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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586건

  • CB·BW 물량 조심..최대주주 변경 잇달아
  • [edaily 권소현기자] 대주주 지분율이 낮아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어 투자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CB나 BW를 전환하거나 행사하는 이유가 대부분 투자목적이어서 장내에서 언제든지 매각할 수 있는 잠재 물량으로 작용하고 있다. 16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까지 CB나 BW 전환, 행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경우는 9건에 달했다. 이중 시큐어소프트(037060)는 지난 2월24일 코어베스트인베스트먼트가 신주인수권을 행사, 지분 6.23%를 확보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이후 보름만인 3월11일에는 CSFB HK가 CB 전환을 청구, 7.97%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이후 CSFB HK가 지분을 장내에서 매도, 지분율을 3.33%로 줄이면서 3월19일 다시 최대주주는 코어베스트로 변경됐으나 코어베스트 역시 지분을 전량 매각해 2.70%를 보유하고 있던 CSFB 싱가포르가 3월31일 최대주주가 됐다. 한달여만에 센타인베스트먼트가 전환청구권을 행사, 4.86%를 확보하면서 다시 최대주주는 바뀌었고 하루만에 CSFB유럽이 CB 전환을 청구, 지분율 5.25%로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이달들어 지난 14일 코아베스트가 다시 CB와 BW 전환 및 행사로 7.69%를 보유하게돼 또 한번 최대주주는 변경됐다. 지난 2월4일 기존 최대주주의 장내 매도에 따른 변경건을 포함하면 올들어서만 최대주주가 8번 변경됐고 이 가운데 CB와 BW로 인한 변경은 4건에 달했다. 이밖에 올해 한신코퍼(037120)레이션, 유니보스(038870), 실리콘테크(047600), 위자드소프트(051980)를 비롯해 지난 4월14일 등록취소된 코리아이앤디도 CB와 BW로 최대주주 변경을 한번씩 경험했다. 이중 경영참여를 위해 CB나 BW를 청구한 경우는 위자드소프트 단 1건에 불과했고 대부분 투자목적이라고 밝혔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BW나 CB 행사 및 청구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정도면 대주주 지분율이 상당히 취약한 상태"라며 "투자목적으로 전환, 행사하는 만큼 장내에 물량으로 나올 확률도 높아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들어 5월까지 CB나 BW 전환, 행사금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자이링크로 161억8600만원을 기록했으며 한신코퍼레이션(121억8900만원), 시큐어소프트(64억6900만원), 윌텍정보(40억원), 엠텍비젼(40억원), 유니보스(40억원) 순이었다.
2004.06.16 I 권소현 기자
  • NHN, 中 해홍과 `아워게임` 공동경영 계약완료(상보)
  • [edaily 전설리기자] NHN(035420)은 중국 최대 온라인 게임 포털인 아워게임(www.ourgame.com)을 운영하고 있는 해홍공고유한공사(해홍)과 아워게임 공동 경영에 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당초 계약대로 아워게임 운영을 위해 새롭게 설립한 합작법인 `아워게임에셋(Ourgame Assets)`의 지분 50%를 각각 확보하고 아워게임을 공동 경영하게 됐다. NHN은 새로 설립될 NHN글로벌(가칭)과 NHN과 홍콩 PCCS와의 합작법인 NHN-PCCS(HK)를 통해 7000만달러의 현금과 신규 발행될 NHN 주식 38만3020주(주당 발행가 9만3747원)로 아워게임에셋 지분 50%를 인수한다. NHN은 "이 중 현금 4600만 달러는 6월30일 안에 지급될 예정이며 400만달러는 NHN-PCCS(HK)가 지급하고 나머지 2000만달러는 계약 이후 18개월 이내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HN 김범수 대표는 "이번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NHN이 한·중·일을 아울러 동시접속자수 100만명을 확보한 아시아 최대 인터넷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향후 양사는 게임 개발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워게임은 지난 98년 한게임과 유사한 캐쥬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4월말 기준으로 1억4000만명의 회원과 60만명의 동시접속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온라인 게임 사이트로 올해 약 1600만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홍은 86년 설립, 92년 11월 중국 센젠주식시장에 상장됐으며 현재 의료 전자 상거래 사업과 아워게임 운영, 액토즈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A3` 서비스 등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업, 화학·섬유 제조업 등을 펼치고 있다.
