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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23건

  • 퍼시픽리그 CS 1차전 신.구 에이스 맞대결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 1차전이 신.구 에이스 대결로 펼쳐진다. 퍼시픽리그 3위 니혼햄 파이터스는 투.타 겸업과 최고 162km의 광속구로 맹위를 떨친 오타니를, 2위 오릭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우완 투수 가네코를 1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오타니는 이제 프로 2년차에 불과한 투수. 그에 비해 2006년에 데뷔한 가네코는 현역 우완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는 오릭스의 에이스다. 올시즌 퍼시픽리그 다승과 평균 자책점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10일 훈련을 마친 뒤 “가네코씨는 확실히 나 보다 실력이 위에 있는 투수다. 하지만 지지 않도록 하겠다.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아간다는 마음으로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1점을 주면 진다는 분위기가 조성된 경기라는 뜻이다. 쿠리야마 니혼햄 감독은 “1점도 주면 안 될지도 모른다. 오타니는 큰 경기서 조금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떨쳐버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당장의 1승도 중요하지만 장래의 에이스를 통 크게 키우겠다는 계산이다. 한편 일본프로야구기구(NPB)는 10일 센트럴 리그 구단 연고지에서 25일 개막하는 “SMBC일본 시리즈 2014”의 전 경기를 야간경기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장은 제7전까지는 15회로 중단하고 제8전 이후는 횟수 제한을 두지 않다. 또, 퍼시픽 리그의 본거지에서는 지명 타자제를 쓴다. 티켓은 12,13일과 16~18일 선행 추첨의 접수가 이루어지고 일반 발매는 23일부터다.
2014.10.11 I 정철우 기자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갈등 더 커보이는 이유, SNS 탓"
  •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갈등 더 커보이는 이유, SNS 탓"
  •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낸 이준석 클라세 스튜디오 대표.(사진= tvN 제공)[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낸 이준석 클라세 스튜디오 대표가 “우리 사회의 세대 갈등이 더 커 보이는 것은 SNS 탓”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이준석 대표는 22일 방송되는 tvN 토크쇼 ‘쿨까당’(MC 곽승준, 남궁연) 녹화에 참여해 남다른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 문제를 진단하고 사회 통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요즘 SNS는 동질성이 아니라 차이를 찾아 단어 하나로 사람을 규정하려 한다”며 “이런 고정관념을 바탕으로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세대 갈등이 더 커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6.4 지방선거 등 최근의 선거에서 세대 간 갈등이 증폭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그는 “최근 우리 젊은 세대가 재도전의 기회라는 것에 매몰되고 있다”며 “좋은 대학 가기 위해 재수 하고 로스쿨을 가거나 대기업 취업을 위해 졸업을 미루는 등 지속적인 ‘패자부활전’을 강압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지금 형태의 패자부활전은 가진 자에게 유리한 제도”라며 “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돈 많은 사람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한편, 22일 방송에서는 ‘슈퍼스타K2’에 출연한 바 있는 카이스트 출신의 가수 김소정도 출연해 ‘갈등 해소 전문가 육성법’을 제안한다. 김소정은 “갈등 해소 전문가를 육성해 전국의 주민센터에 배치하고 국민의 갈등을 해석하고 조정하는 갈등 조정 기구를 만들자”고 주장한다.이 제안을 두고 다양한 영역에서 각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패널로 나서 활발한 논의를 펼친다. 20대 대표 김소정을 필두로 30대 대표인 이준석 대표가 출연하는 것을 비롯해 ‘육체파 창조형 지식근로자’를 자처하는 김남훈 씨와 소신 발언을 주저하지 않는 배우 김학철이 40대와 50대 대표로 나선다. 또한, 두 명의 갈등 전문가인 이호선 서울벤처대학원대학 교수와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장도 출연해 우리 사회 갈등의 원인과 대안을 지적할 예정. 우리 사회의 고질병인 세대 간 갈등과 지역감정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대안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tvN 토크쇼 ‘쿨까당’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갑동이' 윤상현, "하무염, 참 든든하고 아프고 행복했다"☞ SK플래닛, '런처플래닛' 다운로드 200만 돌파☞ '룸메이트' 박민우, 나나에 이어 8번째 나레이션☞ 국방부, 강원도 총기난사 부상자 생명에 지장없어(속보)☞ 강원도 총기난사, 조사 위해 중앙수사단장 등 48명 편성(속보)
2014.06.22 I 연예팀 기자
폴란드 연출가 얀 클라타 '아버지 나라의 여인들'
  • 폴란드 연출가 얀 클라타 '아버지 나라의 여인들'
  • 연극 ‘아버지 나라의 여인들’의 공연 모습(사진=LG아트센터).[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폴란드의 대표 연출가 얀 클라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아버지 나라의 여인들’을 통해서다. 클라타는 39세의 젊은 나이로 국립 스테리 씨어터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될 정도로 폴란드 연극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 이번이 첫 내한이다. ‘아버지 나라의 여인들’은 2011년 초연 이래 다수의 연출상·작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클라타의 대표작. 보제나 케프의 소설이 원작으로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아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유태인계 폴란드 어머니, 역사의 무게와 전쟁에 대한 어머니의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고자 애쓰는 딸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개인과 사회의 갈등을 격정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그려냈다. 가장 강력한 유대 관계라고 여겨지는 어머니와 딸 사이의 증오와 지배의 관계를 무대 위에 탁월하게 형상화 해낸 것이 특징. 강렬한 시청각 무대로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오페라부터 가스펠까지 다양한 음악과 인상적인 안무도 만나볼 수 있다. 02-2005-0114.
