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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프라임킹즈 "소향 퀸메이커 하러 나와" 자신감
  • '불후' 프라임킹즈 "소향 퀸메이커 하러 나와" 자신감
  • (사진=KBS2 ‘불후의 명곡’)[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소향이 프라임킹즈를 만나 역대급 하이텐션을 발산한다.오늘(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00회는 ‘아티스트 심수봉 편’으로 꾸며진다. 소향, 홍경민, 알리, 몽니, 에일리, 송가인, 양지은, 마독스, 엔믹스, TAN 등 총 10팀의 출연진들은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설의 아티스트 심수봉의 레전드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다.이중 소향은 유명 크럼프 댄스팀 프라임킹즈와 협업해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무대를 꾸민다. 이에 소향은 “600회 특집 - 아티스트 심수봉 편에 프라임킹즈와 함께 나오게 돼 행복하다. 엄청 신난다”면서 프라임킹즈의 지원사격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소향은 프라임킹즈 트릭스에 대해 “크럼프계 세계 1등이다. 듣고 놀랐다. 저 지금 엄청 하이텐션이다”라며 ‘세계 1등’을 3번이나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고.그런 가운데 프라임킹즈는 소향의 섭외 전화를 받고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프라임킹즈는 “처음에 다이렉트로 전화를 주셨는데 안 믿었다.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며 “이런 무대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저희도 너무 좋아서 바로 흔쾌히 하게 됐다”고 전해 토크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특히 이날 소향은 “제가 요즘 힙합에 빠졌는데 너무 괜찮은 노래가 나와 크럼프 댄스가 정말 필요했다. 오늘 프라임킹즈와 무대를 부수고 꼭 1등을 했으면 좋겠다”며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는 후문. 이에 프라임킹즈 역시 “저희도 소향 퀸메이커 하려고 나왔다. 여왕 만들 것”이라며 전의를 불태웠다고 해 이들의 협업무대가 펼쳐질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기대가 더욱 고조된다. 이번 600회 특집의 주인공인 올타임 레전드 심수봉은 ‘불후의 명곡’ 1대 전설로 출연한 바 있어 의미를 더한다. 최초 전설인 심수봉이 600회를 맞은 ‘불후의 명곡’을 찾아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명곡의 힘과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심수봉만의 음악세계가 다시 한번 조명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추억과 감성을 선사할 ‘600회 특집 - 아티스트 심수봉 편’은 1일과 8일 2주에 걸쳐 시청자를 만난다.‘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2023.04.01 I 윤기백 기자
'딜리버리맨' 조미녀, 효심 깊은 택시기사 열연
  • '딜리버리맨' 조미녀, 효심 깊은 택시기사 열연
  • ‘딜리버리맨’ 조미녀(사진=블랙홀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조미녀가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딜리버리맨’은 귀신이 손님인 귀신전문 택시로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택시기사(윤찬영 분)와 기억을 잃은 처녀귀신(방민아 분)의 이야기다.조미녀는 ‘딜리버리맨’에서 택시운전사 윤찬영의 동료 ‘이은수’ 역할로 출연 중이다. 은수는 택시운전을 하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어머니를 집에 홀로 둘 수 없어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해가며 택시 조수석에 태우고 다니는 효심 깊은 캐릭터로 실제 택시 운전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역할이다.이번에 공개되는 딜리버리맨 9회,10회에서 은수(조미녀 분)와 어머니(최초우 분)의 가슴 아픈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할 전망이다. 이은수(조미녀 분)의 모친은 도규진(김민석 분)에 살해당하고 은수는 장례식장에서 오열한다. 도규진의 두 얼굴은 극 중 반전 서사로 대훈병원에서 일어난 의문의 환자 사망사고 역시 모두 그가 벌인 일이었다. 이번에도 역시 그는 소문난 ‘효녀 기사’ 이은수의 불행을 보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그의 모친을 살해한 것.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는 이은수를 앞에 두고 남몰래 웃음 짓는 그의 두 번째 얼굴은 섬뜩함을 안긴다. 한편 조미녀는 지난 2010년 연극 ‘바쁘다바뻐’로 데뷔해 ‘추문패거리’, ‘스니키휫치의 죽음’,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지난 2014년 KBS 드라마 ‘트로트의연인’을 시작으로 ‘일리있는사랑’, ‘역도요정 김복주’, ‘간택-여인들의 전쟁’, ‘스카이캐슬’, ‘소년심판’, 영화 ‘궁합’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2023.03.30 I 유준하 기자
‘안녕하숏’ 안소미·이문재, ‘남편바람기 테스트’ 1200만뷰 달성
  • ‘안녕하숏’ 안소미·이문재, ‘남편바람기 테스트’ 1200만뷰 달성
  • 사진=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했던 개그맨 이문재와 개그우먼과 트로트가수로 활동중인 개가수 안소미가 최근 부부공감 컨텐츠 채널 ‘안녕하숏’을 통해서 채널오픈 3개월만에 10만팔로워와 총5000만뷰 등 ’남편바람기테스트’ 숏츠영상이 1200만뷰라는 성공적인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안녕하숏’ 채널은 우리 주변의 부부들이 경험하는 부부생활과 육아 등의 소재들로 구성돼 있어 20대 신혼부부들부터 3~40대 부부들까지 보편적인 사랑을 받는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안소미는 TV조선 ‘미스트롯’ 출연 이후로 싱글앨범 ‘그대라는 한 사람’과 ‘아시나요’를 발매하며 트롯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 ‘왕간다’의 패러디로 1500만뷰를 달성한 숏츠 음악 안소미의 ‘라면끓여 먹고갈래’의 시즌2 버전을 제작중이며 국방홍보원 라디오 안소미· 한강의 ‘오! 해피데이!’를 진행 중이다.‘개콘’ 시절 ‘두근두근’ 코너로 인기를 얻었던 이문재는 현재 ‘안녕하숏’ 채널과 경기도 권역에 방송되는 기남방송 ‘우리동네 정보통’과 TJB ‘생방송 투데이’에서 활약 중이다.‘안녕하숏’ 채널 제작사인 인사이트MCN의 김희태 PD와 이현구 이사는 “현재까지는 부부공감대 위주의 영상으로 제작했으나 향후 육아관련한 콘텐츠들까지 더욱 풍성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채널을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03.27 I 김가영 기자
