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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강 진출 가능성은…"브라질에 이길 확률 23%"
  • 한국 8강 진출 가능성은…"브라질에 이길 확률 23%"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 진출 가능성이 23%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그레이스노트 캡쳐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전문 업체 그레이스노트(Gracenote)는 2일(현지시간) 공개한 카타르월드컵 16강 전망에서 한국이 승리할 가능성을 23%로 점쳤다. 이는 이번에 16강에 진출한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그레이스노트는 100만 개 이상의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매일 정보를 업데이트해 추정치를 발표한다. 한국의 상대인 브라질이 8강에 오를 확률은 77%로 가장 높았고, 아르헨티나가 76%, 잉글랜드가 68%로 그 뒤를 이었다. 네덜란드와 프랑스는 각각 65%로 예상했다. 일본의 8강 진출 확률은 42%로 상대인 크로아티아(58%)보다 낮았다. 하지만 이는 예상일 뿐이다. H조 3차전을 앞두고 그레이스노트는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을 11%로 제시했으나 한국은 이를 뚫고 16강에 진출했다. 당시 H조의 16강 진출 확률은 우루과이가 49%, 가나가 41%였다. 조 1위로 이미 진출 예정인 포르투갈은 예측 대상에서 빠졌다.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손흥민과 황희찬이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다. (사진=알라이얀/연합뉴스)
2022.12.03 I 신정은 기자
'최강야구' 위기 탈출할 수 있을까
  • '최강야구' 위기 탈출할 수 있을까
  • ‘최강야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학교와 3차전을 앞두고 시작부터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인하대학교와 3차전을 치른다.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인하대와 1차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한 후 2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완벽한 승리를 위해서는 3차전에서 꼭 승리를 해야 되는 상황. 인하대도 위닝 시리즈(특정 팀과 세 번 연속 진행된 경기에서 두 경기를 이기는 것)를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며 맹훈련을 했을 뿐 아니라,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한 연습 경기까지 치르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전언이다.반면 최강 몬스터즈는 시작부터 위기에 놓여 있다. ‘영건 3인방’ 류현인이 프로 구단 행사, 윤준호가 U-23 훈련, 최수현이 독립리그 대회에 참석하고, ‘타격 천재’ 정성훈이 해설위원을 맡게 돼 인하대와 3차전 경기에 함께 뛸 수 없기 때문이다. 최강 몬스터즈는 긴급히 지석훈을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했지만,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이에, 최강 몬스터즈는 긴급 구원타자를 투입하며 연패를 끊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추가로 고용한 선수는 단단한 수비벽을 자랑하는 젊은 영건으로, 그가 지석훈과 더불어 최강 몬스터즈 에이스 4인방의 부재를 대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팀 창단 후 최대 결원이 발생한 최강 몬스터즈의 위기 탈출은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2.03 I 김가영 기자
아시아축구연맹 "한국, 흠잡을 데 없는 팀정신…16강 자격 있어"
  • 아시아축구연맹 "한국, 흠잡을 데 없는 팀정신…16강 자격 있어"
  •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한국 축구 대표팀을 축하했다.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칼리파 AFC 회장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은 조별리그 처음부터 끝까지 흠잡을 데 없는 팀 정신을 보여줬다. 16강 자격이 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그는 “아시아 축구계를 대표해 아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쓴 한국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고 싶다”면서 “몇 년간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대한축구협회에도 찬사를 보내야 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성공을 위해 이면에서 쉼 없이 일한 모든 사람이 칭찬받아야 마땅하다”고 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카타르 도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최종 3차전에서 전반 27분 김영권(울산 현대)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득점에서 우위에선 한국이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2002 한일 월드컵 이래 12년 만이자 역대 원정 두 번째 16강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한국이 막차를 타면서 일본, 호주까지 이번 대회에서 AFC 소속 3개 국가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이다. 