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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글로벌 ESG 공시 기준 제정, 속도조절 필요"
  • 기업들 "글로벌 ESG 공시 기준 제정, 속도조절 필요"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기준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ESG 공시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속도조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ESG 공시를 위해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ESG 공시 관련한 규제가 급속도로 이루어질 경우 공시 주체인 기업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닥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25일 국내 ESG 선도 기업 경영자(CEO)들과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얼키 리카넨 이사회 의장·엠마뉴엘 파베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위원장 간 글로벌 ESG 공시 관련 기업 좌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회계기준원)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25일 국내 ESG 선도 기업 경영자(CEO)들과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얼키 리카넨 이사회 의장·엠마뉴엘 파베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위원장 간 글로벌 ESG 공시 관련 기업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IFRS재단 내 ISSB위원회는 ESG 공시 국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ISSB는 지난 3월말 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최초의 기준서인 IFRS S1 일반공시 원칙과 IFRS S2 기후관련 공시를 공개초안 형태로 발표했고, 전세계 각국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다. 한국회계기준원은 국내 의견을 모아 ISSB에 지난 7월말 의견을 제출했다. 글로벌 ESG공시 기준은 내년초 마련될 전망이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스코프3(Scope 3)에 대한 우려를 공통적으로 보였다. 스코프3는 기업의 가치사슬에서 발생한 모든 탄소배출을 의미한다. 계열사나 자회사뿐 아니라 협력사가 발생시킨 탄소 배출까지를 포괄하는 개념이다.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전자(005930)는 다양한 부문의 산업으로 구성된 멀티인더스트리 기업으로서, ISSB가 기본적으로 분류한 산업분류체계(SICS)의 적용이 적절하지 않아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 수많은 글로벌 협력사로 공급망을 구성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스코프3 정보 산정을 위한 명확한 방향 설정, 지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LG화학(051910)과 포스코(005490) 역시 스코프3 지표와 관련해 다운스트림 데이터 수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 공급망 내 중소 협력사에 데이터 측정, 개선 요구를 하기 어려운 현실적 이유도 들었다.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ESG 공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충분한 시간, 자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ISSB가 기준 제정을 하면서 국가별 규정과 의견 조율·협력 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금융부문 기업 역시 스코프3와 관련해 측정 방법이 부재하기 때문에 ISSB의 상세한 지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공시정보 식별을 위한 명확한 판단기준을 마련해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고, 산업분류체계 내 지역과 시장 특성 등이 반영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엠마뉴엘 파베르 ISSB 위원장은 “상당한 비용과 자원, 추정이 수반되는 스코프3 정보산출에 대한 기업의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특히 가치사슬 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교육과 준비시간을 제공할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도 “국가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스코프3 공시는 필수적이고, 기업도 지속가능성 관련 공시를 통한 자본비용의 감소 효익을 추구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되지 못한 국내 기업들의 추가의견을 취합해 ISSB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ISSB 글로벌 ESG 기준 제정 과정에서 국내 경영 환경의 특수성, 기업 상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2022.10.27 I 김소연 기자
숨고르는 달러에…2280선 돌파
  • [코스피 마감]숨고르는 달러에…2280선 돌파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연일 오르기만 하던 달러가 심호흡을 시작하며 코스피 지수도 228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닷새 연속 코스피 지수를 사들이며 오름세를 주도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2포인트(1.74%) 오른 2288.78에 거래를 마쳤다. . 외국인이 이날도 3839억원을 사들이며 5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60원 내린 1417.0원에 마감하며 달러 강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 역시 금융투자가 5494억원을 사들이며 5143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반면 개인은 9033억원을 팔며 5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 216억원, 비차익거래에서는 3378억원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3594억원 매수 우위였다. 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3만1839.11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막판까지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가 소폭 오른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4% 내린 3830.60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04% 떨어진 1만970.99에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전날까지 3거래일째 상승세를 탔다가, 다시 대체로 하락했다.특히 이날 빅테크 기업인 알파벳(구글)에 이어 메타마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았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일본이 환율 방어를 위한 적극적인 개입을 하며 달러 약세폭이 확대됐고 외국인 매수세도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대형주가 1.66% 오르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는 2.38%, 1.52%씩 상승했다. 대다수의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화학이 4%대 강세를 보였다. 금융당국의 유동성 조치에 단기 자금시장 경색이 풀리며 증권업종과 건설업종이 각각 4.39%, 4.32%씩 상승했다. 철강금속, 유통, 기계, 운수창고, 금속, 섬유의복, 전기가스, 비금속광물도 2~3%씩 상승했다. 의약품만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100원(0.17%) 오르며 5만9500원을 가리켰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SDI(006400)는 실적 안도감과 함께 2차전지주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며 각각 2.08%, 7.39%씩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전날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을 낸데다 4분기 적자 전망 속에 4.15% 하락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9만원에 턱걸이했다.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771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고 111개종목이 내렸다. 51개 종목은 보합이었다.아닐 거래량은 5억7975만주, 거래대금은 8조3391억원이었다.