10대 트로트 퀸 오유진… 김완선 명곡 완벽 재해석 실력 입증
  • 10대 트로트 퀸 오유진… 김완선 명곡 완벽 재해석 실력 입증
  • 가수 오유진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오유진이 ‘10대 트로트 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오유진은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독특한 편곡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미성년자 가수들이 출연하는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 2019년 ‘노래가 좋아’로 데뷔해 5년 차 가수로 활동 중인 오유진은 이날 김다현을 라이벌로 지목하며 “같은 나이이다 보니 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각오를 다졌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올라 김다현과 맞대결을 펼친 오유진은 “흥에서 만큼은 자신이 유리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반짝이는 의상으로 김완선 선생님을 오마주 했다”며 “관객과 시청자들이 트레이드 마크인 토끼춤을 즐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오유진은 이날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의 초반 원곡 사운드를 국악 사운드로 재해석했다. 구성진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오유진은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강렬한 록 사운드에 맞춰 자신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그는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에 이어 원곡의 트레이드 마크인 토끼춤까지 완벽 소화해 냈다. 오유진의 무대를 본 이찬원과 김준현은 “1990년으로 돌아가 김완선의 옛 무대를 보는 것 같은 대단한 무대였다”며 “태어나기 전에 나온 노래임에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극찬했다. 라이벌 김다현 역시 “유진이의 무대를 현장에서 본 건 처음인데 춤도 너무 잘 추고 노래도 너무 매력적이어서 같이 즐겼다”며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댄스곡에 도전하며 평소와 다른 이색 무대를 선보인 오유진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 댄스곡을 선곡했다”며 “연습했을 때와 달리 관객들의 큰 호응 덕분에 더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던 같다”고 말했다.
2023.03.26 I 이선우 기자
영탁, 7년 몸담은 밀라그로와 결별
  • 영탁, 7년 몸담은 밀라그로와 결별 [전문]
  • 영탁(사진=밀라그로)[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영탁이 7년 몸담은 소속사 밀라그로를 떠난다.영탁은 2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6년 트롯 가수로서 저의 시작을 함께해 주고 7년여의 세월 동안 발맞추어 걸어온 밀라그로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여기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영탁은 “함께 꿈을 키워오던 어려운 시절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늘 가수 ‘영탁’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힘쓰고 애써주신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님 이하 임직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아직 남아 있는 스케줄 등은 함께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영탁은 팬들을 향해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걱정하실 소중한 내 사람들. 제 소식은 제가 직접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재정비하여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테니 걱정마시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언제나 변함없는 영탁이의 모습으로 웃으며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영탁 공식입장안녕하세요. 영탁입니다.2016년 트로트 가수로서 저의 시작을 함께해 주고 7년여의 세월 동안 발맞추어 걸어온 밀라그로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여기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을 함께해오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음에도 늘 변치 않는 마음과 최선의 노력으로 저를 지원해 준 밀라그로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함께 꿈을 키워오던 어려운 시절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늘 가수 ‘영탁’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힘쓰고 애써주신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님 이하 임직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이제 각자의 길을 가지만 언제 어느 곳에 있든지 저의 첫 시작을 잊지 않고 진심으로 밀라그로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아직 남아 있는 스케줄 등은 함께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걱정하실 소중한 내 사람들. 제 소식은 제가 직접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빠른 시간 안에 재정비하여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테니 걱정마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언제나 변함없는 영탁이의 모습으로 웃으며 찾아오겠습니다.사랑합니다.영탁 올림.
