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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4월 분양
  • 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4월 분양
  •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사진=금호건설)[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금호건설이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4월 분양한다.18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에 총 57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으로 나뉜다. 포천 내 최고층으로 지어지는데다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총 1500여 가구에 이르는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이 단지는 서울 및 경기북부를 잇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43번, 87번 국도를 이용하면 인근 수도권으로 이동도 쉽게 할 수 있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km 이내에 포천초등, 포천고·포천일고등학교가 있으며,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다.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이 단지 내부에는 판상형 4베이(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침실2, 3에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공간 선택을 가능케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들을 마련한다. 아름드리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과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의 산책로도 조성한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면 전 가구 지하주차장으로 구성한다.아울러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새 아파트 이전 수요 기대감도 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포천시는 2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40.6%일 정도로 노후도가 높은 반면 10년 미만 신규주택비율은 7.9%로 신규 공급량이 적은 도시다.분양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수도권의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 내 새 아파트로서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포천시 브랜드 타운에 들어서는 데다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져 준공 시 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포천시 선단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2021.04.18 I 김나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4월 분양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4월 분양
  •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주경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 모종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가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충남 아산시 아산모종1지구 내 공동주택사업인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9개동, 전용면적 74~99㎡ 92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94가구 △84㎡ 622가구 △99㎡ 111가구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아산 모종지구 중심입지로 교육 및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옆에 신리초교와 모종동 학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온양여중·고, 한올중·고등학교가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및 풍기역(예정)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아산IC(예정) 등이 가까워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도보거리에 있고, 온천시장, 권곡시장이 가깝다. 충무종합병원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주민센터, 관공서 등이 인근에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13조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약 8만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풍부한 인구유입은 물론 아산시 도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브랜드 대단지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된다. 동간거리를 최대한 넓혀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테마쉼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아산 모종지구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로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충남 아산에서 브랜드 대단지가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모종동 40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2021.04.15 I 하지나 기자
노루페인트, 바닥용 마감재 '예그리나 스톤플로어' 출시
  • 노루페인트, 바닥용 마감재 '예그리나 스톤플로어' 출시
  • 노루페인트 예그리나 스톤플로어[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노루페인트가 내·외부 공간에 모두 사용 가능한 미끄럼방지(논슬립) 데코레이션 바닥용 마감재 ‘예그리나 스톤플로어’를 출시하며 건축용 인테리어 페인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예그리나 스톤플로어는 스톤 무늬를 그대로 살려 독특한 무늬와 질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육안으로 테스트했을 때 페인트라고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돌의 텍스처를 잘 살려냈다. 바닥 마감 페인트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다. 스톤무늬 컬러칩을 포함한 수용성 아크릴 페인트로 별도 프라이머 작업 없이 콘크리트 면에 도장 가능하다. 실내 마크를 획득한 실내외 겸용 제품으로 사계절 기후에 강하며, 표면 컬러칩 입자 엠보 질감으로 미끄럼 방지 성능까지 더했다. 사용이 편리한 1액형 타입으로 비전문가도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또한 공간 내 조명에 따라 돌 표면 입자가 돋보일 수 있다. 타운하우스와 아파트 입구·출입로, 빌라, 골프장 카트 도로, 콘크리트 보행로 등 다양한 공간에 사용될 예정이다. 페인트 색상은 그레이스톤, 코르크스톤, 블루스톤, 퍼플스톤 총 4가지이며, 도장 작업자에 따라 무늬가 다르게 표현되는 에폭시 마감재와 달리 롤러로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다.내구성과 방진성, 내황변성 등이 우수해 표면 갈라짐이 없고, 도장 후 오래도록 초기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소비자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자연 소재 느낌이 살아있는 디자인 수요가 증가한다”며 “수입에만 의존했던 페인트를 출시해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소비자에 선택권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4 I 강경래 기자
4월 2주 전국 22개 단지 분양…서울 ‘0’
  • [부동산캘린더]4월 2주 전국 22개 단지 분양…서울 ‘0’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4월 둘째 주 전국 22개 단지에서 총 1만5372가구(일반분양 1만152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다만 서울 분양주택은 없다.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호반써밋그랜빌’, 대구 수성구 만촌동 ‘힐스테이트만촌역’, 대구 동구 율암동 ‘대구안심파라곤프레스티지’ 등이 다음주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양주옥정린파밀리에’, 경남 거제시 상동동 ‘더샵거제디클리브’ 등 9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먼저 호반산업은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A2블록에 ‘호반써밋그랜빌’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867가구 규모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이용이 쉽고 오산 물향기 수목원, 은빛개울공원, 가로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도 가깝다. 