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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뒤 전매가능 '힐스테이트 송도 3차' 6월 분양
  • 6개월 뒤 전매가능 '힐스테이트 송도 3차' 6월 분양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현대건설(000720)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6㎡ 총 1100가구로 조성한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에 이어 세 번째로 공급하는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조감도(사진=현대건설)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에는 580만여㎡의 부지에 주거시설, 국제 업무, 관광·레저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송도랜드마크시티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교통 호재가 많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 2020년 12월 개통예정)과 가깝다.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중),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구간)도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 이용이 가능한 입지에 자리 잡았다. 차량 이용 시 송도IC, 옥련IC 등을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2021년 예정), 중학교(2022년 예정) 부지가 있어 걸어서 통학 가능하며 1km 내에 총 6개의 초·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 가톨릭대 등 고등교육 시설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들어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있고 개발 계획도 많아 인천 내 수요는 물론 서울과 기타 수도권 등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송도국제도시 내 50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에 지어지며 6월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2020.05.28 I 김용운 기자
GTX 수혜받는 신규 분양단지는 어디?
  • GTX 수혜받는 신규 분양단지는 어디?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둔화하면서 그동안 멈춰있던 신규 분양 물량이 시장으로 쏟아질 전망이다. 동탄역 헤리엇 조감도.(사진=현대BS&C)2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인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예고된 2분기 일반분양 가구는 5월 중순 기준 약 6만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단지 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B,C)노선 개발 지역은 A노선이 지나는 동탄2신도시와 B노선이 지나는 송도·의정부, C노선이 지나는 양주·파주 등이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GTX 노선 착공이 확정되자 역세권 주변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는 지난 2월 10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6개월 만에 2억 원이 올랐다. 또한, 의정부와 부천에서도 전매제한이 풀린 분양권에 억대 프리미엄이 붙으며 거래됐다. 의정부역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은 전용 85㎡ 기준으로 5억 2000만 원에서 약 1억 원이 오른 6억 1699만 원에 분양권이 팔렸고 양주 옥정지구 내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전용85㎡도 전매제한이 풀리고 6개월만에 실거래가가 4억 원을 넘어서며 옥정신도시의 리딩 단지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GTX 호재는 양주·파주 등에서 그동안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는 지난 8월 432가구에서 지난해말 9가구로 급감했고 양주서도 지난해 말 1142가구서 올해 2월 28가구까지 줄어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GTX 수혜를 누리는 지역 일대에 신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BS&C는 5월 경기 동탄2신도시 C16블록에서 ‘동탄역 헤리엇’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1개 동으로 아파트(전용면적 97~155㎡ 428가구) 뿐만 아니라 주거형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엇 에디션 84(전용면적 84㎡ 150호)’, 북유럽풍 상업시설 ‘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이 함께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6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래미안 엘리니티’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1~121㎡, 총 1048가구 규모로 이 중 47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현대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110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작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향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송도에서 여의도를 거쳐 남양주(마석)을 잇는 급행철도로 구성된다. 양주에는 제일건설이 5월 중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2블록 청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1,05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4062건이 접수돼 평균 3.86대 1을 기록하면서 양주신도시에 지금껏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렸다.단지는 전용면적 74~101㎡ 총 2474가구인 대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인근으로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확정되면서 옥정역(예정) 신설될 예정이다. GTX-C노선(예정)도 들어서 향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이 밖에도 양주옥정신도시에는 주식회사 양주옥정피에프브이와 디에스종합건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과 한신공영㈜이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20.05.27 I 강신우 기자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6월 분양
  •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6월 분양
  •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_조감도[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다음달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한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2165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92가구 △59㎡A 110가구 △59㎡B 408가구 △73㎡A 643가구 △73㎡B 270가구 △84㎡A 311가구 △84㎡B 88가구 △103㎡ 43가구 등이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8%를 차지한다.이 단지는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곳이다.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팔달6구역(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2586가구), 팔달8구역(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3603가구)이 분양을 마치고 착공 중이다. 권선6구역에도 2178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수원의 대표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하리란 전망이다.교통호재도 있다. 우선 인근에 수원1호선 트램이 계획돼 있다. 총 길이 6.17㎞ 구간의 수원1호선 트램은 수원역에서 한일타운(장안구 조원동)까지 9개 정거장을 잇는 노선으로 1호선·분당선 수원역, 신분당선 연장선, 인덕원~동탄선 등과 환승할 수 있다. 트램으로 환승이 가능한 수원역에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GTX C노선(수원역~삼성역~옥정역)과 올해 9월 완전 개통되는 수인선(수원역~인천역)이 지난다. 또 다른 환승역인 신분당선 연장선은 이르면 2023년 착공 예정으로 광교중앙역에서 호매실까지 이어지는 9.7㎞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한다.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교통·교육·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수원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브랜드 타운 형성으로 향후 수원 대표 주거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마련됐다. 6월 중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연다.
