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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단지조경대상 '소사벌 더샵' 입주 진행
  • 포스코건설, 단지조경대상 '소사벌 더샵' 입주 진행
  • (사진=포스코건설)[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포스코건설이 평택 소사벌 지구 C1 블록에 들어서는 ‘소사벌 더샵’의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소사벌 더샵은 지하 1층~최고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 5가지 타입(구 35형~44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중대형 평형대를 갖췄다. 선호도 높은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이 우수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연출한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돋보인다. 세대당 1.63대에 달하는 1331대가 주차 가능한 공간도 확보된다.단지는 수경시설과 휴게시설이 조화된 잔디광장을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단지 내에는 국제 축구장 규격 이상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순환산책로와 물놀이장, 맘스카페, 사색의 숲, 조형폭포 등이 갖춰졌다. 특히 지난 5일 진행된 ‘2018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단지조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조망권도 강점으로 꼽힌다. 소사벌 더샵은 전 세대 조망권이 보장돼 배다리 저수지 뷰, 단지 중앙공원 뷰, 숲 뷰, 스카이 뷰 등 동 마다 다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단지가 자리한 소사벌 지구는 이미 약 1만2000세대 입주 및 분양이 완료되어 완성된 인프라로 주거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는 지역이다. 단지를 둘러싸고 KTX지제역(예정), 지하철 1호선 평택역, 각종 도로망 등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이 구축돼 있으며 상업시설, 관공서, 체육 및 문화시설(계획)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편리한 생활을 도모한다. 또 초등학교(계획) 인접 및 지구 내 계획된 9개 초·중·고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2018.07.13 I 이재길 기자
비수기 없는 분양시장…3분기 전국 7만5000가구 쏟아진다
  • 비수기 없는 분양시장…3분기 전국 7만5000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여름 무더위와 휴가철이 껴 있는 3분기는 보통 분양 비수기로 여겨지지만 올해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청약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보유세 인상안이 발표되는 등 어수선한 시장 상황 속에서 기존 주택보다는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전국에서 총 7만514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5만9749가구에 비해 25.8% 늘어난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지방광역시 분양물량이 1만7309가구로 전년동기대비 78.1%가 증가했고 수도권에서 4만1676가구로 32.6% 늘었다. 반면 지방 도시의 경우 1만6155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전년동기대비 13.2% 줄었다. 시도별로 검단신도시 분양이 계획된 인천에서 분양물량이 7800여가구 늘고 대구와 경기도에서도 각각 3730가구, 3984가구 증가한다. 울산에서는 작년 3분기 분양물량이 없었지만 올해에는 1585가구 예정돼 있다. 반면 서울에서 5393가구 분양돼 1년 전에 비해 1299가구 줄고 경남과 전북에서도 분양물량이 2000가구 안팎 감소한다. 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이 짓는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3차 아파트 재건축 물량을, 삼성물산이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물량을 분양한다. 서울 은평구에서는 SK건설이 수색증산뉴타운 내 수색 9구역에 짓는 아파트와 현대건설이 응암동 응암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비조정지역인 안양에서는 GS건설이 소곡지구를 재개발해 총 1394가구 규모의 안양씨엘포레자이를 짓는다. 평택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지제역 1519가구, 인천서구 검단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1551가구 규모의 인천검단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지방광역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공급하는 603가구 규모의 동래더샵을, 대림산업이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1-1구역에 1401가구 규모로 짓는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롯데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2-2구역에 짓는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와 대전도시공사가 대전 서구 도안동에 공급하는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 등도 3분기 주요 분양단지로 꼽힌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최근 몇 년은 여름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한여름에도 신규분양이 연이어 이뤄지고 있다”며 “재고 아파트 매입은 다주택, 보유세 부담 때문에 주저하는 대신 일단 당첨되면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는 분양에 대한 관심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곳곳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8.07.12 I 권소현 기자
‘대단지의 힘’… 1500가구 이상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올라
  • ‘대단지의 힘’… 1500가구 이상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올라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생산 비용이 줄어든다는 경제학 용어인 ‘규모의 경제’가 아파트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다. 단지 규모가 큰 아파트들은 입주민 편의 시설이나 여가 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 설치가 수월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데다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집값 상승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 7월까지 약 5년 간 전국 아파트의 가격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의 가격변동률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전국의 아파트 가격변동률은 27.81% 상승한데 비해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40.12%로 상대적으로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전체 아파트 단지가 44.55%가 오른 가운데 같은 지역 내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59.24%나 뛰어 평균 상승률을 한참 웃돌았다.대단지 아파트는 실제 가격도 가장 높게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7월 현재 3.3㎡당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1168만원. 15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는 평균 1601만원으로 평균 보다 약 37% 높은 수준을 보였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단지로 들어서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 상징성과 생활 편의성 등으로 선호도와 가격 모두 높은 상승을 보인 것”이라며 “단지 규모가 커 대형건설사가 시공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가치 평가 부분에서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에도 경기도 평택과 수원, 부산 등에서 15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151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영신도시개발구역에서 평택 지제역을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지제역을 사이에 두고 차량으로 2~3분 거리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와 고덕국제화첨단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의 환경을 자랑한다.현대건설은 부산 연산3구역 재개발 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1566가구 규모로 단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3호선이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3853세대 규모다. 부산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을 비롯해 1호선 명륜역과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 등이 전철역이 인접해 있으며 부산 전통 명문학군인 동래학군에 속한다.