2004.06.03 I 전설리 기자
  • 유엔젤, 카자흐스탄 정부추진 스마트카드 사업진출
  • [edaily 김세형기자] 무선인터넷업체인 유엔젤(072130)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스마트카드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유엔젤은 우선 173만달러를 출자, 카자흐스탄 정부 산하기관인 NPC(National Processing Center, 금융결제원), KAZSmart(H.K.) Ltd와 합작으로 카자흐스탄 정부가 추진중인 스마트 카드 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유엔젤은 "카자흐스탄 정부는 오프라인식 선불 및 체크카드를 이용한 비현금 지불시스템의 전면적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2년 7 정부 법령을 발표했다"며 "작년 11월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한국방문이 있은 이후 카자흐스탄 금융공동망을 보유한 NPC와의 합작법인 구성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스마트카드와 TAX-POS사업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1억달러 규모 이상의 국가프로젝트로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첫번째 IT분야 협력사업이 된다"며 "유엔젤은 창업이후 통신용 스마트카드에 투자해 왔던 노하우를 카자흐스탄의 스마트카드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6일 합작투자조인식을 거쳐 다음달 중순경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중에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될 것"이라며 "유엔젤은 기존의 스마트카드 사업부문 보완을 통해 단말기 공급 등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신규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2004.01.06 I 김세형 기자
  • (자료)인천경제자유구역-②외자유치계획
  • [edaily 양효석기자] 1. 외국인 투자유치 계획 가. 목표 : 동북아 물류 Hub와 첨단 지식서비스 산업 클러스터 형성 □ 세계 일류기업을 투자유치 Target*으로 선정, 국가적 투자유치역량을 집중 * 우리의 인건비, 비용 등을 부담하고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고부가가치 첨단기업 ㅇ 재경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인천시, 토지공사, 인천공항공사 등과 협조하여 지역별 특성·전략적 유치대상을 고려한 유치활동 전개 ㅇ 국내기업이 Lead Manager로서 관련 외국기업을 유치하는 방안 병행 □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우위 요소 및 투자여건 개선내용 집중 홍보 ㅇ 세계적 공항만 시설과 수도권의 지리적 강점, 내수시장과 방대한 배후 인접시장의 잠재력, 우수한 IT인프라, 산업기술역량과 풍부한 기술인력,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 보강 등 우리나라의 투자 매력을 강조 ㅇ 각국이 추진하는 특구전략을 고려, 최선의 대안을 제시 * 싱가폴 Industry 21, Invest HK, 상해 포동 등 나. 지구별 특성에 맞는 Target기업 Marketing □ 인천공항지역 : 국제 특송화물 Big 4(UPS, FedEx, DHL, TNT)의 아·태 지역본부 유치 (건교부, 인천공항공사, 기획단) * UPS, FedEx, DHL, TNT는 세계특송(빠른 화물)의 90%를 점유 ㅇ DHL은 한국내 거점 확보의 필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인천공항 내에 화물터미널(6,800평) 건설 (‘03. 