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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최진실 정준호 주연의 새 주말드라마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연출 이태곤)이 3, 4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GB 닐슨미디어리서치는 8일 첫방송된 MBC 특별기획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주요 시청층을 분석한 결과 30대 여성이 16%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40대 여자가 12%, 50대 여자와 30대 남자가 각각 10%로 그 뒤를 이었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첫회 시청률은 10.9%로 조사됐다.
뽀글거리는 퍼머머리에 동그란 뿔테안경을 쓰고 망가진 30대 후반의 대한민국 억척 아줌마로 분한 최진실의 연기가 3,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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