2014.05.05 I 이윤정 기자
  • '여자농구 희망' 박지수, 17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표 포함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중학생으로 최초로 성인 여자 농구대표팀 예비명단에 발탁됐던 ‘한국 여자농구의 기대주’ 박지수(16·192㎝)가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U-17)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대한농구협회는 오는 6월28일부터 7월6일까지 체코 클라토비와 플젠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12명의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박지수도 이번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조현일 청주여중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이번 대표팀은 캐나다, 체코, 헝가리와 함께 A조에 속해있다.총 16개국이 출전,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토너먼트 및 순위결정전을 벌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장신센터 박지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박지수는 현역 시절 실업농구 장신센터로 이름을 날렸던 박상관 명지대 감독과 여자배구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이수경 씨의 딸이다.2012년 U-17 세계선수권대회에 겨우 14살의 나이로 출전해 7경기에서 평균 9점, 8.1리바운드 3.9블록슛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15살때인 지난헤 7월에는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기 보다 4살이나 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당 13.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 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17세 이하 여자농구 국가대표 명단감독 = 조현일(청주여중) 코치 = 박범익(상주여중) 김은령(연암중)가드 = 박경림(화봉고) 김지영(인성여고) 이지우 안혜지(이상 동주여고)포워드 = 이혜미(광주수피아여고) 강유림(청주여고) 김예진(춘천여고)센터 = 박지수(분당경영고) 한엄지(삼천포여고) 김선희(선일여고) 김해지(상주여고) 김세영(효성여고)
2014.04.22 I 이석무 기자
 종목별 차별화 전략 필요! (영상)
  • [오늘장 투자전략] 종목별 차별화 전략 필요! (영상)
  • [이데일리TV 안정은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오늘장 투자전략’! 개장 직후 시장 움직임을 통해 오늘 하루를 관통할 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심기원 와이즈인베스트 대표-신고가 종목·낙폭과대 종목: 차별화 전략 필요 -신고가 종목: 매수 후 비중 축소 전략 -낙폭과대 종목: 분할매수 전략 -관심종목: 한샘(009240),쎌바이오텍(049960),블루콤(033560)-에이블씨엔씨(078520): 턴어라운드 가능성 ▶ 하창봉 FOS1투자전략팀 팀장-대형주: 그들만의 리그 가능성-업종별 순환장세 클라이막스-낙폭과대 유통주: GS리테일(007070), LG생활건강(051900)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28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이데일리TV 채널안내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관련기사 ◀☞[특징주]한샘, 1Q 실적 개선 기대감 '52주신고가'☞한샘, 가구 소비 브랜드화 기대..목표가↑-하나
2014.02.28 I 안정은 기자
  • 지엔씨에너지, 빅데이터·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 수혜주-이트레이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0일 지엔씨에너지(119850)에 대해 빅데이터와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의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지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딩 컴퓨팅의 확산과 인터넷 , 스마트폰 등의 지속적인 사용증가 등으로 빅데이터 시장이 연 평균 30% 이상 성장하면서 IDC센터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것”이라며 “지엔씨에너지는 IDC센터 등 IT 관련시설의 비상발전기 부문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SDS, LGCNS, 네이버, KT, LG유플러스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바이오가스발전 부문에서 현재 수도권매립지 및 청주시 매립가스 발전소를 운영중이며, 오는 2017년까지 총 1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오는 2016년부터 폐기물의 해양투기 전면금지가 실시될 예정으로 바이오가스 폐기물 발전시설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2년 시작된 RPS제도(신재생엔지 공급의무화)로 전기사업자들은 전력공급 중 일정부분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거나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해야 한다. 그 영향으로 바이오 가스를 발전해 받은 REC의 현물 가격은 지난해 1월 7300원에서 지난해말 24만1400원까지 급등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은 2012년 2%에서 2022년 10%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RPS의무 공급량을 채우지 못한 발전사업자들의 수요 증가로 이어져 수혜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는 “지엔씨에너지는 2006년 이후 지난 6년간 연평균 17.2%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2014년과 2015년도 각각 17.2%, 17.6% 성장할 것“이라며 ”수익성 높은 IDC센터와 바이오가스 매출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은 각각 44.5%, 27.8%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7억원, 52억원을,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82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4.02.10 I 오희나 기자
'2ND 亞투어' 김준수, 'Mr.인크레더블이 되다'..태국 3천팬 열광
  • '2ND 亞투어' 김준수, 'Mr.인크레더블이 되다'..태국 3천팬 열광