2018.07.11 I 김기덕 기자
비수기 잊은 분양시장…7월 둘째주 1.6만가구 분양
  • [부동산 캘린더]비수기 잊은 분양시장…7월 둘째주 1.6만가구 분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전국 분양시장이 다음주(9~14일)에도 활기를 이어간다. 6·13 지방선거 이후 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가운데 직전주보다 1.5배가 넘는 건수의 청약이 이뤄지며 여름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7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전국에서 총 1만6242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장위동 ‘꿈의숲 아이파크’를 포함한 1만681가구가, 지방에서는 대구 봉덕동 ‘앞산비스타동원’ 등 5561가구가 각각 일반에 공급된다. 다음주 25곳이 청약을 접수한다. 9일 △서울 북아현동 ‘힐스테이트신촌’ 2순위 △인천 경서동 오피스텔 ‘청라레이크봄’ △경남 거제시 문동동 ‘거제시문동동’(영구임대) 등 세 곳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메트하임센트리버’(도시형 생활주택) △광주 용산동 ‘광주용산’(국민임대)·마륵동 ‘상무양우내안애’ 1순위 등 세 곳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다음주 주목받는 단지인 장위뉴타운 7구역 꿈의숲 아이파크는 11일 당해지역, 12일 기타지역 각각 청약을 접수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이곳은 전용면적 59~111㎡로 1711가구 중 8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에 인접해있으며, 5일 서울시가 실시협약을 체결한 동북선경전철도 이 지역을 지날 예정이다. 서울에서 네 번째로 큰 공원 ‘북서울꿈의숲’도 가까워 ‘숲세권’ 단지로 꼽힌다. 또 11일엔 △경기 용인시 동백동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S1’(공공임대) 등이, 12일엔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씨엘포레자이’ △대구 봉덕동 ‘앞산비스타동원’ 등이 각각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13일엔 △경기 평택시 동삭동 ‘힐스테이트지제역’ 등이 청약을 접수한다. 특히 12일엔 △서울 공릉동 ‘서울공릉’ △경기 고양시 행신동 ‘고양행신2A4’ △경기 군포시 도마교동 ‘군포송정A1’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남양주별내A1-2’ △경기 시흥시 능곡동 ‘시흥장현A4’ △경기 화성시 봉담읍 ‘화성봉담2A6’ △대전 유성구 봉산동 ‘대전봉산A3’ △대구 대곡동 ‘대구대곡2A’·연경동 ‘대구연경A3’ △울산 송정동 ‘울산송정A1’ △광주 우산동 ‘광주우산H1’ △경남 김해시 장유동 ‘김해율하2A3’ △경남 창원시 상남동 ‘창원노산101’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 ‘제주혁신A4’ 등 행복주택의 청약 접수가 몰려있다. 다음주엔 모델하우스 8곳이 문을 연다. △강원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주상복합 · 오피스텔) △대전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청주시 ‘가경자이’ △대구 지묘동 ‘연경 아이파크’ △전북 전주시 인후동1가 ‘전주인후더샵’ △전북 정읍시 상동 ‘오투그란데’ 등이 예정돼있다. 단지 20곳은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노량진동 ‘어바니엘 한강’(민간임대) △경기 김포시 운양동 ‘김포한강 롯데캐슬’(민간임대·Ab22블록) △경기 시흥시 은행동 ‘시흥은계S4’(공공분양) △서울 북아현동 ‘힐스테이트신촌’ 등이 다음주 당첨자 발표를 앞뒀다. 당첨자와 계약하는 단지는 △서울 한남동 ‘나인원 한남’ △서울 상일동 ‘고덕자이’ △경기 성남시 도촌동 ‘KCC스위첸파티오’ △인천 경서동 ‘청라레이크봄’ 등 24곳이다. 자료=부동산114
2018.07.07 I 경계영 기자
부동산 들썩이게 하는 '스타필드 효과'…인근 분양 주목
  • 부동산 들썩이게 하는 '스타필드 효과'…인근 분양 주목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들어선 곳 인근 아파트가 ‘몰세권’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자 ‘스타필드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복합쇼핑몰 중심으로 소비의 흐름이 바뀌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거주 편의성이 높아져 부동산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이 입점하면서 경기도 하남시와 고양시 아파트값은 큰 폭으로 올랐다.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한 지난 2016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하남시 아파트 값 상승률은 15.42%로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7.61% 보다 2배 이상 높다. 스타필드 고양은 개장하기 전부터 주변 집값을 들썩이게 했다.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하기 전인 2016년 7월만 해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의 평균 아파트값은 3.3㎡당 1483만원이었지만,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한 이후인 2016년 10월 동산동 아파트값은 1608만원으로 뛰었다. 석달새 8.42% 오른 것이다. 스타필드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주변 상권이 살아나 ‘스타필드 효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체험형 매장을 표방한 복합쇼핑몰로 조성된 스타필드는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 코엑스까지 현재 3곳이 운영되고 있다. 고급 자동차부터 가전제품, 인테리어 용품,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까지 다채로운 체험형 매장을 선보이며, 각 매장에 연간 25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 쇼핑몰로 자리잡았다.실제 코엑스몰을 리모델링한 ‘스타필드 코엑스’도 ‘별마당 도서관’을 중심으로 쇼핑객이 북적이는 강남권 대표 쇼핑몰의 옛 명성을 되찾았다.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코엑스와 ‘별마당 도서관’이 들어선 이후 1년 만에 방문객이 2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스타필드가 대표 유통채널로 자리잡으면서 입점 소식만으로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스타필드 효과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높다. 현재 신세계그룹이 공식적으로 밝힌 스타필드 사업 추진 예정지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경기 안성, 서울 마곡, 경남 창원 등이다. 