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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레이니즘’ 가사는 퍼포먼스를 표현한 것 뿐이다”
가수 비가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의 가사 선정성 논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비는 22일 KBS 쿨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89.1MH)에 출연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레이니즘’ 가사 선정성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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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나는 항상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를 생각하고, 그 다음에 가사를 쓴다”며 “특히 가사 속 ‘매직스틱'은 ‘지팡이춤’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게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비는 “이는 그만큼 ‘레이니즘’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5집이 공개 됐을 때, ‘레이니즘’보다 ‘러브스토리’가 더 화제였는데 이번 일로 ‘레이니즘'이 확실히 관심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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