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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 빠지는 줄"...카톡 확인하다 42억 '와장창'
  • "눈알 빠지는 줄"...카톡 확인하다 42억 '와장창' [그해 오늘]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제천발 서울행 관광열차가 정지 신호까지 무시한 채 역을 그대로 지나 정거장 밖에서 기다리던 무궁화호 열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2014년 7월 22일 일어난 사고다.이 사고로 관광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박모(당시 77세) 씨가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아들도 다쳤으며 다른 승객 91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충돌 당시 앞좌석 손잡이에 얼굴을 부딪쳐 피부가 찢어지고 눈두덩이가 멍들었다는 한 승객은 “얼마나 세게 찧었는지 눈알이 빠지는 것 같아서 겁이나 딸한테 전화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충돌로 인한 충격에 바닥에 고꾸라지거나 정신을 잃어 목은 물론 머리를 심하게 다친 승객도 있었다.관광열차 머리는 크게 찌그러졌고, 승객이 타고 있던 객차 1량이 구겨지다시피 앞 객차를 4~5m가량 뚫고 들어갔다. 태백선 열차 운행이 13시간46분간 중단되는 등 42억 원의 재산 피해도 났다.사진=연합뉴스검찰 조사 결과, 열차 기관사 신모 씨가 사고 직전 휴대전화 카카오톡 메신저로 지인들에게 사진을 전송하고 대화를 나누다 전방 주시와 신호 주의 의무를 태만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강원 태백시 상장동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 단선 구간을 혼자 운행하던 신 씨는 문곡역에 정차하라는 관제센터의 무전 내용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결국 신 씨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금고 3년형을 받았고, 2015년 항소심에서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돼 풀려났다.그러나 사고 여파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사고로 숨진 박 씨의 아들은 사고 3개월 뒤 신 씨와 철도공사 등을 상대로 1억3000여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그는 어머니 박 씨의 위자료 8000만 원, 자신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치료비와 위자료 3000만 원, 징벌적 손해배상금 2000만 원 등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16년 3월 29일 “신 씨 등 피고들은 함께 박 씨 아들에게 8683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신 씨가 열차 운행 중 휴대전화 전원을 끄도록 한 규정을 어기고 업무상 과실을 저지른 불법 행위자이며 철도공사는 신 씨의 사용자로서 함께 박 씨와 유족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다만 박 씨의 위자료로 8000만 원, 아들의 위자료로는 500만 원만 인정하고 치료비 183만 원을 더해 8683만 원을 배상금으로 정했다. 징벌적 손해배상은 인정하지 않았다.
2023.07.22 I 박지혜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이혁재(전 조선일보 기자)씨 별세 = 1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10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 장지 용인 시안공원묘원. 02-2258-5973▲민병길씨 별세, 민명기(청주시 상당구 건축물관리팀장)씨 부친상 = 19일, 청주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 30분. 043-210-5444 ▲강두석씨 별세, 전용태(전북도의원)씨 장모상 = 19일, 빈소 진안의료원 장례식장 2분향소, 발인 21일 오전 10시. 063-430-7070▲최규섭(전 무학그룹 부회장)씨 별세, 최익훈(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씨 부친상 = 1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23일 오전 9시, 장지 포천 광릉추모공원. 02-3010-2000▲마길선(전 명동성모병원 약사)씨 별세, 최동우(전 연합통신<연합뉴스> 상무)씨 부인상, 최재혁(산업은행 뉴욕지점 차장)씨 모친상, 홍나령(삼성SDS 근무)씨 시모상 = 1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21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3일 오전 7시, 장지 양산 석계공원묘원. 02-2258-5940▲정영식씨 별세, 김진로(충청투데이 충북본사 부국장)씨 장인상 = 20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문화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22일 오전 8시. 033-552-444▲청림(가수)씨 별세 = 19일,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1일 오전 9시 ▲이순악씨 별세, 구홍현(매일경제신문 광고마케팅국장)씨 모친상, 이원선 씨 시모상, 구준호 씨 조모상 =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2일 오전 11시,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02-2227-7500▲정용현(전 퓨리나코리아 임원)씨 별세, 김수영씨 남편상, 정승일(건설공제조합 IT개발팀장)·정혜윤(전 SK텔레콤 매니저)씨 부친상, 이원홍(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기자)씨 장인상, 임현하씨 시부상 = 19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2일 오전 9시, 장지 양평 사랑메모리얼파크. 02-3010-200
2023.07.20 I 이유림 기자
폭우로 시멘트 철도 운송 멈췄다…업계 '예의주시'
