및 키즈 등 다양한 가구 유형으로 구성된 ‘고객자문단’을 10년째 운영 중이다. 상담사 통화 연결 없이 각종 문의 및 신청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시스템’의 대대적 리뉴얼과 신규 출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 매체를 활용한 ‘Live상담’도 도입했다SK텔링크는 국제전화 서비스업 부문에서 최장 수상 기록을 경신하며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텔링크는 ‘우수한 통화품질 제공이 고객 만족의 기본’이라는 원칙에 따라 끊임없는 고객서비스 혁신과 최고의 통화품질은 물론, 시장 변화에 발맞춰 국제전화 00700앱을 리뉴얼했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알뜰폰 부문 조사에서도 셀프개통, 홈페이지 편의성 등에서 높은 만족도 점수를 획득한 SK텔링크의 ‘SK 세븐모바일(SK7mobile)’이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음악 플랫폼 플로(FLO)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음원서비스 영역에서 3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에 올랐다.고객 만족도 제고 관점에서 서비스 개선과 안정적 네트워크 관리에 총력SKT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품과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경험과 의견이 서비스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다.대표적인 예가 대표이사와 주요 서비스 총괄 임원, SK ICT 패밀리 주요 임직원의 참여로 매월 개최되는 ‘고객가치혁신 회의’. 이 회의에서는 SKT및 ICT 패밀리 전 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제도나 정책 등 고객 만족을 저해하는 요인을 찾아내는데 중점을 둔다. 무선 ARS 상담에 있어서도 자동납부, 선택약정 등 빈번한 문의에 대해 NUGU AI를 적용하여 원하는 정보 확인까지의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보이는 ARS’ 화면에 중요 공지 팝업을 추가하고 상담 프로세스를 단축시키는 등 고객 상담에서의 체감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네트워크 관리 측면에서는 코로나 이후 급감했다가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 축제 등 인구밀집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네트워크 사전 예방 점검 및 중요 설비 이중화 구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온라인 전용 요금제와 맞춤형 요금제 비대면 구입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기존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다이렉트 플랜’을 ‘22년 12월에 출시했다. 특히 그 동안 온라인 요금제에서는 불가능했던 약정 승계나 유무선 결합 상품 가입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다.업계 최초로 고객이 직접 설계하는 ‘5G 맞춤형 요금제’, 고객 이용 패턴과 연령대 특성을 고려한 ‘0 청년’, ‘0 청년 다이렉트’, ‘5G 시니어 요금제’에 이르기까지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T멤버십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제휴처를 늘리고 사용 편의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관련 제휴사를 신규 확대하고, 젊은 층을 위한 ‘0데이’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늘리고 있다.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담당은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26년 연속 1위 달성으로 SKT의 서비스가 고객으로부터 변함없는 신뢰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서비스 혁신과 고객만족도 제고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I 김현아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주가조작에 ‘징벌적 손배’ 도입한다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다음은 4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주가조작에 ‘징벌적 손배’ 도입한다-“韓여성에게 결혼은 ‘나쁜 거래’ 성평등 없인 출산율 반등 없다”-한일 안보실장 “북핵 맞서 긴밀 공조”-[사설]伊, 정권 명운 건 노동개혁 시동…한국은 헛바퀴만 도나-[사설]한풀 꺾인 소비자물가, 경기부양 카드 아직 아니다△2면 종합-“한중일 닮은꼴 문화…3국 협력 중요 자산”-어우 보첸 TSC 사무총장-곤두박질 치는 원화 가치 64개국 중 60위 ‘최하위권’△3면 SG발 