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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파이럿츠 '라스트 모히칸' 화끈 변신
  • 로열파이럿츠 '라스트 모히칸' 화끈 변신
  • 로열 파이럿츠(사진=애플오브디아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록밴드 로열파이럿츠(RP)가 ‘라스트 모히칸’으로 화끈한 변신을 했다.로열파이럿츠는 이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 연속 출격을 앞두고 도전적인 밴드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예고했다. 파격적 록 펑크 비주얼처럼 음악의 수위를 높이고, 압도적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것이다.액시는 최근까지 착실한 댄디컷 스타일이었으나 닭벼슬처럼 헤어를 세우고 옆머리칼은 문양을 새긴 펑크 헤어스타일로 한껏 자기 표현을 했다. 제임스리 역시 젠틀한 이미지에서 일사각오의 전사 헤어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리드보컬 문킴은 한쪽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로 도전적인 이미지를 드러냈다. DJ 이닉의 고슴도치 헤어스타일이다.로열파이럿츠의 프로듀서 정재윤은 “앨범 타이틀곡 ‘런웨이’는 한곡안에 다양한 장르가 세련미 있게 조합된 곡”이라며 “컴백 초기에는 모던록에 어울리는 시크한 비주얼로 곡을 표현하였다면 앞으로는 록 펑크적인 비주얼로 다이내믹한 음악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엘사 호스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스텔라, 18일 컴백…''청순+섹시''로 이미지 변신☞ ''천재'' 딘,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지상파 첫 나들이☞ ''서세원과 이혼'' 쉰다섯 서정희의 홀로서기☞ 3년간 250억 투자…초대형 K팝 프로젝트 ''소년24''☞ [단독] ''우비소녀'' 권진영 3월19일 결혼…2세 연하 회사원
2016.01.08 I 김은구 기자
'천재' 딘,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지상파 첫 나들이
  • '천재' 딘,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지상파 첫 나들이
  • 딘(사진=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천재 뮤지션’ 딘(DEAN)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지상파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인다.딘은 8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쳤다. 딘은 유희열로부터 “앞으로 한국을 들어다 놨다 할 뮤지션이 될 것”이라는 평을 듣는 등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자이언티, 혁오, 아이유 등 지금은 스타가 된 아티스트들이 첫 지상파 무대를 가졌던 프로그램이다. 신인이 대형스타로 도약하는 등용문이 되고 있어 딘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걸게 만든다.데뷔 전부터 엑소, 빅스 등의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하며 ‘인디고차일드’라고 불린 딘은 지난 해 중순 US싱글 ‘I’m Not Sorry’ (ft. Eric Bellinger)로 데뷔한 뒤 도끼와 함께한 ‘I Love It’ 및 지코가 참여한 ‘풀어’를 멜론 20위까지 올려 주목받았다. 다이나믹 듀오, 정기고, 크러쉬 등과 함께한 작업물들을 선보이며 국내 힙합, R&B 팬들의 관심을 받아온 현재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꼽힌다. 또 딘은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가 선정한 ‘2016스팟라이트(#spotifyspotlight)’에 꼽혀 화제를 모았다. ▶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엘사 호스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서세원과 이혼'' 쉰다섯 서정희의 홀로서기☞ 3년간 250억 투자…초대형 K팝 프로젝트 ''소년24''☞ ''그예'' 강수진, 결혼정보업체 ''가연'' 새 모델 발탁☞ ''리틀싸이'' 황민우, ''대디'' 패러디 뮤직비디오 공개 예고☞ [단독] ''우비소녀'' 권진영 3월19일 결혼…2세 연하 회사원
2016.01.08 I 김은구 기자
'서세원과 이혼' 쉰다섯 서정희의 홀로서기
  • '서세원과 이혼' 쉰다섯 서정희의 홀로서기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서정희 편(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서세원과 32년 결혼생활을 청산한 방송인 서정희의 홀로서기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가 조명한다.‘사람이 좋다’는 9일 오전 8시55분 방송에서 서세원과 이혼에 앞서 충격적인 결혼 생활이 세상에 공개되며 극심한 우울증으로 세상과 접촉을 끊었던 서정희의 속내를 담는다.서정희는 1980년대 최고의 CF스타로 활약했던 모델이다. 청순한 외모로 각종 CF에서 활약하던 열아홉 나이에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하며 숱한 화제를 일으켰다. 방송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일군 모습과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화려하고 멋진 삶을 보여주며 서정희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그러나 2014년 5월 폭행으로 얼룩진 부부의 소식으로 세상은 발칵 뒤집혔다. 여섯 번의 공판과 합의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 서정희는 여자로서 말하기 힘든 가정사까지 털어놓은 후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렸다.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감이 그녀를 옥죄어왔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것은 두렵기만 했다. 대중에게 지난 32년 동안 서정희는 살림 잘하고 내조 잘하는 아내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하지만 세상 물정이라곤 전혀 몰랐던 열아홉, 어린 나이에 동거로 시작했던 결혼 생활은 감당하기 어려웠다.서정희는 다섯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라 부모의 온전한 사랑과 화목한 가정을 늘 동경해왔다. 