  • 폭우로 시멘트 철도 운송 멈췄다…업계 '예의주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시멘트 철도 운송도 멈췄다. 전국적인 폭우로 건설현장도 멈춰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장마의 장기화로 출하에 차질을 빚으면 운영상 차질이 불가피한데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한국철도공사 서울차량사업소 인근에 열차들이 정차해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주요 화물철로 운행 중단…정상화 시점 ‘글쎄’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충북선과 영동선, 태백선 등 주요 화물철로의 운행이 중단됐다. 시멘트 운송은 철로 40%, 육송 30%, 해송 30%의 비중을 차지한다. 철로길이 막힐 경우 육송으로 일부 대신할 수는 있지만 비용 등의 측면을 고려했을 때 완벽한 대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운송정지는 산사태 등으로 인한 철로 훼손 문제가 아닌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장마가 길어지면 철로를 받치고 있는 지반이 약해져 충격을 많이 주는 화물운송을 막은 것이다. 폭우가 그치고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운송을 재개할 수 있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이번 주 후반부터 또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당분간 정상 운송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만약 여기에 산사태나 지반이 무너지는 등의 사고까지 발생할 경우 이를 정상화하는 데는 몇 주일이 걸리기도 한다. 더 큰 문제는 이번 사태에 따른 여파로 내년도 운영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 날씨가 좋아져 복구수요와 장마 기간에 밀렸던 수요가 한 번에 겹칠 수 있다”며 “장마 기간이 길어진 여파에 혹시 모를 변수까지 더해져 겨울철에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지 못하면 내년 봄에 올 초 같은 수급 불안이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레미콘 출하도 멈춰…안전사고 예방에 ‘집중’레미콘 업계도 장마로 출하가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레미콘 업계 관계자는 “레미콘은 굳기 전인 90분 내로 운반부터 타설까지 신속히 이뤄져야 하는 제품”이라며 “장마 영향으로 건설 현장을 운영하지 않으면 레미콘도 출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주요 레미콘사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념을 다하고 있다.삼표산업은 비 피해 대비를 위해 △공장 주변 및 지하터널 구간 배수로 상태 확인 △양수기 작동상태 수시 확인 및 비상용 양수기 확보 △저지대 우수 유입 예상 구간 사전파악 후 차단 조치 △우수 유입 방지를 위한 마대 등 비상장비 및 자재 확보 등에 나섰다. 감전·화재 등 전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의 전기안전 담당자, 생산설비팀, 전기팀이 함께 사업장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또한 각종 시설물, 표지판, 자재를 결속하는 등 강풍에 대한 피해도 예방하고 있다.유진기업 안전 개선팀은 지난달 붕괴 우려 등이 있는 취약 구역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비상조치 계획 수립 및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했다. 공장 내 빗물 유입 차단을 위해 모래주머니 등 시설장비를 보충하고 우천 시 취약 구역을 정기 점검하며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했다. 아주산업도 강풍 대비 주요 안전조치 등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고, 자체적으로 사업장 내 안전조치 점검을 완료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특별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비가 계속 온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언제 상황이 개선될지 알 수 없는 상태”라며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18 I 함지현 기자
운행 중지됐던 코레일 일반열차, 17일부터 일부 노선 최소 수준 재개
  • 운행 중지됐던 코레일 일반열차, 17일부터 일부 노선 최소 수준 재개
  • 집중호우로 운행이 중지됐던 일반 열차가 일부 노선에서 최소 수준으로 운행된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집중호우로 지난 15일부터 운행이 멈췄던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가 17일부터 일부 노선에서 최소 수준으로 운행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6일 일반 열차 노선 가운데 궤도 이탈 사고 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경부선(서울∼대전, 대전∼부산)과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대구선(동대구∼태화강·포항·부전)·경전선(동대구∼진주)에 한해 일부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 외에 중앙선·장항선·호남선·충북선·영동선·태백선·경북선은 지반 약화와 토사 유입 우려 등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해 운행 중지 결정이 이어진다. 이번 집중호우로 노반이 유실된 영동선과 충북선 등은 30~60일 복구가 필요해 장기간 운행이 멈출 전망이다.고속열차(KTX)는 운행이 중지된 중앙선·중부내륙선 KTX-이음과 수원·서대전 경우 KTX를 제외하곤 대부분 운용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된다”며 “이용 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 고객 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7.16 I 허윤수 기자
모교로 돌아간 ‘흑상어’ 박성배 감독의 철학, “인기 없는 감독이 되자”
  • 모교로 돌아간 ‘흑상어’ 박성배 감독의 철학, “인기 없는 감독이 되자”
  • 박성배 감독이 남다른 사명감을 안고 모교 숭실대에 부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지도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박성배 감독은 스스로 ‘인기 없는 감독’이 되고자 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일할 때만큼은 인기 많은 감독이 아닌 인기 없는 감독이 되자.”‘흑상어’ 박성배(48) 감독이 남다른 지도 철학과 함께 모교 숭실대학교로 돌아왔다. 현역 시절 전북현대, 광주상무, 부산아이파크, 수원삼성 등을 거친 그는 말년 짧은 해외 생활까지 경험하고 축구화를 벗었다. K리그 통산 243경기 55골 20도움의 기록을 남겼다.지도자의 길로 접어든 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를 비롯해 20세 이하(U-20) 대표팀 코치, K리그1 수원삼성, K리그2 안산그리너스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21년에는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서 첫 감독직을 수행하며 FA컵에서 K리그1 전북을 꺾기도 했다.지도자로서도 다양한 리그를 두루 거친 박 감독은 대학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이데일리’를 통해 “대학 무대에 오니 굉장히 신선하다”라며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눈빛부터가 초롱초롱하다”라고 말했다.