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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한국인 맞춤형 GLP-1 비만약 임상 3상 신청
  • [임상 업데이트] 한미약품, 한국인 맞춤형 GLP-1 비만약 임상 3상 신청
  •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한 주(7월 31일~8월 4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은 임상이다.한미약품 본사 (사진=한미약품)◇한미약품 한국인 맞춤형 GLP-1 비만약 임상 3상 신청한미약품은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일주일에 한번 투여하는 주사 제형의 대사질환 치료제로 개발해 온 ‘에페글레나타이드’를 GLP-1(Glucagon like peptide-1) 계열 비만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해 출시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서(IND)를 제출했으며, 식약처 승인 이후 본격적인 상용화 개발 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2015년 글로벌 제약기업 사노피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던 신약후보 물질로, 이후 사노피는 6000여명의 대사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5건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해 오다 2020년 6월 계약 권리를 한미측에 반환한 바 있다.반환에도 불구하고 사노피는 이듬해인 2021년 6월 세계 최대 학회 중 하나인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해당 임상 결과를 8개 주제로 나눠 구두 발표하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이 내용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도 등재됐다.특히 에페글레나타이드는 4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심혈관계 안전성 연구(CVOT)를 통해 주요 심혈관계 및 신장질환 사건 발생 위험도가 감소하는 사실이 확인되는 등 약물의 다양한 혁신성이 입증됐다.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잠재력을 이미 확인한 한미약품은 이번에 비만약 개발 전략을 수립하면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한국인의 비만 기준(체질량지수 25kg/㎡, 대한비만학회)에 최적화된 ‘한국인 맞춤형 GLP-1’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비급여 제품인 수입산 GLP-1 비만약들이 매우 고가인데다, 전 세계적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한국 시장 상륙 시점이 불투명한 반면, 한미의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이들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을 시장에 제시할 수 있으면서도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울 전망이다.◇CG인바이츠, 캄렐리주맙 美 FDA 간암 품목허가신청 심사 개시CG인바이츠(옛 크리스탈지노믹스)가 한국 판권을 보유한 면역관문억제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품목허가신청(BLA)에 관한 본격적인 심사가 미국에서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핵심 파트너사인 항서제약(JIANGSU HENGRUI MEDICINE)에 따르면 지난 31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세포암 1차 치료제 허가를 위한 품목허가신청 심사 개시를 통지 받았다.FDA에서는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자 비용 부담법’(PDUFA)에 따라 오는 2024년 5월 31일(현지시각)까지 신약 허가 여부에 관해 최종 결정할 것으로 예측된다.글로벌 543명의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캄렐리주맙’과 ‘아파티닙’ 병용요법 임상 3상의 최종 결과, 대조군인 소라페닙 대비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22.1개월 대 15.2개월을 보였다. 또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5.6개월 대 3.7개월, 객관적반응률(ORR) 25.4% 대 5.9% 등의 결과가 나와 1차 유효성 지표(Primary endpoints)가 모두 충족된 바 있다.주요 간세포암 발병 원인별로 보았을 때도 동양인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B형 간염 바이러스(HBV)와 주로 서양인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C형 간염 바이러스(HCV) 연관된 간세포암 환자 모두에서 두드러진 생존 혜택을 보여 지역이나 발병 원인에 상관없이 광범위하게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CG인바이츠 관계자는 “캄렐리주맙은 현재 비소세포폐암 대상으로 식약처로부터 판매 목적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해 가교 임상이 진행 중이며, 이번 본 심사 개시를 통해 한국에서의 임상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앱클론 카티치료제 ‘AT101’, 1상에서 효능·안전성 확인앱클론이 CAR-T 치료제 AT101에 대한 임상1상 결과를 임상시험수탁업체(CRO)로부터 수령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AT101의 임상1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 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울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등 4개 병원에서 실시됐다.임상1상의 1차 목적은 AT101의 안전성과 내약성에 근거한 최대내약용량(MTD) 및 임상 2상에서의 권장용량(RP2D)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임상1상은 용량 증량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으로 나눠 이뤄졌다.안전성검토위원회(SRC)의 AT101의 임상 1상 1차 평가 변수 결과에 따르면, 고용량 투여군에서도 최대내약용량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안전성과 내약성 평가 변수 분석결과에서도 특이사항이 없었다.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AT101의 유효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임상1상 저중고용량 투여군 전체 시험 대상자 기준 완전관해율(CR)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각각 66.7%, 91.7%를 보였다. 중용량과 고용량 투여군에서는 CR 83%, ORR 100%의 결과가 확인됐다.앱클론 관계자는 “임상1상을 통해 AT101의 높은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환자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했다”며 “임상 2상은 최적의 투여 용량이 적용돼 진행되므로 1상보다 더욱 향상된 치료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8.06 I 김진수 기자
포르쉐 AG, 911 60주년 기념 에디션 신형 911 S/T 공개
  • 포르쉐 AG, 911 60주년 기념 에디션 신형 911 S/T 공개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포르쉐 AG가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의 60주년을 기념하는 순수 스포츠카 911 S/T를 공개했다.신형 911 S/T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와 ‘911 GT3 RS’의 강점을 결합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525마력의 911 GT3 RS 4.0L 자연 흡기 박서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민첩한 주행 성능에 최적화된 경량 구조와 러닝 기어 셋업을 갖췄다.포르쉐 911 S/T.(사진=포르쉐 AG)911 S/T의 고회전 엔진은 911 GT3보다 짧은 기어비의 6단 수동변속기를 통해 더욱 다이내믹하게 주행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단 3.7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300km/h에 달한다. 모델명은 브랜드 최초의 911이 가진 성능 중심의 특징을 계승했다. 포르쉐는 1969년부터 911 S의 특별한 레이스 버전을 선보였다. 브랜드 내에서 911 ST로 불린 이 모델은 섀시, 휠, 엔진, 차체를 개선해 가속과 제동, 견인력과 코너링 그립을 크게 향상시켰다. 당시 대형 스포일러와 에어로다이내믹 보조 장치는 사용 전이었다. 포르쉐는 신형 911 S/T를 통해 오리지널 911 S(ST)의 정체성을 현행 911 세대에 그대로 적용했다. 911 GT3 RS 요소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차체를 결합하고, 911 S/T를 위해 특별 개발된 경량 요소를 가미시켰다.911 S/T는 일관된 경량화 디자인으로 더욱 예리하고 직접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프런트 보닛, 루프, 프런트 윙 그리고 독특한 흡기구를 가진 도어까지 모두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롤케이지, 리어 액슬 안티롤 바와 리어 액슬의 강화 요소인 시어 패널에도 동일 적용된다. 또한 911 S/T는 마그네슘 휠, PCCB 시스템, 리튬 이온 스타터 배터리 그리고 경량 글래스까지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단열재 감소, 리어 액슬 스티어링 생략, 파워트레인 경량화로 911 S/T의 공차 중량은 단 1380kg에 불과하며 수동 911 GT3 투어링보다는 40kg 더 가볍다.포르쉐 엔지니어들은 911 S/T를 위해 경량 클러치를 새롭게 개발하고, 싱글매스 플라이휠과 결합해 회전 질량의 무게를 10.5kg까지 감소시켰다. 911 S/T는 현행 911모델 중 유일하게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없이 더블 위시본 프런트 액슬 디자인과 멀티 링크 리어 액슬을 결합한 모델이며 댐퍼와 제어 시스템을 이에 맞춰 조정했다.포르쉐 911 S/T.(사진=포르쉐 AG)911 S/T의 에어로 다이내믹은 레이싱 트랙보다 공도에 최적화됐다. 확장된 리어 스포일러의 거니 플랩과 중앙 잠금 장치가 장착된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의 경량 마그네슘 휠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또한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이 적용된 풀 버킷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4방향 조절이 가능한 스포츠 시트 플러스 또한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계기판과 시계는 클래식한 그린 포르쉐 컬러로 마감된다.911 S/T는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까지의 911 S 레이싱 버전에서 영감 받은 익스클루시브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외관 컬러 쇼어블루 메탈릭과 휠 림 컬러 세라미카는 911 S/T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0에서 99사이의 스타트 넘버와 장식용 포일을 도어에 적용할 수도 있다.이밖에도 클래식 코냑 컬러가 적용된 천 소재의 시트 센터가 특징으로, 이는 브랜드 헤리티지에 대한 또 다른 오마주 요소다. 블랙·클래식 코냑 가죽에 투 톤 세미 아닐린 가죽 트림, 다이나미카 소재의 타공 패턴 루프 라이닝과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쳐의 다양한 요소들이 패키지를 완성한다. 차량 후면의 포르쉐 로고와 911 S/T 모델 레터링은 골드 컬러로 장식된다.신형 포르쉐 911 S/T의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29만 2187유로(4억 1577만 원)부터 시작하며,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 가격은 부가세 포함 1만 7505유로다. 크로노그래프 1~911 S/T는 1만 1950유로에 제공된다.