2020.05.27 I 김미영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 "통일 앞당기기 위해 KTX 연장해야"
  • 안병용 의정부시장 "통일 앞당기기 위해 KTX 연장해야"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통일과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KTX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초청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안병용 시장.(사진=의정부시)이날 간담회는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가 참석해 열렸으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검토 결과와 같이 원안대로 KTX와 병행해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자리였다.위원회는 이날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의 당위성에 대해 국가 균형발전 및 국정신뢰 제고와 통일대비 유라시아 철도망 선제적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위원회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의 비용대비 편익 증가가 입증되었고 △대규모 신도시 및 중심지 개발로 수요가 증가 △EMU차량을 도입해 별도의 고속철도 전용 플랫폼 없이 운행이 가능하고 △적절한 시격 조정으로 고속철도 운행에 따른 GTX 간섭이 최소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26일 국회에서 열린 ‘김현미 국토부장관 초청 KTX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간담회’에 참석한 안병용 시장과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의정부시)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수요가 적고 GTX-KTX 공용에 따른 안전성과 효율성 저하 등 문제점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며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수요 재검증과 사업비 최적화,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안병용 시장은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TSR, 중국을 횡단하는 TCR과 연결할 수 있는 철도가 바로 경원선”이라며 “북한과 중국을 잇는 중요한 요충지인 의정부에 대한민국의 통일과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꼭 필요한 인프라인 GTX와 KTX가 들어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GTX-C노선은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B/C 1.36) 했으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은 오는 9월 완료할 예정이다.
2020.05.26 I 정재훈 기자
서울 광진·노원·성북 집값 ‘꿈틀’
  • 서울 광진·노원·성북 집값 ‘꿈틀’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대부분이 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광진·노원·성북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23일 KB부동산 리브온 5월 넷째주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여전히 보합인 지역이 많았고 일부 지역은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지역별 아파트매매가격 주간변동률.(자료=KB부동산 리브온)자치구별로 강남구(-0.09%), 양천구(-0.02%), 송파구(-0.01%), 서초구(-0.01%)는 이번 주에도 하락했다. 코로나 여파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지난주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광진구(0.18%), 노원구(0.12%), 성북구(0.11%)에서 조금씩 상승 기운이 보이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권이다.광진구는 대출규제 및 코로나 영향 등으로 매수 문의는 줄었으나 실입주 문의는 꾸준한 편이다. 특히 자양동 뚝섬유원지역과 건대입구역 사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군이 고루 분포한 지역 중심으로 매수 문의는 여전하다. 강남구는 종부세 부담 완화 기대감에 내놨던 급매물을 거둬들이고 있고 평형 갈아타기 수요도 조금씩 증가하면서 5월초 저가 급매물이 여러 건 거래됐다. 다만 코로나19재확산과 세계 경제 악화로 매매 거래는 여전히 부진하다.경기는 전주대비 0.11%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보다 약간 증가했다. 안산 상록구(0.42%), 부천(0.25%), 남양주(0.24%) 정도가 상승했고, 양주(-0.06%), 과천(-0.05%), 파주(-0.04%)는 하락했다. 인천(0.09%)은 연수구(0.21%), 남동구(0.12%)가 전주대비 소폭 증가했다. 부천은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 및 경기의 하강 우려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거래량도 줄어들고 있다. 다만 GTX-B노선 착공, 2021년 군부대 이전 확정, 수용성 규제로 풍선 효과 등으로 투자자 관심이 높고 범박동 등 학군 선호지역 단지들은 실수요자 문의도 꾸준한 편이다.남양주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개통 예정으로 투자 및 실거주 목적의 매수 증가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와부읍은 뉴타운 진행 중인 곳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 1-2건씩 거래될 때마다 신고가가 갱신되고 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4%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4%)과 5개 광역시(0.07%),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다.