모교 숭실대이기 때문에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박 감독은 “항상 마음 한쪽에 대학 무대 특히 숭실대가 있었다”라며 “프로 무대는 시간이 지나도 실력을 인정받으면 갈 수 있지만 대학 무대이자 모교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나도 이제 곧 50대다”라고 웃었다.아울러 “대학 무대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왔다”며 “제자이자 후배들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싶었다. 취업이라는 산을 함께 넘고 더 큰 무언가를 안기고 싶다”라고 부임 배경을 설명했다.약 26년 만에 돌아온 박 감독도 기성세대의 과거 회상을 의미하는 ‘라떼’를 피할 순 없었다. 그는 “이러면 안 되는데 솔직히 ‘라떼’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내가 다닐 때보다 환경이 많이 좋아졌다”고 비교했다.그러면서 “우리가 다닐 땐 숙소에 곰팡이도 있고 녹슨 운동기구가 대부분이었다”라며 “지금은 학교에서 큰 노력을 해 야간 운동 시설도 있고 냉장고에 항상 물, 음료도 구비돼 있더라. 라커룸도 프로팀과 비슷해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책임감을 강조했다.박 감독은 지난달 12일 숭실대 수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 사이 P급 라이센스 교육을 위해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그런데도 최근 참가한 제18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대회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전년도 챔피언 선문대를 꺾는 등 8강까지 진출했다. 8강에서는 또 다른 우승 후보 전주대에 승부차기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첫 대회를 마쳤다.박 감독은 “선문대가 지난 대회뿐만 아니라 올겨울에도 우승했다”며 “경기해 보니 너무 강해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선수들이 전술적인 지시를 빠르게 이해하고 그 이상으로 너무 잘해줬다”라고 공을 돌렸다.불과 한 달 남짓한 기간 성과를 낸 선수들을 칭찬했지만 박 감독은 ‘밀당’을 강조했다. 그는 “일할 땐 선수들을 몰아붙이되 훈련 뒤에선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내 철학인 ‘밀당’인데 참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말했다.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녔기 때문이다. 박 감독은 “10년 넘게 축구한 선수들이 갈림길에 선 상황”이라며 “대학은 아마추어의 마지막 무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프로에서 경쟁하고 살아남는 건 다음 문제”라며 “축구만 해왔던 이들이 축구를 더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렸다”라고 말했다.그는 “선배로서 조금 더 정확한 길로 안내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며 “안 되는 걸 무조건 된다고 하는 건 도움이 아닌 거 같다. 명확하고 과감하게 분명한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끝으로 박 감독은 “이 세상에 지장, 덕장, 명장 등 다양한 감독 유형이 있다”면서도 “난 그런 걸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일할 때만큼은 인기 많은 감독이 아닌 인기 없는 감독이 되고자 한다”며 “이후에는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지도자를 꿈꾼다”라며 냉철함과 포용력을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2023.07.15 I 허윤수 기자
집중호우에 전국 13개 시도 882명 일시대피…인명피해 9명
  • 집중호우에 전국 13개 시도 882명 일시대피…인명피해 9명
  • 지난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내 전주천 물살이 거세게 흐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밤새 이어진 폭우로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공공시설 31건, 사유시설 71건이 피해를 입었으며 전국 도로 97곳이 통제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5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호우 대처상황 보고서를 보면 직전 집계(전날 오후 11시)보다 부상자가 1명 늘어 인명피해 규모는 총 9명(사망 2명, 실종 1명, 부상 6명)이다.전날 오후 10시 58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소재 매포터널 부근에서 달리던 무궁화호가 선로 안쪽으로 유입된 토사로 인해 탈선하는 사고가 있었다. 사고 충격으로 기관사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승객은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일시대피 인원은 13개 시도 55개 시군구에서 총 557가구 882명이다. 직전 집계보다 555명 늘어났으며, 이중 추가 피해 우려로 미귀가한 세대는 493가구 772명이다. 이밖에 충북 괴산댐 범람 우려로 괴산군 3개 면 약 1500명, 경북 봉화읍 내수침수 우려로 읍내 주민 등이 사전대피했다.공공시설은 총 31건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중 토사유출이 10건, 도로 사면 유실 6건, 하천제방유실 2건 등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침수 22동, 주택 전·반파 1동, 옹벽파손 등 기타 39건을 비롯해 총 71건 발생했다.6개 시도 13개 시군구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중 1만1656가구 9개 점포는 복구가 완료됐다. 경북 문경, 영주, 예천에서는 8379세대가 복구 중이다.농작물 총 8437.9㏊(침수 8413.8㏊, 낙과 21.6㏊)가 물에 잠겼으며, 2.5㏊의 농경지가 유실·매몰 등 피해를 입었다. 벼 4066.2㏊, 콩 4155.7㏊의 농경지가 침수됐다.경북지역 도로 27곳 등 전국에서 도로 97곳이 통제 중이다. 열차는 영동·태백·충북·경북 4개 노선은 전 구간, 호남·전라·경전·경부 4개 노선은 일부 구간이 운행 중지됐다. 국립공원 19곳 탐방로 384개도 통제됐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남부, 충청권, 강원남부내륙·산지, 전북, 전남서부,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누적 강수량은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전북 익산 434.5㎜, 전북 군산 426.0㎜, 충남 청양 391.0㎜, 경북 문경 366.5㎜, 충남 논산 357.0㎜, 충남 계룡 346.5㎜ 등이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자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대본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다.