또한 수정초와 정원유치원 등 학교용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동탄신도시가 가까워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고, 2021년 12월에는 오산 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주변 지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만촌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면적 65~136㎡, 총 658가구 규모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과 가깝고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무열로, 동대구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 KTX 동대구역과 수성나들목(IC) 등 다양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인근에는 정화중·대륜중·정화여고·혜화여고·대륜고 등 학교시설이 있고 수성구 학원가도 가깝다. 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범어로데오타운 등 쇼핑시설과 야시골공원, 범어공원, 대구박물관, 라이온스파크 등 공원·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8, AB1블록에서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59~84㎡, 총 1180가구 규모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이 쉬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편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인천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 등도 있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1BL에 ‘양주옥정린파밀리에’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049가구 규모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계획돼 있고, 단지 남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주변으로 옥정 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 공원이 위치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카페를 비롯해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포스코건설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765번지 일원에 ‘더샵거제디클리브’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74~98㎡, 총 1288가구 규모이다. 커뮤니티시설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룸, 사우나 등 여가시설과 도서관, 1인 노트북존, 라운지카페, 파티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이 차로 10분대 전후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거제시청을 비롯해 생활편의시설인 하나로마트, 고현시장, 대형병원, 홈플러스, 영화관(CGV), 고현버스터미널 등이 반경 4㎞ 이내에 위치한다.
2021.04.03 I 황현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내달 분양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내달 분양
  •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현대건설 제공)[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6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평로 일대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권에는 수창초교가 자리하고 있고, 주변에는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이 조성되는 태평로 일대는 현재 8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주변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등 5600여 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다. 주거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최첨단 설계도 적용한다. 먼저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로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자동주차위치 인식기능’을 도입해 자동으로 주차위치를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이 도입된다.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아파트의 경우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5일 진행된다.
2021.03.31 I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내달 분양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내달 분양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투시도[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70㎡·84㎡, 총 270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세대수는 △D1블록 1345가구 △D2블록은 1358가구다.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세대 구성이 이뤄지며, 현대엔지니어링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되어 지역 일원에서는 보기 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진다. 각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 도서관, 독서실, 샤워실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이 들어서게 되는 고림진덕지구는 고림지구와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는 에버라인 고진역을 중심으로 주거와 교육,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곳이다. 전체 7개 블록 가운데 이미 2462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공급됐으며, 고림진덕지구와 합치면 약 7200여 가구의 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으며,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이러한 고림지구와 연접해 있는 고림진덕지구에 들어선다.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ㆍ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를 비롯해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의 이용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분양 관계자는 “2,703세대 랜드마크, 교육환경 등의 장점을 갖춰 많은 수요자들의 분양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며 “용인시 내에서도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에 분양되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또한 그 가치를 이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2021.03.29 I 하지나 기자
‘더샵 거제디클리브’ 풍부한 배후수요 품다
  • ‘더샵 거제디클리브’ 풍부한 배후수요 품다
  • 더샵 거제디클리브 항공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에서 ‘더샵 거제디클리브’로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 단지는 거제시 상동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주택형은 전용면적 74~98㎡ 128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4㎡ 263가구 △84㎡ 955가구 △98㎡ 70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더샵 거제디클리브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권과 쾌적성을 높였으며 3베이(bay), 4베이, 5베이, 2면 개방형, 3면 개방형 등 다양한 혁신 평면으로 설계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상은 차량통행이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했다.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룸, 냉온탕, 사우나 등 여가시설과 함께 와이드너 도서관, 1인노트북존, 라운지카페, 파티룸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단지가 들어서는 거제시 상동동 일대는 신흥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더샵 거제디클리브 사업부지의 반경 1㎞ 이내에는 이미 입주한 아파트가 총 7535가구이며 완공 후에는 8823가구로 약 900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을 구축하게 된다. 대규모 아파트 주거타운이 형성되면 치안이 좋아지고 교육, 생활 인프라가 더욱 발달하게 된다.교통 호재도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김천~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가 있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시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대에 갈 수 있게 된다. 특히 상동동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거제 역사 후보지 중 하나로 거론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거제는 최근 강화되는 부동산 정책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다. 분양권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경남 전역은 물론, 부산, 울산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더샵 거제디클리브의 모델하우스는 사업부지 인근인 상동동에 마련된다.