2020.05.23 I 강신우 기자
교통의 중심지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6월 분양
  • [주목! 이 아파트]교통의 중심지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6월 분양
  •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조감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을 6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총 954실(전용면적 20~44㎡)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지어진다.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21㎡ 820실, 분리형 타입은 전용면적 34~44㎡ 134실 등이다.단지는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에 있다.청량리역 일대는 향후 총 10개에 달하는 철도노선이 지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할 예정이다. 또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는 약 60여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차량으로는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최근 환골탈태 중이다. 전농동 동부청과시장 도시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청량리 4구역 재개발 사업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뤄지며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분위기다. 실제 지난해 청량리역 일대에서 분양에 나선 3개단지에 약 2만8000여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20.05.23 I 박민 기자
양주아트센터 건립 첫 관문 넘었다…21일 예타 통과
  • 양주아트센터 건립 첫 관문 넘었다…21일 예타 통과
  •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 최초가 될 전문 공연시설인 ‘양주 아트센터’가 건립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경기 양주시는 민선7기 들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는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2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양주아트센터.(조감도=양주시)민선7기 공약사업인 양주 아트센터는 총 8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양동 일원 3만3373㎡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6923㎡,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양주 아트센터는 첨단화된 시설을 갖춘 962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 전시시설과 문화편의시설 등 복합문화예술 기반시설로 다양한 장르의 대규모 기획·뮤지컬 공연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한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주 아트센터는 종합평가(AHP)에서 기준치 0.5이상인 0.686으로 비용 대비 편익(B/C)에서 기준치인 1.0을 크게 웃도는 2.43으로 나타났다.특히 사업대상지가 양주시청 및 전철1호선 양주역과 양주역세권 인접에 따른 지리적 장점과 함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반영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350억 원 지원 등 경제성과 사업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서둘러 진행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아트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이성호 시장은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에 따라 국비 지원을 통한 건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감동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양주 아트센터는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전철7호선 연장, GTX-C노선 추진을 비롯해 옥정·회천신도시 개발 등 급격한 도시발전과 연동돼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5.22 I 정재훈 기자
삼호·대림코퍼레이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1208실 6월 분양
  • 삼호·대림코퍼레이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1208실 6월 분양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은 6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38-43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오피스텔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3㎡ 640실 △27㎡ 416실 △36㎡ 34실 △40㎡ 20실 △41㎡ 98실로 원룸부터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부평구 최대 규모인 1,208실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 단지가 될 것으로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GTX B노선 부평역(예정) 호재…개통 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 가능 예정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GTX B노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인천 송도~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km 구간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GTX B노선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약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부평IC, 송내IC, 중동IC 등이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다. 이 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부평역 중심으로 주요 상권 밀집, 유동인구 월 164만명…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예상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부평국가산업단지에는 올해 2월 기준 993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만3,711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지엠부평공장에는 올해 기준 약 8,91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총 2만2,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또한 단지가 위치한 부평역을 중심으로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부평구 월 평균 전체 유동인구 수는 약 164만명이며, 그 중 가장 많은 지역은 단지가 위치한 부평동으로 약 50만347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했다.