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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 D-Day' SK바이오사이언스…확약비중 아쉬워도 '대어'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9일과 10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 나선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최상단인 6만5000원에서 결정됐고 수요예측 경쟁률은 유가증권시장 역대 최고 수준인 1275.47대 1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절반 수준으로 SK바이오팜에 비해서는 낮지만 최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IPO 시장 초대어 청약 경쟁률은 치열할 전망이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 수요예측 경쟁률은 1275.47대 1을 기록해 유가증권시장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 최근 주요 상장 기업들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명신산업(009900) 1195.69대 1 △솔루엠(248070) 1167.55대 1 △빅히트(352820) 1117.25대 1 △교촌에프앤비(339770) 999.44 대 1 등이었다. 지난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렸던 SK바이오팜(326030)(835.66대 1) 수요예측 경쟁률도 넘어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확약 비중은 58.54%,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와 신청수량은 각각 857곳과 96억4682만8500주다. 기간별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와 신청수량을 살펴보면 △6개월 확약 13.64%(21억9403만4000주) △3개월 확약 22.33%(35억9576만4000주) △1개월 확약 20.16%(32억4645만6500주) △15일 확약 3.79%(6억1057만4000주)이다. 지난해 상장한 SK바이오팜의 의무보유확약 비중 81.15%(79억6643만8986주)다. 기간별로 살펴보면, SK바이오팜의 경우 △6개월 확약 41.27%(40억5164만3000주) △3개월 확약 31.29%(30억7174만3000주) △1개월 확약 7.15%(7억154만6986주) △15일 확약 1.44%(1억4150만6000주)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6개월, 즉 장기 확약 비중은 SK바이오팜에 비해 낮은 편이다. 확약 건수가 많을수록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우호적으로 본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곽성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장기 확약 비중이 높은 것은 기관들이 해당 기업 투자에 대해 비교적 안전하게 보고 있다는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는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증시 변동성이 커진 점도 확약 비중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도 내놓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예컨대 SK바이오팜 상장 당시) 증시 우상향 폭이 컸던 것과 비교해 최근 증시는 단기 변동성이 커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SK바이오사이언스의 외인 투자자 신청 비중이 비교적 높은 점도 두드러진다.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외 기관 투자자 신청수량을 살펴보면, 국내는 130억1682만3000주(80.85%), 해외는 30억8274만214주(19.15%)로 총 160억9956만3214주다. SK바이오팜은 국내 95억6776만4000주(97.47%), 해외(2억4871만4096주(2.53%)로 총 98억1647만8096주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당사의 경우 글로벌 수출 백신과 위탁생산 부문의 수익이 실질적으로 발생하는 시점에 이뤄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모자금은 앞서 밴드 상단인 6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국내 기관은 상당수가 밴드 상단인(6만5000원)을 넘겼다. 국내 기관의 밴드 상단초과 비율은 83.34%며, 밴드 상단은 12.63%, 미제시 4.03%로 집계됐다. 해외 기관은 밴 드상단초과 69.23%, 밴드 상단 30.77%다. 앞서 시장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생산량 대비 기업가치를 비교하는 EV/Capacity 공모가 산정 방식을 두고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회사의 위탁생산 사업은 공모가 산정을 위해 선정한 글로벌 위탁생산(CMO) 기업 론자 그룹,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우시 바이오로직스 3곳 대비 아직 초기 단계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쟁점이 됐던 CMO 사업 수익이 지난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며 관련 사업 확대를 감안했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활용해 바이오 CMO 사업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 CMO 사업을 확장하고, 미국·유럽 시장 진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해외 글로벌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cGMP) 생산설비 확보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글로벌 백신 제조사들과 사업 기회가 확대된 점이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아직 CMO·위탁생산개발(CDMO) 사업 수익 예측은 어렵지만 확장성은 기대된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9~10일 청약을 거쳐 오는 18일 상장될 예정이다.
