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541건

  • 문체부 주간계획(4월 22~26일)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내주(4월 22~26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주간 장·차관 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 (비공개 및 엠바고 일정은 제외)◇주간 일정△4월22일(월)-11:30 세계기자대회 개막식(장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10:00 민생토론회 계기 동성로 팔공산 연계 행사(2차관, 대구광역시 팔공산 및 동성로)△4월23일(화)-10:00 제18회 국무회의(장관, 서울)-10:00 제18회 국무회의(2차관, 서울)-12:00 세계 책의 날(장관, 세종문회화관 1층 세종라운지)-15:00 언어문화 개선 위한 한국방송공사 업무협약(장관, 한국방송공사)-13:00 관광기념품 관련 업계 간담회(2차관, 관광공사 서울센터)△4월24일(수)-09:30 장관 주재 실국장회의(장관, 세종~서울 영상회의)-09:30 장관 주재 실국장회의(1차관, 세종~서울 영상회의)-09:30 장관 주재 실국장회의(2차관, 세종~서울 영상회의)-11:00 무화체육관광 정책이야기 ‘문화왔수다’(장관, 세종시)-17:30 한예종 연극단원 30주년 기념공연(장관, 한예종 서초캠퍼스-예술의전당 토월극장)-13:00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기념행사(2차관, 대구 사유원)△4월25일(목)-09:00 제17회 차관회의(1차관, 서울)△4월26일(금)-16:00 한국게임산업협회 창립20주년 기념행사(1차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18:00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2차관, 울산종합운동장)◇주간 보도계획△4월21일(일)-만화·웹툰작가 대상 저작권 이야기 콘서트 개최 -2024 여가친화기업 공모-K-콘텐츠 기업 공동 방한 상품 개발 사업 공모 결과 발표△4월22일(월)-‘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개막식 개최-“팔공산 보고 동성로까지” 도심과 등산을 연계한 관광 체험한다△4월23일(화)-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문체부-한국방송공사 업무협약 체결-한류 수용성과 문화다양성의 이해 포럼 개최-2024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개최-관광기념품 업계 간담회 개최△4월24일(수)-수어·점자 사용 환경 개선 등 보조사업자 공모-한예종 연극원 30주년 기념공연 개최-2024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기념행사△4월25일(목)-전국 국어문화원-국어책임관 공동연수회 개최-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모펀드 위탁운용사 최종 선정 결과 발표-시도교육청 및 대학 대상 교육여행 설명회 개최△4월26일(금)-재외 한국문화원 다양한 한국문화 전시행사 개최-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2024.04.20 I 김미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4월 22~26일)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4월 22~26일)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내주(4월 22~2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요일정 △22일(월) 국외출장(장관, 21~22일 일본)09:30 캐나다 통상장관 양자면담(통상본부장, 서울)10:00 한-캐나다 공동위(통상본부장, 서울)11:00 인공지능(JTC1/SC42) 국제표준 총회(통상본부장, 대한상의)13:30 기업현장 방문(통상본부장, 아모레퍼시픽)14:00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1차관, 과천)17:00 캐나다 기업인협회 (BCC) 면담(통상본부장, 서울)△23일(화) 09:00 암참 기업환경 세미나(통상본부장, 그랜드하얏트서울)10:00 국무회의(통상본부장, 1차관)13:30 통상추진위원회(통상본부장, 석탄회관)15:00 루마니아에너지장관 면담(장관, 서울)15:00 제1차 탄녹위 전체회의(2차관, 서울청사)16:00 랴오닝성 당서기 면담(통상본부장, 서울)△24일(수) 국외출장(장관, 24~29일, 체코·사우디)10:30 창원산단 50주년 기념행사(1차관, 창원)13:10 2024 한국원자력 연차대회 및 부산국제원자력 산업전(2차관, 부산 벡스코)14:00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 면담(통상본부장, 서울)△25일(목)국외출장(장관, 24~29일, 체코·사우디)09:00 이집트 수에즈운하청장 면담(통상본부장, 서울)09:00 차관회의(2차관, 서울청사)10:00 유통업계 물가 간담회(1차관, 대한상의)10:30 대외경제장관회의(통상본부장, 서울청사)12:00 국제대학원장 오찬 간담회(통상본부장, 서울)17:00 과학기술자문회의(1차관, 서울)△26일(금) 국외출장(장관, 24~29일, 체코·사우디)07:30 경총포럼(1차관, 서울)14:00 수출지역담당관회의(통상본부장, 서울)◇ 보도자료 △22일(월) 06:00 40여개국 대표단, AI 국제표준 제정 논의11:00 캐나다 무역사절단과 경제협력 강화방안 논의11:00 K-뷰티 수출 가속화 지원, 뷰티기업 현장 방문14:00 일본 첨단산업 투자 유치 성과15:00 한일 산업통상장관회담 개최 결과△23일(화) 06:00 한-체코 협력 강화를 위해 체코 방문06:00 한-캐나다 기업인 협력 네트워크 장 마련11:00 IPEF 공급망 협정 활용전략 본격 추진11:00 미국 테네시 주지사와 통상협력 방안 등 논의16:00 루마니아와 원전 등 에너지 협력 강화16:00 랴오닝성과 중국 진출 기업 지원방안 논의△24일(수) 10:30 창원 국가산단 50주년 기념식 개최11:00 한-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 협력 방안 논의11:00 한-독 R&D 및 디지털 전환 국제협력 체계 구축11:00 인공지능 국제표준 워크숍, 최신 정보교류의 장 마련△25일(목)06:00 유통업계 가격 인상 자제 당부06:00 이집트 수에즈운하청과 협력 방안 논의06:00 미국 국무부 경제·기업 담당 차관보와 경제통상 협력방안 논의 11:00 청년인재의 WTO 인턴십 진출 확대방안 논의11:00 네덜란드 인프라수자원부 차관,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차관 면담16:00 제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결과△26일(금) 06:00 한미일 수출통제 및 기술보호 공조 강화 협력06:00 그래핀·탄소나노튜브 등 국내 핵심기술 국제표준화 추진11:00 주요지역별 수출상황 및 리스크 점검11:00 통상환경변화에 따른 반덤핑제도 운영과제 논의
2024.04.20 I 윤종성 기자
투표자 검지손가락엔 잉크…막 오른 '세계 최대' 인도 총선