자식들에게만은 최고의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먼저 엄마가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설득했다. 그렇게 지난해 8월, 30년이 넘는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그녀는 혼자가 됐다.딸 동주는 유학생활을 하면서 결혼을 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거주 중이다. 딸은 서정희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다. 그런 딸이 연말을 맞아 한국을 찾아 서정희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딸은 엄마가 혼자 지내는 것이 걱정되면서도 조금씩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엄마를 누구보다 이해하고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딸 앞에선 숨김없이 자신의 끼를 방출하는 서정희. 꽁꽁 숨겨뒀던 춤과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녀의 데이트를 ‘사람이 좋다’에서 함께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을 겪으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피폐해졌던 서정희는 기나긴 어둠을 털어내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려 노력하고 있다.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그 흔한 취미 활동을 가져보는 것도 서정희에겐 처음 있는 일이다. 심지어 주민센터에 가서 일을 보는 것도 모두 두렵고 낯설다. 엄마와 아내로 살았던 지난 30여 년을 마감하고 여자 서정희로서 쉰다섯살에 인생을 다시 시작하려는 그녀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엘사 호스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3년간 250억 투자…초대형 K팝 프로젝트 ''소년24''☞ ''그예'' 강수진, 결혼정보업체 ''가연'' 새 모델 발탁☞ ''리틀싸이'' 황민우, ''대디'' 패러디 뮤직비디오 공개 예고☞ [2016 종편을 말한다]여운혁 JTBC 국장 "5등은 의미없다, 2016 방송가는 전쟁터"(인터뷰)☞ [단독] ''우비소녀'' 권진영 3월19일 결혼…2세 연하 회사원
2016.01.08 I 김은구 기자
3년간 250억 투자…초대형 K팝 프로젝트 '소년24'
  • 3년간 250억 투자…초대형 K팝 프로젝트 '소년24'
  • 소년24 로고(사진=CJ E&M)[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50억원 규모 초대형 K팝 프로젝트가 시작된다.CJ E&M 음악사업부문은 향후 3년동안 약 250억원이 투자되는 K팝 프로젝트인 ‘소년24’ 의 론칭 계획을 8일 발표했다.‘소년24’는 오디션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이 상설 공연장에서 1년 365일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브로드웨이식 상설 K팝 공연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를 주도하는 2016년 대기획이라고 CJ E&M 측은 설명했다.‘소년24’ 프로젝트에는 18년차 아이돌 그룹으로 많은 후배 아이돌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신화의 앨범과 공연을 프로듀싱하고 멤버 신혜성, 이민우가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가 참여한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매니지먼트 등 중요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소년24’는 오는 8월부터 서울 명동에 위치한 메사빌딩 10층 팝콘홀에서 신개념 K팝 공연을 시작한다. 서커스에 공연을 결합한 ‘태양의 서커스’와 같이 K팝과 뮤지컬, 아크로바틱이 종합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또 8월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차별화된 형식의 방송도 선보인다. 선발 과정부터 트레이닝, 공연 준비 등 전 과정들을 공개해 아이돌의 데뷔가 아닌 새로운 한류 공연을 만드는 과정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소년24’로 발탁된 멤버들은 매주 ‘소년24 전용관’에서 자신들의 신곡과 안무로 퀄리티 높은 한류 공연을 선보이며 다양한 실전 무대경험을 쌓게 된다. CJ E&M과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검증된 실력과 국내외 두터운 팬덤을 지닌 상위 멤버들이 향후 연예계에 진출해 더 큰 무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의 특별 데뷔도 보장할 계획이다.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는 “‘소년24’를 단순 아이돌 그룹이 아닌 K팝과 공연의 융복합 콘텐츠로 제작해 엔터테인먼트와 관광 산업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CJ E&M이 250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소년24’가 우리나라 문화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신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0월 CJ E&M 음악사업부문과 ‘한류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대한 MOU를 체결한 신세계 디에프도 ‘소년24’에 힘을 보탠다. ‘신세계 디에프’는 최근 면세 사업에 진출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한류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명동 메사팝콘홀을 ‘소년24’만을 위한 전용관으로 리모델링해 제공하며 신한류 콘텐츠 확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엘사 호스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여자친구,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 확정☞ ''그예'' 강수진, 결혼정보업체 ''가연'' 새 모델 발탁☞ ''리틀싸이'' 황민우, ''대디'' 패러디 뮤직비디오 공개 예고☞ [단독] ''우비소녀'' 권진영 3월19일 결혼…2세 연하 회사원☞ "양현석, 강동원 만났다".. YG엔터테인먼트行?
