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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 청약 첫날 ‘성황’
  • 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 청약 첫날 ‘성황’
  • 평면, 가격 등 경쟁력 높고 청약 간편…광역 수요자 몰리며 인기몰이[뉴미디어팀] 한화건설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등 굵직한 해외사업뿐만 아니라 국내 주택사업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달 한화건설이 일산신도시에서 선보인 킨텍스 꿈에그린이 아파트 청약 1순위 마감에 이어 오피스텔 청약 첫날에도 많은 수요자들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화건설에서는 평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토요일까지 오피스텔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마두동의 G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아파트인지 오피스텔인지 헷갈릴 정도라 몇 번이나 오피스텔 맞냐고 반문했을 정도로 평면 구성이 잘 돼 있다”며 “이 일대 소형아파트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입지, 상품 등을 모두 만족하고 있어 단기간 계약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킨텍스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은 201동~203동까지 3동으로 780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84㎡OC형은 4BAY 평면, 84㎡OA형과 84㎡OB형은 2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되었다. 주거기능을 강화한 오피스텔로 방 3개, 욕실 2개가 배치되며 LDK형 구조로 만들어진다. 전용면적 84㎡로 바닥 난방이 가능하며 미닫이 창호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였다.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전체 오피스텔을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4㎡로 만들어 일산과 서울 등지의 전세 거주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수요자들이 몰리자 투자자들에게까지 입소문이 퍼지면서 몇 채씩 구입하겠다는 통 큰 투자자들까지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한화건설이 선보이는 킨텍스 꿈에그린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2㎡ 총 1880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복합단지다.특히 뛰어난 입지는 이러한 지역 내는 물론, 광역 수요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일산 킨텍스 내에서도 1종 지구단위계획 상 정중앙(C2블록)에 위치하여 반경 1km내 다양한 개발호재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현대백화점 및 레이킨스몰을 시작으로, 전시장, 고양문화원사,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상반기 예정) 등의 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건립되면서 개장 운영 중이다. 또한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 한류 테마 복합문화관광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교통여건도 훌륭하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으로 개통(2022년 예정) 시 서울 삼섬동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학군으로 유명한 문촌·강선마을의 한수초·중,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한류월드 내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어 신설될 예정이다.한화건설이 짓는 킨텍스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 일대에 있으며 인터넷이 아닌 현장 청약을 받는다. 한화건설은 6월4일~6일까지 3일동안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7일 발표, 계약은 9일~10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아파트와 동일한 2019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1544-6500
분양시장 '후끈'… 청약접수 20곳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후끈'… 청약접수 20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건설사들이 성수기에 맞춰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내면서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20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19곳, 모델하우스 개관 14곳 등이 예정돼 있다.현대산업개발은 27일 경남 거제시 양정·문동동에 공급하는 ‘거제2차 아이파크’ 아파트(전용면적 73~103㎡ 1279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거제중앙로, 국도우회로, 양정터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하나로마트, 거제시청, 백병원,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공설운동장,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삼룡초등학교, 고현중학교, 상문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29일 포스코A&C가 서울 광진구 화양동 21-2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전용 16~24㎡ 총 450실)의 견본 오피스텔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걸어서 7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동일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도 가깝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롯데시네마, 건국대학교병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세종·건국·한양대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같은 날 대우건설(047040)이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아파트(전용 83㎡ 총 620가구)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송파대로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가든파이브, 이마트, 가락농수산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효성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25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용인 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전용 74㎡ 총 458가구)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서천로, 덕영대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빅마켓,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천초·중·고등학교,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 관련기사 ◀☞"GTX·신분당선 연장 개통' 기지개 켜는 용인 주택시장
2015.05.22 I 신상건 기자
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 복합단지 본격 분양
