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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부산·세종 '분양 풍년'..추석 후 12만채 쏟아진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아파트 공급 과잉은 수요자에게는 나쁠 게 없습니다. 선택 폭이 넓어지는 것일 뿐만 아니라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박합수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이 내다본 분양시장 전망이다. 정부와 건설사가 주택 공급 과잉 문제로 냉가슴을 앓는 가운데 올 가을과 겨울, 수요자들은 여느 때보다 풍요로운 내 집 마련 기회를 누리게 될 것 같다. 본격적인 이사철인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場)이 서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9~12월 전국에 새 아파트 12만8864채가 공급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만6552채) 늘어난 규모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분이나 임대아파트를 뺀 일반분양 물량도 전년 대비 13.3%(1만2032채) 많은 10만2249채가 쏟아진다.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은 “지역별로 수요과 공급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국지적인 특성을 따져보고 선별적으로 청약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12월 전국에서 새 아파트 12만채가 쏟아져 나와 묵혔던 청약 통장을 사용할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 엠코타운 센트로엘’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데일리DB)◇분양 봇물…서울은 줄고, 경기도는 늘고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9~12월 사이 5만8097가구가 선보인다. 전년 동기보다 22.5%(1만654가구) 많은 물량이다. 이 중 4만29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권역별로 서울과 인천은 공급 물량이 작년보다 오히려 12~25% 줄어드는 반면 경기지역은 분양 풍년을 맞을 전망이다.서울에서는 22개 단지에서 1만7371가구가 분양된다. 도심의 낡은 주택가를 재건축한 물량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일반에 분양되는 것은 그 절반 수준인 8376가구에 그친다.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는 청약 열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급 물량이 7개 단지, 2263가구에 불과해서다. 그나마도 조합원 물량과 보금자리 주택 같은 공공 아파트를 빼면 일반에 청약 기회가 돌아가는 것은 843가구에 불과하다. 오는 9월 서초구에서 대형 건설사가 분양 삼파전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이 반포동에서 ‘아크로리버 파크 2차’ 아파트 213가구를, 삼성물산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초동에서 ‘서초우성3차’(49가구)와 ‘서초꽃마을엠코타운’(116가구)을 각각 일반분양한다. 이 중 아크로리버 파크 2차가 2008년 서울 성동구에서 분양한 ‘갤러리아 포레’ 이후 6년 만에 3.3㎡당 평균 분양가 4000만원대를 깰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2월의 1차 분양가는 3.3㎡당 평균 3830만원대에 달했다. 인근 반포공인의 김진수 대표는 “한강 조망권을 갖춘 1차 단지의 분양권이 분양가보다 2000만~3000만원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지금 분위기라면 3.3㎡당 평균 4000만원 이상에 분양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강남권 이외 지역에서 나오는 대단지 아파트도 주목할 만하다. ‘롯데캐슬골드파크3차’(1050가구)를 비롯해 ‘왕십리텐즈힐3차’(974가구), ‘래미안영등포에스티움’(788가구), ‘현대엔지니어링마곡지구13블록’(1194가구), ‘경희궁자이’(1077가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올해 9~12월 3만6718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전년보다 64.4%(1만4390) 늘어났다. 