이밖에 단지 반경 1km 내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직장인 수요를 대상으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또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롯데마트·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등 편의시설 가까워…인근 공원에서 여가생활 누려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남부체육센터(예정)가 가까워 건강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부평남부체육센터의 경우 연면적 6,800㎡ 규모로 올해 3월 착공,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인천부평서초, 부원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밖에 반경 1.5km 내에 부평남초, 신촌초, 부흥초, 부개서초, 부평서중, 산곡여중, 부평여고, 부평고, 산곡고, 부광고, 인천생활예고 등 학교가 밀집되어 있다.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0-6번지(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2020.05.22 I 황효원 기자
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하락 “급매물 소화 후 추격매수 없어”
  • 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하락 “급매물 소화 후 추격매수 없어”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 아파트 값이 8주 연속 내림세다. 인천·경기 등의 상승세와는 반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한국감정원이 21일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달 셋째주(18일 기준) 0.04% 하락했다. 지난주와 낙폭이 동일하다. 감정원 관계자는 “지난 6일 발표된 주택공급 강화방안을 비롯한 시장 안정화 정책과 실물경제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단지는 급매물 소화되며 호가 상승 기대감 있으나, 추격매수 없이 관망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특히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4구의 하락폭은 서울 평균보다 컸다. △서초 -0.14% △강남 -0.13% △송파 -0.07% △강동 -0.06% 등이다. 이 지역들은 일부 단지 급매 거래 이후 호가가 올랐지만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재확산 등 추가 하락 가능성에 따라 추격매수 없이 하락세다. 강동구는 호가를 유지하던 9억원 이하 일부 단지에서 실거래 및 호가가 내려갔다.용산(-0.04%)과 광진구(-0.03%) 등 강북 주요지역은 고가 단지 혹은 구축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동대문구는 역세권 일부 단지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보합 전환했다.이에 비해 인천과 경기도는 상승세다. 인천은 0.22%, 경기는 0.13% 올랐다. 인천 부평구(0.35%)는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거나 7호선 연장 및 GTX-B 신설이란 교통호재가있는 역세권 단지 위주로, 남동구(0.28%)는 논현ㆍ구월ㆍ만수동 일대 위주로 오름세다. 경기도에선 안산 단원구(0.49%)가 정비사업 진척 및 신안산선 착공 교통호재로 큰폭으로 올랐다. 수원의 경우 팔달(0.27%)ㆍ영통구(0.22%)는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호재가 있거나 매탄동과 같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 위주로, 용인 수지구(0.21%)는 상현ㆍ죽전ㆍ신봉동 일대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지방에선 충북(0.43%), 대전(0.27%), 세종(0.24%) 등의 오름세가 눈에 띈다. 경북(-0.03%), 광주(-0.03%), 부산(-0.03%), 제주(-0.04%) 등은 하락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6%) 및 서울(0.02%)은 지난주와 상승폭 동일했다.
2020.05.21 I 김미영 기자
더샵 송도센터니얼 22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연다
  • 더샵 송도센터니얼 22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연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2일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하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더샵송도센터니얼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2~26일까지 사전 예약하여 5일간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다.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75~98㎡, 총 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75A㎡ 37가구 △84A㎡ 126가구 △84B㎡ 75가구 △84C㎡ 36가구 △84D㎡ 10가구 △98A㎡ 48가구 △98B㎡ 10가구로 구성된다.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하고자 판상형 및 남향 위주의 동배치를 했으며 일부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둥식 구조 설계 등 입주민을 고려한 단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IBD 국제업무지구의 3공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뛰어난 교육 환경은 물론 각종 생활편의시설로 송도 내에서도 정주여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해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학교(예정)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 송도캠퍼스 등도 인접해 있다.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 및 인천대입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갖췄으며 향후 GTX-B노선이 송도에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30분 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 속에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VR영상을 통해 유니트의 인테리어 등 단지의 뛰어난 상품성을 살펴볼 수 있다.