  • 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 복합단지 본격 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도 일산신도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근처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킨텍스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킨텍스 꿈에그린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개발지구 1단계 C2블록에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하는 복합 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형 818가구, 92㎡형 270가구, 148~150㎡형 펜트하우스 12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 84㎡형 780실로 이뤄진다. 입지 여건이 장점이다. 단지는 킨텍스 1종 지구단위계획 구역의 한복판에 들어선다. 다양한 문화·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전면에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영화관,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 등이 있다. 일산 호수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서 원마운트와 아쿠아플라넷 등이 차례로 문을 연 데 이어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현대오토월드 등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강변북로 킨텍스 나들목(IC)과 제2자유로 한류월드 나들목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하면 서울 강남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개발 호재도 많다. 킨텍스 개발 부지는 현재 2단계 부지 매각이 끝났고, 1단계 부지도 3개 블록을 제외한 모든 부지가 팔려 매각률이 72%에 달한다. 단지 건너편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에는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호텔·K팝 공연장·EBS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커뮤니시설을 마련한다. 골프연습장·피트니스시설·경로당·놀이터·도서관·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 내부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고 대형 수납 공간을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3번지 일대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1544-6500△‘킨텍스 꿈에그린’ 투시도
2015.05.21 I 박종오 기자
우미건설 ‘동탄역 앨리스빌’, 동탄의 심장부에 대규모 상업시설분양! 프리미엄 눈길 사로잡아…
  • 우미건설 ‘동탄역 앨리스빌’, 동탄의 심장부에 대규모 상업시설분양! 프리미엄 눈길 사로잡아…
  • [뉴미디어팀] 우미건설은 주거시설인 ‘동탄 린스트라우스 1차’와 함께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한  복합시설, ‘동탄 앨리스빌’을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c-12블록에 위치한 ‘동탄역 앨리스빌’은 약 2만9152㎡ 규모의 스트리트 상권으로 조성되며  영국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삼아 유럽풍 분위기와 스토리텔링형 상업시설이라는 점이 특색있다.현재 사상 초유의 1%대 초저금리 기조가 확산되며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시점에, 반값 부동산중개보수, 안전전환대출 등 부동산 관련 정책들이 추가로 이어지고 있어 매달 안정적으로 월세를 받는 상가 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동탄역 앨리스빌’은 동탄-강남, 동탄-삼성을 잇는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다.  KTX (2016년 6월 개통예정) 선로와 같이 사용하는 삼성~동탄 37.9㎞ 구간에 시속 180㎞의 ‘셔틀트레인(GTX)’이 도입되면 서울 20분 생활권이 가능해지므로 주거시설인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센트럴'과 함께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복합시설이 주목을 받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정부가 동탄~삼성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행시기를 2021년으로  5년 앞당기기로 해 가치가 더욱 빛난다.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해 임차 걱정이 없어 안심이다. 사업지 반경 1.5Km 이내로 2015년 15개 단지 입주를 할 예정이며 2018년 총 35개단지 31,971세대가 입주하기 때문에 중심상업용지 내에 있는 우미건설 주상복합형‘동탄역 앨리스빌’은 분양 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분양상담 문의: 1899-1869
'국제허브' 업고 88올림픽 대로변 아파트 '들썩'
  • [르포]'국제허브' 업고 88올림픽 대로변 아파트 '들썩'
  • △최근 88올림픽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는 청담동 아파트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가 ‘국제교류 복합지구’개발에 속도를 내자 아파트 매물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진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삼익아파트(사진 앞) 너머로 청담 자이 아파트가 보인다.[글·사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전부지 개발에다 올림픽대로까지 지하화된다고 하니 매물을 사겠다는 문의가 계속 늘고 있어요. 외국에 사는 분들도 투자문의를 많이 해오는데, 얼마 전엔 미국 고객과 카카오톡으로 연락해 매물을 판 일도 있어요. 그만큼 서둘러 물건을 잡으려는 매수경쟁이 치열한 거죠.”(서울 청담동 유재철 삼익 공인중개사 대표)88올림픽 대로변에 위치한 강남구 청담동 일대 아파트 매매시장이 달아올랐다. 서울시가 ‘국제교류 복합지구’ 개발에 속도를 내자 수혜 지역인 이 일대 아파트 매물을 확보하려는 경쟁도 치열하다. 특히 올림픽대로와 탄천을 잇는 총 길이 5km의 지하터널 사업으로 주변 소음이 해소될 조짐을 보이자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물론 기존 아파트 값도 치솟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청담동 삼익아파트(888가구)와 홍실아파트(384가구)다. 두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14번 출구에서 한강 방면으로 3분 정도 거리에 2차선 도로를 두고 마주 보고 있다. 삼익아파트는 1980년 4월, 홍실아파트는 이듬해 11월 각각 입주한 30년이 넘은 아파트들이다. 최근 매매 거래시장에서 두 아파트는 최상한가다. 지난해 재건축 연한 단축을 담은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급등했던 아파트값이 서울시의 ‘국제교류 복합지구’ 개발로 한 번 더 상승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오른 가격에도 매수세가 따라붙으면서 거래도 적잖게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13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통합 개발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종합무역센터 주변지구→국제교류복합지구로 명칭 변경 △코엑스 지구단위계획구역(106만 4742㎡)을 종합운동장과 탄천 일대(166만 3652㎡)로 확장 등이다.핵심은 올림픽대로와 종합운동장 구간, 탄천 동·서쪽을 잇는 총 5km 구간의 ‘올림픽대로 지하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한전 부지에서 넘어오는 보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에 계획된 탄천로 구간에 올림픽대로 구간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 시는 올림픽대로와 종합운동장 구간, 탄천 동·서쪽을 잇는 총 5km 구간의 ‘올림픽대로 지하화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다. 올림픽대로 개선 타당성조사 위치도 [자료=서울시]차 없는 올림픽대로와 탄천로 구간이 가시화되면서 청담동 일대 주택시장에는 봄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한국 감정원에 따르면 개발 기대감에 재건축 호재까지 껴안은 청담동 삼익아파트 전용면적 139.79㎡ 주택형은 한 주 새 5000만원이 오른 평균 16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9월(13억)과 비교하면 6개월 새 3억원이 뛴 것이다. 청담동 C공인관계자는 “연예인은 물론 지방에서도 매입 문의가 온다”며 “전용면적 104.63㎡는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값)가 올 들어서만 1억 가까이 오르면서 최고 13억 5000만원까지 형성됐다”고 말했다. 재건축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담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이달 중 조합원 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2001년 가계약을 맺은 롯데건설로 이대로 계약이 진행되면 1230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박창신 청담삼익 재건축 조합장은 “지난달 25일 서울시로부터 건축 심의가 통과되는 등 재건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조합원들의 재건축 의지가 강해 남은 절차를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3전 4기’ 끝에 도시계획 심의를 끝마친 홍실 아파트도 건축 심의를 진행 중이다. 시공사는 대림산업으로 정해졌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오르자 청담 자이 등 올림픽 대로변에 들어선 인근 아파트 단지들도 몸값이 상승세다. 청담자이 전용 49.59㎡는 현재 8억 8000만원으로 전달 대비 3000만원 올랐다. 지난달엔 30층에 있는 전용 89.36㎡ 매물이 18억원에 실거래되기도 했다. 올 1월 같은 주택형(26층)이 17억 2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두달 새 8000만원이 뛴 것이다.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 팀장은 “청담동과 삼성동 일대는 올림픽대로 지하화 사업을 포함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고양 킨텍스~삼성역 노선, KTX(고속철도)등 교통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청담동 재건축 아파트를 포함해 인근 아파트 값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청담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가파른 오름세다. 한국 감정원에 따르면 청담 삼익 아파트 전용면적139.79㎡는 한주새 5000만원이 오른 평균 16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9월(13억)과 비교하면 6개월새 3억원이 뛴 것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삼익 아파트에서 바라본 홍실 아파트와 삼성동 아이파크 전경