  • 그룹 JYJ의 김준수(XIA)가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 태국 방콕 시안 로얄파라곤 파라곤홀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인크레더블(INCREDIBLE)’의 포문을 열고 3000명 팬을 열광시켰다.(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방콕(태국)=/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의 미소에 홀렸다. 골반의 움직임에 환호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몸무게가 빠져 ‘현재 60kg’이라는 문구에 탄식을 쏟아냈다.“그 어느 곳보다 열광적인 호응을 보여주는 곳”이라던 태국에서의 공연은 ‘핫(Hot)’했다. 향후 ‘19금(禁)’ 공연 가능성을 두고 난색을 표했던 그였지만 눈빛 하나로, 숨쉼 하나로 그의 공연은 자극적이었다.그룹 JYJ의 멤버에서 두 번째 솔로 행보에 나선 김준수(XIA).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 태국 방콕 시안 로얄 파라곤 파라곤홀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크레더블 인 방콕(XIA 2ND ASIA TOUR INCREDIBLE IN BANGKOK)’이 개최됐다. 아시아 투어의 포문이 열린 순간이었다.김준수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멋진’이란 뜻의 공연 타이틀처럼 다채로운 무대를 열정적으로 소화했다.‘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멋진’의 뜻을 가진 제목은 그 값을 했다. 3000석 규모로 마련된 공연장은 안팎으로 뜨거웠다. 일찌감치 전석 매진된 공연장 안 만큼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북서통을 이뤘던 바깥도 ‘김준수 앓이’ 중이었다. 한국에서 온 팬들도 200여 명에 달했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이재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실장은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이지만 태국이 첫 공연이지 않나”며 “그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해 태국 공연을 놓치지 않으려는 국내 팬들도 있었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은 김준수의 음악적 성장의 결정체였다. 정규 1집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로 시작해 정규 2집 타이틀곡 ‘인크레더블(INCREDIBLE)’로 닫았다. 솔로로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한 색깔의 음악으로 첫 행보를 보였던 김준수는 1년 여 만에 다시 선 무대에서 스윙, 재즈, 알앤비, 일렉트로닉,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옷으로 갈아입었다.김준수는 때론 설레이게 때론 정열적으로 때론 애절하게 각기 다른 감정을 토해내며 관객에게 음악적 진정성을 전달했다.화려한 외관만큼 내실도 탄탄했다. 사랑이란 테마 안에서 설렘, 정열, 그리움, 이별 등의 감정선을 이어갔다. ‘나 지금 고백한다’와 ‘초콜릿 걸(Chocolate Girl)’으론 사랑을 이제 막 시작한 남자의 수줍은 마음을 전했다. ‘노 리즌(No Reason)’에선 4,5명의 여성 댄서와 무대 위 소파에서 붉은 조명 아래 춤추기도 했다. 사랑의 클라이막스에 오른 남자의 야성미가 돋보였다. 스포트라이트 핀 하나가 떨어진 무대 위에서 반주 없이 ‘11시 그 적당함’을 부른 순간엔 관객 모두가 숨을 죽였다. ‘레이니 아이즈(Rainy Eyes)’, ‘가지마’, ‘사랑하나봐’, ‘바보가슴’ 등 발라드 수록곡과 드라마 OST 곡에선 김준수 특유의 애절한 보컬이 강조됐다. 2집 수록곡 중 ‘이노래 웃기지’는 유일하게 세트리스트에서 빠졌다.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만큼 ‘음원’으로만 즐기는 팬 서비스였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지난해 아시아투어와 월드투어로 콘서트 경험을 쌓은 김준수는 그 동안 쌓은 관객과의 소통 노하우를 발휘했다.2시간 여의 공연 동안 김준수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아시아, 월드투어를 통해 다국적 팬들과 마음으로 대화하는 법을 배웠다는 김준수는 이날 공연에서도 그 노하우를 발휘했다. 간단한 인사말 외엔 한국어로 대화를 주고 받았지만 통역이 있어 문제가 되지 않았다. 김준수는 ‘11시 그 적당함’처럼 번역하기 쉽지 않은 노래 제목을 한국어 그대로 읊은 통역사에게 “어떻게든 태국어로 표현할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최대한 자신의 음악적 진정성이 전달되도록 힘쓴 셈이다. “팬들이 없다면 음악을 하지 않을 것 같다”, “노래로 진심을 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등 팬들과의 두터운 신뢰를 보여준 김준수 다운 모습이었다.이번 두 번째 아시아 투어는 태국을 시작으로 내달 서울과 부산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국내 공연은 이미 5만 관객 매진으로 저력을 입증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공연 일정은 조율 중이다.김준수는 내달 서울과 부산에서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김준수는 지난해 첫 정규 1집 ‘언커미티드(UNCOMMITED)’를 발매,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로 솔로 활동에 첫 발을 뗐다.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홍콩에서 총 3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개국 아시아 투어를 개최했다. 이후 미국 뉴욕과 LA,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남미에서 1만2000명을 모은 공연으로 국내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nbsp;&nbsp;▶ 관련기사 ◀☞ '10년차 가수' 김준수, "1위 욕심보다 1명의 팬이 소중하다"☞ 김준수, 두번째 亞투어 스타트..'도전+다양함+진심' 녹인다☞ JYJ 그리고 솔로가수 김준수, 배우 행보는?.."아직 내옷 아냐"☞ JYJ 김준수, 美 그래미 홈페이지 장식한다☞ JYJ 준수 "4년만에 느낀 카메라워크 설&#47132;다"☞ JYJ 준수, '인크레더블'한 쇼케이스로 성황 속 2집 컴백
2013.07.22 I 강민정 기자
2013 파주포크페스티벌, 9월 임진각에서 열린다
  • 2013 파주포크페스티벌, 9월 임진각에서 열린다
  • 파주포크페스티벌에 나서는 어반자카파.[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2013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5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2013파주포크페스티벌은 ‘포크의 레전드’ 와 최근 떠오르고있는 홍대씬 ‘뉴포크 뮤지션’들이 연합해 무대에 오른다. 또 ‘파주의 아이콘’윤도현이 이끄는 YB, ‘나가수’를 통해 입증된 파워 가창력의 주인공 소향, 크라잉넛이 특별출연해 관심을 끈다. 최근 미국 뉴욕포크 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 컬러오브클라우즈(Color of Clouds)의 파주포크페스티벌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준다.파주포크페스티벌은 2011년 10월에 처음 열려 하루 2만명이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찾았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포크음악 장르로는 처음으로 포크음악 전문 축제임을 공식 표방하고 있다. 포크 음악의 전설들과 중견 포크 뮤지션, 그리고 신세대 포크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한민국 최대 포크음악 페스티벌이다.올해 행사 첫날인 9월 7일에는 대한민국 포크의 레전드(Legend)로 불리우는 양병집과 이정선이 출연하여 포크페스티벌의 의미를 규정해준다. 행사둘째 날인인 9월 8일에는 어반자카파와 옥상달빛짙은, 최고은, 데이브레이크, 이지형 등 신세대 포크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2013.06.20 I 고규대 기자