2016.01.08 I 김은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고장난 중국경제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8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고장난 중국경제-나홀로 집에서 사치를 누리다-“대북 확성기방송 오늘 전면재개”-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 지방 첫 추월△종합-대북방송·물밑외교…北 고립 위한 ‘양면작전’△증시 30분 만에 폐장…고장난 중국 경제-위안화 ‘환율전쟁 덫’…중국 자본이탈 당분간 이어질듯-위안화 하락 지속 땐 원화 약세 외국계 자본 ‘셀 코리아’ 가능성△2016년 생활 키워드 ‘H·O·U·S·E’-솔로면 어때서~‘혼술’ 한잔…-‘퀵퀵 슬로~’ 느림의 미학에 매력-브랜드보다 ‘가성비 최고’가 좋아!-핑크 걸치는 남자 블루 바르는 여자-정장 맞추면 면도는 덤…‘경험’을 삽니다△신년 인터뷰-이념·지역과 결별해야…4·13 총선은 정치혁명 출발점△정치·경제-‘180석+α’ 넘보는 與…자신감이냐 기대감이냐-與 “우리도 핵무장 vs 野 ”안보 포퓰리즘“-‘K팝의 힘’ 가수 수입 4년새 2배로△금융-성과 연봉제 도입 놓고 은행들 ‘샌드위치’-중증질환 한방치료도 보험금 드려요-한진중공업, 채권단에 자율협약 신청-산업은행 15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인더스트리&컴퍼니-프리우스 한판 붙자…현대차 친환경 ‘아이오닉’ 포문-카파엔진·6단 DCT 변속기 세계적 트렌드가 될 것-저작권료 오르고 추천제 폐지…토종 음원업체 이중고-넷플릭스 반쪽 상륙…케이블·IPTV로는 못본다△CES-‘TV 삼국지’ 후끈 치고 가는 한국 中·日 추격 나서-샤피로 사장 ”SF가 현실이 되고 있다“-내리막 질주하는 롤러코스터…절로 온몸에 힘이 불끈-국내 中企 ‘아이디어 제품’ 시선몰이△소비자생활-성급한 행정기관, 과민한 소비자에…홈쇼핑 건강기능식품 매출 반토막-”美서 인정한 백수오…해외수출 길 막혀선 안돼“-유커 잡아라…롯데호텔 ‘트라이앵글’ 작전△중소기업·벤처-영상송신 ‘팬텀3’ 매출 톱, 10만원짜리 ‘X8’ 인기 짱-레미콘 운송업자 ”우리 丙도 아닌 丁“-한경희생활과학, 인기상품 10여종 최대 50% 할인△컬처&스포츠-지상파 카르텔 무너지기 시작…‘넘버원 전쟁’은 지금부터△여행-부처님 만나는 길…근심걱정 고요해지다△스포츠-”우유사탕으로 멘탈 다져…버디 펑펑 날렸죠“-박병호 ”김현수와 개막전 대결 기대돼“-‘만수’의 저력…모비스 예상밖 1위-안되면 남탓…日 야구 스타들 ‘궁색한 변명’-그리피 주니어, 피아자 MLB 명예의 전당에△스톡마켓-새해 첫 실적발표 삼성전자에 코스피 시선집중-넷마블 지분매각 1년 만에 CJ E&M ‘콘텐츠 강자’로-증시 찬바람 부는데…네이버 ‘나홀로 상승’△마켓in-LS엠트론, 탐내던 국제종합기계 품나-[크레디트 분석]한화테크윈 ‘현금 부자’로 변신-증권업 신용등급 하향 ‘경고음’-”전문인력 수혈해 M&A 자문 강화할 것“△글로벌마켓-”서비스업만이 살 길“…명품병원 세운다-”올해 에너지기업 M&A 불 붙는다“-美 연준 ”당분간 금리 점진적 인상…물가 예의 주시“-임대료가 비싸서…런던 떠나는 투자은행-미쓰비시자동차 매각 실패 美 일리노이 공장 폐쇄키로△피플&사람들-핀테크로 대출금리 뚝…저신용자 문턱 낮춰-베트남 직원 가족도 돌보는 이상운 부회장-‘가진 것이 이것 밖에 없어서…’ 동국대에 아파트 기증하고 떠난 할머니-김성조 부총장 포함 27명 올해 공학한림원 정회원-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오피니언-[김민구 칼럼]미국 CES에서 보는 중국몽-[목멱 칼럼]‘세상의 절반’을 인정하는 캐나다-[기자수첩]제 살 깎는 신약 판권 경쟁 열기△사회-맞춤형 보육사업 시행 앞두고 ‘시끌’-이준식 ”누리과정, 정부책임 정확히 알수 없어“-동양 전 법정관리인, 회사 매각대금 꿀꺽했다 덜미△부동산-탈서울 했더니 수도권도 껑충…‘전세난민’ 두번 운다-재개발의 힘…녹번동 아파트값 36% 급등-개포시영아파트 관리처분계획 인가 2020년까지 2296가구로 재건축
2016.01.07 I 김기훈 기자
'韓中 합작' 유니크 美 'I.K.M.A.' 베스트 안무상
  • '韓中 합작' 유니크 美 'I.K.M.A.' 베스트 안무상
  • 유니크(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중 합작 보이 그룹 유니크(UNIQ)가 중국 아이치이의 ‘연도음악대상’ 수상에 이어 미국 I.K.M.A.(International K-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했다.유니크는 지난 5일 자파코 뮤직에서 주최한 ‘I.K.M.A.’에서 ‘EOEO’ 무대로 베스트 안무상(Best Choreography)을 수상했다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EOEO’는 줌바스 뮤직 팩토리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어반 알앤비 스타일의 멜로디를 담은 힙합 곡이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안무단장 권철준이 작업한 안무는 파워풀한 동작과 섹시한 그루브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자파코 뮤직은 미국 버지니아주의 유명 K팝 언론 매체로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에 처음 시작된 I.K.M.A는 2015년에 2회를 맞았다. 매년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라 해외 팬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유니크와 함께 베스트 안무상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는 빅스, AOA, 크로스진, 몬스타엑스, 나인뮤지스 등이었다. 2014년에는 방탄소년단이 이 상을 받았다.이에 앞서 유니크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가 주최하는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에서 천웨이팅(진위정),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EXO 등 거물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8팀에게만 주어지는 ‘연도음악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니콜 셰르징거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박원 ''우리 둘이'' 이은아와 달달 영상 ''눈길''☞ 굳세어라, 허영지☞ 클라라는 왜 이제야 입을 열었을까☞ 인순이, 설날 맞이 콘서트 ''Lucky Day'' 개최☞ 문천식 7일 득녀 "뚝딱이 공주가 태어났어요~"
2016.01.07 I 김은구 기자
'K팝 열풍 덕분에'..가수 수입 4년새 두배로 '껑충'
  • 'K팝 열풍 덕분에'..가수 수입 4년새 두배로 '껑충'
