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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개미 보호’ 명분 실종, 퇴로 없는 거래정지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개미 보호’ 명분 실종, 퇴로 없는 거래정지-“中견제보다 복잡한 북핵 억제, 대화 촉구하되 유화책은 안돼”-골프웨어+골프장, e커머스+택배 ‘깔맞춤’…패션기업 성공투자 新공식-尹 “공산세력…北핵·미사일 단호 대응”[사설]화물연대 총파업, 정부 대응에 법질서 회복 달렸다[사설]원 구성도 못한 국회 공백, 민주당 합의 이행부터 해야 △종합 -15년 기다림 끝, 8월 Moon 연다-450조 투자 목숨 걸었다는 JY, 유럽서 멈췄던 M&A 물꼬 튼다△사업 확장 나선 중견 패션기업-골프愛 빠진 패션기업…M&A로 사세 키워 ‘글로벌 브랜드’ 입지 다진다-신사업·디지털화…패션名家 2세가 뛴다 △글로벌 스탠더드에서 답을 찾다-남미·아프리카에도 뒤처진 개방속도…세계 유일 정부통제 독점 ‘불명예’-번번이 막혔던 소매판매시장 개방…尹정부는 해낼까-“시장 개방 땐 다양한 결합상품 가능…소비자 편익 높아질 것”△기약없는 거래정지…애타는 개미들-코오롱티슈진 3년, 바른전자 3년7개월…“희망고문 그만, 상폐하라” 분통-개선기간 부여해 기본 2년…소송 걸리면 하세월 -상폐 위기 3년 만에 흑자회사로…개미가 살린 크로바하이텍△보수 교육감 약진…달라질 교육-“시험 없는 교육이 기초학력 저하 불러”…‘공교육 평가 강화’ 한목소리-자사고 부활할까…교육부·서울교육감 충돌 예고 -경기 첫 보수 수장…‘혁신학교’ 대대적 손질 나선다 △종합-화물연대 총파업에 건설·유통대란 불보듯… “정부, 빠른 조치 나서야”-대체투자에 강한 삼성생명…연기금 CIO 인선 휩쓰나-北 도발에 한미 ‘강철비’로 응수..“연말까지 위기상황 이어질 듯”-“韓경제 저성장·고물가 함정…정책 대응 못하면 불황 빠질수도”△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美·中, 대만 놓고 갈등 고조…韓, 국익 중심 ‘디테일한 외교’ 펼쳐야 -“北, 핵 포기엔 관심 없어…경제상황 최악일 때 정책변화 유도해야”△정치-불붙은 ‘선거 패배 책임’ 논쟁…민주, 혁신비대위 출범 전부터 삐걱-尹 대통령 “국가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가족 돌보는 건 국가의 의무”-우크라 키이우 찾은 이준석 대표에 우려 발언 쏟아낸 국민의힘 중진들-당권 도전 이재명, 개혁 강조 김동연, 미국 유학 이낙연…민주 잠룡 엇갈린 행보-성비위 의혹 제명 박완주 “아닌 것은 아니다”△경제-尹 자율규제에…온플법 ‘일단 대기’-현장 곳곳에 ‘안전은 생명’ 팻말..크레인 원격조정으로 사고 차단-상속주택은 주택수에서 제외… ‘억울한 종부세’ 막는다-IEC 양자기술 표준화평가그룹 의장에 박성수씨 선임 △금융-‘빚 많은 한국’…GDP 대비 가계부채 세계 1위-5대 은행 기업대출 올해 32조↑..“코로나대출 만기 앞둬 부실위험”-백내장 실손보험금 1분기 4570억 ‘역대 최대’-전기차 보험료 94만원…일반차보다 18만원 많아 △Global-우크라 엎친데 인플레 덮쳐… 美·유럽 IPO 공모자금 90% 뚝-中 단오절 연휴 소비회복은 ‘글쎄’-푸틴 “美, 우크라 미사일 지원 땐 새로운 목표물 공격”-“美, 동남아 4개국 태양광 패널 2년간 관세 면제”△산업 -개발자 품귀에 몸값 치솟는데 이탈 막을 길 없어…배터리사 ‘신음’-전기차 소재·ESG에 5년간 6조 투자..금호석화 미래사업 경쟁력 확보 속도-2년 만에 日 하늘길 활짝…LCC, 증편·취항 분주 -현대重·현대글로비스 손잡고 세계 최대 CO2 운반선 만든다 △제약·바이오 -접지도 못하는 스푸트니크 백신 위탁사업…K바이오 ‘휘청’-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HD201’ 유럽 허가 제동-‘뇌전증 치료제’ 신흥강자…“2025년 퀀텀점프”-삼성바이오에피스, 안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 美 출시△증권-‘존버’가 답이라더니…10년 전 시총 통10 중 절반 ‘마이너스’-현대차·기아, 5월 차량 판매 예상 밖 선방… “중장기 잠재력↑” -공포심리 완화 국면..코스피 반등 기대△부동산-모아주택 층수 제한 완화…최고 15층까지 허용-LH, 투기 재발 방지 통제장치 등 구축..“강력한 혁신·국정과제 차질없게 수행”-“똘똘한 한 채 사자”… 현금 부자들, 강남아파트 경매 ‘러시’-현대엔지니어링, ‘4세대 초소형모듈원전’ 사업 본격 추진△스포츠-‘쩐의 전쟁’ 우승컵… 이민지 “공격적 플레이 통해…꿈 이뤘다”-임성재, 시즌 6번째 ‘톱10’ 진입-‘상금 2위 슈퍼루키’ 이예원 “샷 감 올라와… 상위권 유지 자신”-“30도 넘는 무더위? 1시간 더 연습해도 되겠네”△문화-불운 속 핀 ‘지상의 낙원’..이제라도 데려다주려고 -“1867년 이후 제작시기 확인”…모국서 되살아난 ‘곽분양행락도’△피플-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차세대 기술 개발에 전력-“코인 공시 강화하되, 시장은 키워야”-“배우 강하늘 활약으로 가득 채운 ‘복합 장르극’-손흥민 축구화, 경매서 1600만원에 팔려 △오피니언-이재명 의원, 당권 아닌 민심부터 잡아야 -[생생확대경] 지역 살림살이 숙제 받아든 당선자들 -[기자수첩] 여야 ‘원 구성 협상’ 지연에 민생만 멍든다 △전국-시의회 76대36 구청장 17대8…우군 얻은 오세훈, 신규 사업 탄력 받나 -김동연號, 이재명의 경기와 다를까 -재정 바닥난 광주상생카드…특별할인 당분간 중지-‘지방소멸 위기’ 전남도, 1381억원 투입 △사회-“사이렌이 왜 울리죠” “肉肉데이 아닌가요”…씁쓸한 현충일-고물가에 ‘무한리필 식당’ 사라지는 고시촌…배고픈 취준생들 -138일 만에 5000명대 확진… 격리 해제 초읽기 -군사장비에 국가 핵심기술까지 유출… ‘산업스파이’ 기승-혈중알코올농도 역추산 ‘위드마크’ 적용 시점은