주가조작 의혹 파장-전문투자자 요건 강화, 내부자 거래 사전공시…주가조작 뿌리 뽑는다-거래소, 공매도처럼 CFD거래 잔고 공개 추진-금감원 검사, 검찰 수사, 주가폭락 책임 소송전…벼랑끝 키움證△4면 종합-상습적으로 임금 밀리는 사업주, 대출·신용카드 발급 제한한다-내년 서울에 ‘글로벌 기후 네트워크 거점’ 들어선다-“올해 韓 경제 성장률 1.1% 기준금리 내년초 인하 전망”-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사활…전문가 특위 가동△5면 한일 12년 만에 셔틀외교 복원-尹 결단에 기시다 ‘조기 답방’…과거사 ‘통절한 반성과 사죄’할지 주목-한·일 재계, ‘공급망·미래기금’ 다시 머리 맞댄다△6면 정치-당 지도부 압박에…‘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결국 탈당-김재원·태영호 중징계 불가피…고개드는 與 비대위 전환설-“K9 자주포 수출 세계 1위 지키려면 단순 성능개량 수준 아닌 혁신 필요”-“檢이 일방적으로 수사시기 결정하는 구조 바꿔야”-감사원 결과 발표 앞두고…전현희 최후 변론△8면 경제-‘삼성에 갑질’ 브로드컴, 피해보상 없이 면죄부받나-尹정부, 성과 1번 ‘노동개혁’ 꼽아-“금리 인하 논의 시기상조…고금리 오래갈 수도”-“소부장 日·中·美 의존도 여전히 높아…투자 촉진 나서야”△9면 금융-집주인이 받는 ‘전세퇴거대출’ 2년새 5.2조 급증-기준금리 또 오르나…대출금리 ‘꿈틀’-‘네카토’ BNPL 연체율 급등에도…국회, 규제 완화-카카오뱅크, 분기 최대 실적에도…2배 훌쩍 연체율은 ‘고질병’△10면 이데일리 전략포럼-“가사분담·이민수용·비혼출산…사회적 공감 조성해 인구감소 막아야”-인구절벽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로…교육부터 연금개혁까지 열띤 토론 예고△12면 글로벌-“팩웨스트, 퍼스트리퍼블릭과 유사”…美중소은행 줄도산 공포-中리오프닝에 커피시장 후끈-日기시다 “개헌 국민투표 미룰 수 없다”-英찰스 3세 대관식에 203개국 지도자 모인다-백악관, AI회의에 구글·MS CEO ‘호출’△13면 산업-리튬·니켈 생산부터 재활용까지…포스코, 배터리 소재 강자 우뚝-‘튜니 페스티벌’ 연 KG모빌리티 차박부터 군용까지 영역확장 가속-수소트럭 공급·유지·보수 통합솔루션 美서 ‘수소생태계’ 큰그림 그린 현대차-SK지오센트릭, 울산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세운다△14면 산업-놀러왔다가 장보고 가는 마트…“신세계 유니버스 펼칠 것”-농수산 스타트업 모아 하이트진로 데모데이-어린이 마음 훔칠 ‘한정판 과자’ 완판 경쟁 후끈-소상공인 자금 신청 애타는데…소진공 또 접속장애△15면 ICT-일본선 되고 한국선 안되는 애플페이 교통카드-“법 개정해 제2의 누누티비 막아야”-안정상 더불어민주당 방송정보통신 수석전문위원 -“독자 이탈률·트렌드 분석해 조언…웹툰 흥행 도울 것”-진수글 오늘의웹툰 대표-1분기 주춤했던 카카오게임즈…2분기 ‘신작’ 업고 반등 예고△16면 제약·바이오-매각설 돈 루트로닉…국내 1위 넘어 ‘영토 확장’ 가속-파마리서치, 최대주주 등극하자 씨티씨바이오 경영권 분쟁 가열-에스티팜, 대장암 내성·벼니 치료 해법 내놨다-클리노믹스, 美 싱글레라와 MOU…“상반기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 국내외 출시”△18면 과학카페-한미 기술·우주동맹 탄력…양자컴 석학 ‘쇼어·클라우저·베넷’ 한국 온다-‘숏폼’처럼 자극적인 콘텐츠 ‘마약’과 같아…긴 사고력·집중력 떨어뜨려△19면 증권-올해 171% 뛴 에코프로비엠…비싸다 vs 더 간다-모니터랩 “구독형 보안서비스 글로벌시장 본격 진출”-1분기 깜짝실적 이어지며 눈높이 ‘쑥’…코스피도 더 가나-챗 GPT 시대 투톱 AI·반도체 다 담았다-“더 떨어질 곳 없다”…‘임창정 관련주’ 줍줍 나선 개미들△20면 부동산-임차인, 우선매수권에도 부도공공임대 낙찰 ‘전무’-‘전세사기 특별법’ 여야 합의 또 불발-미분양 급증하는데…5년간 ‘위축지역’ 지정은 ‘0’-‘어린이날’ 열차운전 체험해보세요△22면 문화-“궁중 새내기 납시오”…영조 오순잔치 간 MZ세대-17세 ‘첼로신동’ 한재민 “첼로 천재냐고요?…될 때까지 연습하는 노력파죠”-사회문제 해결, 가치 창출 ‘K-디자인’ 영향력 키운다△24면-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자녀 생명은 부모 소유물 아냐…인식개선 절실”-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사내 소통행사-제13회 학현학술상에 이근 서울대 석좌교수-대한항공, 블랙핑크 래핑 항공기 공개…“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금감원 금소처장에 김미영…첫 내부출신 여성 부원장-웨인 니엔 에이서 한국법인 대표 “한국 시장 본격 공략…새 노트북 25% 할인 한정 판매”-국민은행 KB굿잡, 12년째 국가 ESG 사회공헌 브랜드상△25면 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 3대 개혁의 첫 단추, 공직개혁-[생생확대경]재정 중독 앞에 장사 없다-[e갤러리]윤종철 ‘공양’△26면 전국-한해 1200억 경제효과…마이스산업 날개 펴는 수원-교실 소음 유발 공기순환기 교육처 최저가 입찰 ‘시끌’-대통령 지역공약 사업도 못 따와…김태흠 지사 정치력 구설수△27면 사회-“수천만원 떼일까 두려워”…전셋집 빼 월세살이 하는 청년들-‘이재명 조폭설’ 장영하, 결국 법정으로 허위 인식·고의 유포 여부가 핵심 쟁점-비 오는 어린이 날…“돌풍 조심하세요”-“해외직구 63만9900원 결제됐습니다” 전화해보니 보이스피싱-오세훈표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에 4146억 투입