2023.08.03 I 박민 기자
KG이니시스, 2분기 매출액 3206억원…전년比 16.0%↑
  • KG이니시스, 2분기 매출액 3206억원…전년比 16.0%↑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국내 전자결제 시장 업체 KG이니시스(035600)는 2023년 2분기 실적 잠정집계 결과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206억원, 영업이익 2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것이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11.5% 늘어난 1773억원, 영업이익은 14.6% 증가한 135억원을 달성했다.KG이니시스는 2분기 별도 실적의 경우 거래액 증대와 더불어 지난해 카드사 원가 이슈 촉발로 인한 영업이익 변동 기저효과가 겹치며 양질의 성장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세계적인 게임 플랫폼을 신규 가맹점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온라인 공연 플랫폼 비욘드라이브에 해외 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규 영역을 확장한 것이 의의가 크다고 했다.연결 실적의 경우 자회사 KG모빌리언스가 모빌리언스카드 사업 호조에 힘입어 분기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지만, 알뜰폰 사업(MVNO) 출시에 따른 투자 확대, 손자회사 KG에듀원의 IT교육 콘텐츠 시장 수요 감소가 1분기에 이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회사는 하반기 가맹점 및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 제공하는 한편 캐피탈 산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KG모빌리티로부터 KG캐피탈 지분 45%를 인수, KG캐피탈을 100% 자회사로 편입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KG캐피탈의 할부 비즈니스 노하우 및 산업 이해도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모빌리티 산업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상에 대해서도 밀접하게 협력할 방침이다.KG이니시스 관계자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는 대신 신규 시장을 지속 개척하며 사업의 근간을 다지고, 산업의 흐름을 관찰해 다가올 더 큰 기회를 선점하고 고객 및 소비자 편익과 함께 성장하는 데 회사의 방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02 I 임유경 기자
"삼성 가전 드려요" KG모빌리티 '쿨 서머 세일 페스타’ 대박 혜택
  • "삼성 가전 드려요" KG모빌리티 '쿨 서머 세일 페스타’ 대박 혜택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KG모빌리티가 8월 한 달간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KG모빌리티 SUV 토레스. (사진=KG모빌리티)먼저 KG모빌리티(003620)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토레스를 비롯해 티볼리 브랜드, 코란도 등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키로 했다. 고객은 삼성전자 △건조기 △식기세척기+오븐 △로봇청소기 △빔 프로젝트 등 4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토레스 중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에 대해서는 초저리 할부도 제공한다. 이 경우 △선수금 30%의 1.9% 60개월 할부 △선수금 20%의 2.9% 60개월 할부 △선수금 없이 3.9% 60개월 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단 스마트할부 또는 일시불로 구매 시 지원하며 사은품은 제공하지 않는다.KG모빌리티의 렉스턴스포츠&칸 쿨멘. (사진=KG모빌리티)렉스턴 뉴 아레나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 구입 시 195만원에 달하는 4WD 시스템을 무상 장착한다. 또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KG모빌리티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사고 수리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KG M포인트를 100만원 상당 제공한다.세일 페스타 미 적용 모델에 대해서도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고수의 운전면허’ 회원이 신규 면허를 취득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20만원 상당의 KG M포인트도 추가 지원한다.이 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에 따라 10~20만원 상당의 KG M포인트를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판매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소, 고객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KG모빌리티 더 뉴 티볼리 에어. (사진=KG모빌리티)
2023.08.01 I 이다원 기자
에이서, 프리미엄 노트북 4종 국내 출시
  • 에이서, 프리미엄 노트북 4종 국내 출시
  • 에이서 스위프트 X 16. (사진=에이서)[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에이서는 다양한 라인업의 고성능 노트북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노트북은 최신 AMD 라이젠 7 시리즈 CPU와 OLED 디스플레이 등 고급 구성으로 이뤄진 △스위프트 X 16 △스위프트 엣지 3세대 △스위프트 GO 14 등 ‘스위프트’ 라인업과 최신 인텔 13세대 i9 코어 프로세서 및 RTX 4060 시리즈의 G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모델 등 총 4종이다.‘스위프트 X 16’은 최신 AMD 라이젠 7 7840HS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카드, 3.2K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고성능 16인치 노트북임에도 두께 17.9mm, 무게 1.9kg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특징이다.특히 엔비디아 스튜디오 인증을 받은 우수한 그래픽 성능으로 크리에이터 작업 시에도 높은 생산성을 지원하며 내·외장 그래픽카드 사용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MUX 스위치도 지원한다. 최대 32GB LPDDR5 메모리, 512GB SSD 등 넉넉한 저장 공간도 강점이다.무게 1.23kg, 두께 12.95mm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초경량 노트북 ‘스위프트 엣지 3세대’는 라데온 780M 내장 그래픽카드를 갖춘 최신 AMD 라이젠 7 7840U 프로세서를 장착해 비즈니스 작업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작업 및 간단한 게이밍도 가능하다. 120Hz 3.2K OLED 디스플레이로 매끄럽고 몰입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하며, 듀얼 냉각팬을 탑재해 발열제어 기능도 한층 더 향상시켰다.‘스위프트 고 14’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14인치 크기에 최신 AMD 라이젠 7 7840U 프로세서가 탑재돼 크리에이터 작업은 물론 게이밍 등 고사양 작업을 지원한다. 90Hz의 주사율은 게이밍과 영상 감상시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2.8K OLED 디스플레이와 최대 밝기 500니트, DCI-P3 100% 색 재현율로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은 올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리뉴얼된 모델은 인텔 최신 CPU인 i9-13900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를 장착했다. 16대10 화면비율이 적용된 16인치 WQXGA IPS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165Hz 고주사율, G-싱크 화면 조정 기술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한편, 이번에 공개된 에이서 노트북 신제품 4종은 네이버 에이서 스토어, 11번가, G마켓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은 11번가에서 독점 출시될 예정이다. A/S 서비스는 에이서 코리아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한성컴퓨터 전국 10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2023.07.31 I 김정유 기자
2차전지 랠리에…포스코 품은 철강 ETF 수익률 '쑥'
  • 2차전지 랠리에…포스코 품은 철강 ETF 수익률 '쑥' [펀드와치]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차전지 기대감에 급등한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 영향에 철강 상장지수펀드(ETF)가 웃었다. 철강업의 개선 시기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포스코그룹이 2차전지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포스코홀딩스 비중이 큰 철강 ETF의 수익률이 급등했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포스코홀딩스, 철강 ETF 견인…주간 20% 가까이↑3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주간 수익률(7월 21~27일)은 ‘KODEX 철강’ ETF가 6.91%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TIGER200철강소재’가 5.70%로 뒤를 이었다. 철강 ETF의 강세는 이 기간 19.40% 상승한 포스코홀딩스가 견인했다. 지난 26일 장중 52주 신고가(76만4000원)를 기록한 이후 연일 하락했지만, 집계 기간에서 제외된 지난 28일엔 다시 4%대 강세를 보였다. 증권가는 포스코홀딩스의 2차전지 신사업 기대감에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려 잡으면서도, 투자의견 ‘홀드’ 등 보수적인 목소리도 내고 있다.