- ‘빚 많은 대한민국’...GDP 대비 부채 비율 세계 1위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우리나라 가계 빚(부채)이 국가 경제 규모 대비 세계 1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부채 증가 속도는 세계 2위 수준이다. 대출 총량 규제ㆍ기준금리 인상 등 불어나는 대출을 잡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채 GDP 규모 웃도는 유일한 국가서울의 한 시중은행 대출 광고 안내판. (사진=연합뉴스)6일 금융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세계 36개 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104.3%로 1위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가계 부채가 경제 규모(GDP)를 웃도는 경우는 우리나라가 유일했다.특히 한국은 2위 레바논과의 격차가 6.5%포인트를 보였고,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에 비해서는 두 배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2위인 레바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7.8%였으며, 홍콩(95.3%), 태국(89.7%), 영국(83.9%), 미국(76.1%), 말레이시아(72.8%), 중국(62.1%), 일본(59.7%), 유로 지역(59.6%)이 순이었다. 물론 1분기 들어서 가계부채가 급격히 줄어들며 전년에 비해 비율이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감소폭은 타국에 비해 형편없이 낮은 수준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한국의 가계 부채 비율은 105%에서 104.3%로 0.7%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영국(7.2%포인트), 미국(4.7%포인트), 일본(4.6%포인트), 유로 지역(2.9%포인트) 등 주요 국가 하락 폭은 우리보다 컸다.국내 기업들이 지고 있는 부채 규모도 상당했다. GDP 대비 한국 비금융기업의 부채 비율은 1분기 현재 116.8%로 홍콩(281.6%), 레바논(223.6%), 싱가포르(163.7%), 중국(156.6%), 베트남(140.2%), 일본(118.7%)에 이어 일곱번째였다.게다가 부채비율 증가 속도는 최상위권이었다. 한국의 기업의 부채 비율은 1년 사이 5.5%포인트(111.3→116.8%)나 뛰었는데 이는 베트남(129.3→140.2%·+10.9%포인트)에 이어 36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다만 정부 부문 부채의 GDP 대비 비율(44.6%)은 25위, 1년간 정부 부채 비율 증가 속도(45.8→44.6%·-1.2%포인트)는 15위로 중위권 수준이었다. ◆한은 기준금리 인상 속도낼 듯한국의 가계 부채 상황이 위험 수위를 보이면서 앞으로 기준금리 인상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들어 소폭 줄어들던 가계부채 규모가 5월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인 것도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지난 4월 21일 취임사를 통해 “부채의 지속적 확대가 자칫 붕괴로 이어지면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는 점을 과거 경험으로 알고 있다”며 “거시경제 안정을 추구하는 한은은 부채 연착륙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실제 한국은행의 ‘2022년 4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은 1조2000억원 증가한 106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5개월 만에 다시 증가했다. 대출 규제가 느슨해지면서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 강도가 낮아진 탓이다. 최근 들어 시중은행들은 대출 문턱을 대폭 낮췄다. 하나은행은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억5000만원에서 2억2000만원으로 올리고, 가산금리도 0.2%포인트 낮췄다. KB국민은행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45~0.55%포인트 낮췄으며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도 주택 관련 대출 금리를 내렸다.한 금융권 관계자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수요를 줄여 가계부채를 빠르게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도 “다만 경제 규모를 웃도는 가계대출 증가세가 뚜렷하게 꺾이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가 계속 오르게 되면 연체율 상승에 따른 금융시장 붕괴와 소비 위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반포자이, 15명 몰려 69억에 낙찰[경매브리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최근 75억원 신고가를 기록했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245㎡ 경매에 15명의 응찰자가 몰렸다. 