2020.05.21 I 강신우 기자
단지형 주택 단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 중
  • 단지형 주택 단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 중
  •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사진=RBDK)[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단지형 주택 단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가 분양 중이다.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ㆍ9~2BL, 연립주택용지 B3ㆍB6ㆍB7 BL에 들어설 예정으로 총 527가구로 구성된다.‘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디벨로퍼 RBDK가 첫선을 보인 주택 브랜드이다. 국내 최초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지의 장점이 부각되며 최대 경쟁률 205대1 기록했고 사흘 만에 완판됐다. 단지는 RBDK와 함께 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했다.단지는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단독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해 아파트에서는 찾기 힘든 다양한 서비스면적을 제공받으면서도 아파트와 같은 보안, 편의, 서비스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오금천을 사이에 둔 양면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동시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도 기대된다.이와 함께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가 가능한 공기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걱정을 덜었다. 주방에는 이태리 명품 가구인 ‘페발까사’가 제공된다.블록형 설계를 통해 층간 소음이나 주차 문제도 해결했으며 다락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춰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독형의 경우 외단열 시공 벽체, 3중 시스템 창호 적용을 통해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이 용이하다. 또한 외부 침입이나 사생활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CCTV 등 아파트급의 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피트니스클럽, 라곰라운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면 1·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종로3가역과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을지로 3가까지 각각 30분 정도 걸린다. 이 밖에 현재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이 외에도 GTX-A 노선이 통과하는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다. 통일로 및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나들목 등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이와 함께 삼송지구 내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며, 스타필드 고양, 롯데몰 은평, 이케아,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상업시설 및 은평 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청약 신청 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연립주택용지 B7 블록 48세대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현재 청약 절차가 완료되었으며, 당첨자 계약일은 21일~22일이다.한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일원에 마련됐다.
2020.05.20 I 이재길 기자
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 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번지 일대에 화서역 푸르지도 브리시엘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 단지는 아파트 3개동 665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460호실로 구성된 총 1125가구 규모다. 지하3층~지상 41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25가구 △84B㎡ 146가구 △84C㎡ 72가구 △104A㎡ 110가구 △104B㎡ 72가구 △104C㎡ 35가구 △154A㎡ 1가구 △154B㎡ 2가구 △189A㎡ 1가구 △189B㎡ 1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84OA㎡ 233호실, 84OA-1㎡114호실, 84OB㎡ 39호실, 84OC㎡ 74호실로 조성된다.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석경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3.3㎡당 평균 1940만 원대로 예정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9월 예정이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유평지구는 교통과 녹지공간, 교육환경, 상업지역 모두를 갖춘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며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도로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예정이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는 서수원지역의 명문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 경기대, 아주대 등도 근처에 있어 교육 특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조감도(사진=대우건설제공)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위치하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모델하우스는 오는 22일 오픈 예정이며, 분양은 6월 첫째주에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05.19 I 황현규 기자
강남보다 더 오른 강북집값 …강남3구보다 3.65%↑
  • 강남보다 더 오른 강북집값 …강남3구보다 3.65%↑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올해 강북지역의 시세상승이 거세다. 올해(1~4월) 동대문구와 성북구, 강북구가 각종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압도적으로 높은 시세상승률을 보이며 강북 시세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5일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올해(1~4월) 서울의 ㎡당 아파트 매매가는 3.32%(1030만 →1060만5000원)의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강북지역은 4.74%(824만7000원→863만8000원)의 상승률로 서울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으며 같은 기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1.09% 상승률에 그쳤다.서울의 25개 구별 매매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동대문구 7.7%(782만3천원→842만원) △성북구 6.89%(756만5천원→808만원) △강북구 6.78%(617만9천원→659만원) △노원구 6.09%(689만3천원→731만원) △구로구 5.79%(707만8천원→748만8천원) △금천구 5.33%(610만2천원→642만7천원) △강동구 4.87%(970만원→1017만2천원) △성동구 4.72%(1132만4천원→1185만9천원) △서대문구 4.65%(782만4천원→818만8천원) △양천구 4.5%(1080만6천원→1129만2천원) △관악구 4.42%(741만6천원→774만4천원) △광진구 4.06%(1121만9천원→1167만4천원 △은평구 4%(669만5천원→696만3천원) △도봉구 3.87%(606만7천원→630만2천원) △중랑구 3.77%(623만4천원→646만9천원) △영등포구 3.64%(1073만8천원→1112만9천원 △동작구 3.35%(1028만4천원→1062만8천원)등 17개구가 서울 평균 상승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대문구와 성북구, 강북구의 경우 서울 평균상승률의 2배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노원구도 6.09%의 상승률을 보이며 강북지역의 4개구가 6%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세상승을 견인했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그간 강북 시세상승을 견인한 일명 마용성의 시세상승이 둔화되며 시세상승세가 북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형상이다”며 특히 가파른 시세상승을 보이고 있는 동대문, 강북, 성북, 노원의 공통점은 GTX B, 서울도시철도 동북선 등 철도개발의 직접수혜지라는 점을 꼽을 수 있으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동대문구의 경우 지난해 청량리역세권 개발에 이어 다수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고강도 규제속에서도 꾸준한 시세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고 말했다.개발호재와 함께 주거시설의 시세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노원, 동대문, 성북 일대에서 아파트 및 신규 주거 시설들이 속속 공급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B동 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 ~ 지상 20층, 2개동 오피스텔 954호와 근린생활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37~84㎡ 주거형 오피스텔 총 486호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롯데건설은 성북구 길음역세권 재개발을 통해 ‘길음역세권 롯데캐슬’(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20.05.15 I 강신우 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 브레이크 걸리나?