  • 투표자 검지손가락엔 잉크…막 오른 '세계 최대' 인도 총선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인구 14억명으로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로 불리는 인도에서 19일(현지시간) 연방하원 의원을 뽑는 총선의 막이 올랐다. 임기 5년의 연방하원 의원 543명을 선출하는 총선은 44일에 걸쳐 7단계로 28개 주와 8개 연방직할지에서 시행된다. 오는 6월 4일 결과가 발표되는데 2014년부터 집권 중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이 압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9일(현지시간) 인도 타밀나두주 티루반나말라이의 총선 1차 투표소에서 비슈누 나라얀 사바히트 힌두교 성직자가 투표를 마친 후 잉크로 표시한 손가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로이터)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는 총선 개시일인 이날 전국 102개 지역구에서 투표를 시작했다. 이어 4월 26일, 5월 7일·13일·20일·25일, 6월 1일 전국 지역구에서 차례로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처럼 선거일은 다르지만, 개표는 6월 4일 하루 동안 이뤄지고 결과도 당일 발표된다. 이번 총선 참여 유권자는 9억7000만명에 달한다. 히말라야 산악지역과 밀림, 사막 등 오지를 포함한 전국 105만여개 투표소에서 전자투표기를 이용해 한 표를 행사한다. 중복 투표 방지를 위해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검지손가락에 질산은을 넣은 특수 잉크로 투표 완료를 표시한다. 유권자 수가 10억명에 달할 만큼 그 수가 엄청난데다가 우리나라처럼 주민등록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아 서류 검증 외에 물감칠로 투표자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이다. 이 잉크는 당일엔 지워지지 않으며 보통 72~96시간 유지되고 최장 한 달까지 가는 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총선에서는 2014년부터 집권 중인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압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집권 인도국민당(BJP)이 주도하는 정치연합 ‘국민민주연합’(NDA)이 연방하원 전체 543석 가운데 4분의 3가량인 399석(73.5%)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현재 52석을 차지하고 있는 제1 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는 이번 총선에서 40석을 얻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인도는 의원내각제로 한 정당이나 정치연합이 총선에서 연방하원 과반의석(272석)을 차지하면 정부를 구성해 이끌어가는 구조다. 이에 BJP를 이끄는 모디 총리는 3연임이 유력하다.19일(현지시간) 인도 서벵골주 동부 알리푸르두아르 지역의 총선 1차 투표소에서 한 여성이 투표를 하기 전 손가락에 잉크를 묻히고 있다.(사진=로이터)모디 총리의 압승 전망에는 집권 기간 인도 경제성장률이 높았던 점 등 모디노믹스표 경제성적표가 좋았던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도는 2023∼2024 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도 약 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디 정부에 대해 저조한 일자리 창출 실적과 빈부격차 완화 실패 등 부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경제성장 등 긍정적인 요소가 이를 압도한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24세 실업률은 44.9%에 달했고 전체 실업률은 8.7%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힌두교 신자인 모디 총리가 ‘친힌두 행보’를 보인 것도 지지자를 결집하는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억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힌두교도를 감안해 유명 힌두사원 준공식에 참석하는 등 힌두 민족주의를 주창했다.모디 총리는 경제 성장에 집중, 현재 세계 5위 경제 대국인 인도를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강화, 복지 프로그램 확대 등을 여권의 총선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19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카이라나에서 열린 총선 1차 투표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소 밖에 줄을 서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2024.04.19 I 이소현 기자
보훈부, 6·25전쟁 가평전투 73주년…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 6명 방한
  • 보훈부, 6·25전쟁 가평전투 73주년…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 6명 방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가평전투 73주년을 계기로 영연방 4개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21명이 내주 한국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방한하는 참전용사는 6명이다.지난해 4월 26일 경기도 가평 영연방참전기념비에서 ‘영연방 가평전투 72주년 기념식’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 서울지방보훈청 제공(사진=연합뉴스)가평전투 직후 다친 동료를 부축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유명한 캐나다인 윌리엄 크라이슬러 씨, 6·25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연천 ‘후크 고지’ 전투에 참여한 영국인 빅터 스위프트 씨, 캐나다인 제라드 베시니엘 씨 등이다.가평전투는 1951년 4월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영연방군과 중공군이 벌인 전투로, 영연방군은 3일간의 격전 끝에 아군의 5배가 넘는 중공군을 상대로 승리했다.유가족으로는 6·25 전쟁 당시 경기 포천 일대에서 벌어진 자일리 전투 등에 참여한 뒤 사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캐나다인 윌리엄 스트래찬 씨의 동생 조지 스트래찬 씨를 포함해 15명이 방한한다.이들은 21일부터 26일까지 5박6일 한국에 머무르며, 판문점을 방문하고 임진강전투 기념식 참석, 유엔기념공원 참배, 가평전투 기념식 참석, 보훈부 장관 주관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한다.