7월 LOI 제출) ㅇ TNT는 동북아 허브를 한국에 설치할 의향 * FedEx, UPS 등은 인천공항 최고시설, 지리적 이점을 고려, 투자확대에 호의적이나 평화적 노사관계가 관건 * FedEx는 필리핀 수빅 Hub(4,000평), UPS는 클라크 공군기지 활용 ㅇ Northeast Hub 유치를 위해 10~11월중 투자자문사를 선정하여 국내외 IR 추진 ㅇ국제특송업체 아·태본부 유치시 인천공항이 자연스럽게 이지역 Hub로 부상가능 □ 송도지구 :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기업 대상 지역본부 유치 (인천시, Gale, POSCO, 재경부) * 부총리의 유치촉구 및 협조 서한을 1,000대 기업에 기송부 ㅇ국제비즈니스 지구개발 및 외자유치 : Gale과 POSCO 주도로 착실히 진행 - ‘03. 1. 15 : 세부실행협약 체결 (127억불, 167만평 투자) - ‘03. 10월 : 1차로 8,700만불 투자 (부지 1만평 매입 및 60층 비즈니스센터 빌딩설계) * 우리은행, ABN AMRO, Morgan Stanley 등이 프로젝트 파이낸싱 참여 - ‘03. 10월부터 : 1단계로 컨벤션센터, 쇼핑몰, 주상복합 등 착수 * 1단계는 14.8억불 소요 - ‘04. 3월부터 : 2단계로 중앙공원, 호텔, 병원, 학교, 주거단지 착수 ㅇ송도 국제업무지구 투자설명회 개최예정 (‘03.10월말) - 송도에 투자의향이 있는 세계유수 CEO 10명을 비롯, 30~60명의 외국 투자가, 국내외기업, 금융계, 정부·정치권등 300~500명 참석 □ 청라지구 : 국제업무, 위락, 스포츠관련 외자유치 ㅇ국제비즈니스, 금융, 스포츠, 여가, 최적주거를 활용해 외자유치 전략을 수립 - 투자유치자문단*을 구성해(‘03.9) 직접투자를 유치하는 방안과 투자자문사를 선정해 간접 유치하는 방안을 동시추진 * 투자유치자문단 : 재경부, 인천시, 해외전문가, 개발금융회사 등으로 구성 ㅇ MGM, Walt Disney, Universal Pictures 등 세계적 대형 리조트 기업의 유치를 추진 (토공, 재경부) - 한국내 여러 지역(중문, 청라 등)등도 대단위 리조트사업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바, 기간을 조정하여 국내 추진기관들간의 과당 경쟁이 없도록 조정예정 ㅇ 인천공항·서울과의 접근성(15분)을 감안해 외국투자가(화교)를 활용,「차이나타운」등을 개발하는 방안을 강구 ㅇ ‘04.1월까지 국내외 IR을 추진하고 ’04.상반기중 외국투자기업을 확정 (공개입찰, 대규모 개발업자 전담개발 등) 2.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부문별 추진과제 (1) 인천공항의 동북아 선도 Hub공항 정착 추진 ◇ 시설면에서 세계적인 인천공항이 여객·물류처리 등 s/w면에서도 세계적인 유수공항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도록 실질적인 개선을 이행 (세계적인 물류기업 유치의 기본전제) ◇ 그간 업계건의, 선진 공항출장 등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 마련 가. 초일류 서비스로 24시간 공항운영 (관세청, 법무부, 공항공사 등) □ 인천공항 서비스 목표기준(Performance Target) 설정·시행 (공항공사) ㅇ출입국, 환승, 교통 등 주요서비스의 질과 시간을 설정 (‘03.11) ㅇ서비스 목표기준을 대외에 공표하고 선진공항과 비교, 끊임없이 개선 (‘04.2) ⇒ 세계 1위 서비스 제공 □ 심야시간에도 항공기 입출항 및 화물통관 → 물류기업(특송업체등) 유치 기반 조성 ㅇ임시개청체제를 상시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야간에 항공기 입출항 및 통관시 징수하던 임시개청 수수료*를 폐지 (‘04.7.1) * 싱가폴 폐지, 미국·일본 등은 존치 ㅇ 우선 긴급한 특송화물에 대해 24시간 통관지원(‘04.1), 세관인력 보강후 전면실시(‘04.7.1) □ 심야교통편, 약국, 식당, 구내호텔 등 지원시설도 24시간 가동 ㅇ심야시간의 여객, 승무원 및 교대근무자 셔틀버스 운영 (‘03.11) ㅇ야간 항공기 운항의 활성화와 병행하여 식당, 약국 등 지원시설 24시간 전면운영 추진 □ 입주항공사, 물류업체 등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의 「공항운영위원회」를 신설하여 입주자 불편해소 및 공항운영의 현대화 (‘03.12) ㅇ입주업체의 애로사항처리, 서비스 개선에 자율참여 유도 나. 여행자 입출국 시간 단축 (현 45분→30분, 초일류 수준) □ 출입국 심사제도의 획기적 개선 (법무부) ㅇ여객이 집중되는 피크타임時 탄력적 인력배치로 대기시간 단축 (법무부 ‘04. 