2023.07.15 I 정두리 기자
코레일, 집중호우로 전국 열차운행 조정
  • 코레일, 집중호우로 전국 열차운행 조정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코레일은 14일 경부선 신탄진-매포역 구간에서 토사유입으로 발생한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 및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KTX, 일반열차 등 170여회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30여회 운행조정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운행 재개는 경부선 신탄진-매포역 구간은 복구 완료까지이며 다른 지역은 집중호우가 해소될 때까지다. KTX 운행 중지는 33회로 수원 경유 KTX 12회 모든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서대전 경유 KTX 25회 중 21회는 전 구간 운행중지됐다. 서대전역-용산역 착발 KTX 4회는 정상운행된다. 일반열차 운행 중지는 143회, 구간 조정은 33회다.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부근을 달리던 무궁화호 회송열차가 선로 안쪽으로 유입된 토사로 인해 탈선한 모습.(사진=연합뉴스)경부선 신탄진~매포 간 운행하는 무궁화호 32회(서울∼부산 20회, 서울∼대전 12회)는 전부 운행중지, ITX-새마을 22회는 8회 운행중지, 14회는 구간이 조정된다. 구간이 조정되는 14회는 서울∼천안 3회, 대전∼부산·진주 11회다.호남·전라선은 서대전∼익산 간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28회(무궁화호는 용산∼목포·광주 10회, 용산∼익산 4회, 서대전∼광주 4회, 용산∼여수 10회) 전부 운행중지, 광주∼목포는 2회 운행이 중지된다. ITX-새마을호 16회 중 5회는 운행중지, 11회(용산∼천안 1회, 익산∼목포·광주 10회)는 구간이 조정된다.영동·태백선은 무궁화호 36회 중 28회 운행중지, 8회가 구간조정됐다. 충북선은 대전∼제천 16회, 서울∼제천 2회, 동대구∼영주 4회 등의 무궁화호 22회 전 구간이 운행 중지됐다. 경전선(부전∼목포 2회, 순천∼광주송정 6회)은 무궁화호 8회 전 구간이 운행중지, 경북선 무궁화호 10회 역시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 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레츠코레일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급하신 분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운행 중지된 열차 예매 고객에게 개인별 SMS 문자발송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2023.07.15 I 김아름 기자
별 보러 가자…태백시, ‘은하수’ 마케팅 본격 추진
  • 별 보러 가자…태백시, ‘은하수’ 마케팅 본격 추진
  • 태백은하수여권 시즌3 배부이벤트[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태백시가 여름철을 맞아 별 보기 좋은 지역이라는 장점을 내세운 은하수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태백시는 평균해발고도 900m로 국내 도시 중 가장 높고 빛공해지수가 낮아 별 관찰에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태백시에서 추천하는 은하수 명소는 7개소로 함백산 은하수길, 오투리조트, 스포츠파크, 오로라파크, 탄탄파크, 구문소, 태백산 등이다. 특히 맑은 날에 태백도심에서 10여 분 떨어진 함백산(해발 1330m) 은하수길을 가면 쏟아질 듯한 별들을 만날 수 있다.태백시는 ‘2023 은하수여권’ 배부 이벤트를 8월 9월까지 진행한다. 태백시 공식 SNS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한정판을 받을 수 있다. 은하수여권을 가지고 은하수 명소 스탬프 인증 후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은하수여행 인증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인증기념품은 태백 은하수 명소 마그넷 7종이며, 선착순 700개 한정이다. 여름에는 은하수 보기가 쉬워진다. 1년 중 은하수가 가장 높이 떠오르며, 가장 밝은 은하의 중심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7월 11일부터 23일, 8월 9일부터 23일까지가 좋다. 태백시는 8월 중 견우와 직녀의 은하수 이야기를 담은 은하수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여름별장 태백에서 낮에는 축제와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밤에는 쏟아지는 은하수와 별들을 보며 열대야와 바쁜 일상을 잊고 시원함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탄탄파크에서 본 은하수
2023.07.11 I 김명상 기자
숨어있는 개발촉진지구를 찾아라
  • 숨어있는 개발촉진지구를 찾아라[대박땅꾼의 땅스토리]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1970년대까지만 해도 강원도에는 탄광촌들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탄광이 있던 자리에 카지노와 스키장이 들어서 있다.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바로 개발촉진지구사업이 지역을 변화시킨 것이다.강원랜드 그랜드호텔.전국의 다른 지역보다 현저하게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하는 것이 바로 ‘개발촉진지구’다. 이런 개발촉진지구는 토지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되어왔다. 일단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 해당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렇게 마련된 개발계획은 관계부처의 협의와 조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그 뒤에는 지역개발사업이 이루어진다. 이런 개발촉진지구의 실제 효과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996년도에 정부 는 강원 탄광지구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했다. 당시 강원 탄광지구에 속한 지역은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이었다. 이들 탄광지구에 카지노, 스키장, 골프 장 등과 같은 관광휴양시설을 통한 개발이 예정되었고 실제로 개발이 추진 20여 년이 흐른 지금, 이들 지역은 관광레저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과거 2001년 3월 강원도 횡성군 일원, 전남 화순군·강진군 일원, 경남 함양군 일원, 강원도 춘천시 일원 등도 새롭게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됐고 개발이 이루어졌다.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낙후된 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들이다.이렇게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는 순간부터 땅값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그래서 소액 투자자들일수록 이런 개발촉진지구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 한다. 지난 2010년에는 강원도 철원군 일대가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로 지정 됐다. 