2024.04.19 I 윤정훈 기자
우리금융, 자선경매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 지원
  • 우리금융, 자선경매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 지원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이달 초 창립기념일 이벤트로 실시한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우리금융은 지난 2일 지주사 창립 23주년에 맞춰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사에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를 오픈하고 자선경매 행사 ‘우리, 모두, 우리 선한경매’를 진행했다.이 행사를 위해 우리금융 광고모델 김희애, 아이유가 CF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을, 우리금융 후원 골프선수 임성재가 본인 사인이 각인된 퍼터를 기증했다. 또한 △골프선수 이준석, 조민규, 이정환, 박준홍, 권서연 △수영선수 김서영 △근대5종 선수 전웅태 등 우리금융 후원 스포츠 스타들도 애장품을 기증했다.경매에는 우리금융 그룹사 직원 약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경매대금 총액은 약 550만원에 달했다. 낙찰받은 직원들은 굿윌스토어에 직접 대금을 납부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받았다.한편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2024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굿윌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때도 참가 선수들의 애장품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등 우리금융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2024.04.19 I 정두리 기자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크루세이드’ 영상 공개
  •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크루세이드’ 영상 공개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대규모 전쟁 ‘크루세이드’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개 영상에서는 크루세이드 참여 일정과 영지 종류 등 25일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사진=위메이드)크루세이드는 전 서버 연합이 참전하는 대규모 영지 점령 전쟁 콘텐츠다. 시즌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만 입장할 수 있다. 연합장과 부연합장은 부대를 생성하고 부대원을 영지에 배치하며 전략을 구성해야 한다. 준비를 마치면 배치된 부대원들은 크루세이드 진출권을 두고 입찰 경쟁을 벌인다. 가장 많은 입찰금을 지불한 부대는 진출권을 획득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크루세이드는 △소형 영지 백작령(20 대 20) △중형 영지 공작령(50 대 50) △대형 영지 교황령(250 대 250) 등 총 3가지로 구분된다. 백작령과 공작령에서는 깃발 쟁탈전이 진행되며, 일정 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제한 시간 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또한 부대원은 외성 전투, 시가전, 내성 전투로 구성된 교황령에서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전쟁에 승리한 연합에게 세금으로 누적된 다이아와 각종 보상을 지급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오는 24일까지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2024.04.18 I 김가은 기자
중국·베트남 도시들과 우호협력 다지고 판로개척 나선다
  • 중국·베트남 도시들과 우호협력 다지고 판로개척 나선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 경제사절단이 오는 21일 6박7일의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청사에서 현안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 국외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이다. 또 대전 의료관광 및 대전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사 현장도 방문한다.우선 21일 첫 일정으로는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유럽, 미국 도시 등 자매도시들의 조형물과 대전시 상징조형물이 조성될 부지를 미리 관람하고, 난징대에 유학 중인 대전 출신 대학생들과 부자묘관광지에서 대전시 관광사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난징시장과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해 과학도시 대전 상징 조형물을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설치할 디자인을 결정하게 된다. 23일에는 시안시의 대한민국 광복군 기념공원에 들려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시안시청을 방문해 시안시장과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한 면담을 나눈다.25일에는 베트남으로 이동해 빈증성 당서기, 인민위원장을 만나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신규 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대전기업 소개 및 기업 건의사항 협의한다. 26일에는 베트남에 대전의 의료관광 홍보와 대전한의사회에서 의료봉사 중인 진료소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7일 귀국한다. 이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에 방문 도시 대표단과 공연단을 초청해 글로벌 축제를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베트남에 대전기업들의 진출을 위한 대전시가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I 박진환 기자
제주항공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 7주년…日평균 1300명 이용