- [증시캘린더]이번주(3월 2주)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청약 등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번 주에는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의 코스닥 신규상장이 예정돼 있다. 이어 싸이버원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상장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청약이 예정돼 있다. 다음은 이번 주(3월8~12일) 주요 증시 일정이다.◇ 3월8일(월)△라이프시맨틱스 수요예측 개시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9000~1만2500원 -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90억~125억원-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바이오다인 일반청약 개시일 - 암 조기진단 장비 및 시약·키트 제조업체 - 확정 공모가는 3만원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2만2500~2만8700원) 초과-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300억원- 주관사는 대신증권(003540)△티에스아이(277880), 무상증자 권리락 실시일-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기준가 8750원△아이큐어(175250), 무상증자 권리락 실시일-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기준가 4만6350원△글로벌텍스프리(20462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3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2806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문양근 씨 외 5인-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2.62%에 달하는 신주 총 124만7323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24일△엔지켐생명과학(18349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6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기타주식 총 7만9373주를 발행하며 1주당 발행가액은 8만190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수성자산운용주식회사 등- 전환비율은 1대 1이며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2년 3월8일~2026년 3월7일◇ 3월9일(화)△나노씨엠에스 코스닥 신규 상장-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확정 공모가는 2만원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1만4500~1만8500원) 초과- 청약 경쟁률은 1243.48대 1로 총 공모주식수는 80만주, 공모금액은 160억원 △제노코 수요예측 개시일-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2만7000~3만3000원 - 총 공모주식수는 49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132억~162억원- 주관사는 DB금융투자(016610)△자이언트스텝 수요예측 개시일-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9000~1만1000원 - 총 공모주식수는 140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126억~154억원-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청약 개시일 -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로 유가증권 상장 위한 일반 청약 개시-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4만9000~6만5000원이며 총 공모주식수는 2295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조1245억~1조4917억원-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006800), SK증권(001510), 삼성증권(016360), 하나금융투자 ◇ 3월10일(수)△매직마이크로(12716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3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267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제노팜코리아홀딩스,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6.85%에 달하는 신주 총 1310만8614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29일◇ 3월11일(목)△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코스닥 신규 상장-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확정 공모가는 1만2400원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8700~1만2400원) 초과 - 청약경쟁률은 126.06대 1로 총 공모주식수는 735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911억4000만원△싸이버원 코스닥 신규 상장-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확정 공모가는 9500원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7600~8300원) 초과 - 청약 경쟁률은 1880.43대 1이며 총 공모주식수는 136만1000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129억원△라이프시맨틱스 일반청약 개시일 -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9000~1만2500원이며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90억~125억원-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GV(04589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50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박근진 씨 외 4인,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26.64%에 달하는 신주 총 2000만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31일△해성산업(034810), 일반공모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107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만1830원- 일반공모는 오는 8일까지 실시하며 주관회사는 대신증권-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50.3%에 달하는 신주 총 911만3881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23일◇ 3월12일(금)△대한항공(003490), 일반공모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일 331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정정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만9100원-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00%에 달하는 신주 총 1조7361만1112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24일△시티랩스(13905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702원으로 발행대상자는 PSI International Inc,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1.28%에 달하는 신주 총 712만2507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31일
