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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러 사하공화국에 한국의료관광 알린다
- 지난 3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한국관광상품전(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시에서 현지 관광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와 한국관광상품전을 각각 개최한다.사하공화국은 의료관광 신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 이번 상품전에서는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부여할 수 있는 ‘웰니스와 휴양’을 주제로 기획했다. 상품전에는 국내 한의원, 성형외과, 치과, 양?한방종합병원 등 국내 13개 의료기관 및 여행사, 에이전트 8개사 등 총 23개 기관이 참가한다. 이들은 건강검진, 에스테틱, 한방 상품 등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한국 의료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홍보관은 웰니스와 레저 두 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는 치과, 한방, 검진, 성형, 피부 등의 설명회 개최에 중점을 두고, 일반 소비자에게는 건강상담, 한방 마사지 체험 이외에도 한국의 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는 케이팝(K-Pop) 커버댄스 그룹 공연, 한복입기 체험, 한국전통문양 도장찍기 등의 문화체험도 진행한다.한편, 러시아 사하공화국은 시베리아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96만명, 면적은 한국의 약 30배로, 다이아몬드, 석탄, 천연가스 등 각종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어 향후 경제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90년대 초부터 한국과의 교류가 진행되어왔으며 현재 한국 직항편이 주1회 운항 중이다. 인구 과반수가 동양계로 특히 젊은층들이 한류에 관심이 많아 향후 한국과의 교류 및 방한 규모가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 트와이스·백아연 JYP '명가 부활' 선봉
- 트와이스(왼쪽)와 백아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명가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걸그룹 트와이스와 ‘K팝 스타’ 시즌1 출신 백아연이 선봉에 섰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트와이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 타이틀곡 ‘CHEER UP’으로 차트 1위를 장기집권한 데 이어 백아연이 ‘쏘쏘’로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JYP시대’가 다시 열리는 분위기다.트와이스와 백아연은 JYP에 반전의 카드가 되고 있다. JYP로서는 한동안 갈증을 느꼈을 법한 음원 강자이자 JYP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박진영이 이끄는 JYP는 이수만의 SM, 양현석의 YG와 함께 흔히 가요계 3대 기획사로 불렸다. 가수 출신이 실질적인 수장으로 소속 가수의 프로듀싱을 했고 매출 규모도 기획사들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컸다. 현재 걸그룹 열풍의 시초 역할을 했던 원더걸스, 짐승돌 이미지로 일본 내 한류의 한 축을 담당했던 2PM 등을 앞세워 성공가도를 달렸다.JYP는 그러나 한동안 입지가 좁아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게 사실이다. SM, YG가 규모를 키워간 반면 JYP의 매출 상승세는 이들을 따라가지 못했다.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제외하면 당장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도 없었고 예비스타도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 그 사이 역시 가수 출신인 한성호 대표가 이끄는 FNC엔터테인먼트가 규모를 확대했고 매니저 출신 홍승성 회장의 큐브엔터테인먼트 등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매출액 면에서 JYP를 뛰어넘는 회사들이 생기면서 ‘3대 기획사’로서 JYP의 입지는 흔들렸다.최근 미쓰에이 중국인 멤버 지아의 재계약 불발 소식이 전해졌지만 JYP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다. 트와이스가 JYP 내 걸그룹 라인의 든든한 축이 돼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 ‘CHEER UP’뿐 아니라 앞서 공개한 데뷔 앨범 타이틀곡 ‘우아하게’도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했다. ‘반짝 스타’가 아니라는 증거다. 5인조 댄스 걸그룹 형태를 유지하다 4인조 걸스밴드에 도전한 원더걸스의 사례에서 보듯 미쓰에이도 어떤 형태로든 다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미쓰에이의 간판이자 JYP의 간판 역할을 해온 수지도 건재하다. 최근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차트 정상을 질주하는 백아연뿐 아니라 ‘15&’ 박지민과 백예린도 있다.여기에 최근 보이그룹 갓세븐(GOT7)도 국내외에서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데뷔 초반 좀처럼 입지를 다지지 못하는 듯보였지만 어느 새 팬덤이 쌓였다. 지난해 ‘니가하면’으로 SBS MTV ‘더쇼’ 1위를 한 데 이어 올해 ‘플라이업’으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까지 거머쥐었다. 2PM도 일본에서 인기가 여전하다. 신예 DAY6도 조짐이 심상치 않다.가수 기획사들이 규모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배우, 예능인 등 타 분야 스타들을 영입하는데 열을 올리다 가수 부문의 비중이 작아지는 경우가 있다. JYP는 수지를 연기자로도 스타로 키워냈을 뿐 아니라 최우식, 윤박 등 연기자 라인도 갖추고 있지만 가수 부문의 입지를 탄탄히 가져가고 있기도 하다.가요 기획사들의 순위에 변화가 일어난다면 그 중심에는 JYP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관련기사 ◀☞ ''군통령'' EXID 정화, 병영 매거진 ''HIM'' 표지 장식☞ 이태임, 몸매 드러낸 래시가드 화보 공개☞ 30대 여배우, 성매매 혐의로 소환 조사☞ 이민호 이름 팔아 13억 사기행각, 경찰 조사中☞ 김세아, 위자료 청구소송 피소…"혼인파탄의 원인"