2022.10.27 I 김인경 기자
LG엔솔 "65만원 간다"…10월 들어 26% 이상 올라
  • LG엔솔 "65만원 간다"…10월 들어 26% 이상 올라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0월 들어 LG에너지솔루션(373220) 주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55만원에 근접했다. 이달 들어 주가가 26% 이상 급등했다. 증권사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호실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높여 잡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08% 오른 5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들어 주가가 무섭게 오르고 있다. 지난달 말 42만6500원(9월30일)이었던 주가는 10월 들어 26.61%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5거래일 연속 주가가 강세다. 외국인 순매수가 뒷받침되며 주가 상승에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외국인 투자자는 5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기록 중이다. 10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약 3520억원어치 사들였다. 단위=원. 자료=마켓포인트주가 상승은 호실적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서 비롯한다. 지난 26일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매출액은 7조6482억원, 영업이익은 52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6조1000억원·영업이익 3820억원)를 대폭 상회하는 성적이다. 4분기 역시 호실적이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같은 호실적 흐름을 반영해 연 매출 목표를 25조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효과, 판가인상, 자동차 전지 고객 생산회복, 테슬라 인도량 증가가 호실적의 주요 원인”이라며 “4분기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 매출액은 8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5845억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증권사들은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를 상향 제시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20곳 이상의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 평균은 58만238원으로 직전(55만6765원) 대비 4.22% 올랐다. 최근 △하이투자증권(58만원→66만원) △신한투자증권(57만원→65만원) △SK증권 (56만원→61만원) △NH투자증권(59만5000원→61만원) △다올투자증권(50만원→62만원) 등이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의 수혜주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점유율 확대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탄소중립을 목표로하는 각국의 환경 규제안을 충족시키기 위해 완성차 제조사들의 전기차 비중 확대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IRA 법안 시행에 따른 LG에너지솔루션 수혜가 크다”고 분석했다.
2022.10.27 I 김소연 기자
윤성에프앤씨 "2차전지 믹싱 시스템 글로벌 시장 선도"
  • [IPO출사표]윤성에프앤씨 "2차전지 믹싱 시스템 글로벌 시장 선도"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고객사 다변화 차원에서 리비안처럼 신규로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회사들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겠습니다.”박치영 윤성F&C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윤성에프앤씨 제공)박치영 윤성F&C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시장 주요 기업들과 오랜 시간 신뢰 관계를 맺어 왔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1986년 설립된 윤성에프앤씨는 2차전지 믹싱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식품과 제약바이오 산업에 믹싱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로 출발해 2차전지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SK온, LG에너지솔루션(373220), 리비안 등이 있다. 고객사와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한 특허 등 다수의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믹싱 시스템 장비는 일본산 1300ℓ급 장비 수입에 의존해오다가 국산화에 성공, 2000ℓ공급이 주를 이뤘다. 윤성에프앤씨는 최근 4000리터(ℓ)급 믹싱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올 연말부터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2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면서 윤성에프앤씨의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다. 2019년 매출액 893억원, 영업이익 93억원, 2020년 1289억원, 190억원으로 늘었다. 다만 지난해에는 매출액 759억원, 영업손실 46억원으로 주춤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대란으로 납기가 지연되며 매출에 영행을 미친 데다가 우리 사주발행으로 회계처리에서 50억원정도가 비용 처리된 부분도 있다”면서 “올해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물류난에 숨통이 트인 올해 상반기는 실적이 양호하다. 매출액 1080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매출이 코로나19 사태 직전 연간 매출액의 80%를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윤성에프앤씨는 해외 진출에도 드라이브를 건다. 국내 주요 2차전지 기업 제품 납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미국와 유럽, 영국, 아시아의 셀 메이커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매출처를 다각하기 위해서다. 최근 전기 트럭 전문기업인 리비안향 믹싱 시스템 수주에도 성공한 바 있다.차세대 믹싱 시스템 개발에도 나선다. 높은 생산성이 기대되는 연속식 슬러리 개발을 내년에 완료한다는 목표다. 건식 전극 공정과 전고체 공정 장비, 수소연료전지 믹싱 시스템 역시 중·장기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자금은 믹싱 시스템 기술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R&D)과 생산공장 신설에 쓰인다. 윤성F&C의 공모주식수는 199만4762주, 공모 희망 밴드는 5만3000~6만2000원이다. 총 공모예정금액은 1057억~1237억원이다.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다. 총 237만6888주로 전체 상장 예정 주식 수의 29.8%다. 유통 제한 물량은 박치영 대표와 최대주주 등의 지분을 합쳐 총 72.7%에 달한다. 올해 상장사 평균 유통가능 물량인 36%보다 낮아 상장 후 오버행(대규모 매각 대기 물량) 부담이 덜하다는 평가다.26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내달 2~3일 일반 청약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금액은 1057억~1237억원이다. 내달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22.10.27 I 양지윤 기자