2015.05.06 I 김성훈 기자
'미분양 무덤' 김포·고양·청라 주택시장 봄바람
  • '미분양 무덤' 김포·고양·청라 주택시장 봄바람
  • △‘아파트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던 경기도 김포·고양시와 인천 청라지구 주택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전세난에다 각종 개발 호재까지 겹치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싼 이들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서다. 인천 청라지구 청라한라비발디 아파트 전경.[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그동안 저평가됐던 이곳이 전세난과 더불어 도시철도 개통, 호수공원 조성 등 각종 호재 속에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지도가 높고 교통이 좋은 아파트는 올해 들어 매매 가격이 3000만원가량 올랐습니다.” (김포시 풍무동 J공인 관계자) ‘아파트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던 경기도 김포·고양시와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매매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교통망과 편의시설 확충 등 주거 편의성이 개선된데다 전셋값 상승과 저금리 영향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들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서다. ◇전셋값 폭등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집값 상승세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악성 미분양으로 건설사들이 한동안 골치를 앓았던 김포·고양시와 인천 청라지역의 아파트값이 최근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포시 풍무동 ‘풍무자이(1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한달 전보다 1000만원 이상 오른 3억 40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07년 분양 당시 청약 1순위에서 전체 물량의 약 10%만 계약될 정도로 수요자들에게 외면받았던 단지다. 인근 H공인 관계자는 “이 지역의 최대 약점이었던 교통·편의시설이 확충되는데다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집값이 상대적으로 싼 미분양 아파트를 찾으면서 신규 입주 단지뿐 아니라 기존 아파트값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에서는 지하철 9호선과 연계된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전국에서 세번째 규모의 이마트도 김포에 들어선다. 2013년 6월 입주한 장기동 ‘김포한강신도시푸르지오’ 아파트도 전용 59㎡형 매매 가격이 2억 8500만원으로 두 달새 2500만원 가량 올랐다. 장기동 D공인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억 5000만원 가량인데 그 가격이면 이곳 전용 84㎡ 아파트를 충분히 살 수 있다보니 매매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 아파트 매매시장도 각종 개발 호재로 꿈틀대고 있다. 최근 한 달새 아파트값이 1000만원 넘게 뛴 단지가 적지 않다. 고양시는 킨텍스(KINTEX)와 서울 삼성역을 연결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착공(2017년)과 백석~신사간 광역도로 개통(2016년 하반기) 호재를 안고 있다. 킨텍스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일산 대화마을 7단지 양우아파트 전용면적 84㎡형 시세는 3억 1500만원으로 보름 새 1000만원 올랐다. 대화역에서 가까운 일산 성저마을 세경2단지 전용 49㎡형도 매매가격이 1억 9000만원으로 한 달 전보다 1200만원 상승했다. ◇미분양 물량도 빠른 속도로 팔려인천 청라지구도 마찬가지다. 경서동 반도유보라 아파트 전용 101㎡형 매매가격은 4억원으로 한 달 새 1000만원 올랐다. 경서동 C공인 관계자는 “청라지구는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되는데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제3연육교 등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다”며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의료복합타운 조성 등도 집값을 끌어올리는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지역 아파트값이 꿈틀대면서 미분양 아파트도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고 있다. 김포의 경우 올해 2월 말 기준 미분양 가구 수가 319가구로 1년 전 2611가구와 비교하면 8분의 1로 줄었다. 같은 기간 고양시와 인천 청라(서구)지구도 미분양 물량이 각각 1277가구, 389가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1878가구, 311가구 줄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책임연구원은 “정부의 잇단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과 전셋값 급등, 저금리 기조 지속 등의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내 집 마련에 대한 좋은 여건이 마련됐다”며 “특히 전셋값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상대적으로 매맷값이 저렴한 김포·고양시와 인천 청라지구 일대 아파트가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5.04.24 I 신상건 기자
한화건설, 내달 '킨텍스 꿈에 그린' 분양
  • 한화건설, 내달 '킨텍스 꿈에 그린' 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화건설은 다음 달 말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1단계 C2 블록에서 ‘킨텍스 꿈에 그린’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킨텍스 꿈에 그린은 최고 49층, 10개 동 규모에 아파트 1100가구(전용면적 84~150㎡)와 오피스텔(전용 84㎡) 780실로 이뤄지는 복합 단지다.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가깝다. 강변북로 킨텍스 나들목과 제2자유로 한류월드 나들목 이용도 수월하다. 오는 2022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 등 강남 접근성도 나아질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골고루 갖춰져 있다. 일산 호수공원과 백화점, 전시장, 대형 할인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수초·중,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 교육 시설도 인접했다. 단지 주변인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에는 한류 복합 문화 관광 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각 아파트 내부에는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 거실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 분양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71-1 진영빌딩 4층에 마련됐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현장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말 예정이다. 1544-6500△‘킨텍스 꿈에그린’ 투시도
2015.04.05 I 박종오 기자
‘힐스테이트 기흥’ 노른자 입지에 상품성까지 ‘호평일색’
  • ‘힐스테이트 기흥’ 노른자 입지에 상품성까지 ‘호평일색’