2021.03.29 I 강신우 기자
KCC,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3년 연속 페인트 1위
  • KCC,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3년 연속 페인트 1위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KCC(002380)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창호재 부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조사에서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인 ‘숲으로’로 친환경 페인트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숲으로는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다. 도심 속 빌딩 숲을 친환경 페인트를 통해 자연 산림과 같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지난해 실시했던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도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친환경 페인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숲으로는 우수한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 성능을 갖춰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된다. 특히 ‘숲으로 웰빙’과 ‘숲으로 올인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받는 등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누구나 쉽게 칠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전용 친환경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셀프’와 각종 바이러스와 균류에 대응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페인트 ‘숲으로 바이오’를 출시하기도 했다.또한 ‘KCC창호’가 창호재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KCC창호는 KCC PVC창호 브랜드로 단열성이 돋보인다. 창호는 집의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한 번 설치하면 장기간 사용한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창호 제품 선택 시 신중을 기한다.KCC창호는 창호 핵심 5대 성능인 내풍압성과 수밀성, 단열성, 기밀성, 방음성이 우수하다. 건축물에서 열 손실이 가장 많은 부분이 창호라는 점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KCC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특히 패시브 인증인 ‘PH Z1’ 등급을 받은 패시브 창호 제품이 주목받는다. 또, 건물 안쪽으로는 단열성이 좋은 PVC 재질을, 바깥쪽으로는 미려한 외관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한 복합창호도 주목받는다.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KCC창호는 에너지 제로 건축물, 재건축 조합, 고급형 타운하우스, 패시브형과 에너지 제로형 주택들에서 많이 적용된다.KCC 관계자는 “브랜드파워는 고객 만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이번 1위 선정은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9 I 강경래 기자
"꼰대 집합소"…日 20대가 클럽하우스 떠나는 이유
  • [김보겸의 일본in]"꼰대 집합소"…日 20대가 클럽하우스 떠나는 이유
  • 지난달 일본에서 클럽하우스의 폐쇄성을 비꼬는 의미로 출시한 앱 ‘크랩하우스’. 현재는 ‘크랩홈’으로 이름을 바꿨다. 클럽하우스와 이름이 비슷해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준다는 iOS 지적을 받아들인 것(사진=재팬투데이)[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인싸 SNS’로 주목받은 클럽하우스를 떠나는 일본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갑자기 태풍처럼 상륙했다(겐다이 비즈니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2월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그때뿐이었다.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사이에 57만건 넘게 다운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다음 주 23만건, 그 다음 주 7만건으로 주춤했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 랭킹도 지난달 1위에서 한 달 만에 20위로 밀려났다. 지난 27일 ‘신 오타쿠 경제’·‘Z세대 젊은이들은 왜 인스타·틱톡에 빠지는가’의 저자, 하라다 요헤이(原田曜平)가 도쿄대·와세다대·게이오대 등지의 대학생 11명에게 클럽하우스를 쓰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이들은 왜 클럽하우스를 떠날까. 클럽하우스에서 꼰대들의 훈수를 들었다는 경험담이 잇따른다. 어린 시절 유학을 갔다가 일본으로 돌아온 게이오대 2학년 타카스기 마유카는 “귀국자녀들의 대화방에서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해외와 국내 중 어느 곳에서 기르고 싶은가’를 주제로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40대 정도의 여성에게 설교를 들은 적이 있다”며 “일본을 바꾸는 건 귀국자녀들이니 모두 정치인이 되라는 내용이었는데, 황당했다”고 토로했다. 릿쿄대에 재학 중인 다른 학생도 “대화방에서 얘기하는에 아저씨가 들어와 갑자기 일장연설을 늘어놨다”고 거들었다. 그는 “‘이 사람 뭐지? 젊은이에게 자신의 지식을 과시하고 싶은 건가?’라고 생각했다”며 “왠지 무서웠다”고 했다. 