종전 기록은 2002 한일 대회와 2010 남아공 대회에서 한국과 일본이 동반 진출해 세웠다. 칼리파 회장은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초로 3팀이 16강에 오른 분수령과 같은 순간”이라며 “아시아의 수준을 끌어올린 모든 회원국 협회에 공이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한 식구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 팀이 다가오는 중요한 경기에서도 추진력을 얻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한국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을 상대한다. 호주는 4일 오전 4시 아르헨티나, 일본은 6일 오전 0시 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
2022.12.03 I 이지은 기자
11% 확률 깨고 16강 오른 한국, 브라질전 승리 확률은 23%
  • 11% 확률 깨고 16강 오른 한국, 브라질전 승리 확률은 23%
  •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한 태극전사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의 8강 진출 확률이 23%로 집계됐다.3일(한국시간) 미국 닐슨 산하의 데이터 업체 그레이스노트가 공개한 전망에 따르면, 한국이 16강을 통과할 가능성은 23%로 16개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확률을 기록했다.반대로 한국과 16강에서 맞붙는 브라질은 가장 높은 확률인 77%를 차지했다.아르헨티나와 만나는 호주(24%), 잉글랜드와 맞붙는 세네갈(32%)이 한국보다 8강 진출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크로아티아와 맞대결하는 일본의 확률이 42%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그레이스노트는 브라질이 한국을 꺾고 크로아티아가 일본을 제압해 8강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아르헨티나와 준결승을 치러 승리하고 결승에서 스페인을 꺾고 우승할 것으로 전망했다.데이터 전문 업체 옵타의 전망은 한국에 더욱더 불리하다. 한국이 브라질을 꺾을 확률은 16.10%로 호주(13.87%)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브라질이 한국에 승리한 뒤 8강에 오를 확률이 83.90%에 달했다.옵타도 일본의 8강 진출 가능성을 40.05%로 한국보다 높게 평가했다.하지만 전망은 전망일 뿐이다. 한국은 그레이스노트가 예상한 16강 진출 확률 11%를 깨고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조별리그를 통과했다.이번에는 23%의 승리 확률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2022.12.03 I 주미희 기자
"박지현 네가 스트레스" 출당청원 1등..당사자 개의치 않아
  • "박지현 네가 스트레스" 출당청원 1등..당사자 개의치 않아
  •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원게시판에 올라온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출당 청원 게시물이 마감을 22일 남겨 둔 3일 오후 기준 1만 2900여 명(동의율 25%)의 동의를 얻었다. 진행 중인 청원 중 1위다. 이에 대해 박 전 위원장은 “(청원) 4위에 올라와 있는 게 이낙연·이원욱·김종민 이런 의원분들 다 출당시켜야 된다는 내용”이라며 개의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사진=연합뉴스)이재명 대표 당선 후 민주당은 청원 글 게시 후 30일 동안 권리당원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청원에 대해 당 차원에서 답하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청원인 이모 씨는 ‘평당원 박지현의 출당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을 올리며 “박지현 평당원 때문에 모든 민주당원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민주당은 힘을 모아 싸워야 한다”며 박 전 위원장의 탈당을 촉구했다.이씨는 박 전 위원장이 최근 이태원 참사 관련해 글을 쓰며 ‘더불어민주당 청년 일동’ ‘우리 청년들은’이라고 적은 부분을 지적하며 “한마디로 네가 뭔데 대표로 글을 썼냐”고 따졌다.박 전 위원장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사과한 김의겸 대변인의 사퇴를 촉구한 데 대해선 “국정감사는 물어볼 수 있는 권리가 있고 묻지도 못하는가? 그게 거짓이라도 국민을 대표해 물어야 되는 의무가 있다”며 “민주당 당원들은 김의겸 의원을 오히려 응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박 전 위원장은 지난 1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5000만 국민이 다 지지해야 ‘국민 여러분의 지지 덕분에’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잖나”라며 “저는 성명 내용에 동의하는 청년 일동을 얘기한 것이지 민주당 청년 모두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상식”이라고 반박했다.자신의 출당 요구에 대해선 “제 출당 요구는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보니까 달리 새롭지는 않지만, 읽어 봤더니 별반 달라진 건 없었다”며 “평당원이 평당원의 출당은 요구해도 되지만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면 안 된다는 당헌은 없잖나”라고 응수했다.