충북 청주와 울산에서도 부지를 확보 중으로 2020년 이후에 스타필드를 오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인 스타필드 안성은 평택과도 가까워 평택과 안성 모두가 스타필드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경기도 평택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7월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사업지구 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지제역’을 선보인다. 오랜 진통 끝에 스타필드 입점을 공식화한 경상남도 창원시에서는 대림산업이 창원 마산 회원구 회원3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최근 부지 매입으로 스타필드가 진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충청북도 청주에서는 포스코건설의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분양 중이다. 이 밖에도 이미 스타필드가 입점해 있는 고양에서는 대우건설이 원흥지구에서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2018.07.04 I 권소현 기자
풋버튼·이상감지기능…'힐스테이트 지제역' 엘리베이터 특화
  • 풋버튼·이상감지기능…'힐스테이트 지제역' 엘리베이터 특화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 도시개발사업구역(영신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에 엘리베이터 특화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먼저 1층과 지하층 등 저층에 설치되는 ‘풋버튼’은 입주자 뿐 아니라,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로 떠올랐던 택배 운반 등 무거운 짐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설치 될 계획이다. ‘풋버튼’은 일반적인 엘리베이터 호출 버튼 하부에 센서를 장착해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발을 센서 부위에 가져다 대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안전을 위한 시스템도 탑재된다. 아파트에 설치되는 모든 엘리베이터 승강기 내부 감시용카메라의 영상변화와 엘리베이터의 소리, 진동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상상태라고 판단할 경우 방재실로 경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다. 특히 CCTV 화면을 확대 등을 통해 관리자가 즉각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고장이나 범죄 상황 등 다양한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지제역’의 분양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들이 다양한 특화상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엘리베이터 특화 단지는 흔치 않다”며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한번 더 생각한 상품으로 예비 입주자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영신지구에서 SRT 지제역을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총 151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35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있고 2020년에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가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으로 9곳의 초·중·고교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하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지제역’ 투시도
2018.07.03 I 권소현 기자
하반기 곳곳서 브랜드 아파트 분양…작년대비 1.5배
  • 하반기 곳곳서 브랜드 아파트 분양…작년대비 1.5배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하반기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분양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배 수준으로 늘어난다. 2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7~12월) 10대 건설사의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79개 단지, 9만6060가구다.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47%, 올해 상반기 대비 64% 많은 수준이다. 특히 올 하반기 10대 건설사 분양 특징은 수도권과 컨소시엄 단지의 분양이 많다는 점이다.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서울과 수도권(인천, 경기)지역에서 분양물량은 각각 4만5061세대와 4만5823가구였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과 경기에서만 전체물량의 68%에 달하는 6만5519가구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전체 분양물량에서 컨소시엄으로 공급에 나선 단지는 각각 약 1만5000가구 규모였지만 올 하반기에는 전국에서 2만1280가구가 컨소시엄 단지로 공급에 나선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소비자들이 재고 아파트 보다 분양을 더 선호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분양시장 쪽 수요가 상대적으로 좀 더 활발할 전망”이라며 “10대 대형 건설사들도 이들 수요를 잡기 위해 하반기 중 많은 물량은 준비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브랜드 아파트 선택 폭이 넓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달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평택시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영신도시개발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지제역’을 분양한다. 1519세대 규모로 영신지구에서 SRT 지제역을 가장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모델하우스는 7월 초에 오픈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부산진구에 3853가구 규모로 짓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와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전북 전주시에서 공급하는 ‘전주 인후 더샵’과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소곡지구에 짓는 ‘안양씨엘포레자이’도 이달중 분양날짜를 조율 중이다. 롯데건설이 짓는 ‘대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도 이달 분양된다. 대림산업이 인천 서구 인천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인천검단(가칭)’은 9월 분양할 예정이다.