  •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경쟁력 더욱 높아져[뉴미디어팀]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기흥’이 4월 2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기흥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무려 3만1000여 명의 방문객이 이 곳을 찾아 실제 청약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청약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된다. 9일 당첨자 발표 후 14~16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평균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900만 후반에서 1100만원대로 결정됐다. 여기에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 가구의 발코니 확장과 패턴글라스 슬라이딩 중문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오는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인해 민간택지에 짓는 민영아파트의 분양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힐스테이트기흥’에 대한 가격경쟁력은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혁신 평면 적용, 다양한 수납공간에 알파룸까지 제공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 동,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이뤄진다.천장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 천장고보다 10cm높아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전용 72㎡B타입은 3면 개방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주방 옆쪽으로 넓은 다용도 공간이 있어 세탁기, 김치냉장고등의 수납에 유리하다. 안방에는 파우더룸을 비롯해 워크인 드레스룸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전용 84㎡A-1타입은 4Bay 구조로 전면에 방, 방, 거실, 안방의 구조다. 거실 전면부와 후면 주방에 창문이 위치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안방에는 워크인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주방 옆의 공간은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서재나 자녀들의 놀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마련된다. 95㎡A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매우 좋다. 남향 위주의 배치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하였다. 현관을 기준으로 안방과 2개의 자녀방이 구분돼 있다. 서재나 DVD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설치된다.단지내에는 작은도서관, 독서실, 인포넷센터, 스터디실, 키즈룸(실내놀이터), 키즈북카페, DVD룸, 노래방, 연회장, 쿡킹룸,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이 조성된 대규모 복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분당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세권, 출퇴근이 편한 아파트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광역철도(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도착 할 수 있다.또한 AK가 운영하는 쇼핑몰과 단지가 연결되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며,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며, 오산천과 구갈자연생태공원, 수원CC, 남부CC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분당선 기흥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오는 2018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3995 
‘힐스테이트 기흥’  27일 모델하우스 개관…976가구 분양
  • ‘힐스테이트 기흥’ 27일 모델하우스 개관…976가구 분양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2블록에 ‘힐스테이트 기흥’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 동,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단지 안에 대규모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지상공간은 조경과 운동 휴식 놀이 공간으로 꾸며진다. 단지내 5층에는 공중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시스템, 범죄 예방을 위한 최신 보안 시스템도 선보인다. 각 세대에는 전열교환방식의 세대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외관은 밝고 모던한 스타일과 자연적 컬러·소재를 믹스해 세련되고 편안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72㎡ 타입은 ‘도시를 닮은 집’의 심플 모던 컨셉으로 꾸며지며 84㎡타입은 ‘자연을 닮은 집’이 컨셉으로 자연적 컬러와 소재를 연출했다. 95㎡타입은 ‘사람을 닮은 집’의 코지모던 컨셉으로 우드 컬러로 내추럴한 감성이 느껴지는 공간을 연출했다. 분당선 연장선과 용인경전철이 환승되는 기흥역 초역세권 단지로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광역철도(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4정거장이면 이동해 10분대 도달 가능할 예정이다.분양가는 3.3㎡당 900만원 후반에서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 세대 현관 중문과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된다. 9일 당첨자 발표 후 14~16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분당선 기흥역 4번 출구 앞)들어서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1800-3995
2015.03.27 I 정수영 기자
올 상반기 위례·광교·동탄2·하남미사 '빅4' 분양 대전
  • 올 상반기 위례·광교·동탄2·하남미사 '빅4' 분양 대전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달부터 ‘부동산3법’ 시행으로 민간 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가 8년만에 사실상 폐지된다.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희소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택지지구 내 신규 분양 물량이 더욱 관심을 끌게 됐다. 특히 지난해 이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온 △위례신도시 △광교신도시 △동탄2신도시 △하남미사강변도시 등 수도권 4대 택지지구에서는 올해 상반기 약 6000가구 규모의 신규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24일 부동산114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위례·광교·동탄2·하남미사 등 4곳에 몰린 청약자수는 총 16만 7657명에 달한다. 이 중 위례에 11만 5312명이 몰려 평균 36.3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광교(18.49대 1·1만 7210명), 하남미사(4.86대 1·1만8373명), 동탄2(3.36대 1·1만6762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서울·수도권 1순위 청약기간이 단축(2년→1년)된 직후인 지난 1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아파트의 경우 394가구 모집에 무려 총 2만 1934명이 청약해 평균 55.67대 1, 최고 48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들 지역이 분양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서울과 가깝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만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94만원이었지만 수도권 택지지구는 1000만~1700만원대로 저렴하다. GTX(광역급행열차)와 신분당선, 각 지하철 연장선 등 교통호재로 서울 도심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는 점도 청약자를 모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수도권 택지지구는 높은 희소성 때문에 올해 상반기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1순위에 가점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을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GS건설(006360)은 오는 27일 하남미사지구 A1블록에서 ‘미사강변리버뷰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완판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후속 물량으로 총 555가구(전용 91~132㎡·펜트하우스 포함)규모다.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동탄2신도시에서는 우미건설이 다음달 동탄2신도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내 C-12블록에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전용 75~92㎡) 617가구와 오피스텔(전용 23~49㎡) 262실 등으로 구성됐다. KTX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중흥건설은 오는 5월께 광교신도시 C2블록에서 ‘광교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 2231가구와 오피스텔 230실 등으로 이뤄진 대단지다. 호수 및 산 조망권을 갖춘 광교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속도로 및 신분당선(예정)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좋다.대우건설(047040)은 올 상반기 중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총 630가구 규모로 전용 83㎡ 단일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 역세권 입지로 송파·강남권 일대 이동이 편리하다.▶ 관련기사 ◀☞GS건설, 서울 마포에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분양☞[봄 분양대전]GS건설, 이달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선보여☞건설株, 대형은 '훈훈' 중소형은 '꽁꽁'
