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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미, 수지 변신 ''2% 부족한 얼굴-몸매'' 폭소
- ▲ 개그우먼 안영미(위 사진 오른쪽)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로 변신해 웃음을 주고 있다. / 사진= tvN ‘코미디 빅리그’, ‘비타500’ 광고 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걸 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 수지의 모습을 완벽 재현해 웃음을 주고 있다.안영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국민 첫사랑’ 수지로 변신해 무대에 올랐다.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한 음료 광고 속 수지의 옷차림과 표정을 그대로 따라 했다.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안영미는 흰 블라우스와 화사한 색상의 짧은 치마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작은 통기타를 든 채 ‘잇몸 미소’를 보이고 있는 안영미의 모습은 수지의 모습을 닮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지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된 CM송까지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완벽한 패러디다”, “웃음은 나지만 닮긴 닮았다”, “안영미 노력이 정말 가상하다”, “뭐든 최선을 다하는 안영미 씨의 모습 보기 좋네요”, “수지가 보면 배꼽 잡고 웃을 듯” 등 흥미로워했다. 한편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2009년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최근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수지, 코스모폴리탄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안영미, 비키니 패션도 깜짝~네티즌 "누드 화보 대박"☞ 안영미, 파격적인 누드 화보 "이런 모습 처음이야"☞ ''SNL코리아'' 안영미 "유세윤 X아이 인정" 폭소☞ 안영미 "박은지, 섹시퀸 양보 못해"☞ 수지 평판, “광고업계 엔도르핀이다”
- '감자별' 신예 4인방, 포스트 이종석-백진희는 누구?
-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에 합류한 배우 고경표(왼쪽부터), 서예지, 여진구, 하연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정일우와 김범, 윤시윤 그리고 이종석처럼. 박민영과 신세경, 황정음 그리고 백진희처럼.‘스타공작소’로 통하는 김병욱 PD의 시트콤에 합류한 배우 고경표와 서예지, 여진구와 하연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첫 일일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연출 김병욱·가제·이하 ‘감자별’)에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신예 4인방’의 스타탄생이 예고되고 있다.김병욱 PD는 전작인 ‘하이킥’ 시리즈로 숱한 신예 스타를 배출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배우 정일우와 김범, 박민영을 스타덤에 올렸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배우 신세경과 황정음, 윤시윤이 재발견됐으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배우 이종석은 현재 ‘20대 대세’로 떠올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점령하고 있다. 사극과 주말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백진희도 이종석과 같은 작품으로 빛을 봤다.▲‘팔색 고경표’‘감자별’의 신예 4인방은 이미 독특한 캐릭터로 자기만의 입지를 굳건히 한 이들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다수의 영화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고경표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와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닮은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고경표는 ‘감자별’에서 이순재의 극중 아들이자 완구회사 사장인 노민혁 역을 연기한다. 정극은 물론 콩트 연기까지 소화한 그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정우성의 그녀 서예지’배우 정우성이 연출한 한 스마트폰 브랜드 필름 ‘4랑’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서예지. 그는 이번 시트콤을 통해 안방극장에 첫 발을 내딛는 신예다. 그의 신선한 비주얼과 청순한 매력이 ‘감자별’ 캐스팅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예지는 이순재의 극중 딸이자 고경표의 여동생인 노수영 역을 맡았다. ‘감자별’의 한 관계자는 “서예지는 ‘신예 4인방’ 중 가장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며 “김병욱 PD가 그 동안 신인 발굴의 대가라고 불렸을 만큼 누구보다 기대가 높은 인물이기도 하다”고 귀띔했다.▲‘명품 아역 여진구’여진구는 이번 작품으로 첫 ‘캐릭터’를 얻게 됐다. 배우 김수현과 그룹 JYJ의 박유천, 배우 송중기의 어린 시절로 그 동안 누군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온 여진구는 ‘감자별’로 컴퓨터 프로그래머 홍혜성이란 배역을 얻게 됐다. ‘명품 아역’으로 쌓은 내공을 발휘할 각오다. 