전체 분양 아파트의 절반가량이 화성 동탄2지구와 수원 호매실지구, 의정부 민락2지구 등 공공택지지구에 몰린 것이 특징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대규모 공급으로 인한 미분양도 예상된다. 박연희 동탄2신도시 우리공인 실장은 “신도시 시범단지 근처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은 입지가 좋기 때문에 청약에서 선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최근 청약 열기가 달아오른 위례신도시에서는 9월 ‘위례자이’ 아파트(517가구)를 시작으로 10월 ‘C1-5블록’(310가구), 12월 ‘위례푸르지오’(630가구) 등이 순차적으로 예비 청약자를 맞는다. △올해와 지난해 9~12월 일반 분양 물량 비교 (자료=부동산114)◇부산·세종시 분양 풍년…청약 결과에 관심지방도 공급 물량이 풍성하다. 9~12월 7만767가구가 쏟아진다. 전년 동기 대비 29%(1만5898가구) 늘어난 수준이다. 일반분양 물량만도 10만2249가구에 달해 청약 통장을 사용할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다. 특히 부산과 세종시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전년의 3배 가까이 늘었다. 부산은 부산진·사하구 등을 중심으로 14개 단지, 1만4388가구가 쏟아진다. 일반분양 분도 9939가구에 이른다. 최근 전셋값이 급락하는 등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진 세종시에서도 1만65가구가 분양된다. 현대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 등 대형사들이 오는 9월 정부청사와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한 2-2생활권에서 3개 단지, 6815가구를 선보인다. 세종시 한솔동의 C공인 관계자는 “2-2생활권은 설계 공모를 거친 대규모 브랜드 단지여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이번 분양 결과가 이곳 부동산시장 전망을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과열 조짐을 보였던 대구는 공급 물량이 전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어 열기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9~11월 중 4개 단지, 3096가구가 공급된다. 대구 동구 신서동의 골드공인 관계자는 “올해 초까지는 신규 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권 거래가 활발했지만 지금은 열기가 다소 떨어진 분위기”라고 전했다.
- 세종시 정부청사, 입주 앞두고 마무리 공사 `한창`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올 하반기 정부 부처의 세종시 첫 입주를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1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세종시 1단계 정부청사는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첫마을 입주와 아파트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 설치법`에 따라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세종시는 충남 연기군과 공주시 일부, 충북 청원군 일부를 합쳐 총 465㎢로 서울시 면적의 4분의 3 수준이다. `행복도시특별법`에 의해 도시가 개발되는 예정지역은 72.91㎢ 규모다. 9부2처2청 등 36개 중앙행정기관이 올 하반기부터 2014년까지 3단계로 나눠 이전하며, 이전대상 공무원은 약 1만여명이다. 1단계 청사 건설은 1, 2구역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국무총리실이 입주하게 되는 1구역 청사의 공정률은 95%로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내·외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2구역 청사에는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5개 부처가 입주한다. 현재 공정률은 43%로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외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준공예정이다. ▲ 세종시 이전기관 배치계획올해 세종시 정부부처 이전은 9월 중순 국무총리실을 필두로 연말까지 6개 중앙행정기관과 6개 소속기관이 이전하게 된다. 1단계 이전대상 공무원은 4139명이다. 6개 중앙행정기관은 올 11월말부터 이전에 착수하되, 부처별로 2~3주에 걸쳐 이전해 연내에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가 먼저 이전에 착수하고, 이어 기획재정부·환경부·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이전하게 된다. 