  • 제주항공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 7주년…日평균 1300명 이용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주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樂)’이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았다.(사진=제주항공)모두락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카페와 네일아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락 장애인 직원 수는 설립 당시 19명으로 시작해 현재 48명으로 △사무직(1명) △바리스타(25명) △네일아티스트(9명) △헬스키퍼(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증장애인은 37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77%를 차지한다. 근속연수는 평균 4년 9개월로 설립 당시 입사 인원 19명 중 12명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입사자 및 만 60세 이상 촉탁직을 제외한 35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모두락’은 사람들이 다정하게 모여있는 모습을 뜻하는 제주 사투리 ‘모드락’을 활용한 명칭으로 실제로 하루 평균 1300여명의 임직원이 모두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설립 이후 7년간 모두락 카페에서 제조된 음료는 총 147만 6700여잔을 기록했으며, 네일아트는 3만 3800여명, 헬스케어는 1만 11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락 서비스에 대한 사내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8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임직원들로부터 회사의 좋은 복지 서비스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모두락 직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며 편견 없는 일터를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우유팩 다시 쓰기, 커피 찌꺼기 재활용 등 ESG경영에도 동참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함께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18 I 공지유 기자
세계 최대 미술축제 '베네치아 비엔날레' 개막…7개월 여정 시작
  • 세계 최대 미술축제 '베네치아 비엔날레' 개막…7개월 여정 시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 최대·최고의 현대미술 축제이자 ‘미술 올림픽’으로 불리는 베네치아(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이 17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날 사전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4일까지 7개월의 일정을 시작한다. 베네치아비엔날레는 예술감독이 직접 기획하는 국제전(본전시)과 국가별로 대표작가를 선보이는 국가관 전시로 구성된다. 1895년 시작해 60회를 맞은 올해 본전시는 19세기 조선소 자리인 아르세날레에서 열린다. 브라질 큐레이터 아드리아노 페드로사가 예술감독을 맡았고 주제는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Stranieri Ovunque-Foreigners Everywhere)이다.지난 ‘베네치아엔날레’ 한국관 전경(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본전시에는 332명(팀)이 초대됐다. 한국 작가로는 여성 조각가 김윤신(89)과 소수자의 존재를 가시화해 온 이강승(46)이 참여한다. 작고한 화가 이쾌대(1913∼1965)와 장우성(1912∼2005) 작품도 본전시에서 소개된다.국가관 전시에는 처음 참가하는 베넹과 에티오피아, 동티모르, 탄자니아 등 4개국을 포함해 88개국이 참여한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참여하지 못했던 러시아는 올해도 국가관 전시에 불참한다. 한국은 야콥 파브리시우스 덴마크 아트 허브 코펜하겐 관장과 이설희 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큐레이터가 공동 예술감독을 맡아 구정아 작가의 개인전 ‘오도라마 시티’를 선보인다. 구 작가는 입양아, 실향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도시·고향에 얽힌 향 이야기 600여편을 수집했다. 이후 25명의 기억을 선정하고 향수업체 논픽션과 협업해 개발한 17개 향을 한국관에서 소개한다.베네치아 곳곳에서는 베네치아비엔날레 재단의 공식 승인을 받은 병행 전시 30건도 열린다. 이 중에는 한국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 4건도 포함됐다. 한국 추상의 선구자인 유영국(1916∼2002)의 첫 유럽 개인전과 올해 창설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의 아카이브 특별전 ‘마당’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관 건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모든 섬은 산이다’도 열린다. 한국관은 1995년 건립돼 내년이 30주년이지만, 올해 미술전 기간에 기념전을 열기로 했다. 12세기 건축물인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1995년 첫 한국관 전시 참여 작가부터 2022년 참여 작가까지 36명(팀)의 당시 전시작과 전시작을 재제작한 작품, 전시작을 바탕으로 한 신작 등을 소개한다. 공식 개막일인 20일에는 황금사자상 국가관상·최고작가상, 본전시에 초대된 35세 이하 젊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은사자상, 국가관·본전시 특별언급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2024.04.17 I 이윤정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공연, 유준상·박은태 등 출연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공연, 유준상·박은태 등 출연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캐스팅을 15일 공개했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 (사진=EMK뮤지컬컴퍼니)‘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창작뮤지컬이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다룬 작품이다. 2014년 초연 이후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한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이 캐스팅됐다. 유준상은 2014년 초연과 2014년 재연에 출연했으며 오랜만에 빅터 역으로 출연한다. 신성록은 이번이 첫 ‘프랑켄슈타인’ 출연이다.빅터를 만난 뒤 그의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 괴물 역의 1인 2역에는 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이 캐스팅됐다. 박은태는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 한 ‘프랑켄슈타인’의 대표 배우이다. 이해준, 고은성은 ‘프랑켄슈타인’에 처음 출연한다.빅터의 약혼자 줄리아 역은 선민·이지혜·최지혜가 맡는다. 빅터의 유일한 가족 엘렌 역으로는 전수미·장은아·김지우가 출연한다. 이밖에도 이희정(슈테판 역), 김대종·신재희(룽게 역)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2024.04.17 I 장병호 기자
롯데백화점, 지구의 날 맞아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플로깅 행사 접수