훈수가 싫어 클럽하우스를 떠난다는 일본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이미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선 클럽하우스가 ‘꼰대 집합소’로 인식된다고 한다. 이른바 ‘의식이 높은(意識高い) 계열’의 모임이다. 의식이 높다는 표현은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지 주위에 과시하는 걸 좋아하며 가진 것에 비해 허풍이 심한 사람을 비꼬는 의미로 쓰인다. 오비린대 2학년 스즈키 카논은 “클럽하우스를 하는 건 의식이 높은 계열과 어른 뿐이라는 인상”이라고 했다. 와세다대 2학년 야오이 코우타로도 “평소에 만날 수 없는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건 재밌지만 의식 높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통의 대학생들은 쓰기 어려운 것 같다”고 동의했다.초대장을 받고 클럽하우스에 가입하는 게 전부라는 평가도 있다. 한 게이오대 1학년 학생은 “대화방에 들어간 시점이 골인 느낌이 든다”며 “처음에는 모두가 그걸 향해 달아올랐지만 지금은 이미 많은 사람이 가입해 희소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애초 클럽하우스가 인기를 끈 건 “왕따가 되기는 싫다는 일본인의 의식을 교묘히 자극했기 때문(니혼게이자이)”이었지만, 그마저도 이제 수명을 다했다는 것이다. 새로운 플랫폼에 열광한 젊은이들이 초대장을 받아 가입한 이후에는 급격히 흥미를 잃은 모습이다.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를 굳이 들어야 하느냐는 반응도 나온다. 친구들과 대화하기에는 클럽하우스를 쓰는 게 번거롭다는 지적도 있다. 주제를 정하고 대화방을 만들어 일정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고 귀찮다는 것이다. 이미 클럽하우스를 대체할 소통 창구는 많아 보인다. “화제가 되는 주제라면 책을 읽으면 되고,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좋아하는 기업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알고 싶다면 트위터로 충분하다”는 시니컬한 반응도 있다식어버린 인기를 회복하려는 듯 클럽하우스는 기존 전략 수정에 나섰다. 초대장을 없애고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해 가입자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지난 23일 폴 데이비슨 클럽하우스 창업자는 타운홀 미팅에서 “클럽하우스를 개방하는 건 중요하다”며 “모든 사람이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만 뒤처질 수 있다’는 심리를 자극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클럽하우스는 과연 ‘잘난 체하는 사람만 남았다’는 비아냥과 함께 떠나간 젊은이들을 붙잡을 수 있을까.
2021.03.29 I 김보겸 기자
대구권 광역철도 수혜단지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눈길
  • 대구권 광역철도 수혜단지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눈길
  • (사진=한라공영)[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가 프리미엄 주거라인 태평로의 중심자리에 대구권 광역철도 수혜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대구권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1515억 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다. 비수도권인 대구, 구미, 칠곡지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광역철도로,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현재 확정된 정차역은 구미-사곡-북삼-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경산역 등이다. 정차역이 예정된 지역은 벌써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발 수혜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일대 부동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대구역 도호 3분 거리에 위치하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는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의 혜택을 바로 받을 수 있는 단지로 아파트 전용 84㎡A, 84㎡B 132세대, 오피스텔 27㎡OA, 59㎡OB 96실로 구성된다.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편으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생활 인프라까지 탄탄히 구축된 자리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각종 사업·비즈니스·행정시설 등이 모여 있는 대구 최대 중심가인 동성로는 도보 1분, 롯데백화점까지 약 2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단지 주변에는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 가까우며,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인접해 있어 침산권 생활권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또한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는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발코니 확장 시 다양한 옵션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 분양을 희망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본 무상옵션에 의류건조기 또는 양문형 냉장고를 추가로 제공하는 사전의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선보이며, 근일 공개 예정이다.