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의 리튬사업가치 조정, 니켈·리사이클링 사업가치 신규 반영에 목표주가를 7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단기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2차전지 사업 확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철강주’에서 ‘친환경 미래소재’로 변모하면서 멀티플 상향 요인이 분명히 있지만, 전통적 밸류에이션 측정 방식은 시장 가치 변모를 설명하기 힘들다”고 했다. 중국 경기 둔화로 부진했던 중국 철강업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린다. 이 기간 현대제철(004020)과 고려아연(010130)은 4%대 올랐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가격은 2분기 저점을 통과했고 하반기 정부 부양·경기 회복에 연말로 갈수록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철강업은 하반기 부채 이슈와 부동산 경기 부진 지속으로 정책 효과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했다.(사진=현대제철)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0.12%를 기록했다. 2차전지주 변동성 등 영향에 코스닥의 상대적 부진이 부각됐다. 집계 기간 동안 코스피는 0.14% 올랐고, 코스닥은 5.13% 하락했다. 지난주 코스닥이 4.13% 상승하며 코스피를 크게 웃돈 것과 대조된다. 코스피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 감산 계획과 인공지능(AI) 테마 관련 반도체 판매 확대 계획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은 에코프로(08652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급격히 하락하는 큰 변동성을 보이며 크게 하락했다. 에코프로는 장중 한 때 150만원을 기록했다가 100만원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차이나A레버리지 ‘강세’…부동산·소비 부양책 기대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주간 수익률은 -0.07%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가 1.33%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섹터별 펀드에선 멀티 1.30%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개별 상품 중에서는 ‘TIGER차이나A레버리지’ ETF가 5.54%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냈다.한 주간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S&P500는 제너럴일렉트릭(GE) 등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하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87년 이후 최장 기간 상승했다. 니케이225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긍정적으로 소화하면서 상승했다. 유로스톡 50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향후 금리 동결 가능성을 언급하자 투자 심리가 회복되며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부동산 규제 완화와 소비 확대 부양책 추진에 힘입어 상승했다.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채권금리는 7월 FOMC에서 0.25%포인트 인상에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이라고 해석해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적격담보 확대 상시화,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대출 또한 필요 시 시행하겠다고 발표하며 국채금리 하락폭은 커졌다. 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632억원 감소한 20조5265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833억원 증가한 18조9310억원이었다. 머니마켓펀드(MMF) 펀드의 설정액은 6조801억원 증가한 155조24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07.30 I 이은정 기자
'몸쓸것들' 근수저 김민경, 허벅지 힘으로 월클 이장군 꺾었다
  • '몸쓸것들' 근수저 김민경, 허벅지 힘으로 월클 이장군 꺾었다
  • ‘몸쓸것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몸쓸것들’ 근수저 김민경이 국대급 허벅지 힘을 과시했다.지난 28일 방송된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5회에서는 추진력과 반발력을 주제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여름휴가 패키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북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피 튀기는 몸쓸 챌린지가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카바디 간판스타 이장군과 드래곤보트 국가대표팀까지 출격, 김민경,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과 함께 역대급 챌린지에 뛰어들었다. 역대 최다 인원에 최대 스케일.김민경은 소름 끼치는 활약을 펼쳤다. 카바디 월드클래스 이장군을 허벅지 힘 하나로 꺾은 것. 이장군은 허벅지로 수박을 깨부수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게스트 환영 테스트로 김민경과 이장군의 허벅지 씨름이 성사됐다. 이장군은 얼굴에 핏줄이 설 만큼 안간힘을 썼지만 김민경의 힘에 점차 허벅지가 벌어졌다. 깜짝 놀란 멤버들은 결국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경기를 급 중단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치열했던 대결 후 이장군은 어기적 걸어 어마무시했던 김민경의 허벅지 힘을 짐작하게 했다.무엇보다, 이날 미션은 멤버들이 몸개그를 펼칠 만큼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팀 나누기 미션인 보트 줄다리기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보트가 추진력을 내는 순간 팽팽해지는 줄을 모든 근육을 총동원해 잡아당기며 버텨야 하는 미션. 멤버들은 자신만만하게 미션에 나섰지만, 첫 타자 조진형부터 제대로 힘을 써보지도 못하고 물에 빠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남경진, 이장군까지 몸개그를 작렬하며 보트와의 대결에서 져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 마선호는 48초까지 버티는 데 성공했다.팀워크 기선제압 미션에서는 드래곤보트 대표팀이 출격해 방송 최초 팀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다. 먼저, 물 위에 펼쳐진 엄청난 규모의 장애물 레이스가 시청자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멤버들은 드래곤보트 국가대표팀와 야심 차게 대결을 시작했고, 결과는 국가대표팀의 승리였다. 멤버들은 레이스 도중 미끄러져 물에 빠지고, 몸개그를 펼치는 등 기대 이상의 고난도 미션에 당황했다. 그에 반해 국가대표 팀은 엄청난 스피드로 레이스를 질주, 소름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패배 벌칙으로 북한강 위를 달리는 좀비 보트에 탑승했다. 보트는 130kg 조진형까지 나부끼게 만드는 스피드로 북한강 위를 누비며 안방을 한순간에 휴가지로 만들었다. 이어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대망의 드래곤보트 밀기 대미션이 포착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매회 인간의 한계를 넘는 챌린지로 레전드 웃음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몸쓸것들’은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2023.07.29 I 김가영 기자
'윈나우' LG, 토종 에이스 최원태 품었다...키움과 1대3 트레이드
  • '윈나우' LG, 토종 에이스 최원태 품었다...키움과 1대3 트레이드
  • 키움히어로즈에서 LG트윈스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된 우완 선발 최원태.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 시즌 30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G트윈스가 가장 큰 고민인 토종 선발 보강을 위해 전격 트레이드를 단행했다.LG는 29일 키움히어로즈와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 선발투수 최원태(26)를 영입했다. 대신 키움은 LG 내야수 이주형(22), 투수 김동규(19),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등 유망주 패키지를 받았다.LG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된 최원태는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5년 1차 지명으로 넥센히어로즈에 입단했다. 올 시즌까지 8시즌 동안 1군 통산 184경기 963⅓이닝을 던지면서 66승 48패 방어율 4.27을 기록했다.최원태는 지난 시즌 키움이 플레이오프에서 LG를 누르고 한국시리즈에 오르는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올 시즌도 17경기에 등판해 102⅓이닝을 던지면서 6승 4패 방어율 3.25의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1994년을 끝으로 한국시리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LG는 올 시즌 51승 2무 33패로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승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잡은 상황. 하지만 팀의 유일한 약점인 토종 선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컸다. 외국인투수 2명과 베테랑 임찬규가 그나마 버텨주고 있지만 기대를 걸었던 김윤식, 이민호가 부진하면서 선발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국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최원태를 영입하면서 문제 해결에 나섰다.LG 구단 관계자는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생각하면서도 올 시즌 최종목표를 위한 선발투수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키움은 주축 투수인 최원태를 보내는 대신 1차 지명권 포함, 젊은 유망주를 3명이나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리빌딩을 선언했다.