  • 롯데백화점, 지구의 날 맞아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플로깅 행사 접수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백화점이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슈퍼 해피 플래닛’의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5월 25일(토) 전국 16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 미술대회는 롯데백화점과 환경부, 환경재단이 1979년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이제는 2023년까지 누적 참가자만 14만명에 달할 정도로 롯데백화점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미술대회는 사전 접수(4/16~4/21)와 본 접수(4/22~5/4)로 나눠 1만 5천명의 어린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사전 접수로 신청하는 참가자들에겐 롯데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는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접수비는 6000원이다. 참가비의 절반은 환경재단 기부금으로 쓰인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두 개 부문에서 총 327명의 어린이에게 표창 및 수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온 가족이 미술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체험 콘텐츠도 준비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해 큰호응을 불러일으킨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캐릭터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보물찾기 게임’, ‘비눗 방울 놀이’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백화점에서 자체 개발한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가 미술대회 현장 및 체험 콘텐츠 행사장에서 어린이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리얼스 캠페인 등 다양한 방면의 ESG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1등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ESG 경영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7 I 신수정 기자
곧 軍 인사…해병대사령관 교체 '관심', 공군 중장 첫 전략사령관
  • 곧 軍 인사…해병대사령관 교체 '관심', 공군 중장 첫 전략사령관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2024년 상반기 군 장성 인사가 이르면 다음주 예정된 가운데, 고(故) 채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교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군 인사는 24~25일께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 대상자는 중장과 소장으로 전해졌다. 해병대사령관의 법적 임기는 2년이다. 김 사령관은 지난 2022년 하반기 인사에서 중장 진급해 12월 사령관에 취임했기 때문에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하지만 군 내에선 2년 임기의 지휘관은 관례상 1년 6개월여 만에 교체되더라도 임기를 채운 것으로 간주한다. 이번 인사부터 김 사령관도 교체 대상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채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도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해병대사령관의 2년 임기 보장을 거듭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전날 열린 해병대 창설75주년 기념식 서면 축전에서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김계환 사령관을 중심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기동부대로 발전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15일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창설 제75주년 및 해병대사령부 발안 이전 3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해병대)그러나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찬성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 특검 도입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김 사령관은 지금도 법정에 불려다니며 리더십에 상당한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 특검 수사까지 받을 경우 해병대 지휘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군 내·외에서 교체 필요성을 제기하는 이유다. 교체가 현실화 될 경우 김 사령관 한 기수 후배인 조영수 소장(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발탁이 유력하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 육군은 5~6명의 중장을 배출할 것으로 보인다. 육군사관학교장·교육사령관·군수사령관과 3·5·7군단장이 인사 이동 대상자다. 국방정보본부장 역시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해 육사48기 출신들은 2차 중장 진급자까지 배출해 최순권 소장(한미연합군사령부 군수참모부장) 정도가 군수사령관 발탁 가능성이 점쳐진다. 중장 진급 주력 기수는 49기로 김수광 소장(국방부 방위정책관), 김흥준 소장(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이승오 소장(합참 작전부장), 최성진 소장(육군본부 정책실장) 등이 후보군이다. 여기에 비(非)육사 출신도 한 명 정도 중장 진급이 예상된다. 육군 소장 진급자는 5명의 사단장을 포함해 11명 가량 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1월 육군 소장 진급자 14명 중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이었던 박진희 소장 등 육사 51기가 9명에 달했다. 이번 인사에선 51기 2차 진급자와 52기 1차 진급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군의 경우 해사45기와 46기에서 각 1명씩 중장 진급자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의 경우에는 공사39기와 40기에서 2~3명의 중장이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군 중장은 하반기 창설 예정인 전략사령부의 초대사령관으로 내정돼 있어 이번 상반기 인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24.04.16 I 김관용 기자
"함께 뛰고 후원해요" 마라톤 대회 참가한 지평 구성원들