- GC녹십자셀, 국내 최초 세포치료제 전문 CDMO 도약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국내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제조기업 중 최초로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신설된 내용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처리, 공급하기 위해서는 해당 허가가 필요하다.즉, 세포치료제의 경우 그 원료가 인체 혹은 그 외 세포나 조직에서 추출해야해 세포치료제 위탁생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와는 별개로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 GC녹십자셀은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국내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세포치료제 생산이 가능하다.이미 2020년 매출 중 미국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GC녹십자랩셀 등의 CDMO 매출이 전년대비 524%나 급증했고, 2021년에도 CDMO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 이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이번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통해 국내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세포치료제 CDMO사업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셀센터(Cell center)는 세포치료제 생산에 최적화된 cGMP수준의 첨단 설비 및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고도화된 관리 및 생산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세포치료제 생산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CAR-T치료제의 등장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세포치료제 CDMO분야가 주목받고 있으며, GC녹십자셀은 그동안 세포치료제의 허가, 생산, 판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세포치료제 전문 CDMO사업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셀은 2020년 이뮨셀엘씨주 매출액 356억원 달성했고, 고형암 대상의 CAR-T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 [증시캘린더]이번주(3월 1주) SK바이오사이언스 수요예측 등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이번 주에는 올해 첫 바이오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수요예측에 들어간다. 또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네오이뮨텍 등 코스닥 바이오 종목들도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은 이번 주 (3월 1~5일) 주요 증시 일정이다. ◇ 3월 1일(월)- 3.1절로 휴장◇ 3월 2일(화)△바이오다인 수요예측 - 암 조기진단 장비 및 시약·키트 제조업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 - 1999년 설립 이후 액상세포검사 분야에서 전문성 쌓아옴, 2013년에는 자체 개발한 ‘블로윙 테크놀로지’로 기술력 입증, 현재 해외 25개국에 장비와 소모품 등을 수출하고 있음. - 총 100만주 공모, 주당 공모 희망밴드는 2만2500~2만8700원, 수요예측 후 8~9일 청약 실시 예정.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공모 청약-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P) 전문 제약사로, 유가증권시장 피비파마(950210)(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계열사. - 총 735만주 공모, 공모가는 희망밴드(8700~1만2400원)의 최상단인 1만2400원, 성장성 추천 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 △피비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로 변경상장- 지난달 상장한 피비파마(950210), 종목약명을 ‘피비파마’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로 변경해 2일부터 거래될 예정.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의 종목명 통일, 사업영역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서 종목약명 변경 결정. △싸이버원 공모 청약- 2005년 설립된 보안관제, 보안컨설팅 등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 싸이버원이 2~3일 양일간 일반 공모 청약 실시- 공공, 금융, 기업 등 전 분야에서 1600여개의 보안 관련 사업 레퍼런스 보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재계약률이 93% 수준으로 높다는 것이 강점이며, 설립 후 16년 연속 흑자 및 무차입 경영 실현중. - 총 136만1000주 공모, 일반 청약 물량은 전체의 25%인 34만250주, 공모가는 희망밴드 7600~8300원의 최상단 초과한 9500원, 주관사는 키움증권(039490). ◇ 3월 3일(수)△한전기술(052690) 임시주주총회 - 3월 3일 한국전력기술 경상북도 김천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 소집. - 비상임이사 선임의 건, 46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논의할 예정. ◇ 3월 4일(목)△SK바이오사이언스 수요예측- 2018년 SK케미칼(285130) 백신 사업부문 물적분할해 설립한 백신 중심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 연구시설과 더불어 경북 안동에 위탁생산(CDMO) 시설 갖추고 있음, 지난해에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면서 ‘백신 모멘텀’이 주목받은 바 있음. - 총 2295만주 공모, 주당 공모 희망밴드 4만9000~6만5000원, 3~4일 수요예측 후 9~10일 청약 예정.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고, 공동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006800), 인수단으로 SK증권(001510), 삼성증권(016360), 하나금융투자가 참여. △네오이뮨텍 공모 청약 - 제넥신(095700)의 계열사인 면역항암 신약 연구 바이오 기업 제넥신이 4~5일 양일간 공모 청약 실시. - 제넥신으로부터 기술도입한 면역 항암 신약인 ‘NT-I7’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자체 개발, 판매 등을 추진하고 있음. - 총 1500만DR(주식예탁증권) 모집 중 일반 청약 물량은 전체의 25%인 350만DR, 희망 밴드는 5400~6400원 상단 초과한 7500원으로 결정,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006800). ◇ 3월 5일(금) △코닉글로리(094860) 임시주주총회- 3월 5일 코닉글로리 본점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 소집.-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제작 및 판매업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사명을 변경하기 위한 안건을 논의할 예정. 이와 더불어 이사 해임 및 선임의 건 등도 논의. △케이프(064820) 임시주주총회- 3월 5일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케이프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 소집. - 강호발 감사 선임의 건을 논의할 예정.