2021.03.26 I 이윤정 기자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이르면 상반기 중 나온다
  •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이르면 상반기 중 나온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음성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어플리케이션(앱)인 ‘클럽하우스’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에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싸(인사이더) 앱’으로 화제가 되며 올해 들어 급성장하고 있지만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 확대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클럽하우스는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사용가능하지만, 이르면 상반기 중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앱스토어)◇‘인싸 앱’ 상반기 중엔 안드로이드폰에서도 가능 25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클럽하우스의 공동 창업자인 폴 데이비슨은 23일(현지시간) 주간 타운홀 미팅에서 “회사가 안드로이드 버전을 내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두어달(a couple of months)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클럽하우스는 올해 1월 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위한 작업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출시 시기를 밝히진 않았다. 폴 데이비슨은 또 현재 초대장 기반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의 시스템을 조만간 변경할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개방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며 “안드로이드 버전으로의 확대와 현지화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클럽하우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알파익스플로레이션은 지난달 23일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모페와 오건디페를 영입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도 “올해 들어 사용자 급증과 이에 따른 트래픽, 오류 수정, 최적화, 보안 조치 강화 등으로 상당히 일이 몰렸을 것”이라면서도 “현재 경쟁사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안드로이드 앱 출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음성 기반 SNS인 트위터 스페이스(왼쪽)와 클럽하우스(오른쪽). (사진= 각사)◇클럽하우스 주춤… 비슷한 서비스도 등장 지난해 3월 처음 출시된 클럽하우스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퍼져나가기 시작해 올해 들어 ‘잭팟’을 터뜨렸다. 올해 1월 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클럽하우스에서 공매도 관련 발언을 해 화제가 됐고, 마크 저커버그와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사들이 활동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가입자가 급격히 늘었다. 지난해 연말 60만명 수준이던 이용자는 올해 1월에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달에는 주간 이용자가 1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타나났다. CNBC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클럽하우스의 공동창업자 폴 데이비슨과 로한 세스는 “클럽하우스가 매주 1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다만, 최근들어 클럽하우스의 상승세는 주춤하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최근 클럽하우스 국내 다운로드가 약 38만7000건으로 나타났다고 조사했다. 지난달 8일 기준 4만4000건이었던 국내 클럽하우스 다운로드 수는 보름여 만인 24일 32만5000건으로 급증했다. 이후 이달 1일 35만건, 7일 37만건, 14일엔 38만건으로 성장세가 확 꺽였다. 비슷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는 점도 클럽하우스의 성장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는 지난해 말 오디오 기반 SNS ‘스페이스’를 첫 선을 보였으며, 페이스북도 비슷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클럽하우스에 대한 열기가 식기 전 안드로이드 버전이 적시에 출시돼야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021.03.25 I 장영은 기자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4월 분양 예정
  •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4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일대에 들어서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사진=금호건설)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구성으로 주거가치를 극대화했다. 판상형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침실2, 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단지 외부로는 잔디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이 들어서며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의 산책로도 조성된다. 아울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단지 조성을 위해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된다.분양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수도권의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 내 신규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포천시 브랜드 타운에 들어서는 데다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져 준공 시 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포천시 선단동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2021.03.23 I 강신우 기자
공동체마을 'OZ;레인보우빌리지', 여수에 조성
  • 공동체마을 'OZ;레인보우빌리지', 여수에 조성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일대에 공동체마을 조성 전문 사회적기업 민들레코하우징이 함께 조성하는 100세대 규모의 전원주택단지 ‘여수 OZ;레인보우빌리지(이하 오즈 레인보우빌리지)’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민들레코하우징)해양레저 관광도시 전남 여수시에 조성되는 오즈 레인보우빌리지는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주거단지다. 마을과 숲에는 주인공 도로시와 함께 여행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사자·허수아비·양철나무꾼 등 3개의 테마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회오리 시간터널, 노란 벽돌길, 열기구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오즈 레인보우빌리지 테마파크는 ‘몸속탐험전’ ‘오버더레인보우’ 등으로 주목받은 ABA코리아가 테마파크의 기획·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목표 관광객은 연간 40만 명으로 테마파크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지원사업 및 커뮤니티 케어 사업비로 사용된다. 테마파크 운영 2년 후부터 수익의 40%를 입주민에게 배당할 예정이다.입주민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및 사업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카페, 식당, 미용실, 동물병원, 세탁소, 서점, 기념품 공방, 농수산물 유통·판매, 목공소 등 기존 지역주민 150세대 및 새롭게 조성되는 100세대, 외부에서 유입된 테마파크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업시설 운영이 가능하다.타운하우스는 38형과 34형, 33형, 26형, 23형 등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커뮤니티 게이트를 통한 방문자 확인 및 택배 수령 서비스, 빛 공해 차단이 가능한 스마트 가로등 등 스마트 빌리지를 지향하고 있다. 전 세대에서는 여수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봉수산 능선을 따라 흐르는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트리 하우스와 산책로, 숲 놀이터(쉼터)가 들어서는 마을 뒤편의 숲도 입주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300㎡의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에듀빌리지를 기획하거나 식사·탁아 등의 공동프로그램을 통해 상부상조를 추구할 수 있는 것도 코하우징의 장점이다. 기존 마을 주민들의 농업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웃과 함께하는 모든 활동은 자율 참여로 진행된다. 테마파크 마을 오즈 레인보우빌리지는 오는 2023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사업지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일원에 위치한다.