해비치, NHN벅스와 협업 '플레이리스트' 공개
  • 해비치, NHN벅스와 협업 '플레이리스트' 공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전사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벅스 뮤직PD 공식 채널인 에센셜(essential;)과 협업한 ‘해비치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essential;은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로, 특정 주제에 맞춰 선곡한 음악들을 감각적인 섬네일(thumbnail, 대표 이미지)이 담긴 음악 재생 콘텐츠로 선봬 2030대에 큰 인기와 공감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 큐레이션 채널이다. 해비치는 음악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대중에 해비치의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공감을 얻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해비치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는 해비치의 ‘새로운 영감을 주는 재충전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미션을 토대로 계절적인 감성을 더해 준비했다. ‘가을 노을 빛으로 물들어가는 밤, 감성 팝과 함께 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테마로, 편안한 휴식에 어울리는 감성 팝 20곡으로 구성했다. 특히 제주의 해비치 호텔 앞 바다에 노을이 질 무렵 차려지는 야외 바(bar) ‘별비치 가든’의 이미지가 섬네일로 담겨 있어,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아울러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비치 호텔 1층 로비에서는 현대모비스와의 협업이 더해진 ‘해비치 X essential; 청음존’이 11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이곳에는 현대모비스가 기아 K8, EV6에 탑재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Meridian)‘ 사의 디지털 액티브 스피커 ’M6‘가 설치된다. 세련된 스튜디오처럼 연출된 공간에서 메리디안 M6의 풍부한 음색과 입체적인 음향으로 음악를 감상하며 인증 사진을 남겨 볼 수 있다.또 essential; 채널 커뮤니티에서는 오는 9일까지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고, 이벤트 참여 URL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해비치 인스타그램에서는 11월 16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리스트 감상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 플레이위드(023770)해비치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해비치 및 롤링힐스 호텔 숙박권, 해비치 다이닝 식사권, 메리디안 기술이 적용된 ‘LG 엑스붐 고 PL7 스피커’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해비치 인스타그램 및 essential; 채널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대중이 당사의 브랜드 에센스인 ‘진심 어린(Genuine)’, ‘변치 않는(Timeless)’, ‘새로운 영감(Inspiring)’을 주는 ‘해비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0.27 I 윤정훈 기자
원·달러 1410원선에…코스피 2280선 돌파
  • 원·달러 1410원선에…코스피 2280선 돌파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 속에 2280선을 돌파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21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35포인트(1.44%) 오른 2281.9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481억원을 담으며 5거래일 연속 ‘사자’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10.60원 내리며 1416원선에 머물자 외국인의 매수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게다가 위안화 역시 달러 대비 7.17위안선까지 내리며 진정하는 모양세다. 기관도 346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금융투자가 2893억원을 사들이며 매수를 주도하고 있으며 투신과 연기금도 각각 206억원, 376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4931억원을 팔며 5거래일 연속 차익 매물을 내놓고 있다. 대형주가 1.53% 오르는 가운데 중형주가 1.79%, 소형주가 1.22% 강세다. 모든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유통과 철강금속, 증권, 화학, 섬유의복, 건설, 운수창고가 2%대 강세다.의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500원(0.84%) 오른 5만9900원을 가리키며 6만원 선에 바짝 붙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만4000원(2.65%) 오르며 54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SDI(006400)는 5.02% 강세로 71만1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삼성물산(028260)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4.91% 오르며 11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삼성물산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6% 증가한 11조2560억원, 영업이익은 465.2% 늘어난 79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아시아증시는 같은 시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0.01% 하락한 2만7430.14를 기록하며 약보합에 머물고 있지만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35% 상승한 3009.97을 가리키고 있다.
