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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비 멤버 5인, 코로나 확진
- 트라이비(사진=티알·멜로우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라이비 멤버 5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27일 “트라이비 멤버 송선, 켈리, 현빈, 지아, 미레가 오늘(27일) 오후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돼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멤버 소은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트라이비 멤버 모두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양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은 현재 무증상 및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라이비는 당분간 향후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트라이비의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LEVIOSA)는 예정대로 내달 9일 발매된다.◇티알·멜로우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안녕하세요.그룹 트라이비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입니다.트라이비 멤버 송선, 켈리, 현빈, 지아, 미레가 오늘(27일) 오후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돼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멤버 소은은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멤버 모두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양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은 현재 무증상 및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습니다.트라이비는 당분간 향후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트라이비의 세 번째 싱글 ‘LEVIOSA’는 예정대로 오는 8월 9일 발매되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아티스트가 치료와 회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
- 올해 상반기 중기 수출 605억달러…'역대 반기 최고치'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8% 증가한 605억달러로, 역대 반기 최고치였던 지난해 하반기 599억달러를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실적’에 따르면 1~5월 모두 해당 월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3월에는 역대 월 수출액 신기록을 세웠다. 6월 들어 수출액이 소폭 감소했으나 그럼에도 역대 6월 수출액 중 2위를 기록했다.수출 1000만달러 이상 달성 기업은 1025개사로 전년동기대비 115개사(12.6%) 증가했다. 다만, 전체 수출 중소기업 수는 7만3933개사로 전년(7만5386개사) 대비 1.9% 감소했다.10대 수출품목 중 화장품을 제외한 9개 품목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고, 반도체, 철강판, 기타기계류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1위 플라스틱 제품(2.7%), 2위 화장품(-9.0%), 3위 합성수지(9.9%), 4위 자동차부품(2.0%), 5위 의약품(6.7%) 등이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화장품은 중국 수출의 부진과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러시아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2억2000만달러 감소했다.의약품은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18.4% 증가하면서 수출이 6.7% 확대했다. 플라스틱 제품, 합성수지, 반도체 등 6개 품목은 단가와 물량 증가로 수출이 성장했다. 자동차부품(6.0%), 철강판(30.0%) 등은 단가가 상승하며 수출을 견인했다.전년동기대비 특히 증가폭이 두드러진 품목으로는 반도체(3억8000만달러), 철강판(3억5000만달러), 기타 기계류(3억4000만달러)가 있다. 반도체는 스마트폰·자동차·가전제품 관련 시스템 반도체가 강한 호조세를 보이며 미국, 일본, 베트남 등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철강판은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한 단가 상승, 완성차 시장 호조세와 건설시장 회복세 등으로 인해 멕시코, 인도 등으로 수출액이 크게 신장했다.기타기계류는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의 해외공장 대규모 증설 등에 힘입어 중국, 베트남, 미국 등으로 배터리 공정장비 수출이 늘었다.국가별로 살펴보면 홍콩을 제외한 상위 9개국 수출액이 모두 증가세를 시현했다. 전년동기대비 독일의 진단키트 수요가 감소하며 상위 10개국에서 제외됐고, 멕시코가 2억3000만달러(20.2%) 증가하며 10위권에 신규 진입했다.미국은 의약품, 기계류, 플라스틱 제품의 수출이 증가했다. 대만은 확진자 폭증 여파로 의약품·기타정밀화학제품의 수출이 급증하며 두 국가 모두 역대 반기 최고실적을 경신했다.홍콩은 강력한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른 봉쇄 여파로 화장품, 컴퓨터 등 기존 홍콩 10대 수출 품목 중 8개 품목이 모두 역신장하며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했다.2월말 시작한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출이 급감해 상반기 대러시아 수출은 18.2%, 대우크라이나 수출은 65.2% 감소했다.온라인 수출은 중소기업 수출 내 비중이 0.6%로 그 규모는 아직 미미하나, 온라인 수출액(16.0%), 수출 중소기업 수(19.9%) 모두 증가율이 10%를 상회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특히, 국내 온라인 총 수출액 4억5000만달러 중 중소기업 비중이 78.4%에 이르며 중소기업이 온라인 수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온라인 수출 품목은 컴퓨터(포토프린터 등, 218.8%)와 기타섬유제품(방역마스크 등, 140.6%) 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말레이시아로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출액 증가율이 138.9%로 돋보였다.