2023.05.03 I 이소현 기자
독점 영업 가능한 '직영임대 상가'에 자영업자 몰린다
  • 독점 영업 가능한 '직영임대 상가'에 자영업자 몰린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지난 14일 문을 연 인천 서구의 한 단지 내 직영임대 상가 홍보관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자영업자들로 빼곡했다. 5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 사장님부터 새롭게 장사를 시작하려는 청년 창업자까지 이날에만 80팀 이상 방문하는 등 연일 쉴 새 없이 상담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개발사 주도로 공급되는 ‘직영임대 상가’에 자영업자들이 몰리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로 운영 주체의 탄탄한 자본력과 체계적 관리로 안정적 임대수익이 가능한 직영임대 상가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것. 반면 분양형 상가는 대부분 주인을 찾지 못한채 미달이 발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분위기다.직영임대 상가는 개발이익을 우선시하는 분양형 상가와는 달리 건설사나 디벨로퍼가 직접 운영에 나서 상권을 조기에 활성화시켜 상가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개별 점포를 임대로 제공하면서 적합하지 않은 업종이나 브랜드를 제한하고, 각 층이나 동선별로 최적의 점포를 구성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입주민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임차인으로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실제 호반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아브뉴프랑’과 네오밸류 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앨리웨이 광교’가 대표적인 직영임대 상가의 성공사례다. 이 두 곳은 특화된 공간과 차별화된 디자인, MD구성으로 ‘찾고 싶은 거리’, ‘머물고 싶은 상가’로 떠오르며 지역 유망 상권으로 탈바꿈했다. 모두 사업 주체가 적재적소에 경쟁력 있는 유명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행사와 홍보 등 마케팅에도 공을 들여 상가를 지역 명소로 만들었다. ◇발길 뜸한 분양상가, 사장님 몰리는 직영임대 상가실제 초기 부담이 높은 분양상가에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의 대단지 단지 내 상가는 올해 일반분양 결과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117개 호실 중 절반 정도의 계약을 체결하는 데 그쳤다. 현재 잔여 호실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2023년 3월 입주를 시작한 개포동의 한 대단지 상가도 공실이 대부분인 상황이다.이와 달리 초기 부담금이 적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관리로 안정적 영업이 가능한 직영임대 상가에는 자영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중순 상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로열 아너스 애비뉴’는 오픈 주말 3일간 200팀 이상이 방문해 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임차의향서는 홈페이지 오픈 한 시간만에 270건이 접수되는 등 자영업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최근 ‘직영임대 상가’ 공급 잇따라 최근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개발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임대 상가가 잇따르고 있다. 자본금이 탄탄한 대형개발사가 직접 직영임대에 나서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초기 부담금이 적고 체계적인 관리로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다. 대형개발사 ㈜디케이아시아는 내달 입주하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로열 아너스 애비뉴(투시도)’를 직영임대 한다.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은 7025㎡ 규모로 조성되며, 주거시설 연면적 대비 상가 연면적이 1%에 불과해 희소성이 있다.맥서브컨소시엄이 시행하는 ‘BIFCⅡ 스퀘어가든’은 분양과 직영임대를 동시에 진행한다.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 들어서며 상업시설(1~3층) 중 1~2층은 분양하고, 3층은 직영임대를 통해 차별화된 MD구성과 집객력이 높은 앵커테넌트 유치 할 예정이다. 