  • 문재인의 타운홀미팅…시민과 온·오프 정책토론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시민과 온·오프라인 상에서 만나 대선 정책과 공약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국민명령 1호(www.peopleorder.net)’에서 제안된 정책을 놓고 문 후보와 시민이 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타운홀미팅은 후보가 유권자와 직접 만나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말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타운홀미팅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문 후보는 24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홍대 인근 카페 ‘꼼마’ 2호점에서 타운홀미팅을 연다. ‘문재인의 동행’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오마이TV, 아프리카TV, 곰TV, 유스트림, 문재인TV, 민주당TV 등 다양한 인터넷 방송채널로 PC와 모바일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행사장에는 문 후보의 정책 멘토로 신청한 40여명의 ‘시민멘토’가 참석하며, 실시간 중계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문 후보와 시민 간 실시간 정책소통이 이뤄질 계획이다.공연연출가 탁현민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SNS 상으로 사전 접수된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현장 시민멘토의 정책제안, 인터넷 방송과 실시간 연결, SNS 실시간 참여자 의견에 대한 답변 등 다채롭고 역동적인 소통이 이뤄진다. 문 후보는 지난 8월23일 국민명령 1호 공모전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정책동행’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민명령 1호에는 한 달여 만에 2300여 건의 정책제안이 올라오고 있다.문재인 선대위 시민캠프의 한병도 국민명령정책참여본부장은 “국민명령 1호를 통해 정책제안을 받고, 정책 클라우딩 시스템에서 시민 참여로 투표를 하고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연인원 1만명 이상의 시민과 문 후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주 안에 1만건 이상의 정책제안이 올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2012.09.23 I 김진우 기자
'조금 더 복용하기 쉽게'..진화하는 친절한 의약품들
  • '조금 더 복용하기 쉽게'..진화하는 친절한 의약품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제약사들이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복용횟수를 줄이거나, 휴대가 편리한 약을 내놓는가 하면 하나의 약으로 여러 질환을 치료하는 제품도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비아그라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나오고 있다.씨티씨바이오, 제일약품(002620), 휴온스, 동국제약(086450) 등은 비아그라 제네릭(복제약)을 필름 형태의 녹여먹는 형태로 내놓았다. SK케미칼이 자체개발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를 필름형태로 바꾼 ‘엠빅스S’를 선보이며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지갑안에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삼아제약, 일동제약(000230), CJ제일제당(097950) 등이 물 없이도 입안에 털어먹는 가루형태 비아그라 복제약을 내놓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씹어먹는 알약도 발매한 상태다. 투여 형태를 바꾼 제품도 눈에 띈다. 녹십자는 지난해 코에 뿌리는 독감백신을 내놓았다. 이 회사가 미국 메디이뮨으로부터 도입한 ‘플루미스트’는 코에 뿌리기만 하면 독감이 예방되는 독감백신이다. 주사 맞기를 두려워하는 영유아를 타깃으로 한 제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독감 예방 효과가 주사제보다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주사로 맞는 성장호르몬을 먹는 형태로 개발중이며 한미약품도 먹는 항암제를 개발중이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약효지속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제품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도 진행중이다. 골다공증치료제는 먹는 약의 불편함을 개선한 주사제가 등장하고 있다. 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약물은 복용 후 1시간 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누워서는 안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GSK의 ‘본비바’는 복용이 까다로운 경구제의 불편함을 개선한 주사제 형태로 나왔다. 게다가 이 제품은 3개월에 한번만 투여하면 된다. 노바티스의 골다공증약 ‘아클라스타’는 한 술 더 뜬다. 이 제품은 1년에 한번만 주사하면 된다. 주사 시간 15분만 견디면 1년 동안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서로 다른 두 가지 약을 섞어 만든 약도 편리성을 강조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노바티스가 서로다른 기전의 두 개의 고혈압약을 조합한 ‘엑스포지’를 내놓았고, 이후 한미약품의 ‘아모잘탄’,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 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 등도 같은 유형의 약물이다. 이들 고혈압복합제는 출시되자마자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소염진통제와 위궤양약을 섞어 만든 ‘비모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진통제의 속쓰림 증상을 개선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한미약품, 종근당, LG생명과학, 대웅제약 등 국내제약사들이 앞다퉈 ‘고지혈증약+고혈압약’, ‘고지혈증약+혈전용해제’ 등 다양한 복합제 개발에 나서는 분위기다. 녹십자는 주사가 아닌 코에 뿌리는 독감백신을 판매하고 있다.