  • "함께 뛰고 후원해요" 마라톤 대회 참가한 지평 구성원들[따전소]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예전에는 10km는 가끔 뛰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10km를 뛰는데 세어보니 10년만이네요. 달리기를 통해서 건강도 챙기고 또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상당히 뜻깊은 일 같습니다. 지난해보다 참여인원도 많이 늘어서 좋습니다.”(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법무법인 지평 구성원 70여명이 휴일인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에 모였다. 지평 변호사와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본사 사무실·회의실이 아닌 여의도공원에서, 정장이 아닌 운동복을 입고 모인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다. 이들은 이날 ‘소외계층돕기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지난 14일 소외계층돕기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법무법인 지평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 제공.임성택(사법연수원 27기) 대표변호사는 다음 달 해병대 입대를 앞둔 막내아들과 함께 10km 코스에 참가했다. 양영태(24기) 대표변호사 등 배우자, 자녀, 연인 등과 동반 참가한 지평 구성원들은 사무실이 아닌 야외에서 서로 반갑게 안부 인사를 나눴다. 사무실에서는 각자 업무에 쫓기다보니 소통하는 범위가 제한적이지만 이런 공익활동을 통해 구성원간 새로운 소통의 기회도 만들어졌다. 올해부터 지평 공익위원회 위원을 맡은 문수생(26기) 변호사는 지평에 합류한 2018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참가했다. 문 변호사는 “공익활동이라는 것은 사익과 대비되는 개념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충만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머리에 있는 것(공익활동에 대한 생각)을 가슴으로, 가슴에 있는 것을 손하고 발로 가져와야 하는데 오늘 마라톤대회가 바로 손과 발로 하는 공익활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평은 지난 2018년과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단체 팀으로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가족을 포함해 총 32명의 인원이 대회 4개 종목(하프마라톤 1명, 10km 4명, 5km 2명, 5km 걷기 25명)에 도전했다. 올해는 70명이 참가해 인원이 2배 이상 늘어났다. 지평 구성원들의 참가비 전액은 지평이 후원하고 있는 겨레얼학교의 두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행복한가게가 주최하는 이 마라톤대회는 참가비 전액을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한다. 30명 이상 신청하는 단체의 경우 장학금을 후원할 대상아동을 직접 추천할 수 있다. 그 대상아동이 성년이 될 때까지 해당 단체와 행복한가게가 합심해 후원하는 방식이다.강혜련 지평 차장은 “지평이 추구하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돕는 자매결연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느껴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며 “참가비 전액을 소외계층대상 아동들에게 성인이 될 때까지 장학금으로 후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2011년 9월 설립된 겨레얼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과 북한이탈주민 2세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단체다. 탈북청소년들과 탈북 2세 자녀들을 대상으로 디딤돌대안교육과 복지사업, 탈북청소년들에게 교육공백으로 생긴 정착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도권 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는 기숙사형 교육기관이다. 지평은 겨레얼학교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지평은 설립 첫 해인 2000년에 국내 로펌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공익위원회를 만들었다. 장애인·사회적경제·기업 공익·국제 인권·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소송, 공익자문, 공익연구 사업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이 후원해 설립된 사단법인 두루는 올해 9월 설립 10주년을 맞이한다.
2024.04.15 I 성주원 기자
신동엽·수지·박보검, 60주년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 신동엽·수지·박보검, 60주년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 신동엽(왼쪽부터) 수지 박보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믿고 보는 백상예술대상 MC’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올해도 함께 진행 호흡을 맞춘다. 신동엽·수지·박보검은 5월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60회 백상예술대상’ MC를 맡는다. 신동엽이 백상 MC를 맡는 건 이번이 열 번째다. 50회부터 52회까지 MC로 활약했고, 54회부터 올해 60회까지 7년 연속 무대에 올라 시상식의 중심을 잡는다. ‘백상의 아이콘’ 수지도 관전 포인트다. 수지는 9년 연속 백상 진행을 맡는다.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중이지만, 바쁜 일정 중에도 백상과의 의리를 이어간다는 전언이다.‘백상의 얼굴’ 박보검에게도 시선이 집중된다. 여섯 번째 백상 MC 마이크를 잡는 박보검은 대중들에게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참석한 후보들과 수상자에겐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네며 시상식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진행자다.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주는 그는 올해도 시청자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킬 예정이다.세 사람의 백상 MC 경력만 도합 25년이다. 이제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차진 호흡을 자랑한다. 6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를 맞이하는 이번 백상예술대상을 이끌어갈 베테랑 MC, 신동엽·수지·박보검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60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2024.04.15 I 김가영 기자
베리베리 멤버들의 '띵곡' 플레이리스트는?
  • 베리베리 멤버들의 '띵곡' 플레이리스트는?