2015.03.24 I 양희동 기자
역세권 프리미엄에 대규모 쇼핑몰까지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
  • 역세권 프리미엄에 대규모 쇼핑몰까지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
  • AK쇼핑몰(예정)에 편리한 교통망 갖춘 복합계획도시로 조성되는 기흥역세권수지보다 뛰어난 교통망…강남 이동 30분대, GTX개통 시 10분대 도달[뉴미디어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집값 하락과 미분양 물량 증가로 몸살을 앓던 경기 용인에서 청약 1순위 마감이 잇따르고 있다. 전세난 속에 금리 인하와 청약통장 1순위 확대 등의 조치가 맞물린 결과다.올 봄 용인에서는 용인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을 비롯해 용인 성복역 인근 수지e편한세상, 역북지구 우미린, 골드클래스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용인 중에서도 기흥역세권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수요자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교통, 대규모 개발호재에 따른 시세차익의 기대감이 커지면서다.실제로 기흥역세권은 오래 전부터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인해 먼저 도시로 자리 잡힌 곳이다. 분당선 연장선 기흥역과 용인경전철 기흥역이 환승되고, 수원IC도 인근에 위치해 있는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할 경우 강남까지 30분대로, GTX가 개통되면 강남으로 10분대에 도달 가능해진다.최근에는 기흥역세권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개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흥역 일대 24만7765㎡ 규모를 개발해 주거·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계획도시로 수도권 남부에서도 몇 되지 않는 대규모 개발부지이자 알짜부지로 통한다. 특히 최근에는 지난해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에 이어 올해에는 2블록 ‘힐스테이트 기흥’ 등이 분양에 나서는 등 사업 속도를 내면서 업계는 물론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흥역세권은 아파트 5100가구와 오피스텔 1245실 총 6340여 가구와 대중교통환승센터, 대규모 상업시설 등 복합 미니신도시급으로 건립된다. 이러한 기흥역세권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과 강남 접근성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수요 유입이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 12일 실시된 1·2순위 청약이 실시된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4블록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최고 2.0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순위 내 에 마감에 성공했다. 이런 이유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 기흥역세권 2블록에 3월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기흥’에는 벌써부터 예비청약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분당선·용인경전철 기흥역이 바로 옆 위치 황금부지 ‘힐스테이트 기흥’현대엔지니어링은 3월 중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2블록에 ‘힐스테이트 기흥’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 동,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그 중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기흥역세권의 최대 강점은 교통이다. 분당선 연장선 기흥역과 용인경전철 기흥역이 환승되고, 수원IC도 인근에 있는 교통 요충지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서 서울 삼성동에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4정거장이면 이동해 10분대 도달 가능해진다. 분당선 연장구간인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2013년 말 개통되면서 수원 남부 지역으로 이동이 쉬워졌다. 양재와 동탄을 연결하는 용인~서울 고속화도로도 이용할 수 있고 수원 IC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이용도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메리트로 꼽힌다. 단지 북측으로 147만 2979㎡에 달하는 수원CC, 남측으로는 남부CC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골프장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며, 오산천과 생태공원이 입지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도보권에 신갈롯데마트도 지난해 12월부터 영업에 들어가는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며,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기흥환승역(분당선, 용인경전철)과 기흥역 대중교통환승센터(예정)가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해 있고, 같은 블록안에 AK가 운영하는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분양문의: 1800-3995
강남 30분대, 기흥역세권 계획복합시티 ‘힐스테이트 기흥’ 돌풍예고
  • 강남 30분대, 기흥역세권 계획복합시티 ‘힐스테이트 기흥’ 돌풍예고
  • 기흥구, 용인시에서 인구증가 폭 가장 커[뉴미디어팀] 최근 수도권에서 떠오르는 인기지역이 용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규 분양도 늘고 있다. 올봄 용인에서는 용인 성복역 인근 수지이편한세상, 역북지구 우미린, 골드클래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용인 중에서도 기흥역세권이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흥역 일대 24만7765㎡ 규모를 개발해 주거·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계획도시로 발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다.또한 최근에는 서울의 전셋값 고공행진으로 저렴하면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이 주목 받으면서 기흥역세권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흥역세권의 경우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환승되면서 강남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이러한 기흥역세권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과, 강남 접근성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수요 유입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용인시 중에서도 기흥구의 인구수가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인구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3년 12월~2014년 12월) 기흥구의 인구수(내국인 기준, 외국인 불 포함)는 39만 7,897명에서 40만 7,086명으로 총 9,189명이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처인구는 22만 3,627명에서 22만 7,028명으로 6,401명 증가했고, 수지구는 33만 7,383명에서 34만 2,769명으로 5,386명 증가했다. 처인구와 수지구에 비해 약 1.5배 가량 인구가 기흥구로 몰린 것이다.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 기흥역세권 2블록에 ‘힐스테이트 기흥’의 분양을 3월에 앞두고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흥역 초역세권, GTX개통 시 강남까지 10분대 도달‘힐스테이트 기흥’은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 할 경우에도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삼성동에서 구성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수원신갈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신갈JC, 42번 국도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이동이 편리하다.