철원군의 개발촉진지구 개발은 자연자원을 이용한 관광휴양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의 기반을 구축하자는 것이 골자다.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그 지역 안에 위치한 중소기업은 소득세 및 법인세를 4년간 50% 감면받게 된다. 그리고 사업시행자는 조성토지에 대해 취득세·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를 5년간 50% 감면받는다. 또 한 개발촉진지구의 개발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산지전용·농지전용 등의 인허가가 쉽게 이루어져 사업 추진 기간과 공사 착수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 또 한 각종 개발사업에 소관부처별로 국고지원이 이루어지고 도로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된다.대박땅꾼 연구소의 회원 중 한 분은 앞서 설명한 강원 탄광지구 개발촉진사업의 수혜자다. 과거 1998년 강원도 평창·인제·정선군이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한 그는 곧바로 세부 개발사항을 조사했다. 그때 당시는 인터넷이 지금처럼 보편화되지 않았던 때라 지자체를 돌며 정보를 수집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그 당시 강원도 평창·인제·정선군의 개발촉진사업은 2004년까지 지역특화 산업, 기반시설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23개 사업에 총 1318억 원을 투입 하여 폐광지역을 살린다는 계획이었다. 회원님은 강원도 정선 일대가 폐광촌으로 이미 낙후된 지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개발촉진지구로 선정되었다는 정보를 믿고 토지 투자 전문가 와 함께 정선의 임야 1652㎡(500평)를 3.3㎡당 20만 원에 구입했다. 이후 정선에 카지노인 강원랜드가 들어서면서 땅값은 10~20배가량 올랐다. 김진우 씨는 적당한 시기에 저렴하게 토지를 매입하여 큰 이득을 챙긴 셈이다. 그의 토지 투자 성공 이후 지인들은 카지노 관련 소식만 들리면 ‘투자해도 되는지’ 그에게 묻곤 한다고 했다. 최근에도 부동산 시장에서는 카지노 유치가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그만큼 카지노가 부동산에 미치는 위력은 지금도 막강하다.또 다른 사례도 마찬가지다 . 무조건 싼 땅을 찾던 또 다른 대박땅꾼의 회원님은 발품을 팔다가 과거 강원도 철원군의 저렴한 토지를 알게 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의 개발촉진지구 지정 소식을 듣고, 토지 답사를 통해 생태관광 단지의 개발 예정지 인근 토지를 3.3㎡당 8만 원에 매입했다. 당시 굉장하 저렴하게 매입했던 토지였기 때문에 큰 기대 없이 철원군 지역이 활성화될 때까지 묵혀두었다. 그 후 매입했던 토지 가격이 5배까지 시세가 오른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구입했던 토지 인근으로 조금씩 상권이 들어서면서 토지가 격도 함께 오른 것이다.이처럼 개발촉진지구는 정부의 투자로 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 그래서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을 찾아 여러 차례 답사한 뒤 매물로 올라온 토지의 특징과 입지 조건을 잘 파악하여 매입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개발촉진지구는 신도시처럼 짧은 시간 안에 큰 발전을 이룩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낙후된 지역을 살리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변의 입지와 개발계획 등을 잘 고려해 투자한다면 저평가된 토지에 투자해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2023.07.09 I 이윤화 기자
코나아이, 태백시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쇼핑몰 ‘탄탄몰’ 오픈
  • 코나아이, 태백시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쇼핑몰 ‘탄탄몰’ 오픈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나아이(052400)(대표 조정일)는 강원도 태백시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온라인 쇼핑몰인 ’탄탄몰’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탄탄몰은 태백시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태백 지역사랑상품권인 탄탄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앱 ‘그리고’ 메인화면에서 탄탄몰 버튼을 누르면 쇼핑몰에 접속할 수 있다.지역 내 통신판매업체라면 누구나 가맹점 가입이 가능하며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 역시 5%로 일반 온라인 쇼핑몰 대비 낮다. 상품 구입 시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통한 캐시백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된다.월 1회 실시간 방송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판매하는 ‘탄탄 라이브’를 통해 태백시의 우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선착순 1000명에게 ‘슈퍼 프로바이오틱스17’ 2박스를 100원에 선보이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코나아이는 향후 탄탄몰에 고향사랑기부제 공급업체 상품을 등록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도 등록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여러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코나아이 관계자는 “탄탄몰을 통해 탄탄페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지원해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5 I 이정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신규 임명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 ◇법무실 국가소송과장 신규 임명 △임성택 변호사●특허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반도체심사추진단장 박재일●뉴스웨이브 ◇신규선임 △회장 김광현 △사장 겸 편집국장 김종수 △경영마케팅총괄 부사장 김진수●쌍용건설 ◇임원 선임 △해외본부장 전무 우상희●한국식품연구원 ◇전보 △예산재무실장 박희원 △사업관리실장 김민우 ◇승진 △책임연구원 김혜련 △책임연구원 김지영 △책임연구원 김민정 △책임연구원 전현정 △책임기술원 이승환 △선임연구원 송노을 △선임연구원 이애신 △선임연구원 서효덕 △선임연구원 신지희 △선임연구원 김민선 △선임연구원 최지연 △선임연구원 최형윤 △선임기술원 김민정 △선임기술원 이주영 △선임기술원 손석준 △선임기술원 조현진 △선임기술원 오영웅 △선임행정원 김민우 △선임행정원 정준영 △선임행정원 황규호 △선임행정원 정유승 △선임행정원 정지원 △선임행정원 최초애●대한축구협회 △홍보실장 정가연●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방정 승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권혁범 △〃 화재대응조사과장 이강우 ◇소방정 전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용석진 △〃 구조구급과장 