2018.07.02 I 권소현 기자
미군 주거맞춤형 오피스텔 '까뮤 이스테이트 험프리스' 분양 중
  • 미군 주거맞춤형 오피스텔 '까뮤 이스테이트 험프리스' 분양 중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KB부동산신탁이 평택 미군기지 앞에 오피스텔 ‘까뮤 이스테이트 험프리스’를 분양 중이다.‘까뮤 이스테이트 험프리스’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166실이 공급된다. 이 오피스텔은 캠프험프리스의 게이트 중 유일한 상업지역 게이트인 안정리게이트와의 거리가 약 340m에 불과해 풍부한 미군 임대수요를 직접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주변에 미군 기지 이외에도 굵직한 개발호재가 있다. 과거 기지촌으로 불리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미군부대 주변이 국제 문화교류의 허브가 될 ‘국제문화특구’로 탈바꿈한다. 이 곳은 노후 된 상권의 기능을 되살리고 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진행시켜 제2의 이태원으로 거듭나게 된다.교통여건도 양호하다. 45번 국도와 38번 국도를 통해 평택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고덕국제신도시(고덕삼성산업단지)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SRT지제역을 통해 수서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오피스텔의 특화된 평면도 돋보인다. 미군 및 미군무원들이 선호하는 2룸 및 3룸 설계로 적용됐으며 전용면적은 60~77㎡까지 실속 있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달리 모든 평면에 넓은 거실공간을 확보한 점이 돋보인다. 가족끼리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미국 라이프스타일을 평면에도 반영했기 때문이다. 별도의 가구나 가전제품이 필요 없는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빌트인방식으로 설계해 공간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예비 입주민들은 별도의 가구나 가전제품 없이 입주해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다. 이 곳에는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에어컨, 빌트인전기쿡탑, 세탁기, 건조기, 아일랜드식탁, 다용도수납장 등 각종 시설물과 전자제품이 설치된다.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에 마련됐다.
2018.06.21 I 김민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역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지제역' 내달 분양
  • 현대엔지니어링, 역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지제역' 내달 분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영신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 지상 24~27층 총 16개 동에 1519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 대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35가구(전용 59㎡ 42가구, 74㎡ 77가구, 84㎡ 1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SRT를 타면 강남까지는 20분대에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45번국도 등 주변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지난해 간선급행버스가, 최근에는 평택 지제역~강남간 광역급행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주변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차량으로 2~3분 거리에 단일 공정라인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이 작년부터 본격 가동했다. 인근 LG전자도 60조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증설 중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있다. 내년에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이 근처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배치된다. 4베이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통장 가입 뒤 1년이면 가구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 투시도.
2018.06.20 I 권소현 기자
안정성 높아진 지역주택조합 '급물살'…올해 분양물량 껑충
  • 안정성 높아진 지역주택조합 '급물살'…올해 분양물량 껑충
  • ‘동래 3차 SK VIEW’ 투시도[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과거 잘못 투자하면 오랜 기간 발목 잡히는 사업으로 여겨졌던 지역주택조합이 최근 들어 급물살을 타면서 일반분양도 늘고 있다. 지난해 주택법 개정으로 안정성이 높아진 데다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이후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시공사 선정에 적극성을 띠고 있어서다. 1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일반분양은 총 6598가구로 지난해 4743가구에 비해 1855가구(39.1%) 늘었다. 2016년 2976가구와 비교하면 두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법에 따라 6개월 이상 일정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소유주들이 공동으로 짓는 주택이다. 지난해 6월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을 모집할 때 먼저 관할 시·군·구에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내고 신고필증을 받아야 하는 등 주택법이 개정됐다. 무분별한 조합 추진과 허위, 거짓, 과장광고를 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지역주택조합의 안정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서 조합 간 잡음이 사라졌고 사업속도는 빨라지고 있다”며 “지역주택조합이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것은 기본적인 조합원 및 토지를 확보했으며 사업의 안정성을 지자체로부터 인정받아 사업승인이 내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도 시공 참여에 적극적이다.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신규 택지확보가 어렵고, 재건축·재개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이 새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자들도 안정성, 신뢰도, 시공력 등이 우수한 브랜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이 6월 초 대구 수성구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범어’는 116가구 모집에 총 9897명이 몰리며 평균 85.3대1, 최고 24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권 팀장은 “최근 안정성을 대폭 높여 사업승인을 받은 이후 일반분양을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늘면서 업계 내 관심이 높은 상태”라며 “성공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더라도 지역주택조합 사업 자체의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꼼꼼히 확인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올해 주목할만한 지역주택조합 일반분양 아파트로는 우선 이달 SK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짓는 ‘동래 3차 SK VIEW’를 꼽을 수 있다. 아파트 999가구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2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28~80㎡ 444실도 함께 들어선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 영신 도시개발사업구역에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지제역’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151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23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1호선, SRT 정차역인 지제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등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에서는 하반기 롯데건설이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2018.06.19 I 권소현 기자