  • 서울 아파트값 하락 브레이크 걸리나?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강남권 ‘급매’가 일부 소진되면서 서울의 아파트 가격 하락폭도 줄어들고 있다. 14일 한국감정원의 5월 2주 주간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조사(5월11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값은 0.04% 떨어져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주 0.06% 대비 하락폭이 0.02% 감소했다. 5월 2주 주간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조사(그래픽=한국감정원)강남 4구의 경우 서초(-0.16%)ㆍ강남(-0.15%)ㆍ송파(-0.08%)ㆍ강동구(-0.05%)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전주 대비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강북지역의 경우 용산구(-0.06%)는 용산역 철도정비창 개발 호재가 있었지만 관망세가 지속되며 이촌동 재건축 위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마포구(-0.07%)는 아현ㆍ대흥동 신축 위주로, 노원구(-0.02%)는 상계ㆍ월계동 구축 위주로 하락하였으며, 최근 보합세 유지하던 도봉(-0.02%)ㆍ강북구(-0.01%)는 약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강남 지역의 경우 정부규제 및 경기 침체와 6월 1일 보유세 납부를 앞두고 막바지 절세 급매물 출현 가능성이 높아 여전히 매수 우위시장을 유지했다”며 “대체로 매수문의가 줄어들고 매도ㆍ매수자간 눈치보기 장세 이어지는 상황에서 강남 4구의 하락폭은 줄었다”고 분석했다.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규제책을 내놓은 사이 인천지역의 아파트는 전주 대비 0.02% 오른 0.24%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더 커졌다. 부평구(0.38%)는 교통호재(7호선 연장·GTX-B 등)와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으로 상승했으며 계양구(0.32%)는 효성·계산동 등 가격 수준 낮거나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남동구(0.29%)는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논현·구월동 등 위주로 올랐다. 경기지역은 0.10% 올라 전주의 상승폭을 이어갔다. 구리시(0.38%)는 교통망 확충 기대감 있는 인창동 일대 위주로, 안양 만안구(0.29%)ㆍ안산 상록구(0.27%)는 정비사업 진척 등으로, 남양주시(0.27%)는 교통호재가 있는 호평동ㆍ진접읍 등 위주로 상승했다. 이 외에 대전(0.15%) 충북(0.11%) 세종(0.09%) 등은 상승했고 대구(0.00%)는 보합, 제주(-0.07%) 광주(-0.03%) 부산(-0.02%)등은 떨어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값은 0.05% 올라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5%→0.06%)은 상승폭 확대, 서울(0.02%→0.02%)은 상승폭 동일, 지방(0.02%→0.03%)은 상승폭 확대를 각각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대전(0.19%), 충북(0.13%), 인천(0.12%), 경기(0.08%), 울산(0.07%), 전남(0.05%), 세종(0.03%), 강원(0.03%) 등은 상승, 광주(0.00%), 부산(0.00%)은 보합, 제주(-0.03%)는 하락했다.