- 바이오 따라 출렁이는 코스닥, '3월 반전' 노린다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최근 코스닥 지수가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는 바이오 종목들의 변동성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서 7500억원 가까이 코스닥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개인들은 지난달과 달리 바이오 종목들을 매도 상위권에 올려놓기도 했다. 그래픽=김정훈 기자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0%(29.90포인트) 오른 936.2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지난 18일부터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지난 24일에는 3% 넘게 밀려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910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이날은 3% 넘게 올라 전날 하락폭을 만회했지만, 이달 들어 현재까지 코스피 지수가 4% 넘게 오를 때 코스닥 지수는 1% 미만 오르며(0.8%) 뒤처지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은 지난 16일 시가총액 3위 종목이었던 에이치엘비가 임상 결과를 허위공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을 계기로 가속화됐다. 에이치엘비는 16일 하루에만 지수는 27% 빠졌고, 시가총액 순위 역시 8위로 밀려났다.이 외에도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들도 이달 들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유럽 내 품목허가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하루에만 덩달아 7.84%, 10.01%씩 올랐지만, 여전히 이달 들어서 9%, 7%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씨젠은 코로나19 백신 치료제와 백신 등이 개발됨에 따라 진단키트 수요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며 24% 넘게 하락 중이다. 이에 따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달초만 해도 시총 상위 5위 중 4개 종목이 바이오주였지만 8위였던 카카오게임즈가 3위로 껑충 뛰었고 펄어비스도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5위권내 있었던 에이치엘비와 씨젠이 각각 8위, 9위로 밀렸다. 개인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현재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7422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바이오 종목은 집중 매도했다. 이달 들어 현재까지 개인들의 매도 상위 종목 10개 중 3개(1위 셀트리온헬스케어, 6위 에이치엘비, 10위 셀트리온제약)가 바이오와 관련돼 있다. 지난 1월 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4개가 바이오였던 것을 고려하면 반전이다.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월 한 달간 개인이 1930억원 가까이 사들이며 순매수 1위에 올려놨지만 이달 들어서는 약 10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에이치엘비는 441억원 넘게, 셀트리온제약은 292억원어치를 팔았다. 다만 이와 같은 바이오 종목에 대한 흔들린 투자 심리는 오는 3월부터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내달 공모 규모만 1조원이 넘는 대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피비파마의 계열사인 위탁개발(CDMO) 업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제넥신의 관계사인 면역항암제 개발 업체 네오이뮨텍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SK바이오팜의 등장 이후로 커졌던 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것처럼, 3월 ‘반전’을 노릴 수 있다는 의미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을 계기로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관련 기업들의 가치 재평가 등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4월 항암제 관련 주요 학회들이 예정돼있는만큼 본격적인 투자 심리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코스닥 마감]외인·기관 매수에 닷새 만 반등…'930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5일 코스닥 지수는 개인의 매도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를 이어가며 상승 마감했다. 닷새 만에 반등한 것이다. 지수는 3%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936선에 재진입했다. 미국 인플레 우려로 혼조세를 보이던 미국 3대 주요 지수가 24일(현지시간) 모두 오르면서 상승세를 탄 것으로도 풀이된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90포인트(3.30%) 오른 936.21에 마감했다. 910선에서 출발한 이날 증시는 장 초반부터 좁은 폭의 등락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장이 마감되기 전 936선까지 올랐다. 표=마켓포인트 제공정미영 삼성선물 연구원은 “현재 ‘리플레이션(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났지만 심각한 인플레이션까지 가지는 않은 상태)’ 구간으로 보인다. 과거 금융위기를 비춰볼 때 리플레이션 환경 속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위험 선호 심리를 크게 훼손할 것 같지 않다”며 “앞으로는 미국 고용이 빠르게 뜨거워질 경우 연준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과 금리 인상 논의를 앞당길 수 있어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1184억원을 순매도했다. 연기금 등이 106억원을 팔았음에도 기관은 831억원, 외국인이 1256억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1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1% 미만 하락한 정보기기를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비금속, 유통이 5% 넘게 올랐고 화학, 기타서비스가 4%대 상승했다. 제약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오락문화, 제조, 출판·매체복제, IT H/W는 3%대, 금속, IT부품, 인터넷, 금융, 소프트웨어, IT S/W,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종이·목재, 통신장비는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컴퓨터서비스, 음식료, 디지털컨텐츠, 운송은 1%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살펴보면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각각 8%대, 10%대 상승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유럽 내 품목허가를 위한 공식 검토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 머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위탁생산·개발(CDMO) 계약을 체결한 알테오젠(196170)은 10% 가까이 올랐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SK머티리얼즈(036490)도 4~5%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대 올랐다. 펄어비스(263750)와 에이치엘비(028300)는 1% 미만 상승했다. 씨젠(096530)은 1% 미만 줄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24억1181만7000주, 거래대금은 13조443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118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16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53개였다.