힐링 환경, 생활인프라, 학군 모두 갖춘 ‘힐스테이트 기흥’힐스테이트 기흥은 단지 바로 앞에 수원CC가 펼쳐져, 일부 단지에서는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다. 단지 뒤로는 남부 CC와도 인접해 탁 트인 조망권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단지 앞 오산천과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운동과 산책을 할 수 있고, 구갈자연생태공원도 가까워 힐링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뒤로는 어린이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규모 상업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동일블록 내에 AK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인근에는 강남병원, 기흥구청, 우체국 등과 초, 중, 고교가 1.5km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학군까지 누릴 수 있다.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수준 높은 문화레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동, 총 9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분양문의: 1800-3995
⑥블랙야크, 똑 떨어지는 라인에 기능성
  • [아웃도어, 봄을 입다]⑥블랙야크, 똑 떨어지는 라인에 기능성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블랙야크의 봄·여름철 신상품을 접하고 든 생각이다. 등산에 국한됐던 아웃도어 활동이 트레킹과 캠핑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아웃도어 인구가 점차 젊어지는 최신 트렌드를 폭넓게 반영했다. 하지만 기능에 충실한 아웃도어 특유의 정통성은 버리지 않았다. 대표 상품은 ‘P1XN1 재킷’(58만8000원)이다. 프리미엄 급인 BP(블랙 프레스티지·Black Prestige) 라인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고어텍스 재킷으로, 기존 BP 로고 ‘E스피덤 재킷’대신 블랙야크 로고와 익스크림 와펜을 부착해 깔끔하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을 더했다. 절개를 최소화한 디자인이 고급스럽다. 모자는 목주위 안쪽 지퍼에 내장된 형태로 제작됐다. 옷에 달린 지퍼는 모두 방수처리됐다. 색상은 인디고와 카키 두 가지가 있다. ‘P1XN1 재킷’이 산행에 적합하다면, ‘E스피덤 재킷’(49만8000원)은 러닝용이다. 제품 전체에 솔기와 바늘구멍을 완벽히 밀봉하는 심실링 처리가 돼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E스피덤 재킷은 고어텍스의 새로운 안감 제조 기술인 씨-니트(C-knit)를 사용해 러닝 전후 체온을 보호하고, 투습 발수 기능이 우수해 봄철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착용하면 유용하다. 입체 패턴과 절개를 사용해 다소 격한 운동을 할 때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봄철 워킹화로는 블랙야크가 자체 개발한 ‘VSS 기술’을 적용한 ‘드리븐 GTX’(24만9000원)와 ‘볼트 GTX’(23만9000원)를 선보였다. 기존 신발과 달리 발바닥 안쪽에 쿠션을 덧대 장시간 걸어도 발이 편안하고, 복합 탄성 중간창‘드리븐 GTX’이 무릎 연골 부위의 부담을 최소화해주는 원리다. 밑창은 접지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다이얼을 돌리면 신발끈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했다. 상하좌우 360도 전 방향에서 투습과 방수 기능이 되는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특허 기술도 함께 적용됐다. 이로 인해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가 발 밑부분과 측면 배출구를 통해 빠르게 빠져나간다. ‘드리븐 GTX’는 남색, 보라, 노랑, ‘볼트 GTX’는 파랑, 빨강, 회색 각각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2015.03.05 I 최은영 기자
동탄2신도시, 'KTX동탄역'이 희비 갈랐다
  • 동탄2신도시, 'KTX동탄역'이 희비 갈랐다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입주가 본격화되는 동탄2신도시의 경우 웃돈(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가운데 KTX동탄역을 중심으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거래도 활발하고 웃돈도 더 붙어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내에서 현재 웃돈이 가장 많은 아파트는 ‘포스코더샵’(A102블록)과 ‘우남퍼스트빌’(A15블록) 아파트다. 두 아파트는 평균 8000만원 이상 웃돈이 형성된 상태다. KTX동탄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고, 직선거리로는 500미터 이내다. 반면 KTX동탄역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프리미엄은 낮았다. A17블록과 A25블록에 있는 K아파트와 M아파트의 경우 프리미엄이 평균 4500만원에서 3000만원 정도 형성된 상태다. 이들 아파트는 역과 1km 이상 떨어져 있다. 특히 2km 이상 떨어진 K아파트(A27블록)의 프리미엄 평균 2000만원선이다. 동탄2신도시의 경우 이달 들어 6개 아파트에서 3000가구 이상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에서 노른자위로 꼽히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광비콤) 내에서 나오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비콤은 KTX, GTX 동탄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 문화, 생활, 업무, 공원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동탄2신도시의 핵심 입지다. 반도와 우미건설이 분양하는 아파트가 광비콤 내에서 공급된다. 반도건설은 A37블록과 A2블록에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 아파트를 각각 분양한다. 2개 단지를 합쳐 1077가구 규모다. 우미건설도 C12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린스트라우스1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세 단지 모두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광비콤 남쪽인 문화디자인밸리에서는 아이에스동서가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A34블록)’ 아파트를 선보인다. 동탄테크노밸리와 가까운 단지도 나온다. A11블록에서는 금성백조가 ‘동탄2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를 분양하며 대우건설은 A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를 공급한다. 업계 관계자는 “신도시의 경우 처음에는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마련이지만 주변이 정리되면서 역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된다“ 며 ”동탄2신도시의 경우 이미 동탄역을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3.04 I 신상건 기자
신도시 분양 성패 '분양가·입지·물량'에 달렸다
  • 신도시 분양 성패 '분양가·입지·물량'에 달렸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올해 상반기 수도권 2기 신도시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특히 인기가 높은 서울 동남쪽 신도시에 잇따라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어 분양 맞대결을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가다. 해당 지역은 위례신도시 ‘우남역 푸르지오’, 동탄2신도시 ‘반도 유보라’, 광교신도시 ‘중흥 클래스’다. 이들 3개 단지 모두 각 신도시 내 올해 예정된 분양물량 선발 주자들이다. 일단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청약제도 간소화로 청약 경쟁률은 모든 단지에서 높게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3대 관전 포인트인 ‘분양가·입지·공급 물량’에 따라 계약률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위례신도시 ‘우남역 푸르지오’ 분양가 얼마?위례신도시의 경우 3대 관전 포인트에서 본다면 모두 우위에 있다. 이곳은 지난 몇년 간 나온 신규 분양 단지 대부분이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계약률 100%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 강남과 맞닿은 광의의 강남권이란 지리적 잇점도 인기 이유다. 분양가도 3.3㎡당 평균 1700만원대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값과 비교가 안된다. 특히 위례신도시에서는 올해 보미건설이 내놓는 C2-1블록 131가구(전용면적 85㎡ 초과) 포함 2개 단지 761가구가 분양 물량 전부다. 이후 2~3년간 신규 분양 계획이 없다. 대우건설이 이르면 4월 분양 예정인 ‘우남역 푸르지오’는 이 때문에 올 한해 분양 물량 중 최고의 관심 단지로 꼽힌다. 