  • 개인사업자 연 평균 수입 추이 (출처: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팝 한류(韓流) 열풍에 힘입어 가수들의 평균 수입이 4년새 두 배 가량 늘어나 5500만원을 넘어섰다. 한국 가수들의 해외 공연이 잦아지면서 전체 수입이 늘어난 가운데, 불공정한 연예인 전속계약이 어느 정도 개선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이데일리가 7일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해보니 개인사업자인 가수의 연 평균 수입은 2014년 기준 5586만원으로 2010년 2697만원에 비해 4년 만에 107%나 뛰었다.같은 기간 ‘월급쟁이’ 근로소득자는 평균 수입이 2642만원에서 3170만원으로 20%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가수들의 수입 증가세는 가파르다. 2010년만 해도 가수와 근로소득자의 수입이 같은 수준이었지만 4년 새 격차가 크게 벌어진 셈이다.이는 아이돌 가수들이 K팝 열풍에 힘입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활동 무대가 넓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소득이 크게 늘어난 덕분으로 보인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을 무대로 가수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한번 해외 콘서트를 갈 경우 여러 나라를 한번에 투어를 하는 터라 수입이 많이 늘어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여기에 ‘노예계약’이라고 불리는 연예인의 불공정한 전속계약도 어느 정도 개선되고 있는 점도 연예인 수입이 늘어난 원인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 한류스타 동방신기의 멤버3인인 ‘JYJ’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 등을 제기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표준전속계약 약관을 만들기도 했다. 아이돌 가수와 기획사 간 1:9 정도였던 수익 배분율이 최근에는 3:7, 4:6 등으로 많이 개선되고 있는 편이다.박성현 고려대 한류융복합연구소 교수는 “그동안 가수와 소속사 간의 불공정한 계약 관계가 많았지만, 여러 민사 소송이 오고가면서 기획사들이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비율로 수입을 분배하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가수와 함께 개인사업자로 분류되는 배우는 2010년 3331만원에서 2014년 3776만원으로 13.4% 오른 것에 그쳤다. 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동 무대가 국내에 제한돼 있고 일부 톱스타를 제외하고는 배우들의 수입이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프로운동 선수 등 직업운동가의 연 평균 수입은 같은 기간 오히려 줄었다. 2010년 3210만원이었던 수입은 2014년 2573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같은 기간 직업운동가 수는 1만3819명에서 2만8006명으로 늘어난 것에 비하면 선수들의 여건은 악화됐다. 비 인기스포츠 및 1군리그를 제외한 나머지 리그의 선수들의 수입이 열악한 탓으로 보인다.
2016.01.07 I 김상윤 기자
EXID, 中 재벌2세 왕쓰총과 손잡은 의미는?
  • EXID, 中 재벌2세 왕쓰총과 손잡은 의미는?
  • EXID[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중국 부동산 재벌 2세 왕쓰총과 손을 잡았다. EXID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배경이다.EXID의 중국 진출설은 지난해 하반기 불거졌다. 중국 매체에서 왕쓰총이 대표이사로 있는 바나나프로젝트가 EXID를 영입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다. EXID가 중국 회사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결론은 EXID의 이적이 아닌 EXID 측과 바나나프로젝트 간 파트너십 체결. EXID가 바나나프로젝트와 손을 잡고 중국 진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바나나프로젝트의 대표이사인 왕쓰총은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인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의 외아들이다. 왕 회장은 30조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왕쓰총은 완대그룹 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도맡고 있다. 왕쓰총은 엔터테인먼트(바나나프로젝트) 회사를 설립한 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MCN 기업 트레져헌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걸그룹 티아라와도 계약했다.EXID로서는 중국에서 ‘위아래‘가 인기를 끌면서 현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중국 최고의 기업인 완다그룹을 등을 업은 만큼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활동의 기반을 확보한 셈이다. 바나나프로젝트 입장에서도 K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에서 EXID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어 양측에 득이 될 수 있다.이번 일과 관련 신사동호랭이는 6일 EXID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이들(EXID)을 중국에 팔았다는 억측이 많다”면서 “아이들은 피해 없이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얻고, 회사는 아이들의 활동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회사가 되는 발전을 위한 일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2016.01.07 I 박미애 기자
수지X백현 듀엣곡 '드림', 드디어 베일 벗는다
  • 수지X백현 듀엣곡 '드림', 드디어 베일 벗는다
  • 수지 백현 듀엣곡[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꿈의 듀엣곡’ 미쓰에이(miss A) 수지와 엑소(EXO) 백현의 ‘Dream(드림)’이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7일 0시 ‘드림’의 음원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공개, 수지와 백현의 로맨틱하고도 달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수지와 백현은 지난 4일과 5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각자의 파트 일부를 함께 공개하며 완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수지는 누군가 오기를 기다리는 듯 설렘 가득한 표정을, 백현 역시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듯 설레는 표정을 담아 이 곡이 전해줄 꿈같은 사랑의 설렘을 예고했다. 또한, 따뜻한 재즈 선율과 어우러지는 청아한 수지의 보컬과 달콤한 백현의 보컬을 통해 두 아티스트가 가진 음악적 매력과 개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드림’은 국내 최고 프로듀서로 꼽히는 박근태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재즈와 네오-소울(Neo-Soul) 기반의 팝 R&B 곡으로, 이제 막 사랑에 빠진 풋풋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달콤한 러브송이다. 