- 크라우드펀딩, 식품·프랜차이즈·공공기관까지 확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돈을 빌리고자 하는 곳과 투자하고 싶은 곳이 인터넷을 매개로 만나는 크라우드펀딩이 엔터테민먼트나 부동산뿐 아니라 식품이나 프렌차이즈, 공공기관까지 확대되고 있다. 작년 말 현재 중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수는 283개, 연간 조달 금액은 114억 위안(2조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430%나 급증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지 관심이다. 중국에서의 발전 속도를 보면 세계은행이 예측한 2025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시장 규모 500억 달러(55조 원)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우리나라에서는 올해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펀딩에 성공한데 이어 식품 업계, 프랜차이즈 업계, 공공기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페이뱅크의 크라우드펀딩 P2P금융플랫폼인 펀더스(www.fundus.co.kr)는 25일 대형 창고형 과일판매장 사업을 진행하는 ‘자연속으로’와 베이커리 카페인 ‘브레쉬에비뉴’ 등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펀더스는 지난 1월 런칭했는데 4개월 만에 13억 원 이상이 펀딩에 성공했다. 자연속으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까페베네, 토다이, 쥬시쥬스 등에 과일과 야채를 공급하는 업체로서 물품구입 비용과 관련 펀더스를 통해 펀딩을 추진했다.퍼더스 홈페이지페이뱅크 관계자는 “포털사이트의 핀테크, 크라우드펀딩, P2P투자 등의 까페가 개설돼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진다”면서 “P2P대출 중 약 40%는 대부업체의 고금리를 8~10% 대의 중금리로 대환하면서 이자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고 밝혔다.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하 한문진)은 게임 일러스트 작가 모임 ‘체리쉬드’와 최근 힘을 합쳐 유기동물 치료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 유기동물의 치료를 마무리 지었다.한문진은 올해 초 체리쉬드와 함께 예술인의 재능을 이용해 유기동물을 돕는 ‘체리쉬드 1.5 기념 엽서전’을 개최했다. ‘체리쉬드 1.5 기념 엽서전’은 대중들의 유기동물 치료비 모금을 유도하기 위해 체리쉬드 소속 작가 40여명의 그림이 담긴 엽서와 핸드타올을 제작한 비영리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다. 여기엔 155명의 후원자가 비영리 크라우드펀딩에 참여, 600만원 이상을 후원했다.한문진은 대중의 후원금과 함께 재단 지원금 150만원을 추가적으로 지원, 총 751만5,000원을 체리쉬드에 전달했다. 천연 발효식초 ‘초로장생’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 열흘만에 169% 목표를 달성했다.제월당은 오는 31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특허 받은 유인균으로 만드는 식초 ‘초로장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천연식초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펀딩을 기획했다.펀딩에 참여하는 슈퍼얼리버드 참가자 선착순 100명은 40%, 얼리버드 140명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유인균 천연 발효 식초를 받아볼 수 있다.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크라우드펀딩 바람이 불고 있다. 올 7월 개봉할 예정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크라우드펀딩으로 7일 만에 목표 금액인 5억 원을 조달했고, K팝 가수들의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한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3개월 만에 9억 원을 끌어 모았다. ‘큰 손’만 찾아 헤매던 엔터 업계가 소액 투자자를 통해 신개념 ‘큰 손’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 진구·한지민, KCON 참석차 파리行…K컬쳐 열기 체험
- 진구, 한지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진구와 한지민이 CJ E&M이 주최하는 ‘KCON 2016 France’에 참석한다. 오는 6월 2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Accor Hotels Arena)에서 열리는 ‘KCON 2016 France’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스페셜 MC로 활약하고,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FT아일랜드, f(x), I.O.I가 무대에 오른다. 진구와 한지민이 함께해 한류 열기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CJ E&M에 따르면 프랑스 현지에서 지난 4월 29일 판매한 1차 티켓이 3시간 만에 매진됐다. 5월 9일 판매한 2차 티켓이 1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총 1만 2천석 규모의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KCON 2016 France’는 케이콘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되며,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아름다운’이라는 뜻의 우리말 ‘아리’와 ‘만남’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Rendezvous(랑데부)를 결합시켜 만든 ‘Culture Generation, 아리 랑데부’를 컨셉으로 한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권의 컬처 제너레이션이 만나는 장을 마련한다. K팝 스타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는 물론,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제품과 한국의 음식, 패션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펼쳐진다. CJ E&M이 주최해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 시작된 케이콘은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류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한류 컨벤션이다. 올해 3월에 중동 지역의 핵심 거점 아부다비에서 ‘KCON 2016 Abu Dhabi’를 진행해 8천여명을 운집시켰으며, 4월 9일과 10일에는 한류의 발원지 일본 도쿄에서 ‘KCON 2016 Japan’을 열어 3만 3천명을 모았다.