2021.03.22 I 이윤정 기자
‘KCC스위첸 웰츠타워2단지’ 19일 모델하우스 오픈
  • ‘KCC스위첸 웰츠타워2단지’ 19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KCC건설은 오는 19일 울산시 전하동 일대에 들어서는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투시도.(사진=KCC건설)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는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26~59㎡, 총 200호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호수는 △26㎡ 40호 △28㎡A 20호 △28㎡B 20호 △55㎡ 40호 △56㎡ 40호 △59㎡ 40호로 구성된다.단지는 2019년 공급돼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진 동구 일대의 KCC스위첸 브랜드타운의 완성작이 될 예정이다. 실제 이 단지가 공급되면 동구에는 1000여 가구의 대규모 스위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프리미엄 수혜가 기대된다.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방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상세한 정보까지 실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처럼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의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25일~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후 2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이 특징으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각종 대출 규제도 덜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경남지역 내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산 중이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게다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비껴간 단지로 반사이익도 누릴 수 있어 주목된다. 실제 울산시는 지난해 12·17대책으로 남구와 중구가 추가 규제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규제를 피한 동구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고 있어 동구에 조성되는 금번 공급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분양 관계자는 “울산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비규제 지역인 동구에서도 핵심입지를 자랑하는 단지라는 점에서 문의와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KCC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적용해 동구, 나아가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일대에 있다.
2021.03.18 I 강신우 기자
변창흠 집, 올해부터 종부세 대상…'8550원' 낸다
  • 변창흠 집, 올해부터 종부세 대상…'8550원' 낸다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보유한 서울 서초구 아파트 공시가격이 9억원을 넘어서면서 올해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 주택에 포함됐다. 정부의 공시가 현실화 정책으로 부동산 정책 수장인 국토부 장관도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된 셈이다.다만 변 장관 아파트는 공시가격이 9억500만원으로 9억원을 겨우 넘어선 데다 장기보유자 공제 등이 적용돼 납부해야 할 종부세 금액 자체는 1만원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현대오페라하우스 전경(사진=김나리기자)16일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따르면 변 장관이 현재 소유·거주 중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현대오페라하우스 전용면적 129.73㎡ 아파트 공시가격은 올해 9억500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공시가격 6억5300만원에 비해 38.59%가 인상된 금액이다.현행법상 단독명의 1주택자는 아파트 공시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면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단독명의 1주택자로 이 아파트를 보유 중인 변 장관도 올해부터는 종부세를 내야 한다.다만 이 공시가격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변 장관이 납부해야 할 종부세 금액 자체는 1만원도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데일리가 한 세무법인에 의뢰해 변 장관 아파트의 올해 종부세 및 보유세를 계산한 결과, 변 장관이 올해 내야하는 종부세는 8550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종부세는 9억원을 넘어선 금액에 대해서만 부과하기 때문이다. 변 장관 아파트는 공시가격이 9억500만원인 탓에 종부세를 500만원에 대해서만 부과해 금액이 크지 않다. 여기에 더해 1주택자인 변 장관은 2006년부터 이 아파트를 소유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는다. 1965년생으로 만 60세 이상이 받는 고령자 공제는 받지 않지만, 이로 인해 금액이 더 줄었다.변 장관의 종부세와 재산세를 포함한 올해 보유세 합계 총액은 218만5368원으로 51만2208원이 오를 것으로 추산된다. 보유세 상승률은 전년 대비 40.64%다.일각에서는 정부의 공시가 현실화 정책 여파를 국토부 장관도 피해가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변 장관 아파트 공시가격은 시세를 따라가기엔 아직 멀었다는 지적도 동시에 나온다. 올해 1월 이 아파트 단지에서는 변 장관 옆집에 위치한 전용 105.74㎡ 매물이 14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변 장관 집보다 크기가 더 작은 매물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변 장관 아파트 시세는 최소 15억원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단지인 방배현대홈타운은 시세가 18억원대에 이른다. 이에 비하면 변 장관 아파트는 공시가격이 9억원을 넘긴 했어도 아직 시세엔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다. 실제 14억8000만원에 거래된 변 장관 옆집의 공시가격도 올해 일부 오르긴 했으나 6억9300만원에 그쳤다.앞서 변 장관은 지난해 인사청문회 당시 공시가가 낮은 이유에 대해 “거래가 거의 없는 한 동짜리 아파트로, 주변 대단지 아파트에 비해서는 시세가 낮고 공시가격도 낮게 평가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나홀로 아파트는 거래가 적어 공시가격을 책정하기에 일부 어려움이 있다”며 “주변 아파트 거래액 등을 감안해 공시가 현실화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6 I 김나리 기자
현대건설,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분양
  • 현대건설,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분양
  • (사진=현대건설)[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현대건설이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분양한다.단지는 대구시 중구 태평로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 72실이 구성되며, 아파트 320세대가 함께 조성된다. 오피스텔과 아파트 모두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 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대구권 광역철도가 지나갈 예정인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이외에도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특히 도보권에는 수창초교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도 주변에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여 주목된다.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높은 전용률과 4Bay 판상형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타사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세탁실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넓힌 것도 눈에 띈다.한편,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 마련되며,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0월 예정이다.