이번 듀엣곡 ‘드림’은 가수와 연기자로서 최정상의 자리에 선 미쓰에이 수지와 K-팝씬을 넘어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대세로 자리한 엑소 백현의 만남, SM과 JYP의 콜라보만으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 음악팬들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20여 년간 수많은 히트곡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박근태 프로듀서, 그리고 그와 협업 중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까지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주역들이 뭉친 역대급 프로젝트로 알려지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7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14일부터는 싱글 앨범의 형태로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2016.01.06 I 강민정 기자
이영애 부부, 사업 관련 명예훼손 소송 패소
  • 이영애 부부, 사업 관련 명예훼손 소송 패소
  • 이영애(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영애 부부와 연예인 매니지먼트사 리예스가 ‘대장금 수라간’ 사업 관련 토지 실소유주의 언론 인터뷰로 인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4부(오선희 부장판사)는 이영애 부부와 리예스가 경기도 양평시의 ‘대장금 수라간 식당’ 사업 부지 소유주 오모씨에게 9000만원 상당의 손해 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이영애 부부 측은 오씨가 자신들 및 리예스와 체결한 계약을 지키지 않아 제기된 소송과 관련해 한 연예매체와 가진 관련 인터뷰에서 모든 계약과 소송 주체를 이영애로 했는데 실제 계약 당사자는 리예스라며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사업주체는 리예스지만 이영애도 수익을 나눠받도록 규정돼 있는 협약 당사자이며 이영애의 초상권, 상표권 등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며 “오씨가 협약 당사자를 ‘이영애’ 또는 ‘이영애 측’이라 표시했어도 거짓이라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리예스와 이영애 측은 지난 2012년 10월 오씨 소유의 땅을 빌려 이영애의 초상권, 상표권 등을 활용한 카페, 음식점, 공방 등을 운영하고 수익금의 30%를 나눠주기로 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리예스 측은 지난 2013년 천연비누공방을 만들고 카페 매장 등에 대한 보수공사를 마쳤으나 오씨는 같은 해 “이영애 부부가 독자적인 비누사업에만 치중하는 등 협약을 위반했다”며 계약을 해제했다. 리예스 측은 “일방적인 협약 해제로 신뢰할 수 없으니 투자원금을 돌려달라”고 주장하며 오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1심 법원은 임차보증금 중 일부를 돌려주라고 판결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니콜 셰르징거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선정 ''2015 최고 K팝 앨범·노래'' 4위·3위☞ ''예비엄마'' 전지현, 크리스마스 제주 태교 여행 다녀왔다☞ 강민경 父 피소, 소속사 "가족 문제에도 나서야 하나" 당혹☞ ''순정'' 김소현 "민낯 연기 쑥스럽고 부끄러워"☞ ''순정'' 도경수 "고3 때 첫사랑, 경험을 연기에"
2016.01.04 I 김은구 기자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선정 '2015 최고 K팝 앨범·노래' 4위·3위
  •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선정 '2015 최고 K팝 앨범·노래' 4위·3위
  •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K팝 앨범과 노래 부문 4위와 3위에 각각 오른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pt.2’와 타이틀곡 ‘RUN’(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K팝 앨범과 노래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빌보드는 ‘2015 베스트 K팝 앨범 10’과 2015 베스트 K팝 노래 20’을 각각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pt.2’와 이 앨범 타이틀곡 ‘RUN’은 각각 4위와 3위에 선정됐다. 빌보드의 이번 2015년 베스트 K팝 앨범과 노래 순위에서 동시에 이름을 올린 것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빌보드는 ‘화양연화 pt.2’에 대해 “타이틀곡 ‘RUN’을 통한 힙합과 감성의 결합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다른 K팝 가수들이 일반적으로 회피하는 주제에 대해 전면적으로 부딪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해냄으로써 K팝 신에서 방탄소년단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RUN’에 대해서는 “봄에 발표한 ‘I NEED U’는 거친 힙합 스타일과 감상적인 성향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였다. 7개월 후 발표한 ‘RUN’은 이러한 감정들을 좀 더 편안하게 소화해낸 더욱 완벽한 곡이었다”고 평했다.앞서 ‘화양연화 pt.2’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 171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현재까지 ‘화양연화 pt.2’의 누적 판매량은 27만 장에 달하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파워를 확인시키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니콜 셰르징거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민경 父 피소, 소속사 "가족 문제에도 나서야 하나" 당혹☞ 수지-백현 듀엣곡 ''드림'', 수지 버전 티저 영상 4일 선공개☞ ''순정'' 김소현 "민낯 연기 쑥스럽고 부끄러워"☞ ''순정'' 도경수 "고3 때 첫사랑, 경험을 연기에"☞ ''예비엄마'' 전지현, 크리스마스 제주 태교 여행 다녀왔다