2020.05.14 I 김용운 기자
LH “남양주 왕숙지구 9호선 연장 확정된 바 없어"
  • LH “남양주 왕숙지구 9호선 연장 확정된 바 없어"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 ‘지하철9호선 연장 추진설’에 대해 일축했다. 남양주 왕숙지구 조감도.(사진=국토교통부)LH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 중이며 구체적인 사업은 확정된 바 없다”고 했다. 남양주 왕숙지구는 889만㎡·5만3000가구 규모의 왕숙1지구와 245만㎡·1만3000가구 규모의 왕숙2지구로 구성되며 총 6만6000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3기 신도시 전체 공급물량(17만3000가구)의 38.2%를 차지할 만큼 규모가 크지만 교통대책은 GTX-B노선이 전부였다. 이 때문에 교통불편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지하철 추가 연결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왕숙지구의 교통대책으로 GTX-B노선과 함께 S-BRT 등을 신설하고 퍼스널모빌리티와 연계해 지구 내 첨단산업단지, 벤처타운 등 직장과의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앞서 정부가 지난 5·6부동산 대책 발표때 왕숙지구 교통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만큼 추후 구체적인 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에서는 왕숙 외에도 다산신도시 지금·진건지구와 별내신도시, 진접지구, 양정역세권도시개발사업 등의 택지가 개발 중이어서 이 지역 교통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교통대책은 왕숙지구 사업시행자인 LH와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와 논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된다. 추가 교통수단 확정안이 나오기까지는 약 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하철 9호선 연장은 왕숙지구를 지역구로 둔 김한정(경기 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앞서 김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긴급회동을 갖고 지하철 9호선을 남양주 진접·왕숙까지 연결을 추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며 홍보하기도 했다. 당시 김 의원은 “최대한 빠른시간 내에 철도건설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남양주 9호선 ‘진접·왕숙’ 시대를 이룩하겠다”고 했다.
2020.05.13 I 강신우 기자
GTX개통시 강남까지 30분이상 단축…수혜인구 270만명
  • GTX개통시 강남까지 30분이상 단축…수혜인구 270만명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시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감소하는 수혜 인구수는 시청행 기준 약 190만명, 삼성역행 기준 270만명으로 나타났다. (자료=국토연구원)11일 국토연구원 김호정 선임연구위원 연구팀의 주간 국토정책 브리핑 ‘수도권 고속교통체계 구축에 따른 통행 변화와 향후 정책과제’를 보면 2030년 기준 GTX 개통 이후 권역내 통행시간 감소와 접근성이 이 같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또한 GTX-A·B·C 노선 완공 시, 수도권 접근성 개선 면적은 시청역행 기준 4366㎢(36.1%), 삼성역행 기준 3,243㎢(26.8%)가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연구팀은 GTX 정차역을 중심으로 인구수와 종사자수를 분석한 결과 반경 3㎞ 내 인구수는 연신내역, 망우역, 인천시청역, 창동역, 신도림역, 광운대역 순으로 높고 종사자수는 삼성역, 여의도역, 신도림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TX 정차역의 거주인구수와 종사자수 분포는 정차역별 특성을 고려한 교통정책 수립에 기준이 될 수 있다. 종사자수가 높은 정차역은 직장까지를 연결하는 접근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고, 거주인구수가 높은 정차역은 정차역 개통 이후 지가 변화로 인한 주거이동 등의 변화에 대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김호정 선임연구위원은 “GTX 개통으로 나타나는 수도권의 시공간적 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고도화된 도심과 강남의 집중 현상을 분산할 수 있는 거점화 대안 마련 등에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이미 착공한 GTX-A 노선의 정차역별 정책과제로 1~3㎞ 이내에 주거지와 상업지가 입지하고 기개발된 정차역(수서역, 연신내역 등)의 경우 승용차를 이용한 접근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교통정책을 펼 필요성이 있다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또한 정차역이 경기도 지역에 있고 주변 신도시의 출퇴근 통행을 지원하는 경우 승용차를 이용한 정차역 접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환승주차장과 연계된 환승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0.05.11 I 강신우 기자
서울 집값은 떨어지는데 인천·안산은 ‘상승’ 지속
  • 서울 집값은 떨어지는데 인천·안산은 ‘상승’ 지속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 강남3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6주연속 하락하며 전체 지역에서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인천은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남동구 지역 등이 꾸준히 상승세다. (자료=KB부동산 리브온)9일 KB부동산 리브온의 5월 첫째주(4일 기준) 아파트 매매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부분 지역이 보합을 보이면서 서울 전체적으로도 보합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 강남구(-0.10%), 송파구(-0.06%), 서초구(-0.04%) 를 비롯해 양천구(-0.01%)가 하락했다. 코로나 여파 및 가정의 달이 시작하면서 매수문의가 더욱 줄어든 모습이다. 종로구(0.07%), 서대문구(0.05%), 관악구(0.04%) 정도만 소폭 상승을 보였고 대부분 보합권이다.종로구는 코로나19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부동산 규제 여파로 아파트 매매 및 임대차 거래 모두 멈춰 있다. 다만 명륜동지역은 대학교 교직원 및 젊은 세대, 종로·광화문·창신동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특히 소형의 경우 월세 거래 잘 이루어지는 편이라 월세 수익용 투자 수요도 꾸준하다.