- 임종윤의 Dx&Vx, 거래재개 '신중모드'…"전략 고심"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임종윤 한미약품(128940) 사장을 최대주주로 둔 디엑스앤브이엑스(옛 캔서롭)가 오는 11월 개선기간 종료를 앞둔 가운데 당초 추진하려던 조기 거래재개 신청에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했다. 상반기 ‘흑자전환’이라는 목표는 이뤘지만, 최근 악화된 시장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디엑스앤브이엑스의 개선 기간은 오는 11월 22일 종료된다. 개선기간 종료일 이후 2주 내로 개선계획 이행서를 제출해야 한다. 당초 회사는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기 거래재개를 신청하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시장 분위기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계획을 철회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가능한 조기에 거래를 재개하기 위해 의지를 가지고 추진했으나 사업의 영속성과 성장성 등 미래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또 당사가 준비하는 일련의 내용들이 시장에서는 조금 이르다고 판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디엑스앤브이엑스의 이 결정에는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 약세, 투자심리 위축 등 주식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바이오 업계 투자를 늘려온 벤처캐피탈(VC)의 투자 비중도 크게 떨어지는 등 바이오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영향을 미쳤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안 좋은데 유통 물량이 풀려버리면 주가 하락 위험도 있고, 또 거래 재개 이후 자금 조달 계획도 있을 텐데 주가가 낮은 상태에서 전환사채(CB) 등 발행가를 결정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손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칼자루를 쥐고 있는 한국거래소 측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거래 정지 사유가 전직 임원들의 횡령·배임이라면, 거래재개 심사 시 해당 회사가 내부 통제 제도를 갖췄는지 여부 뿐 아니라 그 제도가 일정기간 제대로 운영됐는지도 함께 보기 때문에 시간을 들일수록 좋다는 것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물론 횡령과 배임도 최대주주가 한 건지, 일반 직원이 한 건지 등 경중에 따라 판단해야 해 실질심사를 일반화 하기는 매우 어렵다”면서도 “거래소는 내부 통제를 갖춰도 제도의 틀만 갖췄는지, 제대로 운영되는지를 확인하고 싶어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시 횡령과 배임이 생기지 않는다고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11월까지 부여된 개선기간 동안 재무적·비재무적 역량을 고루 강화하고 동시에 경영 체질도 다각도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현재까지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양적 성장’과 관련한 성적표는 나쁘지 않다. 각종 신사업에 적극 뛰어들면서 1분기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었고 영업이익은 3년 만에 흑자전환으로 돌아섰다. 신임 경영진이 합류한 이후 1분기 만에 실적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연매출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가 주력하는 사업은 유전체 분석 사업이다. 주로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태아의 건강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니프티(NIPT) 검사’ 등 지놈체크 검사 사업이 주요 매출원이다. 코로나 사태 때는 체외 진단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코로나19 분자진단(PCR) 키트 생산, 수출 사업과 신속진단키트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신규 헬스케어 사업으로는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맘&베이비 대상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헬스케어 브랜드 제품을 개발, 수출하고 있다. 향후 산전산후, 생애전주기 유전체 분석서비스를 런칭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 개발해 중국 시장 뿐 아니라 국내, 해외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내부통제와 관련해서도 외무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기구를 설치해 내부통제를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2015년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했으나 상장 후 3년 연속 적자에 시달렸다. 2019년 감사의견 거절 의견을 받고 거래가 정지된 이후 전직 임원들의 횡령·배임 사실도 적발됐다. 이어 열린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에서 2020년 4월 9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 받았다. 재감사에서 ‘적정’ 판정을 받으면서 상폐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2019년 사업연도 내부통제 ‘비적정’ 의견을 받으면서 또다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회사는 지난 2021년 3월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후 개선계획 이행서를 제출했지만 같은 해 기심위는 ‘상장폐지’로 의결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는 개선기간 1년을 부여받아 올해 다시 실질심사를 받는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소액주주 수는 1만 4122명이다.