2016.01.04 I 김은구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4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1월4일◇경제·금융- 09:00 기재부, 최경환 부총리, 정부 시무식(세종청사)- 통계청, 2015년 11월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동향◇산업·증권- 09:00 금융위, 임종룡 위원장, 신년하례식 및 개장식(한국거래소)- 09:00 한은, 이주열 총재, 시무식(한국은행 별관)- 10:00 산업부, 윤상직 장관, 산업부 시무식◇정치·사회- 09:00 노동부, 이기권 장관, 정부 시무식(세종청사)- 15:00 청와대, 신년인사회(영빈관)◆ 현재 포털 주요이슈◇ 더불어민주당 동향김병관 “안철수 사장인 회사는 가고싶지 않아”..이유는? - 게임 전문기업 웹젠의 최대주주인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이 지난 3일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문재인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을 공식화.◇ 安 신당창당 선언 이후안철수 신당 당명 공모, 2일 만에 6000건 넘어 - 안철수 신당 창당실무준비단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대국민 당명 공모 건수가 2일만에 6000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혀.◇ ‘60조’ 이민경제, 新성장지도 그린다‘영주권에 시세 차익은 덤?’…빈틈 많은 투자 이민제 - 외국인 투자 유치에만 급급한 정부가 부동산 투자 이민제를 통해 해외 자본가들에게 영주권을 남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사우디, 시아파 성직자 포함 집단 처형사우디, 이란과 단교 선언‥중동 종파갈등 최고조 -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은 3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언.◆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오달수‘천만요정’ 오달수 열애설…상대는? 채시라 동생 채국희 - ‘천만요정’ 오달수가 2008년 연극 ‘마리화나’로 만난 채국희와 열애설에 휩싸여. 작품 때마다 오달수가 채국희에게 조언과 충고를 통해 든든한 연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우체국 알뜰폰알뜰폰도 가입비 폐지 시대..벌써 3곳 동참 - 우정사업본부가 4일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 가운데 미디어로그, 엔엑스텔레콤에 이어 SK텔링크도 알뜰폰 가입비를 전면 폐지.◇ 서예안서예안, ‘스며든다’ 공개 “꿈꿔왔던 순간.. 데뷔 아직도 실감 안 나요” -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로 큰 화제를 모았던 서예안이 지난 3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선보인 데뷔곡 ‘스며든다’를 통해 8개월만에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 안정환‘마리텔’ 안정환 “박지성, 나보다 돈 많이 버니까 선배” 폭소 - 지난 3일 오후 다음 TV팟에서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9 생방송에서 방송인 김성주와 함께 출연한 축구 해설가 안정환이 김남일, 박지성 등 후배들에 대해 언급.
2016.01.04 I 김병준 기자
서예안, '스며든다' 공개 "꿈꿔왔던 순간.. 데뷔 아직도 실감 안 나요"
  • 서예안, '스며든다' 공개 "꿈꿔왔던 순간.. 데뷔 아직도 실감 안 나요"
  • 서예안 ‘스며든다’ 공개. 사진=JT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K팝스타4’ 출신 가수 서예안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 서예안은 지난 3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데뷔곡 ‘스며든다’를 특유의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를 앞세워 차세대 여성 발라더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른 서예안은 오늘(4일) 자정,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서예안입니다! ‘스며든다’ 데뷔 무대 보셨나요? 첫 무대라 많이 떨었죠ㅜㅜ 앞으로 더 좋아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오랜 시간 꿈꿔온 순간인데...데뷔 했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여러분들과 만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가수 서예안’로서의 포부도 드러냈다. 서예안의 데뷔곡 ‘스며든다’는 차가운 겨울에 떠나간 사랑과 행복한 기억을 추억하는 소녀의 마음을 절절하게 그린 발라드 곡으로, 서예안 특유의 가슴 절절한 감성과 음색이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한편, 서예안은 오늘(4일) 0시, 디지털싱글 ‘스며든다’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켈리 갈레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 켈리 갈레, 화보 공개 ''명품 몸매''☞ [포토] 켈리 갈레, 시크한 눈빛☞ [포토] 켈리 갈레, 고난도 요가 동작☞ [포토] 켈리 갈레,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 [포토] 켈리 갈레, 구릿빛 탄탄 몸매☞ [포토] 켈리 갈레, 비키니 입고 다이빙
2016.01.04 I 정시내 기자
새해 일자리 5만개 만들고 문화접대비 적용 2배 늘려
  • 새해 일자리 5만개 만들고 문화접대비 적용 2배 늘려
  • CJ그룹이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실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이 2016년 새해부터 본궤도에 오른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문화정책이 대폭 바뀌거나 새롭게 시행된다. 우선 현 정부 핵심정책인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정부는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청년층 일자리 5만여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문화영향평가제를 시행하고 문화접대비 세제를 크게 상향조정한다. 아울러 관광한국의 위상 강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의 불만을 해소하고 인프라를 강화한다. 소액물품 사전면세제도 도입과 관광호텔 건립 규제 완화가 대표적이다. ◇‘문화창조융합벨트’ 본격…청년고용·창업 전진기지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은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본궤도에 오른다. 융·복합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단계별 거점을 마련한다는 게 골자다. 문화창조아카데미, 문화창조융합센터, 콘텐츠코리아랩, 문화창조벤처단지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의 기획·제작·소비·인재육성·기술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월 출범한 문화창조벤처단지는 문화콘텐츠 벤처·중소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제작·사업화·해외진출 등 원스톱 사업지원을 본격화한다. 