고형욱 단장은 “우리 구단은 2022시즌이 끝난 후 정상 정복을 위해 나름대로 전력 강화를 준비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시즌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조금 더 냉정을 찾고 구단의 현재 전력상 약한 부분 보강과 미래 전력 강화를 심각하게 고민한 끝에 이번 트레이드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키움 유니폼을 입게 된 이주형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LG에 입단했다. 내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로 빠른 주력과 정교한 타격이 장점이다. 지난 2월 전역한 뒤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4안타 2타점 2득점 타율 .267을 기록 중이다.성남고를 졸업하고 2023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7번으로 LG에 입단한 김동규는 195cm 10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신인 우완투수다. 큰 키에도 유연성이 좋고, 하드웨어를 활용해 위력적인 공을 던진다.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 9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고형욱 단장은 “정교한 타격이 장점인 이주형은 득점 지원에, 선발 자원인 김동규는 불펜에서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7.29 I 이석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과열로 쌓은 2차전지株…'역대급' 변동성에 공포 확산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과열로 쌓은 2차전지株…‘역대급’ 변동성에 공포 확산-미 금리 0.25%P인상...한미 금리차 역대 최대-바이오시밀러 국가전략기술 된다…리쇼어링 세제혜택 강화-‘역대급 투자’ 미래 선점 나선 삼성…‘가전·전장’ 양 날개 장착한 LG-[사설]국제 곡물시장 요동...비상걸린 식량안보, 빈틈 없어야-[사설]결혼자금 증여세 공제 한도 확대, 실보다 득이 크다△2면 종합-“미안해요, 행복하세요”…포스트잇 1600 여개에 담긴 마음들-일할 사람 줄고 노인 급증했다…쪼그라든 대한민국△3면 美 기준금리 0.25% 인상-한미 금리 역전폭 역대 최대…“美 지표 따라 더 확대될 수도”-강경 긴축→다시 모호한 화법으로…월가, 금리인상 종료 해석△4면 2023년 세법개정안-K-콘텐츠에 반도체급 세제지원…법인세, 추가 인하 없어-아들 결혼에 1.5억 물려줘도 세금 안 낸다…자녀장려금 지급도 확대-물가 따라 오르던 맥주·막걸리 세금…유류세 같은 탄력세율로-세수결손 우려컸나…文정부 보다 낮은 세수감면 효과△5면 새먹거리로 떠오른 ‘천연물 신약’ -제약강국 해법, 떠오르는 천연물 신약[400조 천연물 신약 쟁탈전]①-K바이오 대표 블록버스터, 천연물 신약의 잠재력[400조 천연물 신약 쟁탈전]②-‘누적매출 9천억’ 천연물신약 스티렌 성공비결[400조 천연물 신약 쟁탈전]③-조용백 회장 “천연물 신약, 블록버스터 1순위“[400조 천연물 신약 쟁탈전]④△6면 종합 -흰 우유 1당 1000원 넘는다…우유 원윳값 1ℓ당 87원 인상-2차전지 급등락에 공포 확산…소외株로 시선 쏠린다-한은, 대출제도 ‘대수술’…담보범위 확대·비은행도 자금 지원-‘가전명가’로 버틴 LG…‘B2B·업가전2.0’ 내세워 실적개선 가속화-낸드 감산·HBM 생산확대…삼성전자 ‘반도체 업턴’ 승부수△8면 정치-국회의원 가상자산 조사 급물살 타나…민주 이어 국힘도 동의-여야, 수해방지법 첫 법안 처리…양평道 국조 본회의 보고(종합)-35조원 민생추경 또 띄운 이재명…與 “무분별한 추경 안돼”-이용섭 “양당 독과점, ‘혁신신당’으로 경쟁 체제 만들어야”[신율의 이슈메이커]-김정은, 러시아에 무기 세일즈?…‘전승절’ 계기 북중러 연대 확인△9면 경제-에너지공대, 업추비 등 1억3000만원 부정 사용 적발-SMR 등 에너지 신산업 수출 7년 내 두배 늘린다-[단독]필리핀 가사도우미 100명 온다…1.5억 예산 늘려 가구 부담 ↓-경기 불확실성 지속…제조업·서비스업 체감경기 동반 악화△10면 금융-4대 금융 상반기 순익 9조원 ‘3.8%↑’…리딩뱅크는 ‘KB’-‘산업은행 부산 100% 이전’ 가닥…산은, 금융위에 보고-“세계 인구감소·고령화 위기 온다…신협만의 포용금융 구축해야”-은행 대출 연체율 상승세 지속…5월 연체율 0.40%△12면 글로벌 -폭스바겐·샤오펑, 아우디·상하이차…獨·中 전기차 합종연횡-“구글·애플맵 비켜!”…메타·MS·아마존, 지도 데이터 무료 공개-‘대통령 구금’ 경호부대의 쿠데타..니제르 사태, 미국이 주시하는 까닭-현대차·기아·GM·BMW·벤츠와 ‘충전동맹’…테슬라 맞선다-구글·MS·오픈AI 등 AI 안전표준 협의체 출범-메타 ‘어닝 서프라이즈’…2년만에 두자릿수 매출 성장(종합)△13면 산업-삼성SDI,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 기록…“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LG엔솔, 수주 440조 ‘풀충전’…제품 다변화로 불황 돌파-‘현대차·기아’ 날자 현대모비스도 훨훨..2Q 매출 15.6조 ‘역대 최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장갑차 사업 따냈다…선진시장 진입-SK E&S, 플러그파워와 수소 동맹 강화…합작사업 시동△14면 ICT-KT CEO 후보에 차상균·김영섭·박윤영…‘리더십·소통능력’ 시험대-SKT주도, 독일·중동·싱가포르 ‘글로벌 통신사 AI동맹’ 출범-“챗GPT 등 AI서비스 실태점검”…정부, AI 신뢰성 구축 나선다-얼굴 키운 ‘플립5’ 삼성 반등 ‘핵심’…해외도 “폴더블 리더십” 호평-月 게임시간 2배나 늘었다고?…‘발로란트’ 식지 않는 인기 왜-‘4800억 규모 투입‘ 주가부양 나선 SK텔레콤△16면 소비자생활-아모레 웃고 LG생건 울고…희비 갈린 K뷰티 2강-아모레퍼시픽 장녀 서민정, 돌연 ‘1년 휴직계’ 제출…“개인적 이유”-하노이에 10만평 ‘롯데타운’…쇼핑·관광·레저, 롯데의 모든 것 담았다-리멤버, 쇼핑 사업 진출…‘비즈니스 선물하기’ 서비스 출시-“세븐일레븐에서 앙리마티스와 커피 한 잔?”-“틀에 박힌 호텔 거부…세상에 없는 아난티 세계관 담았죠”△17면 증권-7만전자·12만닉스…‘AI반도체’에 주가 랠리 재시동 거나-[IPO출사표]큐리옥스 “세포분석 장비 분야 ASML 될 것”-25% 급락에 외국인도 담은 GS건설…“불확실성 여전”△18면 증권-2차전지 광풍…동학개미 vs 외국인 수익률 승자는-“반도체·2차전지 키울 것”…기술특례상장 문턱 낮춘다-[마켓인]오랜만에 주인공 나온 루키 리그…기대에 부응할까-[마켓인]금리인상 막바지…채권 개미 ‘21조’ 쓸어담았다△20면 부동산-서울시 동영상 기록 요청에…건설사 “CCTV 늘리고 드론까지”-옛 노량진 수산시장서 여의도까지 8분…용산까지 연결 탈바꿈-원주 무실지구 생활권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25면 오피니언-[기자수첩]정쟁에 멈춘 우주항공청, 답답하다-[목멱칼럼]바가지 상혼은 없다-[이코노믹 View]법인세율과 노사관계△26면 피플 -김형철 (사)바른언론시민행동 이사장, 사랑의열매 부회장 선임-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국내외 원전·플랜트 사업 ‘맞손’-“직원 절반이 MZ”…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MZ 소통 행보-금호석유화학,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36년째 ‘무분규’ 기록-에코프로,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교구재 제작 기증-HD현대사이트솔루션,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와 재건 협력 논의-LS MnM, 제11회 ‘MnM 사이언스 캠프’ 개최-반도체 시험분석 큐알티, 과기부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최태원 “돈 벌자고 엑스포 개최하자는 것 아냐…70년 韓성장의 보답”-도레이첨단소재, 자매부대에서 임직원·자녀 병영체험 진행-“담담함으로 세상을 사랑하라”..곽재선 KG 회장이 전한 ‘연결’ 스토리-‘탄소중립 박차’..현대차그룹, 국내 대학 5곳과 공동연구실 설립-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화폭에 담았던 한국전쟁 생활상…‘독학 화가’ 오우암 화백 별세△27면 사회-경찰, ‘오송 참사’ 대규모 전담수사본부 사실상 해체-‘신림동 살인’ 조선, 홍콩 판박이 범죄 찾아봤다…“모방범죄”-“교사는 감정 노동자…학부모 의한 스트레스가 1위”-“노인 빈곤 막아라”…노인인구 10%, 공익형 일자리 갖는다-경찰, ‘오송 참사’ 수사 손 떼나…檢 이관 검토-복지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 의사면허 취소-“‘삐빅’ 안개가 많습니다”…기상청, 내비 가시거리 서비스
2023.07.27 I 이배운 기자
식약처장의 ‘X’...“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 식약처장의 ‘X’...“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수입금지를 해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사진=온통 실시간 국정과제 유튜브 캡처)오 처장은 지난 25일 국가공무운인재개발원 유튜브 생방송에 직접 출연해 손으로 ‘엑스(X)’ 표를 그려가며 “절대 수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오 처장은 “후쿠시마산 인근 8개 현 수입금지는 기본적으로 오염수 방류와는 별개의 문제다. 2011년 원전사고 때문에 국민의 안전을 우려해서 만든 조치”라며 “오염수 방류와는 별개로 수입금지를 절대 해제할 계획 없다. 안심하셔도 된다”고 설명했다.8개 현 이외의 지역 수산물에 대해서는 “이 외의 지역 일본산 수산물은 들어온다. 일반적으로 한번 들어온 다음은 서류 검사나 무작위 검사를 하는데, 일본 후쿠시마 8개 현 외의 지역에서 들어오는 건 (모든 수산물에 대해) 건건이 정밀 방사능 검사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오 처장에 따르면, 국내 식품 방사능 기준은 1kg당 100베크렐(㏃)이다. 