1/4분기, 세관은 기시행중) ㅇ내국인 출입국신고서 폐지 ("04.9월 시험시행후 ‘05.1월부터 본격시행) * 출발국의 항공사로부터 탑승수속을 마친 승객정보를 사전 입수, 내국인은 출입국신고서 생략 ㅇ여권의「바코드」를 활용, 별도심사없이 출입국 수속 갈음 (국민은 신여권이 도입되는 ’04년말 이후, 등록외국인 ‘05년부터) □ 여행자 수화물의 30분이내 신속처리 (관세청, 공항공사) ㅇ 화물 X-ray검사 간소화(‘03.12월부터 전수 → 30% 선별검사, 25분 이상 경과시 20%만 검사) ㅇ CPC*(Customs Passenger Card)카드를 도입하여, 세관신고서 제출 생략 및 우범자만 선별검사 (‘04.하반기) * CPC 카드를 세관전산시스템과 연계, 검사대상자를 자동선별 다. 최첨단 전자화물처리 (관세청) □ 견본등 소액 특송화물은 물품목록만 전자신고후 즉시반출 ㅇ 소액 면세 범위확대 : 60$/건 → 100$/건 (‘04.2) ㅇ 세관검사 비율 축소 : 6~15% → 5~10% 수준 (‘04.1) * 신고성실도(검사적발율 등)에 따라 검사비율 5~10% 차등적용 □ 세관장의 사전 확인 대상품목 축소 (‘04.1 : 4,810개→ 4,000개 이하) * 현행 : 수출입 화물의 paperless 통관 및 물류흐름 지체요인이 되는 총포, 마약, 화장품, 담배, 비료 등 4,810개 품목에 대해 각 부처가 개별법으로 통관전에 세관장에게 수입요건을 확인토록 요구 ㅇ 우선 총포, 마약 등 사회안전에 직결되는 것을 제외한 화장품, 담배, 비료, 수출 쿼터 품목 등은 통관후에 각부처의 확인으로 전환 (관계부처 협조 필요) □ 관세환급 실시간 지급 ㅇ관세환급은 전자문서로 처리 및 실시간 계좌입금(현 1일2회→ ‘03.12월부터 처리즉시 실시간 지급) * 환급금 지급 : 미국 6월(담보제공시 1월), 일본 2주 □ 단일통관창구(Single Window) 구축·운영 (‘05.1) ㅇ세관에 한번의 전자신고로 개별법상 수출입요건을 일괄 확인 - 개별부처별 서류에 의한 별도 확인 → 세관에 전자신고로 일괄확인 * 전산시스템의 보완 및 각 부처의 동참 필요 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의 관세자유지역 지정 (재경부, 건교부, 공항공사) □ EDI 시스템에 의한 화물의 자유로운 이동·관리 ㅇ 환적화물은 분류작업(2~3시간 소요) 즉시 항공기에 적재하고 세관에 적하목록만 전송 ㅇ 가공·조립물품은 세관에 전자신고만으로 관세자유지역내 이동 및 반출입 허용 ㅇ 수입물품은 우범화물만 선별, 검사(5%)하고 전자통관 * 물류흐름이 원활하면서도 세액탈루를 방지할 수 있는 선진형 화물관리시스템을 도입(관세청) □ 화물터미널을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하여 특송업체등 선진물류기업 유치 ㅇ 제1화물터미널 ‘04.6월, 제2화물터미널 및 배후지 ’05년말 지정 ㅇ 국고지원을 확대(50→70%)하여 제2화물터미널 조기완공 (‘08→’05말) (2)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 생활환경 개선 ◇ 세계유수의 외국기업 및 인재 유치에는 기업환경 못지않게 가족들의 교육, 의료, 주거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보장 필요 가. 세계 유수 교육기관 유치 (재경부, 교육부, 인천시) □ 경제자유구역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법제정 추진 (’03년 말) ㅇ외국교육기관설립에관한법률을 제정, 외국학교법인의 초·중·고 및 대학설립 허용 ㅇ학생선발권(입학자격, 정원관리, 학력인정, 내국인 입학허용 등)의 부여, 해외 송금 허용 □ 외국교육기관 유치전략 수립 (’03년말까지 재경부, 교육부, 인천시) ① 세계 유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중점 유치활동을 전개할 후보군 선정 (’04년 상반기까지) ㅇ 주요 유치대상 교육기관(안) - 대학교 :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세계적 명문대학을 대상 - 세계 유수 사립학교 분교도 유치 ② 유치후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유치전략 수립 및 유치활동 전개 (’04년 말까지) ㅇ FDI 유치에 준하는 재정, 세제, 부지지원 등 방안 마련 (프로젝트 파이낸싱 활용) ㅇ 부지알선, 건물 신축 또는 임대 등 학교설립과 관련 관계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관계부처 T/F팀을 구성·운영 ③ 외국 유수 교육기관과 MOU 체결, 시공 및 학교설립(’04~’08년까지 개교) 나. 