위례신도시 성남지역인 C2-4·5·6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면적 83㎡ 단일 주택형 총 630가구로 이뤄졌다. 현재 대우건설이 성남시 분양가심사위원회의 분양가 산정에 이의를 제기, 국토교통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태로 최종 결과에 따라 분양가가 달라질 예정이다. 분양가심의위에서 책정한 가격은 3.3㎡당 1600만원대 초반으로, 대우건설은 용지 낙찰가가 높아 전체 매입가가 비싸졌다며 1700만원대 후반을 요구하고 있다. 분양가가 3.3㎡당 1700만원대라해도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인근 아파트 단지 분양권에 프리미엄(웃돈)이 1억원 가까이 붙은 상태여서 당첨만 되면 ‘로또’로 인식될 것이라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의 설명이다.◇동탄2신도시 ‘반도 유보라’, 공급 과잉 우려 걷어낼까?동탄2신도시에서도 올해 분양 물량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 이곳은 다른 신도시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은 일단 높은 편이다. 동탄2신도시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광교신도시(3.3㎡당 1583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 올해 분양될 아파트 분양가는 단지마다 2000만~3000만원씩 붙은 입주 아파트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3.3㎡당 1100만원 안팎에서 책정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문제는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다는 점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동탄2신도시에서는 8400여가구가 잇달아 분양된다. 지난 1월 말 아파트 2802가구가 입주에 나선 것도 소화에 부담스런 요소다. 가장 먼저 뚜껑을 여는 반도건설의 ‘동탄역 유보라 아이비파크’ 5·6차 1077가구(전용 59~96㎡)에 관심이 높은 것은 이 때문이다. 분양 후발주자들도 유보라 분양 결과에 따라 분양 시기 및 분양가 등을 다소 조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반도 유보라는 KTX동탄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여서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도 분양에 긍정적인 요소다. ◇광교신도시 4~5월 분양 스타트… 올해도 먹힐까?입주 5년차를 맞은 광교신도시는 ‘교통’ 등 입지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광교신도시를 관통하는 신분당선이 2016년 개통하면 서울 강남 한복판인 강남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서울로 직접 연결되는 광역버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두 개의 호수공원 조성과 경기도청 이전 및 법조타운 건설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중흥건설은 C2 블록에 짓는 ‘광교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이르면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만 2300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지난해 광교 힐스테이트보다 약간 오른 3.3㎡당 1600만원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중흥건설은 예상하고 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센터 실장은 “올해도 서울·수도권 아파트 청약 열기가 식지 않고 있어 1순위자들이 청약시장에 대거 참여할 것 같다”며 “집값 상승 기대감과 맞물려 수도권 인기 신도시 분양 단지의 경우 청약 과열 현상이 빚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5.03.04 I 정수영 기자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스마트하고 알뜰하게 알아보는 Tip
  •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스마트하고 알뜰하게 알아보는 Tip
  • [뉴미디어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가방,운동화 등의 소비의 지출이 줄어든 가운데 유류비의 증가와 보험료의 인상으로 신차를 구매하는 자동차구매율 또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신차할부구매의 경우 사회초년생들의 비중이 높았으나 , 2,30대의 소비가 위축되었고  또한 초기구매비용이 커서 신차할부구입의 대한 부담감이 높아지면서 원하는 차종을 자유롭게 운행이 가능하면서 세금과 초기구매비용의 부담이 적은 장기렌트카 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장기렌트카 는 자동차구매방법의 또 다른 방법 중 하나로 인식 되고 있다. 자동차할부의 경우에는 할부율에 따라서 월 납입하는 할부금이 달라지게 되지만 리스와 장기렌트의 월납입료의 경우에는 리스사와 렌트사마다 정해놓은 이율 등으로 인하여 가격이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을 비롯하여 오프라인에서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견적 혹은 오토리스 가격비교 견적을 여러 군데서 알아보기 위하여 상담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리스사와 렌트사마다 각기 다른 이율과 수많은 특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매장에 전화를 해가면서 비교를 해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제는 렌트카 시장에서도 가격비교 사이트가 등장하여 국산차, 수입차 등 모든 렌트카를 저렴하게 가격비교를 할 수 있는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사이트인 '셀링카'가 있다. 셀링카에서는 좀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1:1맞춤상담을 통하여 저렴하면서도 운행을 원하는 신차를 렌트할 수 있는 비교견적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구입 상담을 요청하면 전문 매니저가 맞춤 상담 및 견적을 제시해주며 합리적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하여 고객들은 여러 견적을 받아 한눈에 렌트카 가격비교를 할 수 있게 되어 ,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기가 용이해졌다.현재 셀링카 인기차량으로 국산차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LF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투싼ix, 싼타페) 기아자동차 (K3, K5, K7, 올뉴카니발, 올뉴모닝,모하비,스포티지R)  르노삼성자동차 (SM3, SM5, QM3, QM5 쉐보레 크루즈, 말리부, 스파크) 쌍용자동차의 신차티볼리, 코란도 스포츠등과 BMW 320D, 520D, GT, X3, X4, X5, 벤츠 C220, E220, CLA200, 아우디 A3, A4, A6, 폭스바겐 티구안, 제타, 골프등 수입차를 특판가격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셀링카www.sellingcar.kr 홈페이지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을 진행 할 수 있고 카카오톡 아이디 'sellingcar'로도 실시간 상담 진행 중이다. 
신영,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3월 분양
  • 신영,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3월 분양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신영의 계열사인 ㈜대농과 대우건설(047040)이 다음 달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84㎡C형 침실 배치도.이 아파트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지하 2층~최고 38층, 6개 동 총 72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아파트 561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62실 모두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형으로 설계됐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단지 앞으로 오산천이 흐르고 야산을 뒤로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3분 거리에 분당선·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이 있다. 