이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코덱스) 기준 1㎏당 1천베크렐보다 10배 엄격한 것으로, 국내 방사능 기준도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일본산 수입수산물의 경우 방사능이 0.5베크렐이라도 검출되면 17개 추가 핵종에 대한 증명서를 요구하기 때문에 기준치 이하 미량의 방사능이라도 검출된 수산물은 사실상 수입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7.26 I 김혜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강남발 훈풍 확산…청약 오픈런이 돌아왔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강남발 훈풍 확산…청약 오픈런이 돌아왔다 -‘巨野의 무리수’ 결론 난 이상민 탄핵-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 후폭풍…“내전 치닫고 있다”-2분기 0.6% ‘불황형 성장’-[사설] 탄핵 기각으로 결론 난 참사 공방, 정쟁화 이젠 멈추길-[사설] 2분기 내수·수출 동반 감소, 경기 회복 불씨 살려야 △이스라엘 사법개혁 후폭풍-부패스캔들 유죄판결 막으려 방탄 입법…장기집권·철권통치 속셈도-바이든 경고 무시, 對팔레스타인 강경책…속끓는 백악관 △부동산 반등론 확산-“서울부터 반등 국면 진입…금리·경기 변수에 회복 속도는 느릴 듯”-하반기 분양시장 다시 뛴다, 상반기 7.5배 물량 출격-깡통전세 위험 여전한데…화성·인천·세종 갭투자 다시 고개△종합-“수출보다 수입 더 준 불황형 성장” vs “車·반도체 수출 살아나 불황 아냐”-‘개미들 속여 840억원 부당이득 꿀꺽’ 금감원, 사모CB 악용 사기 33명 적발 -원윳값 리터당 최소 69원 인상…정부 “밀크플레이션 우려는 과장”-“킬러규제가 기업생존 위협…민간 심사방식 규제입증책임제 정착 필요” △헌재, 이상민 탄핵 기각-與 “습관적 탄핵병 죗값 치러야”…민주당 ‘입법 독주’ 역풍 맞나-“최적 대응 아니었지만 중대 위법행위 없었다”-167일 만에 업무 복귀…첫 일정은 ‘수해 현장 방문’△정치-수해현장 달려간 여야…복구재원·중대시민재해 놓고 이견-“민주당, 反기업 이미지론 혁신 한계”-17년간 운영해온 국방개혁실 폐지…국방혁신기획관 신설-보행보조기 끌며 한국 온 룩셈부르크 노병…尹 “정말 감사”△경제-손주 돌보는 할머니도 휴직 보상받나-상반기 마약 밀수단속 329kg ‘역대 최대’-5억 vs 7000억…올리브영, ‘시장획정’에 희비-정부 “하반기 부정징후 국고보조사업 4000건 현장점검”△금융-‘님’ 덕분에…KB금융, 상반기 순익 또 사상최대-금융분쟁 처리 빨라진다 11월부터 ‘패스트트랙’ 도입-금감원, 충당금 산정 체계 강화-KB금융 “자산 건전성 중점 두고…해외 시장 공략 나설 것”△글로벌-“우리가 틀렸다”…‘美증시 비관론’ 밀던 모건스탠리 고개 숙였다-“돈 벌 기회 놓칠라”…IPO 몰리는 투자자들-3000만원짜리 ‘테슬라 전기차’ 나온다-머스크 야심작 트위터 ‘X’ 벌써 상표권 분쟁 우려 -‘투기 단속’ 슬로건 뺐다…中, 부동산 규제 완화 시사△산업-TV는 맞춤 출고, 세탁기는 구독 ‘초개인화 가전시대’ 연 LG 전자-정의선 ‘배터리 초격차’ 빅픽처 현대차그룹, 서울대와 연구동맹-철판에 특수필름 코팅…꽃 수놓은 냉장고 문짝 ‘뚝딱’-포스코인터 ‘서울 14배’ 인니 광구서 가스 캔다-“생큐 IRA”…LS일렉트릭,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ICT-AI시대 핵심 인프라 ‘클라우드’ 선점하라…‘짝짓기’도 활발 -쏘카와 만난 네이버 AI-“스마트안경 쓰면 PC조립 4분컷…XR 시장 더 커질 것”-“클라우드 기업 변신…‘스마트시티·AI’로 성장 돌파구”△소비자생활-‘1급수에 2번 숙성’ 켈리의 고향…하루 맥주 100만리터 ‘콸콸콸’-소비자 요청 응답하니 대박 100만갑 팔린 ‘립파이 초코’-여름 비수기에 오염수 포비아까지 고물가에도 가격 떨어지는 수산물 -보일러·안마의자…“수해 제품 무상 수리·교체 해드려요”△Future Tech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기술 시즌 6-서울~대전 27분…미래 교통혁명 ‘에어택시’ 2025년 띄운다-‘주인없는 하늘길에 깃발 꽂아라’…AAM 스타트업들 야심찬 도전-“안전성 확보돼야 AAM 상용화 가능”△증권-영업이익 4조 넘을까…현대차 거침없는 질주-CJ CGV 울고 SK이노 웃고 유증株 희비교차-배터리 랠리 다음 주자는…탄소중립·기후변화 ETF가 달린다△증권-2차전지 양극재 따라…‘아우’ 음극재株도 뛴다-금감원, 대형증권사로 현장검사 확대-‘알짜’ 올리브영 지분 담보로 급전 구하는 CJ家-“잠재력 무궁무진”…글로벌 큰손들 인도에 과감한 베팅△부동산-가상공간 TV가 거실로…삼성물산 홈플랫폼 출범-네옴 CEO “韓기업 동참 환영”-서울시, ‘공사현장 동영상 기록’ 건설사에 인센티브-대구 동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잔여가구 분양…軍공항 이전 호재 △건강-갑상선압, 로봇으로 상처 없이 수술…환자의 마음까지 치료 -걷거나 누울 떄 숨이 턱…‘심장 펌프 고장’ 신호 -휴가철 늘어진 피부…‘리프팅 시술’로 탄력 있게△BOOK-비탄이 강요하는 침묵 시인, 몸으로 말하다 -힘들 땐 밥심,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나치의 원폭’ 최악 악몽 막아낸 스파이들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보증 위주 서민금융으론 한계…서민 특화 신평 안착시켜 민간 대출 늘릴 것”-‘근로자햇살론→햇살론15→최저신용자특례보증→소액생계비대출’ 순으로 알아보세요 △오피니언-[목멱칼럼] 노벨상 수상자가 안 나오는 이유 -[데스크의 눈] 계모임과 전세…사금융과의 ‘위험한 동거’-[기자수첩] 학생인권조례, 책임·의무 담아야-[e갤러리] 라이 데이비드 브래들리 ‘달 로켓 배터리’ △피플-이태식 대표 “위상에 안 맞는 중기유통센터 이름 바꿀 것” -KG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발대식-CESS 신임 의장에 HD한국조선해양 신종계 기술자문-가천대 길병원, 몽골 심장병 어린이 5명에게 건강한 삶 선물-구자열 무협 회장,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 면담-에코프로, 에너지·환경 분야 젊은 과학자상 신설 -인천공항, 집중호우 수재민 지원금 1억2000만원 기탁 △사회-학생간 싸움 말리다 팔에 상처냈다고…‘아동학대’로 법정 선 교사-원전 가동 늘리니…온실가스 배출량 12년 만에 최저-킁킁~ 꽁꽁 숨긴 마약, 다 잡아냅니다-“옆 사람이 무섭다”…가스총·전기충격기 사는 남성들 -韓 의사 수, OECD 꼴지서 두번째…간호 인력도 평균 이하-조국, 서울대 교수직 파면 불복…교원소청 심사 청구
2023.07.25 I 백주아 기자
"60개월 분할결제로 가전 구독"…KG이니시스, 자사몰 오픈
  • "60개월 분할결제로 가전 구독"…KG이니시스, 자사몰 오픈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KG이니시스(035600)는 최대 60개월 분할결제로 생활가전 구매가 가능한 자사 직영몰 ‘이니렌탈 다이렉트몰’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이니렌탈 다이렉트몰은 KG이니시스의 결제서비스 ‘렌탈페이’ 적용 상품을 한 자리에 모은 쇼핑몰이다. 국내 대표 브랜드 정품을 제공받아 KG이니시스에서 직접 운영한다.주력 상품인 삼성전자 무풍 슬림 스탠드 에어컨을 60개월 분할 결제로 구매 시 업계 최저수준인 월 4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 발급 시 최대 월 2만5000원 추가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상품에 따라 렌탈 기간 내내 100% 무상보증도 가능하다.이니렌탈 다이렉트몰은 상담원 통화연결 대신 전자계약 방식을 도입해 가입 및 렌탈 신청 절차가 간편하고 수분 내 결제승인이 나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 KG이니시스는 이니렌탈 다이렉트몰 오픈을 기념해, 상품 구입 후 소셜미디어(SNS)에 포토 리뷰 작성 시 할리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KG이니시스 렌탈사업 담당자는 “기업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PG비즈니스의 영역을 넘어 소비자가 일상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들을 부담없이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 렌탈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4 I 임유경 기자
아우디코리아, 초고성능 컴팩트 RS모델 ‘더 뉴 아우디 RS 3’ 출시
  • 아우디코리아, 초고성능 컴팩트 RS모델 ‘더 뉴 아우디 RS 3’ 출시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업인 RS 모델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세단의 실용성이 결합된 초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를 출시하고 오는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아우디 RS 모델은 ‘Renn Sport (Racing Sport)’의 약자로 기술적 한계에 대한 아우디의 도전을 상징한다. 아우디의 고성능 차량 생산과 관련 기술 개발 담당 자회사이자,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생산하는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이다. 더 뉴 아우디 RS 3.(사진=아우디코리아.)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RS 3’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초고성능 스포츠카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실용성과 정교함, 그리고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2.5L 5 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8초며 최고 속도는 280km에 달한다.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 당 9.2km이다. 더 뉴 아우디 RS 3.(사진=아우디코리아.여기에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각 드라이브 모드 별 차이를 극대화 해주는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RS 스포츠 배기 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3가지 RS 모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이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A3세단의 컴팩트한 비율과 스포티함을 RS 시그니쳐 디자인과 균형 있게 조합했다. 차량 전면 그릴 및 차량 후면에 부착된 RS 3 뱃지와 아우디 링, 큼직한 공기 유입구가 달린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방 범퍼가 특징이다. 내장은 앞좌석 시트 레드 디나미카 사이드 트림, 레드 에어 벤트 스트립, 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을 포함한 RS 디자인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다양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기본으로 장착했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파크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홀드 어시스트’ 등이 탑재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및 차량 운행을 도와준다. ‘더 뉴 아우디 RS 3’의 가격은 7695만9000원이다.