외국 의료기관 유치 (재경부, 복지부, 인천시) □ 목표 : 국내 우수임상능력과 해외의 Brand 및 R&D능력을 결합 ⇒ 동북아 Hub 병원으로 도약 ㅇ 인천경제자유구역 1단계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외국의 유수 병원이 개원되도록 추진 ㅇ 복지부도 경제자유구역내에 동북아중심병원*유치 방침결정 (‘03. 8.14) * 동북아중심병원 : 인천경제자유구역내 국내외 자본 및 최고수준의 의료기술을 접목시킨 세계적인 병원유치 ㅇ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되, 공공의료체계 확충과 병행하여 내국인의 진료를 허용하고 클리닉과 R&D를 병행 □ 세부 추진전략 ① 유치병원 후보군을 선정해 유치전략 수립 (‘03년말까지) ㅇ 유치대상병원 : 존스홉킨스, Boston General Hospital, 메이오클리닉 등 세계유수병원 대상 ㅇ 유치전략 : (ⅰ)국내병원과 기존 의료인 교류·연구협력관계를 투자협력관계로 발전시키는 방안 (ⅱ) 병원건물·시설은 Project Financing 방법으로 동원하는 방안 등 강구 ㅇ 유치대상 의료기관의 자율적 운영을 보장하여, 임상과 연구기능의 동시수행을 권장 ② 경제자유구역내에서 진출 외국병원에서도 내국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제도개선 (외국병원의 유치현황을 감안 법개정) ㅇ 경제자유구역법 제23조를 개정하여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병원에서 내국인 진료도 허용 * 공공의료체계 확충과 병행하여 내국인 진료 검토 추진 다. 외국인에 대한 주택공급비율 확대 □ 경제자유구역내 투자가 및 종사자들이 동구역내에서 쾌적한 주택을 제공받도록 제도개선 필요 * 현행 제도는 경제자유구역내 조성된 아파트의 경우 특별공급비율이 10%이나 외국인 등은 제외 ㅇ 외국인 투자기업 및 종사자, 경제자유구역내 입주 외투기업, 외국 교육기관, 병원·약국 종사자 등에 대한 주택공급이 가능하도록 시도지사에게 자율권 부여 (‘04.1) □ 골프장내 주택건립을 허용 ㅇ 외국인 투자유치의 실효를 위해서는 입주 외국인투자자에게 골프장등 경관이 양호한 지역에 단독 및 공동주택 등의 건립을 허용, 최적의 주거환경 제공필요 (3) 기업의 비용절감을 위한 각종 부담금의 감면 □ 경제자유구역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내 개발사업자에 대해 법령이 규정한 7개 부담금*의 감면을 시행 (현재 근거규정만 있음) * 교통유발부담금(건교부), 대체초지조성비(농림부), 대체산림자원조성비(산림청), 공유수면점·사용료(해양부), 생태계보전협력기금(환경부), 개발부담금(건교부), 농지조성비(농림부) * ‘02년 7개 부담금의 총징수 실적 : 5,796억원 □ ‘03년중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하고, ’04년중 법개정 3. 프로젝트 파이낸싱 활성화방안 (1) 프로젝트 파이낸싱 필요성 □ 수요측면 : 동북아 경제중심건설에 필수적인 항만, 철도, 물류시설등 SOC, 업무·편의·관광시설 등에 소요되는 대규모 재원조달을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필요 ㅇ 국가나 지자체의 재정만으로 건설에 한계가 있으므로, 대규모 민자 및 외자유치가 불가피 *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총 투자수요 202조원중 국고·지방비는 14.7조원(7.3%)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선진기법 등에 의한 재원조달 필요 □ 공급측면 : 시중부동자금, 국민연금, 우체국보험, 동북아의 풍부한 외환보유액등 국제금융시장 유동성, 세계적 저금리 기조하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찾는 측에도 부합 * 시중 부동자금("03.8월말 378조원), 국민연금(‘03.8월말 총자산 105조), 우체국보험(’03.8월말 적립금 20조원), 동북아 3국의 외환보유액(1조 달러, 대부분 미국채 투자) □ 정부입장 : 국가·지방 채무 및 대외채무 발생 최소화 (재정건전화) ㅇ 중장기적으로는 장기자본시장의 발전에도 기여 ◇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란? ◇ ㅇ 종래기업금융 : 기업전체의 신용도를 토대로 금융지원이 발생 ㅇ PF : 모기업의 신용상태와 별도로 프로젝트회사를 설립, 프로젝트 자체의 타당성을 토대로 재원을 조달 - 따라서 프로젝트 risk는 모기업의 투자금액 이내로 제한 * 사례 : 송도 Gale社의 국제비즈니스센터 건립, AMEC社의 제2연육교 건설 (2) 프로젝트 파이낸싱 활성화방안 가.