- [목멱칼럼]중소기업, 토종 브랜드로 승부하라
- [박용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우리는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브랜드 파워 또는 인지도를 자주 언급한다. 이는 어떤 기업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수치화 한 것으로 고객 충성도로 까지 확장되는 중요한 사안이다.즉 브랜드는 상품을 넘어서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고객의 신뢰를 이끌어 내는 시장 경쟁력의 가치를 포함한 중요한 개념이다. 우리가 중소기업을 떠 올릴 때 독자 브랜드를 가진 기업보다는 주로 대기업의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납품, 하청업체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사실상 대기업이 주도하는 시장체제에서 중소기업이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장 경쟁에 참여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또한 아직까지 중소기업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시장에서 살아남고 글로벌 시장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영은 도전과제이자 성장을 위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우리 중소기업 가운데서도 일찍부터 브랜드 경영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토종브랜드들이 있다. 주방용기 전문 브랜드 ‘락앤락’, 완구브랜드 ‘오로라’ 등이 있다. 이제는 케이팝(K-Pop) 한류 열풍에 힘입어 우리 토종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그러나 토종브랜드였던 국내 최대 육아용품 기업 ‘아가방’, 완구산업의 선두주자였던 ‘영실업’이 중국기업에게 매각된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중국의 거대 자본 앞에 우리 브랜드가 위협받는 등 명암이 함께 존재한다.유아·아동복 사업을 하는 자사 역시 자체 브랜드 없이 외국 유명 캐릭터와 계약을 통해 사업을 하다가 사용권이 대기업으로 넘어가면서 회사가 큰 위기에 처한 경험이 있다. 이 위기를 통해서 자체 브랜드가 곧 생존의 무기이자 시장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확신을 갖고 지금의 토종브랜드 제품 출시로 전화위복시킨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다. 최근 소비자 트렌드 변화를 지켜보면 중소기업에게 약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넷,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소비자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사용이 일상화되고 온라인 환경에서 자신이 사용한 제품의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 빠르게 확산하는 트렌드는 이제는 중요한 제품 구매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기존 대기업 브랜드에 대한 맹목적인 구매에서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디자인, 품질 차별성, 가격경쟁력을 지닌 중소기업 브랜드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연구기관의 분석에 의하면 우리나라 제품을 선호하던 중국의 고객층도 ‘대중(大衆)에서 소중(小衆)’으로 자신의 기호에 부합하는 브랜드 제품을 소비하는 패턴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이런 배경에서 중소기업들이 브랜드 경영을 통해 시장 입지를 확보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 진출이라는 성공적 브랜드 경영을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첫째, 기업을 대표할 수 있는 토종 브랜드를 키워야 한다. 자기 브랜드가 없으면 뿌리 없는 나무처럼 흔들리게 마련이다. 제품의 품질과 차별성이 담겨진 브랜드로 시장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둘째, 제품으로 승부해야 한다.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철저한 품질관리 등 경쟁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가중되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제품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면 곧 제품의 경쟁력으로 나타난다.셋째,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진심으로 사업에 임해야 한다. 브랜드는 제품을 넘어서 곧 기업의 얼굴이자 간판과 같은 존재이다. 임직원이 모든 수고를 다 하여 만들어 낸 브랜드에 대하여 자부심과 애정을 갖고 움직여야 고객의 마음이 움직이고 시장의 반응이 나타난다. 성공과 실패라는 냉정한 결과만이 존재하는 시장의 논리에서도 진심을 넘어서 진정성은 땀의 수고를 외면하지 않기 때문이다.이제 우리 중소기업인들도 자신의 특화된 브랜드를 갖고 성장하는 전략과 실천이 필요하다. 디자인, 기능, 제품, 가격, 서비스 측면에서 차별화된 나만의 브랜드를 갖고 세계 시장을 내다보는 경영혁신이 저성장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는 중소기업의 대응전략이기 때문이다. 시장 경쟁의 무대에서 자신의 브랜드로서 자기만의 지위를 확고하게 구축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