2021.03.15 I 이재길 기자
대전 마수걸이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나선다
  • [부동산캘린더]대전 마수걸이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나선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이달 셋째주 전국 10곳에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대전에서는 ‘마수걸이 분양’ 단지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3278가구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15일 한신공영(004960)은 올해 대전시 첫 분양단지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의 청약을 시작한다. 일정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17일 1순위 기타지역·18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9일 진행된다.이 단지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지하 5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75~84㎡, 41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30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는 게 건설사측의 설명이다.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했다. 한밭중·보문중·보문고·대전여자상업고·대전중앙고 등 각급 학교도 10분 내외면 도달 가능하다.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KTX·SRT·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KTX 서대전역도 지근거리에 있다.이 밖에도 최고 분양가로 이목을 끌었던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오피스텔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도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12곳에서 오픈한다. 태화강 조망권을 갖춘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와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는 ‘북스원자이 렉스비아’ 등이 속속 등장한다. 당첨자 발표는 10곳에서 실시되며 계약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등 총 11곳에서 받는다.
2021.03.13 I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3월 중 분양
  • 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3월 중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조감도)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으로 전용 59~103㎡, 1538가구 규모다. 이 중 870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인근에 기존 공급된 단지들과 신규 분양 예정 단지까지 더해 총 7400여 가구 규모의 메이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탁 트인 조망권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마창대교와 마산항의 수변 경관과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 등 넓은 자연환경을 단지 내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포함해 교방초, 성호초, 마산의신여중, 합포고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마산IC, KTX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의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창원시의 부동산 분위기도 호황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창원시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2월 현재 3.3㎡당 868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2.7%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1월 5000가구 이상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도 올해 1월 861가구로 80% 이상 감소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1.03.05 I 황현규 기자
'e편한세상', 경남 거제 내 최대규모 단일 브랜드타운 조성
  • 'e편한세상', 경남 거제 내 최대규모 단일 브랜드타운 조성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경남 거제시를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거제 지역 내 최대규모의 단일 브랜드타운을 이룰 것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DL이앤씨(DL E&C, 옛 대림산업)는 이달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111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먼저 공급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총 2162세대 규모의 거대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 84~99㎡ 면적으로 구성된다. 1차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혁신 주거 평면 C2 하우스뿐 아니라 특별한 일상을 누리는 고품격 커뮤니티 등이 적용될 예정으로, 거제 내부 수요는 물론 전국 투자자들까지 주목하고 있다.한편,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분양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설문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현재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설문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설문 참여 이벤트를 통해 1등(2명)에게는 글래드 호텔 덕다운 이불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2등(50명)에게는 글래드 호텔 프리미엄 와인 1병이 제공된다. 사이버 주택전시관 오픈 전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홈페이지 팝업 및 이벤트 페이지, QR코드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문자 메시지 또는 유선을 통해 발표되고, 당첨자는 방문 예약을 통해 홍보관에 방문해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채널 추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글래드 호텔 프리미엄 와인을 증정할 계획이다.‘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의 홍보관은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해 있다.
2021.02.17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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