2022.12.03 I 김화빈 기자
인도네시아, 혼외 성관계 처벌 추진…외국인도 적용
  • 인도네시아, 혼외 성관계 처벌 추진…외국인도 적용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이슬람 보수주의 문화가 짙어지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혼외 성관계 등을 처벌하는 새로운 형법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사진=AFP)2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이번 법안 초안에 참여한 한 정치인은 “이르면 다음주 내 혼외 성관계를 최대 징역 1년형에 처하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다”며 “이 법안은 인도네시아 국민과 외국인에게 모두 적영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에서 지난 2015년 폐지된 간통죄와 비슷한 인도네시아의 새 형법은 고소가 이뤄져야 처벌할 수 있다. 기혼자의 경우 고소할 수 있는 당사자는 남편 또는 아내다. 또한 새 형법은 혼전 동거를 금지하며 최대 6개월 징역형을 처벌할 수 있다. 낙태에 대한 처벌 조항도 포함된다. 다만 성폭행 피해자의 낙태에는 예외가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대통령이나 국가 기관을 모욕하고 인도네시아의 국가 이데올로기에 반하는 견해를 표명하는 것도 처벌하게 된다. 대통령을 모욕하면 최고 징역 3년형을 받게 된다. 에드워드 오마르 샤리프 히아리에지 인도네시아 법무부 부장관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새 형법안이 15일 의회에서 통과될 거싱라면서 “인도네시아의 가치에 따른 형법을 갖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와 비슷한 내용의 형법 개정은 2019년에도 시도됐으나 수만명이 반대 시위에 나서면서 무산됐다. 특히 경제계와 이권단체들은 이 법안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신타 위자자 수캄다니 인도네시아 고용주협회 부회장은 “경제활동을 하는데 있어 이 법안은불확실성을 야기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를 재고하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는 국교를 이슬람교로 정하고 있진 않지만 2억7000만명 인구 가운데 무슬림이 87%로 압도적으로 많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는 인도네이사에서 이슬람 관습법(샤리아)를 적용하는 유일한 지역으로 주민 98%가 무슬림이다. 이곳에서는 성폭력과 음주, 도박, 간통, 동성애, 혼전 성관계 등이 적발될 경우 공개 태형에 처해지게 된다.인도네시아의 이슬람은 상대적으로 온건했지만 최근 일부 이슬람 단체를 중심으로 동성애 형사처벌 추진 등 보수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대론자들은 1998년 권위주의 지도자 수하르토 몰락 후 제정된 자유주의 개혁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2022.12.03 I 신정은 기자
임종석 "서훈 구속 뜻밖…정치보복 맞서 싸울 것"
  • 임종석 "서훈 구속 뜻밖…정치보복 맞서 싸울 것"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3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된 데 대해 “너무도 뜻밖이고 통탄스러운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정치보복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임종석 전 실장 SNS 갈무리)임 전 실장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참으로 동의하기 어려우나 영장전담판사를 비난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구속적부심을 신청하고 다시 판단을 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임 전 비서실장은 “흔히들 듣기 좋은 말로 ‘민주주의의 꽃’이라 하는 선거가 많은 취약점을 내포하고 있듯이 ‘민주주의의 보루’라 부르는 사법제도도 사람이 운용하는 것이고 그 보루에는 구멍이 숭숭 나 있다”며 “더 나은 제도를 만들고 더 절제력 있게 행사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라고 언급했다.또 “결국 언젠가는 깨어있는 시민의식의 힘으로 검찰의 수사 편의성보다는 피의자의 방어권과 불구속 수사의 원칙이 더 엄격하게 존중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일 서 전 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 뒤 3일 “범죄의 중대성 및 피의자의 지위 및 관련자들과의 관계에 비추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서 전 실장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살해된 이튿날인 2020년 9월 23일 새벽 1시께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씨의 피격 사실을 은폐하기로 하고 관계부처에 관련 첩보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고있다. 국방부·국가정보원·해양경찰청 등 관계 기관이 이씨가 ‘자진 월북’한 것으로 몰아가도록 보고서나 보도자료에 허위 내용을 쓰게 한 혐의(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 행사)도 있다.