또 오는 3월에는 문화창조아카데미를 공식 개관한다. 프로젝트 기반의 현장중심형 교육을 통해 한국판 스티브 잡스를 육성하는 산실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융·복합 콘텐츠 기획기관인 문화창조융합센터, 콘텐츠 아이디어 원형을 제작하기 위한 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우수 프로젝트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융·복합 콘텐츠 소비구현 거점 조성도 빨라진다. 2월에는 한국형 첨단콘텐츠 콤플렉스인 고양 K컬처밸리를, 8월에는 현재의 올림픽체조경기장을 리모델링하는 1만5000석 규모의 K팝 아레나 공연장을 각각 착공한다. 또 전통문화중심의 복합허브 공간인 서울 송현동 K익스피리언스도 올해 안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고위관계자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구축과 운영으로 앞으로 5년간 약 5만 3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면서 “문화창조융합벨트가 청년 고용과 창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실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이 2016년 새해부터 본궤도에 오른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옛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문화창조벤처단지 개소식에서 비보이 공연이 한창이다(사진=연합뉴스).◇문화영향평가제 본격 시행…문화접대비 20% 상향 조정올해 달라지는 정책 중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문화영향평가제의 본격적인 시행과 문화접대비의 상향 조정이다. 문화영향평가제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국가나 지자체가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 문화적 관점에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자는 것이 취지다. 문화정책이 문화격차·표현의 자유·문화다양성 등의 문화기본권과 문화유산·공동체 등의 문화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는 환경영향평가제나 대량 교통수요를 유발하는 사업이나 시설을 설치할 때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교통영향평가제와 유사하다. 목적은 주요 정책과 사업에 문화적 관점을 도입해 문화가치의 확산과 삶의 질을 제고하자는 것이다. 대상은 주요 중앙 행정기관 또는 지자체가 문화영향평가를 요청하는 정책이나 계획. 다만 규제 성격의 의무사항은 아니다. 문화접대비 제도도 바뀐다. 기업의 문화예술비 지출을 지원해 건전한 접대문화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산업을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이에 따라 문화접대비 적용 한도를 현행 10%에서 20%로 두 배로 늘려 한도액 손비처리를 확대적용한다. 특히 기업에서 거래처 직원 등을 위해 직접 개최하는 공연·문화예술 행사비, 문체부 후원을 받는 체육문화행사 지원금 등 문화지출의 적용범위도 대폭 늘어난다.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실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이 2016년 새해부터 본궤도에 오른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옛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문화창조벤처단지 개소식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청년 창작자들이 간담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사전 면세제 도입·관광호텔 규제완화 등 인프라 개선관광 분야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를 대폭 개선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한 ‘소액물품 사전면세제도’와 다양한 숙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관광호텔 건립규제 완화’가 대표적이다. 소액물품 사전면세제도를 도입하면 외국인 관광객은 면세판매장에서 100만원 한도 내 구매 건별 20만원 미만의 거래를 할 때 현장에서 즉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유커를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상당수가 쇼핑을 목적으로 방한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획기적이다. 면세처리에 허비하는 시간이 많다는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불만사항을 적극 개선한 조치인 셈이다. 세금환급 편의는 1월 중으로 시행한다. 이밖에 환급액 5만원 이상 물품의 국외반출 여부는 전수조사에서 선별검사로 전환해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2016년 새해를 맞아 ‘소액물품 사전면세제 도입’ ‘관광호텔 건립규제 완화’ 등 관광분야 인프라를 대폭 개선한다. 국내 한 면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쇼핑 중이다(사진=이데일리DB).관광호텔 건립규제도 3월 중으로 완화한다. 관광숙박 인프라 개선을 위해서다. 숙박수요층이 가장 넓은 중저가 비즈니스호텔이 주요 대상이다. 지금까지 학교환경위생 절대정화구역(학교 출입문에서 50m 지역)에서는 호텔건립을 금지했다. 상대정화구역(학교 경계선에서 200m 지역) 역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만 호텔을 건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새해부터는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서울·경기지역에서 유해시설이 없는 100실 이상의 관광숙박시설을 학교 출입문부터 75m 이상 떨어진 구역에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심의 없이도 세울 수 있게 됐다. 문체부 고위관계자는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객실 4900실 증가, 1만 5000명 일자리 창출, 8055억원 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새해부터는 다중이용시설인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지역문화 중심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상호교류의 해’ 행사를 지난해 프랑스에서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국내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연다. 2016년 새해에 달라지는 문화정책 10가지(자료=문화체육관광부).