- 뉴지랩, 아리제약 인수…GMP 시설 확보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뉴지랩(214870)이 국내 의약품 전문 제조 기업 아리제약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뉴지랩은 신약 직접 생산을 위한 GMP 시설을 갖추게 됐으며, 87개의 품목허가권과 제약 연구조직까지 흡수해 일거에 연구개발(R&D) 역량을 확충하게 됐다.또, 신약 연구개발, 생산, 인허가, 마케팅, 의약품 운송(콜드체인)에 이르기까지 바이오 사업 전체 프로세스에 관한 밸류체인을 확보해 종합 제약 기업의 체제를 구축했다.아리제약은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한국우수의약품 제조기준(K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87개 의약품에 대한 품목허가권을 확보해 성장성이 기대되는 제약회사다. 뉴지랩은 이번 인수로 자체 개발 중인 신약의 안정적인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됐다. 뉴지랩은 차세대 대사 항암제 신약 KAT(Ko Anticancer Technology)에 대한 미 식품의약국(FDA)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독일 머크(Merck)와 영국 암리(AMRI) 등 글로벌 제약사와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어왔으며, 그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KAT의 자체 생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KAT 외에도 이미 1상을 마치고 글로벌 임상2상을 준비중인 비소세포성 폐암치료제 탈레트렉티닙도 직접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연내 출시가 기대되는 후보 중 하나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뉴젠나파모정을 꼽은 바 있다. 뉴지랩은 이번 아리제약 인수로 뉴젠나파모정도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뉴지랩은 이밖에도 앞으로 시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복합제 의약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기획해 출시할 예정이다. 뉴지랩 관계자는 “아리제약 인수로 필수 생산시설을 확보해 신약 연구개발부터 생산 및 유통, 바이오 콜드체인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가능해졌다”며 “향후 다양한 신약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종합 제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조성수 아리제약 대표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인 뉴지랩의 우수한 연구인력들이 합류해 아리제약의 연구개발 역량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아리제약도 매출 증대 및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리제약이 뉴지랩의 신약 생산기지 역할을 하기 위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 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고 덧붙였다.
- 알테오젠, 머크와 히알루로니다제 CDMO 계약 체결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알테오젠(196170)이 머크와 BioReliance® End-to-End 솔루션을 통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ALT-B4)의 생산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개발(CDMO) 계약을 체결,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머크는 알테오젠의 기존 공정을 프랑스 Martillac에 있는 머크의 cGMP 시설로 이전해 피하 주사형 항체 치료제에 사용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생산을 포함하는 후기 CDM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머크는 30년 이상의 공정 개발 경험과 25년 이상의 GMP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260 개 이상의 생물학적 제제를 시장에 출시했고, 2012 년부터 다양한 분자 및 스케일 업 등으로 80 개 이상의 GMP 의약품을 출시했다. 머크의 생물학적 제제 CDMO는 유럽, 미국 및 중국에 3개 시설로 구성돼 있다.알테오젠은 2019년, 2020년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기술을 최대 약 1조6000억원, 약 4조7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각각 체결했으며, 올해 인도의 인타스 그룹과 두 자리 로얄티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성공시켰다. 