2022.12.03 I 손의연 기자
12월 첫 주말…호텔·리조트 등 전국 곳곳서 '화재' 잇달아
  • 12월 첫 주말…호텔·리조트 등 전국 곳곳서 '화재' 잇달아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12월 첫번째 주말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제가 잇따랐다.3일 오전 10시 10분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한 주택 마당에 있는 저온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했다. (사진=연합뉴스)◇수도권 호텔·리조트서 화재…인명피해·대피 소동인천 한 호텔에선 불이 나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전 0시 43분쯤 인천시 서구 심곡동 한 5층짜리 호텔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호텔 4층에 묵던 3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투숙객 50여 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객실 내부 25㎡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4분 만에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4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같은날 오전 7시 26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A리조트에서도 불이 나 투숙객 13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은 지하 2층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지상 11층, 지하 3층 규모다.당시 리조트 측은 화재가 발생한 이후 자체적으로 진화했다고 소방당국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건물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에 나섰다.불은 오전 11시 6분쯤 초진됐고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주택서 화재로 모자 사망…사우나·창고에서도 불지방에서도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전남 순천에서는 화재로 모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8시 46분쯤 순천시 교량동 한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여성 A씨와 50대 남성 B씨가 숨졌다. 두 사람의 몸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방화 흔적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3일 오전 7시 50분쯤 충남 부여의 한 한증막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당시 찜질방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119 대원들이 굴삭기 등을 동원해 건물을 해체해 불길을 잡았다. 같은날 오전 10시 10분엔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한 주택 마당에 있는 저온 창고에서 불이 났다. A(41)씨가 불을 끄려다 얼굴과 손 등 신체에 경미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불이 난 지 26분 만에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창고 옆에 있던 아궁이 불씨가 땔감으로 옮겨붙은 것을 원인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2022.12.03 I 손의연 기자
"화물연대 총파업 지지, 尹정권 심판해야"…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 "화물연대 총파업 지지, 尹정권 심판해야"…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파업이 3일로 10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서울 도심에선 이들의 투쟁을 지지하기 위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3일 민주노총이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을 지지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사진=조민정 기자)3일 민주노총은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과 부산신항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에 힘을 싣기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각각 열었다. 주최 측 추산 서울과 부산에 각 5000여 명이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여했으며 전국 단위로 총 1만여 명이 모였다. 조합원들은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집결한 뒤 행진을 통해 국회 앞으로 모여들었다. 이날 새벽 가벼운 눈발이 날린 탓에 바닥이 젖었지만 참가자들은 각자 가져온 방식을 깔고 자리를 잡고 앉아 집회에 참석했다. ‘가자, 총파업’, ‘단결 투쟁’이 적힌 빨간 머리띠를 둘러멘 이들은 “화물안전 운임제 확대하라!”, “업무개시 명령 철회하라!” 등 플래카드를 들고 연호했다. 노조는 이날 △화물노동자 총파업 승리 △노동개악 저지 △노조법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등을 요구했다. 