2012.09.03 I 천승현 기자
"스팸은 그만~ 필요한 광고만 받아보자"
  • "스팸은 그만~ 필요한 광고만 받아보자"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여대생 박한별씨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평소 자주 가는 커피전문점이나 패밀리레스토랑의 할인 이벤트와 신제품 광고 등을 나오는 즉시 확인한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 이미라씨는 최근 자주 쇼핑하고 있는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여행 상품 등와 관련된 광고를 빠르게 받아 본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신개념의 모바일 타겟팅 광고 플랫폼인 ‘포인트친구 애딩(이하 애딩)’ 서비스를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은 “스마트폰 사용 소비자 확산에 따라 소비자 라이프 패턴이 변화됐다”며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행동변화까지 고려한다면 기존의 획일적 광고채널과는 다른 디지털 미래형 광고 채널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애딩은 일종의 1대 1 맞춤형 광고 서비스이다. 고객 성향에 대한 정보는 36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통합마일리지서비스 OK캐쉬백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얻는다. 예를 들면 OK캐쉬백 포인트 적립 패턴과 인구통계학적 속성을 결합해 유사소비패턴을 도출한 후 SK마케팅앤컴퍼니의 클라인언트의 타겟 고객을 선별한다. 애딩은 OK캐쉬백 카드 번호를 입력하는 등 간단한 회원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광고 메시지를 수신한 회원은 OK캐쉬백 포인트 적립과 함께 광고주의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제공받는다. 또 클라이언트가 OK캐쉬백 서비스에 가입한 상태라면 광고에 노출된 고객이 해당 제품을 구매했는지 추가분석까지 가능하다.이시혁 SK마케팅앤컴퍼니 커뮤니케이션사업부문장은 “변화하는 광고 시장에 적합한 미래형 디지털 미디어와 변화하는 소비자 접점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접목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며 “포인트친구 애딩은 모바일 광고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접근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애딩 서비스 이미지
2012.08.12 I 장영은 기자
`해품달` 정일우 "양명에 몰입할수록 많이 외롭다"
  • `해품달` 정일우 "양명에 몰입할수록 많이 외롭다"
  • ▲ 정일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21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클라이막스가 곧 시작된다. 허연우(한가인 분)가 잃어버린 기억을 마침내 되찾은 것. 하지만 클라이막스가 시작되고 결말에 이를수록 불행한 이는 바로 양명, 정일우다. 정일우는 20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양명에게 몰입하면 몰입할수록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며 자신의 배역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그는 "이성에게 느끼는 감정을 절제해야만 하는 양명이 안쓰럽고 항상 속내를 감춰야만 하는 그의 삶이 슬프다"고 양명의 마음을 대변했다. 양명이 안타까운 건 그가 자라온 환경과 처한 상황이 끊임없이 자신을 사지로 몰아놓고 있는 까닭이다. 양명은 왕인 훤(김수현 분)의 이복형으로 훤이 잘못될 시 왕위계승서열 1위의 왕자다. 선대에서 성조의 이복동생이 모함으로 목숨을 잃은 전례가 있어 아버지 성조도 마음껏 부정을 베풀지 못했고 어머니 희빈 박씨도 자칫 아들이 다칠까 섣불리 모정을 표현하지 못했다. 그런 양명이 의지했던 건 홍문관 대제학 허영재의 아들 염과 운. 그리고 첫눈에 보자마자 반한 염의 동생 연우였다. 하지만 우정을 얻고자 한 염과 운은 각각 훤의 스승과 호위무사가 되고 애정을 얻고자 한 연우와 월도 훤을 바라보고 있다. 한 마디로 양명은 훤의 그늘에 가려 그 누구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그래서 더 사랑의 감정에 절실하고 외롭고 가여운 인물이다. 게다가 양명이 한량처럼 행세하면서 신료들의 눈 밖에 날 짓만 일삼는 것도 사실은 훤을 위해서다. 사랑하는 동생과 여인 사이에서 남몰래 내적 갈등을 하는 이가 바로 양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 내용이 전개될수록 양명의 운명이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양명은 지난 16일 방송된 14회에서 거의 유일한 벗인 운(송재림 분)에게 칼을 겨눴다. 연우를 구하려 집밖을 나서는 자신을 운이 막아선 것. 양명은 운이 훤의 명으로 자신을 가로막은 것으로 오해했다. 이를 계기로 양명이 지금까지와 다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정일우는 극중에서 양명이 어떻게 변할지&nbsp;관심을 높였다. 그는 "과거에는 지고지순했던 양명이 사랑하는 한 여자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변하는지, 양명의 사랑은 어떤 것인지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며 양명에 애정 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MBC `해를 품은 달`의 양명(정일우 분)
2012.02.21 I 박미애 기자
`해품달` 인기 이유? `틀을 깼다`
  • `해품달` 인기 이유? `틀을 깼다`
  • ▲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17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는 첫 회에서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더니 매 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해품달`의 인기 비결로 원작이 있다는 점, 웰메이드 연출자와 작가의 만남, 배우들의 명연기 등을 주로 언급한다. 하지만 `해품달`이 정작 눈길을 끄는 것은 일반적인 틀을 깨뜨렸다는 데 있다. ◇작품, 원작을 그대로 따르지 않았다 드라마의 성패는 극본에 많이 좌우된다. `해품달`은 이미 인기가 검증된 정은궐 작가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해품달`은 원작 팬을 잠재적 시청층으로 안고 출발했다. 사실은 출발부터 조금 유리한 입장에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해품달`은 원작을 그대로 따르지 않았다. `해품달`은 원작의 큰 줄기를 따르되 원작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를 테면 원작에 존재하지 않는 아리(장영남 분)를 등장시켜 무녀 장씨(전미선 분)와 허연우(한가인/김유정 분)의 관계를 개연성 있게 그려낸다든가, 원작에는 없지만 이훤(김수현/여진구 분)과 허연우의 첫 만남을 넣음으로써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된 계기를 충분히 설명한다든가 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극본 작업이 수개월 간 진행됐고 원작 팬과 함께 새 팬까지 품을 수 있었다. ◇장르, 사극의 전혀 다른 변형 `해품달`의 인기를 `사극 열풍`에서 찾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해품달`은 정통사극은 물론 퓨전사극과도 다르다. 