공공에서 공급하는 상가도 직영임대가 적용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4월 고양 삼송, 양주 회천, 양주 고읍 등에서 희망상가를 직영으로 공급한다. 희망상가는 청년 및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10년간 임대하는 상가다.상가의신 권강수 대표는 “분양상가의 경우 경기 침체로 인해 고금리에 분양가까지 높으면 잘 팔리지 않는 데다 분양받은 투자자가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임대료를 올리기 때문에 임차인을 구하기 더욱더 어렵다”며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사업 주체가 직접 임대 관리해 조기 상권활성화와 장기적인 자산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는 직영임대 상가를 눈여겨 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2023.05.03 I 김아름 기자
GH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시동, 공간복지실현
  • GH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시동, 공간복지실현
  • 수원시 권선구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옥 전경.(사진=GH)[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오는 10일부터 2023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매입 신청을 받는다.2일 GH에 따르면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GH가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직접 제시한 설계기준 적용 등을 확인하고, 건설공사 진행 중 사업단계별 품질점검을 실시해 우수한 품질의 임대주택을 확보하는 사업방식이다.GH는 이 사업방식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주택설계를 적용, 커뮤니티시설 등 주민공동시설을 계획을 통한 공간복지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신청접수는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GH 본사에서 진행하며,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과 주택계획 등 생활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6월 중 매입심의를 거쳐 최종 약정 매입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매입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청약정보’-‘분양/임대 공고’-‘주택매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용 GH 사장은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청년들의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및 거주성 향상을 위해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해 설계 및 시공품질이 우수한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2 I 황영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집행 부진한 재정사업, 대대적 삭감해야"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집행 부진한 재정사업, 대대적 삭감해야”-주가조작 통로 된 ‘CFD’ 투자 허들 다시 높인다-안보부터 공급망까지 美 핵심 파트너 도약-국내 첫 전기창 공장, K칩스법 혜택 못받는다△2면 尹대통령 국빈 방미 결산-[사설]巨野의 입법폭주...총선용 매표행위 아닌가-[사설]세수 차질 눈덩이, 이래도 재정준칙 미루나-43분 연설서 ‘자유’ 46번...우크라·北인권 연일 규탄-MIT 찾은 尹 “혁신적 과학기술 협력, 동맹의 새 영역”△3면 尹대통령 국빈 방미 결산-‘워싱턴 선언’ 들고온 尹...“1대1 핵공유, ‘1대다자’ 나토보다 실효성 높아”-일론 머스크 접견, 바이오 등 8조원 투자 유치-‘아메리카 파이’ 열창 화제...귀국길 취재단에 깜짝인사도△4면 尹대통령 국빈 방미 결산-“핵정보 교류, 北대응 공동기획...워싱턴 선언, 한미간 할 수 있는 최선”-“신냉전 체제, 안보가 가장 중요...필요시 경제 손실도 감수해야”△5면 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올해 세수 50조 이상 구멍날판...유류세 공정가액비율 정상화해야-세수기근→서민 증세 박근혜 정부 전철 밟을라-정부는 추경 없다지만...증권가에서 “하반기 편성 불가피”△6면 주가조작 통로 된 CFD-1억 들고 2.5억 매매...실거래자 알 수 없는 감독 사각지대, 위험 키웠다-고액 수수료 맛들인 증권사, CFD 고객유치 경쟁 구설수-“주가조작 통로 수두룩...감시 시스템 개선, 처벌 강화 필요”△8면 종합-“과밀억제권·그린벨트 이중규제...혜택은커녕, 세금 더 낼 수도”-美연준 공격긴축 효과 ’먹통‘...’