이날 대회사에 나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7월 2일 대우조선하청 노동자들을 지켜내고자 서울과 거제에서 투쟁을 열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는 화물연대 동지들의 파업투쟁 사수하기 위해 노동자대회를 열었다”며 “우리의 요구는 일한 만큼 제값 받고 목숨 걸고 일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다”고 했다. 이어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봉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을 강력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11월 29일 윤석열 정부는 화물노동자에게 업무개시명령이라는 계엄령을 선포했다”며 “화물노동자 생계를 볼모로 화물노동자에게 노예의 삶을 강요하기 위해 노동자에게 목줄을 채우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물연대는 지난달 24일 안전운임제 확대를 주장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가 의왕기지를 비롯한 부산항, 광양항 등 전국의 주요 물류거점을 봉쇄하면서 시멘트, 철강 등 산업계 곳곳에서 물류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집단 운송 거부 사태로 산업계의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시멘트 분야를 상대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이른 아침부터 국회 앞에 대형 무대가 설치되는 등 대규모 집회가 예고되면서 경찰은 교통혼잡 등 안전 관리에 나서기도 했다. 전국노동자대회 무대 뒤엔 아크릴 벽을 설치해 의사당대로를 전면 통제하고 일부 구간에 대해서만 시민들의 통제를 허용했다. 혹여나 집회 참가자들이 국회에 진입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2022 전국민중대회’에 합류했다. 이들은 행진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사로 이동한 후 규탄발언 등을 진행한다. 민주노총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전국 15개 지역에서 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도 열 예정이다.3일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을 지지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사진=조민정 기자)
2022.12.03 I 조민정 기자
김연아도 반한 꿀성대…'불후' 고우림, 이선균 성대모사
  • 김연아도 반한 꿀성대…'불후' 고우림, 이선균 성대모사
  • 고우림(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연아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있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이선균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3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83회는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2부가 공개된다.지난주 경합을 펼친 빅마마 박민혜, 박기영, 첫사랑, 김기태, 조명섭에 이어 옥주현,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포레스텔라, DKZ, 이병찬, Xdinary Heroes 의 대결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10년 만에 무대에 선 패티김이 가장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선사한다.토크 대기실에서는 왁킹 댄스로 이름을 날린 왁씨와 DKZ의 맛보기 퍼포먼스가 잇따라 펼쳐졌다. 자리한 출연진들은 왁씨의 현란한 왁킹과 DKZ의 호랑이 댄스에 눈을 떼지 못하며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고, 토크 대기실은 한층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전언.이에 ‘불후의 명곡’ 공식댄서 포레스텔라 조민규에 안무를 땄냐는 주문이 들어왔고, “땄어요”라고 말한 조민규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DKZ의 호랑이 안무를 높은 싱크로율로 따라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이 기세를 이어 조민규는 왁킹까지 도전하며 흥을 돋웠고, 금세 중앙으로 진출한 왁씨는 조민규와 댄스 배틀을 하듯 함께 댄스를 선보여 환호성을 자아냈다.이어 고우림은 MC 이찬원에게 이선균 성대모사 요청을 받았다. 고우림은 드라마 ‘파스타’ 속 “봉골레 파스타 빨리 빨리 준비 안 하냐”며 이선균 목소리를 완벽하게 구현해 이목을 끌었다. 고우림 옆에 앉아있던 김기태 역시 이선균 성대모사에 도전했는데, 맹구 버전으로 ‘봉골레 파스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특집에서 패티김은 자신의 곡 ‘9월의 노래’를 선곡, 구슬픈 무드로 소화해 감동을 줬다. 패티김은 이 곡의 시 같은 가사와 멜로디를 정말 좋아한다며 “10년 만에 노래를 하는 거라서 2곡을 여러분들을 위해 부르고, 1곡은 제가 좋아하는 곡을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무대에는 패티김과 각별한 인연의 국민 가수 후배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패티김은 물론이고, 토크 대기실 출연진들과 관객들 역시 기대치 못했던 국민 가수의 깜짝 등장에 모두 토끼눈을 떴다는 설명.‘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은 오는 10일까지 3주에 걸쳐 방송된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2022.12.03 I 김가영 기자
'인간 문어' 셔튼, 일본 8강 진출 예상…한국은?