이번에 유럽지역에서 CMO로 머크를 선정하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생산하는 것은 알테오젠과 제휴를 맺은 글로벌 제약회사들에게 임상시료 및 상업생산 목적의 원료를 공급하는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머크의 생명 과학 프로세스 솔루션 책임자 인 Andrew Bulpin은 “자가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피하주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계약은 정맥주사로 대량 투여해야 할 생물학적 의약품을 간단히 피하 투여가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차세대 생물학적 의약품를 제공하려는 머크의 전략을 발전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알테오젠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머크의 프로세스 솔루션사업부문에 속하는 프랑스에 위치한 Martillac site가 타 CMO 대비 상대적으로 ALT-B4의 기술이전과 생산에 적합한 규모를 지니고 있고 설비활용 등 전략적인 이해관계가 상호 부합한다고 판단한다”며 “이를 통해 유럽지역 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돼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유럽 CMO 설비를 통해 1차 GMP생산이 완료되면, 지난해 계약했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일부 마일스톤도 수령할 예정”이라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 부터 추가적인 기술이전에 대한 문의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테오젠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두 개의 10대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이전했고, 히알루로니다제 자체 제품에 대해 올 하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NexPTM-fusion기술 및 NexMabTM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바이오 베터 제품들을 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한 차별화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 셀리버리 "iCP-NI, 흡입형 제재 개발 계약…5종 라인업 완성"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셀리버리(268600)는 미국에서 개발중인 `내재면역제어 항염증 면역치료제 iCP-NI`를 난치성 자가면역 호흡기 질환 (autoimmune respiratory disease) 치료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글로벌 제형전문 위탁생산기관 (CDMO)인 유럽의 유로핀 (Eurofins)사와 흡입형 제형제제(inhalation formulation) 개발 및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셀리버리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되는 염증유발 싸이토카인 및 케모카인의 생성을 원천 차단하는 iCP-NI를 △코로나19 감염병 및 패혈증을 적응증으로 한 주사제형 생산은 미국의 인테그리티바이오사, △궤양성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를 위한 먹는 캡슐제형 생산은 미국의 카탈란트사 △자가면역 피부질환 아토피 및 소리아시스 (건선) 치료를 위한 바르는 크림제형과 자가면역 안구질환 유베이티스 (포도막염) 치료를 위한 점안제형 및 기관지와 폐점막에 발병하는 급성/만성 호흡기 염증질환 치료를 위한 흡입제형 개발 및 생산은 룩셈부르크의 유로핀사와 각각 계약을 맺고 진행하게 됐다. 총 5 종의 염증질환 (코로나19를 포함한 전신염증, 장, 피부, 눈 및 기관지 염증) 분야 치료를 위해 5 종의 제형 (주사제, 캡슐, 연고, 안약 및 흡입제) 제제로 염증제어 면역치료신약 iCP-NI의 개발 라인업을 완성했다.올 상반기 내 개별 적응증의 해외 효능평가시험을 완료 (이미 일부 진행중) 하고, 이미 독성 및 약동학/약력학 (PK/PD) 등이 결정돼 있으므로 하반기까지 모든 제형특이적 분석시험을 마쳐 미국에서 각기 다른 적응염증질환으로 임상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19 및 패혈증 치료제로 현재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임상시험 대기중인 주사제형 iCP-NI는 미국 FDA에 임상시험계획 (IND) 승인만 결정되면 바로 미국에서 시작하여 유럽 및 코로나19 주요국에서 임상개발에 단계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다.폐기관지 염증에 의해 발병하는 만성 호흡기질환중 하나이며 자가면역 난치성 질환인 천식 (asthma)의 글로벌 치료시장 규모는 2024년에 250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염증성 폐호흡기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데, 특히 천식의 경우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법은 일시적 기도 확장을 유도하는 증상완화제 뿐이며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내재면역제어 염증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셀리버리 측 자가면역질환 개발책임자는 “iCP-NI는 천식 동물모델에서 면역조절 T 세포 (Th2)의 비정상적인 활성화로 인해 증가했던 천식을 유발하는 메인 싸이토카인인 인터루킨-4 (IL-4)가 iCP-NI를 기관지 내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투여한 결과 99% 감소돼 호흡기 천식 유발 이전수준으로 정상화 시켰다”며 “뿐만 아니라 염증을 유도하는 면역글로불린 E (IgE)의 생성을 촉진하는 IL-13도 정상수치에 가깝게 70%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등 강력한 내재면역제어 항염증 치료효능을 보이며 폐호흡기 치료신약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