김정민 총리실 세종시지원단장은 "오는 4월 청사 준공 후 업무여건을 고려해 9월 중순부터 이전에 착수, 국무총리가 신공관으로 입주하는 12월중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단독입주에 따른 업무수행의 비효율성 문제, 인접지역 공사로 인한 근무환경 악화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단계 청사도 지난해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터파기 작업이 한창이다.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등 6개 부처 및 12개 소속기관은 청사 건립이 완료되는 내년 11월 이전할 예정이다.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가 입주하는 3단계 청사는 오는 5월까지 설계 작업을 완료한 후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4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정부부처 이전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인근 원주민들과 선발대로 이주한 공무원들의 집들이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한 첫마을 1단계 아파트는 작년 12월부터 이달초까지 1652가구가 입주해 74%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단지내 상가에는 은행, 마트, 음식점, 세탁소, 학원 등 편의시설 입점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다만 보건소 외에는 병원이 없어 환자들은 대전까지 이동해야 한다. 입주민을 위한 교육시설도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첫마을 아파트 단지내 이달초 개교한 참샘유치원, 참샘초등학교, 한솔중학교, 한솔고등학교 등 4개 교육시설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스쿨로 조성된다. 현재까지 세종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총 1만5000가구로 일반분양은 높은 청약률로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 세종시 1단계 정부청사 건설 현장
- 수도권 1억원대 전세 아파트 가장 많은 곳은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수도권에서 1억원대 전세 아파트가 가장 많은 시는 수원시로 조사됐다. 전셋값 1억원대는 수도권의 대표적 중저가 전세 아파트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 내 전셋값 1억원대(1억원 이상~2억원 미만, 평균 전세가 기준, 2월 17일 현재) 아파트는 총 167만7910가구였다. . 이 아파트들은 대부분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이 많이 들어선 곳이다. 인천 남동구처럼 비인기 지역인 경우 전용면적 85㎡이하 중형도 1억원대가 많았다. 권역별로 경기도는 85만5531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 42만7970가구, 인천 22만5878가구였다. 시군구별로는 수원시가 10만7838가구로 가장 많았다. 고양시(10만5350가구), 용인시(10만2646가구), 노원구(8만8968가구), 남양주시(6만2052가구) 순이었다. 수원의 경우 영통동 황골마을주공1단지, 정자동 두견마을우방한솔, 매탄동 삼성2차, 권선동 삼천리2차에 1억원대 전세 아파트가 있었다. 고양시는 행신동 샘터주공2단지, 화정동 달빛라이프, 탄현동 탄현2풍림이다. 용인시는 풍덕천동 수지 삼성4차와 상현동 상현마을현대 등이 주요 단지고, 노원구의 경우 상계동 주공9· 12· 13단지, 중계동 중계그린· 중계무지개, 월계동 미륭· 미성 등이 있다. 수도권 동중에서는 서울 상계동이 4만466가구로 1억원대 전셋집이 가장 많았다. 이어 행신동 2만2727가구, 산곡동 2만514가구였다. 화정동과 중동, 영통동, 중계동, 하안동, 산본동, 신곡동은 1억원대 전셋집이 1만5000가구 이상 있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소장은 "봄 이사철, 결혼시즌을 앞두고 전셋집을 구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셋값 1억원대는 수도권 아파트중 46%를 차지하고 있어 주요 중저가 전세 아파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전셋값 1억원대 아파트 주요 단지(출처: 닥터아파트)