2023.03.23 I 윤기백 기자
“첫 운전이라”…‘미스터트롯’ 정동원, 자동차도로서 오토바이 몰다 잡혀
  • “첫 운전이라”…‘미스터트롯’ 정동원, 자동차도로서 오토바이 몰다 잡혀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17)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자동차전용도로에 진입했다가 경찰의 단속에 붙잡혔다.(사진=이데일리DB)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3일 오전 12시 40분께 성동구의 군자교 인근에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가수 정동원씨를 적발했다.정씨는 오토바이를 이용해 자동차전용도로에 진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도로교통법 제63조에 따르면 자동차 외의 차마의 운전자 또는 보행자는 고속도로 등을 통행하거나 횡단해서는 안 된다. 이에 해당하는 사람은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고 적시됐다.정씨는 현장에서 바로 귀가 조치됐다. 음주운전 상태는 아니었으며 운전면허 자격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관계자는 “정씨가 미성년자이어서 보호자에게 연락하고 있다”며 “조사 일정은 4월 초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정동원씨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토바이 첫 운전이어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하면 안 되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본인도 죄송하다고 하고, 소속사 차원에서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도 편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I 황병서 기자
박서진, 잘 나가네… 서울 이어 광주공연도 매진
  • 박서진, 잘 나가네… 서울 이어 광주공연도 매진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단독 콘서트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지난 21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2023 장구의 신 박서진 쇼’(이하 ‘박서진 쇼’) 광주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박서진 쇼’가 개최되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은 총 2회차 5500석 규모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수용 가능 인원의 여섯 배가 넘는 3만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무려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박서진 쇼’ 광주 공연은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공연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그가 서울 공연에서 가슴을 울리는 환상적인 라이브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온 만큼 개최 소식부터 이미 불꽃 튀는 ‘티켓 전쟁’이 예고됐다.박서진은 지난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던 것에 이어 이번 광주 공연까지도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현 시점 대한민국 트로트계에서 가장 핫한 ‘대세’의 압도적 티켓 파워를 재차 입증했다.특히 박서진은 팬들의 열렬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박서진 쇼’ 광주 공연 관람객 전원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도와줄 커스텀 방석을 선물하기로 결정해 통 큰 팬 사랑으로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또 한번 이뤄낸 박서진은 이번 광주 공연을 통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부터 최근 발매한 신곡 ‘지나야’를 비롯한 자신의 곡들과 다양한 커버곡, 신명나는 댄스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서진 쇼’ 광주 공연은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2023.03.22 I 윤기백 기자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안성훈→박서진·김용필 총출동
  •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안성훈→박서진·김용필 총출동
  • ‘미스터트롯’[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의 뒤풀이 특집 1탄인 스페셜 콘서트가 역대 최강 TOP7은 물론 화제의 참가자들이 총출동한 트롯 대축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오는 23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7을 비롯해 박서진, 김용필, 황민호, 윤준협, 송민준, 추혁진, 아이돌부 전원, 대학부 전원등 ‘미스터트롯2’를 빛낸 참가자들이 총출동해 레전드 무대로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TOP3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직접 뽑은 인생 최고의 무대로 진선미의 위엄을 드러내는가 하면, 결승 후 처음 밝히는 솔직한 속마음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역경을 이겨내고 진의 자리에 오른 재도전의 아이콘 안성훈은 예심부터 함께 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선 박지현은 “선으로 영광스럽고 만족했지만 성훈이형 선물들이 점점 쌓여가는 걸 보면서 하나만 주면 안 되나, 비타민이라도 하나”라며 선물 ‘몰빵’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결승전 중간 집계 7위에서 최종 3위까지 오르며 대이변을 일으킨 진해성은 “한 칸씩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째졌다”며 솔직한 고백으로 폭소를 터트렸다.