심규삼 △〃소방감사담당관 최임수 △춘천소방서장 이동학 △강릉소방서장 정만수 △동해소방서장 김동기 △삼척소방서장 라수찬 △양구소방서장 주진복 ◇소방령 승진 △화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박상춘 △특수대응단 터널구조대장 윤흥묵 △환동해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장 김상진 △〃 산악구조대장 엄영섭 ◇소방령 전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유영민 △〃 소방행정과 김진문 △〃 예방안전과 박정빈 △〃 구조구급과 이영목 △〃 종합상황실 정희정 △〃 종합상황실 김성규 △〃 종합상황실 홍병화 △〃 종합상황실 엄석원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권학주 △춘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관식 △〃 대응총괄과장 허병열 △〃 현장대응단장 신우교 △〃 현장대응단장 이상준 △〃 원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근태 △〃 대응총괄과장 이광섭 △〃 현장대응단장 유일수 △강릉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상현 △태백소방서 대응총괄과장 김태환 △삼척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박재진 △홍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최종길 △횡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박춘근 △〃현장대응단장 황성백 △영월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정재원 △〃 현장대응단장 전상봉 △평창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최종순 △〃 현장대응단장 김상규 △정선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정맹교 △〃 대응총괄과장 안종록 △〃 현장대응단장 이정호 △철원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상철 △화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조현국 △양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희진 △인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안정수 △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장 박치환 △환동해특수대응단 운영지원과장 김흥석●충남 천안시 ◇4급 승진 △도시건설사업본부장 맹영호 △맑은물사업본부장 윤석기 ◇4급 전보 △농업환경국장 차명국 ◇5급 승진 △부성2동장 이계자 △환경정책과장 김은범 △도시건설사업본부 시설공사과장 강현장 △도시건설사업본부 도시사업과장(직무대리) 이영하 △북면장( “ ) 김희정 △문화예술과장( ” ) 오정일 △신안동장( “ ) 채희권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장( ” ) 김재욱 ◇5급 승진요원 △성환읍 정성길 △청소행정과 정우영 △산림휴양과 김주식 △동남구보건소 윤광분 △도시계획과 김종범 △공동주택과 한재수 ◇5급 전보 △허가과장 곽원태 △비서실장 윤석훈 △안전총괄과장 장석진 △체육진흥과장 정근혁 △복지정책과장 이상순 △장애인복지과장 한미순 △기후대기과장 홍승종 △사적관리소장 이영호 △동남구 민원지적과장 윤성재 △동남구 주민복지과장 정해선 △신방동장 조원환 △불당2동장 박경화 △서북구 세무과장 한진석 △서북구 주민복지과장 석재옥 △쌍용2동장 김광섭 △농업정책과장 최명섭 △동면장 이두균 △도시건설사업본부 공원녹지과장 나시환 △봉명동장 박용동 △청소행정과장 함태식 △동남구 환경위생과장 윤상원 △차량등록사업소장 이기원 △동남구 건설과장 강문수 △성거읍장 오석교●울산시 ◇2급 승진 △경제산업실장 정호동 ◇3급 승진 △미래전략본부장 이채권 △환경국장 홍병익 △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이병준 △동구 최민호 ◇3급 전보 △종합건설본부장 서대성 ◇3급 전출 △중구 심민령 △북구 노동완 ◇3급 전입 △정책기획관 김정익 △문화관광체육국장 윤영찬 ◇4급 승진 △에너지산업과장 김현희 △투자유치단장 이복희 △체육대회지원단장 박현자 △장애인복지과장 김종해 △자치행정과장 김태경 △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 황성희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행정과장 이영택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장 윤종원 △종합건설본부 건설부장 조형래 ◇4급 전보 △세정담당관 서남수 △안전총괄과장 주태엽 △주력산업과장 송연주 △농축산과장 신호철 △공약추진단장 오정철 △미래교육혁신단장 황보정숙 △체육지원과장 최영만 △복지정책과장 박경례 △보훈노인과장 김종호 △환경정책과장 최정자 △토지정보과장 유병열 △생태정원과장 박상식 △총무과장 이인대 △차량등록사업소장 안종화 △사회재난산업안전과장 박노헌 △도시계획과장 남희봉 △산단개발과장 조용관 △하수관리과장 김종화 △도시재생과장 오세국 △상수도사업본부 천상정수사업소장 권용균 △경제자유구역청 미래개발부장 김선훈 ◇4급 전출 △중구 강부근 △중구 정갑균 △동구 박재만 △울주군 김현철 ◇4급 전입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광역교통과장 김규판 △종합건설본부 관리시설부장 박성관 ◇4급 파견 △행정안전부 남병석 △산업통상자원부 신동기 ◇연구관 전보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최영선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황숙남 ◇5급 승진 △감사관 김정남 △경제노동과 이창희 △신산업추진단 박춘혁 △관광과 구도이 △산단정책과 이영호 △여성가족청소년과 백광려 △상수도사업본부 허상용 △세정담당관 안재현 △환경정책과 박현숙 △환경대기과 박종철 △농축산과 정연태 △북구 김주영 △울주군 박계근 △태화강국가정원과 권용철 △보건환경연구원 문종곤 △자원순환과 우영명 △하수관리과 박기정 △총무과 김경 △울산박물관 김대성 △보건환경연구원 박성웅 ◇5급 전보 △홍보실 김은영 △감사관 전종호 △감사관 김광연 △감사관 강미선 △권익인권담당관 김주철 △권익인권담당관 김현정 △정책기획관 강선미 △정책기획관 엄윤섭 △예산담당관 구은경 △예산담당관 엄혜경 △인구청년담당관 황윤국 △인구청년담당관 박주향 △법무통계담당관 장혜경 △법무통계담당관 최재근 △세정담당관 박병규 △자연재난과 조창선 △사회재난산업안전과 여윤희 △경제노동과 고경수 △경제노동과 정상미 △주력산업과 장동기 △주력산업과 신남희 △기업지원과 김소연 △공약추진단 김미경 △투자유치단 박미정 △투자유치단 권근아 △신산업추진단 김인구 △신산업추진단 박지영 △신산업추진단 이판균 △미래교육혁신단 최행선 △관광과 이숙자 △체육지원과 김경호 △체육지원과 구본석 △체육대회지원단 김윤점 △체육대회지원단 이성태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 김미자 △도시계획과 안정미 △복지정책과 박정순 △보훈노인과 이선미 △보훈노인과 황보승 △장애인복지과 노종균 △장애인복지과 류기석 △여성가족청소년과 신용정 △여성가족청소년과 이상혜 △환경정책과 박대환 △환경대기과 공수용 △하수관리과 박필애 △자원순환과 이희선 △시민건강과 김은주 △감염병관리과 김효순 △건설도로과 손종익 △건축정책과 우강곤 △도시재생과 이원섭 △토지정보과 배희영 △토지정보과 김선호 △스마트도시과 박연화 △광역교통과 조현우 △생태정원과 권태규 △총무과 이철호 △총무과 한복우 △자치행정과 이미선 △자치행정과 김은옥 △인재교육과 조은미 △상수도사업본부 박주하 △상수도사업본부 김종오 △상수도사업본부 송원철 △상수도사업본부 김보열 △상수도사업본부 김종민 △상수도사업본부 김미금 △울산박물관 조항성 △울산도서관 운영지원과장 신수정 △차량등록사업소 박정희 △경제자유구역청 박지헌 △경제자유구역청 황영석 △시민건강과 백미나 △사회재난산업안전과 서석수 △에너지산업과 송규완 △종합건설본부 도강영 △사회재난산업안전과 임정호 △신산업추진단 김명숙 △하수관리과 정석호 △상수도사업본부 