2022.10.27 I 김인경 기자
올해 글로벌 IPO 시장 위축…3Q 조달금액 전년비 57%↓
  • 올해 글로벌 IPO 시장 위축…3Q 조달금액 전년비 57%↓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전세계적인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은 작년에 비해서 크게 위축됐다. 27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따르면 EY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3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3분기 말을 기준으로 전세계 IPO 건수는 연간 누적(Year-to-date) 총 99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줄어든 수준이다. 해당 기간 동안 조달금액 누계는 146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급감했다.자료=한영EY산업별로는 테크 분야가 가장 활발한 상장 움직임을 보였으나 건당 금액은 작년 동기의 2억6000만 달러에서 1억2000만 달러로 줄어 밸류에이션 하락 추세를 보였다.테크에 비해서 건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조달금액 기준으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것은 에너지 분야였다. 올해 3분기까지 글로벌에서 가장 규모가 큰 IPO 5건 중 3건이 에너지 분야에서 발생했으며 조달금액 평균 금액은 작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반면 소비재 분야는 평균 조달 금액이 작년 대비 69% 감소해서 가장 큰 위축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이 가장 급격한 감소세에 직면했다. 3분기 말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의 IPO 건수는 전년 대비 72%, 조달금액은 94% 줄어들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반면 미주 및 유럽 지역들에 비해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갈등의 영향을 덜 받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전반적인 하락세를 반영해 3분기 말 아태 지역의 평균 IPO 금액 규모는 전년 대비 22% 줄어들었으나 글로벌 IPO 조달금액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에 달했다.한국의 경우에는 3분기 말 기준으로 글로벌 IPO 조달금액의 8.3%를 차지해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이는 대부분 LG에너지솔루션(373220) 단일 메가딜의 영향이었다.사상 최대 수준인 12조7500억원을 공모한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에 힘입어 1분기 한국 IPO 규모는 건수로는 전년 대비 21% 줄어든 19건이었지만 조달금액으로는 368% 급증한 112억 달러 규모에 이르렀다. 이는 해당 분기의 글로벌 IPO 시장에서 건수로는 5.5%, 조달금액으로는 20.5%에 해당했다.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 특수가 사라진 2분기·3분기에는 글로벌 IPO 시장에서 한국의 조달금액 비중은 1% 전후 수준으로 급감했다. 한국의 IPO 시장 규모 자체가 절대적으로 줄어들기도 했지만 시장을 견인한 중국 IPO 시장의 영향 때문이다. 중국은 3분기 말 기준으로 IPO 조달금액 누계가 전년 대비 20% 감소한 수준에 머물러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에 대비해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EY한영의 IPO 리더인 이태곤 전무는 “상장을 준비 중인 회사들 및 이를 눈여겨 보는 투자자들은 현재의 불안정한 시장 심리가 나아질 때까지는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에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더라도 “종전의 기대치에 비해서는 낮은 밸류에이션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2.10.27 I 김소연 기자
LG, 콜롬비아에 올레드 TV 체험공간 조성
  • LG, 콜롬비아에 올레드 TV 체험공간 조성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는 콜롬비아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와 협업해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콜롬비아 보고타에 있는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 지엔떼(Zientte) 플래그십 매장에서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와 인테리어 가구가 전시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LG전자)LG전자는 영국 더콘란샵(The Conran Shop), 네덜란드 모오이(Moooi), 덴마크 보컨셉(BoConcept) 등 세계 각국의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들과 협업해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여왔다.LG전자는 이번에 콜롬비아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 지엔떼(Zientte)와 협업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지엔떼 플래그십 매장에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과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e)를 전시했다.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LG 올레드 TV와 지엔떼의 프리미엄 가구들이 조화를 이루는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 또 LG 올레드 TV를 통해 중남미 8개국의 예술가 22명의 NFT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LG전자는 이번에 조성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하며, 11월 한 달간 콜롬비아 전역의 지엔떼 매장에 확대 운영한다.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은 높은 수준의 화질과 디자인을 원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마치 미술 액자처럼 벽 전체에 밀착해 설치하거나 갤러리 스탠드를 결합해 세워둘 수 있다.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어떤 공간과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인테리어 가구와 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 디자인 TV다. 패널과 본체를 U자 형태의 곡선으로 연결했고 외관에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다.두 제품은 디자인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와 IDEA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과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재성 LG전자 콜롬비아 법인장은 “LG 올레드 TV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7 I 김응열 기자
인크루트, 기업 맞춤형 인성검사 솔루션 'AI PnA' 출시