  • '인간 문어' 셔튼, 일본 8강 진출 예상…한국은?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예상한 영국 축구 전문가가 이번 브라질과 16강전에서 한국이 패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손흥민과 황희찬이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다. (사진=알라이얀/연합뉴스)영국 BBC에 따르면 축구 해설가 크리스 서튼은 3일(한국시간) 16강 대진이 결정된 후 내놓은 16강전 예상 결과에서 한국이 브라질에 0대 2로 패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튼은 “한국이 극적으로 H조에서 (16강의) 자격을 얻었고,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들의 월드컵이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얼마나 조직적인지 보여줬지만 브라질을 괴롭힐 만큼은 충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셔튼은 이어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가 복귀하는 시간이 얼마나 임박했는지에 따라 승패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없더라도 (16강전에서) 이길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셔튼은 일본과 크로아티아 전에서는 일본의 승리를 점쳤다. 그는 “크로아티아에도 멋진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일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기술이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됐다”며 일본이 2대 1로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이밖에 서튼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스위스가 8강에 진출할 것으로 봤다. 이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호주를 5대 0으로 이길 것으로 예측했고 스위스는 포르투갈과 전후반까지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셔튼은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이 독일을 꺾고, 한국이 우루과이와 비긴다는 결과를 예측해 높은 승패 적중률로 ‘인간 문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한국과 가나 전은 한국이 1대0으로 이길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과적으론 2대 3으로 패했다.셔튼이 3일 발표한 카타르월드컵 16강 예상 승점. 사진=BBC
2022.12.03 I 신정은 기자
‘에이스’ 네이마르, 한국과 16강 출전하나…팀 닥터는 “가능성 있다“
  • ‘에이스’ 네이마르, 한국과 16강 출전하나…팀 닥터는 “가능성 있다“
  • 3일 벤치에서 브라질의 조별리그를 지켜본 네이마르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발목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가 한국과 16강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로이터통신은 브라질 팀 닥터 로드리고 라스마르의 말을 빌려 네이마르가 한국과 16강에 출전하기 위해 시간과 싸우고 있으며, 수비수 다닐루도 발목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고 밝혔다.네이마르는 세르비아와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하고 2·3차전에 출전하지 않은 채 그라운드 밖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라스마르 팀 닥터는 “네이마르는 여전히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지막 순간까지 출전 여부를 확신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렇지만 기자들이 네이마르가 한국전에 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을 때는 “시간이 충분하고 (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네이마르가 아직 공을 가지고 연습을 시작한 단계는 아니고 내일부터 가능할 것 같다. 훈련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가 중요하다.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 한다”고도 덧붙였다.이외에도 브라질은 수비수 알렉스 텔리스가 오른쪽 무릎 부상을 겪고 있고 다닐루와 알렉스 산드루도 카메룬과 조별리그 3차전에 결장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브라질이 한편으로는 ‘부상 병동’으로 애를 먹고 있다.
2022.12.03 I 주미희 기자
'극장골' 황희찬, 벤투호 첫 월드컵 공식전 MVP 선정
  • '극장골' 황희찬, 벤투호 첫 월드컵 공식전 MVP 선정
  •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포르투갈전 극적인 결승골로 한국의 16강행을 이끈 황희찬(26·울버햄튼)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 가운데 처음으로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버드와이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황희찬. (사진=FIFA SNS 캡쳐)FIFA는 3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황희찬을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 한국-포르투갈전 최우수선수인 ‘버드와이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로 발표했다. 이날 황희찬은 양팀이 1-1로 맞선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절묘한 침투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 극장골로 2-1 승리를 거둔 한국은 같은 시간 우루과이가 가나에 2-0으로 승리하면서 다득점에서 우위에 서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02 한일 월드컵 이래 12년 만의 조별리그 통과이자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앞서 황희찬은 소속팀에서 다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때문에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와 가나와의 2차전을 모두 결장했다. 그러나 팀이 가장 필요한 순간 그라운드에 나서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했다. FIFA는 태극기를 어깨에 두른 황희찬이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트로피를 들고 웃는 사진을 게시하며 “골이 필요한 순간, 황희찬이 해결했다”며 “90분째 그가 찍은 경기의 마침표는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결정적 이유”라고 적었다.앞서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는 페데리코 발데르데(레알 마드리드)가, 가나와 2차전에서는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를 수상했다.한편 황희찬의 이날 득점은 소속팀인 울버햄튼의 역사도 바꿨다. 울버햄튼은 이날 SNS를 통해 “황희찬은 1962 칠레 월드컵에서 득점한 론 플라워스에 이어 월드컵 골을 넣은 울버햄튼 선수”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022.12.03 I 이지은 기자
16강 이룬 축구대표팀 포상금 1억6000만원씩..8강 가면 얼마?
