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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션 등 투자유망종목 10선- 현대증권
- 10일 현대증권은 8월 Earnings Guide를 통해 삼성전자 옥션 등 10개종목을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투자의견 강력매수. 적정주가 55만~ 60만원)
상반기실적 대폭호전 매출액 영업이익, EBITDA가 각각 전년동기대비 35%, 84%, 56% 증가. 미국외 지역에서의 PC수요증가와 차세대 통신서비스단말기 등장에 힘입어 DRAM 소비증가 가속화 전망.
◇LG전자(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만9300원)
LG통신과의 합병은 R&D비용 및 판관비 감소등 시너지효과로 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전망. 현재 주가는 최근 3년간의 적정주가범위의 하단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모든 비교 대상거래업체보다 크게 낮은 가격에서 거래됨.
◇KDS(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9300원)
세계 모니터업계의 지속적 성장(앞으로 3년간 연평균 15.7%) 전망에 따라 모니터부문으로의 안정적 현금유입 예상. 신규 PC부문의 매출증대에 따른 2000년 매출액 급증(전년대비 53.6%) 전망. 3분기 일본판매자회사인 소텍의 상장에 따른 대규모 평가익(주당 2153원)
예상.
◇현대자동차(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만2800원)
현대그룹으로부터의 계열분리로 경영투명성 제고 및 이에 힘입어 영업호조세가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할 전망. 7월초부터 선적한 산타페의 북미수출급증세가 9월초 확인될수도 있음. 수출증가로 가동률은 99년 74%에서 올해 81.4%, 2001년 85.7%로 높아질 전망.
◇국민은행(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만9700원)
상반기 순이익은 주로 2734억원에 이른 잠재부실의 전액반영으로 인해 감소했음. 상반기 핵심이익인 순자산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1%증가했는데 빠른 수신증가세와 순이자마진 축소의 결과임.
◇국민카드(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만7000원)
2000년 상반기 고정이하 무수익 여신비 8%로 하락. 상반기 카드이용금액 기준 시장점유율 18%로 전년말대비 1.6%P증가. 카드시장 큰 폭 성장에 따라 2000년 EPS 380% 증가할 전망. 올해 예상 ROE 42%로 금융권내 최고.
◇쌍용정보통신(투자의견 강력매수. 적정주가 14만5000원)
네트워크구축 및 인터넷 가입자장비 수요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은 183% 증가한 2886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 쌍용그룹의 동사보유 지분 77%중 300만주(총주식수의 56%)를 해외업체에 매각추진중에 있어 M&A가능성 존재.
◇옥션(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4만5000원)
국내 선도인터넷 경매기업으로 120만 등록 사용자 및 매매보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 현재까지 거래금액은 603억원에 달하며 수수료 인상도 성공적으로 이뤄짐. B2B사업성공적 출범. 현주가는 적정가치범위중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음.
◇이네트(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7만2000~ 7만8000원)
국내 B2C 솔루션시장 점유율 1위(25%)업체로서 기하급수적인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로 수혜를 입을 전망. 높은 수익성, 기하급수적인 전자상거래, 솔루션시장 확대 해외수출증가 예상으로 매출과 EPS는 앞으로 3년간 각각 연평균 182%, 118% 증가할 전망.
◇비트컴퓨터(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만원)
의약분업의 최대 수혜업체. 매출액 향후 2년간 46.5% 증가전망. 기존 SI부문과 더불어 EDI, e-MediCALS 등 고마진 사업의 신규영업으로 채산성 향상 전망. 2001년 매출구성은 의료정보시스템 35.9%, 인터넷사업 46.8%, 교육사업 16.4%로 예상. 인터넷사업과 리눅스기반 소프트웨어사업에 신규진출할 예정.