  • (사진=젤리피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그룹의 매력을 깊게 만나볼 수 있는 ‘띵곡’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베리베리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현, 연호, 용승, 강민 멤버들이 각자 뽑은 플레이리스트와 음악을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공개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공개된 영상에서 베리베리는 봄에 들으면 좋을 그룹의 명곡 리스트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리스트, 하이틴의 달콤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리스트 등 멤버별로 주제에 따라 곡을 선정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했다.플레이리스트 영상에는 데뷔앨범 ‘베리-어스’(VERI-US)부터 최근 발표한 앨범 ‘Liminality - EP.DREAM’까지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로 베리베리의 띵곡들을 A부터 Z까지 섬세하게 담아내 감동을 선사했다.멤버들의 소탈한 모습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각기 다른 소품과 디자인으로 꾸며진 방에서 음악을 듣는 모습들을 자유롭게 담아내 평소의 일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멤버 계현은 음악을 듣는 자신의 모습을 안무와 함께 휴대전화에 담기도 했으며, 멤버 연호는 청소광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주변을 꼼꼼하게 정리했다.멤버 용승은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는 모습으로 진지한 무드를 드러냈으며, 멤버 강민은 토스트를 먹는 모습부터 보드게임을 즐기는 소탈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띵곡 플레이리스트 공개로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베리베리는 내달 12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4 베리베리 팬미팅 투어 고 온’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에는 5월 25일 홍콩, 6월 1일 도쿄, 6월 14일 뉴욕, 6월 16일 시카고, 6월 18일 미니애폴리스, 6월 20일 애틀랜타, 6월 21일 포트워스, 6월 23일 로스엔젤레스, 7월 6일 타이페이 등 미주 및 아시아 공연을 이어간다.베리베리 띵곡을 직접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2024 베리베리 팬미팅 투어 고 온’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2024.04.15 I 윤기백 기자
훈장받은 6·25 참전유공자…현충원 안장 거부된 이유는
  • 훈장받은 6·25 참전유공자…현충원 안장 거부된 이유는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훈장을 받은 6·25 참전 유공자라 하더라도 탈영 등으로 부대를 이탈한 사실 등이 인정된다면 국립묘지 안장 거부 처분은 위법하지 않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6·25 참전 유공자 A씨의 유족들(원고)이 국립서울현충원장(피고)을 상대로 제기한 국립묘지 안장 비대상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6·25 참전 유공으로 화랑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미국 동성훈장(Bronze Star Medal)을 받았다. 전역 후엔 외교부장관·국무총리 비서실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했고 그 공로로 홍조근정훈장도 받았다. 그밖에 은성무공훈장, 국제연합헌장옹호공훈, 6·25사변종군기장, 6·25전쟁 정전60주년기념 호국영웅장 등을 수여받았다. A씨는 1988년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데 이어 전공사상군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2022년 A씨가 사망하자 유족들은 고인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해달라고 신청했다. 서울현충원은 A씨의 탈영 등 병적이상 기록을 발견하고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했다. 심의위원회는 A씨가 ‘국립묘지의 영예성을 훼손한다고 인정한 사람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안장 비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에 A씨 유족들은 “고인의 각종 훈포장 수상이력 및 국가유공자 선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탈영 기록은 믿을 수 없는 단순 오기에 불과하다고 봐야 한다”며 “심의위원회의 처분은 정당성과 객관성을 현저히 결여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원고들의 청구가 이유없다고 보고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복수의 병적자료에 고인이 약 9개월간 탈영했다가 복귀하고 약 1개월간 전입부대에 도착하지 않은 사실 및 그러한 사실의 근거가 된 명령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단지 전역 후 무사히 공직생활을 했다는 사정만으로는 병적자료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기재돼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어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 운영규정은 병적사항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영예성 훼손여부의 참작사유로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며 “고인이 군복무기간 중 부대를 무단 이탈한 기간이 약 10개월로 결코 짧다고 보기 어렵고, 이탈을 정당화할 만한 다른 특별한 사정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인을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것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며 “고인을 안장 비대상자로 결정한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처분이 사실을 오인하거나 현저히 객관성을 결여하는 등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서울행정·가정법원 전경. (사진=백주아 기자)
2024.04.14 I 성주원 기자
남진·심수봉·설운도, '트롯뮤직어워즈 2024' 빛냈다…레전드 존재감
  • 남진·심수봉·설운도, '트롯뮤직어워즈 2024' 빛냈다…레전드 존재감
  • 왼쪽부터 남진, 심수봉, 설운도(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트롯 레전드 남진, 심수봉, 설운도가 ‘트롯뮤직어워즈 2024’ 무대에 섰다.지난 12일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 ‘트롯뮤직어워즈 2024’ 시상식에는 가수 남진, 심수봉, 설운도가 참석했다.심수봉은 히트곡 ‘백만송이 장미’를 열창하며 시상식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심수봉은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며 “이 상은 저 혼자 받는 것이 아닌 모든 분들과 함께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골든레코드의 주인공은 설운도였다. 그는 “트롯의 위상을 높여준 시청자들과 방청객들 그리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 설운도는 롤모델 남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축하무대로 ‘사랑이 이런 건가요’와 ‘마지막의 사랑’을 열창했다.남진은 ‘나야 나’와 신곡 ‘다 내탓이오’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심수봉에 이어 두 번째 ‘명예의 전당’ 수상 영예를 안았다. 남진은 “오랜만의 수상에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팬들의 사랑에 후배들과 함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남진은 “60주년을 맞이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해 좋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남진은 오는 5월 8일 63컨벤션센터에서 디너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수봉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25일 대구 천마아트센터를 시작으로 6월 9일 대전 우송대학교 서캠퍼스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투어를 확정했다. 설운도 또한 방송 출연 및 각종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04.13 I 최희재 기자