사극의 형식을 빌렸을 뿐 내용은 조선시대 가상의 왕 시대를 배경으로 한 순전히 픽션이다. 그래서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사극의 틀만 빌린 하이틴로맨스이다. 이러한 발상 자체가 과감하다"며 사극의 전혀 다른 변형으로 인식했다. 그러면서 그는 "로맨스에는 `알콩달콩`한 것만 있는데 사극의 틀을 끼우니까 극성이 더 높아지는 거다. 여기서 강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다. 또 사극은 모든 세대를 끌어안는 틀이다. `해품달`이 멜로와 사극이 결합된 덕분에 다양한 계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작품의 인기를 분석했다. 실제로 `해품달` 1회부터 3회까지 평균 시청자구성비(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10대 10.6%, 20대 8.7%, 30대 15.6%, 40대 23.7%, 50대 20.5%, 60대 이상 18.2%를 보였다. 30대 이상이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비교적 고른 비율이다. 10, 20대의 경우 젊은 세대가 DBM나 인터넷 다시보기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10% 안팎의 비율도 결코 낮지 않다.◇편성, 사극의 수목 파격 이동 편성도 간과할 수 없는 한 요인이다. `주몽` `이산` `선덕여왕` `동이` 등 지금까지 MBC에 큰 흥행을 가져다 준 사극들은 월화 시간대 편성됐다. 월화는 사극 등 편성으로 중·장년층을, 수목은 트렌디물로 비교적 젊은층을 공략해온 시간대다. 하지만 `해품달`은 사극임에도 수목 시간대 편성되는 의외성으로 전 계층을 아우르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꽃미남`의 등장도 인기에 한 몫 했다는 견해다. `꽃미남`은 작품에서 늘 사랑받는 소재다. 이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성공한 작품에는 `꽃보다 남자` `성균관 스캔들` `미남이시네요` 등이 있다. `해품달`도 여진구, 이민호, 임시완, 이원근 `꽃도령 4인방`을 중심으로 초반 열풍을 이끌어냈다. 이 인기가 청춘스타 김수현, 정일우 등으로 고스란히 넘겨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가인▶ 관련기사 ◀☞`해품달` 정일우 "그 어느 때보다 부담감 크다"☞`해품달` 여진구 "얼굴은 원빈, 몸은 조인성 닮고파"☞"`해품달` 5회 전반부 클라이막스" 눈물 예고☞김도훈 PD "`해품달` 옥에티, 부끄럽다"☞돌풍 `해품달`, 시청률 23.4% 최고..女40대·男50대 최다
2012.01.17 I 박미애 기자
  • `일사분란` 與비대위, 디도스 꼬리자르기?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 사건` 뒤처리를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홍준표 대표 체제` 하에서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의 비서가 우발적인 단독범죄를 한 것으로 경찰수사 결과가 나오면서 국민적 의혹이 불거지자 뒤늦게 진화에 나선 것이다.한나라당은 비대위 산하에 디도스 국민검증위원회를 설치하고 최연소(26) 비대위원인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최구식 의원에 대해 자진탈당을 권유하고, 회기 중 국회의원에 대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하는 등 고강도의 쇄신책을 내놨다.하지만 이는 이미 떠나버린 국민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고육지책` 성격이 짙다는 평가다. 사건의 책임을 최 의원에게로 돌려 또다른 `꼬리자르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28일 저녁부터 29일 새벽까지 최 의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강도높은 조사를 진행했다.한나라당은 30일 비대위 전체회의를 열고 디도스 국민검증위 구성 및 불체포특권 세부방안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한다. 또한 지난 27일 첫 회의에서 다뤘던 4개의 분과위 위원도 함께 선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준석 비대위원은 디도스 국민검증위에 인터넷 팟캐스트 시사비평 프로그램인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 김어준씨에게 참여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불체포특권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29일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이와 관련해 일절 논의를 하지 않았다. 대신 30일 디도스 국민검증위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를 마련한 후 다음주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최 의원은 30일 오후 본인의 거취를 논의하기 위해 가까운 한나라당 의원들을 만나 의견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1.12.29 I 김진우 기자
  • 전여옥 "뇌물죄로 징역 산 김종인 왜 영입하나" 박근혜 맹비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28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출범과 관련, 비대위원 구성이 부적절하다며 박근혜 위원장을 맹비난했다. 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비대위원 영입과 관련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인사"라며 "이 분은 93년에 동아은행에서 2억1000만원을 받으셔서 2년 동안 징역을 사신 분"이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뇌물죄는 증거를 잡기 어려운데 확연한 증거가 있었고 당시에 재벌 개혁을 이야기 하시면서 다 쓰러져가는 은행에서 2억1000만원을 받았다는 것은 정말 낯 뜨거운 범죄"라며 "뇌물로 인해서 의원직을 그 당시 상실하셨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보위부터 시작해서 민정당, 민자당, 17대는 새천년민주당의 비례대표까지 안 가보신 당이 없으시다. 마지막에 한나라당에 오셨다"며 "이런 분에게 한나라당의 쇄신을 맡겨도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전 의원은 특히 "(김 전 수석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비서실장을 지냈던 분의 사위이다. 어떤 인적관계, 혈연관계도 있는데 배제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여론에다가도 검증을 시키고, 청문회를 열었다면 김종인씨가 청문회에서 통과될 수 있었을까"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화제를 모은 20대 비대위원인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와 관련, "지금 이준석 대표는 젊은 층들한테는 귀하고 마치 별처럼 바라봐야하는 존재 아닐까요"라며 "김종인 전 의원의 전력을 숨기기 위한 들러리 아니었을까"라고 말했다.
