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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지원, `SNL코리아` 마지막 게스트 `팔색조 변신`
- ▲ 배우 예지원[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예지원이 tvN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코리아(이하 `SNL코리아`)`마지막 게스트로 나선다. 예지원은 `SNL코리아` 시즌1 마지막회인 오는 21일 생방송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17일 "평소 엉뚱하고 재치있는 성격으로 잘 알려진 예지원이 극과 극의 파격 변신을 시도하며 시청자를 폭소케 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예지원은 방송에 앞서 촬영한 `SNL코리아` 화보에서도 도발적인 섹시미를 마음껏 뽐냈다.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S라인`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강렬한 입술 화장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관능미를 어필했다. 예지원은 "화보는 그야말로 예고편일 뿐"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예지원은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모든 것을 `SNL 코리아`에서 모두 펼쳐 보일 예정"이라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어쩌면 앞으로도 보지 못할 `예지원 스페셜 쇼`가 공개될 테니 기대해달라"고 했다. `SNL 코리아`는 미국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SNL코리아`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지난달 3일 첫방송된 `SNL 코리아`는 첫 회 게스트 김주혁을 시작으로, 김인권 공형진 박칼린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이한위,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를 비롯해 김원해, 이해영, 이철민, 이상훈, 박준서, 김지영, 김지경, 민서현, 한서진, 고경표, 김슬기 등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보조 게스트로 나온다.
- `SNL코리아` 장진, 정치권 돈봉투 파문에 독설
- ▲ tvN `SNL 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장진 감독의 날카로운 독설이 tvN `SNL(Saturday Night Live) 코리아`에 시청자들의 환호가 쏟아지게 만들었다. 1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SNL 코리아` 7회에서 장진 감독이 진행하는 `위켄드 업데이트`는 날선 풍자와 거침없는 독설로 시청자들에게 속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짧지만 강렬한 한마디의 촌평은 물론 호스트 김성수와 구성한 `전문가 초청` 코너도 날카로우면서 위트있는 풍자로 통쾌한 웃음을 자아냈다는 평가다. 현장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내용은 `정치인들의 돈봉투 파문` 에 관련된 뉴스였다. `위켄드 업데이트`의 첫 뉴스로 이를 다룬 장진 감독은 “한나라당에 이어 민주당까지 돈봉투 사건 의혹에 연루돼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분위기 좋아지고 있었는데 어이가 없겠다”며 “정치권에서는 이같은 돈봉투 사건이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다고 하는데 말이 안된다. 봉투 돌리신 분들에 대해서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소식을 전했다. 장진 감독은 이어 “사람이 죽으면 `부의`(賻儀)라고 써진 봉투를 받는데 살아서는 받을 수 없는 봉투”라며 “이번 사건에 연루된 분들, 그 당시에는 잘 모르셨을 텐데 당시에 받은 돈봉투 잘 보시면 아마 `부의`라고 적혀 있지 않았을까”라고 독설을 했다. `전문가 초청` 코너에서는 호스트 김성수가 `창업전문가`로 나서 창업을 고민 중인 시민들에게 컨설팅을 해주는 콘셉트로 다양한 현 사회 문제들을 수면위로 끌어올려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퇴직금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하려는 50대 남성에게 “송아지가 한마리에 1만원이니 퇴직금 1억원이면 1만마리를 살 수 있다. 사료값 오르고 소 값 떨어졌다고 왜 걱정을 하나. 소를 먹으면서 살면 되지. 1만 마리 먹는 동안 새끼 치면 미국에 수출할 수도 있다”며 한우 축산 농민들의 어려움을 비꼬아 짚어냈다. 또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창업을 고민하는 보석 디자인 전공 대학생에게는 옥침대 피라미드를 추천하며 “무자본창업에 능력별 무한 인센티브제, 내가 실적을 못내면 내 보증을 서준 친구가 채워야하기 때문에 서로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우정이 돈독해진다”고 불법 대학생 피라미드 영업을 풍자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 후 온라인을 통해 “정곡을 찌르는 뉴스와 멘트들에 씁쓸하지만 속은 시원하다”, “일주일동안 매일 뉴스 한시간씩 보는 것보다 토요일 밤 `위켄드 업데이트` 10분이 훨씬 낫다”, “풍자란 이런 것! 매주 그 진수를 보여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SNL 코리아`는 미국 인기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이한위,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를 비롯해 김원해, 이해영, 이철민, 이상훈, 박준서, 김지영, 김지경, 민서현, 한서진, 고경표, 김슬기 등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고정 크루를 맡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 관련기사 ◀☞김상경, `개콘`이어 `SNL코리아`도 출격!☞MB와 박원순이 참석한 시상식? `SNL코리아` 이색시상식☞`SNL코리아` 김인권 예언적중? "북에서는 김정일 장군도 간당간당"☞심은경, `SNL`서 개그 열정…카메오 출연☞`산울림` 김창완, SNL코리아 출연 `기대 만발`
- 김상경, `개콘`이어 `SNL코리아`도 출격!