유소년 3인방 박성온, 송도현, 황민호가 밝히는 인기 실감 에피소드도 눈길을 끈다. 최종 7위를 차지한 ‘트롯 천재’ 박성온의 길거리 팬미팅 썰, ‘꺾기 요정’ 송도현의 사인 요청 쇄도 썰, ‘감성 거인’ 황민호의 교장선생님 부모님과의 영상통화 썰까지 ‘미스터트롯2’ 이후 달라진 유소년 3인방의 일상 고백이 최초로 공개된다.한편, 탈락 후 가장 많은 아쉬움을 자아낸 주인공, 더 오래 보고 싶었던 화제의 출연자 박서진이 이번에는 장구와 함께 등장,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다. 박서진은 마스터 예심에서 뛰어난 완급 조절과 애절한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붉은 입술’ 무대를 다시 선보이는가 하면, ‘트로트의 전설’ 나훈아에게 받은 따끈따끈한 신곡 무대까지 전격 공개한다.이외에도 김용필, 윤준협, 송민준, 아이돌부, 대학부 등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화려한 무대들로 꽉 채운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은 23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3.22 I 김가영 기자
롯데면세점, 제32회 패밀리콘서트 개최
  • 롯데면세점, 제32회 패밀리콘서트 개최
  • 롯데면세점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연다. 롯데면세점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롯데면세점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지난 30, 31회 패밀리콘서트는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랜선으로 대체됐지만, 올해는 약 4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콘서트 1~2일 차에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과 아티스트들이 K-POP 콘서트를 선보인다. 첫째 날인 6월 16일엔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키즈, 스테이씨, 에스파, 킹덤, 이채연이, 둘째 날엔 성시경, 거미, 크러쉬, 적재, 잇지, 엔하이픈이 무대를 꾸민다. 셋째 날에는 영탁과 이찬원, 장민호, 장윤정, 진시몬 그리고 송가인이 출연하는 K-트로트 특집으로 구성했다. 관람권은 롯데면세점 구매 금액대별 행사에 참여한 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제32회 패밀리콘서트를 기념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및 해외 현지 여행사와 연계한 방한관광 패키지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과 중국, 동남아, 중동지역 등 다국적 단체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관광을 즐기고 롯데면세점 패밀리서트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엔데믹 전환 이후 다시 개최하는 패밀리콘서트인만큼 글 로벌 고객 모두가 일상 회복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K-컬처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한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올해로 32회를 맞이했다. 이전까지 패밀리콘서트를 직접 관람한 내외국인은 약 100만명에 달한다.
2023.03.20 I 문다애 기자
내달 8일, 동탄2 '카림애비뉴'서 김장훈·왁스·박군 콘서트
  • 내달 8일, 동탄2 '카림애비뉴'서 김장훈·왁스·박군 콘서트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반도문화재단은 오는 4월 8일 봄맞이 힐링 콘서트 ‘The 행복’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콘서트는 경기 화성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단지 내 브랜드상가 ‘카림애비뉴 중앙광장’에서 열린다.반도건설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반도문화재단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야외 대면 문화행사로, 시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흥겨운 대중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학생과 청아한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의 무대로 시작한다.이어 트로트 여신 ‘조정민’과 히트곡 ‘한잔해’로 유명한 가수 ‘박군’이 흥겨움을 더하고, 발라드 디바 ‘왁스’와 콘서트마스터 ‘김장훈’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회는 MBC 공채 출신 개그맨 전환규가 맡는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은 “가족들이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문화 갈증도 해소하고 새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가족 관람객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7 I 박경훈 기자
'미트2' 박지현, 팬카페 회원수 벌써 7천명… 인기 후끈
  • '미트2' 박지현, 팬카페 회원수 벌써 7천명… 인기 후끈