2016.01.04 I 김성곤 기자
서예안, '인기가요'서 가수 데뷔 '스며든다' 무대 공개
  • 서예안, '인기가요'서 가수 데뷔 '스며든다' 무대 공개
  • 서예안[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서예안이 ‘K팝스타4’ 이후 8개월 만에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서예안은 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스며든다’를 공개한다.2015년 ‘K팝스타4’ 톱10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서예안의 데뷔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데뷔곡 ‘스며든다’는 차가운 겨울에 떠나간 사랑과 행복한 기억을 추억하는 소녀의 마음을 절절하게 그린 발라드 곡이다. 아련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해 이어지는 차분한 스트링과 기타 반주 위 서예안의 목소리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특히 서예안의 음색과 가창력이 점점 고조되는 감정의 깊이를 완벽히 표현하며 듣는이로 하여금 음악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이에 앞서 서예안은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스며든다’로 데뷔 무대를 가지고 본격적인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한편,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서예안의 디지털싱글 ‘스며든다’는 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관련기사 ◀☞ [포토] 켈리 갈레, 탄탄 복근 ''건강미 넘쳐''☞ [포토] 켈리 갈레, 해맑은 미소☞ [포토] 켈리 갈레, 매혹적인 자태☞ [포토] 켈리 갈레, 매력 만점 셀카☞ [포토] 켈리 갈레, 잘록한 허리 라인
2016.01.03 I 정시내 기자
韓·中합작 '우주소녀' 순수 매력 '내츄럴 유닛' 공개
  • 韓·中합작 '우주소녀' 순수 매력 '내츄럴 유닛' 공개
  • 우주소녀 내츄럴 유닛(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의 마지막 유닛이 베일을 벗었다.씨스타, 케이윌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 거대 기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에 ‘내츄럴 유닛’ 미기와 루다, 다원을 공개했다. SNS에는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Natural‘ Unit 미기&루다&다원 공개! LAST BUT NOT LEAST! NATURAL UNIT!’ 이라는 글과 함께 세 멤버의 프로필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멤버들은 화이트룩을 입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소속사 측은 “내츄럴 유닛은 원더 유닛(WONDER UNIT), 조이 유닛(JOY UNIT), 스윗 유닛(SWEET UNIT)과 함께 우주소녀의 우주를 이루는 4가지 원소 중 하나”라며 “천부적인 가창력에 순수한 매력이 더해진 멤버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라는 이름의 걸그룹 데뷔를 연초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임을 밝혔다. 이는 그간 나왔던 걸그룹 중 K팝 최대 규모인데다, 한-중 양국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됐다.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바 라파엘리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히든싱어4'' 민경훈 "날 이긴 모창 능력자, 자신감에 차있다" 우승 확신☞ missA 수지-EXO 백현 듀엣 입맞춤 ''드림''☞ ''동갑내기 여행하기'' 김주희 ''잘 먹고 시끄러운 女'' 등극☞ 달샤벳·밍스, 한복 새해인사 “행복한 한 해 되세요”☞ ''아는 형님'' 김희철, 예능史 줄줄… "TV와 반평생"
2016.01.02 I 김은구 기자
해외팬 선정 한류 키워드 ‘빅뱅·엑소·별그대’
  • 해외팬 선정 한류 키워드 ‘빅뱅·엑소·별그대’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빅뱅·엑소·별그대·그녀는 예뻤다….”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지난 11월 한달간 ‘키워드로 알아보는 세계 속 한류’를 주제로 해외 19개국 현지인 ‘한류자문단’ 153명을 대상으로 집단심층면접(FGI)을 실시했다.해당 면접은 재단의 해외통신원 주재 하에 국가별로 4~7인의 한류자문단 집단을 구성해 진행했다. 면접 내용을 기반으로 △ 한류 키워드 Top 20 △ 한류 키워드 맵 △권역별 인기 한류 콘텐츠 키워드를 제시했다. 우선 한류 키워드 Top 20에서는 K팝(1위)과 드라마(2위)가 핵심 키워드로 선정됐다. 또 한식, 화장품, 패션, 관광 등 한류 대표 소비재 및 관광산업 관련 키워드가 Top 20에 선정되면서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들이 함께 발전하는 ‘융합한류’ 경향도 나타났다. 더불어 현재 한류를 이끌고 있는 대표 스타(빅뱅, 엑소, 이민호, 김수현, 수지) 및 방송콘텐츠(별에서 온 그대, 그녀는 예뻤다) 관련 키워드 또한 Top 20에 선정됐다.또 ‘한류키워드 맵’에서 대중문화 산업 유형에 따라 키워드간의 연관성은 차별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류 스타 중심의 K팝과 영화’ ‘한식-한류콘텐츠, 예능·관광간 밀접한 연계성’ ‘타 산업과의 확장성이 큰 드라마’ 등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권역별 인기 한류 콘텐츠 키워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타 권역에 비해 한류가 많이 확산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경우 ‘그녀는 예뻤다’와 같은 최신 콘텐츠들이 대표 한류키워드로 선정, 한류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미주 지역은 한류 확산 초기지역으로 한류스타 ‘수지’와 ‘빅뱅’이 대표 키워드로 언급됐다. 현지 해외 한류 팬은 “미국 내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더페이스샵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수지가 해외 한류 팬들 사이에서 인기 여배우로 인식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주 내에서는 한국 화장품 매출과 한류 스타는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밖에 ‘혁오’ ‘빈지노’ 등 비주류 가수들이 키워드로 선정되면서 K팝에 대한 취향 다변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유럽·중동 지역의 경우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가 SNS와 유튜브를 통해 이슈화되면서 위 프로그램에 출연한 ‘위너’와 ‘아이콘’ 또한 주요 키워드로 함께 언급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했다.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김덕중 사무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중문화산업 중심에서 다양한 소비재 산업으로 폭넓게 확장되어가는 최근의 ‘융합한류’ 기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국가 및 권역별 맞춤형 한류진출 전략 제언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적인 조사연구가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01 I 김성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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