2023.07.24 I 김성진 기자
에코프로 2차전지株 랠리…펀드 고공행진
  • 에코프로 2차전지株 랠리…펀드 고공행진[펀드와치]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차전지주 랠리 속 코스닥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관련 펀드가 상승세다. 코스닥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면서 레버리지 펀드는 일제히 수익률 상위에 올랐다. 다만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종목별 펀더멘털에 유의하란 의견이 따른다. 테슬라 모델Y. (사진=AFP)◇2차전지 소재주 ‘들썩’…코스닥은 신고가 경신2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주간 수익률(7월 14~20일) ‘TIGER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는 17.8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ETF가 16.19%, ‘한국투자코스닥두배로’가 16.07%로 뒤를 이었다.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1.48%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이 기간 4.31% 오르며 코스피(+0.35%)를 웃돌았다. 코스피는 중국 경기 우려 및 부양책에 대한 회의감에도 제약,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주도 오름세였다. 코스닥에선 2차전지 소재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ETF가 담고 있는 비중 상위 개별 종목인 포스코퓨처엠(003670)은 20일 기준 한 주간 19.56% 급등했다. 에코프로(086520)는 동일 집계 기준 13.28%,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8.77%, 엘앤에프(066970)는 22.37% 상승했다. 이들 종목은 테슬라의 공장 확장 소식 이후 실적 발표에서 이익률 하락에 주가가 급락했음에도 지난 21일 상승했다. 에코프로는 8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종목 정기 리뷰에서 편입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기준 에코프로의 편입 확률을 100%로 예상했따. 그는 “에코프로는 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이 편입 기준점을 크게 상회해 편입이 확실시된다”고 했다. 2차전지주의 랠리 속에 코스닥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신고가는 개인의 투자심리 회보 속에 반도체로 동력을 먼저 얻고 나서 2차전지가 다시 견인했다”며 “최근 랠리는 중국을 비롯해 제조업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투자 대안을 찾는 움직임에서 기인했다”고 말했다. 소수 종목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종목별 펀더멘털 개선에 유의하란 조언이 따른다. 최 연구원은 “최근 랠리의 퀄리티가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앞으로 대기업 실적 발표 이후 코스닥 구성 기업도 실적 발표에 나서기 때문에 펀더멘털과 개선의 가시성이 낮은 재료가 반영된 종목군은 ‘방망이를 짧게 잡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美 실적시즌 기대감에 나스닥100 레버리지 ‘쑥’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주간 수익률은 1.37%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1.61%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섹터별 펀드에선 금융이 2.91%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개별 상품 중에서는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 ETF가 6.75%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냈다.한 주간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S&P500는 실적 시즌 기대감에 기술, 금융주 위주로 주초 상승하며 출발했으나, 테슬라 및 넷플릭스가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며 주 후반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니케이225는 우에다 일본은행(BOJ) 총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상승했다. 유로스톡 50지수는 통신 업종 중심으로 약세를 기록하면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하락했다.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채권금리는 미국 소매판매 수치가 예측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이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남아있지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에서 더이상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매수 심리를 강화시키고 있다는 해석이다.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555억원 감소한 20조5882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253억원 감소한 18조8460억원이었다. 머니마켓펀드(MMF) 펀드의 설정액은 1조5327억원 증가한 148조9439억원으로 집계됐다.(자료=KG제로인)
2023.07.23 I 이은정 기자
윤영일 교수 "탄소감축과 통상압력 극복, 두 마리 토끼 잡아야"
  • 윤영일 교수 "탄소감축과 통상압력 극복, 두 마리 토끼 잡아야"
  • 윤영일 고려대 겸임교수(20대 국회의원)가 19일 서울 중구 통일로 케이지타워 KG하모니홀에서 ‘RE100 & CF100의 성과와 과제’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사진=이데일리)[이데일리 고규대 기자]“RE100을 따라야 하는지, CF100를 밀어야 하는지 논쟁보다 먼저 고려할 게 있죠. 무엇이든 탄소감축과 통상압력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겁니다.”윤영일 고려대 겸임교수(20대 국회의원)가 19일 서울 중구 통일로 케이지타워 KG하모니홀에서 열린 강연에서 이렇게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CF100은 ‘Carbon-Free Energy 100%’의 약자로, 24시간 일주일 내내 전력의 100%를 풍력, 태양력, 원자력발전 등의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공급받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RE100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데 비해 CF100은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원자력발전, 연료전지 등을 통한 전력도 포함된다. 윤영일 교수는 “산림이 지닌 효용가치는 탄소의 저장고 역할을 넘어서 휴양림, 생물다양성, 산림치유 등 미개척 분야에서 새롭게 창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윤영일 교수는 이날 ‘RE100 & CF100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정부의 에너지정책의 개관과 함께 RE100과 CF100의 공통점과 차이점, 성과와 과제, 그리고 우리나라의 추진 전략에 대해 강연에 나섰다. 윤영일 교수는 “주요기업 기준으로 RE100에 이어 CF100에 구글, MS 등이 가입했다”면서 “구글은 2017년 RE100 달성에 근접했으나 밸류체인 전반에서 탄소제로를 아직 미달성했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이어 “유럽 등 환경과 관련한 규제를 넘기 위해서 RE100 달성이 현실적으로 필요하지만 CF100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목표 중 하나다”고 덧붙였다. 또 “다만, 재생에너지의 생산 전력 모두를 싹쓸이해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기업의 전력수요도 감당하지 못한다”면서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쓰고 싶어도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자료 정리=윤영일 교수윤영일 교수는 “RE 100 가입은 미국, 일본 등 재생에너지 생산이 달성 가능한 국가에서 더욱 활발하다”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 등이 일조량이나 바람의 양과 질에서 모두 부족해 RE100 달성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재생에너지 공급의 불안정성은 미국의 3배, 영국의 2배에 달하는 발전 비용 부담으로 이어진다. 반면 CF100은 탄소배출 저감 수단에서 재생에너지외에 원자력을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탄소중립 달성에 더 유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등장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원전 등 에너지원을 무탄소에너지 개념에 포함하는 CF100이 현실적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다만 24시간 일주일 내내 전력의 100%를 풍력, 태양력, 원자력발전 등의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시설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윤 교수는 “RE 100 이행수단으로 REC인증서 구매, 녹색 프리미엄제, 제3자PPA, 직접 PPA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이 RE100을 지지하고 있어 CF100의 트렌드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예의 주시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전 에너지 외에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등이 CF100의 에너지원에 포함돼 우리의 입장에서는 CF100의 장점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윤 교수는 무엇보다 탄소감축과 통상압력이라는 두 개의 과제를 넘어야 한다는 것으로 재차 강조했다. 애플, 구글 등 RE100을 달성했거나 달성을 목전에 둔 기업이 기후 공시 의무화를 요구하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에 깊숙하게 들어간 우리 기업에는 커다란 부담이 된다. 윤 교수는 “애플의 총 전력소비량은 삼성전자의 1/9 수준이지만 RE100 달성률 100%가 가능한 수치다”면서 “이처럼 글로벌 기업 중 총전력사용량이 적은 업체는 RE100 달성이 과대해석될 여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윤 교수는 “RE100과 CF100은 양자 택일의 문제가 이나고 어느 한 쪽의 달성이 다른 한쪽의 달성으로 인정받는 대체관계도 아니다”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적 관점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RE100에 비해 강화된 기준으로 해석되는 CF100 병행 추진하는 전략이 이상적이다”고 주장했다.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통의 본질에 집중하여 두 대안이 모두 활용될 수 있도록 에너지원 공급 방식을 다양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윤 교수의 말이다.윤영일 고려대 겸임교수(20대 국회의원·왼쪽에서 일곱번째)가 19일 ‘탄소중립 : 미래가치와 사회적 책임’의 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강연 이후 경기대학교 탄소중립협력단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사진=이데일리)이날 강연은 이데일리와 경기대학교(이윤규 총장)가 ‘탄소중립 실천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에 이어 마련된 ‘탄소중립 : 미래가치와 사회적 책임’ 포럼의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KG하모니홀에 찾은 참석자외에 온라인을 통한 교육생을 위해 영상으로 재구성돼 이데일리 유튜브, 경기대학교 탄소중립협력단 홈페이지에도 공개된다. 앞서 이데일리와 경기대학교는 포럼 개최 외에도 △탄소중립 콘텐츠·교육 프로그램 제작 협력 △탄소중립 알리기 캠페인 운영·홍보 등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2023.07.21 I 고규대 기자
KG모빌리티, ‘토레스’ 사면 가전 3대 이모님 따라간다
  • KG모빌리티, ‘토레스’ 사면 가전 3대 이모님 따라간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KG모빌리티(003620)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대규모 판촉 활동에 나섰다. 차량 구매자에게 이른바 가전계 3대 이모님이라 불리는 건조기, 식세기(식기세척기),로봇청소기 등을 사은품을 내걸었다.KG 모빌리티의 SUV 토레스 (사진=KG모빌리티)20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최근 토레스 구매 고객에게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조건은 5월 이전 생산한 토레스를 이달 내로 출고하는 것이다. 구매 취소 후 재출고하거나 리스, 렌트하는 경우는 사은품을 받을 수 없다.사은품은 빔프로젝트를 비롯해 가전 3대 이모님으로 꼽히는 건조기, 식기세척기·오븐, 로봇청소기 등을 선택 제공한다. 모두 출고가 100만원 이상 고가 제품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재고가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물량 소진을 위해 이 같은 판촉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7월 국내 출시된 토레스는 KG모빌리티의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고 기록(1만2000대)과 단일 모델 역대 월 최대 판매(6595대) 등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차종이다. 지난달까지 내수 누적 판매 4만8259대를 기록중이다.