낙찰가는 69억원으로, 감정가의 141.5% 수준에 매각됐다. 4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5월30~6월3일)서울 아파트 경매는 15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 중 8건이 낙찰됐다. 평균 응찰자수는 5.6명으로 낙찰가율은 119.5%를 나타냈다. 주요 낙찰된 매물을 살펴보면 반포자이 전용 245㎡는 15명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69억원에 낙찰됐다. 감정가 48억7600만원의 141.5% 수준이다.하지만 실거래가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동일한 평형의 아파트가 지난 3월 75억원(20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강남구 일원동 수서아파트 전용 60㎡는 5명이 입찰에 참여해 14억2550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 12억7000만원으로, 낙찰가율은 112.20%를 나타냈다. 다만 일부 매물들은 낙찰가율이 100%를 밑돌았다. 1회 유찰된 강동구 천호동 강변그대가리버뷰 전용 85㎡는 감정가 14억원의 92.10% 수준인 12억8888만원에 낙찰됐다. 노원구 상계동 동아불암 아파트 전용 114㎡도 1회 유찰된 가운데 1명이 응찰해 7억5854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85.70%를 나타냈다. 법원 경매는 총 1797건이 진행돼 이중 682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85.8%, 총 낙찰가는 1732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345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120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34.8%, 낙찰가율은 94.3%를 기록했다. 이번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53명이 입찰에 참여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오피스텔(주거용, 토지 3.3㎡, 건물 20㎡, 사진)이다. 해당 매물은 감정가(9000만원)의 106.2%인 9559만9999원에 낙찰됐다. 전반적인 관리상태가 양호해 보이며, 방 1개에 욕실 1개로 계단식구조다. 권리분석에 큰 문제는 없으며, 임차인이 점유하고 있지만 보증금이 상대적으로 소액이다. 매각 당시 53명이 입찰에 참여해 개인이 낙찰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대지(6701.0㎡)로 감정가(130억2223만원)의 129.8%인 169억원에 낙찰됐다.진북광장 교차로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 대지로 주변은 소규모 점포와 단독주택 등이 소재하고 있다. 북동측으로 60m, 왕복 4차선 도로가 접해있으며, 북서측과 남동측으로도 아스팔트 도로가 접해 있어 이후 토지 활용도는 매우 높아 보인다. 매각 당시 2명이 입찰에 참여해 법인이 낙찰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 ‘처럼회’ 이수진 “이재명 불러낸 건 바로 민주당”
-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강행을 주도했던 초선 강경모임 ‘처럼회’의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6·1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이재명·송영길 책임론 관련, “이재명을 불러낸 게 누군가. 당원들이 요청했고, 당이 결정한 것”이라며 반박했다.당내 초선 강경파 처럼회 중 하나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이수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본인들(이재명·송영길)이 고사했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대선 이후 당이 위기 아니었나.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했어야 했다”며 이재명·송영길의 출마가 최선이었음을 강조했다.그는 “선거 패배의 원인이 특정인으로 지목되고 그 사람들에 대한 마녀사냥이 되는 상황이다. 패배에서 오는 분노를 쏟아내기에 이보다 쉬운 게 없을 것”이라며 “패배의 씨앗은 여기 국회 안에 있었고 우리 모두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있었지만, 송 후보를 대신할 인물이 당 내외에 있었나. 패배의 원인이 어찌 한두 명에게 있겠냐”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첫 추경이 62조 원이고, 소상공인 1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했다. 선거 직전 문재인 정부 마지막 추경이 16.9조 원이다. 우리가 여당일 때 왜 이렇게 못했나. 누가 못한 건가”라며 “총선 이후 절대 과반을 넘는 의석을 가졌음에도 우왕좌왕했던 당의 실패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잘못에 대해, ‘당이 깨질까’하는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패배 원인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또는 알고 있음에도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 채 여기까지 왔다”며 더 강력히 개혁을 추진했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에서 화산이 되어버린 부동산 문제에서 당은 무엇을 했나. 