'데뷔 50주년' 김연자. 'KBS프리미어 더글로리' 출격…한류 트롯 저력
  • '데뷔 50주년' 김연자. 'KBS프리미어 더글로리' 출격…한류 트롯 저력
  •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한류 트롯 여왕 김연자가 KBS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13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김연자가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5일 KBS에서 김연자 더글로리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KBS프리미어 김연자 더글로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BS가 준비한 특집 방송이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이하는 김연자가 주인공으로 나서 가족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김연자는 전 세대 음악 팬들이 사랑하는 한류 트롯 여왕이다. ‘아침의 나라에서’, ‘수은등’, ‘천하장사’, ‘10분 내로’, ‘진정인가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50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트롯 주류 시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2016년 발매한 ‘아모르파티’를 통해 MZ세대까지 사로잡았다.올해 김연자는 ‘쑥덕쿵’과 ‘정든님’으로 호흡을 맞춘 최신규 대표의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전격 합류하며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김연자의 전천후 음악, 공연,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실력 있는 후배 가수들의 발굴 및 양성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KBS프리미어 김연자 더글로리’는 오는 5월 25일 KBS2를 통해 방송되며, 추후 순차적으로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4.04.13 I 최희재 기자
전통기술 이수자 4인, 숙소·활동비 지원…'창의공방 레지던시'
  • 전통기술 이수자 4인, 숙소·활동비 지원…'창의공방 레지던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 전통기술 분야 이수자 4인을 선정해 국립무형유산원 내에 작업공간과 숙소, 창작활동비, 재료 등을 지원하는 ‘2024년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이하 ‘창의공방’)를 운영한다.2014년부터 시작된 ‘창의공방’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전승자를 대상으로 하는 입주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이종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안유진, 박선희, 윤순일(사진=문화재청).올해 창의공방 참가자는 지난 2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매듭장 이수자 박선희 △화각장 이수자 이종문 △소목장 이수자 윤순일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3월 25일 국립무형유산원에 입주를 완료했다.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전문가 자문, 관련 분야의 교류 활동 등을 거쳐 각각 오늘날의 쓰임과 아름다움에 맞게 전통공예를 재해석한 창작 작품 3종을 제작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입주 기간 동안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는 전통공예 작품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올해 창의공방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은 10월 말 개최 예정인 결과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2월에는 작품을 소개하는 결과도록을 발간하고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2024.04.12 I 이윤정 기자
서울, 13일 포항전서 ‘원클럽맨’ 고요한 은퇴식 개최
  • 서울, 13일 포항전서 ‘원클럽맨’ 고요한 은퇴식 개최
  • FC서울이 오는 13일 포항전에서 고요한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사진=FC서울[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FC서울이 ‘원클럽맨’ 고요한의 은퇴식을 개최한다.서울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안방 경기를 치른다.서울은 이날 경기를 ‘ONE CLU13MAN 고요한데이’로 지정하고 은퇴식과 그의 등번호 13번의 영구결번식을 진행한다. 서울은 4월 13일에 은퇴식과 영구 결번식을 진행하는 배경에 대해 “41년 구단 역사상 최초 영구결번으로 결정된 13번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서울은 서울을 넘어 K리그에서 20년간 한 팀에서만 뛴 유일한 선수다.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 366경기, FA컵 25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55경기 등 통산 446경기에 나서 40득점 39도움을 기록했다.우승 경력도 화려하다. K리그 우승 3회(2010·2012·2016년), FA컵 우승 1회(2015년), 리그컵 우승 2회(2006·2010년) 등 총 6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구단 최초로 3시즌 연속 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서울은 “2024년은 구단이 서울로 연고 복귀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공식 서포터즈인 ‘수호신’이 탄생한 지 2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라며 “고요한은 FC서울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시대를 처음부터 함께한 선수로 그의 은퇴는 구단과 모든 팬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라고 소개했다.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고요한 특별존을 마련해 그의 개인 소장 트로피와 사진 등을 전시한다. 또한 13번 상징하는 현판과 등번호 13 조형물로 영구결번을 기념하는 포토존을 설치한다. 이날 경기 지류 티켓 역시 고요한데이 기념 티켓으로 배포된다.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은 경기 전과 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 전에는 은퇴기념패와 기념 선물 전달식과 함께 고요한의 시축을 진행한다. 장내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전달되는 상품들도 고요한이 직접 준비한 애장품들로 준비된다. 경기 후에는 본격적인 은퇴식과 영구결번 선포식이 진행된다.서울 공식 서포터즈 수호신도 직접 디자인한 대형 통천과 함께 팬들에게 응원 카드를 제작, 배포해 은퇴식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전반 13분에는 ‘13번 영구결번’을 기리는 의미로 1분간 기립박수를 보내며 그의 은퇴를 기념할 예정이다.
2024.04.10 I 허윤수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