2023.07.20 I 이다원 기자
아이들의 비만관리는 어른과 달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 아이들의 비만관리는 어른과 달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여름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휴식과 놀이, 여행 등으로 학기 중에 비해 훨씬 여유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런데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 말에는 아이들의 체중이 확 늘어나는 경우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함소아한의원 장선영 원장은 “방학 기간 내내 아이가 별다른 활동 없이 집에서 간식을 많이 먹고, 야식도 먹다 보면 방학이 끝날 때쯤 체중이 꽤 늘어 부모들이 비만을 염려한다. 여름방학이 끝날 때쯤 되면 방학 동안 체중이 3~4kg 이상 늘고 가슴 부위 살집이 도드라지게 보여서 내원하는 여아들도 있다”고 말한다. 이어 “방학 동안 아이의 체중이 급격히 늘어 비만이 되고 비만으로 인해 사춘기가 일찍 오는 성조숙이 되지 않도록 가정에서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고 조언한다.◇ 통통한 체형의 아이들, 여름방학 동안 비만으로 진행되기 쉬워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쌓이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나이와 성, 신장별 체중 표에서 표준체중을 확인한 다음 비만도([체중-신장별 표준체중/신장별 표준체중] × 100)를 구하는데, 비만도가 20%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비만이라고 말한다. 비만도가 20-30%이면 경도비만, 30-50%는 중등도 비만, 50% 이상은 고도비만으로 진단한다. 특히 통통한 체형의 아이들 중에서 비만이 아닌 과체중 단계의 아이들도 여름방학 동안 급격히 살이 찌면 방학 후 비만 단계가 되기 쉽다. 운동 등으로 활동량을 늘여야 하는데, 요즘 날씨는 무덥기도 하거니와 비오는 날이 많다 보니 야외에서 운동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생활습관 개선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면서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성장기 아이들, 무리한 감량이 아니라 고열량 음식 섭취 먼저 줄여야아이들의 비만관리는 어른과 다르다. 아이들은 이미 키 성장이 끝난 어른들과는 달리, 성장판이 열려 있고 계속 성장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총 열량을 줄이거나 감식을 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키 성장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무리한 체중 감량 목표를 정하기보다 단백질과 같은 성장을 위한 충분한 영양공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과잉 열량 섭취를 유발하는 과자, 아이스크림, 치킨, 피자, 햄버거 등의 음식을 피하도록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력이 약하므로 체중관리를 위해서는 온 가족의 협조가 필요하다. ◇ 여름방학 동안 소아비만 예방과 관리 위한 실천 습관은1. 아이 스스로 식단 일지 기록하도록아이의 식단 관리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일주일 주기로 매일 먹는 음식(식단 일지)을 기록할 수 있도록 간단한 표를 만들어 잘 보이는 곳에 붙이고 아이가 스스로 본인이 먹는 식사를 기록하게 한다. 특히 세끼 식사 외에 먹는 간식, 야식도 꼭 기록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꼭 먹고 싶은 음식은 주말 낮에 한번 먹기’ 등으로 아이와 함께 고열량 음식을 제한하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 나가는 것이 좋다. 2. 단맛의 유혹 줄이기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젤리, 초콜릿 등을 삼가게 하는 일은 쉽지 않다. 집안에 이런 음식이 있다면 아이는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집에서 과자, 당분 높은 음료수, 아이스크림, 인스턴트 음식 등을 치우고 가족들도 이런 음식을 피하는 습관을 가져야 아이도 자연스럽게 식습관이 변화될 수 있다. 3. 일찍 잠자리에 들기아이들이 간식을 찾는 시간대는 저녁식사 이후부터 잠들기 전이다. 아이들은 늦게 자는 만큼 저녁에 배고픔을 더 느끼게 되고 야식을 자주 먹게 되면 비만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일찍 잠이 들면 키 성장에도 좋아서 그만큼 비만도도 같이 조절될 수 있다. 4. 비가 와도 일주일에 3-5회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과 활동량 늘려야 덥거나 비가 와서 운동하기가 어렵다면, 엄마 아빠와 같이 아파트 계단 오르기, 수영, 태권도, 줄넘기 등 날씨와 관련 없이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일주일에 3-5회 이상, 한 번에 30-50분 이상 한다. 또한 방학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걷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러한 생활관리에도 체중조절이 어렵다면 한의학적 소아비만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과다한 식욕을 조절하는 한약을 처방한다. 이러한 소아비만에 대한 한약은 평소보다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활발한 대사 활동을 도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치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만을 관리하며 키와 체중의 밸런스를 맞추고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다.
2023.07.20 I 이순용 기자
지오릿에너지, 美 연 2800톤 리튬 추출 위한 지열발전소 협상 마무리 단계
  • 지오릿에너지, 美 연 2800톤 리튬 추출 위한 지열발전소 협상 마무리 단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국 리튬 사업을 추진 중인 지오릿에너지(270520)는 글로벌 1위 지열발전 전문기업 오마트 테크놀로지스(Ormat Technologies)와 지열발전소 본계약을 위한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지오릿에너지와 본계약을 논의중인 지열발전소는 캘리포니아주 솔턴호(Salton Sea) 인근 브롤리시에 위치해 있다. 인수조건은 지열발전소와 관련된 모든 부동산의 소유권, 지표 또는 광물 임대권, 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개량물과 지원장비, 예비 부품 등을 모두 포함한다.지오릿에너지 관계자는 “지열발전소 인수와 관련해 다양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정식 계약을 마무리하고, 시범 운영 가동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수 예정인 지열발전소는 리튬 함량 60~200ppm의 염수를 분당 4500갤런 확보할 수 있다. 연간 약 23억600만 갤런의 염수로부터 리튬 추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염수 내 리튬함량이 60ppm으로 가정할 경우 탄산리튬(LCE) 기준 약 2800톤을 추출할 수 있다. 현재 탄산리튬 가격이 Kg 당 292.5위안인 점을 고려할 때 약 1400억원 규모다. 지오릿에너지는 리튬 추출에 이스라엘 엑스트라릿(XtraLit)의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엑스트라릿은 흡작제를 기반으로 한 이온 교환법 DLE 기술을 개발, 5-300mg/l 범위의 저농도의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한다. 지오릿에너지는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엑스트라릿의 지분 29.88%를 확보, 단일 투자자 기준 최대주주에 올랐다. 관계자는 “현재 추출가능한 지열수는 심도 약 100-200미터에 있지만, 최대 500에서 1000미터까지 추가 시추가 가능하다”며 “지열수의 특성상 심도가 깊으면 깊을수록 리튬의 농도가 훨씬 높아지며, 리튬 추출 가능 양도 훨씬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엑스트라릿의 파일럿 플랜트를 공주해 지열발전소에 시범설치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심도 추가 시추는 물론 현재 2개공에서 추출가능한 지열수를 최대 10여개 공으로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브롤리 지열발전소 인수는 리튬 확보를 위한 미국내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솔턴호 인근에서 리튬 추출 탐사 활동을 펴고 있는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제너럴 모터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도 추가 광엽권 확보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2023.07.20 I 이정현 기자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대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우디 Q8’ 의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을 온라인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은 고객 개인별 맞춤 차량 디자인과 주문이 가능한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을 보다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모델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모델이다.