- [새누리당 공천신청 명단]⑵부산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신청 명단 ⑵부산▲중구동구정의화(64) 前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現 18대 국회부의장권혁란(62) 現 부산 신창한의원 원장, 現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박성민(55) 前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직무대행, 前 한나라당 부산시당 사무처장성수용(47) 現 동북아경제협력포럼 공동대표, 現 중국 목단강대학 객원교수손숙미(58) 前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現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신금봉(51) 現 교육협력위원회 위원, 現 부산시민사회총연합 상임공동대표현영희(61) 前 부산광역시 4대, 5대 시의원, 現 부산빙상경기연맹 회장▲서구유기준(53) 前 한나라당 대변인, 現 부산광역시당 위원장김태경(51) 現 동남발전연구원 원장, 前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박상헌(48) 前 한솔외국어학원 원장, 前 부산광역시장 정책특별보좌관조양환(50) 前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現 기술보증기금 감사최거훈(55) 前 국회의장 비서실장, 現 변호사추순주(58) 前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現 서구약사회 회장하형주(50) 現 동아대학교 교수, 前 제23회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황상모(53) 現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자문위원, 現 단국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영도구김상호(43) 前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前 대한민국 ROTC 전국총의장김성수(45) 前 국회의원 보좌관, 現 한국수산법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박은숙(50) 前 서울 KBS 구성작가, 現 한나라당 부대변인안성민(50) 前 부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前 부산광역시의회 한나라당 원내대표이재균(58) 前 국토해양부 제2차관, 現 해외건설협회장임종욱(53) 前 한국해양대학교 총학생회장, 前 선원 : 해기사▲진구갑허원제(61) 前 SBS 정치부장, 現 제18대 한나라당 부산진구(갑) 국회의원경 근(52) 現 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 現 정근안과 원장권기우(56) 現 변호사(법무법인 구덕 대표변호사), 現 故최동원기념 야구박물관 건립위원회 상임추진위원장김청룡(40) 前 부산광역시의원, 現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전윤애(53) 前 제5대 부산광역시 시의원(행정문화교육위원) 원내부총무, 現 부산광역시 체육회 부회장▲진구을이종혁(56) 前 대통령 후보경선 박근혜 조직지원단장, 現 한나라당 부산진구을 국회의원강치영(49) 前 (재)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본부장, 現 동주대 겸임 교수김영재(57) 前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現 가야3동 새마을금고 이사장김종상(48) 前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원장, 前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성권(44) 제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부산진구을), 前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이수원(49) 前 한나라당 수석 부대변인, 前 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이헌승(49) 前 한나라당 박근혜 경선후보 수행 부단장, 前 부산광역시 대외협력보좌관▲동래구이진복(55) 前 부산시 동래구 민선4기 구청장, 現 한나라당 부산시 동래구 18대 국회의원김칠두(62) 前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차관, 前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재웅(59) 前 17대 국회의원, 前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전일수(46) 前 부산광역시 시장비서실 정무비서관, 前 부산광역시의회 의원(5대,6대)최찬기(60) 