- ▲ 김상경[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김상경이 다시 한번 코미디에 도전한다. 지난해 KBS 2TV `개그콘서트` 600회 깜짝 출연에 이어 tvN 생방송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코리아` 외출에 나서서다. 김상경은 오는 7일 오후 10시30분에 생방송 될 `SNL코리아`에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나선다. 제작진은 3일 "좀처럼 예능 출연을 하지 않는 김상경이 숨은 개그본능을 발산, 색다른 매력을 뽐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상경은 그동안 영화에서 보여준 반듯하고 진중한 이미지를 벗고, 우스꽝스러운 분장은 물론 코믹 연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겠다는 포부로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 김상경김상경도 "실제로 평소 주변 사람들로부터도 웃긴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라며 "그동안 자제해왔던 숨은 끼를 다 쏟아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상경은 장진 감독과 만나 일단 이미지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가보자며 열의를 불태우기도 했다. 김상경은 "코미디쇼인데다 생방송이라 더욱 부담이 크기도 하다"라면서도 "긴장감 있고 생동감 넘치는 생방송의 묘미에 벌써 설렌다. 정말 모든 것을 다 벗어 던지고 최선을 다해 한바탕 즐기려 한다"는 각오도 보였다. `SNL 코리아`는 미국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SNL코리아`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지난달 3일 첫방송된 `SNL 코리아`는 첫 회 게스트 김주혁을 시작으로, 김인권 공형진 박칼린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이한위,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를 비롯해 김원해, 이해영, 이철민, 이상훈, 박준서, 김지영, 김지경, 민서현, 한서진, 고경표, 김슬기 등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고정 게스트로 나온다.
- MB와 박원순이 참석한 시상식? `SNL코리아` 이색시상식
- ▲ tvN `SNL 코리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MB로 각각 분장한 김동욱(오른쪽)과 이상훈.[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와 박원순이 시상식장에서 만났다? 배꼽잡는 이색 시상식이 2011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0시30분 KBS 2TV와 SBS `연기대상`, MBC `가요대제전`과 시청률 경쟁을 벌인다. tvN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코리아`는 이날 사회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독특한 풍자 시상식을 내용으로 방송을 한다. 임재범, 최민수, 허경영,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북한 김정은까지 각양각색의 예측불허 인물들이 총 출동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 ▲ tvN `SNL 코리아`특히 호스트 김동욱은 혼자서 많은 역할을 능청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임재범부터 강용석 의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외모는 물론 말투와 표정, 행동까지 표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전현직 서울시장 박원순과 오세훈을 번갈아 연기하기도 했다. 또 이상훈은 이명박 대통령과 국회의원 안상수를 연기하는 등 고정 크루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SNL 코리아`는 미국 인기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미국 지상파 NBC에서 지난 1975년 시작된 이래 무려 37년째 토요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SNL`은 마돈나, 레이디 가가, 맷 데이먼, 조지 클루니 등 매회 톱스타가 호스트를 맡아 정치, 인물 풍자와 슬랩스틱, 패러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쇼를 구성, 시청자들에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