조태영 △농축산과 장지택 △복지정책과 안영미 △감염병관리과 박정미 △민생사법경찰과 정근주 △자원순환과 최은정 △온산수질개선사업소 김상목 △공약추진단 김무식 △관광과 조미경 △도시계획과 임순택 △도시계획과 박일숙 △산단개발과 임대열 △산단개발과 고유식 △하수관리과 류춘기 △건설도로과 양분석 △광역교통과 강용관 △종합건설본부 이동현 △종합건설본부 이상기 △체육지원과 이상수 △주택허가과 김종석 △도시재생과 김성훈 △상수도사업본부 박순돌 △회계과 김미영 △경제자유구역청 김미정 △정보화담당관 장경보 △자연재난과 이정수 ◇5급 전출 △동구 김종철 △울주군 장래전 △중구 김득호 △남구 김수현 △북구 조병석 △울주군 김형규 △중구 변종대 △울주군 박승용 ◇5급 전입 △종합건설본부 정진호 △상수도사업본부 여종석 △상수도사업본부 최혁재 △감사원 파견 김태현 ◇5급 파견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엄진열 △중소벤처기업부 이영희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강민정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이은자 △국토교통부 심수연 △국무조정실 최선미 △국무조정실 노수영 △국토교통부 이은구 △국민통합위원회 김정미 △보건복지부 김태희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추진지원단) 이운대 △환경부 이경희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 김언주 △국토교통부 정진찬●광주시 ◇3급 지방부이사관급 △광주전략추진단장 김영선 △예산담당관 박갑수 △비서실장 전은옥 △인사정책관 정영화 ◇4급 지방서기관급 △산업혁신성장과 박선희 △복지정책과 박승옥 △기후환경정책과 백은정 △청년정책관 오인창 △총무과 이문혜 △아동청소년과 임애순 △경제정책관 전영복 △고령사회정책과 손수지 △차세대산업과 진용선 △감사위원회 박용수 △보건환경연구원 서정미 △보건환경연구원 정숙경 ◇5급 사무관급 △교통정책과 민순영 △광주전략추진단 박주용 △문화도시정책관 윤승현 △복지정책과 장수진 △여성가족과 정은선 △안전정책관 최현주 △자치행정과 형숙희 △세정과 나인영 △인사정책관 정해철 △아동청소년과 문귀현 △시립도서관 신선철 △감사위원회 문종희 △도시공원과 서명하 △감염병관리과 문정수 △문화기반조성과 문효식 △군공항이전과 박태균 △문화기반조성과 서정수 △보건환경연구원 김종필 △보건환경연구원 민경우 △보건환경연구원 박병훈 △보건환경연구원 조광운●경북 울진군 ◇4급 승진 △기획예산실 김동명●경기 안산시 ◇4급 승진 △기획예산과장 도원중 △상록구 행정지원과장 유용훈 △정수과장 백현숙
2023.06.26 I 이소현 기자
동서발전, 21MW 태백가덕산풍력발전 2단계 준공
  • 동서발전, 21MW 태백가덕산풍력발전 2단계 준공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21MW 태백가덕산풍력발전 2단계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동서발전)동서발전은 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원동리 발전부지에서 ‘21MW 태백가덕산풍력발전 2단계 건설공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하여 윤인재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이상호 태백시장, 이한영 강원특별자치도 의원,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최재서 코오롱글로벌 인프라부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민·관·공 상생으로 일궈낸 성공적인 모범사례인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태백시가 주주로서 출자에 참여한 ‘국내 첫 공공주도 풍력발전단지’라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동서발전은 2021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일원에 43.2MW 태백가덕산풍력발전 1단계를 완공하고 2022년 6월 21MW 2단계 건설공사에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했다. 현재 2025년 착공을 목표로 3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 2단계는 총 사업비는 약 600억 원으로 국내 풍력발전제조기업 유니슨의 4.2MW급 풍력터빈 5기가 설치되어 이용률 27% 기준 연간 약 5만MWh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2만2000t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 약 2200헥타르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에 해당한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지자체와 공기업,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환원하는 모범적 사례”라며 “풍황자원이 우수한 강원지역에서 지역주민과 공존하는 상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I 강신우 기자
대우건설-태백시-한국광해광업공단,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 협약 체결
  • 대우건설-태백시-한국광해광업공단,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 협약 체결
  • 대우건설 백정완사장, 이상호 태백시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왼쪽부터)이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은 21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태백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시민과 함께하는 이익공유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이상호 태백시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의 목적은 태백시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풍력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 대상인 풍력발전단지는 태백 지역에 신규 건설 예정인 60MW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2,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태백지역에서 신규 풍력단지건설을 위한 공동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선진 주민참여형 풍력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주민참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추가 가중치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에 따른 추가수익을 지역주민에게 배당하고 사업 순이익의 일부는 다양한 형태로 지역주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는 “대우건설의 국내외 수많은 공사 경험과 사업개발 역량을 총동원하여 본 풍력발전사업을 성공시키겠으며, 이를 통해 태백시민에게 실적적인 이익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영월 육상풍력발전과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개발사업 등을 비롯해 연료전지사업 개발, 태양광, 조력발전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경험과 시공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플랜트사업본부를 주축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고순도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연구 및 그린수소·암모니아 인프라 축 사업개발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2023.06.21 I 김아름 기자