前 부산 동래구청장, 前 부산 YMCA 이사장▲남구갑김정훈(55) 前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 現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김병원(66) 現 경성대학교 제9대 직선총장, 現 대한민국 박사모 중앙상임고문김하균(50) 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現 부경대학교 교수성희엽(49) 前 부산광역시장 대외협력보좌관, 前 기획재정부 홍보전문관이시환(51) 現 MLS 외국어학원 원장, 現 부산 남구 평통협의회 부회장장재완(45) 現 한국청년기업협회 회장, 現 박근혜 지지모임 회장(박지모)▲남구을김무성(61) 前 한나라당 원내대표, 前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성성경(54) 前 부산광역시의회 5대 시의원, 前 근혜동산 부산남구 지부장이규헌(52) 前 전국아파트신문사 사장, 現 부산대학교 민주동문회 자문위원이상윤(38) 前 부산 YMCA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現 한나라당 정책위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이영근(73) 前 민선 초대, 2대 부산 남구청장, 現 뉴박사모 동지회대표▲북강서갑박민식(47) 前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 수석검사, 現 18대 부산 북구강서구(갑) 국회의원도희윤(45) 現 (사)행복한통일로 대표, 現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북강서을허태열(67) 現 국회 정무위원장, 前 충북도지사김도읍(48) 前 부산지방검찰청 외사부장검사, 現 부산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문변호사▲해운대기장갑서병수(60) 前 민선 2대 해운대 구청장, 現 해운대 지역구 국회의원▲해운대기장을안경률(64) 前 한나라당 사무총장, 現 국회 기후변화대응, 녹색성장특위 위원장권영대(49) 前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前 김진재 국회의원 보좌관김세현(55) 前 미래희망연대 사무총장, 前 친박연대 대변인김현성(44) 現 변호사, 現 영산대학교 겸임교수김홍석(52) 前 부산발전연구원 사회조사센터 소장, 現 한국조폐공사 비상임이사남명숙(53) 前 해운대 구의원, 現 한국여성포럼 대표박동욱(30) 울산대학교 행정학과 입학, 現 현대중공업 근무장원필(43) 前 국제디지털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 現 법무법인(유한) 영진 파트너 변호사최현돌(63) 前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민선 2,3,4대), 現 부산광역시 씨름협회 회장▲사하갑김형준(46) 前 일본 大和(다이와)리조트㈜ 한국지사장, 前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춘추관장엄호성(57) 前 제16,17대 부산 사하갑 국회의원, 前 박근혜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후보 부산 선거대책위원장임정석(46) 前 ㈜효성 중공업사업본부 전략기획 담당 상무이사, 前 ㈜마리오 패션사업본부장 겸 전략기획실장 부사장▲사하을경윤호(47) 前 경기도 대변인, 前 대통령직 인수위 상임자문위원김동윤(66) 前 제17대 한나라당 대통령경선 박근혜후보 특별보좌역, 現 국제금융고등학교 이사장김태식(53) 現 남영자동차운전학원 원장, 現 부산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배진탁(52) 前 친박연대 18대총선 사하구을출마, 前 아름다운 사하사람들의 모임 회장안준태(60) 前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前 부산교통공사 사장이상열(51) 現 부산광역시 국제통상자문관, 現 중국청년정치대학교 객좌교수장구락(51) 現 중앙장림병원장, 現 양경복지재단 이사장조정화(48) 前 사하구청장, 現 부산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금정구김세연(40) 現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現 제18대 국회의원▲연제구박대해(69) 前 민선 초대,2,3대 연제구청장, 現 제18대 국회의원김성호(62) 前 법무부장관, 前 국정원장김희정(41) 前 제17대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 前 청와대 대변인백운현(56) 前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부위원장(차관급), 前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엄창현(56) 前 한나라당 당대표 보좌관, 前 한국환경공단 본부장정성호(49) 現 