  • 박지현(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터트롯2’ 박지현의 인기가 심상찮다. 팬카페 회원수 7000명을 돌파하며 ‘미스터트롯2’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치열한 준결승전 무대가 펼쳐지며 박지현을 포함한 결승 진출자 7인이 결정됐다.오늘(16일) 대망의 결승전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모든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팬들을 접수한 박지현의 팬카페 가입자는 오늘 16일 기준 가입자 7천여 명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또한 박지현이 부르는 곡마다 족족 차트진입을 성공하며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마스터 예심에서부터 올하트를 획득하며 매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지현은 오늘 16일 기준 멜론차트 트로트 부문 20위를 한 준결승 작곡가 신곡 미션곡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를 비롯해 지금까지 ‘미스터트롯2’에서 선보인 모든 경연곡이 차트에 올랐다.2023년 11주차 기준 멜론차트에서 트로트 차트 5곡 등 총 5회 차트에 올랐다. 이주에 멜론차트에 진입한 총 319명(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5회 이상 진입한 아티스트는 48명(팀)으로 박지현은 상위 15.0%에 해당되는 만큼,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준결승전에서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무대로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작곡가 신곡 미션 마스터 점수 최고 99점, 최저 87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준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 시간에 마스터 총점 1144점, 실시간 문자투표 541.03점을 기록하며 최종 1685.03점으로 2위를 기록해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시원시원한 활어보이스와 눈부신 비주얼, 뛰어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까지 갖추며 대형팬덤을 접수한 박지현이 오늘 진행되는 ‘미스터트롯2’ 결승전에서 최종 ‘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은 오늘(16일) 밤 9시 3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2023.03.16 I 윤기백 기자
하동근, 'WBC 가요대상' 인기상에 김포FC 승리요정까지
  • 하동근, 'WBC 가요대상' 인기상에 김포FC 승리요정까지
  • (사진=‘미스터트롯2’, 유니콘비세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하동근이 ‘미스터트롯2’ 대장정을 마친 뒤 인기 가수상과 봉사상을 타는 것은 물론, ‘김포FC의 승리요정’이라는 애칭을 획득해 승승장구하고 있다.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맹활약했던 하동근은 지난 8일 복지TV가 주최한 ‘WBC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 복지TV의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하동근은 최근 ‘미스터트롯2’에서 ‘동근해’, ‘트롯불사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 2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56위에 올랐다. 가수 데뷔 만 3년만에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해 갈수록 핫한 인기를 증명한 것.이날 하동근은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인기가수상’ 수상에 감사하는 의미로 ‘미스터트롯2’에서 ‘올하트’를 받았던 ‘사랑님’을 열창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동근해’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에 앞서 하동근은 지난 5일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김포FC 홈개막전’에도 초대받아 4700여명의 축구팬들을 만났다.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3시즌 홈 개막전은 ‘완전 매진’을 기록했으며, 하동근은 김포FC(고정운 감독)의 공식 응원가인 ‘김포의 날개’를 부른 인연으로 축하무대를 꾸몄다. 특히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김포FC의 유니폼을 입고 객석에서 경기 마지막까지 목이 터져라 김포FC를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또한 하프타임 때, 객석으로 찾아온 팬들의 사인 및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해주며 홍보요정으로도 맹활약했다. 김포FC는 이날 ‘4대0’으로 대승을 거뒀으며, 하동근은 3번의 김포FC 직관에서 모두 승리를 맛봐, ‘김포FC 승리요정’이란 애칭을 추가했다.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축구 선수로 뛰었던 하동근은 현재 연예인 축구팀인 아티스타FC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아티스타FC의 감독인 ‘호조’로부터 “(하동근은) 공격력이 뛰어난 에이스”라는 극찬을 받은 멀티플레이어다.아울러 하동근은 오는 22일 ‘미스터트롯2’ 출연료 전액을 저소득층 학생에게 기부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 성북구민’으로서 성북구청장에게 표창을 받는다. 오는 31일에는 고향인 남해군으로 내려가 ‘남해 벚꽃길 걷기 축제’ 무대에 올라 ‘금의환향’한다.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미스터트롯2’을 통해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하동근이 출연료에 사비를 보태서 의미 있는 기부를 하게 됐다. 또한 모처럼 김포FC 개막전에 참여해 경기를 직관했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놀랍고 감사했다. 앞으로 밝고 친근한 막내아들처럼, 국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하동근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사랑님’으로 올하트를 받았으며 김용필과의 데스매치에서는 ‘왜 돌아보오’를 열창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본선 3라운드인 메들리 팀미션에서는 ‘뽕플릭스’ 팀으로 나서, 댄스-재즈-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줘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으며 경연을 마무리했다.