2011.12.28 I 김성곤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10월24일(월) ▲경제지표 -중국 10월 HSBC 제조업 PMI -유로 10월 제조업 PMI(속보) -유로 8월 신규주문 ▲추가상장 -대유신소재(000300)(국내BW행사, 266만8089주, 1874원) -대화제약(067080)(국내BW행사, 4만4091주, 2268원) -동양텔레콤(007150)(국내CB행사, 88만4810주, 790원) -르네코(042940)(국내CB행사, 5만5922주, 515원) -엠텍비젼(074000)(유상증자, 733만4964주, 1185원) ▲공모청약 -씨엔플러스(한국투자증권, 첫날) ◇10월25일(화) ▲경제지표 -미국 8월 S&P/CS 주택가격지수 -미국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8월 FHFA 주택가격지수 -미국 10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 -중국-EU 정상회담 ▲추가상장 -대국(042340)(유상증자, 110만9235주, 801원) -AJS(013340)(국내BW행사, 1만4801주, 1081원) -오성엘에스티(052420)(국내BW행사, 1365주, 5930원) -대동전자(008110)(무상증자, 49만447주, 500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국내BW행사, 1548주, 2만5600원) ▲신규상장 -케이맥 ▲공모청약 -씨엔플러스(한국투자증권, 마감) ▲주주총회 -한솔테크닉스(004710)(정관변경) ◇10월26일(수) ▲경제지표 -미국 9월 내구재 주문 -미국 9월 운송제외 내구재 -미국 9월 신규주택매매 ▲주주총회 -아인스M&M(040740)(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 ◇10월27일(목) ▲경제지표 -한국 10월 한국 소비자기대지수 -한국 3Q GDP(속보) -한국 3Q GDP -유로 9월 M3 -유로 10월 경제기대지수 -미국 3Q GDP(연율, 속보치)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미국 9월 미결주택매매 -일본 10월 BOJ 정책금리 결정 ▲공모청약 -신흥기계(한국투자증권, 첫날) -씨큐브(대신증권, 첫날) ▲주주총회 -금호산업(002990)(분할계획서 승인, 이사선임) -알덱스(025970)(합병승인) ◇10월28일(금) ▲경제지표 -한국 9월 경상수지 -일본 9월 소비자물가지수 -일본 9월 산업생산(속보) -미국 9월 개인소득 -미국 9월 개인소비 -미국 10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확정) ▲공모청약 -신흥기계(한국투자증권, 마감) -씨큐브(대신증권, 마감) ▲주주총회 -대국(042340)(이사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선임, 정관변경) -엘앤씨피(015390)(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정관변경, 이사해임) -클라스타(037550)(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선임) -케이엘넷(039420)(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디지탈아리아(115450)(합병승인, 정관변경, 이사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선임) -에이프로테크놀로지(045470)(BW발행, 자본감소승인, 정관변경, 감사선임)
2011.10.23 I 김상윤 기자
아버지가 밝힌 '이승엽 한국행' 이유
  • 아버지가 밝힌 '이승엽 한국행' 이유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국민 타자' 이승엽(36)이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야구계 안팎이 뜨겁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9일 "오릭스가 롯데 이대호 영입을 추진하면서 이승엽과 계약은 해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승엽은 역시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년 시즌에는 국내에서 뛸 것"이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퇴단을 결정지었다. 일본 진출 8년 만에 한국 복귀 선언. 이에 대해 이승엽의 아버지인 이춘광 씨는 "이승엽 본인이 그렇게 결정을 내렸다. 내일 모레 구단 관계자와 만나 상황을 정리하고 국내로 돌아올 것이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아버지가 생각하는 이승엽의 국내 복귀 배경은 이렇다. 먼저 팀 성적에 대한 책임감이다. 이승엽은 올시즌 타율 2할1리. 15홈런, 51타점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팀은 18일 클라이막스시리즈(한국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본인이 용병으로서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을 하더라. 오릭스에서도 '승엽이를 꼭 잡아야겠다'하는 분위기도 아니었다. 그래서 이제 일본 생활을 마무리하고 돌아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야구를 떠나 외적인 문제도 크게 작용했다.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것이다. "올해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 원전사고도 있었고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서 며느리가 둘째를 얻었다. 5월 출산으로 인해서 이동 문제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서러운 부분이 많았던 걸로 안다. 어린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환경이 중요하지 않겠냐고 내가 조언하기도 했다. 야구도 중요하지만 가정도 중요하다고 얘기를 해줬고 승엽이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소속팀인 삼성으로 복귀에 대해서는 "본인은 삼성으로 돌아가는 것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삼성에서 많이 컸고. 우리는 원하지만 을의 입장일 뿐이다. 삼성에서 어린 선수들을 잘 길러왔기 때문에 승엽이의 자리가 있을지 걱정이다. 삼성에서 의사만 있다면 승엽이는 삼성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승엽이가 2003년 일본에 갈 때 경험을 많이 쌓고 오고 싶다고 했다. 2005년 지바 롯데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많은 기여를 했고 8년 동안 많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승엽이가 자신이 경험한 일본 야구를 국내에 전파해서 우리나라 야구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싶어한다. 본인도 그걸로 만족한다고 했다. 나도 일본 무대를 떠나는 것에 대해&nbsp;후회나 미련은 없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승엽 한국행 가시화...日 언론 "오릭스, 이승엽과 계약 해지할 것"