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저변확대 : 건설업자 위주 → 재무·전략 투자자 중심 ※ 현재는 건설회사 위주로 사업참여로 실질적 경쟁이 미흡하여, 민자사업의 효율성확보, 대규모 시중 유동자금의 흡수 등을 제약 □ 재무·전략적 투자자가 중심이 되고 건설업자는 시공부문에 참여하는 선진국형 민자사업 체제로 전환 ① 재무·전략투자자 주도의 대규모 개발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사업제안당시 요구하는 설계도 수준을 기본계획수준으로 완화 ② 재무·전략투자자 위주의 사업자에 대한 자기자본비율 신축적용(현행 25% → 20%로 하향조정하고 나머지는 후순위채로 대체 허용) ③ 재무·전략투자자의 출자비중이 큰 사업자의 제안에 대한 우대비율 제고(1→ 5%) ④ 사업제안 촉진을 위해 차순위 탈락자에 대해 제안비용을 1/3을 보상 나.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의 제도화 (재경부) □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법 제정, 同회사 활성화 필요(법안 연내제정 추진) □ 법안 주요내용 ① 프로젝트회사의 사업범위 : SOC, 의료시설, 상업용빌딩, 관광시설 에 대한 투융자의 포괄적 허용 ② 배당소득·현물출자자산 등에 대한 법인세 및 취득·등록세 면제 * 프로젝트회사에 법인세 부과후, 투자자에 소득세 부과시 이중과세 발생 (자산유동화 회사 등은 법인세 기면제 중) ③ 은행, 보험사등 잠재적 투자자의 출자제한 완화 다. 시중 유동자금의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활용 촉진 (재경부, 복지부, 정통부) □ 인프라펀드(공모형)의 상장시 주식분산 요건 (발행주식 30/100이상, 주주수 100명 이상)을 완화하여, 투자자들의 SOC사업 참여 촉진 (유가증권 상장 규정 개정) □ 국민연금과 우체국 보험적립금의 대규모 투자사업 참여 확대(저금리시대의 장기적 수익수단 제공) ㅇ ‘04년 PF 방식 등을 활용한 투자목표 : 국민연금 1조원 이상(’03년 7,000억), 우체국보험 3천억원 내외 * 현재 교원공제회(철마산터널, 평택하수처리장), 군인공제회(문학산터널, 강남순환도로), 보험사, 펀드 등 참여하여 수익을 내고 있음
2003.10.15 I 양효석 기자
  • KS규격준수 불이행 30개업체 행정처분
  • [edaily 김춘동기자]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에어컨, 청소기, 전선 등 37개 전기제품 KS규격준수 이행여부를 확인, 289개 KS인증업체 가운데 10.4%인 30개 업체에 `개선명령` 내지는 `표시정지 3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품목별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산하는 에어컨, 선풍기 등 가전기기와 전기드릴 등의 전동공구류 품목은 이행율이 높았던 반면 변압기류, 소켓, 전선 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자부는 개정된 KS규격을 이행하지 않은 주요 원인은 KS규격의 안전성과 부품 시험의 강화에 따른 비용부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술표준원은 지난 7월부터 전기분야 현장기술자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KS규격 해설 및 현장실습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다음은 행정처분을 받은 30개업체 명단. ▲가전기기(에어컨, 청소기 등): 강남태양열(주) 코발트전기공업(주) (주)서일전기 (주)대호기공 영성산업 ▲배선기구류(소켓, 꽂음접속기 등): 대선케이블(주) 한선산업 (주)신안이텍 도경전자 현대일렉트릭(주) (주)삼부테크 (주)디에프아이 (주)국제기전 성용전기 대동전기 도원산업 (주)평일일레콤 신라플라스틱(주) 상원산업 ▲변압기류(소형변압기, 전압조정기 등): H.K.T전기(주) 대원전기산업 롯데전기산업사 한진종합전기 삼성종합전기 ▲전선류(비닐코드, 제어용 케이블 등): 삼일산업 국제통신(주) 금강전선 대광전선(주) 서울통신(주) 대창일렉컴(주)
2003.09.23 I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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