- 대우증권 모닝브리핑(9일)
- 디에스아이(3984)
- 2000년 상반기 매출은 53.9%, 순이익은 250% 증가
- 자동포장결속기 43%, PP BAND 46%, 자주식 주차설비 등 전 사업분야 증가
- 기존영업부문의 수주호조와 신규매출확대로 하반기에도 실적호전이 이어질
전망
- 적정주가는 4,500 ~ 5,000원으로 매수의견 유지
한섬(2000)
- 상반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536억, 순이익은 84% 증가한 114억
- 영업이익률 0.8%p , 경상이익률 8.6%p 개선->현금 및 예금 368억인데 이로 인
해 금융수익 전년동기대비 2배 급증+관계회사 지분법 평가이익 34억 발생
- 하반기 매출증가율 둔화될 것이나 신규브랜드 도입 성공으로 매출성장 지속
- 수익구조와 재무구조 감안시 저평가 되어 있어 장기매수 유지
일산일렉콤(3703)
- 커넥터에서 SMPS(전연공급장치)로 사업구조 개편 중->매출비중의 86% 차지
- 전자파 흡수체의 매출비중도 작년에 비해 2배로 늘어남
- SMPS는 주로 PC용으로 향후 2년간 44% 성장할 전망
- 상반기 매출 384억(72% 증가)하고 하반기 매출의 65%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
면 올해 매출은 1,100억 전망
- 순이익은 90% 증가한 63억으로 예상하나 내년에는 46% 증가할 것으로 봄
- 사업구조 고도화로 정보통신기업으로 변신하고 있으나 4차례의 유무상 증자로
인해 주당가치가 희석되어 적정주가는 6,940원~7,320원으로 장기매수 의견
- (미 업종) 생명공학-컴퓨터-소프트웨어-인터넷 상승...금융 하락
- 오전 장 내내 약세를 면치 못하던 나스닥 지수가 오후 장 들면서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하면서 반전에 성공, 어제보다 오른 채로 마감됐다. 반면에 다우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가 막판에 하락,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이날 장 상황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순환매’가 보였다고 표현했다. 투자자들이 성장주와 가치주 사이를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날은 미국 경제 둔화가 확실한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둔화가 기업 수익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경기둔화를 체감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금융주들이 금리인상의 직격탄을 맞은 하루였다. 그러나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산업생산 지수가 괜찮은 것으로 나와,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그래도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 하루이기도 했다. 또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인 알프레드 브로더스는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조짐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압력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금리가 더 올라야 한다”고 말해, 시장에 금리인상이 끝났다는 확신이 퍼지는 것을 막았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컴퓨터, 생명공학 등의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경기둔화시기에 안전한 주식이라고 평가받는 공공설비와 제약주가 이날도 역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상승했던 제지와 에너지 관련주들이 이익실현 매도세에 따라 약세를 보였고, 금리인상 영향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금융주들이 하락했다.
이날 주가 상승의 주도 세력중 하나는 루슨트 테크놀로지였다.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부문 분사 소식(edaily 6월15일 기사 참조)과 베리즌에 납품키로 했다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또 최근 약세를 보이던 휴렛 패커드가 소프트뱅크와 연계해 온라인으로 PC, 프린터를 팔겠다고 발표(edaily 6월15일 기사 참조), 강세를 보였다. 장 마감 시간이 다가오면서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오러클, 모토로라, 시스코 시스템스, JDS유니페이스, 선마이크로시스템스, EMC 등이 상승, 주가를 끌어올렸다. 나스닥 지수는 1.27% 올랐지만 대형주들로 이뤄진 나스닥 100 지수는 2.03% 상승했다. 러셀 2000 지수가 0.51% 밖에 오르지 않은 것을 볼 때 이날 장을 주도한 세력은 대형 기술주였던 셈이다.
반도체 관련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인텔이 강세를 보였을 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AMD,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은 떨어졌다. 그러나 다른 주식들이 상승, 지수가 상승했다. 모토로라는 강세를 보였으나 퀄컴은 체이스 H&Q의 전망 하향조정으로 또 다시 폭락했다.
컴퓨터 관련주들은 휴렛 패커드가 2.6% 상승한 데 이어, 컴팩과 델 컴퓨터, IBM 등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컴팩은 8% 이상 올랐다.