폭스바겐 딜러 아우토반 VAG, 하이원 CC와 마케팅 협약
  • 폭스바겐 딜러 아우토반 VAG, 하이원 CC와 마케팅 협약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대전·충청지역 공식딜러사 아우토반 VAG이 강원랜드 하이원CC와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우토반 VAG는 11월 30일까지 강원도 태백산맥의 하이원CC 마운틴코스 8홀에 ‘아우토반 VAG 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골프장을 찾는 많은 고객과의 브랜드 접점을 넓혀 폭스바겐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사진=폭스바겐코리아.)아우토반 VAG 홀에서는 해당 홀의 홀인원 인증서와 홀인원 광고 제작물을 통해 브랜드 홍보는 물론 홀인원 시 골프백 3종 세트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아우토반 VAG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연계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상시 진행되며, 게시물을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하이원CC 빵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이와 함께 아우토반 VAG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 또는 상담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하이원 팰리스 1박 이용권 증정 행사도 마련돼 있다.대전·충청 지역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 VAG는 현재 대전, 천안, 청주에 전시장 3개, 서비스 센터 3개로 총 6개의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보유 운영하고 있다.
2023.06.20 I 김성진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안병덕씨 별세, 조옥향씨 남편상, 안경훈(LG CNS 책임)·안상훈·안정현·안유정·안미영·안미남·안미숙씨 부친상, 강신국·임용순(폴리뉴스 부사장 겸 편집국장)·박명수·이인재·김준배·이상철씨 장인상, 최윤정씨 시부상 = 19일 오전 8시, 연세대학교 용인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30분. 031-678-7600.▲오영숙씨 별세, 박미향·박상민(현대조경개발홀딩스 부사장)·박미란·박미경·박윤수(피플라이프 PB지점장)씨 모친상, 양경진(디지털데일리 대표)·김영준씨 장모상, 김인희·석진희씨 시모상 = 19일 0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19일 오후 5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1일 오전 6시, 장지 강원도 양양군 선영. 02-2258-5940.▲김해용씨 별세, 조막이씨 배우자상, 김동언(EY컨설팅 파트너)·상언씨 부친상, 이시야마 에리씨 시부상 = 18일, 동아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51-256-7070.▲김낙수 씨 별세, 이명복(수원중부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공공안녕정보계 경감) 씨 장모상 = 18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로 249 태백문화장례식장 1층 1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 강원도 태백시 선영. 033-552-4444.▲김등씨 별세, 공기선씨 남편상, 김종훈(대구상공회의소 기획관리팀장)·김종민(경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씨 부친상, 이화정(대구시청 청년생활팀장)·박은경(대구상공회의소 조사홍보팀 차장)씨 시부상 = 18일 오후 6시 55분, 대구의료원 국화원 303호실, 발인 20일 낮 12시 30분. 053-560-9551.▲라기옥씨 별세, 이춘희(전 세종시장)씨 모친상 = 18일 오후 1시,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1일 오전 9시. 063-250-1439.
2023.06.19 I 황병서 기자
코나아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이벤트 실시
  • 코나아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나아이(052400)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코나아이는 강원도 8개 지자체에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는 파트너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시·군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자체 부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강원도는 지난 5월 국회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이달 1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했다.코나아이는 내달 1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내 8개 지자체(강릉 고성 동해 삼척 영월 태백 인제 횡성)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퀴즈를 맞히고 이벤트 기간 내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지역사랑상품권(강릉페이 고성사랑카드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영월별빛고운카드 인제채워드림카드 탄탄페이 횡성사랑카드) 중 1개로 누적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강릉페이’ 앱 또는 ‘그리고’ 앱 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벤트 배너와 팝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행사기간 동안 퀴즈 참여와 함께 결제금액 누적 20만 원 이상 결제자는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지만 인센티브, 정책수당(농어민 공익 수당 등) 결제 실적은 누적 금액에 제외된다.경품은 추첨을 통해 순금 1돈(8명), LG스탠바이미(8명), LG제습기(8명), 에어 써큘레이터(8명), 지역사랑상품권 5만 원(100명), 지역사랑상품권1만 원(150명), 지역사랑상품권 5000원(300명) 등을 제공한다.당첨자는 내달 26일 ‘강릉페이’ 앱과 ‘그리고’ 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628년 만의 새 이름으로 첫발을 내디딘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지속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정책 등을 꾸준히 적용 발전시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상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9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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