  • 16강 이룬 축구대표팀 포상금 1억6000만원씩..8강 가면 얼마?
  • 주장 손흥민(뒷줄 맨 오른쪽)을 포함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포르투갈과 경기에 앞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도하의 기적’을 쓰며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두둑한 포상금을 받게 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이 월드컵 무대에서 16강에 오른 건 2002년 한일원드컵 4강,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이자 12년 만이다. 강호 포르투갈을 꺾으며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선수들에겐 그에 맞는 포상금도 기다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월드컵에 앞서 선수단 포상금으로 최종 엔트리에 뽑힌 선수에게 기본 포상금 2000만원에 승리 시 3000만원, 무승부 1000만원씩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조별리그 전적 1승 1무 1패를 기록 4000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포상금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16강에 진출하면서 1인당 추가 포상금 1억원씩을 받게 됐다.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포상금은 더욱 두둑해진다. 6일 열리는 브라질과 경기에서 이겨 8강에 오르면 포상금은 2억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16강을 확정한 축구대표팀 선수 전원은 1인당 1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FIFA에서는 이번 대회 본선 진출국의 최종 성적에 따라 차등해 상금을 지급한다. 본선 진출국 32개 국가에는 각 900만달러(약 117억원)씩 주고, 16강 진출국은 1300만달러(169억원), 8강에 오르면 상금은 더 늘어 1700만달러(약 222억원)을 받는다. 4강에 진출한 팀부터는 최종 순위에 따라 상금액이 정해진다. 4위는 2500만달러(약 361억원), 3위 2700만달러(약 390억원), 준우승 3000만달러(약 432억원)에 우승팀은 4200만달러(약 602억원)의 상금을 가져간다.
2022.12.03 I 주영로 기자
방탄소년단 RM, 솔로도 성공적…8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정상
  • 방탄소년단 RM, 솔로도 성공적…8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정상
  • 사진=빅히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솔로 앨범 ‘Indigo’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M이 지난 2일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의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가 3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음악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8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수록곡들인 ‘Yun (with Erykah Badu)’, ‘Still Life (with Anderson .Paak)’, ‘All Day (with Tablo)’, ‘건망증 (with 김사월)’, ‘Closer (with Paul Blanco, Mahalia)’, ‘Change pt.2’, ‘Lonely’, ‘Hectic (with Colde)’, ‘No.2 (with 박지윤)’와 이전 솔로곡인 ‘Bicycle’도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상단에 포진했다.또한 솔로 앨범 ‘Indigo’는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6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들꽃놀이’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여러 국가/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등극했고 3일 오전 9시 기준 820만뷰를 돌파했다.‘들꽃놀이 (with 조유진)’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 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이 담긴 곡으로,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이 피처링으로, DOCSKIM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Indigo’는 RM의 여러 단상을 담았다. RM이 앨범 작업 전반을 이끌었고. 다채로운 뮤지션들과의 호흡은 물론 음악과 미술을 연결지으며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이뤄냈다.