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의 두번째 모델인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차량의 외부는 올 블랙 컨셉의 ‘미토스 블랙 메탈릭 (Mythos Black, metallic) 색상이 적용됐다.내부는 시트, 센터 암레스트 및 도어트림에 적용되는 두 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해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코냑 브라운 (Cognac Brown)’ 또는 ‘크림슨 레드 (Crimson Red)’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Q8 모델 대비 업그레이드된 22 인치 매트 브론즈 5-V 스포크 스타 스타일 휠 및 블랙 디나미카 헤드라이닝을 장착했다.‘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은 3.0L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여 강력하고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은 286 마력, 최대 토크는 61.1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여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는 241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1km/l (도심연비: 9.1km/l, 고속도로 연비 11.8km/l)이다.‘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에는 다양한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울린다.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도’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은 국내에 ‘코냑 브라운 (Cognac Brown)’ 컬러 5대와 ‘크림슨 레드 (Crimson Red)’ 컬러 5대, 단 1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차량 주문은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의 가격은 1억2995만3000원이다.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코냑 브라운 내장
2023.07.20 I 박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환자·의사·플랫폼 모두 속터지는 비대면진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환자·의사·플랫폼 모두 속터지는 비대면진료-‘갈등 공화국’ 한국 경제적 손실은 얼마?-신동빈 “사업 관점 바꿔라”..포트폴리오 대전환 예고-美전략핵잠, 42년만에 부산 왔다 -[사설]재난 틈탄 악담·독설, 공직 사회 무사안일…이럴수 있나-[사설]야당도 나선 K콘텐츠 감세법안, 처리 늦출 이유 없다△‘극한 호우’ 계속-[긴급인터뷰]정휘철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장 “극단적 기상이변, 땜질 처방으론 人災 못막아-피해복구 아직 갈 길 먼데..충청·남부 비 200㎜ 더 온다△표류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같은 고양 시민에 비대면 초진인데 나는 수락, 친구는 거절...혼란스럽네”-플랫폼 줄폐쇄…원격의료산업 새싹들 고사 위기-법제화 하세월...내년 5월까지 시범사업만 할판△종합-사라진 아이 ‘생존 확인’ 절반도 안돼...10명중 1명은 사망-‘뉴롯데’ 방점은 수익...“사업 포트폴리오 다시 짜라”-LG배터리 사업, 오너 뚝심 경영이 키웠다“-“엘리엇에 1300억 배상 못해”..정부, ISDS 취소 소송 제기△한미 핵협의그룹 첫회의-한미가 함께 협의·결정·행동...일체형 북핵 확장 억제 시스템 구축한다-북핵 공조 뭉친 한미일...북중러와 대립구도 심화-“미국의 강력한 의지 보여준것” vs “실질적 억제 효과 기대 어려워” △정치-尹 “부패 카르텔 보조금 폐지해 수해 복구 투입”..순방 성과도 강조-뒤늦은 野 ‘불체포 포기’ 결의...‘정당한 영장’ 조건 달았다-김기현 “수자원 관리 국토부 재이관 검토”...이재명 “정부, 방재시설 투자 늘려야”-‘어촌 휴가객에 소비쿠폰’..與, 수산업계 지원나서-노란봉투법 힘싣는 야권 “거부권 행사 위헌적 발상”△경제-3대 개혁 번번이 발목..사회적 갈등 관리 필요성↑-‘바이오시밀러’ 국가전략기술 포함하나-‘새 원전, 어디에 몇기 지을까’ 최대 관심사-취업 대신 대학원으로..청년 취준생 1년새 7.1만명 줄었다△금융-‘급전창구’ 카드론 금리, 하반기 더 오른다...이자부담 어쩌나-손보사 빅5, 상반기 차보험 손해율 70%대 선방-금융공공데이터 개방 3년 조회수 1위 ‘기업재무정보’-BC카드, 우즈베키스탄 진출...‘스탄’ 국가 진출 시동△글로벌-고물가·고령화에...“유럽은 가난해지는중”-흑해곡물협정 종료에 밀 가격 들썩-美케리, 中리창·왕이와 릴레이 회담-침체 경고등에...中, 자동차·전자제품 소비진작책 발표-블랙록, 내년부터 ETF 개인투자자에도 주총의결권 부여△산업-지붕 뚫은 신조선가..조선 ‘빅3’ 잭팟 행진-김동관 부회장 약속 지켰다...한화오션 연봉 1000만원 인상-이번엔 ‘아프리카·중동·CIS’다..KG모빌리티, 수출 영토 대확장-‘배터리 차세대 인재 확보’..LG엔솔, 첫 산학협력 콘퍼런스-E1,캐나다 블루암모니아 프로젝트 투자..연간 100만t 도입-SK E&S, CJ대한통운 손잡고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ICT-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에...업계 “현실 외면”-AI로 CCTV분석...성별·연령 등 식별-선정성 논란 휘말린 ‘AI여친’ 카린, 한국서 가능할까-규제 직격탄 맞은 ‘페이코인’, 인력 절반 감축△소비자생활-“너무 느려” 점주·소비자 꺼리는 ‘1000원 배달’-CUx컬리...온라인 주문 편의점 픽업-뷰티업계 지각변동..언니 주춤한새 동생 실적 꽃-생수·라면에 봉사...유통·중기업계, 수해주민 돕기 온힘△Future Tech-똑똑한 AI학습 비결은 차원 다른 초고속·고용량칩 글로벌 빅테크 개발 전쟁-AI시대 GPU는 한계 뚜렷...NPU 승부수 던진 K칩 전사들-“엔비디아 앞설 SW생태계 조성 절실”△증권-에코프로 ‘황제株 대관식’-러 곡물협정 탈퇴에...곡물·사료株 강세-알케미스트 실소유주 황령 적발...이복현 “엄벌”-“미술품·한우 주각투자 확장 기대”...증권사 뜨거운 관심-미래에셋운용, 글로벌ETF 순자산 1000억달러 돌파△부동산-반지하 아닌데 침수라니...어이없는 신축 아파트-20년 넘은 낡은 다리가 전국 2만개...잦아지는 극한 호우, 버틸수 있을까-아파트 살아나는데 오피스텔은 냉골, 거래도 공급도 최저-대학가 월세 1년새 8% 상승...성대 18%↑, 서울대만 낮아져△상반기 히트상품-SPC삼립 ‘에그슬럿’..양양 서피비치 팝업 매장 오픈-하이트진로 ‘켈리’..1억병 판매 돌파 돌풍 이어간다-코웨이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실내 공기청정·습도 조절 한번에-오뚜기 짜장라면 ‘짜슐랭’..김우빈이 알려주는 복작복작 조리법-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목 넘김이 편한 ‘제로슈거’ 소주△상반기 히트상품-농심‘ 짜파게티 만능소스’..“이것만 넣으면 내가 요리사”-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50년 커피 기술의 결정체-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비건 인증 받은 음료-hy ‘스트레스케어 쉼’..출시 넉달만에 1300만개 돌파-CJ온스타일 ‘비에날씬’..프로다이어트 유산균-인삼공사 ‘정관장 활기력’..2030세대 겨냥한 ‘활기력’ 모바일 선물하기 대세로-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자외선 차단은 기본 화사한 피부톤 연출-LG생활건강 ‘피지 세탁세제’..“찌든때·쉰내까지 싹 잡아”..소비자 만족도 최상△건강-스포츠손상 환자 증가...도수·물리치료 기본에 부상 예방 동작까지 제공-혈관 돌출 없는 ‘잠복성 하지정맥류’도 있다-여름철 땀과 함께 늘어나는 여드름...‘저자극 클렌저’ 세안 중요△Book-오싹 괴담소설, 짜릿 CEO추천서...더위 잊고 책바다 ‘풍덩’-‘인생샷’에 인생 거는 MZ女-노회찬이라면 지금 뭐라 말할까-200자 책꽂이△오피니언-[특별기고]‘공정의 상징’ 선관위의 배신-[전문기자칼럼]국립현대미술관장 수난사, 이젠 끝나려나-[기자수첩]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인’ 아닌 ‘안전’-[e갤러리]포천 헌터 ‘플립-플로퍼’△피플-봉사는 ‘특별 이벤트’ 아닌 일상...계속 이어 나갈 것-‘AI 4대 석학’ 앤드루 응, 21일 서울서 무료 공개 강연-성금부터 수리 지원까지...경제계, 장마 피해 복구 앞장-‘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1년만에 내한-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수해복구 성금 5억원 전달-‘필즈상’ 허준이 교수 초청..호암재단, 내달 청소년 강연회-PC통신 ‘나우누리’ 만든 강창훈 전 사장 별세△사회-‘공자 물막이판’ 설치 안한 주민들...“지원 있는지도 몰라”-학교 급식실에 ‘로봇 요리사’-구광모 회장 “합의하에 상속”...세모녀 “유언장 존재 안해”-“이번 방학도 돌봄 탈락..결국 학원 뺑뺑이”-대전시, 9월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 무료-코로나 엔데믹 이후...마약범죄 3배 늘어
2023.07.18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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