2023.03.13 I 윤기백 기자
경기도소방,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 국내1호 외국인홍보대사로
  • 경기도소방,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 국내1호 외국인홍보대사로
  • 지난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회의실에서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와 조선호 본부장이 홍보대사 위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Wanyihwa·15)가 경기도소방 첫 외국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방당국이 외국인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사례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10일 본부 청사 대회의실에 완이화를 초청, 경기도소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완이화는 경기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국내 소방 첫 외국인 홍보대사로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수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완이화 가수는 미얀마 카렌족 출신으로 6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부모님을 여의고 두 남동생을 돌보고 있으며, 현재 용인 중앙예닮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20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의 눈길을 끈 뒤 가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한 다큐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 인지도를 더욱 탄탄히 굳혔다.완이화 가수는 “경기도에 살며 경기도 학교를 다니는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으로서 소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노래를 부를 때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도민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호 본부장은 “경기도소방 1호 홍보대사에 흔쾌히 응해준 완이화 양이 경기도민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안전에는 국경도 인종도 따로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2 I 황영민 기자
'트롯 비주얼' 강예슬, 연기 활동도 기대 "여진구·김민재와 동기"
  • '트롯 비주얼' 강예슬, 연기 활동도 기대 "여진구·김민재와 동기"
  • 사진=강예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강예슬이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컬투쇼’를 사르르 녹였다.강예슬은 11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첫 출연해 러블리한 매력과 끼를 대방출 했다.이날 ‘컬투쇼’에 첫 출연한 강예슬은 “평소 ‘컬투쇼’ 청취자로서 굉장히 설렌다”라고 언급하며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 추가열이 작곡, 작사한 신곡 ‘사랑의 포인트’에 대해서는 “MZ세대의 솔직한 사랑방식을 노래했다”라고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또한 강예슬은 ‘미스트롯’ TOP10 안에 든 경력부터 아이돌로 데뷔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음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쏟아지는 반응과 관심에 강예슬은 “아이돌 2인조로 데뷔했다가 트롯으로 전향했다. 꺾기 연습도 하고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미스트롯’과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알려지면서, 강예슬을 향한 질문이 이어졌다. 강예슬은 “어릴 때 핑클, SES를 보면서 가수를 꿈꿨다”라며 가수가 된 계기를 언급하는가 하면,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최근 근황도 알려 흥미를 돋웠다.뿐만 아니라 강예슬은 방송과 대학입시 준비를 같이 준비했던 일화도 전해 ‘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고,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으로 배우 여진구, 김민재와 동기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강예슬은 연기 행보에 대한 관심도 당부해 기대를 끌어올렸다.후반부 강예슬은 청취자에게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신나게 불러주는 등 마지막까지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 ‘컬투쇼’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과시한 강예슬은 앞서 MZ 세대가 공감할 당당하고 적극적인 사랑 표현법이 담긴 신곡 ‘사랑의 포인트’를 발매해 팬심을 저격 중이다. 과즙미 터지는 비주얼과 음색으로 데뷔한 강예슬은 현재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2’ MC로도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트롯계 비주얼’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2023.03.11 I 김가영 기자
'불타는 트롯맨' 김중연 "최종 4위, 상상도 못해… 성원 감사"
  • '불타는 트롯맨' 김중연 "최종 4위, 상상도 못해… 성원 감사"
  • 김중연(사진=VL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상상도 못한 순위였다.”‘불타는 트롯맨’ 최종 4위에 오른 김중연이 각본 없는 드라마를 완성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김중연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마지막회에서 최종 순위 4위에 올랐다. 이날 김중연은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 ‘인생곡 미션’에서 소명의 ‘소중한 사랑’을 열창했다. 이는 어머니를 위한 선곡으로 김중연은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낸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김중연은 아버지를 향한 감사함은 물론,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 활동을 반대 없이 응원해준 어머니에게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며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김중연(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화면)그 결과 김중연은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최종 순위에서 손태진, 신성, 민수현의 뒤를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박민수, 6위는 공훈, 7위는 에녹이 차지했다. 특히 김중연은 국민 대표단 현장 투표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결승전에 진출했던 만큼 최종 4위라는 순위는 더욱더 값진 결과이자 ‘불타는 트롯맨’ 최대 이변으로 불리고 있다. 김중연은 “마음을 비운 상태로 편안하게 임했는데 마지막 ‘소중한 사랑’ 무대를 많은 대중분들이 좋아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즐거운 에너지를 많이 전달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우리 김중연 연구소님들 사랑한다. 성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김중연은 앞으로 다양한 음악과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3.03.08 I 윤기백 기자