2022.12.03 I 김가영 기자
류수정 "러블리즈 계약 끝나고 TV 보며 온종일 울어"
  • 류수정 "러블리즈 계약 끝나고 TV 보며 온종일 울어"
  • 사진=‘트래블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계약 종료 이후 들었던 감정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다.3일 오후 7시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되는 ‘트래블리’ 17회에서는 과거 러블리즈로 함께 활동했던 유지애·류수정·정예인의 튀르키예 방문기가 공개된다.이들은 하루 일정을 마친 뒤 저녁 식사를 하며 러블리즈 계약 종료 이후 들었던 감정들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정예인은 먼저 “우리가 계약 끝난 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라며 “솔로로 활동하면서 어땠어”라고 묻는다. 유지애는 “힘든 거 있으면 너희한테 연락하고 그랬어”라며 “개인 활동하는 느낌이 컸어”라고 답한다. 류수정은 “개인 활동하는 멤버들을 보면서 기분이 이상하고 우리가 모두 따로 활동하는 게 되게 이상했다”라며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도 이상하더라”라고 어렵게 털어놓는다. 이어 “러블리즈가 끝난 것도 아닌데, 또 그렇다고 팀에 소속된 것도 아니고 회사에 소속된 것도 아니었잖아”라며 “처음 느껴본 우울함이 왔었다”라고 덧붙인다.류수정은 또 “올해 초에는 TV 보면서 온종일 울었었다”라면서도 “그런데 그런 경험도 필요하다고 봐”라고 한다. 정예인은 눈물을 글썽이는 류수정을 향해 “그때는 힘들었는데 돌이켜보면 필요했던 시기”라고 화답한다.이 밖에도 ‘트래블리’ 17회에는 유지애·류수정·정예인의 △괴레메 야외 박물관 방문기 △튀르키예 전통 레스토랑에서의 ‘먹방’ △카파도키아에서의 승마 체험기 등이 담길 예정이다.‘트래블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채널 IHQ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2.12.03 I 김가영 기자
다산네트웍스, 계열사 문화유통북스 흡수합병 결정
  • 다산네트웍스, 계열사 문화유통북스 흡수합병 결정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다산네트웍스(039560)는 손자회사인 문화유통북스 흡수합병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종합 물류 플랫폼 사업을 직접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문화유통북스는 경기 파주에 토지 4만 2511m²(약 1만 2882평), 건물 연면적 1만 6500m²(약 5000평) 규모의 자체 소유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도서물류와 함께 일반물류 사업을 영위하는 3PL 물류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117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자산총계 328억원 등 재무구조를 갖췄다.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문화유통북스를 비롯한 수익가치와 자산가치가 우수한 계열사 합병을 통해 별도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존 주력사업인 네트워크, 전장과 함께 종합 물류 플랫폼 사업을 주요 사업 부문으로 직접 육성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물류를 아웃소싱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기본 물류·창고 서비스에서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원자재 조달 △생산기획 △배송 △보관 △포장 △수출입통관 등 공급 체인 전반을 위탁할 수 있는 종합 물류 서비스로 확장해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이 관계자는 “오랜 기간 영위해온 하드웨어 제품 제조와 관리 노하우에 더해 최근 IT(정보기술)를 결합한 물류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IT시스템에 대한 강점으로 사업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합병은 다산네트웍스가 존속하고 비상장법인인 문화유통북스는 피합병 소멸하는 방식이다. 주당 평가액은 합병법인 7788원(주당 액면가액 500원)과 피합병법인 2624만 5789원(주당 액면가액 100만원)이다. 발행되는 신주는 336만 3107주(9.24%)로 기존 총발행주식 10% 미만에 해당하는 소규모 합병이다.다산타워 전경
2022.12.03 I 강경래 기자
'축구 마니아' 김흥국, 삭발한다 "16강 진출+8강 기원"
  • '축구 마니아' 김흥국, 삭발한다 "16강 진출+8강 기원"
  • 사진=김흥국[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김흥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16강 진출을 자축하는 의미의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될 이번 김흥국의 삭발 퍼포먼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삭발을 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김흥국은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로 ‘월드컵 가수’의 타이틀로 활동해온 만큼,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한 번도 빠뜨리지 않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축구경기 원정 응원을 다녔다.더불어 1994년 미국 월드컵 응원을 다녀온 뒤 2002년 월드컵 한국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모임을 결성, 이어 월드컵 홈페이지까지 개설해 축구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펼쳐냈다. 여기에 무려 5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한 2천2배를 진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2010년 6월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면 콧수염을 깎겠다는 약속한 뒤 30년을 길러온 콧수염을 깎아 화제를 불러 모았다.현재 2022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2-1 역전승의 드라마를 쓴 가운데 이에 김흥국은 이번 승리와 함께 16강 진출을 자축하는 의미의 삭발 퍼포먼스를 시행, 열정적인 축구를 향한 마음을 내비치며 앞으로의 축구 응원에 힘을 싣는 행보를 보일 것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흥국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16강 진출의 삭발 퍼포먼스는 4일 오후 2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022.12.03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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