2011.10.19 I 박은별 기자
  • 오늘의 증시 일정(23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nbsp;◇9월23일(금) ▲경제지표 -중국 8&#47372; 경기선행지수(미확정) -유럽 9월 PMI 제조업지수/서비스지수 -프랑스 9월 소비자기대지수 -프랑스 9월 경기기대지수 -독일 9월 PMI제조업지수(~28일) ▲추가상장 -금호타이어(073240)(국내BW행사, 13만6124주, 5880원) -디지탈아리아(115450)(스톡옵션행사, 1만7000주, 700원) -르네코(042940)(국내BW행사, 733만6517주, 627원) -에이원마이크로(037380)(국내BW행사, 50만625주, 799원) -에이원마이크로(037380)(국내BW행사, 24만5098주, 816원) -엔티피아(068150)(유상증자, 141만8400주, 705원) ▲주주총회 -클라스타(037550)(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선임) -만호제강(001080)(재무제표승인, 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JYP Ent.(035900)(재무제표승인, 감사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효성오앤비(097870)(재무제표승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두올산업(078590)(감사선임, 이사선임) -신성통상(005390)(재무제표승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스템싸이언스(066430)(재무제표승인, 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CJ씨푸드(011150)(이사선임) -한국가스공사(036460)(사장선임, 이사선임) -영흥철강(012160)(정관변경, 액면변경) -엘앤씨피(015390)(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정관변경, 이사해임) ▶ 관련기사 ◀☞[특징주]금호타이어, 대규모 유증 결정에 `급락`☞금호타이어, 787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금호타이어, 트럭용 타이어 신제품 출시
2011.09.23 I 장영은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9월19일(월) ▲경제지표 -미국 9월 NAHB 주택시장지수 ▲추가상장 -기아자동차(000270)(국내BW행사, 2559주, 6880원) -아시아나항공(020560)(국내BW행사, 24만6941주, 5000원) -에이원마이크로(037380)(국내BW행사, 18만7734주, 799원) -에이원마이크로(037380)(국내BW행사, 15만5763주, 642원) -에이원마이크로(037380)(국내BW행사, 12만1506주, 823원) -에이원마이크로(037380)(국내BW행사, 49만196주, 816원) -YNK코리아(023770)(해외BW행사, 4만7975주, 2178원) -케이디씨(029480)(국내BW행사, 105만420주, 952원) ▲주주총회 -체시스(033250)(재무제표승인, 이사선임, 감사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선임) -알앤엘삼미(007390)(합병승인) ◇9월20일(화) ▲경제지표 -미국 8월 주택착공건수 -미국 8월 주택건설 착공 -미국 8월 건축허가 ▲추가상장 -3S(060310)코리아(해외BW행사, 126만1145주, 978원) -어울림엘시스(033280)(해외BW행사, 482만3306주, 500원) -에이원마이크로(037380)(국내BW행사, 12만2549주, 816원) -에이원마이크로(037380)(국내BW행사, 230만8625주, 823원) -좋은사람들(033340)(국내CB행사, 14만6872주, 1600원) -케이비물산(008540)(국내BW행사, 20만6768주, 1243원) ▲주주총회 -에이엔피(015260)(이사선임, 감사선임) -코크렙15호(121550)(재무제표승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한전KPS(051600)(비상근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9월21일(수) ▲경제지표 -한국 8월 실업률 -미국 FOMC 금리결정 -미국 9월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미국 8월 기존주택매매 -일본 수입/수출 ▲추가상장 -멜파스(096640)(스톡옵션행사, 7500주, 3167원) -서희건설(035890)(국내BW행사, 4607주, 1085원) -코스모화학(005420)(국내BW행사, 3만455주, 6567원) ▲주주총회 -지아이바이오(035450)(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 ◇9월22일(목) ▲경제지표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미국 주간 실업보험연속수급신청자수 -미국 8월 경기선행지수 -미국 7월 주택가격지수 -유럽 9월 유로권 소비자기대지수 ▲주주총회 -신텍(099660)(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선임) -삼양사(000070)(분할계획서 승인, 정관변경) -테크노세미켐(036830)(정관변경) -TPC(048770)메카트로닉스(재무제표승인, 정관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디지털오션(051160)(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선임) ◇9월23일(금) ▲경제지표 -중국 8&#47372; 경기선행지수(미확정) -유럽 9월 PMI 제조업지수/서비스지수 ▲주주총회 -클라스타(037550)(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선임) -만호제강(001080)(재무제표승인, 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JYP Ent.(035900)(재무제표승인, 감사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효성오앤비(097870)(재무제표승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두올산업(078590)(감사선임, 이사선임) -신성통상(005390)(재무제표승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스템싸이언스(066430)(재무제표승인, 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CJ씨푸드(011150)(이사선임) -한국가스공사(036460)(사장선임, 이사선임) -영흥철강(012160)(정관변경, 액면변경) -엘앤씨피(015390)(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정관변경, 이사해임)
2011.09.18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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