중금리 중물가‘ 시대 왔나-“청소년에 마약 공급땐 최고 사형” 검찰, ’피자값 마약‘에 칼 빼들어-코로나 3년간 2030 빚 가장 많이 늘었다△9면 정치-방송법·노란봉투법 쟁점 수두룩...5월 임시국회도 곳곳 ’전운‘-총선 앞두고 국면전환 노렸나 野 ’쌍특검 패스트랙‘ 속내는...-尹 공약 ’재외동포정책‘ 속도붙나-北 지휘관 일거수일투족 감시카메라에 포착...계급장까지 선명-’잇단 설화‘ 김재원 태영호 餘, 오늘 윤리위 결과 주목△10면 경제금융-SVB사태 후...한달새 저축성예금 19兆 엑소더스-혼자 사는 청년 80% ’전월세‘ 산다-’모두채움‘으로 종합소득세 신고가 쉬워집니다-수출입銀·캐나다 EDC ’핵심광물 공급망‘ 맞손△12면 이데일리 캠핑요리축제-“하늘도 도왔다” 축세시간 맞춰 비 ’뚝‘...자라섬 가득 ’봄 맛‘에 풍덩-한끼 든든 ’시금치 보쌈‘, 진짜 고기 뺨치는 ’콩고기‘...아이디어 넘쳐 ’깜짝‘△13면 글로벌-’쇼핑천국‘ 명성 옛말...홍콩, ’中노동절‘에도 못 웃는 이유-JP모건·PNC퍼스트리퍼블릭 품나-중국내에선 보복여행 ’폭발‘...연휴 첫날 철도 1966만명 이용 ’사상 최대‘-글로벌 수요 둔화에...中제조업 경기, 넉달 만에 위축 전환-“호실적 빅테크, 고성장 기대는 금물”△14면 산업-거대밥솥 닮은 정제기 수십대 쭉~ 폐플라스틱 넣으니 새 원료가 쫙~-DB하이텍 팹리스 새 사명 ’DB글로벌칩‘-’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1호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두산 협동로봇, 북미 주도권 잡는다△15면 산업-이르면 내년 ’국내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장 열린다-루이비통, 韓 잠수교 패션쇼...전 세계로 생중계-스타벅스, 3년만에 커피세미나 재개...’별다방 클래스‘로 이름 재단장-강릉 산불피해 소상공인에 안정자금 최대 3억원 대출△16면 ICT-화면 밖으로 나온 게임들...가상과 현실 연결해 ’덕심 적격‘-환경미화원 대신 알아서 쓸고 닦고 LG U+ ’자율주행 청소차‘ 만든다-AI 학습용 데이터 15억건 더 푼다-전쟁 장기화에...KT, 러시아 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 철수△18면 증권-흔들린 투심, 사과 먹고 힘 낼까-안갯속 증시 실적 축복 내리나 71곳 중 32곳 어닝서프라이즈-고개 드는 반도체...장비주 옥석 가리기 시작된다-’배터리 아저씨‘ 픽 8형제...2분기에도 동반상승 이어갈까-SG發 하한가 종목, 개미들 무모한 ’하따‘△19면 부동산-해외사업 덕에...대형 건설사 1분기 실적 ’선방‘-엔데믹에도...아파트 상가 ’텅텅‘-집주인 세급 체납 확인하고 이사 당일 전입신고해야-’돌아온 큰손‘ 30대...아파트 40대보다 많이 샀다△20면 문화-딸아, 내 묘비엔 ’댄싱퀸‘ 새겨주렴-유튜브 채널 속 욕망과 좌절 대한민국 청년의 고민 담아-英 부커상 최종후보...천명관 소설 ’고래‘ 역주행△22면 스포츠-’메이저 퀸‘ 화력한 복귀식-“손흥민과 한 팀에서 뛸 수도” 이강인 김민재 이적설 후끈-아깝다, 박상현...코리아 챔피언십 공동 3위-프로 자격 입증한 김봉수, 이젠 태극마크 욕심△24면 오피니언-인도-태평양 新지정학의 도전-공공기관 혁신 첫 단추 ’낙하산 방지‘-’에류샤‘ 실적 잔치가 씁쓸한 이유△25면 오피니언-지방소멸대책에 이의를 제기합니다.-바이오 투자 쪽박 차는 이유-SG사태, 또 개미만 피해...주가 조작 엄벌해야△26면 피플-친환경 갱쟁력만으로...화장품 매출 1000억원 넘겼죠-美법인 찾은 정기선 HD현대 사장 참전용사 가족 지원에 “韓 초정”-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연구...효율 26.08%세계 신기록-이창양 장관 후보자, 현대차그룹 ’美 보스턴 다이내믹스‘ 방문△27회 사회-직장 내 괴롭힘 견디며 야근까지 했는데...결국 해고 당했따-이주호 엄포에도 아랑곳 않아...4년제 대학 등록금 올랐다-보험료 인상 주범 보험사기 매년 1조...국수본, 6월까지 특별단속-귀국 닷새만...檢 ’돈봉투 의혹‘ 송영길 자택, 후원조직 압수수색-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출범 700개팀 참여...치안 유지 협업
2023.04.30 I 노희준 기자
오세훈, 청년에게 서울 정책 묻다…미래서울전략회의 개최
  • 오세훈, 청년에게 서울 정책 묻다…미래서울전략회의 개최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는 전날(26일) 오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5개월간의 ‘미래서울전략회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미래서울전략회의’는 2030세대의 목소리와 전문적 식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작년 11월 출범한 청년참여 채널이다.참여위원으로 선발된 청년 48명은 지난 5개월간 △미래산업 △문화디자인 △소통전략 등 3개 분과별로 정기회의(월 1회)와 온·오프라인 회의(총 103회)를 가졌다. 아울러 전문가 멘토의 자문을 거쳐 주요 시정 이슈를 심층적으로 논의하며 정책 제안서를 준비해왔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소통전략 부문 ‘서울 잇다’(서울시 캐릭터 홍보방안, 탑골공원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등) △미래산업 부문 ‘Tech Together’(서울시 구독복지 플랫폼) △문화디자인 부문 ‘서울은 놀이동산’(서울 생일, 지하철 동행갤러리 등) 등 3개 분과별로 청년들의 정책 제안발표와 소감을 듣고 오세훈 시장이 총평하는 순으로 꾸며졌다.