‘장민호 신발’ 나르지오, 홈쇼핑 진출 판로확대…14일 현대홈쇼핑 첫 방
  • ‘장민호 신발’ 나르지오, 홈쇼핑 진출 판로확대…14일 현대홈쇼핑 첫 방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기능성 신발 브랜드 나르지오워킹화가 홈쇼핑을 진출하며 판로 확대에 나선다.올해 새로 개점한 나르지오 해운대장산점 전경(사진=나르지오 워킹화)나르지오워킹화는 오는 14일 오후 6시 40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신상품 ‘하이클래스 민트, 블랙’ 색상과 기존 ‘하이 화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나르지오는 체중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보행을 유도하는 분리형 바닥 기술(TWOSOLE)로 ‘신발은 편해야 한다’는 신발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온 기능성 워킹화 브랜드다. 이 기술은 걸을 때 발을 따라 신발이 움직여, 걷기가 편하고 발목과 무릎관절에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체중이 앞뒤로 분산되기 때문에 운동량은 늘어나고 피로도는 감소시키는 것이 특징이다.이 같은 기술력은 발을 편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보건당국으로부터도 기능성을 인정받아 2018년 국내 신발 브랜드 최초로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 당뇨·교정 신발’로 최종 승인을 받기도 했다.나르지오 워킹화는 작년 말부터 가수 장민호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또 나르지오워킹화는 올해 점포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초 부산하단점을 시작으로 해운대장산점, 서울신당점, 마산합성점 경기하남점을 오픈했다. 이달 중에는 경기화성남양점과 서울용문시장점, 다음달에는 인천가정점을 오픈할 예정이다.나르지오워킹화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트로트가수 장민호를 모델로 발탁, 지상파와 종편 TV 등에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며 “장민호의 평소 바른 품성과 주변 동료를 잘 챙기는 착한 심성이 어필되면서 고객에게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07 I 윤정훈 기자
박서진, 임영웅·장윤정 질문에 답하다③
  • 박서진, 임영웅·장윤정 질문에 답하다[인터뷰]③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임영웅과 장윤정 관련 질문에 답했다.임영웅과 장윤정은 박서진과 인연이 깊은 가수들이다. 우선 임영웅은 과거 박서진과 합작 앨범 ‘트로트의 신’을 발매한 바 있다. 두 사람은 KBS 1TV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박서진이 무명 시절을 보낼 때 금전적 도움을 준 바 있으며, 최근엔 TV조선 ‘미스터트롯2’ 심사위원을 맡아 참가자로 등장한 박서진과 재회했다.박서진은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새 디지털 앨범 ‘춘몽’ 발매 라운드 인터뷰 자리에서 임영웅과의 인연을 잘 유지하고 있냐고 묻자 “서로 연락은 자주 안하고 지내지만, 다시 보면 언제든 반가운 사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가 이사할 때 현금을 선물로 드리기도 했다”며 미소 지었다. 뒤이어 임영웅이 ‘미스터트롯1’에서 우승하며 인기를 높인 게 트롯 서바이벌 참가에 영향을 미쳤냐는 물음에는 “그건 전혀 없었다”면서 “원래 출연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행사장만 다니다 보니 아시는 분만 아시고 저를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접수 마감 일주일 전쯤 지원했던 것”이라고 답했다.장윤정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땐 난처해하며 진땀을 흘렸다. 박서진이 ‘미스터트롯2’에서 조기 탈락한 이후 온라인상에서 일부 누리꾼들이 심사위원 장윤정을 향한 비난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망설이다가 입을 연 박서진은 “방송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탈락자가 있어야 하지 않나. 또 오디션 형식 프로그램이다 보니 시청률을 위해 자극적인 면도 있어야 했을 것”이라면서 “그렇다 보니 장윤정 선배님이 공격 대상이 된 게 아닌가 싶다. 방송은 방송으로만 여기고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트롯계에서 좋은 동료들은 만난 덕에 박서진은 어려움을 딛고 성공을 이뤄냈다. 박서진은 “예전에는 집이 없어서 쫓겨 다니곤 했다. 집에 물이 새고 바퀴벌레가 기어다는 것도 일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게 가슴의 한이었는데, 성공한 이후 부모님을 위해 고향에 3층짜리 집도 지어 드리고, 아버지께 배 한 척도 사드렸다. 최근엔 건어물 가게를 차려드리기 위한 준비도 시작했다”는 근황을 밝히며 흐뭇해했다.한편 박서진은 지난 3일 ‘지나야’, ‘춘몽’, ‘헛살았네’ 등 신곡 3곡을 담은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2023.03.07 I 김현식 기자
  • [데스크칼럼] 정순신 아들, 황영웅…학폭은 범죄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학교폭력(학폭)이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과거 학폭 문제로 하루 만에 낙마했고,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이던 가수 황영웅(29)은 과거 학폭 등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으며 결국 최종 결선에서 하차했다.학폭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학폭은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학폭 문제가 수면으로 드러나 사회 문제로 떠오른 것은 최근의 일이다. 2018년 서지현 검사가 검찰청 내부 성추문을 폭로하면서 시작된 국내 미투(me-too) 운동부터였다. 이후 미투 운동은 성폭력을 넘어 ‘빚투’, ‘학폭투’까지 이어졌다.학폭 미투는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중심으로 먼저 일어났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 사건이 촉매가 됐다. 이후 스포츠계 연예계 정치계까지 유명인들의 학폭 미투가 이어지면서 케케묵은 오래전의 학폭은 사회 문제가 됐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였다. 