  • 인크루트, 기업 맞춤형 인성검사 솔루션 'AI PnA' 출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인크루트가 기업 맞춤형 인성검사 솔루션 ‘AI PnA’(AI Personality and Adaptability)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평가 항목과 프로세스 등이 정형화된 기존 인성검사와 달리 기업별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맞게 역량모델을 선택,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인성검사이다. 솔루션에 구성된 역량모델은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100개 기업의 인재상 및 핵심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이를 통해 △전문성 추구 △변화주도 △과감한 실행 △소통과 협력 △고객 최우선 △건설적 리더십 △창의적 문제해결 등 총 15가지로 구성했다. 아울러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응시자의 솔직한 답변을 최대한 유도해 응답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응시자 역량을 자세히 파악하고자 상황 질문을 추가 제시, 이중 확인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기존 인성검사와 차별된다.국내 최초로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적용했다. 이는 응시자가 본인 응답 패턴을 실시간 확인하며 일관성을 유지하는지 스스로 파악하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응시자의 솔직한 답변을 유도, 응답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AI가 응답 결과를 분석한 후 개인별 심층 질문을 제공하는 ‘응시자 심층 분석’ 기능도 있다. 이를 통해 응시자의 인성, 역량 등을 깊게 확인할 수 있다.임상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응시자의 ‘반생산적 행동’을 검증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는 질의응답을 통해 응시자가 조직 내 생산성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동을 진단하는 기능이다. 또한, 응시한 지원자의 업무 스타일과 직무 적성을 예측해주는 ‘지원자 판단 기능’도 있다.응시자 답변 결과 분석 이후 추가 검증이 필요한 항목을 체크한 심층면접 자료도 제공한다. 심층면접 자료는 대기업 면접 문항 컨설턴트가 제시하는 검증된 질문 세트를 제공, 응시한 지원자의 역량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인크루트는 ‘셀프 모니터링’과 ‘응시자 심층 분석’, ‘반생산적 행동 검증’ 등 자체 개발 기능 3건을 특허로 출원했다. 김성민 인크루트 인크루트웍스본부장은 “AI PnA는 평가 항목의 맞춤 구성, 응시자 답변 신뢰도 유지, 인성 및 역량 심층 분석, 일탈 및 규범에 어긋난 행동 검증 등 기존 인성검사에서 아쉬웠던 점을 개선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2022.10.27 I 강경래 기자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사자'…2260선 회복
  •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사자'…2260선 회복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 연속 오르며 2260선을 회복했다. 지난달 23일(종가기준, 2290.00) 이후 약 한 달 만이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5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5포인트(0.72%) 오른 2265.8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사자’를 보이며 53억원을 담고 있다. 전날 매도 우위였던 기관도 이날 매수로 돌아서며 263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만 309억원을 순매도 하며 5거래일 연속 차익실현에 나섰다. 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3만1839.11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막판까지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가 소폭 오른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4% 내린 3830.60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04% 떨어진 1만970.99에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전날까지 3거래일째 상승세를 탔다가, 다시 대체로 하락했다.특히 이날 빅테크 기업인 알파벳(구글)에 이어 메타마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았다. 대형주가 0.67% 오르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는 0.87%, 0.33%씩 오르고 있다. 모든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특히 유통, 화학, 보험, 기계, 철강금속, 금융, 운수창고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전날 2%대 강세를 보인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400원(0.67%) 내리며 5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1.32%, 0.32%씩 오르고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빅테크주의 약세 속에 네이버(035420)가 1.57% 하락하며 15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카카오도 0.73% 하락세다.
2022.10.27 I 김인경 기자
①"인재가 경쟁력… 동종업계 대비 이직률 20~30% 낮아"
  • [디티앤씨알오 대해부]①"인재가 경쟁력… 동종업계 대비 이직률 20~30% 낮아"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급성장세를 거듭하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자동차, 반도체 등에 이어 한국의 차세대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데일리의 제약·바이오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팜이데일리’에서는 한국을 이끌어 갈 K제약바이오 대표주자들을 만나봤다. 이번 주자는 생동성시험(생물학적동등성시험)부터 비임상시험, 임상시험을 모두 할 수 있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디티앤씨알오다.박채규 디티앤씨알오 대표.(제공= 디티앤씨알오)CRO는 제약사가 신약 개발의 임상시험 연구를 아웃소싱하는 기관이다. 제약사 의뢰를 받아 신약 임상시험 진행의 설계, 컨설팅, 모니터링, 데이터관리, 허가대행 등 업무를 대행한다.CRO 업계는 요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신약 개발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면서 CRO 수요가 크게 늘었고 업무 특성상 1년 이상 직원 교육을 거쳐야 하는 등 진입장벽이 있어서다. ‘인력 빼가기’도 문제다. 