현대엔지, ‘힐스테이트 지제역’ 7월 분양
  • 현대엔지, ‘힐스테이트 지제역’ 7월 분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지제역는 지하 1층 지상 24~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42가구, 74㎡ 77가구, 84㎡ 116가구 등 2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SRT를 타면 강남까지는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평택 지제역에서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가 6월부터 운행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간선급행버스가 개통됐다. 주변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차량으로 2~3분 거리에 단일 공정라인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이 작년부터 본격 가동했으며, 인근 LG전자도 60조 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증설 중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있으며, 평택성모병원도 가깝다. 2019년에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제1초교 및 고등학교가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으로 9곳의 초·중·고교가 있다. 2021년에는 브레인시티 내 성균관대 사이언파크도 개교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며 4베이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교통·유통·호텔 등을 모두 아우르는 지제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향후 생활인프라가 갖춰질 경우 힐스테이트 지제역이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가구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지제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지제역 투시도
2018.06.18 I 권소현 기자
똘똘한 한채 대신 ‘돈되는 상가’로…집값 주춤하자 투자자 몰려
  • 똘똘한 한채 대신 ‘돈되는 상가’로…집값 주춤하자 투자자 몰려
  •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지난해 12월 분양했던 서울 구로구 오류동 항동지구 아파트 ‘우남퍼스트빌’. 이 단지에 딸린 상업시설(상가)이 지난 7일 공개 입찰에 나섰는데 이틀 만에 완판(100% 계약)됐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조기 완판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이 상가가 들어선 아파트 단지는 총 337가구에 중소 규모에 그치지만,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중흥 S-클래스·제일풍경채 등 주변에서 이미 분양한 단지까지 합하면 향후 입주 물량은 1500여가구에 달한다. 그만큼 든든한 상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얘기다. 우남퍼스트빌 단지 내 상가 분양 관계자는 “비교적 규제가 덜하고 수익성도 보장되는 단지 내 상가에 관심을 갖는 투자 수요가 적지 않다”며 “특히 우리 단지 상가의 경우 주변 아파트 입주민까지 흡수 가능한 입지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흥행한 것 같다”고 말했다.아파트 투자 열기가 움츠러들면서 대단지 아파트에 딸린 상업시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여파로 아파트 등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은행 예금금리마저 연 2%대 수준에 머물면서 갈 곳을 잃은 투자자의 발길이 단지 내 상가 쪽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1000가구 이상 배후수요를 품은 대단지 아파트 내 상가가 알짜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똘똘한 한 채’ 대신 ‘똘똘한 한 실’지난 4월 입찰을 진행한 세종시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주상복합아파트 단지 내 상가도 일주일 만에 모두 팔렸다. 총 771가구 규모로 지난달 아파트 분양에서 100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 단지는 인근 세종 1-5 생활권 및 정부세종청사 등과 가까워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아파트 단지 상가는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한 데다 수익률도 안정적이고 공실 위험도 낮은 게 장점”이라며 “특히 대단지 상가의 경우 주변 유동인구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처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4월 인천 부평구 산곡동 ‘부평 아이파크 스토어’, 전남 여수시 여수웅천지구 ‘디 아일랜드 스퀘어’ 등의 단지 내 상가 역시 계약 당일에 완판됐다. 이달 초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도시 ‘사랑으로 부영’ 단지 내 상가도 하루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돈을 굴릴 곳이 마땅치 않자 아파트 ‘똘똘한 한 채’ 신드롬이 상가 ‘똘똘한 한 실’로 바뀌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4월 이후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상태다.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데다 올해 4월부터 시행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단지 내 상가를 분양받으려는 수요가 늘면서 고가 낙찰 사례도 많아졌다. 상가 정보업체인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월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S1블록(1033가구)의 단지 내 상가 101호는 내정가보다 5억 4441만원 높은 9억 7200만원에 팔렸다. 낙찰가율(공급 예정가격 대비 낙찰가격 비율)이 무려 227.3%나 됐다. 같은 달 입찰에 부쳐진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총 4500가구) 단지 내 상가도 4단지 101호가 내정가보다 3억 4200만원 높은 7억 3200만원(낙찰가율 188%)에 낙찰됐다.◇일부 상가는 ‘억대’ 웃돈 붙기도단지 내 상가가 인기를 끌면서 억대가 넘는 프리미엄(웃돈)이 붙은 곳도 적지 않다. 지난해 1000여가구가 입주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주상복합아파트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단지 내 상가는 점포당 5000만~1억 2000만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천호동 B공인 관계자는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초역세권에다 아파트 안에 헬스장과 골프장까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단지로,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상가 웃돈이 계속 불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1200가구가 넘는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되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내 상업시설도 1억원 수준의 웃돈이 붙은 상태다. 최근 ‘울트라 로또’ 분양 단지로 관심을 끈 경기도 하남시 ‘미사역 파라곤’ 주상복합 단지 상가(‘미사역 파라곤 스퀘어’)도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고 있다. 이 상가는 일평균 6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내년 6월 개통 예정)과 직접 연결돼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안에서도 최고 입지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점포가 총 300개 이상 대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라 단기간 내 완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라면서도 “지하부터 지상 1층 중에서 손님을 끌어모으기에 위치가 좋은 곳들은 이미 분양이 다 끝났다”고 말했다.그러나 상가 투자수익률이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는 만큼 ‘묻지마’식 투자는 삼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금리 인상 및 상가 분양가 상승 등으로 현재 5% 이상의 수익률을 거두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2015년까지 수도권 신도시 단지 내 상가 수익률은 6~7%였으나 현재는 4~5%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8.06.15 I 정병묵 기자