동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現 (사)광고소비자시민연대 상임대표최제완(41) 前 한나라당 부대변인, 現 연제지역발전연구소 이사장▲수영구유재중(56) 前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장, 現 제18대 국회의원(부산 수영구)김정희(59) 前 한국무궁화회 총재, 의학대상 수상 최초 여의사박형준(52) 前 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부산 수영구), 前 대통령실 정무수석▲사상구김대식(50) 前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 現 동서대학교 교수김수임(54) 前 경실련 정농생협 이사장, 現 김수임 산부인과 원장박에스더(59) 現 행복파트너스 주식회사 대표이사, 現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부회장손수조(27) 前 덕포여자중학교 총학생회장, 前 주례여자고등학교 총학생회장신상해(56) 前 부산광역시의원, 現 사상문화원 부원장
- 강남3구 아파트 거래량 `급증`..바닥 탈출하나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지난달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 건수가 전월 대비 30% 가량 증가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수기인 겨울철에 들어서도 이처럼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바닥론`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 5만3558건을 15일 공개했다. 실거래가 신고는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해야하는데, 지난달 신고건수에는 9월 계약분 5800건, 10월 2만7400건, 11월 2만300건이 포함됐다. 전국적으로 전월 대비 29.5% 증가해 지난해 10월 5만5322건 이후 가장 많은 건수다. 또 2006~2009년 11월 평균 신고건수가 5만3402건인 점을 감안하면 예년 거래량을 회복한 셈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948건, 수도권 1만7455건으로 전월 대비 각각 58.3%, 40.8% 증가했다. 특히 강남 3구의 경우 1550건으로 93.5% 급증했다. 하지만 2006~09년 평균과 비교하면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34%, 37% 가량 여전히 못 미치는 수준이다. 결국 지방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면서 전국적인 거래량이 예년 수준에 이른 셈이다. 실제로 지난달 지방 신고건수는 3만6103건으로 전월 대비 24.7% 늘었고, 2006~09년 평균 대비 34.3% 높은 수준을 보였다. 가격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주요 단지별 실거래가를 보면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7㎡형의 경우 10월에 8억6000만~9억1500만원이었는데, 지난달에는 8억8000만~9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잠실 주공5단지 77㎡형은 10월 10억4500만~10억5000만원에서 지난달 10억6800만~11억2000만원까지 상승했고, 성남 분당 한솔마을 42㎡형은 10월 1억9000만~2억원에서 지난달 1억8500만~2억2000만원으로 올랐다.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2006년부터 2009년은 워낙 거래가 많았던 시기인데 이 수준과 비슷해졌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11월이 전통적으로 비수기이긴 하지만 8.29대책 이후 커진 기대감이 매수세를 살아나게 해 바닥을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이달 초부터는 급매물이 빠지고 호가가 약간 오르면서 관망세가 조금 보이지만, 앞으로 겨울방학과 봄이사 시즌 등이 되면서 거래 회복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 국민연금 "KB금융 사외이사 추천하겠다"