교육을 시켜 투입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제약사나 글로벌 CRO에서 종종 인력을 빼가곤 하는데, 이는 CRO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꼽힌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임상부터 임상 단계까지 모든 임상 니즈를 다루는 디티앤씨알오의 박채규 대표도 “CRO 산업은 자본 투자 규모가 크지 않고 제약, 생명공학, 의학, 통계, IT 등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이 임상시험 설계 및 시행부터 데이터 관리, 보고서 작성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한다”며 “임상시험의 경험,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 인력 확보가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디티앤씨알오는 수준 높은 인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직률도 다른 CRO 대비 20~30% 가량 낮아졌다는 설명했다. 박 대표는 “모든 분야가 그렇듯 임상 분야도 결국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인력 확보가 관건”이라며 “인력 숫자도 중요하지만 디티앤씨알오는 수준 높은 인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고 그 결과물로 인력 유출이 점차 줄고 있다”고 말했다. 디티앤씨알오는 서울과 경기도 용인에 효능·비임상·임상·분석 등 4개 분석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직원 210명 중 직접적으로 연구와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센터 직원은 173명으로 전체 87%를 차지한다. 효능센터에는 박사 3명, 석사 9명 등 총 17명, 비임상센터는 박사 5명, 석사 20명 등 68명, 분석센터는 박사 1명, 석사 8명 등 53명, 임상센터는 석사 5명, 학사 30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효능평가 센터장은 서울대 분자생물학과 박사 과정을 밟은 후 충북대 교수, 미국 프레드허친슨 암연구소 연구원직을 역임한 최수영 사장이 맡고 있다. 분석센터는 서울대 화학 석사 과정을 밟은 뒤 LG BMI, LG생명과학에서 CRO 경력을 16년 가량 쌓아온 이복만 부사장이 지휘하고 있다. 비임상센터장은 경희대 약학과 석사 학위를 받고 국립독성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다 바이오톡스텍에서 경력을 쌓은 김윤정 이사, 임상센터장은 성균관대 약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바이오썬텍 등에서 15년 가량 경험을 쌓아온 김수환 상무가 각각 맡고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내년 효능센터와 비임상센터를 증설하고 바이오분석센터(PK/PD)를 설립할 예정이다. 효능센터는 용인 단지 내 1652㎡ 규모 부지에 내년까지 93억원을 투자해 내년 1월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다. 비임상센터는 기존 건물을 증설하는 개념으로 30억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바이오분석센터는 설치류와 비설치류에 대한 약물동태(PK)와 약동학(PD) 분석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로 내년 말까지 125억원을 투입해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2022.10.27 I 석지헌 기자
"내년 IT 수요 다운사이클 정점…스마트폰이 핵심"
  • "내년 IT 수요 다운사이클 정점…스마트폰이 핵심"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내년 정보기술(IT) 수요는 다운사이클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마트폰이 전체 IT 수요의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수요는 부진하지만 ‘상저하고’가 전망되고 있다. 경쟁력이 강한 선두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따른다. ‘갤럭시S23’ 예상 이미지. (사진=샘모바일)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27일 “2023년은 수요 다운사이클의 정점을 향할 것”이라며 “최근 누증되고 있는 금융위기(유동성, 크레딧) 우려가 현실화되는지에 따라 턴어라운드의 시점이 2023년 하반기에서 2024년으로 이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매력’이 중요해지면서 내년부터는 ‘가격 탄력성’ 수요와 공급 키워드로 부상할 것이라고 짚었다. SK증권은 ‘Global Purchase Power Index(GPPI)’를 직접 고안해 스마트폰 출하량과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소비 회복에 앞서 제조사의 출하가 1~2분기 선행했다.이에 제조사의 출하량은 늦어도 내년 3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정망다. 투자 관점에서는 부품 업황 턴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 낮아진 부품가격과 하반기 리바운드를 염두에 둔 제조사가 내년 2분기 중 부품 재고 축적에 적극 나설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 1분기부터는 IT 부품(MLCC(적층세라믹캐피시터), 카메라, 기판 등)에 대한 매수 전략에 대비해야 한다”며 “다만 스마트폰 내 가격 양극화가 심해지는 만큼 부품 판가 인상에도 유연한 프리미엄 제품 내 공급망이 긴 호흡의 접근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비우호적인 수요 환경에서도 초격차 기업을 주목했다. 추천주로는 삼성전자(005930), LG이노텍(011070), 파크시스템스(140860), 하나머티리얼즈(166090)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겪고 있는 수요 하락은 지난번 다운사이클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해 삼성전자를 제외한 모든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은 단기에 적자 전환 가능성도 높다”며 “그러나 삼성전자는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는 투자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애플은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입지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2.10.27 I 이은정 기자
LG디스플레이, 밸류 낮지만 수요 개선 확인해야…목표가↓-케이프
  • LG디스플레이, 밸류 낮지만 수요 개선 확인해야…목표가↓-케이프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7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면서 목표가를 1만5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박성순 연구원은 “컨슈머 정보기술(IT)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서 “밸류에이션이 충분히 낮은 수준임은 사실이지만 수요 개선 방향성을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글로벌 IT 수요 침체에 따른 세트 업체 판매 부진과 고객사 패널 재고 축소로 인해 면적 및 판가 가이던스를 모두 하회했다. 출하면적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및 모니터 출하 감소로 전분기 대비 1.3% 줄었으며, 평균판매단가(ASP)는 모바일 및 웨어러블 비중 증가로 13.6% 늘었다.OLED TV는 주요 시장인 유럽의 경기침체가 깊어지며 출하량 약 160만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박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감소한 수치”라면서 “모바일 북미 고객사 성수기 진입에도 신규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OLED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판가 하락과 더불어 전사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고 분석했다.LG디스플레이는 컨슈머 IT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P7 LCD 팹(Fab)의 셧다운(Shutdown) 일정을 앞당기고 광저우 LCD 팹 역시 생산능력(CAPA)을 절반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박 연구원은 “내년 LCD 가격 반등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아 LCD 출구 전략은 적절한 방향성으로 본다”면서 “OLED 성과에 실적이 달린 상황”이라고 봤다.