- 에스디바이오센서, 진단키트 수주 늘었지만 이익은 뒷걸음…목표가↓-키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키움증권은 27일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대해 자가진단 수요 증가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7만52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수주 규모 증가로 인한 자가진단키트 가격인하, 신속 유전자증폭(PCR) 진단기기 M10의 원활한 시장 침투를 위해 이익의 일정 부분을 감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어 2분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포인트(p) 하락하겠으나 2023년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6616억원, 영업이익 29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2%, 24.7%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진단 수요 증가, 가속화되는 분자진단 M10 사업 등이 이번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면서 “다만 수주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자가진단키트의 판가가 인하되고, M10의 현장진단(PoC) 분자진단 시장 침투를 노리고 있어 이익은 작년 수준(46.6%)을 밑돌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2023년부터 점차 회복돼 중장기적인 영입이익률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 5683억원, 영업이익 2226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7.9%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0.8% 감소할 것으로 봤다. 그는 “현지 유통사를 가지고 있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을 중심으로 여름철 코로나 재유행이 진행 중”이라며 “3분기에 해당 코로나 자가진단 수요에 대응하는 납품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시장 컨센서스 대비 우수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했다.아울러 그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메르디안 바이오사이언스 인수로 이익이나 코로나 매출액 의존도가 크게 개선되지는 않으나, 세계 최대 체외진단 시장 규모인 미국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가요계 코로나 재확산에 긴장…'확진 여파' 일정 취소 이어져
-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요계가 긴장하고 있다.금일(25일) 가수 윤종신·NCT 마크·드림캐쳐 다미·지코 등이 확진됐다. 이로 인해 윤종신과 지코는 예정된 일정을 불가피하게 취소하고, NCT 마크와 드림캐쳐 다미는 콘서트와 해외 일정에 불참하는 등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윤종신(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먼저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밝혔다.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은 지난 24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3차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현재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이상 반응은 보이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이다”라고 알렸다.마크(사진=SM엔터테인먼트)같은 날 SM엔터테인먼트도 그룹 NCT의 마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콘서트에 불참한다고 알렸다.SM엔터테인먼트는 “마크는 오늘 오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마크는 확진 여파로 오는 29~31일 예정된 NCT 드림 두 번째 단독콘서트 ‘더 드림 쇼2-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에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는) 마크를 제외한 6명 멤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다미(사진=드림캐쳐컴퍼니)그룹 드림캐쳐의 다미도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다미는 23일 해외 입국자로 24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증상은 없으나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한 “금주에 진행될 ‘ANIME MATSURI 2022’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며, 드림캐쳐 다미의 향후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 확인 후 다시 안내 드리겠다”고 알렸다.지코(사진=KOZ엔터테인먼트)가수 지코는 컴백 이틀을 앞두고 코로나19에 확진됐다.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지코는 25일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고,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을 보이고 있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지코의 미니 4집 ‘Grown Ass Kid’는 예정대로 7월 27일 발매되나,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 출연 일정은 취소됐다”며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 드리겠다”고 전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588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924만7496명이다. ‘주말 효과’(주말 검사수 감소)로 인해 이날 확진자는 전날 대비 줄었지만, 전주 대비(지난 18일) 2만6279명보다는 9604명, 1.37배 많은 수치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14주 만에 최고치다. 다만 매주 2배씩 확진자가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완화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