또한 청년들이 고민한 내용을 담은 책자를 오 시장에게 전달하는 ‘정책 제안서 전달식’도 진행됐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제안한 내용 중 정책 검토에 착수한 부서도 있는 만큼 실제 서울시의 정책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계획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하나하나 제안해 준 소중한 아이디어들을 해당 부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다”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장된 아이디어들 또한 잘 다듬어서 쓸모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되기를 진심을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3.04.27 I 송승현 기자
수원시 '새빛 청년존' 1호 개소..역세권, 주변시세 절반가격에
  • 수원시 '새빛 청년존' 1호 개소..역세권, 주변시세 절반가격에
  • 지난 21일 열린 수원 ‘새빛 청년존’ 입주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입주 청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원시)[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분당선 수원시청역 도보 5분 거리에 인근 시세 절반 가격으로 청년들이 입주할 수 있는 임대 주택이 들어섰다.수원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을 잡고 만든 제1호 ‘새빛 청년존’이다. 23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새빛 청년존’은 이재준 수원시장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수원시와 LH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맺은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의 첫 산실이다. LH의 기존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선정기준으로 모집, 시세 40~50% 수준의 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 입주자를 지자체 자체 기준으로 모집해 선정한 건 수원시가 처음이다.LH는 역세권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공급 호수의 30% 범위에서 수원시에 우선 공급하고, 수원시는 특화 기준에 따라 입주 청년을 선정한다. LH가 청년주택 내 공간을 확보해 제공하면 수원시가 일자리·창업·주거 등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시설도 설치·운영할 수 있다.권선구 권광로123번길 28에 위치한 새빛 청년존 1호는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주택(23~27㎡) 83호, 커뮤니티실(4층) 등이 있다. 수원시청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커뮤니티실에서는 청년을 위한 진로상담, 교육, 심리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입주 대상은 만 19~34세 저소득 무주택 청년이고, 수원시 특화 우선 입주 대상자는 △수원시 소재 기업 취·창업 청년 △예술인 청년 △아동복지시설 등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퇴소 청년 등이었다.수원시는 지난 1월 예비입주자 83세대(240명)를 모집했고, 수원시 청년 620명이 신청했다. 수원시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당첨자(예비입주자)를 선정했다. 현재 입주계약이 이뤄지고 있고, 6월까지 83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지난 21일 열린 입주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한준 LH 사장, 새빛 청년존 입주 청년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 박현수·정종윤·김소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한준 LH 사장은 “LH는 청년들의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들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이 원하는 주거 공간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입주 청년들이 새빛 청년존에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LH와 긴밀하게 협력해 새빛 청년존과 같은 혁신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3.04.23 I 황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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