다만 케이프투자증권은 내년 OLED TV 수요에 대해 700만대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대비 수요 개선이 크게 반전되기는 다소 어렵다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파주 OLED TV CAPA도 이미 11월부터 가동률을 낮췄다”면서 “수요 개선시 중단된 생산라인은 재개될 예정이지만 연간 수익성 개선 효과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매출액은 전년비 2.1% 늘어난 27조7000억원, 영업적자는 5796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박 연구원은 “사업 축소는 긍정적이지만 공급이 수요 부진을 상쇄할 만한 요소로 작용하지 못하는 구간”이라면서 “LCD 비중을 축소하는 만큼 이제는 가격 민감도보다 북미 고객사 및 화이트OLED(WOLED) TV 물량 민감도가 커졌다”고 전했다.
2022.10.27 I 안혜신 기자
LG엔솔, 컨센 웃돈 3Q 실적…美 IRA 수혜 기대-키움
  • LG엔솔, 컨센 웃돈 3Q 실적…美 IRA 수혜 기대-키움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키움증권은 27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4만원을 유지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6일 기준 52만9000원이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90% 오른 7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521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과 북미 지역 고객사 수요 회복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이 늘었고 북미 지역 전력망용 ESS 제품 공급이 본격화됐으며 IT 신모델 출시에 따른 소형 전지 출하량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중대형 전지의 경우 폭스바겐, 포드 등 유럽 고객사의 생산 회복에 따라 출하량이 증가했으며 소형전지는 테슬라향 원통형 전지 판매량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판단이다. 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분기대비 87% 오른 8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87% 상승한 522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소형전지의 경우 테슬라형 원통형 전지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전동공구 및 IT향 소형전지는 세트 수요 둔화로 판매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중대형 전지는 반도체·부품 수급 개선과 견조한 대기 수요에 따라 유럽과 북미 지역 고객사향 출하량이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특히 4분기부터 파우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 신모델 출시 효과와 전방 고객사인 얼티엄셀즈 JV1 공장의 가동률 증가로 실적 가시성은 뚜렷할 것”이라며 “견조한 전방 전기차 수요와 실적 전망치를 감안해 2022년 연간 가이던스를 기존 22조원에서 25조원으로 재차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특히 IRA와 유럽원자재법(RMA) 등 주요 전기차 시장 정책 및 규제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배터리 업체 간 차별화 요인으로는 고객 다변화 정도 및 수주잔고 규모, 메탈 및 소재 공급망, 기술력·생산 역량에서 모두 경쟁사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권 연구원은 “GM과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볼보, 현대차(005380) 등 주요 OEM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 이미 370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며 “특히 주요 경쟁사인 CATL의 북미 시장 진입이 제한된 상황에서 당사의 북미 내 배터리 점유율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10.27 I 김보겸 기자
LG이노텍, 3Q 실적 컨센서스 상회…카메라모듈 판가인상 효과-유안타
  • LG이노텍, 3Q 실적 컨센서스 상회…카메라모듈 판가인상 효과-유안타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유안타증권은 27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판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올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향후 전장화 및 자율주행 등에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했다. 상승여력은 79%이며, 전날 종가는 28만5500원이다.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5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444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진단했다.3분기 광학사업부문 영업이익은 3285억원으로, 강달러 영향에 더해 프로(Pro) 시리즈 중심으로 북미 고객 제품 판매가 지속됨에 따라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기판소재부문 영업이익은 1052억원으로 반도체패키지기판 제품은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지만, 디스플레이 소재 등 일부 제품군의 수요 부진으로 사업부문의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짚었다.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 늘어난 61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광학 5173억원, 기판소재 886억원, 전장부품 16억원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들어서 IT 세트(set) 중심으로 시장 내 부품 재고 조정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제품군의 실적 감소가 단기적으로는 불가피하지만, 북미 주력 고객사 내 강화된 입지를 바탕으로 전사 기준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판단이다.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20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1조7000억원이다. 최근 북미 고객사인 신모델 관련 노이즈가 많지만 판매량 가정을 보수적으로 해도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혼합 평균판매가격(Blendid ASP) 상승으로 인한 효과가 실적 견인을 이끌 것으로 봤다.향후 2025년까지 폴디드 줌(Folded Zoom) 탑재, 전장 및 자율주행, 확장현실(XR) 디바이스 등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짚었다. 백 연구원은 “지정학적 이슈,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력 감소 등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스럽지만, 올해 하반기를 지나면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가시화하고 향후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7 I 김응태 기자