여진구는 제작진과 미팅도 없이 프로필 만으로 캐스팅이 확정됐을 만큼 연기력에 믿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노씨’ 집안과 얽히고 설키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연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 핫스타 하연수’올해 가장 핫(Hot)한 신예를 꼽으라면 단연 하연수가 후보감이다. 하연수는 케이블채널 Mnet 음악드라마 ‘몬스타’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신인임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꾸미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멋이 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기타 연주 실력과 뛰어난 가창력까지 더해져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하연수는 ‘감자별’에서 여진구와 함께 ‘노씨’ 집안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전개할 주요한 인물을 맡았다. 넉넉하지 못한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인 나진아 역이다.‘감자별’은 이들과 함께 김병욱 PD의 ‘그’인 이순재가 중심을 잡는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와 ‘똑바로 살아라’로 김병욱 PD와 호흡을 맞춘 배우 노주현과 ‘LA아리랑’으로 연을 맺은 금보라도 중심 축을 형성할 예정이다. 9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9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관련기사 ◀☞ 김병욱PD 新시트콤, 고구마? 감자별? QR3?..제목부터 다르다☞ 여진구, 김병욱 시트콤 합류..'믿고 쓰는 배우' 등극!☞ 여진구, 김병욱PD 시트콤 출연..'명품아역'+'명품감독' 만났다☞ 하연수, 시트콤 '하이킥4' 출연? "가능하다면 꼭 하고 싶다"
- 'SNL코리아', 강력한 시사풍자로 컴백..봉태규 첫 호스트
- ‘SNL코리아’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가 돌아온다.‘SNL코리아’는 3주만에 방송을 재개, 13일 방송을 시작한다. 호스트는 배우 봉태규로 특별 게스트 없이 혼자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계획이다.‘SNL코리아’는 정비 시간을 가진 만큼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상휘 책임프로듀서(CP)는 이데일리 스타in에 “크루가 추가되는 변동이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시사 풍자가 강화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며 “보다 세부적인 틀을 갖춰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SNL코리아’는 대표 풍자 코너였던 ‘위켄드 업데이트’를 방송인 최일구와 개그우먼 안영미의 진행으로 변함없이 선보인다.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글로벌 텔레토비’는 다른 코너로 대체,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SNL코리아’는 지난 방송에서 기존의 강한 색이었던 사회 풍자와 패러디 부분에서 매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현재 모기업인 CJ E&M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시사 문제를 건드리기 민감한 부분도 있을 거란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SNL코리아’는 미국 NBC에서 원작 포맷을 수입, 한국판으로 선보인 국내 최초 생방송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뭘 좀 아는 어른들을 위한 개그’라는 콘셉트로 시즌세로 전파를 타다 지난 방송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방송인 신동엽과 안영미, 정성호, 김슬기, 김민교, 정명옥, 이상훈, 김원해, 진원, 권혁수 등의 고정 크루들이 활약하고 있다.
- 이영자, 사주 고백 "결혼 두 번 한다는데 현실은 이게 뭐냐"
- ▲ 방송인 이영자(위)가 자신의 사주에 대해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자신의 사주에 대해 언급했다. 이영자는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 자신의 사주 가운데 결혼운에 대해 얘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엄마가 점을 본 후 ‘그 말대로 될 거야’라고 얘기하는 게 불편하다”라는 솔비의 말에 “나도 점을 봤다. 두 번 결혼한다고 했는데 이게 뭐냐”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이에 MC 규현은 “70살에 한 번 하고 90살에 한 번 하나 보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사주는 사주일 뿐”, “규현 정말 웃기네”, “이영자 언니, 사주 믿지 마세요”, “배꼽 잡을 정도로 웃기더라”, “사주 봤는데 나는 별로 안 믿게 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맘마미아’는 이영자의 사주 고백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5.2%(AGB 닐슨 기준)에 그쳤다.▶ 관련기사 ◀☞ 개그우먼 이영자 결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영자, 새로운 전설..''19禁'' SNL코리아 어땠기에☞ 서인영 이영자 돌직구, “살 찐다고? 밥 굶어” 폭소☞ 이효리 이영자 돌직구, "나 한창 방송할 때 언니는 안 좋은 일이.."☞ 미르 과거 사진, “이영자 가슴보다 컸을 것” 폭소☞ 신동엽, 사업빚 사연에 침묵일관...이영자 “다 갚았다며~”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