규제 덜한 비조정대상 분양 주목…내달까지 1만8700가구 분양
  • 규제 덜한 비조정대상 분양 주목…내달까지 1만87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8.2 부동산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 내 청약자격과 대출조건 등이 강화되면서 규제에서 비껴나 있는 비조정대상지역 분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낮은 가점으로 당첨이 쉽지 않은 실수요자들은 더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서 1만8754가구가 분양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한 수준이다. 6월까지 경기 안양 수원지역에서는 생활권이 유사한 단지들이 분양되며 김포 대단지 분양이나 오산 역세권 단지도 청약을 기다리고 있다. 안양에서는 포스코건설·SK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호계동 호원초주변지구 재발을 통해 전용면적 39~84㎡, 총 3,8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평촌 어바인 퍼스트를 공급한다. 이중 198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안양동에서는 GS건설이 소곡지구 재개발을 통해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 규모의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한다. 79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수원에서는 대우건설이 정자동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전용면적 59~149㎡, 총 2813가구 규모를 공급한다. 오산에서는 오산세교1지구 마지막 분양 아파트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분양된다. 전용 67~84㎡, 총 596가구 규모다. 김포에서는 고촌읍 신곡6지구 1블록에 신동아건설과 롯데건설이 김포고촌 캐슬앤파밀리에시티 2차 전용면적 74~125㎡, 총 2255가구를 분양하고 평택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지제동 영신1지구 1블록에 힐스테이트 지제역 1519가구를 지으면서 235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비조정지역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지난해 발표된 8.2부동산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 내 1순위 조건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최근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자, 2주택 이상 보유세대에 속한 자는 1순위에서 제외된다. 청약통장 가입도 2년 납입했거나 납입금이 청약 예치기준금액 이상이어야 1순위가 된다.대출조건도 조정대상 지역은 담보인정비율(LTV) 60%, 총부채상환비율(DTI) 50%로 비조정대상 지역의 70%, 60%에 비해 낮다. 주택담보대출도 조정대상지역은 세대당 1건으로 비조정대상지역보다 강화됐다. 가점제 적용비율도 전용 85㎡ 이하는 75%까지 강화되는 등 가점 고득점 획득이 어려운 젊은 수요자들에겐 조정대상지역 내 청약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 한 비조정대상지역 분양물량으로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8.2부동산대책 이후 경기, 인천지역 1순위 청약률 상위 10곳 가운데 6곳이 비규제 지역 내 단지였다. 1위는 비조정대상지역인 인천 연수구로 송도SK뷰센트럴이 123.76대 1 경쟁률을 기록한 후 일찌감치 완판 됐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비조정대상지역은 비단 젊은 세대뿐 아니라 가점이 낮은 중장년 세대들도 청약하기 좋다”며 “대출조건도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내집마련은 물론 투자자도 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교통,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의 입지에 따라 향후 주택의 가치가 달라지는 만큼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8.05.17 I 권소현 기자
태룡건설, 728실 규모 '트리플큐브' 분양 중
  • 태룡건설, 728실 규모 '트리플큐브' 분양 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태룡건설이 평택에 728실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3개 동으로 이루어질 ‘트리플큐브’는 휘트니스센터, 입주민회의실, 하늘정원 등 7가지 커뮤니티시설과 컨시어지서비스, 라이프케어서비스, 여성안심서비스 등 7가지 호텔식 특화서비스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규모 면에서 서비스면에서 평택 오피스텔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투자자는 물론 임대수요자들의 마음까지 잡아 공실 걱정없이 안정적인 수익으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전세대 발코니 타입으로 1.5룸 분리형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풀옵션, 풀빌트인 △홈 오토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에너지효율 1등급 창호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 유니트 플랜도 눈에 띈다. ‘트리플큐브’는 고덕국제신도시를 비롯해 반경 1~5km 내에 평택의 주요 프로젝트들이 위치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공장이 3km 이내, LG디지털파크 5km, 브레인시티 4km, SRT 지제역까지는 두 정거장 거리이다. 또 송탄역까지는 60초 이내며 1~2km 내에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대형극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논현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2018.05.03 I 김민정 기자
SRT 지제역에다 삼성반도체 프리미엄까지..'힐스테이트 지제역' 5월 분양
  • SRT 지제역에다 삼성반도체 프리미엄까지..'힐스테이트 지제역' 5월 분양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가칭)를 다음달 말 분양한다. 총 1519가구(전용면적 59~84㎡) 대단지 아파트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42가구, 74㎡ 77가구, 84㎡ 116가구 등 235가구다.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SRT를 타면 강남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45번국도 등도 가깝다.차량으로 2~3분 거리에 삼성전자(005930) 평택 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이 있다. 인근 LG전자(066570)도 60조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다. 내년에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주거·교통·유통·호텔 등을 모두 아우르는 지제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면 힐스테이트 지제역이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가구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3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2018.04.02 I 성문재 기자