LG엔솔, 북미 빠르게 선점해 경쟁력 부각…목표가↑ -NH
  • LG엔솔, 북미 빠르게 선점해 경쟁력 부각…목표가↑ -NH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북미 지역을 가장 빠르게 선점해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59만5000원) 대비 2.5% 상향한 61만원을 제시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6일 기준 52만9000원이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370조원이며 이중 70%가 북미향 수주다. 다수의 북미향 신규 수주가 논의되고 있어 해당 금액과 비중은 더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미는 전기차 침투율이 7~8%로 유럽 3국 27%, 중국 30%에 비해 현저히 낮아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LG에너지솔루션은 2030년까지 북미 시장 전기차 성장기 연평균 33% 성장하며 유럽 26%, 중국 17%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에도 LG에너지솔루션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이다. 주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 3사 중 북미 생산능력(CAPA) 비중이 가장 커 2023년부터 시행될 IRA 법안 대응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2023년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CAPA 비중은 31%에서 2025년 50%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매출액은 7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5219억원을 기록했다. 주 연구원은 “환율효과, 판가인상, 자동차 전지 고객 생산회복, 테슬라 인도량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며 “4분기에는 매출액은 8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5845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폭스파겐, GM향 확대가 지속되며 자동차 전지가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며 소형전지는 테슬라 생산 증가가 정보기술(IT)과 전동공구용 재고조정과 상쇄돼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22.10.27 I 김소연 기자
  • [재송]26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기업은행(02411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7% 증가한 1조913억원을 기록.△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4.0% 증가한 3247억원을 기록.△LG이노텍(011070)=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4448억원을 기록.△삼성물산(028260)=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5.1% 증가한 7968억원을 기록.△현대건설(000720)=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대해 5376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 △한올바이오파마(00942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4% 감소한 11억원을 기록.△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 계열회사인 에이치디현대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건물을 임차하기로 결정.△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제11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1930원에서 1526원으로 조정.△HDC현대산업개발(294870)=경산2차 IPARK 신축공사 사업비 대여를 목적으로 제이피개발에 1100억원 규모 금전대여를 결정.△삼성물산(028260)= 계열회사인 삼성웰스토리와 98억원 규모 삼성 상표권 사용료 수의계약을 체결.△제이준코스메틱(025620)=26일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한 결과 각 부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대한유화(006650)=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하며 영업손실 601억원을 기록.△한익스프레스(014130)=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8억5700만원 규모 자기주식 보통주식 2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이연제약(102460)=제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2만2857원에서 1만9622원으로 조정.△현대비앤지스틸(004560)=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하며 영업손실 161억원을 기록.△세아제강(306200)=833억원 규모(공급가액 기준) 프랑스 해상풍력 프로젝트 파이프 공급 LOI(Letter of Intent)를 접수.△LG디스플레이(034220)=ESG 경영을 내재화 하기 위해 2022년 제2차 ESG위원회를 개최.△한섬(020000)= 450억원 규모 사우스케이프 주식 340만55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삼성증권(01636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7.0% 감소한 1561억원을 기록.△HDC(012630)=차입금 상환 및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계열회사 통영에코파워에 대한 780억원 규모 자금대여를 결정.△HDC(012630)=계열회사인 서울-춘천고속도로에 대해 60억6600만원 규모 출자를 결정.△HDC랩스=최대주주 HDC(012630)에 대한 300억원 규모 운영자금 대여를 결정.△효성첨단소재(298050)=계열회사인 Hyosung Quang Nam Co., Ltd.에 대해 603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 △HDC(012630)=아이파크몰제일차 등에 대해 325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컨버즈(10907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서 개선계획 이행여부 심의 요청.△DL이앤씨(375500)=노량진8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대해 150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한창(005110)=100억원 규모 에이트원 주식 1104만9724주를 취득하기로 결정.
2022.10.27 I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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