전철, 버스, 택시 등을 쉽게 갈아탈 수 있는 대중교통환승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GTX 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환승 때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네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수원IC·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도 가까워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인근에 레이시티·AK쇼핑몰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예정돼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동 간섭을 최소화한 ‘V’자형 배치로 3면 개방형, 전세대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를 낮추고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분리해 생활편의와 쾌적성도 추구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전 가구에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고 실내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을 사용해 실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높였다.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평면으로 채광과 환기가 쉽다. 특히 84㎡C형의 경우 5베이로 설계해 중대형 평면에서 볼 수 있는 넓은 공간의 안방이 구현된다. 각 가구 현관에는 대형 창고를 설치했다. 84㎡ A·B 타입 주방에는 팬트리를 적용해 수납을 극대화했다. 식당은 약 5.2m, 자녀침실은 3m의 폭을 확보해 여유로운 공간을 연출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3베이 구조와 침실3개로 설계했고, 안목치수를 적용해 기존 오피스텔 같은 면적보다 실사용 면적이 약 5㎡ 넓어졌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기흥역세권은 탁월한 교통여건을 자랑하는 곳인 만큼 용인 일대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지역” 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부동산개발업체인 신영의 상품력과 대표 건설사 중 하나인 대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합쳐 명품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오리역(3번 출구) 인근에서 다음 달 6일 문을 열 예정이다. 031-281-8800△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광역 조감도.▶ 관련기사 ◀☞10대 건설사 ‘분양 빅뱅’…3월 1만7542가구 공급☞입지따라 희비 엇갈리는 동탄2신도시☞대우건설, 고객자문단 푸르지오 패밀리가든 모집
2015.02.27 I 신상건 기자
입지따라 희비 엇갈리는 동탄2신도시
  • 입지따라 희비 엇갈리는 동탄2신도시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동탄2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입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한해 총 15,935가구(임대 포함)가 입주한다. 상·하반기를 나눠 각각 7732가구와 8203가구다. 입주를 앞두고 단지마다 웃돈(프리미엄)이 적잖게 형성됐다. 특히 KTX동탄역과 가까울수록 프리미엄이 높았다. 오는 2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우남퍼스트빌(A15블록)’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경우 분양 가격(최고 3억 4200만원) 대비 웃돈이 최고 8000만원 정도 형성된 상태다. 전용 59㎡(분양가격 최고 2억 5900만원)도 6000만원 이상 붙어 있는 상태다. 오는 9월 입주가 예정된 ‘동탄역 더샵센트럴시티(A102블록)’ 아파트도 프리미엄이 높은 편이다. 전용 84㎡의 경우 8000만원 정도다. 반면 같은 시범단지지만 KTX동탄역과 거리가 있는 단지들은 상대적으로 웃돈이 낮았다. ‘금성백조예미지(A1블록)’ 아파트의 경우 3000만~5000만원 선이다. 동탄2신도시 공급 물량 역시 KTX동탄역 역세권 여부가 희비를 가를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KTX동탄역을 이용하기 쉽고 업무, 상업시설이 들어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이 눈길을 끈다. 광비콤은 KTX·GTX동탄역(예정)과 광역환승센터가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있다. 또 중심상업지구와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고 초·중·고교가 도보권이라서 교육환경도 좋다. 인근으로 약 30만㎡의 오산천변 대형중앙공원(가칭)도 가까워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광비콤 내에서는 반도건설이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A37·A2블록)’ 아파트를 각각 분양한다. 공급되는 면적은 2개 단지에서 모두 전용면적 기준 59~96㎡다. 규모는 5.0(A37블록)이 5개 동에서 총 545가구다. 6.0(A2블록)은 6개 동에 총 532가구다. 우미건설이 C12블록에서 선보이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1차’ 아파트도 광비콤 내에 입지했다. 아파트(617가구)와 오피스텔(262실)을 합해 총 879가구다. 단지 내부로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아이에스동서는 A34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489가구로 공급 면적은 전용 74~84㎡다. 대우건설(047040)도 A1블록에서 전용 74~84㎡, 총 834가구를 짓는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금성백조주택은 A11블록에서 총 451가구 규모의 ‘동탄2 금성백조 예미지’아파트를 분양한다. 업계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서울 강남, 도심 방면으로 연결되는 교통편은 시세에 큰 영향을 끼친다”라면서 “역세권 분양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다소 높아 보일 수 있지만, 입주 이후엔 그만큼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에 시세도 잘 올라 투자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대우건설, 고객자문단 푸르지오 패밀리가든 모집☞[마감]코스피, 7거래일 연속 상승…'불어라 봄바람'☞코스피, 약보합…1980선 후반서 공방
2015.02.27 I 신상건 기자
내년 1~3월 입주 아파트 웃돈 최고 '1억5000만원'
  • 내년 1~3월 입주 아파트 웃돈 최고 '1억5000만원'
  • △ [사진제공=뉴시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내년 1분기(1~3월)에 입주하는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프리미엄(웃돈)이 붙은 아파트는 ‘e편한세상 마포3차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1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년 1월 입주하는 ‘e편한세상 마포3차’ 아파트 웃돈은 공급면적 기준 84㎡가 최고 1억5000만원 붙었다. 115㎡형의 웃돈도 1억~1억2000만원 선이다. 마포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광화문·여의도로 이동이 편한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가깝다. 위례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민간 분양하는 송파푸르지오 아파트도 138㎡에 5000만~1억원의 웃돈이 붙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계룡리슈빌(A-16블록)과 우남퍼스트빌(A15블록) 등 8개 단지 5886 가구가 내년 1분기에 입주한다. 이 중 우남퍼스트빌 아파트 84㎡의 웃돈이 7000만~8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오는 2016년 문을 여는 KTX·GTX 동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는 잇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내년 3월 입주하는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C1) 아파트는 138㎡형의 웃돈이 최고 1억원까지 붙었다. 이 단지 역시 2016년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가칭)이 바로 앞에 있는 초 역세권 단지다. 지방에서는 거제 지역에서 10년만에 분양한 경남 거제 엘크루랜드마크 아파트 111㎡에 최고 1억원 안팎의 웃돈이 형성됐다. 이외에 대구 월배 아이파크 1차 114㎡(최고 9000만원), 부산 대연 롯데캐슬 84㎡(6000만~7000만원), 광주 첨단2지구 중흥S클래스 110㎡(6000만~7000만원) 등에도 상당한 웃돈이 붙었다.반면 세종시내 아파트 단지는 입주 물량(4768가구)이 많아 웃돈이 낮게 형성됐다. 내년 2월 입주하는 1-3생활권 ‘중흥S클래스센텀파크’ 2차(M4블록) 110㎡가 1500만~5000만원으로 가장 많이 붙었고 대부분 단지의 웃돈이 2000만원 안팎이다. 일부 단지엔 웃돈이 붙지 않은 곳도 있다. 내년 1분기 입주하는 전국의 아파트는 3만8662가구로 서울 1611가구, 경기도 1만127가구, 5개 광역시 9792가구, 세종시를 포함한 기타 1만7132가구 등이다.권일 닥터아파트 분양권거래소장은 “내년 1분기 입주하는 아파트 가운데 입지와 분양가에서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 웃돈이 많이 붙었다”면서 “반면 입주 물량이 많은 동탄2신도시나 세종시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아 웃돈이 생각보다 낮았다”고 전했다. △ 2015년 1분기 주요 입주아파트 웃돈(프리미엄) 현황 [사진제공=닥터 아파트]
2014.12.14 I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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