송파구는 대출규제,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투자 수요가 집중됐던 재건축 단지들의 매매가가 하락세로 전환됐고 그 분위기가 일반 단지들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또한 다주택자들이 한시적인 세제 혜택을 보기 위해 내놓는 물량과 공시가 급등에 따라 늘어난 보유세를 피하기 위해 내놓는 고가 주택들로 인해 매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경기권은 전주대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의 상승률 0.09%과 유사한 소폭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안산 단원구(0.42%), 군포(0.34%), 남양주(0.27%) 정도가 상승했고 일산서구(-0.16%), 파주(-0.08%), 양주(-0.07%)는 하락했다. 인천(0.12%)은 연수구(0.18%), 남동구(0.18%), 미추홀구(0.15%) 등 전주대비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안산 단원구는 신안산선, 수인선 등의 교통 호재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함께 움직이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교통이 좋은 인기지역 위주로 매수가 붙기 시작해 구주택의 저렴한 물건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인천 연수구는 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인한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들 매물을 걷어 들이고 있거나 높은 호가에 다시 나오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 분양 단지로 인해 주변 기존 단지들 가격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3%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4%)과 5개 광역시(0.02%)는 전주대비 미미하게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2020.05.09 I 강신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5월 분양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5월 분양
  •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야경 투시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59㎡ 19실 △71㎡ 1실 △84㎡ 314실 등으로 구성됐다. 구 성바오로병원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위치한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꼽힌다. 지하철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총 6개 노선을 품고 있다.여기에 추가로 GTX-B(2019년 8월 예비타당성 통과), GTX-C(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통과) 노선과 더불어 지난해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강북횡단선(추진중), 면목선(추진중)이 계획돼 있다.단지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삼육병원, 서울성심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또한 반경 3㎞내에 서울시립대, 고려대, 성신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KAIST 등 총 7개 대학이 위치해 교수, 연구원, 교직원과 학생 등의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량리 일대에는 이미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청량리 종합시장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개발되는 것도 호재로 꼽히고 있다.
2020.05.09 I 박민 기자
집값 상승 인천...현대건설 '힐스테이크 레이크 송도3차' 분양
  • 집값 상승 인천...현대건설 '힐스테이크 레이크 송도3차' 분양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에 이어 세 번째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하는 단지로 송도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5000여가구 중 1100가구의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6㎡ 의 중대형 평형으로 조성한다. 전용면적 84㎡(일부타입)에는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내놓는다. 전용면적 99㎡(일부타입)는 주방이 개방돼 거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LDK구조로 설계됐으며 안방과 거실을 넓게 쓰는 ‘광폭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에 들어서며 단지 주변으로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향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전철 수인선 송도역으로 KTX연장사업이 현재 설계사업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이며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은 인천시의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구체화하고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구간 예비타당성 통과)도 계획돼 있다. 이 외에도 차량 이용 시 송도IC, 옥련IC 등을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2021년 예정), 중학교(2022년 예정) 부지가 있어 걸어서 통학 가능하며 1km 내에 총 6개의 초·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 가톨릭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들어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격이 비교적 덜 까다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있고 개발 계획도 많아 인천 내 수요는 물론 서울과 기타 수도권 등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송도국제도시 내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에 지어지며 6월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2020.05.08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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