4월첫주 전국 1.3만가구 분양…수도권 인기브랜드 청약 잇따라
  • [부동산캘린더]4월첫주 전국 1.3만가구 분양…수도권 인기브랜드 청약 잇따라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강남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4월 첫주 전국 분양 물량이 1만여가구를 훌쩍 뛰어넘으며 봄철 분양시장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수도권에서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인기 브랜드 아파트 청약이 잇따른다.31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에서 총 1만3755가구가 분양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서리풀서해그랑블’,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경기 김포시 고촌읍 ‘힐스테이트리버시티’ 등 수도권에서 총 1만1432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자이’, 부산 영도구 봉래동4가 ‘봉래에일린의뜰’ 등 총 2323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내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5곳이다. 3일 △솔밭공원 승윤 노블리안아파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4일에는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1·2단지 △안산 e편한세상 선부광장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1·2블록 △시흥은계지구 보금자리 A2블록(국민임대) △대구 복현 자이 등 9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GS건설(006360)이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전용면적 42~114㎡ 총 1694가구 중 일반분양 59~114㎡ 396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걸어서 5분 소요되는 역세권으로 서울역 10분, 여의도 20분대 도달 가능하다. 한서초·대신초, 숭문중고, 서울여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마포 아트센터,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있다.현대건설(000720)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A1-1, 2블록에 짓는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1·2단지는 1단지 전용 68~117㎡ 1568가구. 2단지 68~117㎡ 1942가구 규모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이다. 김포종합운동장, 홈플러스, CGV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동산동 모산영신지구 1, 2블록에 짓는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는 1블록 전용면적 59~106㎡ 총 2124가구 중 일반분양이 519가구다. 2블록은 59~106㎡ 총 1674가구 중 일반분양 362가구다. 수서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인접해 강남 수서역까지 18분이면 도달한다. 평택 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일반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동삭초, 세교중, 평택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5일에는 △가평 블루핀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부산 사하역 비스타동원 △부산 봉래 에일린의뜰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금강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장현지구 B3블록에 짓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5일 분양한다. 79~84㎡ 590가구.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와 인접해 수원 20분, 용인 30분대 도달가능하다. 내주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12곳이다. 5일 △양주 옥정신도시 1차 대방노블랜드(A12-1 · A12-2블록) △익산 부송 꿈에그린(주상복합) 등 3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6일에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동탄역 금성백조예미지 3차(주상복합 · 오피스텔)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도시형생활주택) △세종 마스터힐스(L1 · M1블록) △힐스테이트 천안(주상복합) △e편한세상 금정산(공공분양) 등 9곳이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 단지는 15곳이다. 4일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부평 코오롱하늘채 △작전역 브라운스톤 계양스카이 등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5일에는 △시흥 장현 제일풍경채 센텀(B4블록), 6일에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시흥 장현 제일풍경채 에듀(B5블록) 등이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 단지는 4일 △김포한강 동일스위트 The Park(1 · 2단지), 7일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오피스텔) 등 7곳이다.
2018.03.31 I 정병묵 기자
포스코건설,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 예정
  • 포스코건설,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고덕국제신도시 바로 옆에 짓는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아파트를 3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41개동 총 3798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9~106㎡, 8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평택 더샵 센트럴파크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역세권·학세권·숲세권’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우선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과 SRT(수서발고속열차)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인접해 있다. 지제역에서 SRT 이용시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정도에 도달 가능하며, 전국 주요 도시로 접근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45번국도 등이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우수한 자녀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동삭초, 세교중, 평택여고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 이마트, 수원지방법원평택지청, 평택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축구장 30개(약 27만㎡) 규모의 모산골평화공원(예정) 조성 계획이 잡혀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검증된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및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구조로 내놓는다. 타입별로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내놓아 가족 구성원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단지 내 각종 조경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며,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함을 극대화했다.한편 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접수 받는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은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5번지에 위치하며, 3월 오픈 할 예정이다.