인터넷 관련주중에서는 아마존만이 0.3% 하락했을 뿐 아메리카온라인, e베이, 야후 등이 강세를 보였다. B2B 관련주들인 커머스 원, 아리바, 버티컬 넷 등은 하락했다.
네트워크 주식중에서는 시스코 시스템스, 노텔 네트워크, 루슨트 테크놀로지 등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 주식들도 마이크로소프트, 오러클 등이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레곤주에서의 소송 승리 소식이 있었다(edaily 6월15일 기사 참조). 리눅스 관련주는 장이 끝난 뒤 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축소됐다고 밝힌 레드 햇이 올랐을 뿐, VA리눅스와 코렐, 칼데라 시스템스 등은 떨어졌다.
이날은 금융주들이 약세를 보였는데, 지역은행인 와초비아가 실적이 금리인상 영향으로 예상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작년 6월부터 6차례 지속된 연방은행의 금리인상이 기업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증거로 시장에서는 받아들였다. 살로먼 스미스 바니는 곧바로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와초비아가 18% 이상 폭락하면서 씨티그룹,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P모건, 모건 스탠리 딘 위터, 웰스 파고 등이 모두 하락했다. S&P 금융지수는 11개 경제 그룹중 가장 많이 하락했다.
제약주들은 그런대로 버텼다. 머크가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화이자, 존슨&존슨이 강세를 보였다. 생명공학주들은 암겐과 이뮤넥스, 바이오젠 등이 올랐다.
코카 콜라가 살로먼 스미스 바니의 등급 상향조정에 따라 5.8% 상승했다. 킴벌리 클라크와 프록터&갬블 등 생활 소비재 업체도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많이 올랐던 텍사코와 엑손 모빌 등 에너지 업종은 약세로 반전됐으며, 어제 상승했던 인터내셔널 페이퍼는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 1위는 어제에 이어 퀄컴이 차지했다. 시스코 시스템스, 마이크로소프트, 컴팩, 코네산트 시스템스, 델 컴퓨터, 루슨트 테크놀로지, 월드콤, 모토로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코네산트는 등급 상향조정으로 15.7%나 올랐다.
다우지수 종목에서는 알코아, AT&T, 보잉, 코카콜라, 디즈니, 이스트먼 코닥, 제너럴 일렉트릭, 휴렛 패커드, 인텔, IBM, 인터내셔널 페이퍼, 존슨&존슨, 맥도널드, 마이크로소프트, 미네소타 마이닝, 필립 모리스, 월마트 등이 올랐다. 어제보다 기술주들이 상승 종목에 많이 포함됐다.
업종별 등락률
인터넷-아멕스(0.5%), 골드만삭스(1.3%)
반도체-필라델피아(1.1%)
소프트웨어-CBOE(2.8%)
하드웨어-골드만삭스(2.6%)
네트워킹-아멕스(2.5%)
통신-S&P(-0.2%)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메릴린치(0.7%)
생명공학-나스닥(1.9%), 아멕스(1.3%), 메릴린치(1.3%)
건강관리-S&P(0.7%)
금융-S&P(-3.0%)
은행-S&P(-5.3%), 필라델피아(-4.8%)
에너지-S&P(-1.2%)
자본재-S&P(1.2%)
기본 소비재-S&P(2.9%)
운송-S&P(-0.2%)
- 국제금융센터 해외증시동향(6일)
- 다음은 국제금융센터가 요약한 6월6일 해외 증시 동향입니다.