- [이데일리 이숙현기자] 다음은 12월17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은행 예대율 규제 12년만에 부활- 삼성임원 380명 승진인사-미 “한국.일본 TPP참여희망”▲트렌드-폴 새뮤얼슨 교수, 한국 독자들에게 마지막 강의-서울교육청 대입배치표 전국 배포▲종합-영리의료법인 포퓰리즘에 멍든다.-세종시.4대강.비정규직..2010 솔로몬의 지혜를 찾자▲경제부처 업무보고-3자년이상 가구 금리.보험료 우대-신협.새마을금고 서민대출 더 늘려-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시행-공정위, 납골당.홈쇼핑 불공정거래 단속▲경제 종합-일용직 더 칼바람, 상용직 다소 숨통-“국민연금 고갈 불안감 없애겠다” -국민연금 이사장▲정치외교안보-3자회담서 꼬인 정국 풀리나-러드 호주총리 별명은 24/7-오바마, 김정일에 친서 전달▲기획 - 코펜하겐 신드롬-“CO2 감축 발등의 불”, 굴뚝 산업이 떨고 있다.-현지언론 “한국 십시일반 배우자”▲국제-이제는 대통령이 불러도 안간다-GM “사브 매각 못하면 연말 폐업”▲금융 재테크-우리금융 민영화 급물살 탄다-SC제일, 한국에 1억 달러 투자▲기업과 증권-뉴삼성 만들기 이상훈. 윤주화 사장이 뛴다. - 이서현씨 전무 승진 -“성과있는 곳에 승진” 삼성 인사원칙 재확인▲기업경영-두산重, 4조원대 플랜트 수주 임박- 포스코, 국내 첫 사회적 기업 시도 ▲과학기술-프랑스, 3세대 원전으로 세계 공략-2015년까지 기술지주회사 50개 만든다.▲유통-롯데百, 부산 광복점 오픈-지금이 수입브랜드 M&A 나설 적기▲기획- 탄탄한 기술력. 끝없는 신사업 발굴이 중요▲기업과 증권-코스피 1600대는 펀드환매 존?-한솔LCD, 기관 17일째 샀다-증권사 목표가보다 턱없이 낮네▲증권 시황-코스닥 외국인 매수로 6일째 상승▲부동산-강남재건축 거래없이 또 호가 꿈틀▲지식경영-불확실한 경제상황..지식의 힘 더 중요하죠-지식경영의 진화 확인▲지역경제-F1대회 교통.숙박문제 묘안 있어요▲사회-‘엄마표 과외’로 국제고 꿈 이뤘죠◇ 한국경제▲1면-국민연급 “KB금융 사외이사 추천하겠다”-고소득자 해외예금 신고 의무화-미.일.EU, 은행 자본규제 강화 늦춘다-서머타임은 2011년에나▲종합-요리대회 금상.농사꾼 시골학생 대입 수시 합격-세종시.4대강 ‘블랙홀’에 개혁과제도 줄줄이 표류-버냉키 “증시 거품 증거 많지 않아”▲정부부처 업무보고-종부세 폐지.. 국제 에너지값에 맞춰 가스.전기료 부과-공정위, 항공사 마일리지 불만없게 개선-국세청.관세청, “탈루 판별 시스템” 내년 5월 가동▲경제-‘은행 예대율 규제’ 12년만에 부활... LTV.DTI는 유지-비과세 교육비펀드, 보장형신탁제 도입▲금융-황영기 전회장, 징계취소 소송..족쇄 벗어날까-‘리스크 대응은 선제적으로’...우리금융, 위험관리 조직 강화▲정치-시진핑 방한 ‘국빈급 대우’-벼랑끝 3자담판... 꽉 막힌 예산정국 뚫릴까.▲국제-중동도 EU처럼...걸프연합군.단일통화 만든다.-중 해양대교 건설 붐▲사회-‘급행료’ 자의적 법령해석...“알고도 당해”-사관학교 女지원자에 더 좁은 문-女직장인 41% “눈치 보여 출산,육아 휴직 못쓴다”-이색전형..전문대 144곳 6만9873명 모집▲산업- '뉴삼성' 이끌어갈 CEO 후보군 120명 발탁-오너家 3세 본격 부상...차녀 이서현, 맏사위 임우재 전무 승진-‘파란 눈의 삼성맨’ 전방위 활약..여성 임원 6명 중용 ‘女風도 솔솔’▲산업종합-현대상선, 포스코 철광석.원료탄 장기 운송한다. -LG 모니터, 외국기업 무덤 日서 안착▲중기·과학-대학기업 600개 세워 1만개 일자리 창출▲생활경제-롯데도 파주에 아울렛... 신세계에 ‘선전포고’-‘바다를 품은 백화점’ 롯데 부산 광복점 개장▲부동산-같은 단지 ‘큰 아파트’가 작은 집보다 싸네!-서울서 2억 미만 아파트 찾기 ‘하늘의 별따기’▲증권-종목장세...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주 눈길-현대상사 ‘워크아웃 졸업’ 기대로 급등-연말 해외펀드 ‘환매대란’ 없다◇ 서울경제▲1면 -다주택 양도세 중과 단계폐지 추진-“양도세 줄일 수 있게 업 계약서 써드려요”-코페하겐 기후회의 합의 가능성 커졌다▲종합-中차기 지도자... 국내 기업인과 친분-막걸리.김연아... “올 빅 히트”-코펜하겐 기후회의... 숲.늪지 등 개발않고 보존 땐 기금지원.탄소배출권 인정▲경제부처 업무보고-“청년인턴 등 일자리 창출 총력”-고소득 전문직 상시 세무조사-금융공기업 통해 기업에 100조 지원▲종합-고용시장에 여전히 ‘겨울 한파’-고소득자 감세 1년 유예 가능성▲삼성최대임원 승진인사-‘성과=승진’ 재확인..차세대 CEO 대거 발탁-삼성그룹 오너 일가 3세들 일제 계열사 경영전면으로▲정치-‘내년 예산 갈등’ 돌파구 열리나-세종시 원안대로 부처 이전땐 “출장비 등 직접 경비만 연 1270억”▲기획-선대 ‘SKMS’ 계승.발전..위기에 더 빛난 교과서 경영▲금융-“한국에 2년간 1억불 추가 투자”-보험 설계사 채용경쟁 불붙었다.▲국제-자라.유니클로 등 품질은 기본, 스피드.베이직으로 승부-화려한 패션쇼 없어지나-부동산 사냥꾼들, 두바이 주택시장 입질▲산업-“현대차, 내년 美서 50만대 판매”-동부그룹 영농사업 진출한다-통신업계 '빅3' 내년 경영키워드... 신성장 동력발굴-에피밸리, 中에 합작사 세운다▲증권-‘저평가 매력’ 중.소형株 뜀박질-주가오르자 주식형펀드 자금유출 가속-벤처캐피털 자금 ‘국경없는 행보’-글로벌 수요회복 후대폰株 “관심”▲부동산-분양권 불법판매자 속탄다-DTI규제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감-행정구역 통합 별무효과..거래 뜸해 ▲과학기술-한국형 교재.교수법 개발 ‘창의교육 컨트롤타워’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