지금도 학폭은 보이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여전히 학폭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지난 2022년 9월 6일 교육부의 학폭 전수실태 조사결과 피해 응답 인원수는 5만 4000여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3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였다. 최근 5년간 학교폭력으로 피해 입은 학생 수 또한 13만명에 육박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를 하지 않았음에도 학교폭력은 기승을 부린 셈이다. 최근에는 언어폭력이나 사이버폭력 등으로 학폭도 더 교묘해지고 있다. 정순신의 아들이 그랬던 것처럼.피해 학생들에 대한 미흡한 후속조치도 문제다. 피해 학생에 대한 사과, 분리조치 등 적절한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부모들이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학폭에 대한 처벌 수위가 낮은 데다 가해자들이 이마저도 이행하지 않으면서 피해를 더욱 키우고 있는 셈이다. 학폭으로 인한 갈등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약 2만건에 달했다. 덩달아 해당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청구도 증가하고 있다. 가해 학생과 그 부모들은 행정심판, 행정소송까지 불사한다. 당장 입시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학생기록부에 ‘빨간 줄’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다. 말 그대로 시시비비를 따지기 시작하면서 피해자는 사과를 받을 수 없을 뿐더러 갈등은 더 늘어난다. 학교가 법정이 돼 간다는 말이 결코 지나치지 않다.정부도 학폭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 윤 대통령은 정 변호사의 ‘학폭 소송전’과 관련한 보고를 전해 듣고 성토했다. 그는 지난달 대통령 주재 수석비석관회의에서 “교육부는 지방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조속히 보고하라”고 지시했을 정도.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학폭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은 명확하다”며 “대통령은 학폭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처벌을 강화해 학폭에 대응하고 있다. 미국의 미시간주는 2004년 형법에 학교폭력 처벌 조항을 신설했다. 이 법에 의하면 사망 사건 가해자는 15년 이하의 징역이나 1만 달러(약 13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폭력은 모두가 경계해야 할 중범죄다. 문제는 처벌만으로는 이런 악순환 고리를 끊을 수 없다. 특히 학교에서의 폭력은 더 신중하고 세심해야한다.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학교이기 때문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무엇보다 필요한 이유다. 지금 바로 학폭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이유다.
2023.03.06 I 강경록 기자
'신성한, 이혼'서 변호사로 컴백한 조승우의 매력은?
  • '신성한, 이혼'서 변호사로 컴백한 조승우의 매력은?
  • 사진=SLL[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신성한, 이혼’ 속 조승우가 선보일 신성한 캐릭터가 독특한 이력이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오는 4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으로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극 중 독일에서 음대 교수로 살던 신성한(조승우)은 어느 날 ‘그 일’을 알게 된 후 돌연 하던 일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와 사법고시를 준비, 변호사가 된 후 다른 분야도 아닌 이혼 소송에 두각을 나타내고 결국 이혼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알린다. 이러한 신성한의 서사는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겉보기엔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들여다볼수록 흥미로운 신성한의 신상을 파헤쳐 봤다.◇ 아티스트 신성한 : 전직 피아니스트이자 독일 음대 교수 역임신성한은 보통의 변호사들과 달리 전공을 예술계에서 법조계로 바꾼 케이스다. 주 전공은 피아노로 피아니스트로서 명성을 떨치다 음대 교수로 재직해 나름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었다. 피아노와 와인, 클래식은 신성한이 사랑하던 것들로, 친구들은 그를 ‘아티스트 블러드’가 흐르고 있다며 예술가적 기질이 충만하다고 말한다. 때문에 그런 그의 인생을 180도 뒤바꾼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변호사가 될 준비, 치열하고도 암흑 같은 시절어느 날 한국에서 온 소식을 접하게 된 신성한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든다. 이어 돌연 독일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왔고 더욱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후 신성한이 택한 길은 사법고시 준비,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하며 인생 2막을 연다. 피아노 건반 위에서 활개 치던 손은 어느새 펜을 쥐고 책 위를 바삐 움직이고 있으며 그러는 사이 와인과 클래식을 사랑하던 취향은 어느새 소주와 트로트가 대신한다.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한국에서 날아온 소식, ‘그 일’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밀려든다.◇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 이혼 소송만 판다어렵사리 변호사가 된 신성한은 수많은 분야 중에서도 이혼 소송에 몰두한다. 노력의 대가는 유명세로 돌아오고 이혼 소송 분야에서 승률 높은 변호사로 명성을 떨친다. 결혼도 하지 않은 싱글남이 이혼 소송에 관심을 둔 이유에 초점이 모아지는 상황. 아티스트에서 고시생을 지나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 쉼 없이 달려온 목적은 무엇인지, 현재 바라보는 목표는 어디일지 신성한의 인생 이야기가 귀 기울여진다.이렇듯 ‘신성한, 이혼’은 앞선 영상들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법조계 신성, 신성한 변호사를 조명하며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 한국으로, 예술가에서 법률가로 인생 노선을 틀어버린 기구한 사연이 주목되고 있어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한편 신성한 법정에 나타난 신선한 변호사의 이야기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오는 4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2023.02.27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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