2018.03.28 I 김민정 기자
평택 삼세권 아파트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주택전시관 개관
  • 평택 삼세권 아파트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주택전시관 개관
  • △경기도 평택시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투시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에서 30일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41개동, 2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총 379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체 가구 중 881가구(전용면적 59~106㎡)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와 인접한 동삭 센토피아 더샵까지 합하면 총 5000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주거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단지는 학세권, 숲세권, 역세권 입지를 모두 갖춘 평택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주변에는 동삭초와 세교중, 평택여고, 비전고 등이 가까이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초대형 단지 규모에 걸맞게 1블록 어린이집 2개소와 유치원 1개소, 2블록 어린이집 1개소까지 갖추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으로는 모산초등학교(2020년 9월 개교예정)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수서고속철도(SRT)가 지나는 지제역이 인근에 있어 지제역에서 SRT 이용시 강남 수서역까지 약 2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45번국도 등이 인접해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여기에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는 축구장 30개(약 27만㎡) 규모의 모산골 평화공원(예정) 조성계획이 잡혀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평택지청, 평택세무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개발 호재도 갖췄다. 이 단지는 인근 진위산업단지에 LG전자가 60조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는 데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까지 더해져 막대한 배후 수요를 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평택시은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5번지에 들어선다.
2018.03.28 I 김기덕 기자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9일 모델하우스 오픈
  •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9일 모델하우스 오픈
  • △경기 평택시 소사벌택지지구 S2블록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투시도 [그림=효성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효성이 오는 9일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택지지구 S2블록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25개 동, 전용면적 84~93㎡, 총 44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371가구 △93㎡ 76가구다. 총 20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높였다. 전 가구에는 와드형 테라스가 제공되고 방 3칸과 거실이 전면을 향하는 4베이(일부 세대) 및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서비스 면적은 물론 테라스 공간이 추가로 제공되어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넓혔다. 특히 최고 층(84Ga㎡)은 복층으로 설계돼 다락 공간과 옥상 테라스가 마련된다. 발코니 확장을 하면 서비스 면적만 163.94㎡에 달해 실사용 공간은 중대형 아파트만큼 넓어진다. 테라스는 미니정원, 캠핑 공간 등으로 다락공간은 영화나 음악감상, 자녀놀이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지하주차장에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계절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번호인식 카메라를 이용한 주차관제시스템, 입주민의 편리한 입출차 유도 등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으로 편리함도 더했다.지하 주차장과 놀이터, 엘리베이터 등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와 무인택배시스템을 설치해 보안 기능을 강화한다.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고 지상에는 다양한 조경시설을 조성한다. 단지 중앙에는 수경공간과 휴게공간으로 이루어진 광장이 조성되고,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도서관, 독서실 등 교육을 위한 커뮤니티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단지가 위치한 소사벌택지지구는 평택시 중심지역인 비전동 일원에 개발되는 택지지구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CGV, 평택시청 등이 조성돼 있고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몰(스타필드 안성)도 들어설 계획이다. 지구 내 배다리생태공원ㆍ호수공원, 배나무근린공원등 약 10만평 규모의 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 역시 매우 쾌적하다. SRT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BRT)노선이 운행 중이고 SRT 지제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비전동 일대는 가내초, 평택이화초, 비전중·고교, 신한중·고교, 한광여고가 있고 학원도 밀집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평택시는 지역 내 풍부한 호재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위치한 고덕산업단지, LG진위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한다. 여기에 최근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제2공장 설립을 위해 30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제2공장 건설로 생산유발효과 163조원과 일자리 44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는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21일 당첨자 발표, 4월 2일~4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9년 11월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2-8번지에 위치한다.?
2018.03.07 I 정다슬 기자
'인천·평택~서울' M버스 사업자 선정…금년 중 운행 개시
  • '인천·평택~서울' M버스 사업자 선정…금년 중 운행 개시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인천·평택에서 서울을 오가는 2개 M버스 노선의 사업시행자가 결정됐다.국토교통부는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에 인천제물포교통㈜, ‘평택 지제역 ↔ 강남역 노선’에 ㈜대원고속을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M버스 노선은 차량 구입,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절차를 거쳐 연내 운행할 예정이다. 인천터미널에서 서창2지구를 경유해 역삼역으로 가는 M버스는 구월·서창지구 등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구월·서창지구 주민들은 지하철을 2번 환승하거나 버스를 1회 환승해야 서울 진입이 가능했다. 이 마저도 75분~110분 정도가 소요됐다. 그러나 M버스 신규노선을 활용하면 인천터미널에서 역삼역까지 6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평택시의 경우 M버스 노선이 처음 신설된다. 이에 따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소사벌지구 등 그간 수서발 고속철도(SRT), 시외버스, 지하철 이용 및 환승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던 평택시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김기대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수도권 신규택지개발시구의 입주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교통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협의해 M노선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8.03.04 I 정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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