1. 지수별 움직임
o 1/4분기중 생산성 지수 상승(2.4%) 발표 등으로 오전중 나스닥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하였으나 오후 들어 지난주 이후의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출현하면서 Cisco, Intel, Sun 등 대형기술주들의 하락하면서 전일대비 1.7% 하락으로 마감
- 다우지수는 금융주와 유통주가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전일대비 0.74% 하락하였으며 S&P 500지수도 전일대비 0.67% 하락
- 다만 향후 PC수요 증대 및 MS 매출증가 예상으로 MS주식은 큰 폭(4.11%) 상승하여 다우지수 및 나스닥 지수의 하락폭을 줄임
- 금일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분위기는 대체로 낙관적이며, 많은 전문가들은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현상으로 분석
- 다우지수: 10735.57p (-79.73p, -0.74%)
- S&P 500지수: 1457.84p (-9.79p, -0.67%)
- 나스닥지수: 3756.37p (-65.39p, -1.71%)
- NYSE 상승/하락 1,522/1,397
- 나스닥 상승/하락 1,940/2,099
o 다우지수:
- 상승: Boeing 2.41%, Exxon 3.78%, MS 4.11%, SBC 2.26%, United Technologies 1.34%
- 하락: Amex -2.92%, Citi -2.45%, J.P. Morgan -2.73%, Home Depot -3.82%, 3M -3.23%, Wal-Mart -1.79%
o 나스닥지수
- 상승: MS 4.11%, Dell 4.53%, Qualcomm 2.42%, Worldcom 2.44%,
- 하락: Cisco -3.06%, Intel -2.26%, Electronics for Imaging -31.12%, Oracle -4.79%, JDS Uniphase -1.89%
2. 종목별 움직임
o Merrill lynch : 미국내 최대증권사로 나스닥시장의 주요 시장조성자인 Herzog Heine Geduld를 합병하기로 함에 따라 1 5/16달러 상승하여 106 3/16달러로 마감
o Bestfoods: 식품생산 업체로 Unilever에 203억달러에 매수되면서 10% 상승
o Starbucks :커피생산업체로서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Shared Medical Systems를 대신하여 내일부터 S&P500에 새로 편입됨에 따라 5%이상 상승
o Electronics for Imaging : 복사기, 프린터 관련 소프트웨서 제조업체로 최근 2/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31% 폭락
3. 전문가 의견
o Westfalia Investment의 Peter Cardillo, chief strategist : 나스닥이 3,900 근처에서 저항선에 직면한 것 같다. (시장을 움직일) 중요한 뉴스가 없는 가운데 일정 범위내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금요일에 발표되는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에 유리할 경우 나스닥에 4,000에 다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 국내 인터넷 인구 절반은 여성
-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여성 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와 IMResearch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29일동안 "2000 상반기 KNP 인터넷 사용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터넷 사용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지난 하반기의 29.3%에 비해 17.2%가 늘어난 46.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대 사용자도 지난 하반기의 20.4%에서 32.5%로 늘어나 인터넷의 생활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조사는 컨소시엄에 참여한 23개 기업의 웹 사이트에 "2000 상반기 KNP 인터넷 사용자 조사"라는 띠 광고의 클릭을 통해 설문에 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0,150명 응답자 중 중복 응답자와 응답내용이 부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24,554명의 설문내용을 분석, 기술했다.
한편 인터넷 구매경험자의 경우 작년 하반기의 53.4%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는 65.9%로 증가했으며, 성별에 따라 남자는 주로 컴퓨터 관련 제품, 가전 제품, 주식 등에, 여자는 영화/공연 티켓, 책/잡지, 음악/영화 CD 그리고 화장품/향수 등에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인터넷 쇼핑의 만족도는 34.2%로 작년 하반기의 48.7%에 비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구매를 꺼리는 이유는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제품 정보 부족", "다양성 부족"은 다소 감소한 반면, "개인 정보 유출", "제품 불신", "기업 불신"의 이유가 크게 증가했다.
인터넷의 사용시간은 주당 10시간 이상인 응답자의 비율이 지난해 하반기 38.2%에서 44.6%로 증가했으며,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다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46.2%로 나타났다.
이번에 참여한 컨소시엄사는 네띠앙, 네이버, 넷피아, 다음, 동아닷컴, 드림위즈, LYCOS, 심마니, inews24, I Love Club, 아이팝콘, 아하PC, SBS, 에어코드, 조인스닷컴 등 23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