임대차 3법과 부동산 세제를 과감하게 손봐야 한다는 민심을 외면한 당사자는 민주당 국회의원들, 장관들”이라며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아 보려고 본회의 부의까지 됐던 언론개혁법안을 처리하지 않았다. 검찰개혁법안(검수완박)은 또 어땠나. 여당일 때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대선에 지고 나서야 그것도 반쪽 짜리로 통과시켰다”며 불만을 드러냈다.그는 “민생도 개혁도, 타이밍도 내용도 놓쳐버린 당사자는 바로 민주당”이라며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죄가 없고 이들 후보들만 잘못이라고 하는 것에 누가 동의하겠나.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묻자”라고 했다.그러면서 “여전히 구태정치인임을 드러내기라도 하듯 특정인을 겨냥한 마녀사냥을 하시려는 의원님들이 계신다면, 이야말로 민주당을 향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 결코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린다”며 이재명 책임론을 펴는 친문 중진의원들에 경고했다.앞서 친문 중진인 홍영표·전해철 의원 등은 전날 지선 참패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2연패 책임이 있는’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결과에 책임을 지라”며 일선 후퇴를 압박한 바 있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주택전시관 개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는 3일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조감도 (자료=DL이앤씨)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호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청약접수, 13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수원덕산병원 이용 시 300만원 상당의 의료비 바우처가 지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4대), 주방 싱크대 상판과 벽부에 엔지니어드스톤 마감, 일반형 빌트인 김치냉장고, 지하 세대창고도 전 호실에 기본 제공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와 달리 청약 문턱도 낮다.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로 선정해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당첨이 돼도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아파트와 달리 재당첨 제한도 없어 계약 부담도 덜하다.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약 1km거리에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위치해 서울 강남, 인천,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 곳곳을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KTX가 정차하는 수원역도 약 3km 거리에 위치해 광역 교통 여건이 좋고 추가적으로 수원역에는 GTX-C 노선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돼 서울 삼성역, 청량리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수원역 한 정거장 거리인 화서역에는 신분당선 연장(호매실~광교)도 추진 중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바로 옆 부지에는 ‘수원덕산병원(총 706병상 계획)’이 오는 2024년 1단계 개원(457병상)에 이어 2027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는 수원역 롯데백화점, 롯데몰, KCC몰, AK플라자 등 쇼핑시설이 자리하며 화서역 인근 스타필드(2023년 오픈 예정)도 이용하기 좋다. 반경 1km 이내에 고색초 병설유치원, 고색초·중·고 등 교육 시설이 위치하고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수원둘레길 등도 가까워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서수원 권역에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전 호실이 3룸 설계에 3~4베이(BAY) 판상형 위주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욕실 2개를 비롯해 일부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멀티룸 등 여가 공간부터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주택전시관 위치 및 방문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